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시리즈

 



[image]
'''OOTP'''
Out of the Park Developments

}}}
'''개발'''
Out of the Park Developments GmbH & Co.KG
'''유통'''
[image] 스팀
'''플랫폼'''
( | | )[1] |
'''장르'''
시뮬레이션, 스포츠
'''버전'''
OOTP21
'''출시'''
[image] 2020년 3월 20일(스팀. 한국시간)
'''엔진'''
자체 제작 엔진
'''한국어 지원'''
지원 예정[2]
'''심의 등급'''

'''해외 등급'''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베이스볼 모굴과의 비교
3. 역사
4. 시리즈별 특징
4.1. OOTP 15
4.2. OOTP 16
4.3. OOTP 17
4.4. OOTP 18
4.5. OOTP 19
4.6. OOTP 20
4.7. OOTP 21
4.8. OOTP 22
5. 팁 & 공략
5.1. 설정
5.2. 공략
5.2.1. 영입 & 스카우트 관련
5.2.2. 육성 & 콜업 관련
5.2.3. 일반적인 팁
5.3. 퍼펙트 팀
5.4. Historical League
6. 말말말
7. 여담
7.1. 안습한 한글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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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ut Of The Park Baseball'''
2020년 컴투스가 인수한 독일의 게임제작사인 Out of the Park Developments GmbH & Co.KG에서 제작하는 텍스트 기반 야구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게임. 약칭 '''OOTP'''. 스스로 야구팀의 단장/감독이 되어 자신의 팀을 우승 시키는 것이 게임의 목표. 쉽게 말해 야구 버전 FM라 생각하면 된다. 1년을 주기로 신작이 발표되고, 이때 신작의 넘버링은 작품이 발표된 해보다 1만큼 더 높게 책정된다. 시리즈의 명칭인 "Out of the Park"는 영어에서 '홈런'을 의미하는 관용구이며, 경기장 바깥에서의 활약이 구단의 성패를 좌우하는 이 게임의 본질을 문자 그대로 잘 나타내준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Linux 컴퓨터 뿐만 아니라 iPhone 등의 iOS, Android에서 즐길 수도 있다. iOS용 게임의 이름은 '''iOOTP''' Android용 게임의 이름은 OOTP BaseBall이었으나, 2015년부터 모바일은 '''MLB Manager'''로 통일.
다운로드한 뒤 39.99달러[3]를 결제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4] 참고로 OOTP8의 경우는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2007년 개발작이기에 퀄리티는 기대 말자.
매년 3월에서 4월 사이에 발매한다.

2. 베이스볼 모굴과의 비교


비슷한 게임으로 베이스볼 모굴이라는 히트작이 있지만, 베이스볼 모굴과 비슷한 시기에 첫 시리즈가 발매된 OOTP 역시 만만치 않은 히트작이다. 히스토리 플레이 기능은 모굴보다 먼저 조악하게나마 도입되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모굴을 높이 평가하는 팬들이라도 오늘날 OOTP의 정교함과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에는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오죽하면 너무 신경쓸 것이 많아서 모굴로 갈아탄다는 이들도 있을 정도(...)[5] 모굴은 ONLY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인 반면 OOTP는 메이저리그 뿐 아니라 일본프로야구, 한국프로야구, 대만프로야구 등도 구현되어 있고 차후에 베네수엘라 야구리그, 도미니카 서머리그, 질롱 코리아 등도 구현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3. 역사


1999년 독일인 마르쿠스 하인존(Markus Heinsohn)트위터이 개발했으며 독자적인 개발이 진행되다 2005년, FM의 제작사인 SI가 인수해 2012년 SI로 부터 떨어져 나오기 전까지 FM 엔진으로 제작되었다. SI가 인수하면서 이전의 단조로운 문자중계 방식에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0년 한국의 게임사 컴투스가 Out of the Park Developments를 인수했다.#1 #2

4. 시리즈별 특징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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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TP 15[6] 스크린샷. 이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7] 메이저리그의 역사적인 플레이와 연봉 물가 변동, 리그 확장, 팀의 연고 이전, 역사적인 투고타저/타고투저 시대의 반영,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스탯 수치 등이 현실과 괴리감 없이 구현되어 있으며[8], 무엇보다 중요한 '''현실의 메이저리그를 플레이한다는 사실감'''[9]을 느낄 수 있다는 점 등에서 매우 정교한 게임이다. 또한 시뮬레이션이 진행 중에는 '''Did you know 한만두?'''(...) 등 야구 역사의 수많은 에피소드와 사건들을 잠깐잠깐씩 소개해 준다.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 일본프로야구 등의 많은 리그들이 등록되어 있어서 전세계 야구선수들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가상의 리그를 따로 제작하여 플레이할 수도 있다. 2012년 발매된 OOTP 13부터는 해당 시즌의 실제 MLB 드래프티들까지 드래프트에 출현시킨다(!)

4.1. OOTP 15


2014년 4월에 발매된 OOTP 15에서는 한국프로야구, 일본프로야구 및 세계 각 리그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포스팅 시스템까지 갖춰서 좀 더 현실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해졌다. 라이센스 문제로 팀 이름이 바뀌었지만 특정 방법을 통해 바꿀수 있다.
여담으로, 게임 발매 당시 고양 원더스의 감독으로 재임 중이던 김성근 감독의 경우, 'God of Baseball'[10]이라는 후덜덜한 닉네임과 함께 모든 감독 능력치 항목에서 '''Legendary'''로 분류되어있다. 리그를 막론하고 게임 내에 이보다 더 좋은 능력치를 가진 감독은 없다![11]

4.2. OOTP 16


2015년 4월에 발매. 2015년 프로야구의 로스터로 업데이트 되었고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KBO 리그, 일본프로야구등의 프로야구와 미국과 일본의 독립리그 팀들도 업데이트 되었다. 무엇보다 큰 변화는 MLB 라이센스를 따냄으로서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팀들의 이름과 리그의 명칭(아메리칸 리그, 내셔널 리그), 공식 팀로고, 유니폼등을 공식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된 것. 하지만 MLBPA 라이센스는 없기때문에 선수들의 사진은 들어가지 않는다. 이거야 모드 설치를 통해 쉽게 해결할수 있는 문제지만.
1) 2015 오프닝 데이 로스터
2) 새로운 리그 추가 : 호주 야구 리그미국, 일본의 독립리그 추가.
3) 구단주의 목표 : 구단주가 미션을 주고 그 미션을 수행하면 더 좋은 내용의 재계약등 혜택을 받을수 있다.
4) 팀 재정 등 돈과 관련된 내용을 현실성 있게 개선
5) 매니저-코치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 : 감독과 코치간의 성향에 따라 의견 충돌이 발생하게 구성.
6) 팀 전술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
7) 그래픽 개선 : 타구궤적 및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3D 모델링
8) 우천취소 경기 추가 및 리그일정 자동 재편성.
9) 올스타 투표 시스템을 현실감 있게 개선
10) 명예의 전당 선정 과정을 현실감 있게 개선
11) MVP, PO MVP, 실버슬러거등 다양해진 시상 추가.
12) 커리어 플레이오프 스탯 추가.
KBO 리그의 경우에도 퓨처스리그에만 있던 kt wiz가 1군에 등록되었고 로스터가 모두 갈아 엎어졌다. 다만 코치진은 변동사항없이 그대로 유지 되었다. 그 외에 군 복무라는 메커니즘을 실현하지 못해서 군입대를 하게 되면 "Military Service"라는 이름의 '''24개월 또는 12개월 부상'''으로 설정되어있다.(...) 부상으로 간주되는 만큼 연봉도 그대로 수령되며, 연봉조정 대상자로 분류된다. 2군에서만 뛰는 군 복무 팀인 상무와 경찰도 아직 실현되지 못했다. 리그 세팅으로 가서 reset all injuries누르면 military service가 없어진다. 참고로 군입대나 임의탈퇴된 선수들의 등번호는 세자릿수다.

