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역임한 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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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회 의장
제3대
윤호중

제4대
김태년


제5대
조정식

대한민국 국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제20대 후반기
이인영[40]

제21대 전반기
김태년


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제14~16대
이윤수

제17대
김태년


제18대
신영수
제18대
신영수

제19~21대
김태년


현직



제6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金太年 | Kim Taenyeon

<colbgcolor=#004ea2> 출생
1964년 3월 7일[1] (60세)
전라남도 순천시
거주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삼부아파트
본관
광산 김씨[2]
종교
개신교 (장로회)[3]
학력
순천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수원캠퍼스 사회과학대학 (행정학 / 학사)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 석사)
병역
[image] 대한민국 육군 일병 소집해제 (독자)
가족
배우자 김미연, 슬하 3녀[4]
신체
173cm, 82kg, O형[5]
소속 정당

지역구
경기 성남시 수정구
의원 선수
4
의원 대수
17, 19, 20, 21
소속 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
정보위원회
현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제21대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수정구 지역위원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성남미래포럼 상임고문
경력
대한민국 디자인 명예대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한국청년연합회 성남지부 대표
사단법인 정보화 시민연대 이사
사단법인 디딤돌 부이사장
성남청년단체연합 의장
성남미래 준비위원회 위원장
성남청년광장 회장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제17대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제19대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제20대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제21대 국회의원(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위원장
민주당 경기도당 교육연수 위원장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
동북아연구소 소장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 정책위원장
별명
그랜드태년[6]
SNS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3.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4. 논란
4.2. 국회 원구성 상임위 독식 논란
4.3. 라임 사태에 대한 셀프 조사
4.4. 국토부에 고성 및 욕설 논란
4.5. 백신 안면 마비 논란
4.6. "부산을 또 가야 되겠네" 발언 논란
5. 이력
6. 여담
7. 소속 정당
8. 선거 이력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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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제6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다. 제17대, 제19대~제21대 국회의원이며 지역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다. 소속되어 있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

2. 생애


1964년 3월 7일,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났다. 이후 순천고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고, 대학시절에는 경희대 수원캠퍼스[7]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 이후 경기도 성남시에서 성남청년단체협의회 의장, 민주주의민족통일성남연합 공동의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1995년 이른바 '부여간첩사건'과 연관된 남파간첩 김동식과 만난 혐의로 구속되었지만, 정작 대한민국 검찰청에서 이를 입증하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해당 부분이 아닌 집시법 위반과 이적 도서 소지 후 소각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다.[8]

3. 정치 활동


정계 입문은 개혁국민정당의 전국운영위원장으로 시작했으며, 2003년 새천년민주당의 분당 사태와 열린우리당의 창당 과정에서 개혁국민정당이 열린우리당에게 흡수되면서 열린우리당에 합류하게 되었다.[9]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김을동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친노 직계로 분류된 2007년 끝까지 열린우리당을 지킨 몇 안되는 국회의원이었다. 이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에 단 129표차로 밀려 낙선하였다.[10]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설욕하였다. 그리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다.
유시민 작가는 저서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 김태년 의원을 짤막하게 언급하는데, "초선 시절 임기 4년 동안 지역구에 있는 모든 중소기업을 다 방문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작은 공장들을 방문했다"고 한다. 둘은 처음 개혁국민정당 창당 때부터 함께한 사이였고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태년 의원이 유시민 캠프에 참여할 정도로 정치적으로도 가까운[11] 사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인 걸로 알려져 있으며, 언론에서도 김태년 의원을 친문재인계 정치인으로 분류하곤 한다.[12]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적 있다.
2019년 5월 초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의 유력 후보로 거론되었다. 김태년 의원은 추미애 대표 체제에 이어 이해찬 대표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연임할 정도로 당 지도부의 신임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당 지도부의 지원을 받으며 차기 원내대표 경쟁구도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유하고 있다고 평가되었으며[13] 선거는 김태년-노웅래-이인영 3파전으로 치뤄졌다. 기사 5월 8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서, 1차 투표에서 37표를 획득해 54표를 획득한 이인영 의원과 결선 투표를 치뤘으나, 결선 투표에서 48표를 획득해 74표의 이인영 의원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차 투표에서 자신과 비슷한 수준인 34표를 기록한 노웅래 의원의 지지표를 제대로 흡수하지 못했다.[14]

