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캄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image] 689 거북손데스
[image] '''690 수레기'''
[image] '''691 드래캄'''
[image] 692 완철포
지역 도감 나열 순서
코스트칼로스도감
접기·펼치기
[image] 029 사랑동이
[image] '''030 수레기'''
[image] '''031 드래캄'''
[image] 032 완철포

알로라도감
접기·펼치기
USUM
[image] 346 샤크니아
[image] '''347 수레기'''
[image] '''348 드래캄'''
[image] 349 완철포

가라르도감
접기·펼치기
갑옷섬
[image] 193 탱탱겔
[image] '''194 수레기'''
[image] '''195 드래캄'''
[image] 196 완철포

'''정보 내 바로가기 '''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도감 설명
skip
1. 정보
2. 소개
3. 포획 및 스토리
4. 대전
5. 기타

[clearfix]

1. 정보



[image]
[image]
수레기
드래캄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성비
타입
한국어
일본어
영어
[image] 수레기
クズモー
Skrelp
전국: 690
코스트칼로스: 030
알로라: 347USUM
가라르: 194갑옷섬
수컷: 50%
암컷: 50%


[image] 드래캄
ドラミドロ
Dragalge
전국: 691
코스트칼로스: 031
알로라: 348USUM
가라르: 195갑옷섬



특성(숨겨진 특성은 *)
독가시
접촉한 상대를 중독시킬때가 있다.
독수
접촉공격을 할 경우 상대를 20% 확률로 중독시킨다.
*적응력
같은 타입 기술의 위력이 1.5배에서 2배로 증가한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알 그룹
포획률
690 수레기
풀모방 포켓몬
0.5m
7.3kg
수중1
드래곤
225
691 드래캄
1.8m
81.5kg
55

진화
진화
[image]
690 수레기
레벨 48

[image]
691 드래캄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포켓몬
2배
1배
0.5배
0.25배
[image] 수레기



-
[image] 드래캄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image] 수레기
50
60
60
60
60
30
320
[image] 드래캄
65
75
90
97
123
44
494

도감 설명
스크롤 압박이 있습니다. 도감 설명을 넘기고 싶으시면 skip을 눌러주세요.

[image] 690 수레기
X
썩은 해조로 위장한다. 눈치채지 못하고 가까이 다가온 사냥감에 독액을 끼얹어 잡는다.
오메가루비
Y
썩은 해조와 똑같이 생겼다. 적의 눈을 속이며 진화할 힘을 비축한다.
알파사파이어
울트라썬
수초 찌꺼기로 뒤범벅을 하고 큰 포켓몬에게 공격당하지 않도록 가만히 있다. 썩은 해초가 주요 먹이다.
울트라문
헤엄을 잘 못 치기 때문에 해초를 휘감고 있다. 알로라지방에서는 타타륜 주변에서 자주 발견된다.
소드
(갑옷섬)
수초 찌꺼기 틈에서 바다를 떠다니다가 해초를 먹으러 온 포켓몬을 꼼짝 못하게 한 후 잡아먹는다.
실드
(갑옷섬)
썩은 해초를 닮아서 바다를 떠도는 해초 더미 안에 숨어 적의 눈을 속인다.
[image] 691 드래캄
X
유조선의 선체를 썩게 할 정도의 맹독을 영역 안에 들어 온 것에 무턱대고 끼얹는다.
오메가루비
Y
드래캄이 사는 해역에 길을 잘못 든 배는 '''두 번 다시 살아서 돌아가지 못한다고 전해진다.'''
알파사파이어
울트라썬
매우 흉포해서, 다가온 상대에게 독액을 내뿜는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타타륜과만 매우 사이가 좋다.
울트라문
해조와 뒤섞여서 먹이를 기다렸다 금속을 녹일 정도의 독액을 내뿜어서 처리한다.
소드
(갑옷섬)
금속을 녹슬게 하는 독액으로 영역에 들어온 유조선을 바다의 부스러기로 만들어 버린다.
실드
(갑옷섬)
머리의 갓을 해면 위로 내밀고 태양 빛을 받아 드래곤 에너지를 만든다.