4.3. OOTP 17


[image]

'''메타크리틱'''
'''PC'''
92점[12]
더 나아진 인터페이스와 좀 더 사실적인 선수의 성장, 노화, 그리고 트레이드등의 구현, 거기다 빨라진 시뮬레이션과 진행속도까지 ootp를 하는 매니아들에게는 꽤나 훌륭한 평가를 받는다

4.4. OOTP 18



'''메타크리틱'''
'''PC'''
86점
2017년 3월 23일부로 Out Of The Park Baseball 18이 발매되었다. 이번 작에서는 Win 10 OS도 지원하며(스팀 지원), 17에서 플레이하면 나오던 체스판의 폰에서 3D엔진을 활용한 그래픽으로 변경되었다~~고 하지만 폰이 더 낫고 딱히 17을 하던 유저라면 굳이 구매해서까지 18을 할 필요까진 없고, 뭐가 크게 달라졌는지 모르겠다는 스팀에서의 평이 있다.
WBC를 의식했는지 이번 작품에서는 토너먼트를 생성할 수 있다. 하지만 WBC의 투구수제한이나 승부치기 같은 룰은 반영되어 있지 않다. WBC의 최초설정은 라이센스 문제때문인지 WCB로 되어있다. 선수들의 이중국적이 구현되어 대부분이 중남미 네덜란드령 출신인 네덜란드 대표팀도 완벽하게 등장한다.[13] 애리조나 가을리그 또한 생성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히스토리컬 니그로 리그(흑인 리그)가 업데이트 됐다고 하는듯. 부상 관련 시스템과 (아마도 메이저리그를 포함한) 마이너 시스템의 승격, 강등 시스템을 좀 더 다듬었다고 한다 선수의 트레이드시 연봉보조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근데 이게 7시즌 남은 선수가 있고, 다음 한 시즌만 페이롤이 꽉 차는데, 딱 다음시즌 페이롤 샐러리만 덜어내려고 트레이드 할 때 연봉보조해서 보내주면 7시즌동안 보조해준다(....). 연봉보조는 남은 연봉의 해마다 5의 배수 %만큼씩 보조해줄 수 있다.
2017.6.22 실시된 업데이트에서 '''다이빙, 점프 및 슬라이딩 플레이''' 추가를 포함, 개선된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였다.

4.5. OOTP 19



2018년 3월 22일(현지시각)에 발매되었다. 새로 추가되는 기능은 2018년 로스터, 인터페이스 개선 및 3D 모션 & 구장 업데이트, GM 성별 추가, 가상 팀 로고 추가, 투구 폼(오버핸드, 사이드암, 언더핸드) 추가 등이 있다.
동년 10월 30일, 퍼펙트 팀이 추가되었다. 퍼펙트 팀은 간단하게 아이디와 비밀번호로 계정을 만들어 온라인 리그에 랜덤으로 배정받아 온라인에서 경기를 한다. 계정은 3개까지 생성이 가능하며 팩을 열어 카드를 얻고 로스터를 구성, Team Strategy와 개인 전술을 배치하면 된다. 선수카드는 나이를 먹거나 스탯변동, 부상이 없으며[14] 퍼펙트 팀 Auction에서 선수를 사고 팔 수 있고 팩을 추가구매하여 얻을 수 있다. 화폐는 Perfect Point(PP)라고 하여 스팀과 연동된 스팀지갑으로 충전하여 구매할 수 있다. 경기는 1주일동안 1시즌이 치러지며 우승팀은 상위리그로 승급하고 특정 수준의 리그부터는 강등 또한 존재한다. 역사적인 선수들 또한 선수카드로 존재하며, 각기 다른 연도별 선수가 존재할 수 있다.

4.6. OOTP 20


2019년 3월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팀에 정식발매되었다.스팀페이지 금액은 41,000원. 오픈 할인 10%로 36900원에 판매중이다. 타자의 스프레이 차트와 더 많은 애니메이션, 세밀한 퍼펙트팀이 업데이트 되었다.
3D 애니메이션의 경우, 투수의 투구폼이 반영되었으며[15] 처음 도입되었던 3D라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있었는데 다소[16] 개선되었다.
퍼펙트팀의 경우 처음 나온 19와 비교하여, 스탯을 잘 찍어내는 LIVE 선수들이 현실에 맞게 상향되었고[17] 속칭 가성비가 좋은 선수[18]들의 스탯이 조정되어 등급이 오른 경우가 부지기수. 조금 더 현실적으로 역사적인 선수들의 능력치 또한 하향조정[19]되었다.

4.7. OOTP 21



2020년 3월 20일(현지시각) 발매했다.
게임 플로우 기능[20], 새로운 드래프트[21]와 스카우팅 시스템등이 추가되었으며, 좀 더 많은 카메라 시점과 좀 더 정확한 시뮬레이팅을 구현했다고 한다.
또, 3D 건설키트 1.0이 탑재되어 이제 유저들이 구장을 꾸밀 수 있게 되었다.[22]덕분에 크보 경기장들도 꾸준히 파일로 커뮤니티에 나오고 있다.

4.8. OOTP 22


컴투스가 인수해 한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고교야구 마이너 갤러리에 자문을 구하러 온 OOTP 직원의 글에 따르면 한국의 고교야구 뿐 아니라 대학야구도 구현해낼 것으로 보여지는데 문제는 컴투스가 운영에 크게 개입하지 않겠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었던지 해당 작업을 위해서 별도의 직원을 증원하지는 않은 모양. OOTP 마이너 갤러리에 개발사 직원이 쓴 글에서 한국과 일본 아마야구 데이터를 정리하고 OOTP에서 제대로 구현 되는지 확인하는 업무를 도와줄 인원을 구하는 구인글을 썻는데 이전 처럼 자원봉사자들에게 자문을 구해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런 식의 운영은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게임인 풋볼 매니저에서도 동일한데, 개발사에서 선수 능력치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메인 리서쳐 뿐만 아니라 이를 보조하는 보조 리서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한화로 약 8만원)만 지급되며 해당 데이터가 적용된 새로운 시리즈의 게임 제공, 그리고 게임 제작 인트로에 담당자들의 이름이 등록되는 것이 전부다. FM 2009 보조 리서쳐 모집 공고참가 후기글을 보면 알수 있다.
2021년 3월 26일 출시 확정됐으며, 한글화는 26일 출시와 동시에 게임 적용을 목표로 마무리 중이다.

