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도

 

'''박헌도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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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6번'''
전동수(2008)

'''박헌도(2009)'''

박민주(2010)
박민주(2010)

'''박헌도(2011)'''

김규민(2012)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6번'''
박도현(2010~2011)

'''박헌도(2012)'''

최경철(2013~2013.4.2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12번'''
강귀태(2011~2012)

'''박헌도(2013)'''

이용하(2014~2016)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51번'''
장민석(2011~2013)

'''박헌도(2014~2015)'''

김상훈(2016)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27번'''
임재철(2015)

'''박헌도(2016~2018)'''

나균안(2019~2020)


[image]
'''이름'''
박헌도(朴憲道 / Heon-Do Park)
'''생년월일'''
1987년 1월 1일 (37세)
'''국적'''
대한민국
'''출신지'''
부산광역시
'''학력'''
사파초 - 창원신월중 - 용마고 - 경성대
'''신체'''
180cm, 87kg
'''포지션'''
좌익수, 우익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9년 2차 4라운드 (전체 30번, 히어로즈)
'''소속팀'''
서울-넥센 히어로즈 (2009~2015)
롯데 자이언츠 (2016~2018)
'''군 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2010~2011)
'''등장곡'''
Israel Houghton - You Are Good
'''응원가'''
넥센 시절: 노브레인 - Run[1]
이승철 - 오늘도 난[2]
롯데 시절: I like the move it[3][4]
'''종교'''
개신교
1. 개요
2. 선수 시절
2.1. 2013년까지
2.2. 2014년
2.4. 2016년
2.5. 2017년
2.5.1. 포스트 시즌
2.6. 2018년
3. 은퇴 후
4. 연도별 주요 성적
5. 플레이 스타일
6. 여담
7. 관련 문서


1. 개요


히어로즈, 롯데 자이언츠 소속 야구선수. 현역 시절 포지션은 외야수였다.

2. 선수 시절



2.1. 2013년까지


용마고 시절에는 포수를 보면서 팀의 대붕기 우승[5]에 기여했다. 하지만, 졸업 무렵에는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경성대학교에 입학했다. 경대에서 외야수로 전향하면서 타격 재능을 드러냈다. 이때 경대의 전국 대회 우승과 함께 본인은 2007년 대륙간컵 야구 대회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경대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2009년 히어로즈의 2차 4순위(전체 30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데뷔 첫 해에는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09 시즌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상무에 입대해서 2010년과 2011 시즌을 보냈다.
제대하고 2011 시즌 막판에 복귀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프로 데뷔 첫 안타는 2012년으로 미루게 되었다. 그래도 퓨처스리그 92경기에 나오면서 0.329 9홈런 40타점의 좋은 성적을 냈고, 남부리그 타격 4위에 오르는 등 잠재력은 어느 정도 있는 편.
2012 시즌에도 주로 퓨처스리그에서 뛰었지만, 후반기 들어서 1군 무대를 밟아 8월 4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1군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2013년에는 스프링캠프에도 합류했으나 1군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해 9경기에 그쳤고, 주로 2군에서 활동했다. 2군에서는 강병식 2군 타격 코치와 함께 타격 폼 수정을 했다.

2.2. 2014년


2014년 5월 25일 대구 원정 경기에서 18-0으로 개박살이 나고 있는 9회초, 헐크에게 투런 홈런을 때려서 영봉패를 면하게 하였다. '''프로 데뷔 후 1군 첫 홈런이다.'''[6] 여담으로 이 1호 홈런볼을 삼성 팬이 주운 후 박헌도의 데뷔 홈런볼이라는 걸 알고 돌려주려고 구단에 연락했는데 구단에서 묵묵부답(...)이라 넥센팬이 삼팬과 만나서 받아다가 박헌도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7월 9일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다시 말소된 비니 로티노를 대신해 1군에 등록되었다.
9월 7일 목동 롯데전에서 장성우의 타구를 펜스에 부딪히면서 잡아내는 좋은 수비를 선보였다. 6회말에는 1:5로 달아나는 투런포까지 쏘아올렸다. 그리고 팀이 6:7로 힘겹게 승리하면서 '''생애 첫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시즌 총 성적은 1군 47경기 출장 타율 .245 출루율 .327 장타율 .394 23안타 4홈런 14타점으로 나쁘다고 보기엔 애매한 성적을 남겼다. 장타력에 잠재력이 있기 때문에 내년에도 1군 백업 및 고종욱 등과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27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우규민 선수를 상대로 절묘하게 떨어지는 중전 안타를 기록하여 팀의 2014 포스트 시즌 첫 타점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좌익수 쪽으로 날아오는 공을 처리할 때 아쉬운 수비를 보여주었다.
11월 8일 2014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되어, 4차전 8회 말 대타로 나와 차우찬을 상대로 '''한국시리즈 첫 타석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때 썼던 배트는 박병호의 것을 받아서 썼다고 한다. 하지만 홈런을 치고도 어머니에게 엄청 혼났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팀도 우승 안했는데 벌써부터 네 기사가 많이 나오면 어떡하냐고..
5차전에서는 8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좌익수 쪽 안타를 치고 나가서 서건창의 우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2.3. 2015년


