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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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기업인이자 페미니스트이다.
2016년 10월부터 녹색당 서울시당의 공동운영위원장[3] 을 맡았다. 2018년 5월 역대 최연소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다.# 슬로건으로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을 내세웠다.
2. 사회, 정치 활동
중학교 때부터 두발자유 운동# 등의 사회참여를 이어왔으며, 2013년부터는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차렸다. 이후 서울특별시 청년정책위원회 주거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제20대 총선에 녹색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순위로 출마하였으나 녹색당이 단 1명도 당선하지 못하면서 낙선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0대 비례대표 방송토론회 생방송에 녹색당 대표로 출연하였다. 여기서 바이섹슈얼, 트랜스젠더, 인터섹스 등 각종 성소수자 유형을 하나씩 읊어# 주목을 받았다.
선거 출마 이유에 대해 서울에서 열린 북콘서트에서는 벌새 이야기로 답했다.#
알 자지라 뉴스에 한국 여성 정치인으로 소개되었다. #밀림에 큰불이 나서 동물들이 달아나는데 벌새 한 마리가 불을 끄려고 물을 머금고 오갔습니다. 코끼리가 물었답니다. 그 정도 물로 불을 끌 수 있겠어? 벌새가 말했습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뿐이야. 벌새 같은 사람들이 모여서 한국 사회를 바꿔나갈 때입니다.
2020년 3월 24일 신지예 전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한겨레와의 보도에서 녹색당을 탈당한 이유를 말하면서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겪어 탈당을 했었다고 밝혔다. 해당 기사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부산여성단체연합 등은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당직자에 대한 재판부의 엄벌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기사
결국 해당 당직자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되고 법정구속 되었다. 해당 기사
2.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8년 2월 가장 먼저 선관위에 등록한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되었으며#, 기호 8번을 받아 선거 운동을 진행했다.
현역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 중 몇 안 되는 영어 인터뷰가 있다. # 녹색당 자체가 해외에 있는 녹색당과의 연관성을 내세우는지라 그런듯.
선거 결과는 82,874표를 받아 '''안철수 바로 다음인 4위'''에 올랐으며, 전체 표 중 1.7%를 득표했다. 이는 원내정당인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후보를 모두 제친 성적이다. 정의당 소속 김종민 후보(81,664표, 1.6%)를 약 1,200표라는 간소한 차이로 제쳤다. 여성이슈 등 현안을 날카롭게 파고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신지예 후보는 "한 달만 더 있었다면 자유한국당 김문수 이겼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선거 다음날 언론사 인터뷰만 11개를 진행했다고 한다.
신지예 후보는 선거 종료와 함께 6,600여만 원의 후원금이 들어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YMCA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36.6%로 청소년이 뽑은 서울시장에 1위로 당선되었다.#
2.1.1. 선거 공약
8가지 대표 공약을 내걸었다. 페미니스트 시장을 자임하고 나섰기 때문에 여성정책, 인권정책 등이 많다. 녹색당이라 동물, 에너지, 미세먼지, 주거 정책도 함께 있는 듯하다. PDF 정책자료집을 통해 다른 정책도 볼 수 있다. #
2.1.2. 사건사고
신지예 후보의 선거 벽보 훼손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 이는 선거법 위반에 해당되어 처벌받는 명백한 범죄이니 따라하지 말자. 6월 7일 시점에서 신 후보 캠프 측이 파악한 바로는 27건으로, 신지예 후보 포스터가 통째로 사라지거나, 포스터의 눈 부분이 불로 지진 듯 검게 구멍이 뚫려 있는 등 얼굴 부분에 흠집을 내기도 했다.# 후보 측은 이 사건이 여성혐오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악의적으로 훼손된 경우가 많고, 유독 '페미니스트 서울시장'임을 내세운 신지예 후보의 벽보만 훼손되고 있기 때문. 선거 현수막도 훼손되고 있는데, 그 중 목격자가 있는 건에선 목격자가 남성이 끈을 풀어 떨어뜨리는 걸 봤다고 한다.# 일단 경찰이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수사 중이다.