5. 팁 & 공략



5.1. 설정


'''어떻게 하면 게임을 '더 편하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한 내용만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는지는 하단의 공략 항목에 서술해주십시오.'''
  • 기본 설정을 바꿔주지 않으면 리그 뉴스, 트레이드 뉴스, 계약소식, 선수 활약상, 특정 선수의 마일스톤 도달, 부상, 중요한 수상소식, 덜 중요한 수상소식, 심지어 MLB판 카더라(...)등등 있을 수 있는 모든 뉴스가 플레이어의 메일함으로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한달만 오토플레이를 해도 7~80개가 넘는 메일이 와 있는 광경을 목도할 수 있다. 따라서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Manager Settings → News Subscription Settings 에서 필요한 메일만 받도록 설정해놓는 것이 좋다.
  • 시뮬레이션(오토플레이) 중간에 가끔 'Creating Baseball Cards...' 라고 알림이 뜨면서 컨트롤이 안 될 때가 있는데, 보통의 경우 이 알림이 뜨면 최소 5분정도는 이상태로 먹통이 돼서 움직이지도 않고, 어떨 때는 15분까지도 멈춰 있는 경우가 있다. 물론 본인이 베이스볼 카드 기능을 챙겨본다면 상관없겠으나 이 기능에 관심이 없을 경우 Game → Game Setting → Player&Facegen → Facegen Setting 에서 Enable Baseball Cards를 활성해제하면 더이상 베이스볼 카드를 만들지 않는다.
  • 게임 시스템 상 자동 저장은 프로그램 종료 시, 그리고 설정 상으로 자동 저장하는 기간에만 한다. 이 때문에 혹시 오류라도 나서 게임이 중지되면 그 동안 진행했던 데이터가 다 날아가므로 저장을 틈 나는 대로 해 주자. 또한 프로그램 종료 시 저장을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세이브로드신공은 불가능하지만, 윈도우 유저의 경우에는 작업 관리자를 켜서 강제종료를 시켜주면 세이브로드가 가능하긴 하다. 공식적으로는 게임 파일을 백업해뒀다가 복구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 복구하는 데 시간이 너무 걸리기 때문에 비추.
  • 한국의 프런트의 역할은 MLB에서의 프런트의 역할보다 상당히 작은 편이고, 오히려 감독에게 선수 육성 등의 구단 운영의 대부분을 위임하는 형태가 많아서 KBO의 감독을 상상하고 자신의 역할을 "Manager"로 설정해놓고 팀을 맡게 되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지 않다. 단장과 감독의 담당업무는 MLB를 기준으로 맞춰져 있어서, 감독, 즉 Manager가 하는 일은 라인업과 투수진(선발 로테이션, 불펜)을 설정하고 작전을 넣고 경기를 지휘하는 것밖에 없다. 따라서 선수를 2군에 내려보내거나 유망주를 키우는 등의 로스터 관리는 단장이 맡아서 하게 된다. 만약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한다면 Team Control Settings → Control Mode에서 자신의 역할을 "Manager & GM"으로 바꾸거나 Team Control Settings → Team Control Settings에서 감독과 단장의 역할을 따로 설정하도록 하자.
  • 리그에 뜬금없는 팀의 참전이나 로스터 인원수, 포스트시즌의 경기수 등이 임의로 변하는 것이 싫다면 League Settings → Options 에서 DYNAMIC EVOLVING LEAGUE 란에 있는 Enable automatic evolution of the league 박스의 체크를 해제하도록 하자(기본적으로 체크되어있다.)
  • 게임을 매 경기마다 개입하는 유저가 아니고 그저 시즌단위로 시뮬레이션을 돌리는 유저라면 시뮬속도가 빠른게 최고다. League Settings → Global Settings 에서 AUTO-SAVE & LOG SETTINGS 아래 있는 것들 중 Auto-Save를 제외한 것들을 None으로 바꿔주자. 각각 무엇인지 설명하자면(18버전 기준) 위에서부터 박스스코어 저장, 게임 요약(Recap) 생성, WPA(야구 통계인 세이버매트릭스에서 사용되는 지표. Win Probability Added. 이게 켜진 상태에서 직접 게임을 돌려보면 게임이 끝나고 나오는 순간순간의 플레이로 인해 변동되는 승률이 위아래로 요동치는 막대바다.) 그래프 생성, 게임 로그 저장, 리플레이 저장, 하이라이트 생성(Recap과 조금 다르다), 3D 움직임 저장, 뉴스 로그 저장, 부상 로그 저장, 트랜잭션(로스터의 모든 변화) 로그 저장이다. 로그를 다 찾아보는 유저라면 필요한 것은 남겨두자.
  • 로스터 관리가 귀찮아서 Control & Auto-Play Settings에서 Active Roster Moves를 어시스턴트 GM으로 해두고 라인업&뎁쓰차트와 피칭스탶을 벤치코치로 해두면 원하는 선수를 단장(플레이어)가 애초에 데려올때 원했던 포지션에 기용하지 않고 멋대로 기용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경우 원하는 선수를 클릭하여 Available Actions → Set Game Strategy에서 아래 Position을 사용자가 강제로 지정해줄 수 있다. 주전선수와 유망주의 현재 능력이 큰 차이가 없고 유망주는 플레이 타임을 받아 성장시키려고 할 때도 유용하다.
  • Game Settings → League Settings → Rules에서 Allow incomplete minor league rosters (ghost players)를 체크해두면 마이너리그에 선수 숫자가 모자라서 멘탈이 좋지 않은 선수들을 멋대로 영입하여[23] 팀의 케미가 박살나거나, 아직 덜 큰 선수들을 숫자를 맞추려고 콜업[24][25]해서 성적이 작살나는 일을 없게 할 수 있다.
  • 해외드래프트 유망주와 해외FA가 생겨 게임에 변수가 많이 생기는 것을 조절하려면, League Settings → Players → Generate International Amateur Free Agents(해외 아마추어 유망주)와 Generate International Established Free Agents(해외 FA)를 조절하자. 기본값은 연간 30, 10명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해외 발견 스카우팅 숫자도 조절할 수 있으며 독립리그에서 들어오는 FA선수도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이 탭에서 해외 아마추어 FA 사이닝 캡과 날짜도 변경할 수 있다.
  • Game Settings → Players & Facegen에서 선수들의 나이듦에 따라 떨어지는 스탯의 시간을 조정하거나, 성장에 걸리는 시간, 포텐의 변동폭을 조정할 수 있다.
  • 팁 항목에도 적혀있지만, 선수들의 성격, 지능, 리더십 등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선수의 프로필에서도 동시에 이를 확인하면 굉장히 편리한데, Game Settings → Players & Facegen에 Player Personality Settings 중 Show Player Personality Ratings on profile page를 체크하면 프로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 팀 케미스트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해당 항목들을 체크해제해서 지울 수도 있다.
  • Global Settings에서 Show Ratings > Max 를 YES로 체크하면 현재 능력치가 포텐을 넘어간 선수가 있다면 오버롤이 포텐보다 높게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스카우트의 포텐보다 스탯이 유난히 잘 나오는 선수들의 오버롤은 포텐을 넘은 것이라 보면 된다.), Show Potential < Actual칸을 YES로 하면 포텐을 최근 성적 등을 반영하여 조정하여 보여주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 Global Settings에 Overall ratings based on all players를 누르면 포지션별로 조정하여 오버롤/포텐셜을 보여주지 않고 그냥 한 명의 운동선수로서 평가해서 보여준다. 대체로 투수보다 야수들의 운동선수로서의 능력이 높다고 나온다.
  • 선수들 이름 옆에 * # ^ ! 등의 표기가 붙는데 이에 대한 것은 해당하는 칸의 로스터 아래 보면 작은 글씨로 깨알같이 설명이 적혀있다[26].
  • 트레이드 난이도는 Normal~High 정도가 적당하다. 이보다 낮으면 AI가 호구가 되고 이보다 높으면 플레이어가 호구가 되지 않는 한 절대로 트레이드를 해주지 않아서 현실성이 떨어진다. 트레이드 난이도는 적정 수준으로 놓는 대신 스카우팅 정확도를 좀 낮추거나 자신만의 하우스 룰을 정하는 식으로 게임 난이도를 조절하자.
  • 아래에서도 언급되는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 조기 은퇴 등의 황당한 사건을 막고 싶다면 Game Settings → Global Settings에서 오른쪽 하단의 Enable Storylines를 해제하면 된다.

5.2. 공략


OOTP, 특히 OOTP 16 이후 버전을 플레이할 때 가장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것들 중의 하나가 '''유망주는 꼭 기대대로 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지만, MLB 더 쇼 시리즈 같은 여타 야구 프랜차이즈 운영 게임들이 십중팔구 이 사실을 무시(혹은 소극적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OOTP에서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 그러나 OOTP는 그냥 스크린 안의 현실이라고 보면 되고, 따라서 현실과 마찬가지로 유망주들이 망주가 되어버리는 케이스가 빈번하다. 게다가 팀 내 탑 유망주라고 마이너에서 잘 성장하고 있으라고 뒀더니 20대 후반에 갑작스럽게 '''은퇴'''해버리기도 하는 등, 팀의 미래라고 유망주만 믿고 있다가는 유망주와 함께 팀이 바닥으로 추락한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OOTP를 하다가 망했어요를 외친다.[27] 따라서 게임을 하다 망했어요를 외치고 싶지 않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들을 사용하는 게 좋다. 게다가 부상 시스템이 괴랄해서 재수 없으면 2년 동안 선수를 못볼 수도 있고 아주 재수 없으면 부상 진단 중에 은퇴를 해버린다!
이 게임은 비슷한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 매니저 시리즈와는 달리 포텐셜이 고정 포텐셜이 아니다. 때문에 포텐이 높던 유망주의 포텐이 뚝뚝 떨어지는 경우도 의외로 흔하고, 반대로 별볼일 없는 유망주의 포텐이 쭉쭉 오르는 경우도 그렇게 드물지 않다. 때문에 포텐이 높은 선수라고 무조건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고, 포텐이 낮은 선수라고 항상 쓸모없는 선수로 남는 것도 아니다. 물론 그래도 고포텐 유망주가 대부분 성공하긴 하지만.