3.1.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2020년 5월 7일,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총회에서 163표 중 82표를 획득해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 문재인 대통령과 경희대학교 동문이자[15], 친노-친문이면서 이해찬 대표와 가까워 당 요직을 고루 맡은 부분이 친노 - 친문 직계인 전해철을 꺾고 당선된 이유로 보인다.[16] 실제로 윤호중 사무총장 (4선), 김성환 당대표 비서실장 (재선), 김경협 · 홍익표 의원 (3선) 등도 김 원내대표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정책위의장을 맡으면서 '규제혁신 5법'을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기도 하였다. #
여담으로 김태년보다 하루 뒤에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된 주호영과는 17대에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한 동기이며,[17] 두 원내대표 간 삶의 공통점은 별로 없음에도[18] 협상력을 인정받은 '정책통', '전략통'이라는 비슷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당내에서 정책위의장[19]을 맡은 경력도 있다. 5월 8일 두 의원은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은근한 기싸움을 벌였다. #
원내대표 취임 이후 김영진 의원을 원내총괄수석부대표에, 박성준·홍정민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임명했다. 지역 안배 등 소위 말하는 탕평보다는[20] 소통능력과 전문성을 우선시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이후 177석[21]에 달하는 압도적인 의석 점유율을 바탕으로 제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을 맡게 되었다. 개원 일정과 관련해서, 국회법 5조 3항을 근거로 6월 5일에 국회의장단 선출 및 21대 국회 개원을 관철시키겠다며 강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특히 그간의 관례를 깨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법제사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반드시 가져가겠다고 주장하며, 미래통합당 등 야당이 협의에 불응할 경우 열린민주당, 시대전환 등 소수 야당과 함께 단독으로 국회를 개원하고 국회 상임위원장 18석을 민주당이 독점하는 길도 열려있다고 경고했다. #
개원 일정과 관련해 국회법 5조 3항의 성격에 대해 논쟁이 있었는데,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법의 해당 규정은 강제성이 없는 훈시규정이기 때문에 가급적 지키면 좋은 것이고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자 # 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국회법은 우리 스스로 만든 룰이다. 입법기관 스스로 기관 운영의 룰을 지켜도 그만, 지키지 않아도 그만이라는 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국회법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그리고 6월 2일에는 정의당, 열린민주당, 기본소득당, 시대전환과 함께 5일 본회의 개최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 예정대로 6월 5일 제21대 국회를 단독 개원해 민주당 몫 의장단 선출을 마쳤고,[22] # 이후 6월 15일 여당 단독으로 6개 상임위의 원구성을 마치고 해당 상임위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특히 여야 간 치열한 다툼이 있었던 법제사법위원장직에는 민주당의 윤호중 의원이 선출되었고, 통합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
