각시탈(드라마)/등장인물
드라마 각시탈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하는 문서.
1. 주연
- 각시탈 메인 테마 들으러가기. 이 메인 테마를 듣는 사람들은 '각시탈이다'를 외치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자 일제의 압제를 받고있는 조선인들을 구제하고 지켜내기 위해 등장한 정체불명의 인물. 항상 소복차림에 탈을 쓰고 있으며, 쇠퉁소를 무기로 사용한다. 일본어 가타카나의 'キ' 자와 비슷한 자국을 내며 무술의 초고수며 신출귀몰로 등장하는 인물로 그의 정체는 아직 불명이며 본모습 또한 아무도 모른다. 과연 그 정체는...?
택견을 이용한 체술이 특기로 주무기로는 쇠퉁소 (쇠구슬을 발사하는 기능도 있다.)를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용으로 비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의 목적은 일제의 잔당들과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및 매국노들을 때려잡고[1] 조선인들을 구제하고 지켜주는 것.
사실상 이강토가 벼르고 있는 대상이자 사냥감으로 지목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각시탈은 어째서인지 그를 구해준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가면이 연쇄살인마 직쏘의 가면이랑 유사하다. 사실 카타나가 더 비슷해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각시탈이 나온다고 알고있는 사람도 있었다.
택견을 이용한 체술이 특기로 주무기로는 쇠퉁소 (쇠구슬을 발사하는 기능도 있다.)를 사용하며 원거리 공격용으로 비도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의 목적은 일제의 잔당들과 일제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있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및 매국노들을 때려잡고[1] 조선인들을 구제하고 지켜주는 것.
사실상 이강토가 벼르고 있는 대상이자 사냥감으로 지목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데 각시탈은 어째서인지 그를 구해준 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가면이 연쇄살인마 직쏘의 가면이랑 유사하다. 사실 카타나가 더 비슷해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각시탈이 나온다고 알고있는 사람도 있었다.
구한말의 충신 이선의 차남
종로 경찰서장 기무라 타로의 차남
담사리의 딸. 극동 서커스 단원. 어릴 적 별칭은 분이. 세례명은 에스더. 강토의 첫 사랑
"라라"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이자 일본 극우 단체 키쇼카이의 일원
2. 강토의 가족
이선의 장남이자 이강토의 형.
강산, 강토의 모(母).
강산, 강토의 부(父).
3. 조선총독부
조선 총독. 콘노 고지의 고향(조슈) 선배이자 동경 제국 대학교 선배
조선 총독부 경무국장. 조선인에 대한 편견 없이 실력대로 기용하고 능력있는 강토를 총애하는 유일한 인물이다. 와다 료의 고향 (조슈)후배이자 동경 제국 대학교 후배
- 가네코 비서 (박아롱 扮)
총독 비서관
4. 종로경찰서
- 고이소 타다노부 (윤진호 扮)
기무라 켄지의 부하이자 종로 경찰서 순사부장. 야비하고 비열하며 자신보다 잘 나가는 강토를 용납 못해 끝까지 강토를 괴롭힌다. 무라야마에 의해 이강토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앉는다.
종로 경찰서 순사이며 이강토의 부하. 일본인들에게 부당하게 억압당하는 조선인들을 볼 때마다 연민이 넘치는 정이 많은 순사.
- 타케다 산죠 (이주현 扮)
종로 경찰서 순사.
- 카가와 오자키 (최웅 扮)
종로 경찰서 순사. 이시다가 죽은 후 이강토를 감시한다.
- 유시 이시다 (여호민 扮)
이강토를 감시하기 위해 기무라 슌지의 지시로 고이소 타다노부가 불러온 일본 순사. 이후 이강토 감시는 줄어들고 종로 경찰서 위안부 호송 업무를 담당하나 안섭에 의해 사망한다.
- 사사키 (이태검)
자세한건 나오지 않았지만 이강토에게 흑심을 품고 있다가 초반에 기무라 켄지의 명령으로 이강토를 죽이려 하지만 역으로 강토가 쏜 총을 맞고 죽는다.
