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시즌 1/위대한 캠프

 

1. 개요
2. (8화 - 2011. 1. 21.) 위대한 캠프 1일차 (1)
3. (9화 - 2011. 1. 28.) 위대한 캠프 1일차 (2)
4. (10화 - 2011. 2. 4.) 위대한 캠프 2일차 (1)
5. (11화 - 2011. 2. 11.) 위대한 캠프 2일차 (2)
6. (12화 - 2011. 2. 18.)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 (1)
7. (13화 - 2011. 2. 25.)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 (2)
8. 참고 항목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 시즌 1'''
지역별 오디션
위대한 캠프
멘토 스쿨
생방송 결선

1. 개요


MBC에서 제작, 방송한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1의 위대한 캠프 방송 내용을 담는 페이지. 방송 회차 기준으로 총 25화 중 8화부터 13화까지 해당된다.

2. (8화 - 2011. 1. 21.) 위대한 캠프 1일차 (1)


본격적인 심사의 시작을 알린 위대한 캠프. 2박 3일간의 합숙 동안 첫 날 첫 번째 오디션, 둘째 날 두 번째 오디션이 벌어진다. 이 중 첫 날 합격된 114명 중 3분의 1 이 떨어지며 둘째 날 또 3분의 1이 떨어지며 최종적으로 40명 안팎의 인원만 남게 된다.
우선 합격자들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은 지난 번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이 지적했던 '''''나쁜 버릇을 고쳐라'''''였다. 그와 함께 합격자들에게 본인의 단점이 무엇이었는지도 지적. 문제는 단점을 알려 준 뒤 한 시간의 시간만 주고 예선에 돌입했다는 것인데, 1차 예선 이후 단점을 고치는 데 노력했다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합숙장에서 지적한 것은 그저 프로그램을 위한 연출인 듯 하다.
프로그램 시작 부분에 지난 예선때 특히 주목받았던 인물들은 따로 클로즈업하고 인터뷰를 내보냈다. 스포트라이트를 준 인물은 일본 합격자 '''권리세''', 이은미로부터 1급수 목소리라는 평가를 받은 '''김혜리''', 미국 합격자 '''데이비드 오'''. 그러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정작 심사 받을 때에는 셋 다 혹평을 받았다.
이후 합격자들은 그들이 멘토들로부터 지적받았던 단점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뉘었다.
  • 첫 번째 그룹 - 가창력 부족 ; 음정, 발성, 고음, 저음, 호흡의 불안 등을 포함.
  • 두 번째 그룹 - 표현력 부족 ; 부정확한 발음, 감정의 과잉/결여, 개성 없음 등.
  • 세 번째 그룹 - 무대 매너 부족 ; 시선 처리 미숙, 소극적 태도, 잘못된 마이크 사용 등.
  • 네 번째 그룹 - 독창성 부족 ; 색깔없는 창법, 다른 가수의 모창 등등.
  • 다섯 번째 그룹 - 아직까진 지적 사항 없음.[1]
1시간의 연습 시간을 준 후 6명씩 조별로 나뉘어 심사에 돌입했다. 조별 심사는 멘토들이 각각의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고 심사평을 한 뒤, 협의를 통해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 그룹이 합격입니다' 라고 통보하는 방식이다. 특별히 제한 인원은 없어서 2명이 합격하거나 4명이 합격하는 일도 있고, '''전원 탈락''' 역시 있었다. 보통 실력이 비슷한 경우가 많고 심사위원들이 워낙 날카롭게 지적해서 단점을 지적당하지 않은 참가자가 없기에 어느 쪽이 합격인지 확실하지 않아 긴장감이 유지됐지만, 6명 중에서도 실력이 뛰어나서 합격이 뻔한 사람이 있으면 나머지 참가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합격이 당연시되는 참가자를 마지막에 세워서 긴장감을 유지시켰다.
첫 번째 조에서 돋보인 것은 '''양정모'''. 지나친 체중으로 성대에 가해지는 부담을 지적받았던 그는 한달 여 간 8Kg 을 감량한 결과를 보여주며 노력을 인정받았고,[2] 이어진 심사에서 전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성량, 뛰어난 고음처리, 색깔있으면서도 고운 미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도 딱히 지적하지 않았다. 이날 방영분에서 단점을 지적받지 않은 두 사람 중 한 명.
반면 자작곡을 불렀을 때 별로 느낌도 없고, 처절함도 없으며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데이비드 오'''는 이후 '이브'의 '너 그럴때면'에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방시혁은 첫 번째 곡의 연습량 부족, 그리고 목이 아프다는 것은 핑계라며 화를 내기까지 했다.
'''김환희'''는 독창성이 부족하고 다른 가수를 모창한다는 점을 지적받았는데, 이번에도 신승훈은 여전히 '처음은 비욘세를 따라 부르고, 뒤에 가면 리아나를 따라부른다' 며 단점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 외에 다른 단점은 지적하지 않았다. 모창이지만 너무 잘 하는 모창이라는 재미있는 심사위원들의 평.
'''권리세'''는 나름 발음 교정을 위해 노력했지만 여전히 나쁜 발음, 그리고 김태원은 '왜 뽑힌 거냐' 라고 반문할 정도로 색깔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일본 오디션에서 그녀를 뽑았던 신승훈은 실력보다는 '가능성'을 봤다고 대답했고, 이은미는 심사과정에서 '음색은 참 좋은데...' 라며 아쉬워 했다.
결국 첫 번째 조는 위의 네 명이 합격. 주목받았던 유튜브 합격자 아멜리는 지적받았던 단점인 성량과 발음을 보완하지 못하고 발성까지 문제있다는 평을 받으며 결국 불합격했다.
이후 몇 조는 합격자, 불합격자에게 따로 주목하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됐다.
주목받았던 또 다른 참가자 맹세창은 예선에서 지적받았던 고음 처리를 보완하려는 노력은 인정받았으나 방시혁은 '노력 한 것은 알겠는데 지금처럼 부르는 게 과연 맞게 간 길인지는 모르겠다' 라 평했고, 음정도 불안해진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탈락했다. 하지만 심사위원들도 음색은 특색있다며 아쉬워했고 신승훈은 계속 연습하라며 격려했다.
이어진 조에서는 일본 예선에서는 떨어졌지만 신승훈에 의해 되살아난 '''박지연'''이 자작곡을 불렀다. 신승훈이 예선에서도 '노래는 좋았다' 라며 작곡 능력은 인정해 준 박지연이지만 이은미는 '여기는 창작곡을 심사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평하며 가수로써는 부족한 발성법과 창법을 지적. 김윤아 역시 '순수히 가수로써의 재능은 모르겠다' 라고 했다. 그 와중에도 방시혁은 '동서고금 싱어송라이터들은 패션이 다 뛰어났다' 라며 꾸준히 패션으로 박지연을 지적했다. 일본 예선에서 탈락한 뒤 다시는 못 볼 줄 알고 (...) 자신의 브로치를 디스했던 박지연에게 브로치를 선물하기까지 했다.
강렬한 음색으로 주목받았던 '''이동미'''는 단점이었던 음정불안을 훌륭하게 교정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다만 신승훈은 목소리가 조금 고루하고 음을 끌어올리는 나쁜 버릇을 지적하고, 김윤아는 직설적으로 다음 단계로 올라가지 않길 바랬다는 말과 함께 지금의 창법은 성대를 너무 혹사시키고, 성대 상태도 지난 번 보다 더 나빠졌다며 성대 관리에 신경쓸 것을 요구했다. 이동미는 특이하게 심사가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데, 자신의 음악을 들어줘서 감사하다는 의미라고. 노래스타일과는 대조적으로 말도 조곤조곤하고 음정개선 노력도 그렇고 상당한 노력파 모범생 캐릭터인 듯.
미성은 인정받았지만 과도한 감정 과잉을 지적받은 '''이태권'''은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잔잔하게 흘러가는 부활의 노래(<사랑>)를 선곡하는 세심함, 스물 한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디스코 음악까지 훌륭하게 구사하고 옛날 노래를 챙겨듣는 훌륭한 습관, 그리고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태권은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합격. 이번 방영분에서 양정모와 더불어 단점을 지적받지 않은 유이한 합격자.[3]
결국 위의 세 명과 '''조영배'''가 합격. 다만 조영배는 방송 분량도 없었을 뿐더러 자막으로는 이름조차 빠졌다. 안습.