구로구에 있던 신 후보의 벽보를 떼가지고 간 일로 조사를 받게 된 노숙인은 선거공보물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투표할 후보를 기억하려고 벽보를 가져갔다고 말했다.
박훈 변호사가 개시건방지다며 자신도 찢어버리고 싶은 벽보였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비판을 받고 사과하였다.
신 후보 측은 선거 현수막에 페미니즘을 부각시키는 문구들을 넣고 있는데, 이것에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항의하는 일이 자주 벌어졌다. 가장 유명한 건 초등학교 앞에 "낙태죄 운운하지 말고 콘돔 사용률이나 높여라" 는 문구가 있는 현수막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뭘 가르치냐며 분노한 학부모가 이 현수막을 신고했는데 '''신고필증도 안 된, 불법으로 걸어놓은 것임이 밝혀져 철거되었다.'''.[4] 참고로 해당 현수막은 아동보호법 위반으로 교육부에 신고되기도 했다고.
6월 28일, 혼자서 무려 28개나 되는 벽보를 훼손한 30대가 검거됐다. 전부 신지예 후보의 벽보를 훼손한 것은 아니고 인지연 후보의 것도 훼손했으며(신지예 20, 인지연 8), 여권이 신장되면 자신의 취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망상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
이런 소동이 있었다보니 이 벽보를 소재로 책도 냈다. 제목은 <세상을 바꾼 벽보>. 벽보에 얽힌 이야기와 벽보 분석, 각종 담당자들(기획, 의상, 뷰티, 촬영 등) 및 신지예 본인의 인터뷰, 페미니즘 관련 기고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2.2. 여성신문 객원기자 활동
2020년 2월 여성신문에서 객원기자로 활동했다.
2.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녹색당은 당원 투표를 거쳐 비례연합정당에 참여하기로 했는데, 더불어민주당은 연합정당이 김기홍 후보에게 비례 공천을 주는 것을 꺼리면서 결국 녹색당을 패싱하고 더불어시민당을 꾸리기로 하는 사건이 있었다.
신지예는 이 사건을 보고 녹색당이 비례연합정당 참여를 결정했던 것 자체부터가 잘못이라며 '''녹색당을 탈당했다.'''
총선 여론조사에서 다소 선전하여 전, 현직 국회의원인 우상호, 이성헌과 함께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 참석했다. 원내정당인 민중당과 우리공화당 후보는 여론조사 득표 미달로 참석하지 못했다. 토론 영상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선거송은 래퍼 최삼이 참여했다.
위의 21대 국회의원 선거 때 탈당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무소속으로 서울 서대문구 갑 지역구 후보로 출마해 3위(3.2%)의 성적을 거뒀다.
4월 12일 낮 12시 5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붙어 있던 벽보가 또 훼손된 채 발견되었다. 이번에도 다른 후보자들의 벽보는 멀쩡했으며, 유독 신 후보의 벽보만 후보자의 두 눈 부분이 불로 지져진 상태로 발견되어 있었다. 이 사건은 CCTV 사각지대에서 발생한 것이나, 서대문경찰서는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활용하여 용의자를 특정하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신 후보자는 이에 대해서 여성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여성혐오 범죄라고 규정하면서 이런 일로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 #
이 무렵 다른 젊은 페미니스트 후보자들에게 유사한 사례가 여러 건 있었는데, 서울 은평구에서 기본소득당 신민주 후보의 벽보가 훼손된 사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에서 여성의당 유세를 돕던 자원봉사자가 돌을 맞은 사건 등이 있다. 모든 사건들에서 공통적으로 각 후보자가 페미니즘을 강하게 어필했다는 점이 있다.
특이하게도 선거 당시 본인의 테마 색을 홀로그램 색으로 뽑았다. 정확한 의미는 알려진 바 없지만 상당히 힙하다는 반응이 많다.
3. 사건사고 및 논란
3.1. 젠더 문제
래디컬 페미니즘을 근간으로 성대립을 목적으로한 극단주의 발언에 찬성하고, 그러한 성격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러한 집단을 옹호 두둔하는 것이 두드러진다.
