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축구

 




1. 개요
2. 남자 축구 참가국 평균 연령 및 와일드 카드
3. 규정
4. 개최지
5.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
5.1. 남자
5.1.1. 선수 명단
5.1.2. 코칭스태프
5.2. 여자
5.2.1. 선수 명단
5.2.2. 코칭스태프
6. 남자
6.1.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6.2. 대회 진행
6.2.1. 조 편성
6.2.1.1. 시드 배정
6.2.1.2. 추첨 결과
6.2.1.3. 조별리그 결과
6.2.1.4. 조 3위간 순위 결정
6.2.2. 결선 토너먼트
6.2.3. 결과
6.2.4. 총평
7. 여자
7.1.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7.2. 대회 진행
7.2.1. 조 편성
7.2.1.1. 시드 배정
7.2.1.2. 편성 결과 및 예상
7.2.1.3. 조별리그 결과
7.2.1.4. 조 3위간 순위 결정
7.2.2. 결선 토너먼트
7.2.3. 결과
7.2.4. 총평


1. 개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종목 중 축구 종목에 관한 상세문서.
남자 축구의 경우, 당초 32개국 규모로 개최하는 것을 계획했으나, 지난 인천 대회(29개국 출전)에 비해 출전국 수가 줄면서 24개국이 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다만, 규모는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 24개국을 유지했었기 때문에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봐도 될 듯. 24개국으로 출전국이 확정되며 지난 대회처럼 3팀이 한 조를 이루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고, 모든 조가 균등하게 4팀씩 들어가게 '''되는 듯 했으나...'''.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에서 AFC에 2개 참가국(UAE, 팔레스타인)을 누락한 채 출전국 명단을 전달해 2개국이 누락된 채로 조추첨을 진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에 OCA와 AFC는 '''기존 결과를 무효로 하고 조추첨을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지만 결국 기존 조 편성에 2개국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그마저도 그것이 끝이 아니었으니, 참가국중 하나인 이라크가 서아시아 축구연맹 대회 참가를 위해 U-16 대표팀을 편성해 파견하던 중 집단적인 나이 속이기가 들통나는 바람에, 사태 수습을 위해 아시안 게임 참가 포기를 선언하고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철수시키면서 또 조추첨을 해 5개팀 조에서 한 나라를 빼는 삽질을 했다.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시작부터 어수선했지만 이번 사태는 가뜩이나 동네 운동회라는 비아냥을 받던 아시안 게임의 진행문제 불만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었다. 이런 진행미숙은 현재진행형으로 박항서 감독이 이끌고 출전한 베트남 대표팀이 제공받은 훈련장이 숙소로부터 3~4시간 거리에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점점 수습불가로 가는 상황.
