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현

 


[image]
사진출처
'''이름'''
임태현
'''출생'''
1982년 6월 19일, 부산광역시
'''학력'''
부산동고등학교
동아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경력'''
2002년, 2006년 월드컵 공식 응원단 운영
동아대학교 응원단장 (2006~2007)
전국대학응원단 연합회장 (2007)
부산 아이파크 응원단장 (2008~ 2011)[1]
울산 모비스 피버스 응원단장 (2008~2015)
NC 다이노스 응원단장 (2012~2018)
'''링크'''

1. 소개
2. 장점
3. 단점
4. 경력
4.1. 2013년
4.2. 2014년
4.3. 2015년
4.4. 2016년
4.5. 2017년
4.6. 2018년
4.7. 2019년
4.8. 2020년


1. 소개


NC 다이노스의 응원단장이다. 응원단장들 중에서도 스펙은 꽤 높은 편이지만, 스펙이 높다고 일 잘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응원은 1루와 3루, 외야 관중들이 돌아가며 선수 이름을 외치는 일명 '''3D 응원.'''
인터뷰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2018년 들어서 재평가 조짐도 보이는데, 욕을 무지하게 먹고 결국 바꾼 최준석 응원가영상과 사직 원정에서 새로 발표한 이상호영상 은 퀄리티가 매우 좋고 쪽팔리지 않고 쉽다! 용짜르트의 후예인 임토벤이라 이중인격인지 잘 뽑은건 또 잘 뽑았다. 물론 본 실력이 괜찮은데 프런트에 의해 억압된 것인지, 어디다 외주를 맡겼는지, 운 좋게 잘 뽑힌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2018년만 봤을 때는 재평가도 나오고 있다. 사실 그 외에도 라인업송, 김종호, 테임즈,[2] 이호준, 조영훈 의 응원가 등은 잘 뽑힌 편이다. 게다가 강진성 응원가#이재율 응원가# 등 백업선수들의 응원가도 만들었고, 평도 좋다.
다만 2019년에 후임자가 선수 응원가를 거의 다 갈아엎었는데 임단장 시절보다 퀄리티가 훨씬 좋아지면서 재평가의 여지도 다 사라졌다. 물론 임단장이 만든 응원가들 중에서도 그대로 쓰이고 있을 정도로 좋은 것도 많으나 그것도 이범형 단장 때의 신규 응원가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현재 NC 팬들의 평가.

2. 장점


딱 두가지 밖에 쓸게 없다.
  • 점프력: 진짜로 현장에 가서 보면 알겠지만 진짜 높이 뛴다. (올라갈 때) 안타! (내려올 때) ○○○[3]! 이 밖에도 응원 동작이 상당히 화려하다.
  • 열심히 한다: 정말 열심히 하긴 한다. 그런데 열심히만 한다는 게 문제. 심지어 자신이 뭘 잘못하는지도 모르고 열심히만 한다.

