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 전투찬가
1. Battle Hymn of the Republic
1.1. 가사
2. 원곡 및 리메이크, 그리고 번안곡들
2.1. Say, Bummers, Will You Meet Us(Say, Brothers, WIll You Meet Us)
2.2. John Brown's Body
2.3.1. 가사
2.4. Song of the First Arkansas(제1아칸소연대가)
2.4.1. 가사
2.5. They were only playing leapfrog
2.7. Solidarity Forever
2.7.1. 가사
2.8.1. 가사
2.9. 조국찬가 (한국)
2.11. 회상의 노래 (한국)
3. 기타
4. 관련 문서
1. Battle Hymn of the Republic
공화국 전투송가(頌歌). 윌리엄 스테프 작곡. 존 브라운의 죽음을 다룬 존 브라운의 시신(John Brown's Body)에다가 줄리아 워드 하우(Julia Ward Howe)라는 선교사, 사회운동가, 시인을 겸하던 '''노예해방론자'''가 병영에서 군인들이 부르던 존 브라운의 시신을 듣고 그 곡조에 맞춰서 '''노예해방론자'''인 자신의 감상을 담아 새롭게 가사를 덧붙여 만들어서 남북전쟁 시기에 만들어진 '''미연방군'''의 군가.
존 브라운의 시신은 원래 농담조의 노래였고, "노예해방주의" 색채가 옅었다. 이 노래를 만든 이유는 부대내 우연치 않게 이름이 똑같았던 존 브라운이라는 사병을 놀려먹기 위함이었으며, "제퍼슨 데이비스를 사과나무에 목 매달자"나 위대한 연방 만세같이 연방주의, 애국주의 성향이 짙었다. 물론 "남부에서 악마로 여겨졌던 존 브라운이 주님의 군대에 들어갔다"나 "하늘이 존 브라운의 무덤을 인자하게 내려다 보신다"하면서 남군을 약올리는 목적도 있었다. 이는 이들이 노예해방보다는 노예제를 강요하는 남부에 대한 반발심에 있었고 연방군들, 특히 북부 출신들이 보기에는 존 브라운은 남부 대지주들로 대표되는 "노예 권력"(Slave Power)에 시원하게 한 방 먹인 영웅이었기 때문이다.
헌데 하우 여사같은 노예 해방론자들이 보기에는 이게 못마땅했다. 왜냐하면 1862년까지만 하더라도 연방군의 목적은 남부를 박살내고 통일을 이룩하여 나라를 지키는 것이었지 노예 해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노예들을 전리품이랍시고 점령한 남부의 노예들을 주인들로부터 강제로 징발하는 법을 실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노예해방이 이뤄지고 있었으나 링컨 등 공화당 현실주의자들은 노예제를 반대하지만 그것보다 연방이 우선이었고 남부가 알아서 기어들어오면 노예제는 건들지 않고 링컨의 대선공약이었던 '연방정부 영토에서만 노예제를 폐지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려고 했다.
이 때문에 노예 해방론자들은 이 전쟁이 노예제를 끝장내는 성전이 되기를 원했고 그 때문에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렸는데 그 중 하나가 이 공화국의 전투송가다.[2]
결론적으로 링컨은 어차피 노예제 폐지를 원했고 남부를 약화시킬 겸사겸사해서 노예해방선언을 1863년에 하게 된다. 그리고 연방군은 군인들이 노예제 폐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든 연방 재통일과 더불어서 노예제 폐지를 위해서 싸우게 된다. 이 때문에 은유적으로 구세주가 용과 악한 무리들을 상대로 싸워 영광스럽게 싸워 이기고, 예수가 죽어 인류의 죄를 씻어준 것처럼 연방군도 노예제라는 악에 맞서 자신들을 희생한다는 이 노래는 미국 연방정부의 정식 군가로 채택된다. 그래서 기독교, 자유, 자기희생, 미국인이 스스로 생각하는 미국인과 미국 문화의 특별성 등을 이해하는데 이 노래가 빠질 수 없다.