김태원이 부활시킨 '''손진영'''은 음이탈도 나왔고 이은미는 '태도가 지나치게 비장하다' 라는 걸 지적. 고음에서 자꾸 큰 소리를 내려고만 한 이진선 역시 아직 그 버릇이 조금 남아 있다는 평가를 들었다. 마이크 잡는 버릇이 나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이유나''' 역시 그 버릇이 남아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위의 세 명과 유튜브 오디션 합격자 '''손수정'''이 합격. 같은 조에 있던 박명수가 추천한 코미디언 합격자 권영기는 감정 과잉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결국 불합격했다.
이어진 심사에서 '가사를 대사처럼 처리한다' 라는 단점을 지적받았던 '''최진아'''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소녀시대의 '훗'을 선곡했지만 방시혁과 김윤아는 '별로' 라고 평가. 심사위원들은 최진아의 당락 여부를 가장 고민했고 먼저 나온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나눈 뒤 '어느 쪽이 합격일 것 같냐' 라며 한 그룹을 선택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최진아는 울음을 터트렸고, 기교에 지나치게 집중했던 '''임우태'''와 고음처리가 불안했던 '''이주형'''이 있는 그룹을 선택. 결국 저 세명이 합격했다. 심사위원들은 '''최진아'''가 단점을 고치려 노력한 점, 그리고 발전 가능성을 봐서 합격시켰다.
이어진 조에서는 1차 예선에서 R&B는 어울리지 않으니 다른 장르를 준비해서 오라는 평을 받았던 '''서형주'''가 지나치게 비음을 사용하고 이로 인한 부정확한 발음을 지적받았다. 태국 오디션 합격자인 '''최환준'''은 타고난 중저음의 좋은 목소리와 재능은 인정받았지만 노래를 부를 시에는 이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비음만 이용하는 창법을 지적받았으나 결국 이 두 명이 합격했다. 이은미는 서형주의 합격을 처음에는 굉장히 반대했으며 발음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앞으로는 힘들거라 했지만 결국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후 가장 주목받았던 '''김혜리'''가 속한 조가 심사를 받았다. 이은미가 극찬했고 다른 참가자들도 가장 막강한 합격 후보로 꼽으며 스포트라이트를 잔뜩 받은 김혜리인데, 마이크를 툭툭 치는 없던 버릇이 생기고, 윗입술을 움직이지 않고 노래를 하는 단점이 고쳐지지 않았고, 음정 불안 역시 지적받았다. 이후 다른 노래는 없냐고 물어보는 심사위원들의 말에 제대로 대답도 하지 못하며 당황한 나머지 우물쭈물하다가 ''''준비한 게 있는데, 지금은 안 될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심사위원들을 당황하게 하며 탈락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또 한번 '''다음 주에 계속''' 신공.
그런데 김혜리가 과거 이런 의혹이 제기되고, 제작진의 확인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어찌 됐든 다음 단계에서 '''탈락'''할 상황이 기정 사실화되었는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지만, 시청자들이 의문을 제기하는 판정과 불만을 가진 요소도 많이 등장했다. 차례대로 나열하면,
  • 도대체 권리세는 왜 합격했나? - '음색이 좋다, 가능성을 보겠다'는 말로만은 부족할 정도로 권리세의 실력은 일반 시청자가 보기에 부족해 보였다는 의견이 많다. 각종 포털 사이트 연예 뉴스 댓글란에서는 권리세의 합격을 이해할 수 없다며 성토가 벌어졌다.
  • 멘토들이 최진아에게 한 행동은 무엇인가? - 앞서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가르고 최진아에게 '어느 쪽이 합격인 것 같냐?' 라며 합격일 것 같은 쪽에 서라고 몰아 붙인 행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당락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뛰어난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 즉 음악적 안목을 보고 그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기 위한 행동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신승훈의 말과 이은미의 말로 유추해 볼 때 최진아의 합격은 이미 정해진 일이었다. 또 그런 안목을 갖출 것을 요구받는 것은 심사위원이지 참가자에게 요구하는 자질이 아니기에 그런 것으로 당락을 결정지으려 했다면 그것 역시 이해할 수 없다는 말이 많다. 다만 이렇게 최진아를 몰아붙인 것이 지금껏 관대한 평가를 줬고 심사위원 중 가장 평이 좋았던 김태원이라는 점 때문에 섣불리 비난하지 않는 사람이 많고 김태원이 자극을 주려고 그랬다고 변호하는 쪽도 있다.
  • 돈이 없다는 데 패션 지적하는 건 뭐냐? - 박지연의 패션을 방시혁이 끝까지 지적하며 브로치를 선물해 주기까지 했는데, 박지연이 직접 말했듯이 타지에서 스스로 생활비 벌며 유학하는 인물인 만큼 패션에 신경쓸 여유가 없는데 끝까지 패션 운운하는 방시혁의 태도가 에러라는 의견. 동서고금 싱어송라이터는 패션에 신경썼다라는 방시혁의 말도 지적받고 있다. '댁이 수 천년 방대한 인류의 음악사를 다 꿰뚫고 있냐' 면서. (...) [4]
또한 참가자들 간의 '''견제 구도''' 또한 돋보였다. 우선 가장 많이 견제를 당한 참가자는 '마산 1급수'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은 '''김혜리'''. 하지만 위에서 보듯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심사에서 합격할 수 있을런지... 그런데 상기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기에 과연 어떻게 될지 더욱 관심이 주목되는 상황이다.[5]
한편 같은 노래인 What's up을 통해 예선에서 합격한 '''이태권''', '''이동미'''의 견제 구도도 주목받고 있다. 이태권은 개성이 돋보이는 이동미를, 이동미는 실력이 뛰어난 이태권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편집에서도 서로의 심사 때 얼굴을 보여주었다. 제작진들도 라이벌로 붙이고 싶어하는 듯. 기본적인 실력이 있고 안정적이며, 통기타 싱어에 오래된 팝을 좋아한다는 것은 분명한 둘의 공통점.[6] 그러나 스타일은 완전히 정 반대이기 때문에 라이벌로 설정하는 것은... 이후에 뭔가가 있으려나?
남녀를 나눠보면, 여성 참가자들은 '''데이비드 오''', 남성 참가자들은 '''권리세'''를 주목, 혹은 좋아 (...) 한단다. 그리고 여자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견제한 것은 '''권리세''', 남자 참가자들이 가장 견제한 것은 '''데이비드 오'''. 또한 데이비드 오가 마음에 든다고 한 사람은 '''권리세''', 권리세가 마음에 든다고 한 사람은 '''데이비드 오'''. (...) 꼬마 여자아이들은 함께 모여서 데이비드 오를 기다리기도 했다. 이 아이들, 참가 목적이 의심된다.
그리고 프로그램 외적인 것을 따지면, '''데이비드 오'''의 경우 자작곡 능력, 색깔은 좀 희미하고 들쑥날쑥하지만 심사위원들도 인정하는 실력을 가지고 있어 댓글로도 '얘는 이미 팬 많겠다' 라는 게 수두룩하게 달리고 블로그나 트위터 상에서도 마음에 든다는 이들이 속출했다. 하지만 '''권리세'''는 아직 시청자들이 납득할 만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아 은근히 안티가 많이 생겼다. 일단 합격하긴 했지만 다음 회차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결국 탈락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1] 이후 벌어진 심사를 봤을 때 딱히 유리했다고 보긴 힘든 게, 위대한 캠프에서는 이전에 발견하지 못한 나쁜 버릇이 드러나는 참가자들이 있었고 이런 경우 가차없이 탈락했다.[2] 이날 방영 후 미니홈피, 트위터를 통해 MMA 선수 서두원의 매니저라는 게 밝혀졌다. [3] 이태권이 지적받은 것은 딱 하나. 달라붙는 바지통(...) 외모가 험상궂은데 바지까지 그러면 더 불량해보여서 였떤 듯. 참고로 지적한 멘토는 방시혁이 아니라 김태원. 사실 농담에 가까웠다.[4] 옷에 신경 안 쓰기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의 예를 한 명만 들자면 송창식이 있다. 극단적인 예일 수도 있지만 램 오브 갓의 랜디 블라이드 역시 항상 반바지 + 티셔츠 + 야구 캡만 착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구글에 Randy Blythe 로 이미지 검색을 해 보면 안다.[5] 2010년 12월 말 위대한 캠프 촬영을 마쳐 결과를 뒤바꿀 수 없는데, '다음 주에' 떡밥을 뿌려 놓았으니 제작진 입장에선 수습하기 난감한 상황. [6] 이번 심사에서 이태권은 디스코 곡를, 이동미는 딜라일라를 불렀는데, 둘 다 한참 이전 세대의 곡들이다. 그만큼 옛날 노래 공부에 열심히라는 것. 또한 둘 다 단점도 한 달만에 고쳐냈고. 이런 것을 보면 공부와 연습에 성실한 편이라는 것도 공통점이다.