5.2.1. 영입 & 스카우트 관련


  • 유망주가 있다면 미래를 팔아 현재를 산다. 유망주는 드래프트, 인터내셔널 FA 등으로 충분히 들어오게 되어 있으나 18에서 인터내셔널 드래프트의 샐러리캡이 기본옵션이라서 500만달러를 초과할 수 없다. 인터내셔널 FA와 드랩은 다르다. 인터내셔널 FA는 다음 시즌 드래프트 지명권을 잃지 않으니 좋은 선수 있으면 웬만하면 꼭 지르자. 페이롤이 빡빡해도 지르고 이렇게 모은 A급 유망주들로 트레이드하자. 이들을 트레이드 칩으로 잘 이용해 2~30대의 스타선수들을 받아오는 방법이다. 잘만 되면 굉장히 효과적인 전략일 수 있으나, 탑유망주가 아닌 중하위권 유망주만 많다면 유망주 서너명을 뭉치로 주지 않는 이상 스타선수를 데려오기는 힘들다. 또, 만에 하나 적절한 타이밍에 유망주 트레이드에 실패하는 경우 망할 유망주는 다 망해버리고, 스타선수는 못 데려오는 안습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극초보자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전략이지만, 서너 시즌이라도 진행해 본 경우 대충 '적절한 타이밍'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1회 트레이드에 포함시킬 수 있는 선수는 5명이 최대다. 쩌리들을 열명씩 무한정 퍼주고 A급 이상 유망주를 데려오는건 불가능하다. 이 전략은 빅마켓팀이 아니라면 쓰기 힘들다.
  • 유망주를 유망주로 바꾼다. OOTP 내에는 두 개의 스카우팅 주체가 있는데, OSA라는 공적 스카우팅 주체[28]와 각 구단의 개별 헤드스카우터들이다. 대다수의 경우에 이 두 주체는 한 선수를 평가해도 다른 예측을 내놓는다. OSA가 사이영상 받을 투수라며 포텐셜 평점을 5점 주는 유망주에 대해 헤드스카우터가 "평생 마이너에만 있다 끝날걸?" 하며 평점 0.5를 주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두 주체의 평가가 똑같이 높다면(예를 들어 둘 다 평점 5), 그 유망주는 분명 타 유망주에 비해 성공가능성이 높은 유망주다. 따라서 이를 잘 이용하면, 우리팀 헤드스카우터는 평점 0.5를 주지만 OSA는 평점 5를 주는 우리팀 유망주(0.5/5.0)를 헤드스카우터와 OSA가 같이 4.5나 5를 주는 타팀 유망주(5.0/5.0), 즉 성공가능성이 더 높은 유망주로 바꿔올 수가 있다. 그러나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타팀들도 각자 헤드스카우트를 데리고 있으며 그 스카우트의 평가와 OSA를 같이 보기 때문에 우리팀과 스카우트 성향이 다르면 유망주 평가도 달라지므로 내가 보기에 평가가 낮은 선수를 내가 보기에 좋은 선수로 바꿔 오는게 가능하긴 하지만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내가 별로라 판단해 보낸 선수가 오히려 타팀가서 폭발하고, 내가 받아온 선수는 폭망하는 열불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이런 전략은 일단 우리팀 헤드스카우트가 충분히 믿을 만해야 실행 가능하며, 따라서 스카우트만큼은 평판(Reputation)이 Excellent 이상인 사람으로 정해놓는 것을 추천한다. 이런 1:1 트레이드를 타팀에서 거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쩌리 유망주 한두명만 껴주면 오케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스카우트와 선수 평가 보는 법에 익숙해지면 컴퓨터 ai보다는 사람이 똑똑하므로 유용한 전략이 된다.
  • 좋은 선수가 있다면 현재를 팔아 미래를 산다. 유망주를 모으는 전략. 그냥 평점 높은 유망주를 말그대로 닥치고 모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팜 랭킹 1위는 물론이요 포지션마다 고급 유망주들이 차고 넘쳐나는 경우 성장과정에서 몇몇은 폭망하겠지만 나머지는 기대대로 성장해 그럭저럭 좋은 팀을 만들 수 있다. 이 전략의 장점은 메이저 1~3년차(수퍼2 적용시 2년)는 최소 연봉으로 쓸 수 있고, 3~6년차에는 연봉조정으로 비교적 싸게 쓸 수 있어서 스몰마켓팀도 강력한 팀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더욱 좋은 건 메이저 1년차에 8년 이상 장기 계약하면 FA기간 다 차서 계약하는 것보다 훨씬 싸게 장기 계약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템파베이 레이스에반 롱고리아에게 써먹은 방법. 문제는 유망주 좋은건 누구나 알기 때문에 모으기가 쉽지 않다. 인터내셔널 아마추어 FA로 일부 수급이 가능하지만 500만불 제한으로 한 두명 밖에는 못사고, 결국엔 지금 잘하는 선수들을 보내서 타팀 유망주와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 LA 다저스뉴욕 양키스 같은 메가마켓 팀들에게 연봉이 오른 메이저리거를 보내고 유망주를 받아 오는 것. 팀 트레이드 창에 Win Now!가 뜬 팀은 유망주를 팔아서라도 이번에 포스트 시즌 한 번 나가보겠다는 팀들이니 약간 더 잘 바꿔준다. 또, 같은 능력의 선수라도 팀마다 사정이 다르므로 가치도 조금씩 다르다. 특급 유격수가 있는 팀은 그럭저럭 좋은 우리 유격수에게 시큰둥하겠지만, 쓸만한 유격수가 없는 팀은 우리 유격수의 가치를 좀 더 쳐줄 것이다. 유망주도 포수에 좋은 유망주가 두 명 있는 팀은 하나를 좀 더 쉽게 내줄 것이다. 그렇기는 해도 컴퓨터팀들도 자기들끼리 트레이드를 하니까 선수가치가 중요하지 팀사정에 따라 마구 내주지는 않는다. 이 방법도 스카우트의 평가가 굉장히 중요하다. 또다른 방법은 올해 페이롤에 여유가 있는 경우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비싼 선수를 트레이드해 와서 1년 잘 쓰고 시즌 오프때 퀄리파잉 오퍼를 날리는 방법. 이 경우 선수가 거절하고 FA로 나서면 샌드위치픽 1장을 받을 수 있어서 드래프트때 상위픽 유망주 하나 더 뽑을 수 있다. 단 이 방법을 쓸 경우 시즌 개막 뒤에 영입하면 규정상 보상픽을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할 것.
  • OSA와 스카우트의 평가가 다른 경우, 설사 능력치가 낮은 스카우트라도 OSA보다는 평가가 정확한 경우가 많다. 이는 매뉴얼에도 나와있다.# 그런데 스카우트가 OSA보다 전반적으로 정확한 건 맞는데 항상 스카우트가 정확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이것은 OOTP 공홈 게시판과 reddit OOTP 게시판 등에서 수많은 유저들에게 확인된 사항이다.[29] 심지어 Legendary나 Outstanding등 능력치가 최상급 스카우트라 해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20-80 스케일에서 스카우트의 평가가 30(별 1.5)이고 OSA 평가가 70(별 4.5)이라면 이 선수는 40~50(별 2.5)정도로 성장할 확률도 꽤 된다. 물론 항상 그런건 아니고 때로는 60이상 성장하는 경우도 있고, 30미만의 쩌리가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야수는 대부분 스카우트가 정확하지만 투수는 때때로 OSA가 맞출 확률도 있다. 따라서 제대로 보려면 스카우트의 평가와 OSA 평가를 둘 다 봐야 한다. 드래프트 등에서 최우선 영입대상은 스카우트와 OSA의 평가가 둘 다 높은 경우, 그 다음은 스카우트의 평가가 높은 경우, 마지막으로 OSA의 평가가 높은 선수를 뽑는 식이 좋다. 특히 드래프트 하위 라운드에서 포텐셜 35가 20보다는 좋은 선수지만 메이저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건 마찬가지이므로 스카우트 믿고 35 선수를 뽑는 것보다 확률은 낮지만 OSA믿고 50넘는 선수를 뽑는 편이 낫다.
  • 스카우트는 툴(Tool)과 능력(Ability)을 중심으로 보는 성향이 있는데 이는 개발사에서 밝히길ootp 개발 매뉴얼 중 스카우팅 디렉터 항목, Ability 성향의 스카우터는 선수가 현재 할 수 있는 것들에 기초하여 미래에 어디까지 클지를 예상하여 포텐셜로 나타내며 Tool 성향의 스카우터는 선수가 최대한 성장했을 때를 기준으로 포텐셜을 보여준다. 레딧에 보면 툴을 선호하면 현재의 능력보다 미래의 능력(Potential, Ceiling)을 우선시하며 능력은 현재의 능력에 기반한다고 한다외국레딧1 외국레딧2. 극단적으로 비교해서 High favor Tool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며(30명 뽑아서 1명만 슈퍼스타 되면 괜찮다 싶으면 Tool), High favor Ability는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30명 뽑아서 20명은 그저 Solid한 선수). 적당히 밸런스를 찾으려면 High가 빠진 스카우터를 쓰자