김태년은 18개 상임위를 다 가져가겠다는 과거 주장과 달리, 의석수 비율(11:7)대로 예결위 등을 포함한 7개 상임위를 미래통합당에 양보하는 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주호영은 법사위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김태년의 제안을 거부하였고, # 법사위원장을 여당이 가져가자 전국 사찰을 전전하며 연락을 끊었다. 이에 김태년은 수소문 끝에 6월 23일 강원 고성군 화암사로 주호영을 찾아가 협상을 이어갔으나 합의는 결렬되었다.
주호영은 국회 복귀를 이야기하면서 민주당과의 원 구성 협상엔 응하지 않겠다며 모든 상임위를 다 가져가라는 입장을 밝혔고, 김태년은 3차 추경 처리를 위해 6월 26일 나머지 12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
29일 원구성 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가게 되었다.[23]
7월 20일에는 교섭단체대표연설 중 행정수도 이전 재개를 주장했다.
집권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폭등하는 부동산 값을 진정시키지 못하자 통합당을 비롯한 야당들로부터 비판 및 공세를 받게되는데 결국 또 다시 6년전 박근혜정부가 제정한 부동산 정책 및 통합당 전신인 새누리당 주도로 이뤄진 것 정책탓으로 돌리자 열린민주당 최고의원 주진형은 인터뷰에서 통합당도 책임에 자유로울수 없지만 "2014년 말에 나온 법이 폭등 주범이라고 할 근거가 뭐가 있나. (해당 법들이) 문제가 됐으면 지난 3년간 국회에서 고치려고 노력을 해야 했는데, 왜 지금 와서 갑자기 그 이야기를 꺼내나"냐며 비판했다.
그리고 임대차 3법 등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를 강행해 야당과 보수 성향의 지지층들로부터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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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주호영 원내대표의 말에 따르면, 김태년 원내대표가 "부동산 입법은 시간이 없고 급해서 그렇게 했다고 했다"며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다만 공식적인 발언이 아니고 비공식적인 저녁식사에서 한 발언이어서 김태년이 실제로 저런 말을 했는지, 그리고 민주당의 국회 운영 방식이 달라질지는 불분명하다. #
결국 180석이라는 거대 여당의 원내대표로 발돋움 한 뒤 벌어진 오만한 모습과 강경 지지자들만을 고려한 지도방식을 보여준 결과 총선 압승[24] 4달만에 통합당에게 지지율을 역전 당했다. 이는 민주당에 있어 최순실-박근혜 게이트 이후 최초로 통합당에 뒤쳐진 결과다.#
그러나 이후 태극기세력의 자폭 덕분에 다시 지지율은 통합당보다 우세가 되긴 했다. 하지만 서울, 부산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기 위해 현재 대통령이 세운 당헌을 바꾸는 오만한 모습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부동산 정책의 실패 및 이낙연 당대표를 위시한 중진들의 현실을 모르는 부동산 정책 지지발언, 연일 윤석열 검찰총장을 찍어 누르려 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행동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으로 중도층이 계속적으로 이탈함에도 40퍼에 달하는 강성지지자들만 믿다가 결국 다시 12월초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에게 지지율이 뒤쳐졌다. 대통령 지지율 또한 견고할것만 같던 40퍼센트가 무너진 것은 덤.#
그러나 위기를 느끼기는커녕 그정도야라는 반응을 보여 역시 그랜드태년이라는 별명다운 모습을 보여줬다(...).#[25]
하지만 지지율 하락이 당연히 당 입장에서도 골치였고, 12월 국회에선 그랜드태년이라는 별명답게 국민의힘이 시도한 필리버스터를 무력화시키고 개혁 입법을 단독 추진한 결과 일시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하지만 1월 다시 지지율이 반등하면서 효과를 보았다.#

