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만화)/바로크 워크스 편
1. 개요
단행본 12~24권, 원작 101~217화, 애니 62~130/135화[1] 까지의 에피소드. 스토리 구성상 바로크 워크스와 본격적으로 대결한 알라바스타 왕국의 이야기가 메인이기에 『알라바스타 편』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지만, 쌍둥이 언덕/위스키피크/리틀 가든/드럼섬에 이르는 내용이 모두 이어지기 때문에 상기한 에피소드까지 포괄할 수 있도록 문서명은 『바로크 워크스 편』으로 명칭한다.
2. 특징
이스트 블루 편이 밀짚모자 일당의 구성 + 그랜드라인 진입의 과정을 다룬 이 작품의 프롤로그였다면,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본편의 시작으로 볼 수 있는 요소가 다수 나온다. 먼저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고[2] , 원피스 특유의 능력자 배틀물 구조가 확실히 잡히기 시작했다. 게다가 각 섬마다 기후와 문화까지 확연하게 다른 위대한 항로의 매력적인 세계관도 매번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여 재미를 돋운다.
그래서인지 번외 스토리로 진행된 다른 극장판과 달리, 바로크 워크스 편은 극장판으로 2편(드럼섬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오브 쵸파', 알라바스타 왕국 에피소드인 '사막의 공주와 해적들')이나 리메이크 되었다.
3. 이야기 구성
- <쌍둥이 언덕 편>
진수식과 함께 위대한 항로로 향하던 밀짚모자 일당은 오히려 길을 잃고 캄 벨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해왕류들의 먹이가 될 뻔한다. 그러나 간신히 본래의 폭풍우가 치는 해역으로 돌아오게 되고 이후 레드라인의 위험을 넘어서고 위대한 항로의 쌍둥이 언덕에 들어서게 된다. 위대한 항로에 돌입한 밀짚모자 해적단은 레드라인에 머리를 박으며 자해하는 아일랜드 고래 "라분"과 그런 라분을 치료하는 의사이자 로저 해적단의 선의인 쌍둥이 언덕의 등대지기 "크로커스"와의 만나게 된다. 크로커스를 통해 위대한 항로에 대한 몇 가지 지식과 이곳에서 항해할 때 필수 아이템인 기록지침을 획득하고 루피와 라분이 교감을 거쳐 나중에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는 등 튜토리얼스러운 요소가 많은 게 특징. 특히 라분의 기이한 행동의 원인이 된 어느 해적단에 대한 설정과 떡밥은 훗날 스릴러 바크 편에서 만난 살아있는 해골과 관련되어 해결되는게 돋보이는 편. 또한 라분을 죽여서 대량의 고래고기를 얻으려고 했던 Mr.9 & 미스 웬즈데이란 이름의 수상한 페어를 통해 앞으로 밀짚모자 일당의 앞을 가로막을 바로크 워크스란 범죄 조직을 맛보기로 보여주는 부분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3]
- <위스키피크 편>
라분을 습격하려다 붙잡힌 Mr.9 & 미스 웬즈데이는 밀짚모자 일당을 자신들의 본거지인 위스키피크로 안내하는데, 사실은 3,000만 베리의 현상금이 걸린 루피의 목을 확보하기 위해 꾸민 함정이였다. 그러나 그들을 습격하려던 바로크 워크스 소속의 현상금 사냥꾼 100인이 롤로노아 조로에게 간단히 털리면서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간다.