5. 극동서커스단
극동 서커스단의 단장. 일본 순사들 몰래 독립 운동 지원
극동 서커스단의 단원. 12년 전 엄마 없는 목단을 호적에 들여 친딸처럼 보살핌
극동서커스단의 단원. 인생에 하도 어려움이 많아 난다(難多)란 예명을 스스로 붙임.
극동 서커스단의 단원. 스파이 생활로 받는 보수로 호의호식하고 있는 친일 매국노. 동진 결사대에 들어간 동생 민규가 살아서 돌아오자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동진 결사대의 활동에 일조한다.
- 황부용 (김유진 扮)
극동 서커스단 단원
- 윤소화 (박하늘 扮)
극동 서커스단 단원
6. 키쇼카이
6.1. 일본인 회원
일본 최고의 극우 단체 키쇼카이의 회장이며 아스카 호텔의 소유자
우에노 회장의 잔인한 호위 무사로, 일본 최고의 검객이자 최고의 무사
채홍주의 호위 무사이며 긴페이와 함께 일본 최고의 무사
종로 경찰서장. 켄지, 슌지 형제의 아버지
종로 경찰서 경부. 슌지의 형, 기무라 타로의 장남
기무라 타로가 파면당한 이후 공석이 된 경찰서장에 임명되는 군인 출신
6.2. 조선인 회원
경성지법 판사. 만주 지역에서 "권수정"이라는 이름의 첩보원으로 활약할 때 이선을 제 손으로 직접 죽인 인물
고종의 친척. 중추원 참의이자 왕족 (백작)
왕족 이시용의 후처
조선 총독부 부설 병원장. 이태왕의 주치의였다가 반역자인 이선을 배신한 후, 우에노의 입김으로 총독부 부설 병원장이 된 인물
경성일보 사장. 박성모의 아버지
조일은행 두취 (은행장)
- 박성모 (방중현 扮)
경성일보 기자. 경성일보 박인삼 사장의 아들이다. 박인삼의 죽음으로 경성일보 사장과 키쇼카이 회원이 됨
7. 독립운동가
7.1. 대한민국 임시정부
목단의 아버지. 노비 출신의 의병장으로 일경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무장 독립군
- 안나, 적파 (반민정 扮)'
평안남도 맹산의 소굴에서 남자들이 하기 어려웠다던 독립 운동을 전두 지휘한 전투사 출신
상해 임시 정부 국무령. 한인 애국단 수장으로, 60만 원[1]의 현상금이 걸린, 그야말로 독립 투쟁의 중심
- 안섭 (김지민 扮)
양백의 수하. 각시탈(이강토)와 함께 송 기자 탈출을 도움
- 진홍 (정은별 扮)
양백의 수하. 국방 헌금과 종로 경찰서 내 무기고에 있는 무기를 빼돌리고, 이강토가 기무라 슌지에게 붙잡혀 고문받고 있을 때 탈출시킨다.
- 박근수 (김영훈 扮)
8회에서 담사리가 경성으로 들어오며 데려온 3인방 중 한 명. 담사리의 지시로 11화에서 이강토를 습격하나 실패, 고등계로 끌려가 고문을 당한다. 이후 각시탈로 변장한 이강토에 의해 구출되는 듯 했으나, 뒤쫓아온 기무라 슌지의 총을 막아주고 치명상을 입게 된다. 기무라 슌지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되나 결국 사망.
- 윤 동지 (이도훈 扮)
박근수와 함께 들어온 3인방 중 한 명. 16회 말(17회 초)에 서대문 형무소로 이송되는 담사리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이강토를 수상히 여겨 쏘려고 했으나, 기무라 슌지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만다.
- 장 동지 (김인호 扮)
박, 윤 동지와 함께한 3인방의 마지막. 담사리 공개 처형장에서 각시탈로 분장하고 등장, 폭탄으로 자폭한다.