3. (9화 - 2011. 1. 28.) 위대한 캠프 1일차 (2)


극적인 연출은 별로 없는, 한 마디로 '''이러 이러한 사람이 붙고 저러 저러한 사람이 떨어졌습니다''' 를 보여주기 위한 보고서와도 같은 회차였다. 전 회에서 사람들이 눈물흘리며 '못하겠어요' 라고 말한다거나 극적인 반전으로 멘토들을 경악케하는 장면을 예고로 내보낸 것과는 사뭇 다른 내용.
방송 외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1급수 김혜리'''의 내용이 방송 초반에 나오지 않으며 '아, 결국 편집 됐구나' 싶었지만 제작진은 시청자들을 상대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했고, 김혜리의 방송분은 처음이 아닌 방송 말미에 나왔다.
첫 번째 조의 '''백새은'''은 지적받았던 시선 처리를 고치지 못하고, 가사를 잊어버렸으며 이은미에게는 첫 음정이 불안하다는 지적까지 받았다.
미국 오디션에서 미성과 발음을 칭찬받았던 '''윤건희'''는 발음이 오히려 나빠지고 진성이 아닌 가성으로만 노래를 하는 창법이 문제가 됐다. 이은미는 구부정한 자세까지 지적. 하지만 타고난 자질만큼은 인정받았다.
국내 오디션에서 이인세와 함께 했으나 이인세가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으며 자동 탈락, 결국 혼자 올라오게 된 '''김한준'''은 여전히 불안한 높은 음정, 미숙한 바이브레이션 처리를 보여줘 멘토들은 모두 떨어뜨리려 했지만 김태원이 거의 '''우격다짐으로''' 밀어붙여 합격했다. 이은미도 별로라고 하고, 김윤아도 신승훈도 둘이 했을 때 보다 못하다고 했지만 김태원은 '혼자 할 때가 더 아름답다' 라는 이유로 김한준을 합격 처리.
결국 첫 조는 위의 세 명과 '''서민경''', '''이지우'''가 합격. 하지만 이 둘은 방송 분량이 없었다. 안습.
두 번째 조는 20대인 정희주를 제외하면 어린이 참가자 + 10대 참가자 셰인 요르크가 있는 평균 연령이 어린 조.
'''정희주'''는 목에 무리가 가는 창법을 개선하기 위해 마룬 파이브의 '선데이 모닝', 김태우의 '꿈을 꾸다'를 불렀지만 이은미는 역시나 자신의 원래 성량보다 큰 소리를 내 목을 무리시킨다고 지적.
태국 오디션 합격자 '''믹키'''는 넘치다 못해 심사위원들도 '정체를 모르겠다' 라고 말할 정도의 끼를 보여줬지만 그에 비해 안습한 고음 처리를 지적받았다. 신승훈은 '그 표정이면 가창력이 폭발해야 하는데 워우 ~ 워우 ~ 워우~' 이렇게 믹키를 흉내내며 약하게 믹키를 깠다.
'''셰인 요르크'''는 지적받았던 작은 성량을 어느 정도 보완한 모습을 보여주고 한국과 전혀 연관이 없는 순수 캐나다인 치고는 훌륭한 한국어 발음을 보여주었다. 중간에 '니가' 를 '니개'로 발음한 것을 제외하면 준수한 편이다.
방시혁은 '음정과 박자가 불안하다' 라며 불합격을 눌렀지만 나머지 심사위원들은 합격을 시켰고 '일단 지적사항이 없다' 라고 평가받은 최연소 참가자 '''박채린'''은 별다른 단점을 지적받지 않았다.
한편 주목받았던 또 다른 어린 참가자 11세 소녀 '''김정인'''박채린이 1차 오디션에서 불렀던 '벤'을 선곡하며 또 새로운 라이벌 관계를 만들었다. 이번에는 아예 심사위원들까지 둘을 따로 앞에 세워 연속해서 '벤'을 불러보라고 시켜 라이벌 관계로 만들었다.
결국 위의 다섯명이 합격. 다만 정희주는 탈락조에 들어갔지만 김윤아가 '반주가 있는 상태에서 노래하는 걸 듣고 싶다' 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줬다. 김윤아는 캐나다의 싱어송라이터 K.D Lang 을 꼭 참고하라는 조언까지 해 줬다.
한편 김태원은 탈락한 13살 제주도 소녀 임다영을 위로하기 위해 심사위원 중 유일하게 세트 밖으로 나오기까지 하며 호감 이미지를 끌어모았다. 아무래도 또래 나이인 딸을 연상시켰던 듯.
미국 오디션에서 조PD의 재량으로 합격한 '''메이건 리'''는 전혀 고쳐지지 않은 발음, 감정을 담아 부르는 게 아니라 기교에 의지하는 창법을 보여주며 멘토들을 실망시켰지만 마지막에 과감히 끼어들어 한 번만 기회를 더 달라 하며 팝송으로 간신히 결과를 뒤집었다.
반면 신샤론은 지적받았던 선곡 능력을 고치지 못하며 가창력을 완전히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탈락했다. 이은미는 타고난 음색은 참 예쁘다며 안타까워 했지만 결국 탈락.
이 조에서는 '''메이건 리''', '''김현주''', 그리고 '''이름모를 통기타 맨 여인'''(...)이 합격. 진짜다. 자막으로도 이름이 안 나왔고 화면 상으로도 통기타가 명찰을 가리고 당연히 방송분량은 통 편집. 그래서 누군지 알 길이 없다. 혹시나 방송 분량 다 뒤져가며 얼굴을 매치해 명찰이 나온 장면을 집어낸다면 이름을 알 수 있겠지만 그런 짓을 할 용자가 있을 지 의문.
다음 조에서는 '''서의환'''이 시차적응 실패 + 극도의 긴장감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청하지 못해 목 상태가 굉장히 나빠져서 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그걸 제외한다면 뛰어난 능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방시혁은 '누구나 다 자기 사정이 있다. 어떤 오디션에서도 그런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라며 비판.
방시혁이 재량을 발휘해 합격시킨 '''이미소'''는 지난 번 국내 오디션에서 지나치게 BoA 창법을 따라한다는 지적을 받아 창법을 완전히 바꿔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내가 사랑할 사람'을 불렀는데, 창법은 정반대로 가긴 했으나 여전히 이 곡을 부른 가수 '이슬비'의 모창이었다.
이은미가 재량을 발휘해 합격시킨 4인조 그룹 소울은 준비한 곡이 지난 번 국내 오디션에서 불렀던 곡을 포함하여 단 두 곡밖에 없었고, 다른 곡이 없냐는 질문에 입시와 공연 준비 때문에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고 실토했다. 결국 이은미는 자신이 부활시킨 참가자가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그 전에 아쉽게 탈락했던 참가자들의 기회마저 빼앗은 것이라며 분노했고, 결국 탈락했다.
국내 오디션에서 '섬세한 창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은 '''유솔아'''는 그때와 별로 달라진 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방시혁을 화나게 했고, 방시혁은 이 조에 대해 '누가 합격해도 이상한 상황' 이라면서 자신은 불만을 표했으나 다른 멘토들 덕분에 몇몇이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아무튼 이 조에는 위의 세 명이 합격.
기대를 모은 중국 오디션 합격자 '''백청강'''은 여전히 들리는 콧소리, 아직도 남아있는 김경호의 모창을 지적받았지만 개선의 노력은 있었다고 평가받았고 '네버 엔딩 스토리'를 부를 때에는 콧소리를 어느 정도 자제했다. 또 워낙 가지고 있는 재능이 출중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백청강의 조에서는 백청강만이 합격 판정을 받았다.
백청강의 친구이자 또 다른 중국 오디션 합격자 '''한호'''는 지나치게 색깔이 없는 전형적인 보컬이라는 평과 함께 다른 가수의 노래를 부를 때 계속 모창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모든 멘토가 한호를 너무 전형적인 보컬이라 평했으나 '''또''' 김태원만 '저 정도면 충분히 색깔을 바꿀 수 있다. 길을 모를 뿐이다' 라고 평하며 합격.[7]
유튜브 오디션 합격자 '''나탈리'''는 셰인 요르크보다도 뛰어난 발음을 보여주며 적어도 방송 분량 상으로는 특별히 단점을 지적받지 않았다.
'''조형우''' 역시 단점을 크게 개선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별한 단점을 지적받지 않았고 이 조에서는 위의 세 명이 합격.
'''황지환'''과 태국 오디션 합격자 '''린라다'''는 노래와 심사는 편집된 채 합격 사실만 방송됐다. 이 두 사람과 같이 합격한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안습. 위의 통기타 여인은 적어도 방송에라도 나왔지.
'''그리고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위대한 탄생의 1급수, 방송 내적, 그리고 외적으로 관심받았던 '''김혜리'''가 등장했다. 사실 김혜리가 나오는 순간 각종 커뮤니티에서 실황 중계하던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방송 첫 부분에서 나오지 않길래 '아 짤렸나 보다' 하며 별 감정없이 보다가 막판에 김혜리가 나왔기 때문. 조삼모사같은 낚시 편집에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어쨌든 방송 내용으로 돌아가면 김혜리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부족한 연습량을 보여줬으나 잠재력만 보고 또 합격.
프로 골퍼인 캐나다 교포 '''한승구'''는 바이브레이션을 할 때 모창을 하는 습관을 고치려고 노력한 점은 인정받았으나 더 개선할 것을 요구받았다.
위의 두 사람과 '''노지훈'''이 합격. 노지훈은 방송 분량은 없었다.
이로써 위대한 캠프 첫날 1차 오디션이 끝났다. 144팀 중 62팀만 살아남은 상태. 이튿날 진행되는 2차 오디션에서는 참가자들이 멘토들의 노래로 반격을 가한다는 내용.
한편 예고편에서 여전히 김혜리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임을 암시, 논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노이즈 마케팅삼아 논란 캐릭터로 계속 밀고 나가려는 것 같은데, 과연 어떻게 될지....
그런데 초반부에 <탈락자가 속출하는 지옥의 캠프>라는 자막와 함께 보여준 장면에 둘째날 오디션의 영상이 섞여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탈락위기나 눈물을 보인 적 없는 양정모와 이동미가 눈물을 보이고 있고, 지난 주 합격한 서형주는 울면서 "엄마 미안하고..."라는 영상이 포함되어 있다. 물론 합격자들의 눈물일수도 있으나 그럼 굳이 탈락자와 엮을게 뭐람. 그냥 페이크 떡밥? 아니면 시청자들에게 스포일러를 행하는 대담한 제작진?
[7] 그런데 이 부분의 편집이 허술했다. 뒤에서 보여줄 참가자들의 합격을 스포일러해 버린 것. 한호의 합격을 먼저 보여주면서 그곳에 나탈리와 조형우가 한호의 이름과 같이 떠 버렸다. 바로 뒤이어 그들을 보여주긴 했지만 명백한 편집 실수.


