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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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법조인, 정치인.
본래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박범계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폭로하였다가 제명되었고, 이후 신용현 의원의 주선으로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기며 현재는 국민의힘 당적을 지니고 있다.
2. 생애
문정초등학교와 탄방중학교를 졸업하고,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조기졸업한 뒤 카이스트에 입학했다 중퇴, 다시 고려대학교 입학 후 독학사로 법학사를 취득했다.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3기)에 진학했다. 이후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변호사로 활동했다.
3. 정치 활동
3.1. 더불어민주당 (~제명 후 무소속)
2018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본래 박범계 의원이 추천한 인사였지만, 박범계 의원측이 선거를 도와주는 대가로 불법정치자금을 내라고 하였다고 주장한 이후 12월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다.[3] #
검찰에서는 박범계를 기소하지 않았고, 김소연은 재정신청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되었다. 그러나 박범계의 당시 비서였던 변모 변호사는 2019년 8월 22일 항소심에서 징역 1년 4개월형과 추징금 2천여만 원을 선고받았고, 박범계의 측근이었던 전문학 대전시의원은 선거자금을 요구했다는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형을 받고 피선거권이 상실되었다. # 전문학에게 공천을 대가로 2,000만 원의 뇌물을 제공한 방차석 서구의원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의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사퇴하였다. #
3.2. 바른미래당
2018년 12월부터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3월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2019년 3월 8일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여성가족부 소속 성폭력상담소의 비리를 폭로하였다. 하태경 TV 인터뷰[4] 특히 해당 상담소들이 피해자의 권리 보호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으면서[5] 본인들의 예산 따내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폭로했다.[6]
이후 하태경 의원이 주관한 워마드 토론회에도 참석하였으며, 동시에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6월 28일 발족된 주대환 혁신위원장의 혁신위에 7인의 위원 중 한 명으로 발탁되어, 2019년 8월 15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링크 그러다 손학규 퇴진만 외친다며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주대환이 탈퇴하자 같이 나갔다.
2019년 8월 15일 열린 자유한국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당 입당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2020년 1월 16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했다. 출마 지역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나중에 유성 을 지역으로 발표되었다. #
3.3. 국민의힘
2020년 1월 30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대전 유성구 을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 2월 17일 미래통합당이 출범하게 됨에 따라서 미래통합당 소속이 되었다. 대전 유성구 을 공천을 두고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신용현 의원, 이영수 전 청와대 행정관, 육동일 후보와 함께 경쟁하게 되었는데, 특히 친페미니즘성향이 강한 신용현의원을 “페미니즘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며 공개질의와 함께 이에 동조하는 단체들이 해당 의원실에 전화를 걸어 입장을 밝히라며, 조롱하는 질의 전화를 녹취하여 유투브에 올리는 등 정면으로 비판했으며 자신은 페미니즘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2020년 3월 11일 김소연은 정의당의 82년생 김지영법을 싸움만 부추기는 페미니즘이라고 비판하였다. #
1차 경선에서 육동일 후보가 컷오프되어, 신용현과 재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그런데 3월 17일 경선 후보였던 신용현이 민생당으로 당적이 바뀜[7] 에 따라 공천에서 배제되면서 #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단수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후보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2020년 10월 9일, 당무감사가 들어오자 유성구 을 당협위원장에서 자진사퇴했다.#
이후 2020년 10월 13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만류로 김소연이 사퇴 의사를 거뒀음을 밝혔다. 2020년 10월 13일 네이버-서울신문 김종인, ‘달님은 영창으로’ 김소연 사퇴 만류… “지금처럼만 해”(종합)-김소연 당협위원장직 유지… “당무감사 성실히 받겠다”
하지만 12월 14일 부정선거를 주장하던 민경욱과 함께 당협위원장을 박탈당했다. 재보궐선거 전까지 큰 논란을 만들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논란이 많은 인물들을 차차 정리하고 있다. 그러나 김소연은 80년대 출생 청년정치인이고 애초에 당협위원장에서 사퇴할 의사가 있었기 때문에 당측에서 다른 방향으로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
4. 논란
4.1. 21대 총선 조작 관련 소송
2020년 4월 15일에 시행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조작된 정황을 포착했다며, 미래통합당 소속 이영규(서구 갑), 양홍규(서구 을), 장동혁(유성 갑)과 연합하여 대전 동·중·대덕구 선거 재검표 등에 대비한 투표지 증거보전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는 동시에 사전투표 조작선거 음모론을 정식으로 부정한 하태경을 공격하며 일부 유튜버들과 행동을 같이 하기 시작했다. [8] 근데, 김소연은 18,156표 차이로 떨어졌고, '''대한민국 역사상 이게 뒤집힌 사례는 한 번도 없다.''' 17대 총선에서 당진시가 당진군이였을 시절,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한 박기억 후보가 자유민주연합 김낙성 후보에게 10표 차이로 떨어졌는데, 재검표를 몇 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표만 줄었을 뿐이였다.