이렇게 180석의 거대 여당인 만큼 야당 없이 공수처 등 여러가지 법안을 단독으로 해내가다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올리지 않았으며,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희생자인 김용균 씨의 모친이 법 통과까지 단식투쟁을 벌이겠다고 나서자 설득에 나섰다. 그런데 설득 과정에서 "야당이 심의를 거부하지만 설득해보겠다" 라며 법안 통과가 안 된 것을 야당 탓으로 돌렸고, 이에 김용균 씨 어머니가 "여태껏 여당이 많은 법을 다 통과시켰는데 왜 이 법은 꼭 야당이 있어야 하냐"는 일침을 놓자, 최선을 다하겠다고만 하고 황급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 결국 2021년 1월 8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수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고려한다는 이유로 예외 설정의 범위가 너무 넓어 이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2020년 12월 24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정지를 당했다가 법원에 의해 복귀하자 당 내부에서 윤석열 탄핵 논의까지 나왔으나 민생에 먼저 집중하자며 탄핵안 발의에는 반대했다고 한다.[26]

4. 논란



4.1. 순천 잡월드 쪽지예산 청탁 논란


2018년 1월 22일,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당정협의 도중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순천 잡월드, 문제삼지 말아주세요! 김태년 사업"이라는 내용의 쪽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어 청탁 논란에 휩싸였다.[27] 김태년 본인은 "이미 예산이 확정된 사업이고, 지역에서 다양한 말들이 나와서 자신과 친한 장관에게 문제 삼지 말아달라고 전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2018년 동계 올림픽은 평양에서 열린다고 발언(말실수)하였다. #

4.2. 국회 원구성 상임위 독식 논란


제21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당 지도부의 단독 개원 강행 및 상임위 독식 주장[28][29]을 두고 힘의 논리[30]에 기대어서 민주주의와 의회정치를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은 '법대로'를 주장하지만[31], 국회는 법 못지않게 관습으로도 운영되었으며, 한쪽이 일방적으로 관습을 깨버릴 경우 극렬한 여야 충돌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해 여당의 일방적인 독주 행보에 대한 비판이 있다. # # # #[32]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33]을 모두 가져간 것에 대해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이 50.7%,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38.5%로 조사되었다. #

4.3. 라임 사태에 대한 셀프 조사


라임과 옵티머스 펀드 관련 의혹에 대해 본인이 직접 취재(...)를 통해서 여권과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문제는 김태년이 이 사태에 대한 이해당사자일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 것. 게다가 이게 검찰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같은 당의 홍익표(1967) 의원은 권력형 게이트일 수도 있다는 입장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4.4. 국토부에 고성 및 욕설 논란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국토교통부가 충돌하자 이 과정에서 "에이, 개자식들." "국토부 2차관 들어오라 해!"라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본인은 욕은 했지만 누군가에게 한 건 아니고 혼잣말을 했다는 어이없는 해명을 하였다.##

4.5. 백신 안면 마비 논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만을 확보하여 다른 나라에 비해 백신 접종 일정이 늦을게 확실시 되자 “화이자 백신은 안면마비가 생긴다”며 안정성이 확보된 뒤 백신을 도입해야한다는 주장을 하여 “여우의 신포도”냐고 비판받았다. # # 결국 임상 결과는 화이자/모더나 같은 mRNA기반의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 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고 나왔지만, 2021년 2월말 현재, 유럽국가들은 접종중단하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안전하다며 접종을 밀어붙이고 있는게 코미디.

4.6. "부산을 또 가야 되겠네" 발언 논란


2021년 2월 18일, 유튜브에 생중계 되고 있었던 중인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앞두고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른 채 "부산을 또 가야 되겠네. 하 참"이라며 한숨을 쉬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년 원내대표 측에서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관련으로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예타면제 등 특례조치 다수가 제외된 수정안이 가결됐다는 소문이 퍼져 부산 여론의 지탄을 받자 "'가덕도 특별법은 민주당이 부산 시민에게 약속한 대로 통과시킬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듣기에 따라 면피용이나 유치하게는 부산에 가기 싫다는 뜻으로 보일 수 있는 언행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국민의힘 홍종기 대변인[34]은 페이스북에 "김태년 원내대표가 부산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제 알겠습니다"라며 비꼬았다.

5. 이력



6. 여담


  • 2018년 평양에서 열린 10.4 남북공동선언 11주년 기념식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을 비롯해서 민(民), 관(官)으로 이루어진 방북단 160여 명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으로 참석했다. 평양 고려호텔에서 열린 남북공동대표가 같이한 만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한 원내부대표가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에게 "이분이 우리 당에서 (정부정책) 예산을 총괄하는 사람"이라고 김태년을 소개하자, 리선권"배 나온 사람한테 예산을 맡기면 안 된다"고 독설에 가까운 농담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바가 있다. #
  • 가끔씩 언론에서 김년으로 오타를 내기도 한다.