4. (10화 - 2011. 2. 4.) 위대한 캠프 2일차 (1)


114팀 중 62팀만이 합격한 위대한 캠프 첫날에 이어, 이 중 절반을 떨어뜨리는 위대한 캠프 둘째날. '나쁜 버릇을 고쳐라' 라는 미션에 이은 이번 미션은 '''''선곡도 능력이다'''''. 62팀에게는 50곡의 노래가 일괄적으로 주어지고 합격자들은 이 중 한 곡을 골라야 한다. 합격자들은 6명에서 7명이 한 조가 되고, 이 중 무조건 절반이 떨어진다.
본인의 노력만으로 버릇을 고쳐야 했던 첫 번째 미션에 비해 이번에는 전문 보컬 트레이너들이 도움을 준다. 비록 하루도 안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보컬 트레이너들은 모두 내로라 하는 사람들이기에 큰 도움이 되었을 듯 하다. [8]
첫 번째 조의 '''윤건희'''는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선곡. 모두들 너무 어려운 곡이라며 걱정했지만 한국에서 노래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를 나타내기 위해, 그리고 노래의 가사가 와닿아서 이 노래를 골랐다고 한다. 지적받은 점을 고쳐 창법을 고쳐 진성으로 노래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방시혁은 본인이 가진 가창력에 비해 너무 어려운 노래였다고 지적, 하지만 지적받은 점을 개선하려 했던 노력은 높게 평가했다.
서형주는 다비치의 '8282' 를 선곡했지만 이번에도 이은미에게 '선곡에 대한 심미안은 없는 것 같다' 며 쓴소리를 들었다.
바가지 머리 소년 '''황지환'''의 차례가 오자 미쓰에이의 수지 인터뷰가 나왔는데 알고 봤더니 두 사람은 친구라고 한다. 심사 전 멘토들이 비공개로 참가자들에 대해 받은 인상을 말하는 자리가 공개됐는데 여기서 신승훈은 '왠지 끌린다. 노래를 좋아하는 게 어린데도 리듬을 잘 타는 게 느껴진다' 며 호감을 표현했다.
이어진 심사에서는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선곡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아는 '노래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소름이 끼쳤고 뒤에 가서 노래를 즐기는 모습도 좋았다.' 라 했고 신승훈은 '고치라고 한 점은 모두 다 고친 게 마음에 든다' 라고 평했다. '''황지환'''은 노래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서 묻자 '그냥 50곡이 공개된 순간 눈에 들어왔다' 라고 대답했다. [9]
강병진은 리아나의 'Take a bow', 김도엽은 바비 킴의 '사랑 그 놈', 오영근은 조쉬 그로반의 'You raise me up' 을 선곡했지만 각자 노래 부르는 모습이 몇 초 정도만 나오고 심사평도 신승훈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로 일괄처리 된 후 편집.
'''메이건 리'''는 한국어 발음 문제에도 불구하고 팝송이 아닌 태연의 '만약에'를 선곡. 연습 중에는 역시나 발음이 발목을 잡아 조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힘들어 했다. 팝송을 하고 싶긴 하지만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하지만 발음에 너무 신경쓰다 노래를 부를 때 가사를 까먹었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노래를 불렀다. 이어서 멘토들이 심사 전 가사를 잊어버린 것에 대해서 어떻게 평가할까 의논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신승훈과 김태원은 '그럴 수도 있다' '가수가 암기를 잘 해야 가수는 아니다' 면서 옹호했고, 방시혁은 '6명 중 5명이 가사를 잊어버렸다면 실력으로 평가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라며 약간 절충안을 피력. 어쨌든 나름대로 가사 암기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의 긴장도 고려해서 최대한 봐주려는 게 나타났다.
이어진 심사평에서 신승훈은 '가사를 많이 잊어버렸지만 선곡은 좋았다' 라고 말했고, 이은미는 '노랫말을 잊는 것은 치명적인 실수가 될 수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가더라도 그 점은 조심해야 한다' 라고 충고했다.
마지막 합격 통보에서 결국 '''메이건 리, 윤건희, 황지환'''이 합격.
다음 조에서는 '''노지훈'''이 용감하게 방시혁이 작사 작곡한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선곡. 본래 1차 오디션에서도 이 노래를 선곡했지만 방시혁은 혹평을 했었고 위대한 캠프 첫날에도 방시혁은 '이건 정말 아니다. 담백하게, 감정을 진실되게 전달하도록 해라' 라는 혹평을 했었다.
이어진 노래에서 '''노지훈'''은 정말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제 삼자인 시청자들이 볼 때에도 정말 노래에 몰입된 모습을 보여주며 방시혁에게서 '멘토들의 지적을 받아들인 것 같고 그래서 이 노래의 선곡 이유 역시 알 수 있었다. 이 노래는 가창력을 필요로 하는 노래가 아니고 진심이 중요한 노래고, 그 진심이 와 닿았다. 하지만 바꿔 말하면 그만큼 본인의 가창력은 굉장히 부족하니, 반드시 그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무기를 개발해야 한다' 라고 평.
유튜브 오디션 합격자 차여울은 본인만의 색깔이 없다는 지적을 듣고 작곡을 전공한 자신의 장점을 편곡으로 드러내기 위해 '''비틀즈'''의 'Let it be' 를 보사노바 식으로 편곡해 불렀지만 신승훈은 '보사노바 장르로 편곡했다면서 보컬은 전혀 보사노바에 어울리지 않는다' 라고 말한 뒤 왜 이 곡을 선곡했냐는 말에 '어떤 장르로도 편곡이 쉬운 노래' 라 답하자 어이가 없는 표정을 지으며 '어떤 장르로도 편곡하기 힘든 노래가 이 노래다' 라 대답했고 방시혁은 '이건 특색이 아니라 그냥 치기다' 라 혹평.[10]
'''이유나'''는 신승훈의 노래 'I believe' 를 선곡, 신승훈으로부터 '듣기에는 쉬워도 부르긴 어려운 노래인데 소화를 잘했다' 라며 호평을 들었다.
안아리는 씨엔블루의 '사랑빛'을 선곡했지만 지나치게 긴장했는지 가사를 잊어버려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이은미는 '메간 리는 가사를 잊어도 허둥대지 않았다. 당당한 태도가 부족하다' 라 지적.
이어서 [11]'''정희주'''는 지나치게 샤우팅 창법을 쓰는 버릇을 고치기 위해 바비 킴의 '사랑...그놈'을 선곡.
본래 탈락이지만 김윤아가 재량을 발휘해 합격시킨 '''정희주'''지만 연습 때에도 샤우팅 창법을 못 고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사에 들어서기 전 멘토들은 꽤 실망한 상태였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목에 힘을 많이 뺀 모습, 그리고 간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날 방송된 참가자 중 가장 훌륭한 한 명이 됐다. 방시혁은 '어제 (정희주의 합격을) 그렇게 반대했는데 김윤아 씨가 이 친구 안 살려냈으면 큰일 날 뻔 했다.' 라고 말했다. 시청자 반응 역시 굉장히 좋았다.
결국 이 조에서는 '''노지훈, 이유나, 정희주'''가 합격.