남군이 즐겨부르던 Dixie[3] 에 대응할 북군의 노래가 없다는 지적에 따라 급히 만들어졌다는 주장도 있으나 거짓이다. Dixie는 원래 북부에서 흑인을 우스꽝스럽게 묘사하는 광대쇼에 쓰이던 노래였으며 전쟁 전부터 유행했고 작사가도 북부인이다. 당연히 링컨도 좋아했고 많은 북부인들에게 전쟁 전에 사랑받았으며, 남부군 병사들이 흥얼거릴 때 북부의 노래라고 남부 대지주 계층은 이 노래를 싫어했다. 연방군이나 남부군이나 인기있고 유명한 군가나 노래들은 많았고, 이들은 Dixie 때문에 만들어진게 아니다. Dixie가 북부인이 만든 노래인건 둘째치고 Dixie에 대응하는 노래는 그 당시에 이미 있었다. Union Dixie를 참조할 것.
곡조의 역사가 나름 화려한데 원래는 소방대 노래인 'Say, Bummers, Will You Meet Us?'였다고 한다. 이후 작곡자가 캠프집회 찬송으로 'Say, Brothers, WIll You Meet Us?'로 개작했는데, 전쟁이 일어나면서 병사들이 'John Brown's Body'로 개작했고, 이것을 하우 여사가 'Battle Hymn of the Republic'으로 다시 개작한 것이 현재의 노래라고. 이후에도 이런저런 노래의 곡조로 애용된 것으로 보인다.
가사를 보면 군가라기보다는 씩씩한 찬송가에 가깝고, 실제로도 전쟁 이후에는 찬송가로 널리 불렸다. 한국 개신교 찬송가에도 가사를 개사해서 신판기준 348장(통합 찬송가 기준 38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로 실려 있다. "영광 영광 할렐루야"라는 후렴구로 유명하다. 제목이랑 앞부분 가사는 몰라도 후렴구는 다들 알 정도. 정황상 한국 찬송가의 원가사는 미타니 타네키치 목사가[4] 개작한 '악마와 싸울지라'로 보인다. 성경가의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후술.
1.1. 가사
가사출처 : 영문 위키백과
번역가사 출처 : ##
2. 원곡 및 리메이크, 그리고 번안곡들
2.1. Say, Bummers, Will You Meet Us(Say, Brothers, WIll You Meet Us)
소방대 노래로 시작해 찬송가로 개사되었다.
2.2. John Brown's Body
미국의 노예해방 혁명가 존 브라운을 기리기 위한 곡이다. 가끔 동요 버전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수위를 낮추면서 시신(Body)와 라임을 맞추기 위해 존 브라운의 아기(Baby)나 쉐보레(Chevy)로 개사되곤 한다.[7]
2.3. Ain't the Airforce Fucking Awful(공군 참 개좆같네)[8]
2차대전 당시 영국 공군 군가, 작자 미상.
정식 군가라기 보다는 영국왕립공군 항공기승무 분야의 장병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불리던 노래로, 공군 조종사의 애환과 높으신 분들에 대한 조소를 담은 내용으로 개사하였다.
널리 알려지게 불리우게 된 것은 공군사관학교나 훈련단에서 유래하였기 때문이라 추정된다. 실무에 앞서 후반기교육 등 병과, 특기에 따른 교육을 받게되는 장병들이 수료 후 각기 다른 부대에 배치되어 복무함에도 학교 혹은 훈련소에서 얻은 문화코드를 공유하며, 다시 또 자대의 전우들을 대상으로 전파하곤 하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
요약하자면 해상에서 지옥같은 상황을 뚫고 간신히 본토에 착륙한 후, 그런 멍청한 작전을 짠 인간들을 까는 내용. 3초에 한 번 꼴로 F-word가 남발된 것이 특징. 대략 2분 남짓의 이 군가에는 후렴 포함 총 32개의 fucking이 사용되었다.
위 노래에는 당시 문화를 연구한 출판물에 실린 가사에는 없는 순수 창작이 일부 들어가 있는데 팔콘코드인 "2-6-9"이 들어간 2절과, 라디오 채터[9] 가 그것이다.