그런데 사장의 비밀 지령을 받고 나타난 Mr.5 & 미스 발렌타인을 통해 밀짚모자 일당을 위기에 빠뜨린 악역 미스 웬즈데이가 사실은 알라바스타 왕국의 공주인 네펠타리 비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스토리가 급반전된다. 그리고 비비와 함께 잠입 중이던 알라바스타 왕국 근위대장인 이가람(Mr.8)을 통해 알라바스타를 빼앗으려는 악질 기업 바로크 워크스가 암약 중이며, 이걸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바로 왕하 칠무해 중 한 명인 Sir. 크로커다일이란 걸 알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비비를 물심양면 돕겠다고 나서며 본격적으로 바로크 위크스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그런데 사장의 비밀 지령을 받고 나타난 Mr.5 & 미스 발렌타인을 통해 밀짚모자 일당을 위기에 빠뜨린 악역 미스 웬즈데이가 사실은 알라바스타 왕국의 공주인 네펠타리 비비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스토리가 급반전된다. 그리고 비비와 함께 잠입 중이던 알라바스타 왕국 근위대장인 이가람(Mr.8)을 통해 알라바스타를 빼앗으려는 악질 기업 바로크 워크스가 암약 중이며, 이걸 뒤에서 조종하는 흑막이 바로 왕하 칠무해 중 한 명인 Sir. 크로커다일이란 걸 알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비비를 물심양면 돕겠다고 나서며 본격적으로 바로크 위크스와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 <리틀 가든 편>
알라바스타로 향하던 도중 리틀 가든이란 섬에 들르게 된 밀짚모자 일당은 100년이 넘는 긴 세월동안 서로의 긍지를 걸고 정정당당하게 싸우고 있는 거인병 해적단의 선장 도리&브로기를 만나게 되고, 금세 친해져서 우정을 쌓게 된다. 그러나 비비&밀짚모자 일당을 제거하기 위해 뒤를 쫒아온 Mr.5 & 미스 발렌타인과 더불어 그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고위급 간부인 Mr.3 &미스 골든 위크의 비겁한 술수에 말려들어 큰 고생을 하게 되며 결국 이들을 멋지게 무찌른다는게 주된 스토리. 밀짚모자 일당이 처음으로 다수의 악마의 열매 능력자들과 싸웠다는 의의가 있으며, 극초반부에 바로크 워크스의 부사장인 미스 올 선데이와 처음으로 만나는 등 소소한 떡밥도 깔아두었다. 또한 거인족인 도리&브로기와 맺은 인연은 훗날 에니에스 로비에 쳐들어 갔을때 문지기를 맡고 있던 거인족 콤비 오이모&카아시가 아군으로 들어오는 데에 결정적인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 <드럼섬 편>
리틀 가든을 떠나 항해를 계속하던 밒짚모자 일당. 그런데 항해사인 나미가 갑자기 원인 불명의 열병에 걸려 쓰러진다. 40도가 넘는 고열로 고생하면서도 하루빨리 알라바스타로 가야 하는 비비의 처지를 먼저 생각하며 나미는 애써 괜찮은 척을 하지만, 병을 고치는 것이 먼저라고 비비가 물러나 준 덕에 근처에 있는 의료 강국인 드럼섬으로 향하게 된다. 도중 브리킹 해적단이란 녀석들을 만나 선장인 와포루를 혼내주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 녀석이 드럼 왕국의 국왕이었고, 현재 드럼섬 사람들이 생고생하게 된 원흉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자연스럽게 드럼왕국을 다시 차지하려는 와포루에 맞서 밀짚모자 일당히 대립하며, 나미는 루피와 상디의 도움으로 마을의 하나뿐인 의사인 마녀 의사 Dr. 쿠레하와 사람사람 열매를 먹은 꼬마순록 토니토니 쵸파의 치료로 병이 낫게 된다. 이후 자신을 괴물로 보지 않고 처음으로 따뜻하게 대접해 준 외부인인 밀짚모자 일당에게 감명을 받은 토니토니 쵸파가 새로운 동료이자 선의로 들어온다.
특히 드럼섬 편은 원피스의 에피소드 중 감동적이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작. 워낙에 스토리가 잘 짜여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많다 보니 호평이 자자하다. 후에 2시간짜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겨울에 피는 기적의 벚꽃'으로 리메이크가 될 정도.[4] 그 외에도 포트거스 D. 에이스, D, 마샬 D. 티치의 첫 언급 등 의외로 품고 있는 떡밥도 많은 편이다.
특히 드럼섬 편은 원피스의 에피소드 중 감동적이기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수작. 워낙에 스토리가 잘 짜여있고 임팩트 있는 장면이 많다 보니 호평이 자자하다. 후에 2시간짜리 극장판 애니메이션 '겨울에 피는 기적의 벚꽃'으로 리메이크가 될 정도.[4] 그 외에도 포트거스 D. 에이스, D, 마샬 D. 티치의 첫 언급 등 의외로 품고 있는 떡밥도 많은 편이다.
- <알라바스타 편>
이 에피소드의 메인 악역인 바로크 워크스와 밀짚모자 일당이 본격적으로 대결하는 게 주된 스토리. 여기에 로그타운에서부터 루피를 추적해온 해군의 스모커&타시키가 끼어들고, 중간에 루피의 형 포트거스 D. 에이스가 합류하여 잠시 같이 활동하게 된다. 이후 모든 바로크 워크스 간부들(오피셜 에이전트)을 쓰러뜨리고 우두머리인 크로커다일만 남게 되는데, 압도적인 실력에 의해 루피가 여러 번 발리다 왕국 지하의 유적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바로크 워크스를 원전분쇄 & 알라바스타 왕국도 구해낸다.
결말부에선 이번 편의 핵심 인물이었던 비비가 공주로서 활동해야 하는 입장상 헤어지게 되며, 대신에 루피가 구했던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 니코 로빈이 새로운 동료로 편입된다.