해당 항목으로.
시즌 이후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게 되었다. 부산에서 태어나 창원에서 자란데다가, 부모님도 부산에 계셔서 롯데 행에 흡족해했다고 한다.
롯데 팬들은 7할 후반대의 OPS에 반해서(...) 1루 수비가 되냐고 연일 궁금해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포수가 본업인 어느 금지어가 떠나고 1루수 자리를 차지한 3이 도합 WAR -2를 훌쩍 넘겼기 때문. 물론 저 성적이 좌투 플래툰 및 대타 위주로 출전해 거둔 성적이고 우상바 기질이 있다고는 하지만, 웬만큼 심각한 우상바가 아닌 이상 롯데 1루수로는 합격점의 타격을 기록해 줄 가능성이 높다. 정작 롯데 팬들은 이런저런 이야기로 갑론을박을 하며 시끄러운데, 넥센 팬들은 포수 경력이 있는데 1루 포구 못하겠냐고 말하고 있다.
근데 정작 본인은 1루보다 좌익 경쟁이 우선이란다.

2.4. 2016년


2월 11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2루타를 3루타로 내주는 처참한 좌익 수비와 찬스 때 삼진 먹는 삽질 타격을 선보이면서 롯데 팬들의 기대감을 순식간에 푸시식 꺼뜨렸다. 그리고 정규 시즌에 들어서도 어김없이 붕~붕~...... 현재 1할도 안 되는 0.067의 타율을 보여주고 있다. 기회는 전부 날려 버리고 6월 17일 다시 2군행. 당분간은 못 볼 듯하다. 그런데? 맥스웰의 부상으로 1군행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월들어 다시 1군으로 올라왔는데... 첫 경기에서 안타를 치고 출루했고, 3루 주자가 홈으로 달렸지만 아웃될 확률이 크던 상황, 그런데 외야수가 송구한 공이 박헌도가 던지고 필드에 남아있던 배트에 맞아서 날라갔고(...)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득점하며 경기에서 승리하는 데 성공한다. 꼴갤에선 1타수 2안타를 찍은 창조 안타 제조기라며 찬양(...).
10월 2일 NC전 멀티 홈런을 때려냈다! 근데 팀은 졌다...
시즌 막판에 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래도 내년에 일말의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2.5. 2017년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닌데 이상하게도 조원우 감독이 많이 기용한 선수 중 하나였다. 가장 큰 의문점은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치면 그 다음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거나, 좌투수 등판시 무조건 박헌도 선수를 대타로 내세웠다. 조원우 감독이 박헌도 선수의 장타력을 기대한 점이 있지만 타격력이 부족해서 팬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 되는 장면중 하나다.
5월 26일 KIA전에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는 라인업이 뜨자 경기를 던지는거냔 소리를 들었었지만 양현종을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내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어느 순간 2군으로 갔다가 8월초 부진하고 있는 김문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콜업됐고 준수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8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3으로 뒤지던 8회초 0아웃에서 문규현을 대신해 대타로 등장하여 이보근을 상대로 1점 홈런을 기록하여 5:3 역전승의 발판을 만들었다
8월 27일 친정팀 넥센을 상대로 홈런을 2방이나 보냈지만 선발인 린드블럼이 무너지면서 경기는 승리하지 못하였다
9월 3일 한화전에서 대타로 나와 병살을 쳤으나 그 사이 3루주자가 홈에 들어가며 1점은 냈다.