  •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툴은 운동능력, 순수한 힘 등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고, 기술은 컨택, 선구안등 야구 기술적인 분야를 말한다. 수퍼 스타가 되려면 이 두가지가 모두 필요하다. 기술만 있는 선수는 고만고만한 선수까지는 되지만, 툴만 있는 선수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 툴은 고전적인 평가 방식으로 스카우트가 직접 경기를 보거나 비디오를 통해 판단하지만, 기술은 선수의 고등학교, 대학교 스탯만 봐도 어느정도는 알 수 있다. 참고로 머니볼(책)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빌리 빈 단장은 이런 툴만 보고 선수를 뽑는 것을 싫어해서 아마추어 스탯을 보고 뽑으라 주장한 바 있다.[30] 따라서 드래프트에서 이 두가지가 모두 높은 선수를 뽑는게 좋지만, 이런 원숭이도 알 수 있는 뛰어난 선수는 매우 드물다는게 문제다. 1~2라운드만 지나가도 이런 선수는 모두 사라진다. 남은 픽을 어떤 선수로 뽑아야 하는가.. 이것이 OOTP 드래프트 최대의 딜레마이다.
  • 일단 기술적인 능력은 마이너에서 육성하는것도 가능하지만, 툴은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라 육성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럼 툴이 좋은가? 문제는 기술적인 선수는 원래 기술이 있으므로 마이너에서 어느정도 알아서 크지만, 툴만 있는 선수는 성적을 못내니 크지를 못한다. 그럼 기술이 좋은가? 기술만 있는 선수는 메이저 무대에서 한계에 부딪친다는 것이다. 때문에 적당히 쓸만한 선수는 되는데 스타가 되기는 힘들다. 원래 야구는 드래프트에서 38명이 실패해도 2명만 올스타급을 뽑으면 대성공이다. 툴만 있는 선수는 대부분 크지를 못해서 메이저에 가보지도 못하고 사라지지만, 간혹 드물게 마이너에서 각성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선수가 나온다. 이런 경우가 바로 대박픽이며, 20라운더가 MVP급 선수가 되기도 한다.
  • 게임 내에서는 툴 성향의 스카우트의 평가치는 무조건 선수의 최대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이해하면 되며, 기술 성향의 스카우트의 평가치는 현재 능력을 기준으로 현실적으로 성장가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보면 된다. 때문에 툴 성향의 스카우트는 기술 성향의 스카우트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 대신 기술 성향의 스카우트가 보지 못하는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낼 수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므로(스카우트의 능력치보다도 중요하다) 우리 팀의 헤드스카우트의 성향을 알아 두어야 한다.
  • 일반적으로 중립 성향의 스카우트는 어느 팀에나 추천되며, 스몰마켓팀은 기술 성향 스카우트가 낫다. 스몰마켓팀의 경우 드래프트 말고는 선수 영입이 힘들기 때문에 메이저 진입이 유력한 상위 라운더에 뻥카만 뽑아놓으면 피해가 무지막지하다. 또한 FA 시기가 다가온 비싼 메이저 선수를 마이너 유망주로 바꾸는 것이나 퀄리파잉 오퍼로 샌드위치픽을 받아오는것도 가난한 팀에서는 널리 쓰는 전략인데 툴 성향 스카우트라면 틀릴 확률이 높아 위험하다. 반면에 빅마켓팀이라면 툴 성향 스카우트도 고려해 볼만하다. 뻥카만 뽑아 드래프트가 망해도 어차피 돈이 많으니 부족한 선수를 FA로 잡아오는게 가능하므로, 간혹 뜨는 대박픽을 노리고 툴 성향 스카우트를 쓰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특히 빅마켓 강팀은 어차피 드래프트 순위가 낮고, FA 영입시에는 그나마 갖고 있는 1픽도 날아가므로 하위 픽에서 대박을 노리는 것도 해볼만한 전략이다. 하지만 툴 성향의 스카우트는 정확도가 떨어지므로 메이저 선수를 주고 마이너 유망주 트레이드를 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 또는 전면 리빌딩을 하고 있는 팀이라면 툴 쪽의 스카우터를 고용하고, 이미 컨텐더 팀이고 어리고 올스타급 선수들을 여러명 구해서 로스터에 장기로 묶어둬서 마이너에서 이제 쏠쏠한 유틸리티 및 백업선수들이 필요한 팀이라면 기술 쪽의 스카우터를 고용하는 방식도 있다. 이건 반대로 리빌딩 하는 팀은 상위픽에 좋은 선수를 뽑을 수 있으니 기술 성향 스카우트를 영입해 확실한 선수를 뽑고, 컨텐더 팀은 이미 보유한 선수들이 뛰어나니까 드래프트가 폭망해도 타격이 크지 않으므로 로또를 노리고 툴 성향 스카우트를 쓰는 방법도 있다.
  • 드래프트에는 고교 출신과 대학 출신 선수들이 있다. 전반적으로 대학 출신 선수들은 입단시 능력치가 높아서 마이너에서 성장 속도도 안정적이고 포텐셜대로 클 확률도 높다. 특히 고교 투수들은 뻥카가 상당히 많아서 포텐이 높아도 1라운드 픽으로 뽑는 것은 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반대로 고교 출신들이 대학 출신보다 포텐이 높은 경우가 꽤 많고, 나이가 어려서 오래 키우고 써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무조건 대학 출신만 선호할 일도 아니다.
  • 간혹 투수 중에 투수 포텐은 별로인데 타격 포텐셜이 굉장한 선수들이 나온다. 반대로 타자 중에 타자 포텐은 별로인데 투수 포텐셜이 굉장한 경우도 드물게 있다. 이런 선수들은 화면에 보여지는 평가가 낮기 마련인데 영입해서 포지션을 전향하면 단숨에 특급 유망주로 뛰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때로는 리스트에 투수만 보기, 타자만 보기로 설정해서 타격 포텐, 투수 포텐으로 정렬 시키는 것도 좋다. 아주아주 드물게는 오타니 쇼헤이처럼 투타겸업이 가능한 선수도 있다.
  • 야수에게는 컨택, 파워, 선구안이 가장 중요하다. 간혹 유망주 중에 저 능력치들이 매우 낮은데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평가는 높은 선수가 있는데 이런 선수는 수비능력이 굉장히 좋거나,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거나, 발이 빠른 경우로 대부분 세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선수들이다. 그런데 결국 컨택, 파워, 선구안이 낮으면 마이너에서 성적을 잘 못내기 때문에 잘 크지를 못한다. 야수는 영입할 때 전반적인 평가만 볼게 아니라 저 능력치들도 높은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포수는 좀 예외로 타격 능력이 낮아도 수비능력이 좋으면 팀 실점을 확실히 낮춰준다. 때문에 수비 능력이 뛰어난 포수를 뽑는 것은 나쁜 선택이 아니다. OOTP13부터 프레이밍 개념이 도입되었기 때문에 Catcher Ability가 좋은 포수는 팀 투수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 물론 그래도 타격 능력이 필요하긴 하지만.
  • 투수는 선발은 컨트롤, 계투는 스터프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선발 투수는 구종이 다양하면 구종 하나당 성능은 그리 높지 않아도 괜찮지만, 계투는 구종이 두 가지뿐이라도 그 구종이 최상급 선수가 더 낫다. 다만 이런 경향이 있다는 것뿐 중요한건 아니므로 야수와 달리 투수는 대충 종합 능력치만 보고 뽑아도 무방하다.
  • 룰5 드래프트를 충분히 활용해라. 유틸리티 플레이어나 불펜투수는 룰 5 드래프트에서도 최상급 선수를 충분히 뽑을 수 있다. 대신 우리팀 고급 유망주가 빠지지 않게 풀을 잘 살펴본후 40인 로스터에 넣을 유망주는 넣어줘야 뺏기지 않는다.
  • 무료 자유계약 선수들을 활용해라. 팀내에서 더이상 성장가능성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는 선수들은 과감히 쳐내고 수시로 자유계약 선수중에 능력치가 높은 선수를 데려와라. 팀 성장비용이 높은상태라면 직접 사용할 선수들이 아니더라도 트레이드용 선수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 먹튀가 생겼으면 계약기간이 덜 남았거나 필요한 포지션의 먹튀와 바꿔라. 실제로도 박친호와 필 네빈의 사례가 있고 2018시즌의 브랜든 맥카시,아드리안 곤잘레스,스캇 카즈미어와 찰리 컴버슨과 맷 켐프를 트레이드한 것처럼 부족한 포지션이거나 계약 기간이 비교적 짧은 먹튀와 교환하면 리빌딩하는 팀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트레이드 거부권 함부로 넣지 말자. 처분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힌다