아래 가사에 나온 Operations room은 2차대전 당시의 공군 상황실을 말하는 것이다.
[image]
2.3.1. 가사
2.4. Song of the First Arkansas(제1아칸소연대가)
남북전쟁 시기 북군 소속이었던 제1아칸소유색인종연대[12] 의 린들리 호프먼 밀러(Lindley Hoffman Miller) 대위가 개사한 노래. 제1아칸소유색인종연대는 흑인 병사들로 구성된 부대였다. 밀러를 포함한 장교들은 백인이었지만.
2.4.1. 가사
미국 흑인 영어를 표현하고 싶었는지는 몰라도 가사가 브로큰 잉글리시로 쓰여있다.
2.5. They were only playing leapfrog
저 군가가 영국에서 메뚜기떼가 leapfrog를 한다는 동요로 번안되었고, 다시 1차대전때 병사들이 최전선에서 죽어나가는 동안 참모장교들은 안전한 후방에서 저짓거리나 하고 논다는 군가로 번안되었다.[13]
동요 버전.The first staff officer jumped right over another staff officer's back
1번 참모가 다른 참모 등 위를 뛰어넘었네
And anothet staff officer jumped right over that other staff officer's back
그 뒤의 참모도 1번 참모의 등을 뛰어넘었네
And the third staff officer jumped right over the two staff officer's back
3번 참모도 두 참모 등을 모두 뛰어넘었네
And a fourth staff officer jumped right over the other staff officer's back!
마지막 참모가 모두의 등을 뛰어넘었다네
They were only playing a leap frog(×3)
걔네들은 그냥 말뚝박기만 하네(x3)[14]
When one one staff officer jumped right over the other staff officer's back!
모두가 모두의 등을 폴짝 뛰어넘고 있었네!
2.6. Blood on the Risers(낙하산줄에 묻은 피)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나온 그 노래가 맞다.
2.7. Solidarity Forever
1915년에 미국의 노동운동가인 랄프 채플린(Ralph Chaplin)이 쓴 가사를 1번 항목의 곡에 붙인 민중가요이다. 지금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널리 불려지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큰힘 주는 조합'이라는 제목으로 불려지고 있다.
2.7.1. 가사
2.8. 요도바시 카메라 테마송 (일본)
일본 카메라 점포의 투탑중 하나인 요도바시 카메라의 테마송으로, 빅 카메라의 후렴구만큼의 임팩트는 없지만 끝의 '_ヨドバシカメラ' 구절의 중독성이 은근히 세다. 특히 주요 점포(신주쿠, 아키하바라, 삿포로, 우메다, 교토, 하카타)는 가사까지 따로 있다. 요도바시 카메라 항목에도 있지만, 사실상 일본판 이마트송이라고 보면 된다(...).
2.8.1. 가사
신주쿠 본점 버전. 초창기(1977년) 버전
이건 1978년 당시의 광고(들으면 알겠지만 신주쿠 본점의 초창기 버전이다)
당연히(?)영어 버전도 있다. 영상은 1986년 당시 광고.
2.9. 조국찬가 (한국)
위 영상에서는 작사자가 조영남으로 나온다.
중간에 조영남이 영어로 부르는 부분을 볼 때 1번 항목을 염두에 두고 쓴 곡인 듯 하다. 양명문 작사, 김동진 작곡의 조국찬가[20] 가 있기에 둘을 헷갈려 하기도 하는 모양.
참고로 4절은 위 영상에서는 불리지 않는다.
과거엔 후렴구를 '영광 영광 대한민국'으로 부르기도 했었다.
2.10. 마귀들과 싸울지라 (한국)
마귀들과 싸울지라 문서 참조.
2.11. 회상의 노래 (한국)
- 작사 : 지명길
3. 기타
- 첫 소절인 "Mine eyes have seen the glory of the coming of the Lord"는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암살당하기 전날 생애 마지막으로 한 연설의 마지막 구절로도 쓰였다. 즉 실질적으로 킹 목사가 대중을 향해 한 마지막 말이다.