이어진 조에서는 '''그저 프레디 머큐리를 닮았다는 이유로 합격해서''' 탈락의 예감을 강하게 느낀 조영배가 '떨어지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하고 떨어지고 싶다'라며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했고, 리듬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 골퍼 출신 참가자 '''한승구'''는 '조쉬 그로반'의 'You raise me up'을 선곡. 마침 같은 조의 참가자 11세 소녀 김정인이 이 노래를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잘했기 때문에 정면 대결보다 편곡으로 다른 장점을 강조하기로 결정. 김태원은 '편곡의 아이디어가 좋았다. 바이브레이션[12]이 좀 더 강해야 한다' 라 했고 이은미는 '한 음정은 훌륭했지만 나머지 음정들은 처음부터 음을 맞추는 게 아니라 나중에 음을 맞췄다' 라고 했지만 신승훈은 '하지만 이 노래는 이렇게 다양한 음을 내는 것도 좋다' 라 했고 이에 이은미는 '그 말도 맞지만 그렇다면 더 다양한 배음을 보여줬어야 한다' 라 말했다.
11세 소녀 '''김정인'''은 타고난 곱고 순수한 음색의 힘으로 김태원에게 '비브라토가 없어서 유일하게 아름다운 참가자'라는 평을 들었다. 선곡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중 이선희의 '여우비'. 다 듣지도 않고 멈추게 한 다음 모두들 엄마미소 띄며 합격을 암시했다. 직전까지만 해도 너무 어린 아이라 웬만하면 탈락시켜야한다는 의견이 주였다고 한다.
위대한 탄생 방영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오'''는 연습 부족이라는 평을 만회하기 위해 굉장히 처절하게 연습하는 모습이 나왔고 선곡한 곡은 '마룬 파이브'의 'Sunday Morning'.
'''데이비드 오'''의 심사 전 참가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됐는데 방시혁은 그에 대해 타고난 재능과 힘을 높게 평가했고 이은미 역시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에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라고 평했다.
하지만 심사에서는 '항상 음...이라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지 아! 라고 탄성을 지르게는 못한다'라는 평을, 방시혁은 '나는 재능이 없어서 재능있는 사람을 보면 정말 끌어내 주고 싶다. 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재능을 믿기 때문에 잘 된 걸 못 봤다. 좀 더 처절하게 경쟁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결국 이 조는 '''김정인, 한승구, 데이비드 오'''가 합격.
이어진 조에서는 뛰어난 실력을 가졌지만 내내 편집되다가 이번 회에서야 방송을 탄 참가자 '''이주형'''이 주목받았다. 이미 이전에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아이유_삼촌팬의_좋은날.avi 동영상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는 아이유의 3단 고음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카운터 테너의 음역까지 얼추 음을 올릴 수 있다는데 본인 말로는 '변성기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1차 평가에서는 '고음이 듣기 좋은 고음이 아니라 사람 얼굴을 찡그리게 한다' 라면서 지나치게 고음에만 집중하고 그 고음조차 사람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지적받았다.
선곡은 다비치의 '8282' 였는데, 시작을 무진장 높게 해서 신승훈이 '절정 부분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했나 싶었다' 고 말했지만 알고보니 반주자의 실수. 키를 다시 잡고 시작한 노래는 키를 낮춰서 한층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고 성량과 고음을 낮추는 대신 훨씬 듣기 편하고 감정 전달이 잘 됐다.
이은미는 '어제 선곡보다 훨씬 나았다' 라며 드물게 칭찬을 했다.
이어서 가장 주목받는 참가자 중 한 명이자 사실상 이번 회의 주인공이나 다름없었던 이동미의 차례. 선곡한 곡은 카니발의 '거위의 꿈'. 진심이 와 닿긴 했지만...
김윤아가 전날 지적한 대로 이동미의 목은 지나치게 손상되어 있어서 저음 부분에서는 소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았다. 전문가가 아니어도 목이 손상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정도.
상태가 워낙 심각했는 지라 본인도 탈락을 직감한 모습이 노래를 부르는 동안 보였음에도 워낙 처절하게 노래를 불러서 멘토들도 말리지 못했고 노래가 끝난 뒤에도 분위기가 굉장히 무거웠다.
신승훈은 '목을 누르는 잘못된 창법 때문에 음정이 불안했다' 라 했고, 방시혁은 '그래도 감동이 조금 있었다' 라며 마지못해 장점을 말해줬다. 김윤아 역시 '저음 소리가 너무 안난다' 라 지적, 이은미 역시 '앞은 소리가 안나고 뒤는 지르기만 했다. 그게 너무 안타깝다. 좋아하는 노래를 왜 못하게 될 지경까지 목소리를 혹사했는 지 모르겠다. 멈추고 싶은데 이게 마지막 노래라고 생각하며 처절하게 노래를 불러서 차마 멈출 수가 없었다' 라며 굉장히 안타까워 했다. 이에 김태원은 '오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계속 노래를 할 사람인가?' 라 물었고 이동미는 '당연하다' 라 대답.
탈락이 거의 확정되었고 노래 자체도 워낙 목소리가 손상된 뒤라 훌륭하다고 할 순 없었지만 배어있는 처절함이 너무 엄청나 바로 뒤의 참가자인 '''장유란'''의 노래마저도 '''이동미를 위한 BGM으로 편집됐다.''' (...) 제작진마저도 이번 화의 진주인공으로 밀어주는 듯. 편집일 수도 있지만 멘토들도 이동미의 처절한 노래에서 벗어나지 못해 장유란의 노래는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 지못미.
이어진 1급수 '''김혜리'''의 차례에서는 그나마 회복된 멘토들. 선곡은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라서 혹평을 가할까 싶었지만 이번에는 좋은 평가들이 나왔다. 신승훈은 '당신에게는 분명한 색깔이 있다. 어제보다 많이 나아졌다' 라 했지만 방시혁은 '여전히 음정 불안하다. 고음 역시 첫날만큼 시원하지 않다. 집중력도 첫날과 다르다.' 라며 깠다. 이은미도 '손바닥으로 마이크 치는 버릇을 고쳐서 좋다' 라 칭찬했는데 이는 '''김혜리'''가 버릇을 확실히 고치기 위해 아예 테이프로 마이크에 손을 붙여놓았기 때문.
결국 이 조에서는 '''김혜리, 장유란, 이주형'''이 합격.
하지만 이후 방송은 완전히 이동미에게 집중됐다. 방시혁은 '만약 노래만이 진정 삶이라면, 혼자서 노래부르는 게 아니라 제대로 된 발성 선생님을 만나서 창법을 꼭 고쳐라' 라 말하고 김태원은 '김환희 씨가 노래할 때 이동미 씨가 뒤에서 노래를 따라부르는 걸 봤다. 탈락 팀에게도 화이팅을 외치고 싶다' 라 했다.
이어진 인터뷰 역시 이동미에게 집중됐다. 이동미는 울면서도 최대한 차분하게 '트레이닝 받고 꼭 다시 노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계속 노래하겠다. 응원해주시고 좋아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다시 노래 들려드렸을 때 다시 들어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부르겠다.' 라 말한 뒤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큰절을 마지막으로 했다. MC 박혜진도 울음 때문에 인터뷰를 제대로 진행 못할 정도.
이후 위대한 탄생 게시판과 각종 포탈 사이트의 댓글은 이동미에 대한 찬양이 대부분이다. 제작진도 자막으로 '''다음 시즌에 꼭'''을 여러번 강조함으로써 다음 시즌 방영 시 이동미를 다시 참가시키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결국 지난주 '''예고편의 떡밥인물'''이었던 서형주와 이동미가 탈락함으로써 제작진의 '''스포일러 편집'''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그 동안 상당히 관심을 받아왔던 서형주는 정작 이번주 본방송에서는 탈락소감조차 나오지 않았다. "엄마 미안하고..."라는 탈락소감은 오로지 저번주 예고편에서만 나왔을 뿐. 지못미 서형주(...)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할 여력도 없는 괴발개발한 편집으로 인해 엔딩을 유심히 본 시청자들은 지금 충격으로 꿈도 희망도 없어...
엔딩 스포일러에 대한 반성이 있었는지 이번주부에는 예고편없이 탈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말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을 엔딩으로 대신했다.
이동미 외에 '''정희주''' 역시 주목받았다. 멘토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바뀐 창법이 굉장히 애절해서 호평. 방시혁은 가창력 자체는 굉장히 부족하다 평했지만 '죽어도 못 보내'를 부모님을 생각하며 애절히 부른 '''노지훈''' 역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반면 '''김혜리'''는 여전히 '이제 그만 나오지?' 라는 평이 대부분. 앞으로 아무리 실력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도 좋은 반응이 나오긴 글렀다고 보는 사람이 많다. 전 회처럼 마구마구 물어뜯는 모습은 아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냉소적으로 바라보기 때문.
'''데이비드 오'''는 서서히 존박화가 진행되고 있다. 팬층과 안티가 극명하게 갈렸던 모습마저도 따라가는 듯 해 살짝 걱정되는 부분. 하지만 '실력없는데 빠들 열성과 얼굴 때문에 띄워준다' 라는 편견의 피해를 본 [13] 존박과 달리 자신의 장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어 이후의 발전 상황에 따라 지켜봐야 할 듯.
[8] 그 중에는 김연우도 있었다. 나머지 트레이너들도 모두 한가락하는 사람들.[9] 뒤에 영상이 나왔는데 정말 50곡이 공개된 순간 노바디를 웅얼거리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10] 이후 차여울은 시즌 2에서 재도전으로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까지 진출했었는데 문턱에서 탈락.[11] 정희주는 속해있는 조인 '주황'조의 조장인데 김태원이 '주황'을 이름으로 착각해서 주황 씨라고 불렀다. 아아 할머니...[12] 비브라토는 주로 현악기나 관악기에서의 음의 진동과 떨림을 가리키는 말이기 때문에, 사람을 대상으로 할 때에는 바이브레이션이 좀 더 맞는 표현이다. 사람의 성대를 악기에 비유한다면 꼭 틀린 말은 아니지만...이라고 방송에 언급되었으나, 실제로는 비브라토가 공식적인 음악용어로써 맞는 말이다. 바이브레이션은 본 뜻은 물리적 진동을 뜻하는 말로 비브라토와 비슷한 의미를 가지게 된 말일뿐이다. 즉, 김태원이 말한 비브라토가 틀린 것이 아니라 그것을 지적한 이은미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13] 존박 항목에 더 자세히 나오지만 존박이 실력없다는 편견은 고음 보컬이 아니라 저음 보컬, 블루스에 어울리는 보컬을 가진 가수들에 대한 이해도 부족이다. 장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고음 노래들만 계속 쥐어준 슈스케 제작진의 안습한 안목도 있고.


5. (11화 - 2011. 2. 11.) 위대한 캠프 2일차 (2)