5.2.2. 육성 & 콜업 관련


  • 레이팅도 중요하지만 성적에 신경을 써야한다. 포텐셜이 충만한 유망주도 마이너 리그 한시즌 성적때문에 포텐셜이 박살나고 포텐셜이 거의 없는 쩌리선수도 한시즌 한시즌 성적이 좋을때마다 포텐셜이 쭉쭉오른다. 오래하다보면 30라운드에 뽑은 선수가 올스타에 선정되는 것도 충분히 볼 수있다.
  • 성적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마이너리그 투수들의 성적이 개판이라면, 마이너리그팀의 수비도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다.
  • Game Settings → League Settings → Rules에서 Allow incomplete minor league rosters (ghost players)를 체크해두면 마이너리그에 선수 숫자가 모자라서 멘탈이 좋지 않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의 케미가 박살나거나, 아직 덜 큰 선수들을 숫자를 맞추려고 콜업해서 성적이 작살나는 일을 없게 할 수 있다.
  •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서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 많은데, 멘탈적인 측면도 유망주를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팀의 플레이어 리스트에서 View → Customize에 들어가보면 멘탈을 체크해서 볼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저거 안 켜도 툴 바에서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물론 키는게 편하다) 유망주는 워크에씩(근면함)과 인텔리전스 를 체크해서 보면 도움이 된다. 선수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 두가지 이며, 또한 리더십이 높은 선수가 있으면 다른 선수들의 성장에 약간 도움이 된다고 매뉴얼에 나와 있다. 눈에 띌 만큼 확연하지는 않지만.
  • 성장중인 선수들의 콜업타이밍도 중요하다. 대체적으로 소속 리그에서의 성적이 포탠셜과 스킬의 상승과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으므로 WAR, OPS+, ERA+ 등의 범용스텟을 참고하면서 적절한 시점에 소속리그를 올려주도록 하자. 너무 빨리 콜업할경우 리그수준에 적응하지 못하고 탈탈털린후 맨탈과 포탠셜이 훅갈수도 있고, 기용할 자리가 많지않아 콜업을 너무 늦게할경우 마이너 단계에서 스킬의 발전이 멈출수도 있다.(물론 모든 선수가 그렇듯 좋은 코치진과 적절한 기용으로도 기대치대로 성장해주지 않을 가능성이 다분하다.)
  • 로스터에서 선수 왼쪽에 녹색 화살표나 빨간 화살표가 나오면 승격시키거나 강등시켜야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덧붙여서 메이저리그에 콜업하는 시기는 선수의 expectation에 playing major league 내지는 bench player라고 나오면 승격시켜도 무난하다.
  • 중계를 선발 투수로, 선발을 중계 투수로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선발은 적어도 3피치 이상의 구종에 각 구종이 20-80스케일에서 50이상은 갖고 있어야 하며, 스태미나가 최소라도 45, 가능하면 50이상일 필요가 있다.[31]선발 투수의 가치가 훨씬 높으니 가능하면 무조건 선발 투수로 키우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투피치 투수를 스태미너 좋다고 선발로 바꾸면 망하기 십상이니 주의할 것. 선발을 중계로 바꾸면 스터프가 5-10가량 올라가서 종합 평가가 높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렇다고 금쪽같은 선발을 중계투수로 마구 바꾼다는건 말도 안되고, 선발로는 능력이 좀 부족한 투수를 어쩔수 없이 중계로나마 써먹기 위해서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2.3. 일반적인 팁