7.2. 동진결사대
조선 중앙일보 前 사장. 불령선인으로 낙인이 찍혀 시찰 대상이다. 조선 내에서 독립 운동을 하는 동진 결사대 대장이고 조선 내 무장 독립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 김득수 (김방원 扮)
동진 결사대 요원. 종로 시장 떡장수의 아들로 조선의 영웅 각시탈을 존경하고 일제 앞잡이인 이강토(물론 과거의 일이었다)를 증오하는 청년
조선 중앙일보 기자. 동진의 참모. 정자옥 양복점에서 태극기를 몰래 만들어 김득수에게 전달. 일장기를 제거한 사진을 실어 종로 경찰서에 압송. 검찰에 호송 중 각시탈(이강토)과 안섭의 도움으로 탈출
함계순의 남동생으로 일본군에게 소년병으로 강제 징집될뻔 하였으나 각시탈의 도움으로 결사대에 들어갔다 마지막회에서 동진결사대 본부가 습격당했을 때 수많은 대원들과 학도병들이 죽어가는 상황속에서 확인사살될 뻔했으나 같이 생존해있던 대원 한명의 희생으로 살아남아 이후에 독립운동에 참여한다.
8. 엔젤 클럽
- 이해석/미나미 타마오 (최대훈 扮)
일본명 미나미 타마오 (南珠緖). 직업은 영화 감독. 고종의 친척인 이시용의 장남
- 타샤 (지서윤 扮)
클럽 엔젤의 마담이자 경영자. 비밀리에 양백과 동진을 돕는 인물
클럽 엔젤의 웨이터
- 메리 (장준유 扮)
이강토를 좋아하는 엔젤클럽의 웨이트리스.
- 수지 (오은호 扮)
경성 최고의 댄서. 춤이 좋아서 기생이 되려다 촬스톤을 접하곤 한눈에 반해 엔젤클럽에 들어오게 됐다.
- 제니 (양희윤 扮)
앤젤클럽 댄서 중 막내. 항상 웃는 얼굴에 밝은성격 때문에 주위의 사랑을 많이 받는다. 강토를 사랑하는 메리를 옆에서 도와준다.
- 봉 실장 (백재진 扮)
엔젤 클럽의 실세로 어촌 출신. 고깃배 타기 싫어 상경했다고 한다. 이강토를 매우 싫어하고 있지만 종업원들에겐 별로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담사리 공개처형이 다가오자 이런 경성에서 살아서 뭐하냐면서 고향으로 되돌아갔다.
9. 기타 인물
- 현 의원 (김기현 扮)
부인(홍여진)과 함께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조선 교육계에서는 좀 유명한 듯. 이시용 부부에게 거액의 뇌물을 바치고 특혜를 받는 등 찌질한 친일파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나오지만, 김기현씨가 장포스 등 나중에 독립군 협조자로 나오지 않을까 하고 예측하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20회에서 자신의 여학교 학생들을 일본 군위안부로 내보내겠다고 장담하는 모습이 나와 그냥 친일파 확정인 듯.
하지만 각갤에서는 동진 선생의 정체가 교장일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 장포스 정도의 배우가 느닷없이 친일파로 나오는것이 수상쩍다는 의견도 있긴 했지만… 결국 동진역은 다른 배우인걸로 드러나서 떡밥으로 남았다.
참고로 해당 역할의 배우 김기현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연모하던 박인애의 아버지로, 이 작품에서도 친일파 노릇을 하며 김두한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연기를 하기도 했었다. 야인시대에서는 처벌을 안받고 넘어갔지만 인과응보라고 드디어 각시탈에서 지난악행까지 추가되어 죽는다.
27화에서 강제징병 당하는 학생들을 데리고 생쇼를 하다가[7] 각시탈 쇠퉁소에 머리를 쳐맞고 한방에 죽어서 지옥으로 떠났다. 드디어 야인시대 때 못했던 정의의 심판을 이자까지 붙여서 해결했다.
하지만 각갤에서는 동진 선생의 정체가 교장일거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었다. 장포스 정도의 배우가 느닷없이 친일파로 나오는것이 수상쩍다는 의견도 있긴 했지만… 결국 동진역은 다른 배우인걸로 드러나서 떡밥으로 남았다.
참고로 해당 역할의 배우 김기현은 야인시대에서 김두한이 연모하던 박인애의 아버지로, 이 작품에서도 친일파 노릇을 하며 김두한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연기를 하기도 했었다. 야인시대에서는 처벌을 안받고 넘어갔지만 인과응보라고 드디어 각시탈에서 지난악행까지 추가되어 죽는다.