결말부에선 이번 편의 핵심 인물이었던 비비가 공주로서 활동해야 하는 입장상 헤어지게 되며, 대신에 루피가 구했던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 니코 로빈이 새로운 동료로 편입된다.
4. 상세 및 평가
원피스 초창기 인기를 끌어올린 최초의 장편 에피소드다.
플롯 구조도 이야기가 해결될 듯하면서도 다시 꼬이면서 긴장감을 절대 떨어트리지 않고, 나라 하나의 존망을 쥐는 스케일도 거대하다. 그 안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대립을 중심으로 밀짚모자 일당과 바로크 워크스, 그리고 해군들 각자의 움직임이 얽히면서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구도도 무척 훌륭하다.[5] 게다가 중간에 나온 포트거스 D. 에이스의 등장, 흰 수염 해적단과 검은 수염 해적단, 포네그리프, 플루톤 등 후일 중요해지는 떡밥들 역시 많이 뿌려졌다.
악역인 바로크 워크스의 간부들은 이스트 블루의 해적들을 뛰어넘는 강력함을 과시했으며, 이들과의 최종 결전에서 밀짚모자 해적단 전원은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사생결단을 치르게 된다. 이를 계기로 밀짚모자 해적단의 실력은 그 이전과 이후를 통틀어서 가장 뚜렷한 상승세를 이루게 된다.
특히, 바로크 워크스의 사장인 크로커다일은 지금까지 이스트 블루에 나왔던 악역의 요소를 집대성한[6] , 그들 모두를 모아도 상대할 수 없을 강대한 실력과 카리스마를 자랑했으며, 지금까지도 원피스 최고의 악역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무력도 이전의 적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출중해 당시까지 한 번도 제대로 패한 적이 없던 루피가 손도 못 쓰고 무참히 패배하게 만들며 독자들을 충격에 빠트렸고, 약점이 들켰던 2차전에서도 결국 승리를 거머쥐면서 강력한 포스를 자랑했다.
또한 에피소드의 주제 역시 '''반전(反戦)'''이라는 범세계적이고도 깊이가 있는 가치를 주제를 삼고 있으며, 이러한 주제를 은유와 같은 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지 않고 스토리 자체에서 아주 직관적인 내용으로 드러내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아주 쉽다. 또한 이러한 내전 상황에 이르기까지의 배경 역시 완성도가 장난이 아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알라바스타에서 해적들을 소탕하면서 자신의 영웅적인 이미지를 쌓는 동시에, 사막 국가라는 알라바스타의 특징을 이용해 왕이 비를 독차지한 듯한 상황을 연출하여 내전을 유도한 크로커다일의 정치 공작 역시 이후 장편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첨예하고, 마치 현실에도 있을 법한 상황인 듯 설득력이 있다.[7]
밀짚모자 일당은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해적단이 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기관 오로성까지 그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여러모로 밀짚모자 일당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전환점이 되었던 내용이다.
알라바스타의 수도인 아르바나에서 바로크워크스의 간부들과 싸울 때에는 1대1 배틀의 구도로 제시한다. 각각 밀짚모자 일당 선원 1명 vs 바로크 워크스 간부 1명의 싸움으로 만들어, 싸움 하나하나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8]
해당 에피소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동료의 증표'''' 장면은 상당히 명장면.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여는 노래 'we are'가 나오면서 더 간지를 살리고 KBS 방영분에서는 반주가 나오다 노래로 넘어갈 때 자사의 여는 노래로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 대해 SMAP의 기무라 타쿠야가 예능에서 배 갑판 위에 동료들이 있는 순서를 맞추는 덕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교사 뒤편에는 천사가 묻혀 있다란 작품에서도 미츠모토 나나메가 이 장면의 오마쥬인 듯한 장면을 따라하기도 했다. 참고로 같은 에피소드를 압축하여 만든 극장판도 있다.
5. 에피소드 목록
6. 주요 명장면
바로크 워크스 편의 명장면들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다.[10]
- 위스키 피크에서의 조로 vs 바로크 워크스.
- Dr. 히루루크가 와포루 앞에서 액체 폭탄을 마시고 자폭하는 장면. 원피스에서의 이별 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장면이며 이때 히루루크의 명대사도 상당히 유명하다.[11]
- 히루루크의 벚꽃. 자신의 꿈을 위해 바다로 나가는 쵸파를 위해 와포루에 의해 박해받은 드럼섬의 주민들을 위해 Dr. 쿠레하가 히루루크의 의지를 이어 만든 이 벚꽃과 더불어 Dr. 쿠레하와 쵸파의 울음은 수많은 독자들을 울렸다. 원피스에서도 감동 면에서 최고로 꼽히는 장면.