3. 단점


NC의 최대 라이벌이 인기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4]라는 것과 하필 또 지리적으로도 바로 옆이다보니 아무래도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다. NC의 연고지인 창원시가 과거 롯데의 (광역)연고지였고 지금도 팬이 많은 지역인데다 언어나 문화, 정서까지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광역시와 비슷하니 차별화된 응원이 힘든 것은 어느 정도는 불가피한 상황.[5]
실제 견제 응원을 예로 들면 롯데의 에 대항해서 '''쫌''', '''확''' 같은 것을 했지만 아무래도 롯데에 비해선 그 포스에 미치지 못한다.[6] 그래도 2013년도에 10경기 치렀을 당시 '''쫌'''을 3단콤보와 마지막 발차기 등등 패턴을 다양화하면서 2017년 현재 견제 응원은 자리잡았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응원가 센스가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다. 구린 응원가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용짜르트의 아성을 뛰어넘는 응원가 선곡은 기본. 정 궁금하다면 차화준 응원가를 먼저 듣고 평가해보자.#
노진혁이나 권희동[7], 마낙길 등의 응원가는 용짜르트의 역작들과 비교해봤을 때 전혀 꿀리지 않을 정도로, 오글거림을 넘어 '''귀가 썩어 문드러진다'''는 느낌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다만 동파서블로 불리는 권희동의 응원가는 좋다)
또한 응원을 할 때는 마땅히 팀이나 선수들을 위한 응원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의 위대하신 임단장님께서는 그런 거 없다. '''자신을 위한 응원, 응원 그 자체를 위한 응원'''을 한다. 시도 때도 없이 파도타기만 줄창 시키기도 하고[8],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제멋대로 응원가를 틀어 놓고 관중에게 억지로 응원을 유도시키기도 한다. 직관 가 보면 정말로 답이 없다.
게다가 응원가가 그냥 구리면 어찌어찌 넘어갈 수 있겠지만, 1군 붙박이 선수들 중 일부는 아직도 '''개별 응원가가 없다!''' 인터뷰에서 1군 진입 전 2012년에 응원가 4곡으로 1년을 버텼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 2015 시즌 들어 이 문제가 불거졌는데, 대표적으로 최재원, 김성욱, 김준완, 용덕한 등이 있었다. 이 선수들은 시즌 후반에 꽤 많은 출장 기회를 얻으면서 NC가 창단 첫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과정에서 보탬이 되었는데[9], 개인 응원가도 없이 기존 등장곡에 이름만 붙혀서 사용하고 있었다. 심지어 김성욱의 경우 2012년에 입단하고 개인 응원가가 있었는데, 그것을 이태원에게 준 이후로 '''3년씩이나''' 없었다가 팬 공모전으로 겨우겨우 현재 응원가를 쓰고 있다. 게다가 당시 '''프로 12년차였던 용덕한'''도 마찬가지로 시즌 끝까지 개인 응원가를 만들지 않고 버티다가 팬 공모전으로 응원가를 만들었다.[10]
2017 시즌에도 김경문 감독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먼저 주겠다는 방침으로 이재율, 도태훈 등등 꽤 많은 2군 선수들이 1군 무대를 밟았는데 이 선수들의 응원가는 '''아직도 없다.''' 그리고 2017년 7월 현재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백업포수 김종민도 용덕한처럼 응원가가 '''아직도 없다.''' 똑같은 상황에서 주일단장강백호 응원가를 '''시즌 시작하기 한참 전'''에 만든 것과는 완벽히 대조되는 모습.
그렇게 태업을 하다 보니 창원 출신 최재원[11]은 3년 동안 NC에서 응원가 없이 뛰다가 박석민의 FA 보상선수로 뽑혀 삼성으로 가게 되었다. 팬들은 섭섭하고 미안해 죽을 지경인데 정작 응원단장 본인은 눈치 없이 '내년에 뵈요' 같은 말을 하고 있어 팬들 혈압 높이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직관러들에 의하면 야구 룰과 경기 흐름, 경기장 분위기를 전혀 모르는 것 같다는 지적이 자주 나온다. 한 예로 선수가 시합 도중 부상 등으로 심각한 상황이 나오면 상대 선수일지라도 조용히 있어주는 것이 예의다. 그러나 임태현 단장은 이기고만 있으면 무조건 신나는 응원을 틀어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팬들이 오히려 타팀 팬들한테 민망해 하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게다가 경기 진행과 상관없이 본인 할 것[12]만 한다는 지적도 꽤 나온다.
더 환장하는 것은 이러한 지적들에 대한 피드백도 없는 것 같다. 끊임없이 지적받는 부분들인데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또 이러한 행동들을 반복한다. '''신생팀 핑계나 대면서.''' [13]
거기다가 팬들 말 잘 듣고 소통이라도 잘 하면 또 모를까, 자신을 지지하는 모 까페 회원들을 제외하면 팬들이 아이디어를 제공해도 무조건(!!) 안 쓰는 걸로 유명하다. 나인하트 사람들이 만든 응원가는 바로 응원에 반영하면서, 엔갤 등 본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은 팬덤에서 만든 응원가는 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어도 쓰지를 않는다. 앞서서 말했듯이 이태원 응원가가 너무 엉망이라 차라리 이태원 프리덤을 응원가로 써달라고 하자 '프런트랑 의논해 보겠다' 라는 답을 해놓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당시 백업선수인 김성욱 응원가를 가져다 써서 김성욱은 3년씩이나 응원가 없이 뛰고 있었으며, 팬들이 하도 답답해서 아예 직접 녹음해서 응원가를 만들어도 사용한 사례는 전혀 없다. NC 팬들은 응원도 못하는데 소통은 더 불통이라 속이 더 타들어가고 있다.
허나 2018 시즌이 개막하면서 이런 임태현도 마냥 깔 수는 없다는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가끔씩 보여준 고퀄리티 응원가도 있고, 후술하겠지만 표절 의혹이 있었던 이후의 최준석 응원가나 새로 다시 뽑은 이상호의 응원가가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 또한 새 응원가들을 구장에서 사용할때 임태현 단장 본인이 쪽팔려하는 것을 봐서는 프런트의 압박이 상당히 심한 것 같다. 실제로 올시즌 25개의 응원가를 들고갔는데 5개만 뽑혔다는 얘기도 있고, 현 응원가의 대부분은 프런트의 압박에 결정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결국 높으신 분들이 NC의 응원을 망치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이다.
잘되면 내탓 안되면 남탓하는 걸로 유명하다. 어떠한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책임회피는 기본. 혼자 빠져나갈 구멍만 생각한다. 남탓쟁이에 책임회피하는건 정말 갑이다. 정말 멋지다.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 사람들의 생각을 읽지 못한다. 눈치가 없는데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 아주 특이하다.

