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학살

 

1. 개요
2. 이 클리셰가 등장한 작품


1. 개요


친목질하다 뒤통수 까기. 팀킬과는 다르다.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클리셰. 하라구로 속성을 가진 캐릭터가 배신할 때 하기도 하고 폭주한 캐릭터가 의지와 상관없이 저지르기도 한다. 때로는 '''시험의 일종(!)'''으로 높으신 분들이 캐릭터에게 임무로 내주기도 한다.[1] 캐릭터가 악의 조직에 첩자로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사로잡은 포로들(당사자에게는 사실 동료들)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아 울며 겨자먹기로 저지르게 되기도 한다.[2]
좀비물 또는 기상 재해 같은 극단적인 상황에서 이기적이고 추악한 인간의 본성을 보여주기 위해서나 극적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넣기도 한다.
몰살과 달리 내부 변절자 때문에 전멸한다/내부 변절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보통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이런 게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목록에 추가할 때 주의할 것.
유사항목 : 팀킬, 배신

2. 이 클리셰가 등장한 작품




[1] 이 경우에는 시험이 다 끝나고 나면 "이것은 다 널 위해 꾸민 환상이었다" 하면서 죽었던 동료들이 멀쩡히 살아 돌아올 때도 있다. 혹은 동료를 죽이라며 무기를 내주고 명령받은 캐릭터는 거부하다가 강요에 어쩔 수 없이 무기를 받아드는데, 막상 죽이려고 하니 그 무기는 누굴 죽일 수가 없는 허접한 물건이거나, (총 등 탄약이 필요한 무기인 경우)탄약이 장전되어 있지 않고, 명령자는 "설마 진짜로 니 동료를 죽이라고 했겠냐" 하는 식의 설교를 늘어놓아 명령받은 사람 입장에선 진심으로 욕이 나오는(...) 짓을 하기도 한다.[2] 블랙 옵스 2에 나오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파리드가 보스인 메넨데즈의 조직에 미국의 첩자로 잡입해 있었는데 작중 메넨데즈에게 잡힌 동료 마이크 하퍼를 메넨데즈의 강요로 총살하게 된다. 된다. 이때 플레이어가 하퍼를 죽일지 메넨데즈를 죽일지 선택해야 한다.이 선택이 엔딩을 좌우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문서로. [2] 1:8 의 전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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