- 유바에서 나온 뒤, 루피가 비비에게 일침을 가함과 동시에 우리들의 목숨도 걸어보라는 장면. 루피의 날카로운 면모가 인상적이다.
- 밀짚모자 해적단이 레인디너즈 지하감옥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을 기다리던 중 상디의 등장. 상디의 두뇌 플레이가 돋보인다.
- 우솝과 쵸파 페어 vs Mr.4와 미스 메리 크리스마스 페어의 대결. 쵸파와 우솝의 두뇌 플레이와 함께 이때 한 우솝의 대사 중 "남자에게는 절대로 피해서는 안될 때가 있다. 그건 바로 동료의 꿈이 비웃음당했을 때다."는 우솝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
- 조로와 Mr.1의 대결의 최종장.
- 페루가 사방 5km까지 날려버리는 시한폭탄을 들고 아르바나 상공까지 날아올라 희생하는 장면.
- 루피 vs 크로커다일의 최종 결투. 현재까지도 손꼽히는 원피스 사상 명대결. 지하궁전에서의 대결. 애니에서는 마지막에 루피가 최후의 일격을 날릴 때 신세계 교향곡이 BGM으로 깔리는데 웅장함과 상징성이 엄청나다.
- 알라바스타 일을 덮으려는 세계정부에게 스모커가 "엿이나 먹으라고!"라고 외친 장면. 정부 측 인간의 갈등 대립의 시작이다.
- 네펠타리 코브라 가 목욕탕에서 밀짚모자 선원들에게 무릎을 꿇으며 감사를 표현하는 장면.
- 알라바스타를 떠나면서 밀짚모자 일당과 비비가 말없이 왼팔을 올리며 동료의 증표를 재확인하는 장면. 상술한 내용처럼 여러 군데에서 오마쥬되는 장면으로 지금까지도 원피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1] 원피스 위키 북미판 한정으로 131화에서 135화 까지의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포스트 알라바스타편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2] 이스트블루 편에선 능력자가 루피/알비다/버기/스모커 4명 밖에 안나온다. 드래곤도 능력자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100% 확정된건 아니라 불명.[3] 여담으로 쌍둥이 언덕 편이 끝나는 화인 105화가 연재됐던 소년점프 1999년 43호는 나루토 1화가 첫 연재된 호이기도 하다.[4] 극장판에서는 비비가 삭제되고 로빈, 프랑키가 출현한다. 배도 고잉 메리 호가 아닌 사우전드 써니 호가 나온다. 즉 쵸파가 프랑키 다음으로 동료로 들어온다는 평행세계. 여기서 우솝의 뺨을 때리는 대상도 비비에서 로빈으로 바뀐다.[5] 이러한 전개 과정 및 구성 요소 다수를 받아들여 돈키호테 패밀리 편이 진행되었으며 빅 맘 해적단 편도 영향권 안에 있는데 스카이피아 편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스토리 전개 과정에서 소외되거나 오히려 과다하게 나왔던 인물들의 불균등한 분량 등 다소 작위적이며 작가의 편의와 임의대로 진행되는 인위적인 전개로 인해 문제점이 제기되었다.[6]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며(버기), 많은 부하를 거느리고(클리크), 냉혹하고 잔인할 뿐만 아니라(아론), 지략도 더할 나위 없이 뛰어나다.(크로)[7] 반대로 좋지 않은 예를 들면 돈키호테 패밀리 편의 배경의 경우 실실 열매의 조종 능력과 하비하비 열매라는 강력한 이능력을 이용해 국왕과 국민을 이간질을 시켰을 뿐이지, 정치 공작이라 할 만한 배경은 아무것도 없기에 작위적이라거나 설득력이 없다는 악평이 많았다.[8] 루피 vs 크로커다일, 조로 vs Mr.1, 상디 vs Mr.2, 나미 vs 미스 더블 핑거, 우솝+쵸파 vs Mr.4+미스 메리크리스마스[9] 일부 원작 내용 있음[10] 물론 여기에는 수록되지 않은 장면 및 대사도 있겠지만 다수의 독자가 동의할 만한 부분은 아니기에 생략되었다. 게다가 아래에 수록된 장면 및 대사의 임팩트에 묻히는 감도 없지 않기에 여기에는 올려져 있지 않다.[11] 사람은 언제 죽는다고 생각하나? 총알이 심장을 꿰뚫었을 때? 아냐! 불치의 병에 걸렸을 때? 아냐!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 때? 아냐! 사람들에게 잊혀질 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