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체급
1. 개요
체급은 다음과 같이 나뉘며 모든 체급을 통합한 경기를 천하장사라고 칭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씨름협회 공식 홈페이지 씨름 경기 규정 및 체급 정보를 참조.
이 체급 명칭은 한국 국적을 가진 씨름인에게만 적용되며, 남성 외국인 경기의 경우 체급 구분 없이 진행한다. 여성 외국인의 경우에는 여자부에 통합한다.
예전에는 몸무게에 제한이 없었으나 지금은 몸무게 상한선이 생겼다.
2. 천하장사
프로 씨름의 상위 리그로 체급에 따른 장사[1] 급수가 정해져 있는 것과는 다르게 모든 체급을 하나로 통합한 장사다.
2.1. 남자부
2.2. 여자부
2.3. 세계부(세계특별장사)
3. 어린이 씨름왕
2016년도에 신설된 체급명으로 통합씨름협회에서 주관하며, 각 초등학교에 소속된 초등학생 씨름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급명이다. 개인전에서 적용받으며, 단체전은 아래의 아마추어 체급을 적용받는다. 체급 명칭은 야생동물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래 체급은 남자 어린이 프로선수에게만 적용하며 여자 어린이는 성인 여자부에 통합된다.
4. 미성년자/대학부/일반부
남자부 중에서 초.중.고등부~대학부와 일반부의 체급은 다음과 같이 명칭한다. 결승전의 경우 3판 2선승제를 취한다. 어린이의 경우는 단체전에서 이 체급을 적용받는다.
5. 아마추어
아마추어의 경우 다음과 같이 명한다. 2007년에 대한씨름협회가 정한 아마추어 체급명으로 당시 프로팀.실업팀 등에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6. 남성 프로 씨름
프로 씨름의 체급은 다음과 같이 명칭한다.
★ 남자부 프로 씨름의 체급 명칭은 한반도 4대 산(금강산, 태백산, 한라산, 백두산)에서 따온 것이며 높이 순서대로 체급이 결정된다. 결승전의 경우 5전 3선승제를 취한다.
6.1. 백두장사
계체체중 - 140kg 이하
백두장사 역대 최다 우승
이태현 20회
백두장사 + 천하장사 역대 최다 우승
이만기 28회 (백두장사 18회 + 천하장사 10회)
6.2. 한라장사
계체체중 - 105kg 이하
한라장사 역대 최다 우승
김용대 17회 (한라장사 16회 + 금강-한라 통합장사 1회)
한라장사 + 백두장사 + 천하장사 역대 최다 우승
이만기 35회 (한라장사 7회 + 백두장사 18회 + 천하장사 10회)
6.3. 금강장사
계체체중 - 90kg 이하
금강장사 역대 최다 우승
임태혁 18회 (금강장사 16회 + 태백-금강 통합장사 2회) - 현역/수원시청
금강장사 + 한라장사 역대 최다 우승
이주용 18회 (금강장사 8회 + 태백-금강 통합장사 1회 + 한라장사 9회) - 현역/수원시청
6.4. 태백장사
계체체중 - 80kg 이하
태백장사 역대 최다 우승
윤필재 9회 - 현역/의성군청
태백장사 + 금강장사 역대 최다 우승
구봉석 11회 (태백장사 2회 + 금강장사 9회)
7. 여자부
여자부 씨름 체급의 명칭은 다음과 같이 명칭한다.
★ 여자부 씨름 체급 명칭의 경우에는 장미와 무궁화를 제외하고는 사군자에서 등장하는 꽃과 나무 등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여자부의 경우 미성년자/아마추어/프로부 상관없이 다음과 같이 명한다.
단 이 체급의 경우는 정확한 것은 아니며 여기에서 3체급 혹은 2체급 등으로 나뉘어질 수 있다. 여자부의 경우에는 결승전도 3판 2선승제를 취한다. 또한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실력이 좋은 비룡부와 그보다 낮은 비호부로 나눠지며 대통령배와 대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는 실력에 따라 나눠지지 않는다.