  • 선수단에 리더쉽 있는 선수가 없다면 팀 케미스트리가 박살이 난다. View → Customize에서 리더쉽을 체크하고 적당한 나이의 베테랑 선수를 데려오면 해결된다.
  • 선수들의 성격, 지능, 리더십 등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 선수의 프로필에서도 동시에 이를 확인하면 굉장히 편리한데, Game Settings → Players & Facegen에 Player Personality Settings 중 Show Player Personality Ratings on profile page를 체크하면 프로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 팀 케미스트리가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면 해당 항목들을 체크해제해서 지울 수도 있다.
  • 투수들의 성적이 개판이고 피안타가 통상의 시즌보다 훨씬 높아서 팀 방어율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면 선수들의 수비 포지션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 또는 투수코치의 능력치가 개판이라던가, 팀케미가 엉망이라던가 하는 이유도 있긴 있다.
  • 만약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뉴욕 양키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시카고 컵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 돈 많은 구단으로 골라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괜히 머니볼의 환상에 젖어 스몰마켓 팀[32]으로 시작했다가는 몇 시즌 내로 감당할 수 없는 연봉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팀의 전략(Strategy)에서 각각 세분화시켜서[33] 세팅해두면 역전 상황을 훨씬 더 자주 만들 수 있고, 리드하는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을 빼고 대수비를 투입하여 주전선수들을 쉬게 해줄 수도 있다.
  • 18 버전에서 커미셔너 모드로 해외드랩의 샐러리캡을 안풀어준다면(기본설정이다) 제아무리 드랩 예산을 1억 달러를 잡아놔도 500만 달러밖에 못쓴다
  • 마이너 승격과 강등을 어시스턴트 GM에게 맡겨뒀을 경우에는 유망주들을 위해 마이너리그의 순환을 빨리 하기 위해 Global Settings → SCOUTING SETTINGS 란에서 Scouting Report Updates 주기를 Monthly로 바꿔주자. 더 자주 Development Report를 올릴 것이다
  • 핵심선수의 나이가 듦에 따라 노쇠화와 맞물려 선수의 높은 Local 및 National Popularity 때문에 골치아픈 유저가 많을 것이다. 능력치는 떨어지고 대체할 유망주들은 있는데 이 선수를 팔아 팜을 털어오면 팬들의 관심도가 박살(Crash)나버리기 때문인데, 정말로 선수의 기여도가 떨어지면 주전에서 멀어지게 하고 나면 이 인기도도 떨어진다. 적당히 떨어지면 팔자. 다만 인기도가 떨어지는 것에 비례해서 능력치도 떨어지므로 이 선수로 팜을 다 털어온다는건 절대로 불가능하다.
  • 팬들의 관심도는 이러한 인기도가 높은 선수와 재계약하거나 영입할 때 오르며, 팔 때 떨어진다. 또한, 팀이 플레이오프권에 진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 선수의 인기도 또한 플레이오프권에 진출하는 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선수들에 한해서 수직상승한다. 잘 이용해서 관중들을 늘리고 티켓값을 올려 돈을 뽑아(!!)먹자
  • 애리조나 가을 리그(ARZ Fall League)라고 유망주들을 뽑아서 쓰는 번외편 리그가 실존한다. 쓸만한 유망주들을 각 팀에서 뽑아가서 쓰는데, 수위권 유망주들에게 추가적인 경기출장을 줌으로서 성장에 도움이 된다. 구현은 해뒀는데 기본세팅에는 없다. Game Setting - Available Global Action - Add a new tournament to this game 에 오른쪽 화면에 AFL를 눌러서 활성화시키자. 비슷하게 올림픽이나,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활성화 할 수도 있다. 게임 내에선 WBC가 아닌 WCB라는 약자로 이름이 살짝 다르게 구현되어 있다.
  • 팁이라기보다는 참고 사항인데.. 굉장히 드문 일이기는 하지만 마이너에 있던 유망주가 나 야구 그만하고 미식축구(또는 농구)할래 하면서 갑자기 은퇴해버리는 경우가 있다. 부상으로 은퇴하면 차라리 이해라도하지 매우 열받는 경우다. 그러니 시즌 말미에 갑자기 유망주가 사라져서 안보이면 이 경우가 아닌지 참고 할 것. 리그 세팅에서 Storyline 관련 체크박스를 만져주면 나타나지 않는다.

5.3. 퍼펙트 팀


  • 비슷한 방식의 게임으로 서비스 종료한 프로야구 매니저, 서비스 중인 프로야구 H2가 있다. 19에서 처음 소개되었으며 20에도 재등장하였다. 19-20은 연동되지 않았다
  • 시즌 발매 직후 상위카드들의 가격에는 거품이 끼어있다. 차분하게 하루, 이틀정도 관망하자
  • pp는 모든 수준의 리그에서 동일하게 주어진다. 예를 들어, 투수 업적 중 Corner Painter는 10K를 달성하면 주어지는데 골드 리그에서 이를 달성하나 브론즈 리그에서 달성하나 동일하게 80pp가 주어진다.
  • OOTP 솔로플레이를 해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퍼펙트 팀 역시 스탯 기반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줄 뿐이지, 성적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매우 드문 경우지만 브론즈 카드여도 골드 카드보다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으며, 다이아몬드 카드가 퍼펙트 카드보다 더 높은 스탯을 배정받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런 카드들의 가격이 역전되는 것은 덤.
  • 소위 얘기하는 가성비 카드[34]들을 잘 활용하자.
  • 즉시판매가는 일반 등급의 카드는 5pp, 브론즈 등급은 25pp, 실버 등급은 100pp, 골드 등급은 1000pp, 다이아몬드 등급은 4000pp, 퍼펙트 등급은 20000pp이다. 등급의 가장 하급의 카드가 퍼펙트 팀 경매장에 올라올 경우 여기에 10% 거래세를 덧붙여서 올라오는게 보통[35]이며, 등급별 거래가의 최저기준점이 된다.
  • 팀을 구성하는 단계에선 팩을 까지 않고 실버~골드 등급의 가성비 카드들로 경매장을 뒤져가며 카드를 맞춰 나가는 것이 전력에 도움이 된다. 이 후 얻어지는 pp로 다이아몬드, 퍼펙트 등급의 가성비 카드로 필요한 포지션을 채워나가는 것이 핵심이다.
  • 팩을 까게 된다면 더이상 가성비 카드들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할 시 필요한 pp가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 되었을 때부터 팩을 오픈하면 된다. 산술적으로 팩을 까게 되면 1000원 팩을 열었을 시 1장의 브론즈 등급[36]과 5장의 실버카드가 나와도 손해이다. 1장의 골드카드 이상이 확보되어야 손해가 아니게 되는데 골드카드를 뽑을 확률은 매 카드마다 2%이다.
  • 한 시즌동안 121승 40패, 966득점 497실점 매니저 스코어 1219에 플옵까지 우승한 유저가 인증하기로는 3만pp가 못되게 벌린다고 한다.
  • 경매장(Auction)에서 카드를 사는 방식은, 판매유저가 정해둔 Starting Bid 금액에 입찰을 하면 옆에 녹색괄호로 (Max : 입찰금액)이라고 뜬다. 다른 유저의 비드가 없이 시간이 모두 지나가면 낙찰이다.
  • 중요한 점은 경쟁경매의 경우인데 다른 유저의 비드가 들어왔고, 해당 비드가 본인의 비드보다 높다면 입찰했던 금액은 돌려받고, 본인의 비드보다 1 높은 금액이 highest bid에 뜰 것이다. 이는 본인보다 높은 금액을 넣었다는 뜻이지, 그 금액이 가장 높은 현재 입찰액이라는 의미가 아니다. 경쟁경매의 경우 가장 높은 액수를 적은 유저가 2번째로 많은 금액을 적은 유저의 비드만큼 비용을 지불하며 카드를 낙찰받고 차액은 돌려받는다. 그러므로 꼭 가져가야된다면 여유있게 높은 금액을 비드하도록 하자.
  • 라이브카드는 시즌 진행에 따라 스탯이 변동한다.

5.4. Historical League


관련 내용은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시리즈/Historical League을 참조.

6. 말말말


There is no comparison to any sports sim I’ve ever played.

이 때까지 내가 플레이해 본 그 어떠한 스포츠 시뮬레이션들과도 비교할 수 없다 - 커트 실링


7. 여담


  • OOTP는 온라인 리그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OOTP19에서 새로 추가된 퍼펙트 리그가 그것.
  • OOTP에 가상의 개인선수를 생성해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카페도 다수 존재한다.
  • 아무래도 메이저리그 위주다 보니 KBO 리그와 관련해서는 오류들이 좀 있는 편이다. 한 예로 2010년 이후 어께 부상으로 1군에서 단 한경기도 던지지 못한 조정훈이 멀쩡히 공을 던지고 있다. 또,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아직도 김시진으로 되어있는 등 코치진의 업데이트가 잘 안 되어있다.[37]
  • 17부터는 관심이 많아졌는지 이성민이 장기 출장정지 상태이며 이정후의 별명이 바람의 손자인 등 크보의 세세한 면에 신경쓰고있다.
  • WBC에도 참가했던 미국 출신의 투수 팻 네섹이 이 게임의 굉장한 팬이다.
  •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보니 방송에서 재미를 위해 포스트시즌의 결과라던가 트라웃의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 등 미래를 예측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2017 월드시리즈 우승팀을 맞췄다!!
  •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5월중으로 미뤄지자 ootp에서 매일 가상 시뮬 결과를 내는데 이걸 일부 기자들이 인용하기 시작했다. 다만, 일부 기레기들은 기사 제목에 게임 시뮬레이션이라는 사실조차 안넣고 류현진 2번째 등판, 김광현 8k라는 기사를 올리며 어그로를 끌었고, 몇몇은 본인들이 직접 시뮬을 돌려서 김광현이 웨인라이트를 5선발로 밀어내고 4선발이 되었다는 등 소설 기사재료로 쓰고 있다.