2. 소개


유일하게 6세대에 추가된 독타입으로 Y버전에서만 등장한다.[1] 킹드라와 같은 해룡[2]에서 따온 포켓몬. 그 중에서도 나뭇잎해룡[* 해룡 중에서도 특히 지느러미가 치렁치렁하고 많은 형태인데, 이런 모습으로 해초 사이에 섞여있으면 정말 구별하기 힘들다.]과 유사하다. 썩은 해초로 위장했다가 지나가는 먹이에게 독액을 끼얹어 잡아먹는 포켓몬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수레기의 경우 물 수(水)+쓰레기, 드래캄은 드래곤 + 해캄.
진화 전에는 독/물 타입이지만, 진화 후에는 물 타입이 드래곤 타입으로 바뀌게 되어 독/드래곤 타입이 된다.
진화 전인 수레기와 마찬가지로 타타륜과 친하다고 하는데 아마 타타륜이 해초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도감에도 해초를 이용한다는 내용으로 보아 타타륜과는 현실 속 자연에서 볼 수 있는 공생관계인 모양.[3] 한마디로 말그대로 '''쓰(수)레기 포켓몬'''인 것이다.

3. 포획 및 스토리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Y
포지션
높은 특수방어를 바탕으로 한 특수딜탱
장점
다양한 견제폭, 높은 특수방어, 많은 반감,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단점
느린 스피드
추천되는 도구
독바늘, 용의이빨
보조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Y버전 한정으로 삼채시티 부근 해역에서 좋은낚싯대로 수레기가, 대단한낚싯대로 낚시를 하면 레벨 35가량의 드래캄이 가끔 출현한다. 일단 특수공격 위주의 기술배치를 추천하며 자력으로 배울수 있는 기술은 물, 독, 드래곤 타입 기술인데 오물폭탄을 배우기 전까진 용해액으로 버텨야하므로 베놈쇼크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이다. 또한 시트론을 이겨서 얻는 10만볼트를 배워 견제폭을 늘릴 수 있다.
드래곤 타입 사천왕 드라세나의 선봉인데, 페어리 타입으로 스윕하려는 특수형 위주로 육성하려는 트레이너들을 막기 위한 장치인 듯하다. 그런데 대표적 페어리 타입 어태커인 님피아사이코쇼크를 배우고, 후딘, 아쿠스타, 에브이 등 강력한 에스퍼 어태커들의 대표적 서브웨폰이 페어리 타입인 매지컬샤인이다. 학습장치를 키고 진행했다면 스윕을 막기는 커녕 PP를 분산시켜 소모하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 플라제스사이코키네시스나 버티면 다행. 물론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했다면 나름 까다로울지도. 그렇지만 한카리아스, 하마돈, 악비아르 등의 땅 타입을 주로 키웠다면 간피와 같이 호구가 된다.
오메가루비에서 숨겨진 특성과 함께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해결 후 105번수로, 106번수로, 107번수로, 108번수로, 109번수로에서 도감내비를 통해 잡을 수 있다.
울트라문 한정으로 포니의 거친 해안에서 등장한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익스팬션 패스의 갑옷의 외딴섬에서 재등장한다.

