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1. 사전적 의미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3. 은어
5.1. 등장인물


1. 사전적 의미


Junior
손 아래의, 연하, 후배 등의 의미를 뜻 하는 영어단어. 보통 Jr. 라고 표기된다.
사람 이름에 붙을 땐, 서양권에서는 조상이나 부모 이름을 자식에게 그대로 물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을 구분하기 위해 적는다. 역사적 인물의 경우 그 이름을 두 번째로 쓴 사람을 2세라고도 하는데 그것과 같은 목적. 다만 보통 사람 이름이 first name, middle name, last name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middle name이 달라서 middle name으로 구분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손 아래쪽을 주니어라 부른다.
예를 들어, 호날두의 첫 아들 이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나오는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의 아들도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받아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주니어다. 제45대 미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의 아들 또한 이름이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다. 또한 트럼프의 손자도 이름이 도널드 존 트럼프라 도널드 트럼프 더 서드(3세)로 불리운다. 도널드 트럼프 집안의 경우에는 middle name까지 완벽하게 같아서 특히 이렇게 부를 수 밖에 없는 케이스. 마리오 시리즈에서 나오는 쿠파(바우저)의 외아들도 쿠파 주니어(바우저 주니어)로 나온다.
반대되는 말은 손 위의, 선배, 연배가 높은 사람 등을 뜻하는 시니어(Senior)가 있다. 사람 이름에 붙일 땐 후손이 같은 이름을 가졌을 때 붙인다. 위의 사례처럼 볼트모트의 아버지 톰 리들은 톰 리들 시니어로(사실 둘은 middle name으로 구분가능하다.),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주니어의 아버지는 바르테미우스 크라우치 시니어로 부르곤 한다. 기업에서는 과장 이하의 직원들을 가리킬 때 주니어라 한다. 시니어들은 부장(팀장), 차장급의 10년차 이상들을 가리킨다.
그 외에도 미국에서 졸업반(시니어) 직전 학년의 학생들을 주니어라고 부른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3학년을 주니어로 칭한다.(고등학교는 4년제다 보니 한국식으로는 2학년에 해당) 보통 미국은 숫자로 학년을 표기하는 것은 중학교 때까지로, 프레시먼(freshman), 소포모어(sophomore), 주니어, 시니어라는 표현을 애용한다.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풀 이름은 가이난 쿠카이 Jr 줄여 주니어라 불린다. 원랜 데미트리 유리에프에게 만들어진 U.R.T.V 개체 No.666 레드 드래곤, 본명은 루베도. 알베도 피아졸라와는 심장을 공유하고 있는 유착 쌍생아로 서로의 존재를 감지할수 있다. 탑승 E.S는 아셸의 메인 파일럿. 서브는 카오스가 담당한다. 가이난 쿠카이와도 친구 사이인데 밀치어 사건 이후 그의 몸은 성장하지 않은체 멈추어있다.
성우는 카와사키 에리코.

3. 은어


남자의 엄지발가락과 엄지발가락 사이에 있는 그것을 칭하는 말 중에 하나. 최근에는 존슨이 더 많이 쓰인다.

4. 대한민국연예인 전문잡지


1970년대 중반에 창간한 역사가 상당히 긴 잡지. 비슷한 유형의 하이틴, 포토뮤직, 뮤직라이프, 뷰 등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가운데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요 대상은 여중생, 여고생인데 가격이 6000원으로 비싼 편이고, 무척이나 얇다. 대신 꽃미남/아이돌들의 사진이 무척이나 많이 나온다. 다만 그것 뿐. 내용도 별 거 없다. 적어도 2000년대 중반까지는 그럭저럭 충실한 편이었지만. 여고생이 사기엔 너무 유치하고 여중생이 사기엔 꽤 비싼 가격의 애매한 잡지.