또한 한국 여성과 통합하는 외국인 여성이나 여자 어린이들의 경우에도 아래 체급명을 적용받는다.
아래 표의 빈 공간은 해당 단체가 주관하지 않는 체급이다.
7.1. 매화장사
여자 체급 중에서 가장 가벼운 체급이며, 양윤서, 이연우 등이 속해있다.
7.2. 국화장사
국민생활체육에서 주관하는 체급명으로, 대한씨름협회에서는 주관하지 않는다.
여자 이만기라 불리는 임수정과 라이벌 급인 박선 등 유명 여자 씨름선수들이 속해있다.
7.3. 무궁화장사
남성 씨름 경기에서 백두장사에 해당하는 체급명. 즉, 무거운 여성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로, 이다현, 송송화[11] , 박미정, 조현주 등이 속해있다.
7.4. 사라진 체급
7.4.1. 난초장사
2013년 이후로 사라진 체급명이며 당시에는 박선 등 유명 여자 씨름선수들이 속해있었다.
7.4.2. 대나무장사
2013년 이후로 사라진 체급명이며 박원미 등이 속해있었다.
7.4.3. 장미장사
대한씨름협회에서 주관하는 체급명으로, 유일하게 명칭이 외국의 꽃인 장미를 사용한다. 65kg ~ 74.9kg 사이의 여자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며, 대한씨름협회 공식 홈페이지 씨름경기 규칙 제 15장 76조 항목에 존재하는 체급명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경기를 치렸는지는 의문을 가진 체급명으로, 대한씨름협회에 명시된 체급이지만 정작 그 체급의 경기를 포털사이트 등에 검색해도 아예 관련 영상은 안나온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뉴스 같은데서 간단히 언급만 하는정도. 우선 국민생활체육회에서는 애초에 이 체급의 경기를 한 적이 없다. 심지어 대한씨름협회조차도 이 체급의 경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체급이나 다름없다.
[1] 남성의 경우 금강, 태백, 한라, 백두장사 4체급, 여성의 경우 국화, 매화, 무궁화 3체급.[A] A B 장사 타이틀 획득 당시 소속팀으로 표기[2] 이 대회 준결승전이 상당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경기 중계 영상. 이 경기에서 강호동과 이만기(체육인)가 맞붙었다. 첫 판은 강호동이 이겼는데 두 번째 판 직전 기합을 지르며 분위기를 잡던 강호동의 모습에 빡친 이만기가 강호동에게 '''"깝치지 마라. 이 새끼야."'''라고 욕설을 해서 경기가 잠깐 중단되기도 했다. 결국 강호동이 이만기에게 2:0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고 당시로서는 역대 최연소 천하장사에 올랐다. 그리고 정확히 1년 뒤 이만기도 은퇴를 하게 된다.[3] 연예인 윤정수가 아닌 씨름선수이다. 김상중 장사를 모래판에 집어 던진 것으로 유명하다.[4] '''21세기 첫 2연속 우승.'''[5] 남성 성인 프로부에서의 백두장사 혹은 여성 프로부의 무궁화장사에 해당하는 체급명이다.[6] 백두급은 단 1회라도 천하장사에 등극한 선수들만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7] 백두장사는 140kg 이하이다. 그러므로 체중이 140kg 초과인 선수는 아무 제한이 없는 천하장사만 출전이 가능하다.[8] 김영현과 최홍만을 꺾은 골리앗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였으나 아버지와 동일하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9] 선수시절 초중기의 이야기로, 이봉걸의 씨름에 위협을 느끼고 8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백두급으로 체급을 올렸다.[10] 현역 최다 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금강급과 한라급의 살아있는 전설이다.[11] 역대 최고령 여성 씨름선수이자 씨름 감독 겸 대학 씨름선수 김민경의 어머니이다. 제9회/12회 전국생활체육 大장사씨름대회에서 아들 김민경의 감독으로 나서서 아들을 우승시켜 이목을 집중시킨 현직 선수이자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