4. 경력



4.1. 2013년


4월 11일 잠실 첫 승리가 확정된 직후, 3루 측 관중들이 임태현 콜을 해줬다. 8경기중 6경기 응원와서 이룬 첫승.
6월 5일 마산 SK전에서 1407일만의 승리를 거둔 손민한과 7타점으로 맹활약한 이호준 등의 인터뷰 도중 엄청난 소음으로 TV로 시청중이던 팬들의 원한을 샀다.

4.2. 2014년


2014년 현재까지도 수훈선수들은 방송 인터뷰중 일으키는 소음은 많은 팬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고 있다.
2014년 10월 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9회 박민우의 번트상황에서 박경수가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 증세를 보인 관계로 경기가 중단되고 앰뷸런스가 그라운드에 등장했음에도, 앰프를 엄청 크게 올리고 마산 스트리트를 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2014년 들어서는 팬들과의 친목질도 문제시 되고 있다. 아프리카 방송 중 타팀 비하로 논란이 된 김모 장내 아나운서 후보[14]의 투표 독려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밝혀지면서 팬들에게 '''중립적이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받고 있다. 페이스북 특성 상 특정인이 좋아요를 누르면 그 게시물이 친구들의 타임 라인에 뜬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행동은 단장과 페이스북 친구를 맺은 타팬들에게 단장이 특정 후보에 대한 투표를 독려하는 것처럼 여겨질 수 있다. 응원단장이 특정 후보를 응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구단 내에서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의문까지 나오고 있다.
NC가 창단 처음으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자 예상치 못한 일이 터졌는데, 1차전 '''창원 홈'''에서 상대팀인 LG 트윈스 응원단에게 '''응원전에서 밀린 것''', 물론 선수단처럼 야구 포스트시즌은 처음이었고, LG 응원은 리그 내에서도 최고라 불릴 정도로 좋은데다가 경기 내용도 초반부터 LG 쪽으로 완전히 넘어간지라 이해를 못할 것은 아니긴 하지만 홈에서 응원을 졌다는 사실은 NC 팬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이다.[15][16] 오죽하면 김경문 감독까지도 지적했을 정도였으며 이때를 기점으로 NC 다이노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팬들 사이에서 응원에 대한 불만이 많아졌다.