4. 대전


진화 레벨이 48로 한카리아스와 동일. 종족값 총합은 494이며 전체적인 스텟 배분은 괜찮은데, 체력이 좀 약한 대신 방어와 특공은 괜찮고 특방은 몹시 높다. 단, 스피드는 44로 낮은 편으로 크리만과 비슷하게 저스핏 드래곤이다. 타입면으로 보면 디아루가와 함께 페어리를 자속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드래곤. 체력은 떨어지지만 특방은 우수하고 방어는 준수한 편이라 체력에 노력치를 투자하는 것으로 내구력을 높히는 것이 좋다. 다만 독 타입이기 때문에 지진같은 약점 찔리는 물리기가 자속받고 날아오면 조심해야 한다. 또한 스피드가 낮고 선공기도 없어서 먼저 치려면 트릭룸을 깔든가, 운을 믿고 선제공격손톱을 다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단점이 많은 편으로 일반 특성도 컨셉을 우선해서 주어졌는지 드래캄이 쓰기 힘든데, 첫 특성 독수는 우수하지만 공격계로 간다면 특수가 나은 드래캄인데 특수기 중 접촉판정인 기술은 거의 없어 써먹기 힘들다. 다른 특성인 독가시는 접촉공격을 하는 상대에게 엿을 먹여 줄 수 있으나, 상기한 이유로 내구로 가도 특수막이가 될 이 녀석이 접촉기술을 맞을 일은 거의 없는 것이 문제. 높은 특방을 살려 드래곤으로서는 드물게 막이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하필이면 같은 세대에 600족인 미끄래곤이 있다는게 또 문제다. 드래캄의 종족값이 미끄래곤의 열화판에 가깝기 때문. 이렇듯 드래캄이 미끄래곤에 비해 나은 점은 독 타입이 가져오는 방어 상성 + 페어리 타입에 대한 견제력 정도라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숨겨진 특성이 '''적응력'''. 애매한 특성인 독가시나 드래캄 특성상 장식용 특성인 독수보다 유용한 특성이며 170 용의파동, 180 오물폭탄, 190 오물웨이브, '''260 용성군'''이라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 그 쪽에 있어서는 미끄래곤과 확실한 차별화가 될 수 있다. 독, 드래곤 타입의 공격 상성상 강철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1배 이상 찌를 수 있다. 다만 약점으로 찌를 수 있는 타입은 합쳐서 3개인 풀, 페어리, 드래곤 뿐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 그래도 용성군이 강철과 페어리를 빼고 다 1배 이상을 때리고, 특성 효과받은 오물웨이브의 위력은 풀과 페어리 타입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된다. 용성군의 피해량은 죽지 않는 특수판 대폭발이 되어 거의 모든 드래곤 타입 포켓몬 중에서도 최고를 달릴 수 있다는 점도 강점. [4] 거기다 용성군을 씹어낼 페어리 타입이 나온다 하더라도 적응력 + 독 타입 기술로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특히, 느려터진 스핏을 역이용해 적응력 특성에 트릭룸을 깔면 그야말로 안경 라티오스도 씹어먹는 최고의 용성군 시전자가 된다.[5] 물론 특공을 깎아먹는 용성군 특성상 한번 지르면 웬만하면 교체를 해야 하는데 이는 턴수 제한이 있는 트릭룸과 별로 상성이 좋지 않다. 하지만 칼라마네로를 채용하는 것으로 보완할 수 있으며 용의파동을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
쓸만한 기술을 살펴보면 진화 전이 물 타입인 만큼 미끄래곤은 못 배우는 열탕, 파도타기, '''하이드로펌프'''등의 물 타입 기술을 배워 약점인 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다. 그 외 서브웨폰으로 약점인 에스퍼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섀도볼, 역시 약점인 얼음 타입과 용성군을 반감하는 강철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기합구슬, 약점 견제는 안되지만 비행, 물 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10만볼트, 번개를 배울 수 있다. 기술 폭이 넓지는 않아도 괜찮은 수준. 하지만 적응력 특성의 용성군 1배가 비자속 2배보다 강하다. 기껏해야 독을 무효화하고 드래곤을 반감하는 강철을 찌르기 위한 기합구슬 정도. 어차피 드래곤을 무효화하는 페어리는 독으로 때리면 그만이라 강철 타입을 상대할 고위력기만 서브웨폰으로 넣어주면 된다. 어차피 섀도볼같은 위력 80짜리는 2배 터져도 적응력 오물폭탄/용의파동에 못 미치니까 기합구슬, 하이드로펌프, 번개 같은 고위력기만 넣는 게 낫다. 그래서 하펌의 위력과 번개의 명중률 보정을 받기 위해 비팟에서 굴리면 적응력 특성과 함께라면 모든 기술에 보정을 받아먹을 수 있다.
따라서 '''드래곤과 독을 둘다 무효화'''하고 격투를 1배로 받는 페어리/강철 조합인 입치트클레피를 상대하는건 피하는 것이 좋다. 가득이나 물리내구가 부실한 드래캄에게 '''페어리타입 최강 물리 어태커'''인 입치트의 공격력은 매우 뼈아프다.
특이하게도 마릴리에게서 치근거리기를 유전받을 수 있다. 다만 드래캄은 주로 특수형으로 쓰기 때문에 채용 여부는 고민해봐야 한다. 막이형으로 키운 뒤 물리형을 만나면 공격 하락 효과를 노리고 부비라는 걸지도. 하지만 이것도 ORAS 이전의 이야기고 고위력 물리기술인 더스트슈트역린같은 기술을 NPC를 통해서 배우기 때문에 머리띠 달고 허찌르기용으로 쓸 수는 있다. 또한 질뻐기계열에게서 깝질무계열을 거쳐 녹기를 유전받을 수 있다. 방어를 보완할 수 있으며 미끄래곤에게 녹기를 유전시킬 수 있다.
7세대에서 추가된 Z기술로, 드래곤Z를 주고 용성군을 얼티메이트드래곤번으로 바꿔서 날리면 한 번 이지만 구애안경 용성군보다도 위력이 강한데다가 특공도 내려가지 않는다. 게다가 구애안경이 아니니 다른 기술도 쓸 수 있다. 울썬문에서는 같은 타입인 아고용이 추가되었지만, 특수 어태커라는 점만 겹칠 뿐, 사용되는 곳이 달라서 문제가 없다.
8세대에서는 익스팬션 패스로 풀렸는데 레이팅 상위권의 포켓몬 대부분에게 유리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어 사용률이 올라갔다.[6] 전 세대의 아고용이 이번에는 출연하지 않는다는 점도 플러스요소였으니 왕관의 설원에서 아고용을 포함한 전설의 포켓몬들이 전원이 부활하는 바람에 사용률이 줄었다.