결국 민경욱과 함께 법원에 증거보전신청을 했다. 그리고 2020년 6월경에는 장동혁과 함께 유성구 선관위를 상대로 대법원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4.2. 대통령 비하 현수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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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앞둔 2020년 9월 26일 김소연이 자신의 지역구에 게시한 추석 인사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를 써 놓아 논란이 되었다. #[9]
논란이 되자 김소연 당협위원장 본인은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뜻으로 쓴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 또한 "흥분하신 대깨문(문 대통령 적극 지지층을 비하하는 표현)들에게 두 번 사과하면 저도 ‘계몽군주’가 되는 것이냐"고 했으며, 그러면서 "사과할 마음 없다. 피해 망상에 젖어 상상력 뇌피셜에 쩔은 반지성주의자들의 자기 맘대로 해석에 오히려 '달님 모독죄'로 고소를 할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
이와 관련해 진중권은 페이스북에 김소연의 현수막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국민의힘은 지뢰밭이에요. 저게 왜 문제인지 모르니..."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소연 위원장을) 이번에 교체해야 한다. 저 친구 계속 사고친다.”고 주장했다. #[10]
JTBC 뉴스룸에서는 김소연 당협위원장의 말 자체는 달빛이 창문으로 들어온다, 원래는 그런 뜻이지만 한가위 현수막에 뜬금없이 자장가 한 구절을 넣을 이유는 별로 없다는 걸 생각하면, 결국 친문 성향의 시민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별명인 달님, "달님을 영창에, 문재인 대통령을 감옥에"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 그리고 현수막에 가재·붕어·개구리 그림이 나오는데 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2012년 트위터에 '용이 되지 않아도 개천에서 붕어·개구리·가재로 살아도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고 쓴 글을 비꼰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저런 내용을 올린 자체보다도 문제가 되는 것은 김소연 당협위원장 본인의 해당 반응에 대한 대처인데, 자신과 반대되는 정당이나 정부의 정치적 실책에 대한 지적을 특별히 덧붙인 것이 아니라 단순히 저런 식으로 반대파를 욕하는 멸칭으로 해석될 수 있는 문구를 제1야당의 당협위원장이 던져놓듯 대놓고 사용한다는 것부터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은 관두고서라도,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정치인의 입장에서 일단 단순히 상대 진영의 지지자들에 대한 멸칭을 대놓고 쓰면서 비난하고 조롱하는 것을[11] 정치인으로서 결코 적절한 행동이라고는 할 수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더라도 진보 정당의 정치인이 단지 보수 정당과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아무렇지도 않게 시민들에게 틀딱이나 수꼴 같은 비하 표현을 사용하여 비하했다면 똑같이 논란이 됐을 것이 틀림없다.[12] 떠나서 그런 의견을 표명한 사람들을 향해서 자신이 사용한 표현에 의도가 있었든 의도하지 않았든 문제가 될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지적에 대해 김소연처럼 '피해망상', '상상력 뇌피셜에 쩔은 반지성주의자'라고 비난하고 조롱하는 식의 태도를 보인다는 것은 일단 '국민을 위한다'는 정치인의 태도로서는 부적절하다는 평을 들을 수밖에 없다. '''소위 대깨문이든 친박이든, 친문이든 반문이든 일단 엄연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므로.'''[13] 그리고 특히 김소연은 논란이 시작되었던 10월 2일 본인의 SNS에서 "대깨문들의 계몽을 위해 스스로 무슨 짓을 하는지, 그들의 수준이 어떤지 스스로 깨닫도록 공유드리겠다"고 전했는데# '대깨문들의 계몽' 운운한 시점에서 소위 계몽주의가 가진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무지한 민중을 지식인들이 일깨우자'''라는 엘리트주의적 성격 나아가 전체주의의 토대로 번질 수도 있다는 사상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분명히 문제가 된다.[14][15]
과거 나경원 전 의원이 2019년 5월 11일 대구 달서구에서 개최된 한국당 장외집회에 참석해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다가 달창, 문빠 라는 용어를 써서 문제가 되자 사과 입장을 밝혔던 것과 비교하면, 그냥 김소연 당협위원장이 입을 다물었다면 알아서 인터넷에서 "아 저것들 또 저러네..."라고 잠잠해질 수도 있었을 문제다. 그런데 김소연이 "'''피해망상에 젖어 상상력 뇌피셜에 쩔은 반지성주의자들의 자기 맘대로 해석에 오히려 고소할까 생각중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시점에서 김소연 위원장 스스로가 굳이 더 키우지 않고 끝낼 수도 있는 문제를 더 키웠다고 할 수 있다. 나경원/비판 및 논란/발언 항목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어떤 표현이 누군가로부터는 무언가 오해의 소지가 분명히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럴 뜻은 아니었는데 본의 아니게 오해의 소지를 드렸다"고 유감을 표명하거나 차라리 침묵해 버리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내가 왜 사과를 해야 하냐. 