지난 주에 이은 위대한 캠프 두 번째 미션 '''''선곡도 실력이다'''''. 전체적으로 9화와 같이 '이러 이러한 사람들이 붙었다' 를 보고하는 회차와 같았다. 전편의 정희주나 이동미같이 눈에 확 들어오는 참가자나 주목을 받은 참가자는 없었다.
이번 화 첫 스타트를 끊은 주인공은 '''임우태'''. 그는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선곡, 오디션 시작 전 연습 때 신승훈의 지도를 받았다. 신승훈은 그에게 장점인 미성의 바이브레이션을 무대에서 잘 살릴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이어진 심사에서 신승훈은 그의 과도한 눈썹 움직임이 노래에 집중하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했고, 김태원은 장점이 감미로움 외에는 없다고 평, 그러나 신승훈은 자신도 20여 년 간 감미로움으로 버텨왔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김태원에 의해 구제되었던 손진영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했다. 김태원은 손진영에게 곡의 포인트를 가르쳐 주기도 했지만 정작 노래를 부른 후에는 탐탁치 않아하는 표정으로 별 말을 안 했다. 신승훈 역시 '비장함은 어쩔 수 없나요?' 라 말했고 이은미도 긴장은 유지하되 비장함은 버리라 했는데 달라진게 없다는 뉘앙스를 나타냈다.
위대한 캠프 첫날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던 권리세. 댄스곡인 BoA의 'No.1'을 선곡, 단점을 보완했을 지가 주목되었는데 노력을 했다는 점은 인정받았지만 역시나 멘토들로부터 발음 문제를 지적받았다.
일본 오디션 통과자 백새은. 멘토들의 사전 평가에서는 발성과 목소리는 정석적이나 다소 경직되어 시선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했고, 그녀가 긴장을 풀고 무대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녀의 선곡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Nothing Better'. 그러나 긴장감을 떨쳐 내지 못했고 시선처리는 둘째치고 가사를 완전히 잊어 '나나나'로 곡을 계속 부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선곡 이유를 묻는 멘토들의 질문에 백새은은 처음 보는 곡이지만, 자신의 감정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곡이라서 선택했다고 답했다. 한 번 더 기회를 얻고 싶어한 백새은이지만 이에 멘토들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줘야 한다' 며 정중히 거절. [14]
중국 오디션 통과자 한호는 첫날 오디션에서 모창을 지적당해 위기를 맞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승훈의 'I Believe'를 선곡했다. 그러나 신승훈은 지난 번에 불렀던 휘성의 노래, 케이윌의 노래, 그리고 이번 노래 모두 각 노래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같은 창법으로 부르는 것을 지적했다.
멘토들의 상의가 끝난 후 해당 조원을 모두 한 원으로 몰아넣었고, 김윤아는 도저히 합격자를 낼 수 없을 정도로 조원들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렇게 7명이 전원 탈락하나 싶었는데... '''임우태'''만이 혼자 살아남았다.
그리고 이어진 다음 조의 조장 '''조형우'''는 비틀즈의 'Let It Be'를 선곡했다. 'Let It Be'는 이미 다른 참가자들이 쉽고 만만하다는 생각에 많이 선곡했지만 멘토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 낸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조형우는 특별한 기교에 의지하지 않고 진심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좋게 평가 받았고, 멘토들로부터 선곡 미션을 잘 소화한 것 같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태국 오디션 합격자 믹키는 비욘세의 'Listen'을 선곡. 그 전의 무대처럼 넘치는 곡 표현력 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가창력은 시망. 물론 여기까지 온 만큼 아주 엉망은 아니지만 특출나다고는 할 수 없었다. 김태원은 '이번에는 믹키의 노래를 눈을 감고 들어봤다. 지금까지는 끼를 통해 자신의 단점을 잘 가려서 몰랐는데, 눈을 감고 들으니 가창력은 실망스러웠다.'고 평.
방시혁이 부활시킨 참가자 '''이미소'''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 '별'을 선곡했다. 1차 오디션에서는 보아를, 2차 오디션에서는 이슬비를 모창하며 '창법을 바꾸는 건 정말 가상한데 결국 다 모창' 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이미소는 기교를 다 빼고 자신만의 음색을 보여주려 했으며 이은미는 전날 지적한 무리하게 허스키 보이스를 연출하려는 버릇을 고친 것을 마음에 들어 했다. 다만 마이크를 계속 툭툭 치는 버릇은 아직도 안 고쳐졌다며 지적했는데 은연 중 합격을 암시하며 다음에는 이건 꼭 고치자 정도의 의미였다.
다음은 유튜브 오디션 합격자 '''셰인'''. 단시간에 주어진 한국 노래를 연습하기는 무리였는지 엘리샤 키스의 'If I Ain`t Got You'를 선곡했다. 자신만의 음색으로 잘 소화했으나 신승훈은 '이 곡에는 파워풀한 창법이 필요한데 이에 맞지는 않다'고 평했다.
일본 오디션에서 모습을 보였던 박지연은 멘토들의 사전 평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이 관심을 끌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동안에는 자작곡으로 도전했으나 이번에는 스티비 원더의 'Lately'를 선곡, 보컬리스트의 면을 보이기 위해 코러스 부분을 불렀다. 방시혁은 '기본 발성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 기본기를 갖춘 뒤에 불러야 할 이 곡을 선택해선 안 된다'고 한 뒤 '본인의 노래에 본인은 만족한다고 했는데 그런 식의 자기 만족은 음악인으로서의 기본 자세가 아니다' 라 했고, 이은미도 이에 동의했다.
결국 이 조는 '''조형우''', '''이미소''', '''셰인'''이 합격, 박지연, 믹키, 안예찬은 탈락했다.
다음 조의 '''백청강'''은 전날 오디션과 마찬가지로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선곡, 전날 지적받았던 지나친 콧소리를 고치는 것이 선결과제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도록 연습했다. 김윤아는 노래에서 절실함이 느껴졌다고 평가했고, 김태원은 백청강만큼 이 곡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면서 호평했다. 그러나 이은미는 역시 남아있는 콧소리를 지적, 백청강은 짧은 연습기간에 버릇을 완전히 고치기에는 무리였다고 .
기타를 들고 위탄에 참가한 손수정. 매 단계 오디션마다 자신의 기타가 튜닝되지 않은 것을 지적받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다. 기타리스트가 자신의 기타조차 튜닝하지 못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아무튼 비틀즈의 'Let It Be'를 선곡, 가사조차 잊어버리고, 튜닝이 엉망이기에 피아노 반주에 맞출 생각 없냐는 멘토들의 권유에도 버티다가 결국 기타를 버리고 피아노 반주에 노래를 하는 등 총체적 난국인 상황에 방시혁은 더이상 '''기'''회가 '''필'''요가 '''없'''어요라고 혹평했다. 이은미는 본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대표곡 가사를 단 여덟 마디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전날 오디션에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던 '''서의환'''의 선곡은 휘성의 '안되나요'. 전날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이은미는 잘못된 창법 때문에 감정 이입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평했고, 김태원은 좀 더 좋은 목 컨디션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싶다고 했다.
이 조에서는 방시혁이 아무도 올려보낼 사람이 없다고 혹평했으나 결과는 '''서의환'''과 '''백청강'''만이 합격했다. 단 백청강은 어느 정도 김태원이 무리해서 올려보낸 느낌이 있는게 합격 발표의 순간 김태원이 '저도 한계가 있어요. 버티기 힘들어요.' 라고 말하며 비성을 제발 고쳐줄 것을 당부.
다음 조는 참가자들의 노래와 간단한 평가, 그리고 합불 여부만 밝히고 폭풍편집. 박선주의 '귀로'를 부른 '''이진선''', 태국에서 한국으로 올라와 감기로 고생했지만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린라다''', 그리고 마룬 파이브의 'Sunday Morning'을 선곡, 이은미로부터 좋은 선곡이라는 평가를 받은 '''김한준''', 신승훈의 'I Believe'로 강행돌파한 '''유솔아'''가 합격 왕관을 받았다.
이어진 6조의 오디션. 1차 오디션을 랩으로 통과한 '''박원미'''는 전날 있었던 위대한 캠프 첫날 오디션 역시 랩으로 도전했으나, 가요를 한 번 불러보라는 멘토들의 말에 노래를 불러봤고 이은미는 박원미에게 '래퍼로써는 평범한데 노래를 부르니 훨씬 특색이 있다' 며 2차 오디션은 노래로 볼 것을 권했다.
박진영의 'Swing Baby' 를 선곡한 그녀 였지만 연습 중에 노래를 랩처럼 끊어서 부른다는 보컬 트레이너의 지적이 있었다. 갑작스럽게 보컬로 오디션을 보게 되었지만 원래는 래퍼로 지망했으니 이런 문제점은 나타날 수 밖에 없었다. 쉽게 고쳐지지 않는 버릇에 눈물까지 흘려가며 필사적으로 연습한 박원미는 지나치게 창법에 집중해 중간에 가사를 잊어 다소 흔들렸으나 자신감을 잃지 않고 노래를 계속 했다. 김윤아는 하루만에 래퍼의 모습에서 싱어의 모습을 보여 준 것이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고 신승훈은 능숙한 시선 처리를 칭찬했고, 방시혁은 중간에 가사를 잊으면서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것에 대해 호평했다.
'''양정모'''는 연습 중 자신의 조원을 돕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부활의 'Never Ending Story'를 불렀는데, 역시나 우승 기대주다운 모습을 보였으나 멘토들은 선곡이 별로 좋지 못했다고.
비틀즈의 'Let It Be'를 고른 '''한지선'''. 이전의 참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실력에 비해 선곡이 무리수였다는 평을 들었다.
이 조에서는 이은미가 합격자 선택을 포기할 정도로 합격자 선발에 난항을 겪었는데 결국 위의 세 명이 합격했다.
드디어 위대한 캠프 둘째날 미션의 마지막 조가 등장. '''홍윤지'''는 카니발의 '거위의 꿈'을 선곡, 연습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는데 자신이 어려워했던 고음에 신경쓴 나머지 저음을 잘 살리지 못한 것을 김윤아로부터 지적받았다.
김태원이 '정체를 알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던 '''이태권'''은 미션 공개 후 선곡에 어려움을 겪었고, 고심 끝에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선곡했다. 실력자답게 잘 소화해 내서 별다른 지적은 받지 않았고, 노래가 끝난 후 김태원의 말이 웃음을 주었다.

김태원 : 여자친구 있으세요?

이태권 : 아뇨.... 없습니다.

김태원 : (여자친구) 있고 싶으세요?

이태권 : .....? 아, 네.

김태원 : 앞으로 있게 될 겁니다.