2.5.1. 포스트 시즌


10월 8일 준플레이오프 NC와의 1차전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하여 김진성을 상대로 2대2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7] 결국 이 홈런으로 경기는 연장전으로 가고 말았으나...5번 타석에서 5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온갖 실책을 남발한 강민호 덕분에 11회초 모창민의 만루홈런까지 터지며 결국 연장 11회말까지 가는 접전 끝에 9:2로 팀이 패배해서 연장까지 안가고 1:2로 지는게 차라리 더 나았을 꼴이 되고 말았다.[8]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6번 타자로 나왔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은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사직에서 0대 9로 패하여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2.6. 2018년


오프시즌 영입한 외야수 민병헌에 의해 외야 백업이나 혹은 경기 후반 대타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6월 24일, 손아섭전준우가 부상을 당하면서 휴식이 필요하게 되자 긴급 콜업되었고 3번타자 좌익수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다음날 바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7월 18일, 전날 사사구로 경상을 입은 이대호를 대신하여 5번 지명타자(!)로 출전, 지명타자의 값어치를 못하고 2삼진 기록했다.
다만 조원우도 이유 없이 무조건적으로 기용하는 것은 아니고, 2군을 10홈런 3할5푼7리로 폭격했다. 전형적인 2군 본즈.
8월 16일,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태양을 상대로 엄청나게 큰 타구를 쏘아올렸지만 아쉽게도 파울홈런이었다. 홈런이었다면 역전이었기에 더 아쉬운 상황. 결국 범타로 물러나며 무안타가 되었다.
9월 6일 SK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볼넷을 기록하고 대주자 정훈으로 교체되었다.
결국 10월 24일자로 방출 통보를 받았다.

3. 은퇴 후


방출된 후인 2019년 1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은퇴 후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사회인 야구교실인 박헌도 베이스볼 아카데미를 개업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19년 5월 2일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의 유소년 회원들과 함께 사직 야구장직접 직관을 왔다.
최준석의 유튜브에 나와 스크린 야구 대결을 했다. 아카데미 원장이라며 이왕 하는거 이기겠다며 열의를 불태웠지만, 결과는 11대10으로 패했고 최준석과 제작진들에게 점심을 쐈다. 이후로도 간간히 출연 중.
종종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 아카데미 홍보 차원에서 온다. 그런데 항상 멘트가 같다.
2020년 1월 17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컨도TV를 개설했다. #
꼴갤에서 박헌도 아카데미 드립이 자주 나온다. 그때마다 댓글은 '컨도야'(...)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출장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2009
히어로즈
1군 기록 없음
2010
넥센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1
7
.000
0
0
0
0
0
0
0
1
0
4
.091
.000
2012
23
.176
6
0
0
0
1
3
0
7
0
12
.310
.176
2013
9
.083
1
1
0
0
0
0
0
1
0
6
.154
.167
2014
47
.245
23
2
0
4
14
12
2
9
4
19
.327
.394
2015
108
.248
54
13
0
8
42
31
0
37
7
52
.371
.417
<color=#373a3c> 연도
<color=#373a3c> 소속팀
<color=#373a3c> 출장 경기수
<color=#373a3c> 타율
<color=#373a3c> 안타
<color=#373a3c> 2루타
<color=#373a3c> 3루타
<color=#373a3c> 홈런
<color=#373a3c> 타점
<color=#373a3c> 득점
<color=#373a3c> 도루
<color=#373a3c> 볼넷
<color=#373a3c> 사구
<color=#373a3c> 삼진
<color=#373a3c> 출루율
<color=#373a3c> 장타율
2016
롯데
37
.261
18
7
0
3
11
9
1
10
3
25
.378
.493
2017
56
.257
29
4
0
4
13
19
0
14
3
27
.354
.398
2018
15
.115
3
1
0
0
0
1
0
5
0
10
.258
.154
<color=#373a3c> '''KBO 통산'''
(6시즌)
302
.233
134
28
0
19
81
75
3
84
17
155
.344
.380

5. 플레이 스타일


나지완과 비슷한 덩치 큰 우타 거포 외야수. 이 때문에 승부처에서 대타로 투입되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히든 카드로도 애용된다. 조원우가 롯데 감독으로 있던 시절 박헌도를 팀의 1순위 대타라고 자부했을 정도. 하지만 덩치에서 볼 수 있듯이 주력은 영 좋지 않은 편이며, 좌우 가리지 않고 잘 치는 나지완과 달리 극단적인 좌상신 우상바로, 15시즌 좌투 상대 타출장OPS가 .321-.460-.590-1.050이었던데 반해 우투 상대로는 .207-.317-.321-.639로 폭락한다. 언더핸드 투수들 상대로는 더 처참해서, .125-.300-.188-.488이라는 극악의 성적을 내고 있다. 리그에 우투수가 훨씬 더 많은 만큼 주전이 되려면 우완 상대 성적을 올리는 것이 관건이었지만 이제는 현역에서 은퇴했으니 이것도 옛날 이야기.
삼성전에 강하다. LG 차우찬 상대로 타율 5할에 OPS 1.792를 기록.