7.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2002 - 2003
정계 입문

2003
신당 창당을 위한 탈당

2003 - 2007
창당

2007 - 2008
합당[35]

2008
합당[36]

2008 - 2009
당명 변경

2009 - 2010
신당 창당을 위한 탈당

2010 - 2011
창당

2011
신당 창당을 위한 탈당

2011
창당

2011 - 2013
합당[37]

2013 - 2014
당명 변경

2014 - 2015
합당[38]

2015 -
당명 변경

8. 선거 이력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04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수정

47,478 (43.94%)
당선 (1위)
초선
200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29,833 (38.54%)
낙선 (2위)
[39]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51,142 (54.76%)
당선 (1위)
재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4,653 (44.57%)
3선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76,830 (60.31%)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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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적상 생일은 1965년 3월 20일이며, 음력 생일은 1964년 1월 24일이다.[2] 항렬자를 쓰지 않았으나, 본래는 36세손 영(永)자 항렬이다. 그래서 족보에 보명(譜名)이 영남(永南)이라고 써져 있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3] 출처.[4] 삼녀는 늦둥이로, 장녀와는 10살, 차녀와는 7살 차이라고 한다.[5] 페이스북 프로필 참조.[6]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통합당에 강경한 모습을 보이며 호감도가 높아지며 나온 별명이다.[7] 현 국제캠퍼스[8] 이때 김태년의 변호인을 맡았던 사람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이다. #[9] 유시민이나 정청래도 시작은 개혁국민정당에서 했다.[10] 이때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태년 후보가 더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11] 유시민 캠프의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이었다.[12] 그런데 새정치민주연합 계파 문건 공개 논란 당시 공개된 문건에는 이해찬계로 분류가 되어 있다. 추후에 어떤 경로든 친문 혹은 이해찬계가 아니라고 반박되지 않는 한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친노로 생각하면 편하게 볼 수 있다.[13] 대외적으로 친문계로 여겨져 이쪽의 지원을 받으리라 여겨졌으나, 전해철을 위시로 한 친문계는 이인영을 지지했다.[14] 사실 노웅래는 바로 전 원내대표였던 홍영표와의 선거에서도 38표를 얻어왔던 전력이 있다. 즉, 노웅래 근처론 고정적인 표층이 있음에도 이를 파악하지 못한거라면 너무 나이브했던 것이다.[15] 다만, 캠퍼스가 다르다. 김태년 대표는 국제캠퍼스,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캠퍼스를 졸업했다.[16] 여담이지만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을 보면 이인영노웅래 케이스를 제외하곤 원래 보통 처음에 낙선한 이후 재도전한 사람이 당선된 케이스가 많았다.[17] 다만 선수는 주호영이 5선, 김태년이 4선으로 주호영이 더 많다. 주호영은 17대 이후로 계속 총선에서 당선된 "내리 5선"이지만, 김태년은 18대 총선에서 128표 차이로 한나라당 후보에 밀려 낙선한 적이 있기 때문.[18] 김태년은 시민단체 출신이고 주호영은 판사 출신이다.[19] 다만,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에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의원총회에서 뽑히는 자리인 데 반해, 민주당계 정당에서 정책위의장은 당 대표가 임명하는 자리이다. 주호영은 이완구 원내대표의 러닝메이트로 당선되었고, 김태년은 추미애 당시 대표가 정책위의장에 임명했고 이해찬 대표 체제 하에서도 유임되었다.