5. 미국의 영화


[image]
'''장르'''
코미디, SF
'''제작사'''
유니버설 픽처스
'''러닝 타임'''
110분
'''개봉일시'''
1994.12.24.
'''감독'''
이반 라이트먼[2]
'''출연'''
아놀드 슈워제네거, 대니 드비토, 엠마 톰슨, 프랭크 란젤라, 패멀라 리드
'''국내등급'''
12세이상 관람가
'''제67회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후보작'''
아놀드 슈워제네거, 배트맨 리턴즈에서 펭귄을 연기한 대니 드비토, 엠마 톰슨 등이 출연한 1994년 작 영화. 우리나라판 제목은 쥬니어다.
남성이 임신한다는 픽션적 상황을 영화의 주제로 사용하고 있다. 사실, 주니어 이전에도 유럽 쪽에서 남자가 임신했다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여럿 나온 바 있다... 이 주니어에선 정자와 난자를 수정한 후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을 대신해서 남성의 복강에 착상을 해서 키웠다.[3] 여기서 정자는 주인공인 알렉스의 것이고, 난자는 다이애나의 것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다이애나와 알렉스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가 아니었다.[4]
마침 아보개스트 박사의 전 부인도 이 때에 임신을 하고, 알렉스와 다이애나의 딸인 주니어와, 아보개스트 박사와 전 부인의 아들이 같은 날에 태어난다. 물론 영화는 알렉스와 다이애나가 서로 사랑을 하고, 아보개스트 박사와 전 부인은 재결합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극 말미에는 알렉스가 진통[5]을 겪는데 사실은 진통이 아니라 뱃속에 있던 주니어가 내장을 꼬아 놓아서 그런거다. 매우 심각한 상황. 그래서 아보개스트 박사가 알렉스를 수술하려는 데, 마취과 의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마취과 의사와 같이 수술[6]을 함으로써 주니어가 태어난다.
Nostalgia Critic리뷰를 한 적이 있다. 단, NC가 중간에 자작해서 넣은 영상이 이 영화보다 더 지루하다(...).
6천만 달러로 만들어져 전세계에서 1억 1천만 달러 수준 흥행으로 그다지 성공하지 못했다.

5.1. 등장인물


  • 알렉스 해스 박사[7](아놀드 슈워제네거)
  • 래리 아보개스트 박사(대니 드비토)
  • 다이애나 레딘 박사(엠마 톰슨)
  • 노아 반즈 박사(프랭크 란젤라)
  • 안젤라(패멀라 리드)
  • 루이즈(아이다 터터로)
  • 네드 스넬러(제임스 에크하우스)
  • 윌로(메건 카바나)

[1] 본래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이며 예명으로 사용하고 싶어서 아버지께 허락을 받았다. 본명은 조원준.[2] 이 감독의 아들인 제이슨 라이트맨(아버지는 슬로바키아 출신이지만 아들은 미국 출신(참고로 유태인이다.)이기 때문에 미국 발음을 따랐다)은 이 영화와 마찬가지로 임신을 다룬 영화인 주노를 만들었는데 아버지보다 더 잘 만들었다.[3] 복강임신은 정상적인 임신이 아니다. 복강임신으로 아이를 낳은 사례를 보면 보호막인 양막도 없고 양수도 없어 조금만 충격을 줘도 태아가 손상을 입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복강임신이 일단 가능하기는 하지만 영화처럼 남자가 복강임신을 하는 경우는 절대 없다.[4] 다이애나는 알렉스가 자신의 난자로 임신을 했음을 알고나서, 처음에는 "여자의 신성한 고유영역을 침범했다",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아기를 낳는것까지 넘보는거냐?"는 반응을 보였다.[5] 태아가 산모의 매우 좁은 자궁경부를 강제로 열어제끼(...)는 과정에서 느끼는 고통이다. 평상시의 자궁경부는 샤프심 두께만한 구멍으로 매우 좁다. 그걸 태아가 그 큰 머리(...)부터 들이미는 것.[6] 하반신 마취를 해서 알렉스는 깨어 있었다.[7] 후반부 쯤에 여장을 할 때는 알렉산드라로 잠시 이름을 바꾸어 임산부 시설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때 '동독출신 운동선수인데 나라에서 스테로이드를 먹여 남성화 되었다고 위장을 한다. 여장하고 임신부 체조나 분만호흡 연기를 하는 장면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