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타마 붉은 전갈대
짧은 손톱(후카즈메) 류코(竜子)! / 카리스마 용숙!
티눈(우오노메) 오깅(お銀)! / 마스크맨[1]
은혜!여드름(후키데모노) 마리(マリー)! / 여드름 전사[2]
마리!
-셋이 모여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 / 우리 셋이 모이면 '''붉은 장미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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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용자!
티눈 은혜!
여드름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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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시의 대사[3]
1. 개요
크레용 신짱에 등장하는 캐릭터. 투니버스판은 '붉은 장미 삼총사', SBS판과 극장판은 '붉은 전갈단'으로, 서울문화사판에서는 일산 날라리파로 표기된 적도 있다.
2. 특징
세 명의 여고생으로 이루어진 삼총사 그룹으로 세 명 모두 초록여자고등학교 3학년으로 생년은 1981년생.[4] 다만 SBS판에서는 카스카베 방위대와 띠동갑인 1982년생(고2)으로 보인다.[5] 참고로 이미 결혼해 3살 딸까지 있는 쿠츠조코 아츠코와 '''동갑'''. 3년 전에도 붉은 전갈대로 등장한 것으로 보아 최소한 중학교 때부터 결성된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는 불량학생처럼 보인다. 실제로 긴 치마, 파마머리, 마스크, 염색은 스케반의 상징으로 보통 반항하면 짧은 치마를 떠올리기 쉽지만 1960년대에 짧은 치마가 유행한고로 불량학생들은 반대로 치마길이를 늘리는 게 유행이었다. 파마나 염색은 머리모양을 통해 개성을 연출하기 위함이고 마스크는 위협적인 인상을 주기 위하여. 여기에 무기로 쓰기 위하여 죽도나 끝을 뾰족하게 간 우산, 부츠같은 것을 휴대하거나 착용했다. 다만 이건 '''1970년대'''까지의 이야기고 크레신은 1990년대 작품이니 애초에 처음부터 허당이라는 컨셉으로 나온 셈이다. 노하라 신노스케가 항상 말하는 '''개그우먼 삼총사'''라는 말이 아주 틀리지는 않은 셈 이랄까... 1990년대에는 갸루 패션에 루즈 삭스[6]가 한참 유행인데 얘들은 이걸 하지 않았다는 점[7]에서 컨셉 양아치 코스하는 보통 애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근데 양아치 컨셉이 완전 장난은 아닌지, 의외로 주먹질을 좀 하는데, 일반인 남성 정도는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또 타카쿠라 분타를 야쿠자로 오해해서 부하로 들어가려고 한 적도 있다.
신짱과 마주치면 항상 피곤한 사건이 터지기 때문에 항상 신짱을 만날까 두려워하고 있다. 노하라 미사에가 집안에서, 마츠자카 우메가 유치원 또는 백화점에서 신짱에게 당하는 인물이라면 이쪽은 동네에서 신짱의 장난에 휘둘리는 인물들이다. 신짱은 이 세 명을 '''개그우먼 삼총사''' 혹은 못난이 삼총사라고 한다.[8] 각자 오토바이와 면허를 가지고 있는데, 2인승 면허였기 때문에 아기보러 산부인과에 가려 하는 신짱과 히로시를 태우고 간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들이 오토바이를 타지 않는다.[9]
이들이 아르바이트와 봉사활동 에피소드에서도 신짱이 끼어드는 일들도 많이 있었는데 신짱의 민폐로 잘 안 된 적도 있었지만 신짱의 도움으로 잘 된 적도 있었다.
그래도 상당히 의리 있고 멋진 구석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의리 있고 정의로운 에피소드들은 히마가 태어나는 날 신짱과 히로시를 병원 근처로 데려다 주기. 신짱, 히마 돌보기, 학교 앞에서 남학생이 교통사고가 날 뻔 하자 과속한 운전자 겁주기. 학교축제 중 남자양아치들이 행패를 부리자 역시 혼내기. 특히 축제 에피소드에서 류코는 소심하고 여린 반장에게 고개를 숙이는 등,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한 모습을 자주 보여 준다.