서울시장 선거운동 기간, 90년생 김지훈과 관련해서,'역차별'주장에 자신의 세대 여성들은 성별 선택 낙태를 당했다고 반박하고 미투 운동의 대항으로 펜스 룰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주장한 영상이 있다. 영상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에 대해서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와 동일한 구호인 동일범죄 동일수사를 주장했다. 영상.
서울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만나고(영상), 정의당 김종민 후보와 같이 동반자 조례가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영상), 성중립 화장실 설치 공약을 내세우는 등 성소수자와 관련된 활동도 하는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호모포비아적 성향이 있는 워마드 계열 TERF들이 신지예 지지를 철회하고 동성애 지원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대한애국당 인지연 후보를 지지하기도 했다.
2017년 이전의 인터뷰에서 여성인권에 대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는 점에서 진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트윗이 올라오기도 했다.#
2018년 7월 9일 방영한 KBS 사사건건에 나와서 7월 7일에 있었던 혜화역 3차 시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시위주최자와 시위자들이 강행했던 일베발 고인드립인 곰재인과[5] , 재기해라는 고인&자살드립을 한 것을 "주최 측에서 한 것이 아니라 일개 시위자 몇몇이 했었으며, 그동안 여성이 당한 것에 비하면 별것 아니다"라고 하였다. 당연히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바른미래당의 이준석도 이에 대해 "나도 성재기 씨한테 욕을 퍼먹은 사람이지만 그래도 사고로 세상을 떠난 분을 은어화 하는 것은 정말 황당하다."고 비판했다.
이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2018년 7월 13일 인터뷰를 통해 "혜화역 집회에서 나온 일부 발언은 잘못됐다"고 발언했다.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에 대해서도 "굉장히 잘못된 것"이라며 "페미니즘 안에서도 비판한다"고 말했다. 기사
그러나 불과 몇일 뒤, 2018년 7월 24일 진보계의 거물인 노회찬의원이 하필이면 투신자살을 하며 워마드가 노회찬 의원의 자살조차 희화화 하며 회찬하자등의 유행어를 만들려는 근황이 보인다. "고 노회찬 의원을 욕보이고 있는 일부 워마드 분들에게 말하고 싶다"며 "지금 당장 고인에 대한 조롱을 멈춰 달라. 함께 슬퍼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지금 사람이 사람에게 하면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기사
8월 13일에 홍대 사건의 피고 여성모델이 징역 10월을 선고받자, 경찰이 무능한 것을 보여준다며 얼마전 워마드 성체훼손 당시 워마드를 손절했다고 말한 것과 달리, "왜 워마드를 수사하는지 모르겠다."고 발언했다.
10월 6일자에 페미당당 대표와 페미니즘 작가와 같이 한 인터뷰의 후반부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10월 22일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대해 수사 종결도 안 된데다가, "1심판결도 안 나왔는데 신상을 까는 건 무죄추정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의견을 냈다.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고 신상 까는걸 옹호하는 미투운동을 신봉하는 신지예가 이 사건에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들고나와 어이없다는 비판을 받았다.신 = 불법촬영 편파수사 관련 집회에서도 구호나 퍼포먼스가 논란이 됐다. 구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이걸 문제로 만드는 이들이 문제라고 본다. 페미니즘은 단순히 개인 일상 속의 재미난 운동이 아니다. 수천년간 이어져온 여성혐오라는 구조를 전복시키자는 급진적인 운동이다. 그걸 하는 와중에 시위 현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문’을 뒤집어 ‘곰’이라는 글자 하나 만들었다고 폭력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페미니즘이 굉장히 다양한 실천이자 철학이라고 본다면, 워마드를 페미니즘 전체와 동일시하거나 연결시키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본다. 