메달 가능성이 없다는 이유로 각국 올림픽 위원회로부터 파견을 거부당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싱가포르인도. 현실적으로 축구 종목의 메달 가능성이 낮은 편인 것은 사실이나 그 이유로 선수단 파견을 거부하는 것, 나아가 가장 인기있는 종목에 나서지 못한 것에 대한 국내의 비판 여론이 꽤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축구계에서는 올림픽 축구와 더불어 실질적 병역특례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꾸준히 메이저 대회급으로 인식되어 왔다. 대외적인 위상으로 보면 아시안 게임은 23세 이하 연령별 대회고, 공식 A매치인 아시안컵[1]이 훨씬 권위가 높은 대회지만, 병역 특례가 주어지진 않기 때문에 병역 미필인 선수들에겐 성인 대표팀의 국제 대회인 아시안컵 보다더 큰 동기부여를 갖게된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연령제한이 생긴 2002년 대회부터 줄곧 와일드카드 세장을 총동원하여 참가 했으며 성인 대표팀 주전급의 선수들이 참가해왔다.
올림픽 축구는 일반적인 한국 대표팀 전력상 메달권 진입이 쉽지않지만 아시안게임은 2002년 대회 이후부터 꾸준히 4강에 드는 만큼 '우승 후보'라는 입장에서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한국과 일부 동남아 국가들에서만 크게 관심을 갖던 대회였지만(일본은 올림픽 대비한답시고 항상 U-21을 내보내고, 중동 나라들은 걸프컵과 겹치면 포기하거나 참가도 안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등의 병역특례가 관심사로 떠오르며 유럽에서도 관심이 많아졌다. 경기의 수준은 차치하고, '한국이 우승못하면 손흥민 군대간다'라는 식으로 화제가 되는 것. 일본에서는 '일본의 위협인 손흥민의 입대를 위해 한국의 발목을 잡자'라는 특이한 동기부여를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일부 국가에 한해 관심을 받던 축구대회가, '고액 연봉 선수의 커리어가 걸린 대회'로 유명해졌다. 이것은 분명히 한국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많은 흥행의 큰 요소이다. 실제로 토트넘 홈피나 유럽의 축구 기사란에도 손흥민과 관련해 AG 기사가 많이 올라온다. 만약 한국의 병역 혜택이 걸려있지 않다면 AG 남자축구는 그저 아시아의 작은 연령별 축구 대회가 됐을것이다. 이번 대회 AG 주최측은 대한민국 병역사정과 손흥민의 덕을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2][3]
아시안 게임 축구는 '''이제 단순히 아시아만의 동네 경기(?)가 아니다.''' 유럽 명문 프로축구단에서 스카우터나 고위 임원을 보내서 누굴 뽑을지 미리 생각해 두기엔 월드컵만큼 좋은 기회다. 한국인에게 있어 병역특례가 걸려있다는 말은 곧 선수들과 구단들에게 수백억 원의 돈보따리를 갖다주는 일이기 때문. 한국 팬들이 유입되어 중계권료나 유니폼 판매수입이 증대되는 것도 크다. 물론 올림픽 축구도 유럽 내부에서 관심이 없다는 것은 옛 이야기고, 이제는 유럽 구단의 고위 임원을 반드시 파견시킨다. 중위권 구단은 당연하고 간혹 AC 밀란같은 전통의 최상위권 구단에서도 아시안 게임에 스카우터를 파견시킨다. 황의조가 보르도로 갈 수 있던 것도 보르도 감독이 AG 전 경기를 직관했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번 대회는 한국 내부적으로 주목이 더욱 큰데, 손흥민이라는 축구계 슈퍼스타는 물론이고 월드컵을 통해 한국에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조현우의 병역특례가 걸려 있기 때문. 조현우라고 하는 선수의 경우 월드컵을 통해 큰 인기를 얻으며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밈화가 크게 이루어진 존재이기 때문에 본래 축구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대회가 열릴 때마다 대한민국은 우승후보로 꼽힌다. 그래서인지 토너먼트에서 대한민국을 이긴 팀은 우승이라도 한마냥 기뻐한다. 그리고 탈락 후 눈물을 보이는 나라도 대한민국이 거의 유일하다. (2002년의 이동국의 눈물) 일부 국가는 2년후 올림픽을 대비하여[4] U-21 대표팀을 보내기도 한다. 특히 일본은 U-23 대회가 된 2002년 이후부터 U-21 대표팀으로 참가하고 있다.