한국판 기준 16기에서 용숙과 은혜의 '''성'''이 바뀌었다. 원래 성이 나오지 않았던 마리도 성이 나왔다. 심지어 이들이 16기 오프닝까지 등장했다.
규칙 위반시 '''붉은 전갈의 죽음의 춤'''이라는 간지럼 공격을 받는다
532화의 토오루, 955화의 네네 등, 다른 사람이 사이타마 붉은 전갈단의 멤버나 그들의 제자가 되려는 에피소드도 있다.
3. 구성원
3.1. 류코(竜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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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명은 '''후카즈메 류코(ふかづめ 竜子)'''[14]이다..
조직의 대장으로, 까칠하고 욱하고 성질이 굉장히 급한 성격에 싸움도 잘 하는 등 대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연애나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는 규율을 만들어 놓고[15] 그룹에서 이를 어기는 사람에게 처절한 응징으로 팔, 다리를 간지럽히는 벌칙을 주곤 했는데, 나중에는 본인이 만들어 놓은 규율을 스스로 어기면서 오깅과 마리에게 처절한 응징을 당하는 자충수를 두기도 한다. 또한 신짱을 만나면서 사소한 일에 흥분하고 실수를 연발하며 이미지를 구기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신짱덕분에 괜찮은 성과를 올린 적도 몇 번 있다.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 멤버들 중 대장이라서 비중이 가장 높은 편이다. 헤어스타일은 옆머리가 나온 포니테일이다.
딱 질풍노도의 시기라서 그런지 자기과시욕이 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유치함까지 간직하고 있는 소녀라 셋이 모일 때마다 포즈를 취하며 조직의 구호를 외치지만 오깅과 마리가 꽤 창피해 한다. 정작 본인은 그게 창피한 걸 모르지만...
같은 여자들한테 인기가 굉장히 많은편인데, 학교축제로 카페를 하는데 처음엔 메이드 카페였기에 여자들의 이목을 끌지 못하였고 되먹지 못하게 생긴 껄렁스러운 남자들이 왔는데 계속 무례하게 굴고 결정적으로는 자신의 반의 반장에게 뭐라고 하자 분을 못이기고 진탕 혼내주어 쫒아내었다. 이때 소란스러워서인지 여자들이 주목했는데 류코를 보고 다들 얼굴을 붉히며 주변에 모여들었다. 반장은 그걸 노려 상남자 카페로 바꿔버렸고 붉은장미 삼총사가 상남자 컨셉으로 남자 교복을 입고 카페를 하는데 그야말로 초 대박을 쳤다.
일반적인 여고생 생활과 담을 쌓은 터라 보통 여고생들이 즐기는 카페에서의 수다와 노래방 가기, 친구들이랑 스티커 찍기 등을 어색해한다. 오깅과 마리에 의해 한 번은 보통 여고생 체험을 하기도 했는데, 쑥스러워 하면서도 내심 즐기기도 했다. 그리고 의외로 음치였음이 밝혀진다. 노래 하는 거 보면 초딩사신 저리 가라다.
전형적인 츤데레 캐릭터. 바깥에서 어른들 말도 안 듣고 난폭한 성격[16]이지만, 집에서는 얌전한 성격이며 타인을 잘 아껴주는데다 인형을 갖고 노는 등[17] 의외의 면도 있다. 초반에는 이 점을 들키지 않으려 하다가(6기 철수와 장미화 연상연하 커플)[18] 동료들과 신짱, 네네에게 오해를 받기도 한다. 동료들과 신짱 모두 네네의 그럴듯한 생각에 넘어가는 바람에 일이 더 커졌다. 네네는 류코를 보고 '''성격이 고약하다'''고 디스한 건 덤.("철수가 저렇게 나이 많고 '''성격 고약한 언니'''를 좋아한다니!") 그 이후 최신작(955회)인 '붉은 전갈대가 존경스럽다구' 편에서 네네는 '여반장 데카'라는 여고생주인공의 액션 드라마를 보게되고 데카와 비슷한 료코를 스승님으로 신짱에 이어 따르게 된다.