미국의 흑인 인권운동 시기 평화를 강조한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도, 폭력적·급진적인 노선을 걸었던 말콤 X도 있었다. 말콤 X 같은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마틴 루터 킹 같은 사람도 자신의 방식으로 흑인 인권을 이야기하는 게 가능했다. 모든 운동엔 그런 면이 있다. 그들(워마드) 존재 역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월 27일 곰탕집 성추행 사건 맞불집회에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증거가 없다고 할머니들이 피해자가 아니냐", “성폭력은 특수성이 있어서 피해자의 증언과 현장의 증언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느냐가 중요하다”, “곰탕집 사건의 피해자도 일관되게 진술을 하고 있으므로 그것이 증거”라고 발언했다.# 물론 위안부 사건은 '''명백한 증거가 있을 뿐더러''' 곰탕집 사건과 비교하기엔 엄청난 차이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이게 제일 논란이 되어야 하는 사건임에도, 원외정당의 정치인이라 주목받지 못하고 묻혀버렸다.'''[6] "일관된 진술이 곧 증거"라는 말 자체,[7] 그리고 그 배경에 깔린 성범죄자에 대한 유죄 추정의 원칙은 민주적 사법제도의 근간인 무죄추정의 원칙과 증거재판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이며, 거기다가 '''일본군이 행했던 위안부에 대한 증거가 없다고 말한 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2019년 10월 14일 설리가 자살한 사건에 대해 대해서 "저는 설리 씨가 받았던 악플, 혹은 우리 사회 탈코르셋운동이 보여주는 사회적 지탄들 이런 것들이 왜 지금 우리 사회 페미니즘이 필요한가, 왜 우리 사회 탈코르셋 운동이 필요한가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발언했다. # 이 역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의 자체조사 결과 설리에게 가장 많은 악플과 비난을 하였던 것은 남성보다 같은 여성들이었다는게 밝혀지기도 했고, 설리가 죽을때까지 악플을 달던 동일인물들이 설리가 자살하자 도리어 페미 여전사 설리를 남자들이 죽였다며 성대결을 시도하는 케이스들이 발각되었다.
이수역 폭행 사건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 관계조차 맞지 않는 주장을 늘어놓으며 '여성혐오 범죄'라고 단정짓는 트윗을 올렸다. 진상이 밝혀지기 전에 쓴 말이라면 모를까, 저 트윗이 올라온 시점에는 이미 어느 정도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서 '''여성혐오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건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도''' 고의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바탕으로 억지 주장을 펼친 것이다. 이것은 최근의 남녀 성대결 분위기를 이용해 자신의 지지층을 확장하려는 의도가 훤히 보이는 행동이다.
MBC 100분 토론 20주년 특집에서는 홍준표 대표와 유시민 전 장관과 토론을 하는자리에서 홍준표 대표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에 대한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에 조국 전 장관의 태도에 대해 비난하면서 '남자라면 각시를 지켜줘야한다'는 발언에 게스트로 참석한 신지예가 젠더감수성을 들먹이며 예민한 분들도 계시니 각시[8] 라는 표현과 남자가 여자를 지킨다는 표현을 정정하라는 드립을 날려 한껏 달아올랐던 토론장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어버렸다.
, 신지예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하태경·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을 향해 “왜 정치하십니까”라며 “국민과 싸우지 말고 사회 문제랑 싸우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준석 씨는 정치인들이 불량식품 정치하면 안 된다고 해놓고, 본인이 불량식품이 됐다”고 날을 세웠고, 이준석은 곧장 응수하면서, 그는 “워마드가 만들어내는 것들이 바로 사회문제”라며 “신 위원장은 녹색당의 당대표격인데 녹색당이 유아살해, 존속살해 등을 조장하는 워마드의 작태에 대해서 옹호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맞받아쳤다.