최연소 참가자[15] 박채린의 차례. 티파니의 '나 혼자서'를 선곡했는데, 아무래도 겨우 열 살 밖에 안 된 어린이가 가사를 표현하기에는 다소 어려웠다.
BMK의 '꽃 피는 봄이 오면'을 부른 '''이은비'''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입을 벌리며 웃음지었고, 끝까지 감정전달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지적받았다.
음악 프로듀서 신분으로 참가한 나탈리 화이트, 스티비 윈더의 'Lately'를 불렀는데, 멘토들이 궁금해했던 한국 가요 실력에 대한 의문을 풀기에는 어려웠던 선곡이었다.
결국 이 조에서는 '''이태권''', '''홍윤지''', '''이은비'''가 합격했다.
이렇게 위대한 캠프의 모든 오디션 일정이 마무리되었고, 다음 단계 진출자가 모두 정해졌다.
그런데........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또 시전한 제작진. 멘토들이 탈락자들이 모인 방으로 이동했고, 이 쯤 되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멘토의 재량으로 탈락자가 부활할 것임을 직감했다.
그리고 예상대로 발동된 ''''탈락자 구제'''' 스킬. 멘토가 부활시킨 참가자는 아래와 같다.
  • 김태원 : 손진영. 김태원이 밝힌 구제의 조건은 강한 개성. 1차 오디션에서도 탈락했다가 그에 의해 부활했는데 또 김태원에 의해 두 번이나 살아났다. 김태원은 그에게 주는 마지막 찬스임을 강조했다.
  • 방시혁 : 재능은 있으나 아직 그것을 펼쳐 보이지 못한 참가자에게 기회를 줄 것임을 밝혔고, 그 주인공은 바로 김도엽 [16] 한 명인줄 알았는데 또 있다. 바로 권리세. 일본 오디션 이후 내내 기대에 비해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던지라 위의 이유처럼 순전히 가능성만 보고 뽑았다는 얘긴데..... 글쎄? 앞으로 포텐이 터질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 할 것이다.
  • 신승훈 : 참가자들의 개성에 주안점을 두었고, 안아리가 부활했다.
  • 김윤아 : 자신의 실수담을 언급하면서, 그 동안의 실수를 극복하길 기대하는 참가자를 골랐는데, 그 참가자는 바로 백새은이었다. 그리고 잠재력이 보이는 참가자를 한 명 더 선택했는데, 오영근이 부활의 영광을 누렸다. [17]
  • 이은미 : 부활 대상자를 뽑을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다.
그렇게 탈락자들의 마지막 희망의 문은 닫혔다.
2박 3일의 위대한 캠프를 통해 살아남은 합격자 34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대한 탄생 시즌 1 - TOP 34''' (가나다 순)
권리세
김도엽
김정인
김한준
김혜리
노지훈
데이비드 오
린라다
메이건 리
박원미
백새은
백청강
서의환
셰인
손진영
안아리
양정모
오영근
유솔아
윤건희
이미소
이유나
이주형
이진선
임우태
이은비
이태권
장유란
정희주
조형우
한승구
한지선
홍윤지
황지환
위대한 캠프가 끝난 후, 다시 한 번 오디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멘토들의 멘토링을 받게 될 참가자 TOP 20을 가리게 된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바로는 아마 듀엣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최고의 실력자 34명이 펼치게 될 TOP 20을 향한 경쟁이 기대된다.
워낙 지난 회의 이동미, 정희주의 임팩트가 크기도 했고 이번 편은 그만한 감동을 주는 특별한 인물은 없었기에 대부분 사람들은 '뭐 했는 지 기억이 안난다' 정도. 물론 이번 회에 나온 사람들 중 마음에 드는 이를 관심있게 보던 사람들이야 유심히 봤다.
다만 여전히 욕을 먹는 것은 아니나 다를까 '''권리세'''. 특히 권리세를 부활시킨 멘토가 방시혁이다. 방시혁이 지난 회에 '전 재능에 대한 판타지가 있는 사람이에요' 라고 말했다는 점 때문에 시청자들은 '재능에 판타지가 있다는 사람이 부활시킨게 권리셐ㅋㅋㅋ'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포탈 사이트 뉴스 상위에 뜬 기사들을 봐도 댓글의 대부분이 권리세의 합격에 대해 성토하고 있으며, 이를 직접적으로 비난한 기사도 있다.
[14] 9화에서 메이건 리는 탈락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끼어들어 팝송을 부르겠다 했고 멘토들은 이를 허락했다. 메간 리는 이를 통해 가까스로 합격.[15] 10살로 같은 어린이 참가자 김정인보다 한 살 어리다.[16] 지금까지의 방송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1차 오디션 때 짧게 나오긴 나왔다.[17] 이 참가자도 방송 내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6. (12화 - 2011. 2. 18.)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 (1)


위대한 캠프의 마지막 관문. 34명 중 최종 20명이 합격하게 되며, 합격한 스무 명은 다섯 명의 멘토의 개인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한 마디로 본격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위한 마지막 오디션.
이번 심사의 핵심은 '''자신만의 스타일 찾기'''. 합격자들은 2인 1조가 되어 20곡 중 한 곡을 선곡, 듀엣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 한번에 두 조가 공연을 연달아 펼치게 되는데 공연이 끝나면 한 사람씩 무대 한 가운데로 나와 그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는 멘토가 뽑아가는 드래프트 방식. 만약 그 참가자를 멘티로 삼고 싶은 멘토가 둘 이상일 경우 합격자가 자신의 멘토를 직접 결정한다.
  • 첫 번째 조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권리세와 태국 합격자 린라다의 'Miss R' 팀과 노지훈, 황지환의 'Mr. J' 팀의 무대. 두 팀 모두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 을 선곡했다.
린라다와 권리세의 무대는 한 마디로 무난 그 자체. 미쓰에이의 무대를 나름 퀄리티 높게 재현했지만 오디션에서 요구한 그들만의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반면 노지훈황지환은 자신들 나름대로 스윙 느낌으로 곡을 편곡하며 가능성과 실력을 보여줬다.
린라다와 권리세는 선택한 멘토가 없어서 탈락.
노지훈방시혁이 홀로 선택. 방시혁의 제자가 되었다. 사내의 다른 프로듀서들은 모두 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언제나 기대치 이상을 보여주는 발전속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황지환신승훈김윤아, 방시혁이 선택. 황지환은 멘토를 선택할 권리를 얻었다. 결국 황지환이 신승훈을 선택함으로 신승훈의 제자가 되었다.
  • 두 번째 조는 이태권, 김혜리의 '슬픈 모나리자' 팀과 셰인, 한승구의 '하모니' 팀. 두 팀의 도전곡은 각각 '바이브'의 '그 남자 그 여자' 와 2PM의 'Again & Again'.
이태권은 지금까지 보여준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1차 오디션때부터 지금껏 기복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김혜리는 훌륭하긴 했지만 처음 모습을 보였던 때에 비하면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음색은 훌륭하지만 성량이 작다는 평을 받았던 셰인, 성량은 훌륭하지만 음색은 평범한 한승구의 '하모니' 팀은 2PM의 'Again & Again' 을 편곡,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한승구는 자신의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태권방시혁, 이은미, 김태원의 선택을 받았고 이태권 본인은 김태원을 선택, 김태원의 제자가 되었다.
김혜리이은미가 선택해서 이은미의 제자가 되었다.
한승구는 이번 무대를 통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탈락.
셰인은 이은미, 신승훈, 김윤아가 선택. 셰인이 신승훈을 선택함으로 신승훈의 제자가 되었다.
그런데 한승구의 탈락에 이해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특히 칭찬은 칭찬대로 하고 잘했다면서 왜 떨어뜨리냐는 반응. 하지만 그 동안 매 단계마다 아까운 탈락자들은 부활시켜온 위대한 탄생이니 부활 떡밥에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 임우태, 한지선의 '어색한 만남' 팀과 서의환, 오영근의 '다시' 팀은 네 명 모두 탈락. [18]
  • 이어진 이진선, 손진영의 '너와 나, 그리고 우리' 팀과 양정모, 백청강의 '뼈와 살' 팀의 무대. 두 팀 모두 임재범박정현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에 도전했다. 원곡을 부른 가수들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곡 자체 또한 고난도인데다가 특히 남자 보컬에게 가혹하기로 유명한 노래다.
손진영은 초반에 음 이탈을 몇 번 일으키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이진선이 훌륭하게 이를 수습하고 둘의 하모니 부분에서는 훌륭한 호흡을 보여주며 멘토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였다. 손진영의 실수에 대해서는 뒤에 보여준 모습이 워낙 훌륭하기도 했고 본인의 목 상태가 약간 좋지 않은 상태라 넘어갔다.
양정모백청강은 전체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백청강은 상당한 노력의 결과가 보였음에도 자신의 단점인 비음을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다.
이진선이은미에 의해 선택받아 이은미의 제자가 되었다.
손진영은 자신을 두 번이나 구해준 김태원에 의해 선택받았다. 김태원은 손진영을 계속 부활시키는 이유에 대해 '마지막 때가 되면 알려 주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양정모 역시 김태원의 제자가 되었다.
백청강은 비음을 고치지 못하는 모습, 아무래도 김경호의 모창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택받지 못하나 싶었으나 고심하던 김태원이 선택. 김태원의 제자가 되었다.[19]
  • 이어진 조는 정희주, 김도엽의 '파이' 팀과 이유나, 김정인의 '엔도르핀' 팀.