취향이 특이하다. 대장으로서의 이미지가 있는 만큼 남들 앞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것과는 다르게 취미로는 '''세일러 문 코스프레'''를 하는데, 성격이 성격인만큼 다른 사람들에겐 안 들키고 몰래몰래 하다가 하필 신짱에게 발각당해 일일 리더를 내준 적이 있다. 이때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에 들어올려던 여학생이 2명 있었는데, 이걸 보고 실망해서 그냥 가버린다[19]. 또 여느 10대 여학생과 마찬가지로 남몰래 남자를 짝사랑하기도 하는데, 문제는 그 짝사랑 상대가 바로 신짱의 아빠라는 점이다. 히로시의 대인배스러운 마음에 반해서 짝사랑한다. 그러나 이루어질수 없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사랑의 감정을 눌러참는 중. 애니 한정으로 검도 에피소드에서는 무사시노 켄타에게 반하기도 했다.
신노스케와 인연을 맺은 이후로부터 노하라 일가와도 친분을 쌓은 것 같다. 미사에 역시 류코를 만날 때마다 반갑게 맞이해준다.
요리는 잘 하는 편이다. 한 마디로 주부 9단급이다. 볶음밥을 만들며 노하라 신노스케를 배불리 먹였다. 반면 아기는 잘 돌보지 못한다. 특히 어린이 봉사활동갔을 때 신노스케의 여동생인 노하라 히마와리의 기저귀를 갈아줬을 때 냄새를 참고 고생하면서 갈아준 것이 참 안습이었다.[20] 그런데 신기하게도 노하라 일가의 집을 잠시 봐줬을 때[21] 노하라 히마와리가 졸리다는 신호를 보냈을 때 잠을 잘 재워줬었다. 그 모습을 본 신노스케가 스승님이 착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며 칭찬해줬다.
신짱은 이 사람을 개그 스승으로 알고 있으며, 실제로 부르는 것도 '''스승님'''. 이 때문에 이를 오해한 개그맨 지망 여고생이 미행하다가 제자로 받아달라고 찾아오기까지 한다. 신짱의 친구들도 아예 신짱의 개그 스승으로 취급하고 부르는것도 신짱의 개그 스승이라고 부르고 있다.
822화에서는 밥을 두부랑 구분이 안 가는 모양으로 만들수있는게 밝혀졌고[22]도시락 대결에서 이 밥두부를 이용해서 유두부[23] 도시락을 만들었으나 아시다시피 밥두부인지라 물속에서 자꾸 갈라져가지고 못 먹었다.
여담이지만 애니판보다 만화판의 미모가 월등하다.[24] 원작과는 달리 애니에서는 작화 감독에 따라 작화의 편차가 크기 때문이다.
고양이를 많이 키운다. 4기에서 토끼(이름은 하양돌이)가 고양이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신짱의 유치원에 맡기다가 신짱을 비롯한 어린이들의 장난으로 인하여 화가 났다. 네네는 진정시키려고 했지만 그 토끼는 네네에게 선빵을 날렸다. 또한 마사오의 손가락을 2번이나 물고 장미반 축구 에이스들을 모두 피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러나 제대로 화가 난 네네에게 귀를 잡혔는데 '''네네의 주먹질을 피함과 동시에 역관광을 선사하고[25] 도망치며 우여곡절 끝에 류코에게 다시 돌아왔다.''' 참고로 이 토끼는 암컷이었다고 한다.
불량인 것 치고는 어째서인지 반장에게 꼼짝도 못한다.[26]
신짱이 정말로 좋아한다. 류코 역시 싫은 척 하면서 결국 신짱과 잘 놀아 준다. 가족인 엄마 미사에를 제외한 우메, 류코와 에피소드가 많은 것을 보면 사실은 엄마처럼 한 성격하는 여성이 신짱의 진짜 이상형일 수도 있다.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준 아버지가 결국 본인의 엄마인 미사에와 결혼한 것을 봐도..[27][28] [29]
워낙 장기간 연재된지라 신노스케 담임인 요시나가 미도리와 몇 번 만난 적이 있다. 미사에 대신 신짱 데리러 갈 때, 3기 45화 유치원에서 군고구마 아르바이트 에피소드, 유치원에 자신이 돌보던 토끼를 주러 왔을 때[30], 4기 1화 유치원 소풍 때 동네 공원에서 검은 도마뱀단의 결투 중 만났고 역시나 미아가 될 뻔 한 신짱, 네네, 마사오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다.