- "복남이네 어린아이 감기 걸렸네"로 대표되는 동요로 개사되어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일본의 같은 내용의 동요 곤베씨의 아기(権兵衛さんの赤ちゃん)를 번역한 것으로 보인다.
- Little Peter Rabbit 라는 영어 동요로도 개사되어 있다.
- 섹시 파로디우스 5번째 스테이지 필드 BGM. 정확히는 '클라리넷을 망가뜨렸어요'라는 일본 동요와 합쳐서 썼다.
- 아일랜드 가수 크리스티 무어의 노래 중 IRA를 소재로 한 벨파스트 여단(The Belfast Brigade)이라는 노래가 이 노래를 개사한 것이다.
- 야구/응원가로서는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로 유명하다. (롯데~ 롯데롯데 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롯데~ 롯데롯데 롯데~ 승리의 롯데~♪)듣기 그리고 홍성흔이 롯데 자이언츠로 FA 이적 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뛸 때 응원가이기도 했다(홍성흔~ 안타안타~ ×3 날려라 홍성흔~).
- KBL 서울 SK 나이츠에서는 2014-15 시즌까지 이 곡을 개사한 정정당당 SK를 3쿼터 종료 이후 응원가로 사용했다. 2015-16 시즌에는 '정정당당 SK'는 잘 안 쓰이고, 3쿼터 종료 후에는 삼둥이 주제곡을 개사한 곡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2016-17 시즌부터 다시 정정당당 SK를 사용한다.
-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응원가인 Glory Glory Man United의 원곡이기도 하다. 맨유말고도 토트넘 홋스퍼 FC의 응원가, 리즈 유나이티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쉽 팀인 하이버니언 FC 등도 이곡을 사용한다. 축구 응원가로는 상당히 유명한 곡이므로 축구팬이면 많이 들어봤을 듯.[21]
- 태고의 달인 시리즈에는 클래식 장르에 '리퍼블릭 산과'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찬가(贊歌)와 산과(産科, 산부인과)가 일본어 독음이 동일함(さんか)을 이용한 언어유희. 원래 클래식 어레인지곡 제목에 말장난이 많다. 편곡 자체는 산부인과랑은 상관 없는 팝 스타일이다. 참고로 게임 내부의 곡 등록 ID는 clsyod로 누가 봐도 요도바시 카메라를 생각하고 붙인 타이틀.
- 걸즈 앤 판처 4화 마지막에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소개 장면에 배경으로 연주곡이 깔린다. 미국 전차 M4 셔먼으로 가득한 화면에. 걸판 극장판에서도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과 대학 선발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의 M4 셔먼, M4A1 셔먼, 셔먼 파이어플라이 각각 1대씩이 오아라이에 임시전학수속을 마치고 합류하기 위해 달려오는 장면에서 배경음악으로 등장한다.
- 폴아웃 3 의 엔클레이브 라디오에서도 이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 폴아웃 4 의 콩코드 자유 기념관에서도 이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또한 풀로스키 보호 셸터를 열 때도 회사의 광고 문구와 함께 후렴 부분이 흘러 나오기도 한다.
- 지금은 실전되었다는 것 같은 종로학원 비공식 원가(...)의 곡조도 이 곡이다.
- 양정중고와의 럭비 정기전으로 유명한 배재중고에서도 이 노래를 개사한 '배재전송가'라는 응원가가 있다.
하늘같이 높고 푸른 우리 배재 젊은이
우리들은 주의자녀 부름받은 한 형제
주 뜻만 따르리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승리의 우리 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화산같이 타오르자 우리 배재 젊은이
폭포같이 줄기차자 우리들의 이마음
할 일 많은 이 나라에 우리 태어났으니
힘차게 일하자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승리의 우리 주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Glory Glory Hallelujah
His truth is marching on ||
- 김유정이 광고하는 메디터치 광고에서 이 노래를 개사하여 메디터치송으로 썼다.
-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에서 김선(유인나)이 손뼉을 치면서 부르는 노래다.
- 진나이 토모노리 개그 중 '교가' 편에 나오는 교가가 이 곡의 후렴구 멜로디와 비슷하다.