4.3. 2015년


반응을 보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시범경기 때 새로 보인 응원가들은 하나같이 망작들 뿐이며 기존의 괜찮던 응원가들도 '''죄다 이상하게 바꿔놓았다.''' 특히 오정복의 새 응원가는 선수단에서도 '''당장 끄라고'''할 정도로 답이 없었다!
그동안 신생팀 핑계를 대면서 지냈지만, kt wiz의 등장과 그들의 응원단장인 주일매직의 신들린 응원가들이 나오면서 더 이상 신생팀 핑계는 댈 수 없게 되었다.
거기다 시즌중 트레이드로 kt에 간 오정복이 김주일 응원단장에게 '''좋은 응원가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큰절을 하자[17], 이후 엔갤러들은 임가놈의 퇴출을 위해 설문조사까지 하는 등의 단체행동을 보였다!
전술했듯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주요 백업 선수들은 개인 응원가도 없이 타격시 팀 공통 응원가만 틀고 있는 실정이다. 위에 언급된 오정복과 트레이드된 용덕한은 물론이고 원년 멤버인 김성욱, 최재원[18]까지도 2015년 시즌이 끝났을 때까지 응원가가 없었다. 게다가 엔갤에서 백업 선수들 응원가를 직접 만들어 사용해 달라 요청하는데도 본인을 많이 깠던 커뮤니티라 그런지 그쪽에서 만드는 응원가나 아이디어는 절대로 안 쓰고 외면하는 쪼잔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하여 NC 팬들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포스트시즌에도 응원가로 밀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현실이 됐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경기도 완패했지만 시장바닥같은 정신없는 응원으로 시끄럽기만 하고 되려 NC 타자들의 집중력을 흐트러놓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살 정도였다. 경기중 엔갤에서는 타팀팬 및 분탕들이 팀 경기력을 비웃는 글 절반, 응원을 비웃는 글로 절반을 채우면서 혼돈의 카오스를 일으켰다. 게다가 4차전에서는 병살이라는 피켓을 들고 응원하여 논란이 되기도 한 건 덤. 그나마 NC가 5차전까지 갔을 정도로 작년에 비해 경기력이 좋았고 두산 베어스 응원이 작년 LG보다는 못했기 때문에 작년처럼 마산 홈에서 응원 자체가 크게 밀리는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정작 본인은 자신의 병맛 응원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는 걸로 보아 개선의 가능성은 전혀 없을 걸로 보인다.
결국 그의 퇴출 서명운동이 아고라에서 진행 중에 있다.

4.4. 2016년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안 짤렸다.'''
NC 공식 홈페이지에도 응원가가 쪽팔리다는 돌직구가 올라오고 있다.
올해 이적한 박석민의 응원가 역시 쓰레기로 만들까 봐 많은 팬들이 걱정했는데, 다행히(?) 박석민의 부탁으로 삼성에서 쓰던 응원가 2개를 그대로 가져다 쓰고 있다.
2016년 시즌 전 구단에선 팬들을 상대로 응원가 공모전을 했는데 타 팀에서 이미 사용중인 노래를 채택하고 최우수작에 당선된 응원가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등 NC는 영원히 응원가로 고통받을 것을 확정지었다. 이쯤되면 구단에서도 응원에 대해 관심이나 가지는지 의심스러운 상황.

10월 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최종전에서 ''''NC! 롯데! 너희 덕분에 즐거웠다! 내년에도 또 올게!''''라는 말을 선창시켜서 논란이 되었다. 2016년 시즌에는 해당 경기 직전까지 NC가 라이벌 팀인 롯데를 상대로 14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완벽히 압살했고, 해당 경기 역시 NC가 크게 이기고 있어서 누가 들어도 조롱으로 밖에 안 보일 상황이었다.
결국 해당 사건을 다룬 기사까지 나오게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측에서도 이러한 조롱성 응원에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고 한다.
본인은 2016년 내내 NC 원정 응원단에게 편의를 제공해준 롯데에 대한 감사의 의미였다는 해명을 하긴 했는데... 받아들이는 측에서 조롱으로 받아들였으니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정말 고마웠다면 경기 후 조용히 감사의 뜻을 표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가뜩이나 참혹한 상대전적에 가을야구에도 실패하여 침울해진 상대에게 저런 말은 조롱으로 밖에 들릴 수 없었다.
그리고 10월 24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때 앰프 소리때문에 앰프 응원을 자제하라는 안내방송까지 나왔었다. 실제로 이 날 직관한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홈팀인 LG 응원단의 앰프 소리보다 원정팀인 NC 응원단 앰프 소리가 3배 이상 컸다고 한다. 보통 수도권 연고 팀들이 포스트시즌 때 지방으로 원정응원을 가면 앰프소리를 조금만 올려도 바로 앰프사용을 중단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지방연고 팀인 NC가 수도권에 원정을 와서 이렇게 앰프를 크게 트는 것은 홈팀에 대한 무례로 인식될 수 있다. 야구장 인근 거주 주민들에게 소음문제도 유발할 수 있고. 실제로 10월 24일 경기는 NC가 '''원정팀'''이었다. 그래서인지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4.5. 2017년