일본판 성우인 이쿠라 카즈에의 목소리는 한국판의 성우들보다 저음에 목소리도 거친 편이다.
3.2. 오깅(お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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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명은 '''우오노메 오긴(魚の目 お銀)'''[31] 이고 한국판 이름은 SBS판 김은혜 → 오동잎, 투니판 김은혜 → '''이은혜'''.
성우는 나카자와 미도리→호시노 치즈코/안경진→김미정→소연(SBS)/여민정→박리나(투니버스)
류코의 오른팔 중 키가 제일 크다.
검정 세일러복과 붉은 스카프, 롱스커트에 죽도를 메고다니는 이 언니의 패션이 80년대 일본 불량소녀들의 전형적인 패션인 스케반 이라는 것.
항상 X표가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다니기 때문에 그 얼굴을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가 없다. 쓰는 이유는 맨 얼굴은 그다지 불량스럽지 못해서, 마스크를 쓰면 불량해 보이기 때문이라고.[32] 맨 얼굴은 작품의 인물 묘사 기준으로 보면 평범하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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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눈매로 인한 인상과 달리 상당한 효녀 기믹을 가지고 있다.
마스크를 써서 그런지 생긴 것은 불량해보이지만 어린이들과는 잘 어울려 지내고 심지어 남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도 있었다. 그것도 엄청 미남에 마음씨도 착하고 (가라데/태권도) 유단자인 엄친아한테...[34]
3.3. 마리(マ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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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명은 '''후키데모노 마리(ふきでもの マリー)'''[35]이고 한국판 이름은 SBS판 마리 → 강뚱자, 투니판 '''최마리'''.
성우는 무타 아키코/강희선[36](SBS)/주자영→김율(투니버스)
류코의 오른팔 중 체격이 좋고 얼굴에 여드름이 많다.커다란 체격과 달리 몸놀림이 날렵하다. 생긴 것도 불량해 보이지만 손재주도 좋아서 어린이방 봉사활동 갔을때 종이접기와 실뜨기를 자유자재로 선보이며 아이들과 잘 어울렸다.
류코에게 휴대전화를 갖게해주기위해 오깅과 짜 류코에게 거짓말을 치고 자신이 옆동네 불량배 '블랙 참새단'들에게 당하고있다고 거짓말을 친다. 그리고 마을 전체에 음식점의 먹거리들을 다 먹어치우는 식탐을 보여준다.
4. 극장판
'''현재 극장판 출연횟수 8회'''[37]
그런데 이들이 극장판에서의 활약은 없었다. 극장판에서 이들이 등장했던 편은 시간은 매우 짧았다. 처음에 등장했던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는 악당이 카스카베시까지 접근하자 잠시 해산하기로 했고,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신노스케가 없는지 둘러보는 장면이 나왔고, 9기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는 20세기 냄새에 홀려 어린아이가 돼버렸고, 17기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에서는 나무늘보가 돼버렸고,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는 짧게 등장했다. 23기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에서는 신짱을 비롯한 신짱의 지인들과 단체사진을 찍었다. 그나마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는 전작들에 비해 많이 등장했다. 블랙팬더라면에 중독되면서 욘로와 다투는 장면이 있었다. 28기 격돌! 낙서왕국과 대강 네명의 용사에선 후반부 낙서 장면에서 등장했다.