6. 여담


  • 별명으로 박콘돔, 컨도, 에어컨도가 있다. 폼이 좋지 못할 때 선풍기를 넘어 에어컨 수준이라고 지어진 별명이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만든 본인의 유튜브 채널의 이름도 컨도TV인 것을 보면 박헌도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 듯.
  • 2014 시즌이 끝나고 12월 20일 여자친구 장성미 씨와 결혼했다. 그리고 슬하에 아들 3명을 두고 있다.
  • 넥센 히어로즈 팬들 사이에서 팬들에게 굉장히 잘 해 주는, 착하고 친절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이 선수의 인성과 관련하여 디시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훈훈한 미담만이 들려온다고 한다. 특히 그라운드 개방 행사 이후 그 후기가 우수수 등록되는 시점의 혀갤에 가면, 박헌도의 칭찬 글을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 윤석민과 매우 친한 듯. 넥센 시절에는 경기 끝나고 둘이서 같이 맛집 순례한다는 이야기가 혀갤에 자주 올라왔다.
  • 외모, 특히 하체가 박병호를 닮아 짭병호라는 별명이 있다. 타석에 박헌도가 서면 가끔 해설위원들도 닮았다고 종종 얘기를 하곤 한다. 그밖에도 박한이진갑용과도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 어째 롯데 이적 이후 전반기에 써볼려 하면 못해서 2군에 가 있다가 후반기가 되면 올라와서 쏠쏠한 타격을 보였다. 김문호가 전반기에 잘하고 후반기에 부진한것과 대비된다. 2017년에는 8월 들어 김문호의 타격감이 떨어지자마자 주전 외야수로 나왔다.
  • 등장곡이 특이하게도 찬송가이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 어울리는 선곡.

7. 관련 문서


[1] 넥센 박헌도! 박헌도! 워어어어어 넥센 승리를 위해 또 날리는거야 X2 영원히[2] 히어로즈 박헌도 안타! X3 히어로즈 승리 위해 날려버려라![3] '''박헌도 안타안타! 박헌도 안타안타! 박헌도 안타안타! 롯데 박헌도!''' 2017시즌부터 이 응원가는 쓰이지 않았다. 저작권 문제로 인해 짤린 듯하다.[4] 과거의 NC 마낙길의 응원가이기도 하다. 물론 임태현이 만든 응원가인 만큼 조지훈표 응원가와는 달리 안 신나고 괴악하게 들린다.[5] 인천 동산고와 공동우승[6] 게다가 이 홈런 한 방으로 릭 밴덴헐크의 완봉승을 날려 버렸다.[7] 8회 내내 롯데가 수많은 찬스를 무산시키고 분위기가 NC 쪽으로 기울어지려던 차에 NC 역시 7회초 결정적 찬스를 날려먹으며 도망가지 못하고 찜찜하다 싶을 때 대타로 나와 쳐낸 홈런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8] 이런 의견이 나올 만한 또다른 이유는, 롯데는 9회부터 팀내 가장 좋은 불펜투수 손승락을 마운드에 올렸다는 것이다. 손승락은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지만 문제는 그 경기를 졌기에 롯데로써는 나머지 경기에서 적은 점수차의 리드를 잡는다면 손승락을 무조건 다시 등판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손승락은 정규시즌 후반기부터 세이브 상황마다 등판해 무리하고 있었고 NC전에서 간판 타자 스크럭스에 끝내기 홈런을 맞고 무너진 적이 있는지라 롯데로써는 손승락 카드를 쓰고도 패한 것이 뼈아팠다. 다행히 2차전에서 손승락이 1점차 승리를 지켰으나 만약 2차전에서 손승락이 무너졌다면 롯데로써는 끔찍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고 1차전에 3이닝 이상까지 손승락을 쓸 수도 없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