니들 멋대로 피해망상에 빠져서 제멋대로 해석하지 마라. 고소당하고 싶으냐"라는 반응을 보인 시점에서 김소연의 대처는 분명히 제1야당의 당협위원장의 처신과는 맞지 않는 경솔한 행동이다.[16] 정치인 입장에서 김소연처럼 내 지지자와 네 지지자를 딱 갈라서 '내 지지자' 아니면 모두 피해망상이네 반지성주의네 이렇게 부정해버리는 태도는 정치인으로서 커리어를 유지하는 데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치에는 애초에 영원한 내 편도 영원한 네 편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여론이 있었던지, 2020년 10월 8일 국민의힘 김병민 비대위원이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당무감사에 관련된 당협평가 서류들을 작성하다 보니까 SNS에 관련된 여러 가지 견해를 묻거나 과거의 활동, 현재 활동, 또 여기에 대한 막말 등에 대한 얘기를 쓰는 란들이 많았다”면서 “'''SNS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면 그건 해당 정치인만 문제가 아니라 그 정치인이 소속된 당에 대한 국민적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하였다.# 김소연의 현수막 논란에 대해서도 “본인은 중의적 표현이라고 했다지만,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수막에 대한 공통된 문구가 (중앙당에서) 내려왔는데 그 내용의 현수막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다른 의미의 현수막의 문구들이 들어갔다면 거기에 대해서 어떤 의도와 의미들이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에게 오해를 살 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는지를 당무감사위원회에서 파악할 거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 이 발언이 있고 바로 다음 날인 2020년 10월 9일 김소연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협위원장 사퇴를 밝혔다.
페이스북에서 김소연 당협위원장은 “당협 활동의 이력이 아니라 관심법으로 당무감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외적으로 나를 콕 집어서 저격하듯 발언했다'''”며 자신을 향한 당내외 교체 압박에 당이 화답하는 모양새라고 해석하면서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김병민 비대위원을 겨냥해 “방송에 나가서 대외적으로 저격하듯 발언하는 것을 보니 바른미래당 시절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내 분열과 당내 분쟁을 시시콜콜 방송에 보고하며 출연료를 벌어간 것이 생각이 난다. (국민의힘이) 바른미래당과 민생당의 길을 따라가려는 것인지 불길한 생각마저 들었다”고 비난하거나, “부정선거 총선무효 규탄 차량 퍼레이드가 우리 대전에서도 열리고 있다. 민노총 등 극좌세력들처럼 드러눕고 소리지르고 구호 외치는 일도 하지 않는다. 여기에 우리 제1야당의 역할은 무엇인가. 유권자의 표를 되찾고 확인하겠다는 국민들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부정선거 문제제기만 해도 ‘극우’라 낙인을 찍고 음모론자로 몰고 가는 게 제1야당이 할 일이냐”[17] 예의 21대 총선 음모론을 들먹이거나, “전체주의, 공산주의, 폭력과 위선에 명백히 저항할 것이며 저보다 아래 세대들의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이른바 ‘달님은 영창으로’ 현수막은 국민의힘 공통 당협 현수막과는 별개로 제 자비를 들여서 직접 게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그러나 2020년 10월 12일 국민의힘 중앙당 측은 “김소연 당협위원장이 위원장직을 내려놓을 만큼 잘못한 것이 없다고 판단했다”면서 “사퇴서를 제출하지 말라”고 만류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고 당 차원에서 격려했다”고도 했다. # 진중권 전 교수는 이 날 페이스북에서 “‘달님은 영창으로’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이 친구(김 위원장)가 개표 조작 음모론의 신봉자라는 데에 있다”며 “현실감각 없는 사람은 정치하면 안 된다”고 비판하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아예 현실감각을 상실한 사람한테 지역위원장씩이나 맡기면 어떡하나. 이 친구, 앞으로 계속 사고칠 것”이라며 “지금도 개혁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맹탕인데, 이런 일 하나 정리 못 하면 그냥 망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당협위원장은 “누가 누굴보고 음모론자라고 하나. 광우병의 추억부터 사과하고 말하길”라며 “저에 대한 관심 감사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그쪽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사이버 스토킹’으로 보일 수 있다. ‘페미’들 공격받기 전에 자중하시길”이라고 반박했다. # 반면 김 위원장과 마찬가지로 개표 조작설을 주장하는 민경욱 전 의원은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김소연 변호사의 당협위원장직이 유지된다니 기쁜 소식”이라며 “당이 만류했다니 더욱 그렇다”며, “진중권의 국민의힘 상왕시대가 막을 내리게 된 것도 기쁜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12월 14일 당협위원장을 박탈당했다.