5. 명대사
'''우린 불량하지만 부모에게는 감사해, 그러니까 손은 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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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1]
[1] 옛날엔 마스크의 여전사로 나왔다.[2] 옛날엔 매혹의 미소로 나왔다.[3] 좌측이 원문, 우측이 투니버스판. 류코를 제외한 두 멤버들은 매우 창피해서 자주 다른 것으로 바꾸면 안 되냐고 불평한다. 그러다 955회 네네가 소개가 마음에 든다고 처음으로 칭찬을 들었다.[4]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72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74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81년생'''이다. 미사에와 히마와리의 설정을 따른다면 1978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92년생이고 2020년 기준으로 하면 2002년생.[5] 결정적인 증거는 유리의 대사에서 알 수 있다. "철수가 20살일 때 장미화 언니는 32살."[6] 한국 역시 S.E.S.와 핑클이 루즈 삭스와 일본 특유의 헤어 스타일을 벤치마킹했다.[7] 실제로 루즈삭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8] SBS판에서는''' '빨간 내복 삼총사' '''라는 흠좀무한 번역을 보였다(...)[9] 히마가 태어나는 에피소드에서 전단지 알바를 가는 중 오토바이를 탄다. 단 한국에서는 히마가 태어난 이후 대략 15년이 지난 후 에야 이 에피소드가 X파일 3기로 방영되었다. 주요 캐릭터인 히마의 출생 이야기에서 딱히 트집 잡힐 틈도 없었고 오히려 신짱의 성숙함과 아내에 대한 노하라의 사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최고의 에피소드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늦게 방영이 된 점은 '추측컨데' 여고생이 스쿠터를 몰아서 밖에는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 참고로 일본판과 한국판 모두 붉은 전갈대가 '''스쿠터 면허가 있다'''고 제시했다.(한국은 만 16세부터 원동기 면허를 딸 수 있다.) 2000년대 초반 국내 애니버전은 노하라 히로시가 방안에서 흡연을 대놓고 하고, KBS 2TV에서 2003년에 방영된 히카루의 바둑 역시 대국 혹은 휴식시간에 흡연을 하는 장면이 정말 수시로 나왔음에도 그대로 방영된 것과 비교하면 이렇게 늦게 방영된 히마 출생 에피소드를 장기간 유예 한 점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스페셜 방영이라 방영을 못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붉은 전갈대는 신짱이 혼자 천을 따라 산부인과를 가다가 쓰러져있는 모습을 발견하여 무사히 병원 근처까지 바래다 주었다. [10] 오깅과 마리[11]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재시험까지 보는 걸로 봐서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12] 다만 2014년 10월 방영분에서 갑자기 타카노 우라라로 교체되었는데, 이게 사정으로 인한 일회성 교체인지 완전한 교체인지는 아직 불명. 여담으로 이쿠라 카즈에와 타카노 우라라 두 성우 모두 마신영웅전 와타루 시리즈에서 토라오와 우미히코를 연기한 적이 있다.[13] 정혜원판은 일본판에 비해 목소리가 고등학생스럽게 살짝 톤이 높다. [14] 후카즈메의 뜻은 깊게 깎은 손톱이며 실제로 손톱이 짧다.[15] 참고로 핸드폰을 금지한 이유는 본인이 기계치라서. 신짱이 던지듯 짚어내자 같은 멤버가 "귀여운 이유네, 하하하!"하고 놀린다.[16] 이 욱하고 까칠한 성격은 신짱 엄마인 미사에를 빼닮아서, 마치 미사에의 여고생 학창시절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심지어 신짱과 티격태격하는 콤비 패턴도 때리는 것만 빼면 판박이.[17] 이로 인해 카자마군과 잘 어울리기도 한다.[18] 이 에피소드에서 신비한 소녀 마법사 마리 코스프레를 하고 캐릭터샵 알바를 한다.[19] 애니에선 그냥 귀여운 인형 좋아하는걸로 변경.[20] 그 모습을 본 보육원 원장은 아기의 건강 상태를 알려면 변의 색과 냄새를 확인해야 된다고 류코에게 충고해줬다. 그 말을 들은 류코는 아이 엄마 되기 싫다는 이야기까지 했었다.