시즌 전 채용사이트에 새 응원업체를 구한다는 공고가 떠서 팬들을 잠시 설레게 했지만 결국 올해도 살아남았다.[19] 김연정을 대표로 한 치어리더 업체인 '스카이 치어리더 에이전시'가 나가고 KBL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치어리딩을 담당한 '디오씨씨(DOCC)'라는 업체로 대체된 상황이라 응원단에 대한 여론도 달라질 전망. 현재까지 치어리더들은 기존 랠리 다이노스보다 훨씬 더 낫다는 의견이다.
새 외국인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 응원가는 장송곡 같다는 사람도 있지만 직관을 한 이에 따르면 생각보다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어 꽤 호불호가 갈렸다. 선수 본인은 일단 응원가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
허나 이종욱이 주장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캡틴'이란 문구가 들어간 응원가를 바꿔야 했는데 바꾼 것이라는게 기존 응원가에 있었던 '캡틴' 대신 '종욱' 이나 '워어' 같은 추임새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에 그치면서 그나마 나았던 응원가를 다 망쳐놓았다.
전준우, 손시헌처럼 의문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했는데 이유인 즉슨,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초반 큰 활약을 보이자 밀워키 구단에서 테임즈가 등장할 때마다 NC 시절 썼던 응원가를 틀기로 한 것이다.# NC가 밀워키에 응원가 파일과 영상을 흔쾌히 줬다고. 응원가가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한국 특유의 응원문화가 미국 현지에서는 없는 문화인지라 밀워키 구단이나 선수들도 꽤 즐겁다는 반응이다.#
리그에서 한창 논란이 되고 있는 저작권 사태 속에서도 NC는 아무런 피해나 변경 없이 기존 응원가를 꿋꿋이 쓰고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6월부터 권희동 응원가만 사용되지 않고 있다. 나름 팀의 주축선수고 인기가 많은 응원가인 이상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됐는데... 결과는 이 분의 응원가를 재탕을 했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브룩스 레일리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의해 부상을 입고 강판되었을 때 "기회가 왔습니다!" 라는 멘트를 해 논란이 되고 있다. '''허나 강판됐을 때가 아닌, 다음 타자인 재비어 스크럭스가 2루타를 치고 출루했을 때''' 그런 멘트를 했다고 한다. 물론 댓글 말고는 영상 등으로 확인된 증거는 없으니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것.#
포스트시즌 들어 본인을 그렇게 욕하는 엔갤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그 이유는 예년과는 달리 사직 등 원정 경기에서도 응원전에서 홈팀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심지어는 삼국지에 나오는 여포에 비유할 정도다. 아무래도 본인도 가을야구를 계속 하다보니 선수들처럼 경험이 축적되는 듯 하다. 본인의 유일한 장점인 '''열심히는''' 한다는 것과 어찌됐든 응원단장으로서의 오랜 경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허나 그 동안의 행적으로 봐선 한번에 여론을 돌리긴 힘들 것 같다. 그나마 올해는 치어리더들의 활약과 포스트시즌 응원 등으로 조용히 넘어갔지 전반적으로 본인의 응원 능력이 좋아지지는 않았기 때문.