5. 기타


진화 전의 이름이 실로 초월번역스러워서 첫 공개 당시 모두가 뒤집어졌다. 또 2013년 8월 10일 코엑스에서 퀴즈쇼 개념으로 공개했을 때, 사회자의 발음 문제 때문인지 쓰레기로만 들렸다. 당연한 결과겠지만 포켓몬스터에 하등 관심없을 행사 참가자의 부모님들이나 지나가는 행인들은 왠지 집요한 악의마저 느껴질 정도로 연달아 터져나오는 쓰레기 발언(...)을 경악스럽게 쳐다보았다.
진화 전의 디자인이 좋지 않았던 데 비해, 의외로 진화 후 멋지게 정변했다. 하지만 먼저 공개된 수레기의 디자인을 좋아했다가 드래캄을 보고 절망했다는 사례도 있다. 취향이지만 둘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인 듯.
일본 사이트 혹은 픽시브에서는 전혀 관계가 하나도 없는 도라미를 검색할때 이 녀석이랑 겹쳐서 같이 나오게 돼버리고 말았다. 일칭을 잘 보면 '''ドラミ'''ドロ 이것 때문이다.
모티브가 같은 해룡이어서 그런지 킹드라와 자주 엮인다. 그러나 디자인은 제법 차이나는데, 밝은 물색/하늘색에 동양 용을 닮은 뿔을 지니고 체형이 해마에 더 가까운 킹드라와 달리, 드래캄은 갈색과 자주색 등의 조합으로 인해 우중충하며 하늘하늘하고 나뭇가지같은 지느러미가 치렁치렁하며 몸이 길게 늘어진 현실의 해룡에 더 흡사하다.


[1] X버전에서는 완철포만 나오며 수레기는 교환으로만 얻을 수 있다. 이는 다음 작품인 ORAS도 마찬가지로 오메가루비에서는 수레기만, 알파사파이어에서는 완철포만 나온다.[2] 전설에나 나오는 환상종 해룡 말고 현실 해마의 근연어류인 해룡.[3] 드래캄 계열의 모티브가 된 현실의 해룡류는 참고로 해초를 의태한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해초 무리에 몸을 숨기고 산다.[4] 동일한 조건에서 이보다 높은 화력을 낼 수 있는 애들은 초전설전의 화이트큐레무와 메가레쿠쟈 정도밖에 없다.[5] 훗날 7세대에서는 더 느린 특수형 드래곤인 할비롱이 추가되었다.[6] 단, 기합구슬을 채용하는게 아니면 너트령을 뚫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