[20] 김영진 의원은 수원시 병, 박성준 의원은 서울 중구·성동구 을, 홍정민 의원은 고양시 병이 지역구로 세 사람 모두 지역구가 수도권에 쏠려있다. 출신지를 따져보면, 김영진·박성준 의원은 충청남도 출신이고 홍정민 의원은 경기도 출신.[21] 박병석 국회의장 선출 이후 176석, 김홍걸 의원 제명이후 175석[22] 박병석 의장과 김상희 부의장이 선출되었다. 통합당 몫 부의장으로는 정진석 의원이 유력했으나 통합당이 항의 후 퇴장하면서 선출되지 않았다.[23] 여담으로 이때 예민해져서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원내대표실을 찾아와 "의장님이 찾으십니다"라며 설득하자, 김 원내대표는 "뭐! 됐어"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24] 사실 세부적인 결과로는 48대40 이었다. 즉, 민주당도 잘한건 아니지만 통합당이 더 마음에 들지 않아 접전의 상황에서 민주당이 좀 더 우세해 얻은 결과였고,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면 곧바로 부정적인 여론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25] 좋게 보면 여유이지만 나쁘게 보면 자만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일단 총선 때와는 달리 국민의 힘은 김종인 비대위 아래에서 상당히 정비되었고 최대 단점인 막말도 많이 줄었다. 정작 거대 여당이 된 민주당이 연일 오만과 독선적인 모습에 견제할 야당의 필요성을 중도층이 느끼게 되었다.[26] 사실 대통령이 승인한 직무정지가 법원에 의해 막한 뒤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신년을 맞이하여 추윤 사태에 대하여 사과했기 때문에 탄핵소추안 제출을 강행하는 것은 대통령의 뜻에 반하는 일이 될 수 있고, 탄핵을 해도 헌법재판소에서 기각해버릴 가능성이 더 크기에 이는 현실성이 별로 없다.[27] 참고로 전라남도 순천은 김태년의 고향이다.[28] 5공때까지는 다수당이 상임위를 독식했었다는 논리였다. 5공때 누가 어떻게 집권했는지 생각해보면 민주화이후의 6공체제를 부정하는 수구반동적인 행태이다.[29] 후에 상임위 독식 주장에서 한 발 물러서 7개 상임위를 통합당에게 양보하기로 했다. 그러나 통합당이 법사위 없이는 안 된다며 이를 거부하면서, 독식이 현실화 되었다.[30] 사실 총선 결과를 가지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인 힘을 실어주길 원했다고 해석하는 것도 곤란하다. 21대 총선에서 의석수로 보면 민주당이 압승했지만, 253개 지역구 후보 표를 합산해서 득표율을 계산하면, 더불어민주당은 49.9%, 미래통합당은 41.5%로 격차는 8.4%p였다. # 민주당 당선자 워크숍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55%가 '민주당이 180석을 얻은 것은 과도하다'고 응답했다는 총선 설문조사 결과가 거론되었다. 민주당 핵심 지지층인 30~40대에서도 과도하다는 응답이 약간 더 높았다. #[31] 참고로 개원의 근거인 국회법 5조 3항은 법정기한은 맞으나 처벌규정이 없어 법적으로는 강제성이 없는 훈시규정 성격을 지닌다.[32] 거기다 이런 식의 독주 행보는 나중에 독으로 돌아올 수 있다. 민주당이 언제나 다수당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선거에 질 경우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33] 18개 중 정보위는 부의장단과 협의해야 한다는 국회법 규정으로 인해 아직 선출하지 못했지만, 통합당이 상임위원장 포기를 선언한 만큼 가져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34] 21대 총선에서 수원시 정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박광온에게 밀려 낙선하였다.[35]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 합당[36] 민주당(2007년)과 신설 합당[37] 민주당과 신설 합당[38]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39] 18대 총선 최저 표차 낙선. 당선된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의 득표는 29,962표로 129표(0.16%P)차였다. 물론 역대 총선에서 3표 차이라는 레전드가 있는데다 100표 미만의 표차이가 난 사례도 많은지라 역대급은 아니다. 참고로 이 당시 보수표는 친박연대(5.65%)와 자유선진당(4.5%)으로 갈렸고, 한편으로는 민주노동당 후보 또한 9.29%를 가져가는 바람에 개표 결과를 아무도 장담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