4.6. 2018년


'''또 안 짤리고 살아남았다!''' 이 쯤 되면 대단한 수준
팬들은 올 시즌부터 저작권 사태로 팀과 선수들의 응원가가 교체되어 그나마 괜찮았던 응원가마저 날아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고 있던 찰나...
문제의 2018 시즌 신규 응원가
댓글 창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반응은 '''상당히 좋지 않다.''' 자체 제작한 응원가는 대부분 혹평을 받고 있고 그나마 있던 원곡을 개사한 응원가도 도대체 이게 뭐냐는 평가.
또한 기존에 존재하던 장성호, 최형우, 김주형의 응원가와 겹친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 그나마 최형우, 김주형의 응원가는 팀 응원가로 사용하면서 원곡이 같다는 것 말고는 상관없긴 하지만[20] 최준석의 응원가는 장성호 응원가의 복제 수준.[21] [22]
사실 장성호와 최준석의 응원가의 원곡 Johnny, I hardly knew ya은 아일랜드 민요로, 저작권은 없기 때문에 쓰는데 제약이 따르지 않는다. 하지만 장성호의 응원가는 당시 KIA 응원단장이던 조지훈이 만든 응원가이며 십 몇년동안 사용되어 온 곡이다. 조지훈 단장이 그 응원가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한 것이 아니라면 그 노래를 가져다 쓴다고 해서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례적 차원에서 원래 응원가의 제작자인 조지훈과 장성호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는 것이 필요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NC는 양해를 구하지 않고 사용했다는 것이다. 일단 무슨 연유인지 개막을 앞두고 최준석과 신진호의 응원가는 비공개 처리 되었다.]
물론 일련의 저작권 사태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음악이 한정되었고, 외주를 맡긴 응원가들도 많지만 이전까지 응원의 유도 방식이나 이를 통해서 논란거리를 만들어 온 불만까지 합쳐지면서 임태현 단장에 대한 분노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더 나아가서는 이 악평이 자자한 자를 지속적으로 응원단장으로 기용 중인 구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결국 이 사태에 대한 팬들의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프런트의 입장을 대변한 기사마저 등장했다. [엠스플 사실은] NC는 왜 응원가를 전면 교체했나. 다만 기사에서는 마치 팬들이 저작인격권을 무시하고 기존의 응원가를 되돌려 달라고 떼쓰는 것처럼 말하지만 현재 팬들의 불만은 다른 팀들은 수준급부터 평범하게 나오는 응원가의 퀄리티가 '''점점 듣기 거북해지는 수준까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일단 기사 말미에는 "이번에 발표한 응원가를 무조건 계속 써야 한다는 건 아니다. 반응에 따라서는 개선할 여지도 얼마든지 있다"며 개선의 가능성을 남겼다.
...하지만 이 사태의 내막은 따로 있었는데, '''NC는 프런트가 응원을 주도하고 임태현 단장은 그에 끌려간다는 얘기이다.'''[23]
특히 2018년도 응원가 중 퀄리티가 망해버린 모창민, 나성범, 박민우 등 다수 선수의 응원가는 NC 프런트가 밀어붙인 결과라는 것이다.모창민 인터뷰 참조[24]
현재까지 나온 기사나 정황 등등을 종합해 봤을 때는 프런트 쪽에서 밀어붙인 것이라는 게 정설로 굳어지고 있다. 만일 이게 사실이라면 처음 내세운 응원가들은 폭망이면서, 프런트에서 옹호 기사를 내보냈다는 점, 임태현 단장 본인이 실제로 나성범 응원가를 틀고 쪽팔려했다는 점 등이 전부 해명이 된다. 실제로 개막 전 NC 다이노스의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응원가 영상들을 보면 임태현 단장이 직접 관여한건 김성욱의 응원가밖에 없다. 사실, 팀을 대표하는 박민우, 나성범, 손시헌의 응원가들이 가장 문제지 나머지는 '''그나마''' 따라불러줄 만 하다. 나성범은 혹평 가득이고, 손시헌은 높고 템포가 빨라 부르지도 못한다.
또한 최근 임태현 단장이 가장 심각하다는 나성범 응원가와 박민우 응원가를 바꾼다고 하였다. 역시 최근 나온 이재율 응원가 또한 멀쩡한 것으로 봐서는 역시 프런트 짓인것 같다. 손시헌의 응원가는 손시헌의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한다. 새로운 나성범 응원가는 그나마 나아졌다.[25]
사실 프로야구판만큼이나 좁은 게 응원단 판인데 아무리 능력이 없다 쳐도 장성호의 표절이었던 최준석의 응원가를 생각없이 뻔히 욕 먹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썼을 이유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기 때문. 때문에 응원단장보다는 프런트에서 밀어붙였다는 것이 대다수 NC 팬들의 의견이다.
결론은 임단장을 현 상황에서 무작정 까는 것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확실한 정황이 나오면 그때 가서 임태현을 까든지 프런트를 까든지 하면 되는 일이다.
시즌 중반까지 NC 다이노스가 꼴찌까지 쳐지고 매 경기 힘없이 패배하는 와중에 원정이던 홈이던 팀이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열심히 응원을 이끌며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26]
또한 망해버린 응원가들을 '조범준' 이라는 배우 겸 가수에게 맡긴 부분이 '''매우''' 호평받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이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등의 논란도 있었다.
강진성 응원가스튜디오 버전
최준석 응원가스튜디오 버전[27]
이상호 응원가스튜디오 버전
라인업송스튜디오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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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018년 들어서 NC 다이노스의 프런트의 치부가 다 드러나면서 응원가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 프런트 쪽에 문제가 컸다는 쪽으로 쏠리면서 비호감 이미지에서는 조금씩 벗어나는 듯 했지만...