2. 남자 축구 참가국 평균 연령 및 와일드 카드


국가명
평균 연령
와일드카드 선수
대만
21.65
3명
홍콩
23.65
3명
인도네시아
23
3명
라오스
20.45
2명
팔레스타인
22.1
3명
방글라데시
20.65
3명
카타르
22.4
1명
태국
21.35
-
우즈베키스탄
22.3
2명
중국
22.1
-
시리아
21.85
3명
동티모르
20.4
2명
UAE
21.7
2명
일본 U-21
20.1
-
네팔
21.26
3명
파키스탄
21.15
3명
베트남
22.7
3명
바레인 U-21
19.8
-
키르기즈스탄
20.75
3명
말레이시아
21.7
2명
대한민국
21.5
3명
이란[5]
20
-
미얀마
20.85
3명
북한
21.8
3명
사우디 아라비아 U-21
20.25
-
참고자료[6]
대회 평균 연령: 21.4세
최고령 선수: 베투(1980년 12월 31일생, 인도네시아)
최연소 선수: Gumário(2001년 10월 18일생, 동티모르)

3. 규정


  • 대회 기간: 2018년 8월 14일 ~ 9월 1일(남자)/8월 16일 ~ 30일 (여자)
  • 남자는 23세 이하 선수[7]가 참가하며, 와일드카드로 연령제한 없이 3명까지 발탁할 수 있다. 여자는 연령제한이 없다[8].
  • 엔트리 인원은 남·녀 모두 각 20명이다.
  • 조별 리그 승점 : 승 3점, 무 1점, 패 0점
  • 조별 리그에서는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승점 1점씩 부여
  • 조별 리그 순위결정 방식: 승점 - 승자승[9] - 골득실차 - 다득점 - 페어플레이 - 추첨
    • 만일 승자승적용 도중 첫 순위 결정자가 발생하고 나머지 동률팀이 발생할 경우 이 시점에서 순위가 결정된 팀은 순위를 확정하고 동률팀간에 승자승을 적용한다
  • 남자 경기의 경우 각 조 1,2위와 조 3위 팀 중 상위 4팀이 16강 진출
  • 여자 경기의 경우 각 조 1,2위와 조 3위중 상위 2팀이 8강 진출
  • 3위간 순위결정 방식은 승자승을 제외한 조별리그 순위 결정 방식을 따르되, 조를 구성하는 팀이 한 팀 더 많은 경우, 조 최하위와의 전적을 제외하고 산정한다.
  • 토너먼트(16강)부터는 무승부시 전,후반 각 15분씩 연장전을 실시하고, 연장전에서도 무승부시 승부차기 실시
    • 3, 4위전에서는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 실시
  • 남자 경기의 경우 러시아 월드컵에 사용된 텔스타 18을 사용하고 4강 토너먼트부터는 텔스타 18 메치타로 플레이한다. 여자 경기는 별도의 공인구를 사용한다.
한편 OCA 회원국이지만 축구협회가 UEFA 소속인 카자흐스탄은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 불참한다.

4. 개최지


남자 경기는 서자바주 4개 도시에서, 여자 경기는 팔렘방에서 개최된다.
도시
경기장
수용규모
찌비농
파칸사리 스타디움[10]
30,000석
브카시
패트리어트 스타디움
30,000석
반둥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
27,000석
찌카랑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
28,000석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11]
23,000석
팔렘방
부미 스리위자야 스타디움
7,000석

5. 대한민국 대표팀 엔트리



5.1. 남자




5.1.1. 선수 명단


2018년 7월 16일(월), 선수 명단이 최종 확정되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12] 와일드카드는 이름에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포지션
번호
이름
생년월일
체격(cm/kg)
소속
A매치(경기/득점)
U-23(경기/득점)
GK
1
송범근
1997.10.15
194 / 92
전북 현대
0/0
3/-2
18
'''조현우'''
1991.09.25
189 / 75
대구 FC
9/-7
2/-4
DF
2
황현수
1995.07.22
183 / 80
FC 서울
0/0
7/1
3
김민재
1996.11.15
189 / 70
전북 현대
7/0
2/0
4
김진야
1998.06.30
174 / 66
인천 유나이티드
0/0
2/0
5
정태욱
1997.05.16
194 / 88
제주 유나이티드
0/0
3/1
6
김문환
1995.08.01
173 / 64
부산 아이파크
0/0
6/0
12
이시영
1997.04.21
173 / 65
성남 FC
0/0
1/0
MF
8
이진현
1997.08.26
173 / 65
포항 스틸러스
0/0
4/0
10
황인범
1996.09.20
177 / 70
아산 무궁화
0/0
4/2
13
조유민
1996.11.17
182 / 70
수원 FC
0/0
5/0
14
장윤호
1996.08.25
178 / 68
전북 현대
0/0
6/0
15
이승모
1998.03.30
185 / 70
광주 FC
0/0
2/0
19
김건웅
1997.08.29
185 / 81
울산 현대
0/0
1/0
20
김정민
1999.11.13
185 / 77
FC 리퍼링 (오스트리아)
0/0
1/0
FW
7
'''손흥민'''
1992.07.28
183 / 78
토트넘 홋스퍼 FC (잉글랜드)
70/23
4/2
9
황희찬
1996.01.26
177 / 70
레드불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17/2
16/2
11
나상호
1996.08.12
173 / 70
광주 FC
0/0
1/0
16
'''황의조'''
1992.08.28
183 / 73
감바 오사카 (일본)
11/1
15/5
17
이승우
1998.01.06
170 / 60
엘라스 베로나 FC (이탈리아)
6/0
0/0