[21] 셋이서 심부름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애를 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가봤더니 신짱네 집이었다.[22] 써는 것도 두부 같다.[23] 두부를 끓는 물에 넣었다가 먹는것[24] 사실 작중 여성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다.[25] 네네의 주먹을 피하는 바람에 네네는 토끼가 아닌 나무에 주먹질을 해버렸다. 네네는 아프다며 울부짖었다.[26] 일회성 출연한 반장은 슬램덩크의 이달재 같은 유형으로 외형적으로 강해 보이지는 않지만 할 말은 하는 외유내강 스타일이다. 의리와 우정을 중요하게 여기는 개그 스승님은 이런 반장을 존중하고 좋아하기에 한 수 접고 들어가는 듯하다.[27] 단 미사에는 젊었을 적엔 상당한 미녀였으며. 30대가 다 된 시점에서도 미녀라는 언급이 나온다[28] 실제로 엄마를 닮은 여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남성들이 많다.[29] 짱구 9기 '할아버지는 사랑의 라이벌이에요' 편에서 짱구가 이슬이 누나와 백화점에 갈 때 할아버지께서 따라오셨다. 근데 신짱이 할아버지는 그냥 집에 가시라고 했을 때 이슬이 누나가 할아버지한테 그러면 못 쓴다고 혼을 냈다. 이것 말고는 이슬이 누나가 신짱에게 크게 화를 낸 적은 없다[30] 류코네가 고양이를 많이 기르고 있어서 토끼를 못 길렀는데, 흠좀무한 게 '''토끼가 고양이들을 역관광시켜서 못 기른다고 한다'''.[31] 우오노메의 뜻은 티눈이며, 실제로 발에 티눈이 있다.[32] 삼성전자에서 발매된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 게임판 메뉴얼에서는 "이가 빠져서 그걸 가리기 위해서 마스크를 썼다"는 설정으로 되어있다. 물론 비공식 설정이다.[33] 심지어 목소리도 바뀐다![34]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는 사실 이성교제 즉, 연애금지였다. 그래서 오깅은 내적 갈등을 겪다가 류코가 보내주며 탈퇴하지만 다시 돌아왔다. 본인 말로는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유명인만을 좋아하다가 결혼하겠다며 전갈대에 남아있는다.[35] 후키데모노의 뜻은 여드름이며 실제로 얼굴에 여드름이 있다.[36] 미사에, 보오와 중복. 참고로 미사에보다는 보오에 가까운 톤이다.[37]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 9기 어른제국의 역습, 17기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 20기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23기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 26기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28기 격돌! 낙서왕국과 대강 네명의 용사[38] 카자마가 자기 서랍을 마음대로 뒤지고 시키는 것만많은 엄마에게 폭언(요요현상)을 날리고 뺨따귀를 맞았다. 거기다 불량하다는 말을 듣고, 카자마는 충격을 받아 진짜로 불량해지겠다 결심하고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에게 갔다. 그리고 불량해지겠다고, 멤버로 넣어달라고 했고 시험을 봤다. 마지막 시험엔 "부모를 때릴 수 있냐" 라는 질문을 듣고 울먹이다가 때릴 수 있다고 했을 때 사이타마 붉은 전갈대가 말한 말이다. 국내에서 해당 에피소드는 시기상 시즌 10말 ~ 11초에 방영되어야하지만 패륜적 내용 때문인지 미방영. 근데 오히려 양아치도 패륜은 안 저지른다며 패륜을 부정적으로 비판하는 교육적 내용인데...[39] 히로시와 신짱이 히마와리가 태어나는 산부인과에 가다가 전갈대를 만나게 되는데 이때 오토바이로 둘을 여성잡지를 살 서점까지 데려다 준 후 헤어지기 전에 한 말이다. [40] 참고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붉은 전갈단의 스쿠터는 90cc라서 둘이 타도 OK!(...)'''라는 문구가 나오는데 개판인 한국의 교통법규와는 다르게 일본은 그런 거 없다.(실제로 원동기자전거의 2인 탑승은 51cc이상부터 가능하다. 반대로 대한민국은 해당 규정이 없다.)[41] 여담으로 해당 에피소드에서 '''히나가타 아키코'''가 등장한다. 물론 신짱이 히로시의 서류가방에 몰래 넣어둔 포스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