27화에서 강제징병 당하는 학생들을 데리고 생쇼를 하다가[7] 각시탈 쇠퉁소에 머리를 쳐맞고 한방에 죽어서 지옥으로 떠났다. 드디어 야인시대 때 못했던 정의의 심판을 이자까지 붙여서 해결했다.
- 유모 (주부진[8] 扮)
기무라 타로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 타로가 평양에 있던 시절 병에 걸려 쫓겨날 뻔할때 슌지가 아버지의 검을 팔아 치료를 받아 살아났다.
친어머니를 일찍 여읜 슌지에게는 사실상 어머니나 다를바 없는 인물로 각시탈 때문에 광기에 젖어가던 후반부에서조차 유모는 끝내 내치지 못했다.
참고로 아베 신지가 일본인 생불이라면 그녀는 조선인 생불이라고 할수 있겠다. 슌지 뿐만 아니라 자신을 구박하던 기무라 타로와 기무라 켄지의 죽음까지 슬퍼해주었다. 여담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도련님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으니 비극도 그런 비극은 없을 것이다. 원래는 슌지 손에 죽게 돼있었지만, 슌지 역의 박기웅이 '이건 배우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못하겠다.'고 해서 살아나게 되었다고 한다.
친어머니를 일찍 여읜 슌지에게는 사실상 어머니나 다를바 없는 인물로 각시탈 때문에 광기에 젖어가던 후반부에서조차 유모는 끝내 내치지 못했다.
참고로 아베 신지가 일본인 생불이라면 그녀는 조선인 생불이라고 할수 있겠다. 슌지 뿐만 아니라 자신을 구박하던 기무라 타로와 기무라 켄지의 죽음까지 슬퍼해주었다. 여담으로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도련님의 죽음을 지켜봐야만 했으니 비극도 그런 비극은 없을 것이다. 원래는 슌지 손에 죽게 돼있었지만, 슌지 역의 박기웅이 '이건 배우가 아니라 인간으로서 못하겠다.'고 해서 살아나게 되었다고 한다.
- 엄창수
- 심순이 (이슬비 扮)
유모의 손녀로 간호부를 모집하는 말에 속아 위안부로 가게되었다.[9]
- 박 사장
양복점 정자옥의 사장으로 양백과 담사리등 독립운동가들을 숨겨준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슌지에게 불러가 고문을 받으면서까지 이강토의 정체를 불지않고 끝내 사망했다.
- 송 사장
경성 여관 사장. 일본군이 보일때는 호구인척 연기를 하지만 알고보면 나름대로 독립 운동을 도와주고 있었다. 극동서커스단원들이 자주 단골로 이용한다.
- 마사코 (강기화 扮)
금화정 기생. 조두취가 총애를 하다보니 이강토가 접근하여 정보를 알아낸다.
[1] 공교롭게도 각시탈이 소탕하는 이들은 대부분이 키쇼카이의 일원들이다. 그 때문에 기무라 타로가 긴장하고 있는 상태.[2] 가족이 전부 죽은 후 사실상 집사 기믹.[3] 본명은 김우석. 홍콩에서 액션배우로 활동했고, 홍금보의 수제자였다.[4] 제빵왕 김탁구에서 조진구 역을 맡았던 배우다. 여담이지만 이 배우분의 부인인 배우 신은정씨는 같은 시기에 타 방송사에서 방영되는 신의(드라마)에 화수인 역으로 출연 중.[5] 프로필에까지 송기자라 적혀있는 걸 보면 결국 이름은 불명.[6] 참고로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각시탈 역할을 했던 주원과 라이벌구도인 이윤후로 출연한다.[7] 태평양 전쟁을 성전으로 호칭하며 전쟁에 나가 피를 뿌리자는 개드립을 쳤다[8]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나문희의 친구 영기 엄마로 나온 배우.[9] 각시탈이 위안부 호송차량들을 급습하는데 심순이가 탄차량은 먼저 출발한 관계로 구출되지 못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