4.3. 페이스북 댓글 검열 및 악플러 고발
한편 김소연 미래통합당 대전시당 유성 을 당협위원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의견에 반하거나, 비판적인 댓글[18] 에 대해서는 댓글을 삭제하거나, 댓글을 단 사람의 페이스북 계정 접근을 차단한다. 차단 대상자는 친여 성향의 문빠 지지자들 뿐만 아니라, 김소연 의원의 비판적 지지자들도 그 차단 대상자들이었다.
본인이 전체주의, 공산주의, 폭력과 위선을 막겠다고 문정부를 비판하면서 정작 김소연 본인이 그 행동을 저지르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2020년 10월 1일에는 김소연이 아예 악플러들을 고발한다는 것을 페이스북에 밝혔다.#
5. 저서
6. 기타
- 비슷한 처지를 겪었던 홍준연 대구광역시 중구의원에 대해서도 매우 공감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홍준연 역시 김소연처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가 제명되었기 때문. 물론 두 사람의 제명 사유는 완전히 다르며, 지금의 정치성향 역시 완전히 달라져 있다.
- 민초단이다.
7. 선거 이력
8. 소속 정당
[1] 한자 이름이 같은 동명이인 판사(1972년생. 연수원 26기), 변호사(1990년생. 변시 7회)가 있다.[2] 현 대전광역시 서구[3]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김소연이 더 일찍이 제명되었다. 물론 제명당한 사유는 완전히 다르다.[4] 당시에도 현재에도 같은 당 소속인 하태경 최고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다.[5] 이때 상담소의 행태가 참 가관이었는데, 피해자들에 대해 "이 사람이 성범죄 피해자다"고 대놓고 소개한다든가, 예산을 횡령한다든가, 심지어 소장이 강의를 나간 동안 '''피해자들에게 소장 자리를 지켜면서 전화를 받으라고 시킨다든가, 가사일을 시켰다'''는 것. 이게 들키자 '''상담소장들이 한다는 소리가 "이건 피해자들의 권력화"라는 희대의 망언이었다'''.[6] 해당 사무소는 이후 폐쇄되었다.[7]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바른미래당(현 민생당)의 신용현 등 8명 셀프 제명의 효력을 정지시켜, 민생당 소속이 되었다.[8] 정작 해당 지역구 후보들은 이은권만이 이에 동참했을 뿐#, 이장우와 정용기는 별 반응이 없다.[9] 하필 이 사달이 있기 이틀 전에 가로세로연구소에서 문재인을 비꼬는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10] 여담으로 진중권 전 교수와 김소연 당협위원장은 악연이 좀 있다. 제21대 총선 결과에 대해 민경욱 전 의원이나 가세연 등 우파 일각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서(김소연은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김소연이 "선거부정 국민적 의혹 제기에 대한 정부 여당에 해명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글을 본인 SNS에 올려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지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대해 진중권은 "미쳤어 아직 망할 게 더 남았나 보지"라는 댓글을 남기거나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소연‧민경욱‧가세연은 의사와 대화해야”라는 등의 글을 올렸다.# 그러자 김소연도 댓글을 통해 "진중권 교수님은 저를 언제 봤다고 벌써 두 번째 반말을 찍찍하시는지 모르겠다"며 "국민들 다수가 의견이 분분한데, 이른바 네임드들이 나서서 직접 말을 못하게 하려는 건 뭘까요"라며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는 저 개인 김소연의 표현의 자유에 근거해 국민적 의혹에 대한 정부 여당에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일이 미친 일인가요"라고 맞받아쳤다. 진중권은 다시 김소연의 페이스북 글에 "소연님의 뻘짓은 민주당이 좋아한다"고 댓글을 달았고, 김소연은 "광우뻥 선동과 메갈 지지자이자 4대강 사업의 효과를 부정하는 진 교수의 비과학적인 뻘짓은 환경충, 꼴페미, PC충들이 좋아한다"고 응수했다. 또한 21대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 "그런 주장하는 인간들은 병원 좀 가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진중권의 일갈에 김소연은 "통계학 박사님들·교수님들, 카이스트 대학원생들까지도 통계 수치 문제와 QR코드 위법성과 url 심는 방법 등 구체적 방법이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21대 총선에 대한 부정선거 의혹 제기는 합리적 의심(?)