4.7. 2019년


요약하면, '''드디어 짤렸다.'''
1월 양의지와 구단 응원가들을 작업하는 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이번엔 정말로 프런트가 응원가를 제대로 위임한듯 하며, 임태현의 본 실력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19년 1월 10일에는 NC의 새 캐치프라이즈 '박동'과 같이 자신의 자식인 태명 '금님이'의 사진을 올리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런데 엠엘비파크의 모 유저가 NC 응원단장이 교체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유저가 달감독 경질, 양의지의 NC 이적 등등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많이 맞춘 사람이라 마냥 뜬소문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상황. 그리고 2월 11일 김상헌 응원단장도 본인의 개인방송에서 NC 응원단장이 바뀐다는 말을 했기 때문에 2019년에도 임태현이 응원단장 직을 계속할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본인이 다른 응원단장이 온다고 말하면서 NC 다이노스에서의 7년 경력을 마무리지었다. 후임은 현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응원단장 이범형. 6월 24일 득녀를 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그러다가 8월 들어서 NC 다이노스 갤러리 등 팬덤에서 임태현이 NC 응원단장으로 복귀한다는 썰이 돌고 있다. 마침 동시기에 새로 바뀐 구단 마케팅 담당자가 임태현 단장과 같은 동아대학교 출신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신빙성을 얻고 있는 중. 거기다가 본인과 같이 나간 박정일 前 장내아나운서를 엔팍에서 목격했다는 사람도 나왔다. 이 썰이 퍼지자 팬들은 임태현 단장 복귀를 결사반대하고 있다. 7년 동안 응원가로 고통받다가 이제 겨우 힐링하는데 왜 과거로 돌아가냐는 반응이 대다수.
그리고 9월 들어 NC와 같은 연고지에 있는 프로농구단 창원 LG 세이커스에 응원단장으로 온다는 소문이 엔갤에 퍼졌다. 하지만 現 KIA 타이거즈 응원단장인 서한국이 2년만에 복귀하면서 이 소문은 거짓이 되었다.
현재는 일선 응원단장 활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다만 본인이 설립한 회사가 경남 FC창원 LG 세이커스의 구장 내 이벤트를 주관하고 있고 치어리더도 파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업계에서 아직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9년 11월에는 본인 업체가 NC 다이노스의 팬 미팅 행사인 '타운홀 미팅' 운영 대행에 입찰했으나 현 응원단장의 소속사에게 밀렸다.#