-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이 한창 진행할 당시 위의 '마귀와 싸울지라' 버전을 개사해서 패러디한 노래인 '박근혜와 싸울지라'가 있다. 노래 영상개사를 행한 박제민 씨 본인도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고. 이런 찬송가 개사에 대해 개신교 내에서는 평가가 매우 엇갈렸다.
-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는 감동나라 터줏대감의 노래와 멜로디가 비슷하다.
- 영국의 소설 멋진 징조들의 드라마판에서는 사탄을 숭배하는 수녀들이 적그리스도인 아담 영을 찬양하는 찬송가를 부르는데, '마귀와 싸울지라'를 패러디했다. 원곡의 의미와 완전히 반대인 점도 그렇고, 가사 자체도 의외로 병맛이다. 제목은 'Brand New Baby smell'.
- 러시아 알렉산드로프 앙상블이 부른 적도 있다. 링크
4. 관련 문서
[1] "The Twats in the Ops Room"로도 알려져있다.[2] 역사적으로 연방군은 대부분 존 브라운의 시신을 행군하면서 불렀지 공화국의 전투송가는 1절 빼고는 비교적 자주 불리지는 않았다.[3] 그러나 이 노래는 링컨 대통령의 애창곡이었다고도 한다.[4] '하나님은 외아들을'과 '우리들이 싸울 것을'의 작사도 이 분의 작품이다.[5] 각 절의 마지막 부분을 반복한다[6] 현대에 불릴 때는 뒷부분의 die를 live로 바꿔서 부르는 경우도 많다. 종교에 관련된 죽음에 부정적인 현대 사회 분위기 때문인 듯 하다. [7] 여기서도 그리 좋게 대접받지는 못한다. 아기는 감기에 걸리고, 쉐보레는 펑크가 나는 등...[8] "The Twats in the Ops Room"로도 알려져있다.[9] 한 조종사가 다른 조종사인 찰리에게 "공군 참 좆같지 않냐?"라 묻지만 기상이 좋지 않아서인지, 찰리는 교신상황이 불량함을 알린다. 조종사가 재차 묻지만 찰리는 이번에도 신호가 나빠 알아듣지 못하겠다 하고는 "하여간 말이야, 공군 참 좆같지 않냐?"라 되묻는다.[10] '실례합니다만, 당신은 분명 나를 어떤 좆도 신경깨나 쓰시는 분과 착각하신 것 같군요' 라는 의미의 은어[11] 영국 공군의 wing은 전대급 부대에 해당된다. Squadron-Wing-Group으로 미 공군과 다르다.[12] 1st Arkansas Colored Regiment[13] staff officer은 참모다. 일선에서 싸운 위관급 및 영관급 지휘관들은 수도 없이 죽었다.[14] 실제 leapfrog는 말뚝박기와 매우 다르다. leapfrog는 앞 사람이 몸을 ㄷ자로 숙이면 뒷사람이 앞사람을 뜀틀처럼 뛰어넘는 놀이이다.[15] 위 링크된 영상에선 Armies가 아니라 Atom 즉 핵폭탄보다 강하다 라는 가사로 나온다. 몇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 듯.[16] 일본의 패전 직후부터 1971년까지는 야마테선으로 불렸다. 근데 요도바시 카메라에선 1990년대 초반까지 과거 명칭(야마테선)으로 썼다고.[17] 자막은 요도바시 카메라(신주쿠),야마노테선(위),주오 선(정중앙),도쿄(오른쪽 아래)[18] 당시에는 신주쿠니시구치 역이 없었다. 신주쿠역 서쪽출구라는 뜻으로 쓰인 듯.[19] 아마도 사이에 띄어쓰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新宿西口, 駅前に[20] 이쪽은 '동방의 아름다운 대한민국 나의 조국~'으로 시작하는 곡이다. ## 참조링크.[21] 보통 Glory Glory (팀명)이 제목이다.[22] 당시 숭실학원은 평양시 소재였기에, 가사에도 대동강이 어쩌구 하는 내용이 아직도 포함되어 있다(…).[23] 영상 2분 54초쯤 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