이라고 주장했다. ### [11] 어떤 정책적 실책이나 허점 같은 것을 구체적으로 집어서 논리로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멸칭을 써서 상대를 모욕하는 경우를 말한다.[12] 실제로 실제로 변상욱이 자유한국당 청년 당원에게 '수꼴'이라고 지칭하여 논란이 생기기도 했고,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정국 당시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들에게 ''''개탄할 집단''''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된 적 있다. 당연히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반발하였으며 결국 힐러리도 논란 하루만에 유감을 표명했다. # [13] 여기서 대깨문이니 친박이니 하는 용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밝혀두자면 기레기라는 용어도 "'''모종의 이익을 노리고 사실 관계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또는 사실을 왜곡한 내용의 기사를 써대는 기자'''"들에 대한 멸칭이지만, 동시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되는 진영의 입장을 두둔하는 내용의 기사를 쓰는 기자'''"를 매도하는 욕설로써 기레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전자와 후자의 차이는 기사 내용에서 사실과 의견을 분리해내고 기사에서 담지 않은 사건의 선후관계 및 기사 속 내용의 모순이나 취재원의 부실함 또는 기사의 논리적 결함을 지적하는 태도, 그리고 기사가 단순히 자신의 정치성향과 반대하는 언론사의 기사라는 이유로 내용 자체보다 기사를 쓴 기자가 속해 있는 언론사 자체를 비판하는 태도이다.[14] 민주당은 보수로도 진보로도 분류하기 애매하고 특이하고 급진적인 행보가 많은 편인데, 극우들은 문재인 정권의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을 그 영향력 때문에 (진보정당들은 차치하고) 그들을 좌파로 부르는 추세고 김소연 의원도 이에 따른 극우 성향으로 우려되는 발언들을 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11일 기준) 특히 이러한 부분은 여당의 영향력과 지지자들의 행보가 차지하는 비중도 있기 때문에 문재인 임기가 끝난 후 어떤 정당이 여당이 되고, 특히 의회 구성이 어떻게 되느냐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김소연 의원은 보수파들에게는 소신발언가일지도 모르나 정치인으로서는 실언이 있는 편이다.[15] 다만 우익~극우 성향의 인물들은 민주당을 좌파로 분류하긴 하지만, 반대로 극렬한 반 민주당 성향을 극우라고 할수 있느냐는 실제 민주당은 좌우 혼종이기 때문에 조금 애매해진다.[16] 김소연 본인은 유시민 작가의 사례를 들며 "두 번 사과하면 저도 '계몽군주'가 되는 거냐"며 비꼬아 말했지만, 적어도 유시민은 그런 발언을 한 뒤에 사과는 하지 않았을 망정 그런 발언을 들어 자신을 지적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김소연처럼 저런 식으로 대놓고 피해망상이라느니 반지성주의라느니 조만간 고소하겠다느니 하는 식의 말도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는 반응을 두고 다른 사람을 들며 "'''쟤도 했는데 왜 나는 하면 안 되냐?'''"라고 나오는 반응 자체가 전형적인 피장파장의 오류이다.[17]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가 없이 단순히 정치적 편파성에 토대한 악질적인 음모론을 사실인 양 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왜곡하는 것까지 '정당한 의문 제기'로 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또한 국민의힘은 과거 이런 식으로 음모론을 마구 제기하다가 제대로 역풍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에 참패한 사례가 존재하며, 때문에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이를 지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18] 이 댓글의 단 이의 핵심 주장은 그 동안 김소연 의원이 대전광역시 의원에 입문시켜준 민주당의 박범계 국회의원, 정치적 배신에 대한 질의가 대표적인 댓글이었다. 김소연은 "강요"성 발언과 비아냥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입장을 밝혀온다고 말해 놓고 실제로는 그의 비판적 지지자들의 의견도 비하하거나 무조건 댓글 차단 및 페이스북 접근을 차단한다.[19] 공저[20] 2020.1.16 의원직 사퇴(21대 총선 출마)[2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