이유나와 김정인은 ABBA의 댄싱퀸을 선곡, 무대를 시작... 하자마자 방송이 끝났다. (...) 결국 이 조의 무대와 결과는 다음 주에 계속.
이번 화를 통해서 정리된 멘토 - 멘티 관계는 다음과 같다.
김태원은 자신에게 할당된 네 명의 제자를 모두 선택. 이제 더 이상 제자를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예고편을 보면 계속 멘티를 뽑으려는 모양. 그게 단순히 개그가 될 지 아니면 진짜 여전히 선택권이 있는 지는 미지수.
또 김태원이 선택한 제자들은 어째 다 '''외모가 평범하진 않아서''' 김태원 스스로 '어째 우리 팀이 공포의 외인구단 컨셉으로 가고 있다' 며 스스로 디스(...). 그 와중에 백청강은 홀로 왜소해 '왕따 같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지못미.
하지만 이태권, 양정모라는 강력한 우승후보를 데리고 온데다 백청강 역시 실력이 있고 손진영 또한 실력이 있어 벌써 다른 멘토들은 '여기서 우승후보 나오는 거 아니냐' 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견제하는 모습도 보여줬다.[20]
이번 편을 통해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틀이 잡히고 단점들이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다. 어느 정도 옥석이 가려지며 본격적으로 재미있어 지고 있다는 게 대세.
예고편을 통해 결과를 짐작할 수 있게 한 발 편집은 사라졌다. 일단 대 놓고 '''얘 다음 주에 탈락'''이란 식으로 나온 건 아니니 수정되었다고 보는 게 옳다. 그러나 여전히 발편집으로 인한 스포일러가 지속되는 중이긴 하다. 물론 예상되는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큰 논란은 아닌 듯 하지만... 아무튼 다음 주 스포일러를 주석 참고 [21]
또한 시청자들의 원성을 들어오던 권리세 역시 탈락.[22]
이번 편을 통해 가장 원성을 듣는 것은 한승구의 탈락이였는데

  • 여전히 탈락자들을 한 방에 모아두고
  • 탈락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주며 칭찬을 하고
  • 탈락 후에도 찾아가서 개인적인 충고를 하는 모습을 방영하며
부활 떡밥을 암시하고 있긴 했다. 이번 편의 심사 방식 역시 멘토들 취향에 따라 20명보다 적은 합격자를 낼 수도 있어 부활에 끼어들 가능성 역시 높았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암시일 뿐, 확실하지는 않았다.결국 탈락으로 마무리...
[18] 하지만 탈락자 대기실에 모여 있는 서의환을 이은미가 찾아와 따로 교습을 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위에서 말한 것 처럼 부활에 대한 희망을 살짝 암시했다.[19] 백청강은 이 당시 목상태가 안 좋았다. 연습장면에서 2차 오디션 쯤에 걸린 독감이 원인. 그런데도 아침에도 라면, 점심에도 라면을 먹었다고 한다. 객지생활이 많이 어려웠는지 본선 1차때보다 살도 더 빠진 모습이라 안타까움을 더 했다. 그 결과 디시인사이드 가요갤러리에서는 라면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20] 하지만 진짜 그렇게 좋은 보컬이었으면 서로 멘토가 되려고 손을 들었을 것이며 실제 손을 들었던 김태원도 주저하며 자신의 판단에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뽑고 나서도 '더 보여줘야 된다', '열심히 해야 한다', '고쳐야 한다' 등 이태권을 맞아준 때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21] 정희주는 김윤아 제자로 들어가고 김정인, 데이비드 오, 이미소는 방시혁 제자로 들어간 걸 볼 수 있다. 멘토들 뒤에 화면이 예고편에서 또(!) 잡힌 것. 그러니까 애초에 찍을 때 좀 가리든가, 아니면 그냥 화면을 쓰지 말라고... 젭라[22] 방시혁은 그가 100% 능력을 발휘 못했다는 점을 들어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이후에...


7. (13화 - 2011. 2. 25.) 위대한 캠프 파이널 라운드 (2)


지난 주에 이어서 '''정희주''', 깁도엽의 '파이' 와 '''김정인''', 이유나의 '엔도르핀'의 무대로 방송은 시작됐다.
'파이'는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을 열창. 특별한 멘토들의 평은 없었다.
'엔도르핀'은 지난 주에 이어서 아바의 '댄싱 퀸'을 불렀는데,노래 부르는 내내 멘토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노래를 다 듣고난 멘토들의 칭찬은 주로 '''김정인'''에게 집중됐다. 방시혁신승훈, 김태원은 모두 감탄하며 '천재성이 있다' '저 나이에 저런 음정과 박자 감각은 타고난 재능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 라며 칭찬하기에 바빴다. 상대적으로 이유나에 대한 칭찬은 적었다.
결국 '''정희주'''는 자신을 믿어 준 김윤아의 제자로, '''김정인'''은 방시혁의 제자로 들어갔다. 신승훈도 탐을 냈지만 방시혁에게 양보.
못내 아쉬웠는지 이분 무섭다고 태클을 걸었다.[23][24]
다음 팀은 유솔아, '''윤건희'''의 '맑은 소리'와 이주형, 장유란의 '위대한 인연'. 두 팀 모두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으나 '맑은 소리'의 편곡은 '너무 예상대로 흘러가서 재미없다', 반대로 '위대한 인연'의 편곡은 '이런 식으로 편곡하면 안 될 것 같다' 라는 혹평을 들었다. 방송 분량도 얼마 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윤건희'''만 신승훈이 선택하고 나머지 세 사람은 모두 탈락.
이어진 팀은 '''조형우, 데이비드 오'''의 '오우~잘한다' 와 '''이미소''', 메이건 리의 '우리는 피기걸스'. 두 팀 모두 2NE1의 'I don't care' 를 선곡.
먼저 공연한 '우리는 피기걸스' 팀은 95년생 소녀들답게 발랄하고 경쾌한 춤과 노래를 보여주며 즐기는 무대를 보여줬다. 방시혁은 끝 부분의 편곡이 마음에 들었다며 칭찬.
이에 비해 '오우~잘한다'는 피아노와 통기타를 이용한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곡을 편곡. 김태원은 '데이비드 오에게는 흥미가 없었는데 이제 보니 매력이 느껴진다' 라며 칭찬, 신승훈역시 편곡을 칭찬. 방시혁 역시 '항상 둘에 대한 기대가 무너져서 기분이 나쁘다가 오늘은 처음 기분이 좋았다' 라고 했다.
'''이미소'''는 방시혁의 멘티로 들어갔다. 대신 방시혁은 '웃으면 참 예쁜데 항상 자신감이 없다. 웃으면서 노래 불러야 한다' 를 조건으로 내걸었다.
'''조형우'''는 이은미신승훈이 선택. 이은미는 '내가 한 꺼풀 벗겨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라 했으나 조형우가 처음부터 신승훈만을 보고 왔기에 신승훈을 선택, 신승훈의 멘티가 되었다.
'''데이비드 오'''는 그야말로 대 인기. 방시혁, 이은미, 김윤아가 모두 선택. 신승훈은 제자를 모두 선택했기에 손을 들지 않았지만 김태원은 제자가 다 찼어도 '숙식 제공하겠다' 라면서 못내 아쉬워 했다. 데이비드 오는 방시혁을 선택. 방시혁의 멘티가 되었다.
이어진 무대는 '''김한준''', 백새은의 '웃어라 베짱이', 이은비, 홍윤지의 '톰과 제리', '''안아리, 박원미'''의 '센 시스터즈'.
이문세의 붉은 노을을 고른 '웃어라 베짱이'는 백새은이 또 다시 무대 울렁증을 보여주며 삐그덕 대며 출발을 했다. 이후에는 안정되었다고 하나 거의 '''김한준'''의 독무대. 음악을 즐기고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며 멘토들로부터도 격찬을 받았다. 김태원은 '김한준 씨는 가창력은 훌륭하지 않지만 정말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 이라 칭찬. 하지만 백새은은 이은미로부터 '좋은 말로 끝내려 했는데 도저히 좋은 말로 끝낼 수 없었다.' 며 오디션에 어울리지 않는 사고방식, 연습 부족 등 혹평을 들었다. 반면 김한준은 '큰 기쁨을 느꼈다' 며 칭찬.
빅 마마의 '거부'를 부른 '센 시스터즈' 역시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무대를 보여줬고, 신승훈은 '안아리씨를 부활 시킨 보람이 있는 무대였다' 라며 극찬. 방시혁역시 '팀을 했던 사람들이 아닌데 입을 잘 맞췄다' 라 평했다.
반면 소녀시대의 'Gee' 를 부른 '톰과 제리'는 방시혁으로부터 '편곡 아이디어는 지금까지 나온 팀 중 가장 좋았는데 무대에서 제대로 발휘가 되지 않아 아쉽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결국 '''김한준'''은 김윤아의 선택을 받아 김윤아의 멘티가 되었다.
'''안아리''' 역시 신승훈이 그녀를 부활 시킬 때 그 결정을 지지했던 김윤아가 선택해 김윤아의 멘티 확정.
'''박원미'''은 이은미의 선택을 받아 이은미의 멘티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주 떡밥대로 패자부활시간이 돌아왔다(...).
멘티 자리가 1개씩 남은 이은미와 김윤아가 한명씩 골라야 했는데, 김윤아는 한참 고민하다가 백새은[25]을 선택했다. 이은미는 여태껏 한 마디도 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도전정신을 불태우게 한 사람이라며 권리세를 선택했다.

8. 참고 항목



[23] 물론 농담이겠지만, 진담으로 들리지 않는가?[24] 다른 멘토들도 방시혁 선생님이 무섭게 하면 이르라고 같이 맞장구 쳤다[25] 나머지 멘토들은 전부 다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