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왕 카드배틀
1. 개요
전기 오프닝
공식 홈페이지
타이토에서 개발한 다이노키즈[1] 를 기반으로 국내의 D-gate에서 개발하고 손오공이 퍼블리싱한 게임. 갑충왕자 무시킹(및 후속작인 고대왕자 공룡킹)의 아류작이다.
주로 대형마트에 배치되어 있으며, 1000원을 내면 할 수 있다.
게임 기반이 기반인지라 일본에서도 다이노킹 배틀(ダイノキングバトル)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DS용 게임으로도 이식되었다.[2] 퍼블리셔는 타이토.
한때 세가에서 고대왕자 공룡킹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었다.
2. 특징
공룡끼리 가위바위보로 싸우는(...)[3] 비교적 간단한 게임. 그래도 꽤나 인기가 있다.
게임은 총 4개의 라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라운드가 지날수록 상대는 강해진다. 3라운드부턴 시작도 전에 체력이 깎여있기도 한다.
3. 요소
3.1. 카드
[image]
카드를 스캔하여 자신의 공룡과 스킬을 정할 수 있다. 모든 카드는 타입[4] 이 있는데, 공룡은 그 타입으로 가위바위보에서 승리시 '''공격력이 올라갈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 이 점에 관해선 후술할 것이다.
스킬은 카드의 타입으로 승리시 발동된다. 여담으로, 디자인이 자주 바뀐다. 카드리스트
좋은 카드를 복사기로 복사하고 다른 카드에 오려붙이면 게임에서 그대로 인식해주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려 고화질 프린트기가 아니더라도 가능한 것이 안습.
3.2. 공룡
싸움의 주축. 카드로 자신의 공룡을 정할 수 있고, 공룡마다 타입과 능력치가 다르다. 수각류 공룡들은 가위, 검룡, 곡룡, 용각류는 바위, 조각류 공룡들과 각룡들은 보인 식이다. 하지만 예외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보공룡인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 가위 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 히파크로사우루스는 바위공룡처럼 행동한다! 아무것도 스캔하지 않을시 1P는 케라토사우루스, 2P는 파키리노사우루스가 나온다.
승리시에는 '(공룡이름) 승리!'라며 외친다. 패배시에는 '분하다... 졌다!' 라며 쓰러진다.
3.2.1. 공룡 목록
3.2.1.1. 가위
수각류 공룡들이 여기 들어간다.
- 1탄부터 등장
- 4탄부터 등장
- 5탄부터 등장
- 6탄부터 등장
- 13탄부터 등장
- 마준가툴루스(800)
3.2.1.2. 바위
검룡하목, 개룡하목, 용각류 공룡들이 바위카드에 속한다.
- 1탄부터 등장
- 4탄부터 등장
- 5탄부터 등장
- 6탄부터 등장
- 11탄부터 등장
- 12탄부터 등장
- 살타사우루스(800)
- 13탄부터 등장
- 아마르가사우루스(900)
- 14탄부터 등장
- 아르젠티노사우루스(1000)
3.2.1.3. 보
각룡류, 조각류가 여기 속한다.
- 1탄부터 등장
- 4탄부터 등장
- 5탄부터 등장
- 6탄부터 등장
- 15탄부터 등장
- 히파크로사우루스(800)
3.3. 스킬
공룡이 사용하는 공격. 아무것도 스캔하지 않으면 미미한 대미지의 기본공격이 나간다. 스킬마다 능력치가 다르다.
3.4. 게이지
가위바위보에서 비기거나 자신의 타입으로 이길시 나온다.좌우로 움직이는 막대기를 타이밍에 맞게 누르면 나오는 점수로 승부를 겨룬다. 비길 시에 상대보다 고득점하면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고, 점수가 같으면 서로에게 데미지를 준다.
자신의 타입으로 이겨 파워업할 기회일 때는 상대보다 점수가 높으면 파워업이 된 공격이 나가고, 낮으면 일반 공격이 나간다. 여기서 상대의 점수가 95을 넘으면 '회피 성공' 이라는 문장과 함께 '''공격 자체가 무산된다.'''다만 이건 상대의 공격에도 대응된다. 라운드가 올라갈수록 막대기의 속도가 더 빨라진다. 여러번 데미지를 받다보면 분노게이지가 채워지는데, 공격하면 공격력 2배가 된다.
4. 기타
- 초반에는 혼자 놀기랑 2인 플레이인 친구랑 놀기를 정할 수 있으며 혼자 놀기를 선택하면 또 다시 난이도를 정할 수 있다. 난이도는 쉬운 게임과 어려운 게임으로 나뉜다. 2명이서 대전할때는 별도로 돈을 더 내지 않고 할 수 있다.
- 대회연습모드도 있는데, 여러 설정[5] 을 할 수 있다. [6][7]
- 과거에는 흔하거나 중복되는 카드를 손오공 본사로 보내면 특별카드를 배포하는 카드교환 이벤트를 종종하고는 했다. 티라노사우루스나 트리케라톱스, 기가노토사우루스 같은 파워 1000대의 레어카드가 주 대상이었는데 초창기에는 20장과 교환해주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30장으로 늘어났다.
- 2020년 기준으로 리메이크판인 T-Rex로 인해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손오공 본사에 초기 공룡왕 게임기가 하나 있다
[1] 카드대신 메달을 사용하는 아동 대상 아케이드 게임으로 국내에는 나온적 없음.[2] 물론 해당 DS게임은 국내에는 발매되지않았다.[3] 가위바위보의 파생작(?)인 하나빼기일을 재현한 기술이 있다.[4] 가위 바위 보 중 하나[5] 공룡 제한, 스킬 사용 여부 등등..[6] 초창기에 한두번 열린 적이 있다. 아케이드 버튼 위에 장갑을 씌워서 뭘 누르는지 못보게 하는 등의 나름대로 성의를 보였다. 우승자에게는 한정판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레어카드를 부상으로 줬다.[7] 해당 경기를 진행했을 당시에 전단지에 부상 티라노사우루스 카드가 나오는 홍보 자료를 배부했었는데, 하필이면 이 광고 용지의 그림이 실제 카드와 동일한 사이즈에다가 컬러코드도 그대로 나와 있어서 프린터기로 복사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잘라서 같다 붙이면 사용할 수 있었다(...) 참고로 해당 카드는 가로 카드로 19탄 이후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