3.2. 지역 인프라 관련 발언
일명 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2019년 1월 29일 정부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4조원대 23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고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트위터에 남긴 발언이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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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에 대한 입장 차이는 그렇다 쳐도 '한국은 이미 인프라가 충분하다'라는 현실인식은 아무리 녹색당이라고 해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점에서 '서울 촌놈이냐', '서울 시민만 시민이냐' 등의 비판을 받았다. 비판이 거세지자 트위터에 자신이 예타면제를 비판한 나름의 반론을 남겼지만, # 이 또한 여러 반박을 받기도 했다. # 해당 트윗에서 수도권 집중화를 강화한다고 주장했는데, 이번 예타면제 사업의 대상이 대부분 각 지역권을 연결하는 교통망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자신이 비판하고 있는 계획이 뭔지 제대로 들여다보지도 않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녹색당 인터넷방송 그린펀치를 통해 이 주제에 관해 자신의 자세한 의견을 밝혔다. 영상 여러 내용들 중 지방균형발전을 허상이라고 지칭하거나 '''"현재 정부가 추진하는 인프라 건설은 여성들로 하여금 더 많은 애를 낳게 하는 수작에 불과하다."'''는 궤변을 해 또 논란이 되기도 했다. [9] 뜬금 없이 페미니즘과 경제를 비비는 어이없는 발언도 했다. 트위터에서도 여러 반박이 이어졌다. #
신지예의 주장이 관철되려면, 거주이동의 자유를 박탈해야 하는데, '''북한이 이러고 있다.''' 또한, 공급이 수요를 창출한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경제 논리를 주장하는데, 공급 과밀이 생기는 순간, 악성재고가 생긴다. 당장 두산건설이 수요 생각 안 하고 지었던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가 있지 않은가(...)
이래서 생긴 별명이 '''녹서인'''[10] 이다(...)
2019년 고성-속초 산불때는 자유한국당의 태행을 비판하는 말을 했는데, 이 자체는 옳은 말이었지만, 정작 본인은 위처럼 도로 인프라가 필요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했던 터라 내로남불이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3. 성폭력 피해 고소
2020년 2월 녹색당 탈당 직후 유튜브에서 탈당 이유 중의 하나가 녹색당 당직자에게 성폭력을 당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고소를 진행해 해당 사건은 준강간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 가해자는 2021년 1월 22일 1심에서 3년 6개월형이 선고되었고 도주우려로 인해 법정구속되었다.
4. 선거 이력
5. 소속 정당
6. 여담
- MBTI는 ENTP라고 라이브에서 밝혔다.
[1] 허핑턴포스트 인터뷰에 따르면 대학교는 물론 고등학교도 안 나왔으며, 대안학교를 졸업한 후 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생활에 나섰다고 전했다.[2] 2020년 3월 18일 녹색당 탈당[3] 나중에는 사퇴하고, 평당원으로 있다가 탈당했다.[4] 이 중 씨스타의 나혼자를 리메이크 한 노래가 있는데, 혼자서 성관계를 하고, 혼자서 임신하고 낳을 수 있다고 여자만 처벌받고라며, 왜곡/주장하는 현수막도 있었다. 참고로 그러한 생물이 있긴 한데, 마블가재, 레피도닥클루스 루구부리스 뿐이다(...)[5] 원래는 대통령 선거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쓰던 별명이었지만 일베에서 이를 고인드립의 뜻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절친이었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거꾸로 떨어져서 죽으라는 패륜적 의미다.[6] 신지예가 만약,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 같은 원내 주요정당당원인 상태에서 이런 말을 꺼냈다면, 당장 당대표부터 언론에 나와서 사과기자회견을 반드시 했어야만 했고, 신지예의 직책이 여타정당의 당대표와 같은 것을 비추어, 만약 당대표 신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면, 최소 지지도 10% 이상은 폭락할 중대문제였다. 못 해도 '''제명'''이다.[7] 물론, 법에서도 피해자의 증언은 법적효력이 있는 증거들중에 하나로 규정되어 있지만, 사실 나쁘게 말하면 무죄를 말할 물증이 없고, 반대로 피해자가 악의적으로 일관되게 사기를쳐서 주장을 하면 누구나 무고한데도 죄인이 될 수 있다.[8] 각시라는 단어는 신부의 한국 전통단어다.[9] 부족한 지식으로 온갖 비판을 하고 페미니즘에 어떻게든 갖다붙이려고 한다.[10] 윤서인+녹색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