4.8. 2020년


본인의 사업에 집중하는 듯 하며, 기존에 계약된 업체만 파견하는 줄 알았으나...
뜬금없이 NC 다이노스 치어리더 입찰에 참여했다. 하지만, 타 업체가 낙찰되며 이번에도 연을 이어가지 못했다.
[1] 다만 이 경력은 불분명하다. 당시 서포터즈에 의하면 자기가 꼴릴 때만 와서 하다 갔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이다.[2] 다만 테임즈의 응원가는 과거에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정보명의 응원가와 원곡이 같고, 거의 복붙 수준이다.[3] 선수 이름[4] 게다가 롯데는 사직 노래방이란 별칭이 있을 정도로 응원문화가 좋은 구단이니....[5] 쌔리라(쳐라), 띠라(뛰어라) 등.[6] 이런 이유는 2012년도 퓨처스리그 때부터 마산야구장에 있는 관중들이 쫌으로 계속했기 때문.[7] 정작 본인은 권희동 응원가를 NC를 대표하는 응원가라 말한다.[8] 수원 원정에서도 눈치없이 파도타기를 유도하다가 김주일 단장에게 혼났다고 한다.[9] 당시 NC는 KBO 리그 최초로 주전 9명이 전부 규정타석을 채웠다. 주전이 잘한 것이 젤 큰 원인이지만, 해당 백업들도 나름 좋은 활약으로 주전들에게 상당한 휴식을 제공했기 때문에 주전 선수들도 큰 부상 없이 그런 대기록이 나온 것이었다.[10] 용덕한이 박정진처럼 아예 무명이었다가 30대 중반에 뒤늦게 빛을 본 케이스였으면 모를까, 이미 2010년 준플레이오프 MVP 등등 웬만한 야구팬들은 다 아는 선수였음에도 말이다. 게다가 용덕한은 임단장 대학교 선배이기도 하다![11] 당시 1군 엔트리 중 유일하게 연고지역 출신이라 팬덤에서 인기는 높았다. '달재원(달감독+최재원)'이란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팀 내에서도 밀어줬던 선수이기도 하고.[12] 매 경기마다 ''''경기를 보지 마시고 (응원해야 하니까)저를 보세요!''''라는 멘트를 한다. 경기가 이미 상대쪽으로 넘어가서 그런 멘트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엄연히 야구 경기를 보러 야구장에 온 관중들한테 이런 식으로 응원을 유도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본인 할 것만 하겠다는 태도다.[13] 다만 이 두 응원단을 비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전성기 이대호랑 한동희의 성적을 비교하며 넌 왜 이거밖에 못하냐고 욕하는 것. 그리고 당시이자 현재 KT 응원단장은 2020년 기준으로 현직 국가대표 응원단장인데다가 KIA 타이거즈에서나 KT 위즈에서나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경력이 풍부한 베테랑 응원단장이다. 물론 임태현이 능력이 부족한 것 또한 사실이지만 같은 신생팀이란 이유로 이 둘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14] NC 다이노스/사건사고/팬 관련의 '나는 NC다' 관련 항목 참조[15] 그것도 잠실이나 목동같이 지방 연고 원정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원래 많은 수도권 소재 야구장도 아니고, 원정팬이 거의 오지도 않는 창원에서 말이다.[16] 훗날 5년 뒤, 똑같은 매치업에 야구 포스트시즌 데뷔도 이 날이 처음이었고, 심지어 원정이라는 불리한 조건이었던 후임 응원단장은 홈 응원단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더 까이고 있다.[17] 오정복의 전 소속팀들은 하나같이 '''응원가에 문제가 많다'''[18] 결국 개인 응원가 하나 없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팬들은 미안하다고 , 삼성 가서 좋은 모습 보여주라며 섭섭해 하는데 응원 단장이란 사람이 내년에 뵈요 라는 소리나 하고 있다.'''[19] 채용사이트 글만 봐서는 응원업체 용역비가 꽤 적다는 의견이 있다. 응원이 구린 이유로 응원단장 본인의 능력이나 역량 부족이 젤 크겠지만, 적은 자원으로 나올 수 있는 결과는 그만큼 한정될 수 밖에 없다. 사실 이런 경제적 문제는 임태현 단장뿐만 아니라 모든 팀의 응원단이 다 가지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장 이 왜 야구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타 종목에서 응원단장을 하는지 생각해보라. 그리고 임태현 본인부터도 응원단장 외 다른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20] 다이노 코어는 이미 NC 다이노스와 어린이날 이벤트를 개최한 적이 있는 만큼 접점이 있었고, '그것이 젊음'도 Come on Come on 마산스트리트여를 만든 이성우의 곡이기 때문에 사용하기에는 수월했을 것이다.[21] 공교롭게도 저 세 선수 모두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거나, 지금 소속되어있는 선수들인 탓에 KIA 팬들 사이에서 임태현을 까는 여론이 많이 늘었다.[22] 또한 kt wiz 김주일 응원단장에 따르면 임태현의 장성호 응원가 '무단 복제'로 롯데 자이언츠 조지훈 응원단장이 기분이 언짢았다고 했다.[23] 비슷한 식으로 저퀄리티의 응원가가 쏟아져 나온 넥센 히어로즈의 경우도 같은 상황일 수도 있다.[24] 모창민 본인도 자기 응원가만 틀면 분위기가 처진다고 깠다. 직접 불러서 확인사살한건 덤.[25] 이전 응원가와 마찬가지로 작사/작곡자는 '''나성범의 아내다.'''[26] 일례로 팀이 끝내기 패배를 당할 상황에 놓이자 무릎을 꿇었다는 썰도 있다.[27] 신기한 점은 급하게 바꾼 것 치고는 의외로 호평을 받고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