7.1. 안습한 한글화의 역사


이 게임은 한글 패치가 불가능하다. 유저들이 제작을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것인데, 스포츠 시뮬네이션에서 한글 패치 제작을 시도했지만 내부 구조가 구조인지라 한글 폰트가 다 깨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본사에다 "우리 한글 패치 만들껀데 도움 좀 주세요"라고 요청했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고 깠고, 한글 버전을 내달라는 요청에는 "우린 영어 버전만 만듬 ㅇㅋ?"라는 반응을 보여서 좌절한 적이 있다. 이후 출시된 버전들도 영어로만 제작되고 있어서 앞으로도 한글 버전으로 플레이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기본적인 영어 + 야구 용어니까 단어 몇 개만 읽을 줄 알면 한글게임하듯이(핵심만 읽히진 않지만) 할 수 있다--
다만 이게 한국 차별인 것은 아니고 기업 방침이 Only English만을 고집해서 벌어진 일이다. 2017년 5월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어 포럼이 개설되었는데 운영진에 따르면 한국이 비영어권 최대 시장이라 한국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개설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유저들은 포럼이 활성화되어 KBO리그도 현실적으로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다 2020년에 한국의 게임회사 컴투스가 인수함에 따라 OOTP 공식 포럼에서 한글화 작업을 진행하기로 발표하였다. 국내에서 악명높은 컴투스에서 인수했기에 또 헬적화되는거냐하는 걱정 어린 시선도 있지만, 컴투스에서 퍼블리싱만 맡고, 개발진에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알려져서 팬들은 행복회로를 돌리고 있는 중.
[1] 스팀 OS도 지원.[2] 원래 지원하지 않았으나 컴투스가 개발사를 인수하면서 한글화가 진행 된다.[3] 올스타 브레이크, 다음 시즌판이 나오기 직전에는 반값인 19.99달러로 떨어진다.[4] 험블번들에 자주 나오는 편인데 1달러에 3~4개주는게임중에 섞여있을 때도 있다. 2018년에는 험블번들에 나왔다는 소식은 없으며, 대신 스팀에서 5천원 정도로 할인해 판매중이다.[5]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모굴이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면, OOTP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차이로 발생하는 범용성이 OOTP가 모굴에게 인지도에서 밀리는 요소가 된다.[6] OOTP *숫자*에서 숫자는 그 해 연도에다 1을 더하면 된다. 2014년 발매되는 게임은 OOTP 15.[7] 이 화면은 덕아웃에서 스스로 감독이 되어 진행하는 모드인데, 실제 경기가 벌어지는 경기장의 파크팩터와 펜스까지의 거리 등을 잘 반영한건 좋지만 오버레이가 매번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인 '''시티즌스 뱅크 파크'''로만 나온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불평을 듣고 있었다. [8] 다만 A-로드나 오티즈 같은 약쟁이들이 첫 턴에 90%를 상회하는 득표율을 얻어 입성에 성공하는데,명예 훼손 문제인지 도핑 선수가 받는 저조한 득표율이 반영되지 않은것도 아쉬운 사실이다.[9] 룰5 드래프트, 25인/40인 로스터와 부상자 명단과 마이너리그 옵션, 리그 MVP사이 영 상골드글러브(물론 게임 속 어워드의 이름은 현실과는 다르지만 그 부분만 에디트하면 된다) 등, 모굴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것이 많다. 한 마디로, '''메이저리그를 거의 옮겨다 놓았다'''고 보면 된다. [10] '야신'의 번역인 듯 하다. [11] 사실 이 부분은 한국 유저가 제작한 기존 KBO리그 탬플릿을 제작사가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12] 2017년 10월 기준으로 역대 PC 게임 중 44위에 해당하는 점수[13] 주권도 중국대표팀으로 등장한다.[14] 라이브 카드 제외[15] 19에서 모든 선수들의 투구폼은 오버핸드로 통일이었다[16] full 3D게임에 기대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본질적으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17] 수집가의 존재로 인한 희소성 때문에 가격은 같은 스탯이라고 치면 역사상의 선수들이 더 높은 편이다[18] 가령 OOTP 19에선 89 오버롤의 골드카드로 천오백 PP로 구매 가능한 패트릭 코빈의 경우, 스탯 대비 훌륭한 성적이 나왔다[19] 물론 1924 베이브 루스, 2001 랜디 존슨같은 괴물시즌의 선수들은 여전히 눈이 돌아갈 정도의 엄청난 스탯을 보여준다[20] 튜토리얼처럼 다음 해야할 일을 알려주는 기능. 자유롭게 켜고 끌 수 있다.[21] 미래의 드래프트 클라스를 구현하고, 드래프트 히스토리를 좀 더 간편하게 볼 수 있게 바꿨다고 한다.[22] 이는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수정할 예정이라고 한다.[23]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영입/방출을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권한설정을 해둔 경우[24] 마이너리그 승급/강등을 어시스턴트 gm을 해둔 경우[25] 그 아래칸 옵션의 선수의 기술능력에 바탕해서 배치로 해둔 경우. 위부터 채우라는 옵션으로 하면 적당한 수준의 마이너 팀이 아닌 상위팀 인원수부터 채운다[26] LEGEND라고 시작하여 적혀있는데, 여기서는 전설이 아니라 범례라는 단어로 사용되었다.[27] 리빌딩을 하려고 나이 먹은 스타 선수들을 팔아 착실하게 탑 유망주 서너명을 모았는데, 메이저 승격까지 1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그 탑 유망주들이 망해버린다면 그 팀은 유망주도 없고 스타선수도 없는, 한 마디로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이 되는 거다. [28] 이 단체의 스카우팅 리포트는 모든 팀이 접근가능하다. 간단히 말해 Baseball Prospectus.com 같은 인터넷 선수 평가 사이트라고 보면 된다.[29] 사실 위 매뉴얼에서도 드물게 스카우트만큼 정확하다고 나오지("They are rarely as accurate as your own staff.") 전혀 정확하지 않다고 하지는 않는다.[30] 게임 내에서 빌리 빈의 성향은 높은 기술 선호(High favor Ability)이다. 이런 주장이 분명 일리는 있는데 항상 옳은것만은 아닌지라 아마추어 성적이 프로 성적으로 꼭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제 빌리 빈이 많은 성공을 거둔것도 사실이지만 머니볼 드래프트는 그리 성공한 편은 못된다.[31] 선수 프로필을 보면 Future에서 Starter로 뜨는 선수들의 기준점이 써드피치의 유무와 포텐셜이다. 드래프트에서 포텐 높은 선발 투수라고 뽑았는데 써드피치의 포텐이 30정도라면 사실상 투피치 투수이며 Future가 borderline starter라면 불펜을 오가는 4-5선발 투수를 의미한다. 잘 보고 뽑자.[32] 마이애미나, 캔자스시티,시애틀 등의 돈 팀[33] 경기 초반/중반/후반 별 설정 및 점수차 별 설정도 가능하다.[34] 주어진 스탯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오는 카드. 대개 흔한 LIVE 카드들이며 흔하기에 가격이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성적대비 등급이 매우 낮게 책정되는 Suzuki Ichiro. 3할 이상의 타율에 준수한 우익수 수비, 주루[35] 이를 붙이지 않을 경우 그냥 sell로 카드를 즉시 판매해버리는 것보다 판매자는 손해를 본다[36] 한장은 보장된다[37] OOTP 17 버전에선 업데이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