5.1.2. 코칭스태프


감독
김학범
코치
이민성
김은중
GK 코치
차상광
피지컬코치
최주영

5.2. 여자



5.2.1. 선수 명단


남자대표팀과 마찬가지로 2018년 7월 16일(월) 명단이 발표되었다.
포지션
번호
이름
생년월일
체격(cm)
소속
A매치(경기/득점)
GK
1
윤영글
1987.10.28
171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9/-7
18
정보람
1991.07.22
172
화천 KSPO
2/-1
DF
2
장슬기
1994.05.31
160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42/9
3
신담영
1993.10.02
170
수원도시공사
28/1
4
심서연
1989.04.15
170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54/0
5
홍혜지
1996.08.25
173
창녕 WFC
12/1
6
임선주
1990.11.27
168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69/4
19
이은미
1988.08.18
168
수원도시공사
79/13
20
김혜리
1990.06.25
165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73/1
MF
7
이민아
1991.11.08
158
고베 아이낙 (일본)
45/11
8
조소현
1988.06.24
167
아발스네스 (노르웨이)
112/20
10
지소연
1991.02.21
161
첼시 레이디스 FC (잉글랜드)
103/45
12
문미라
1992.02.28
165
수원도시공사
11/3
15
장창
1996.06.21
158
세종고려대
7/0
FW
9
전가을
1988.09.14
160
화천 KSPO
91/35
11
이금민
1994.04.07
169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37/12
13
한채린
1996.09.02
163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11/3
14
최유리
1994.09.16
167
구미 스포츠토토
23/4
16
손화연
1997.03.15
168
창녕 WFC
8/2
17
이현영
1991.02.16
170
수원도시공사
14/5

5.2.2. 코칭스태프


감독
윤덕여
코치
정성천
김은정
GK 코치
정유석
피지컬코치
우정하

6. 남자



6.1.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6.2. 대회 진행



6.2.1. 조 편성



6.2.1.1. 시드 배정

2014년 인천 대회 순위를 기반으로 1위부터 24위까지 선정했다. 인천 대회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5개 팀은 하위 순위로 배정된다. 이러다 보니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과 준우승팀 베트남은 포트 2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던 이란은 포트 3에 배정되며 죽음의 조를 예고하였다. 거기에 지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아 하위 순위로 밀려난 2018 AFC U-23 축구 선수권 대회 3위 카타르까지 있다.
  • 톱시드
톱시드 서열
1
2
3
4
5
6
국가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북한
이라크
태국
일본
비고
'''개최국'''





  • 전체 시드 배정
순번
포트 1
포트 2
포트 3
포트 4
1
1. 인도네시아
7. 사우디 아라비아
13. 말레이시아
19. 네팔
2
2. 대한민국
8. 우즈베키스탄
14. 방글라데시
20. 바레인
3
3. 북한
9. 홍콩
15. 이란
21. 대만
4
4. 이라크
10. 베트남
16. 파키스탄
22. 미얀마
5
5. 태국
11. 중국
17. 라오스
23. 카타르
6
6. 일본
12. 키르기즈스탄
18. 동티모르
24. 시리아
조추첨 후에 동네 조기축구회나 대학교 체육대회에서도 하지 않을 법한 어처구니없는 행정 실수가 밝혀진다. UAE와 팔레스타인이 조직위의 사전공지를 무시하고 우편으로 참가신청서를 송부하여 조추첨에서 이 2개국의 참가신청을 누락한 것. 결국 조직위가 이 두 팀의 참가신청을 받아들여 재추첨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로써 출전국이 26개국이 되어 6개 조 중에 2개 조는 5개국이 들어가야 한다. 일정도 8월 14일이 아니라 8월 10일로 앞당긴다. 재수없게도 5팀조로 가면 '''1주일에 4경기'''라는 브라질 축구리그 수준의 극악한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조추첨을 아예 새로 한다는 방침이 나와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추가 추첨 날짜조차 확실히 결정되지 않다가 7월 25일로 결정하였고, 기존 추첨을 유지하되 여기에 누락된 2개국을 6개 조 중 랜덤으로 2개 조를 골라 추가하기로 결정하였다. # 사실 이 방식도 문제인게, 혼란은 그나마 최소화했지만 지난 대회 성적으로 2번 시드에 올라갈 UAE와 3번 시드에 올라갈 팔레스타인이 부득이하게 시드배정에서 논외된 채 특별시드가 되어 끼어들어가게 된 것이다.
혼란을 틈타 원래 예산문제로 참가를 포기했던 인도가 참가를 고려하지만 결국 무산되었다.
C조의 이라크가 기권하여 C조는 3개국만 남게 되자 3차 추첨을 통해 UAE와 팔레스타인 중 1개국을 빈 자리에 채우게 되었다. # 추첨 결과 E조의 UAE가 이라크의 자리로 들어가게 됐다.

6.2.1.2. 추첨 결과

'''A조'''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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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팔레스타인
'''B조'''
[image]
[image]
[image]
[image]

태국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카타르
-
'''C조'''
[image]
[image]
[image]
[image]

아랍 에미리트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
'''D조'''
[image]
[image]
[image]
[image]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
'''E조'''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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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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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
'''F조'''
[image]
[image]
[image]
[image]

북한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미얀마
-
A조는 각팀의 전력은 그렇다 치고 유일하게 5개국 조라 체력적인 부담 면과 진출 확률 면에서 죽음의 조가 되었다. 일단 홈팀이자 루이스 미야 감독 지도 하의 인도네시아의 강세가 예상된다. 홍콩은 느닷없이 튀어나온 팔레스타인과 2위 경합을 하게 생겼으며 라오스와 대만은 최하위권이다.
B조의 태국은 최근 전력이 많이 상승한 데다가, 지리적으로도 같은 동남아여서 적응 문제 등에서 한결 유리하지만 그래봐야 아시아에서도 중위권이다. 우즈베키스탄은 아시아 전통의 중견팀이나 이번 23세 이하 대표팀은 올해 afc 23세 이하 주관대회를 우승하면서 황금세대로 불리며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하나이다.
C조는 톱시드 이라크가 기권하여 E조였던 아랍 에미리트가 추첨을 통해 C조에 대신 합류했다. 동티모르는 그냥 탈탈 털렸고 시리아가 중국에 이어 16강을 찍는 데 성공하였다.
D조는 일본이 꿀조라고 착각을 하였으나 박항서 감독 부임 이래 빠르게 성장한 베트남이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일본을 꺾고 1위로 등극했다.''' 만일 한국이 가시밭길을 손흥민의 캐리로 강행돌파하고 베트남이 기적을 계속 이어가면 베트남과 4강에서 만나게 된다.
E조는 원래 한국, 말레이시아, 바레인, 키르기스스탄이 편성되었다가 UAE까지 추가되어 헬게이트가 열릴 뻔했으나 C조에서 이라크의 기권으로 그 자리를 추첨으로 UAE가 대신 채우게 되어 한숨 돌리게 되었다. 한국이 일단 우세한 편이고 말레이시아, 바레인이 추격하는 조이다. 하지만 축구에서 공은 둥글다고 했던가? 바레인은 예상대로 대패했으나 말레이시아는 독일을 이긴 팀을 이긴 팀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16강 선물도 받았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 전에서 최소 무승부 목표로 총력을 예고하고 있는데, 예상외로 강하게 저항하는 키르기즈스탄에게 손흥민의 경기력을 세탁하는 골로 1:0으로 이겼다. 바레인에게 진 말레이시아와 2승 1패 동률이 됐으나 승자승에 의해 한국이 2위가 되었다.
F조는 기본적으로 북한과 사우디가 1,2위간, 이란과 미얀마가 3위 경합을 하는 모양새다. 이란과 미얀마는 이미 4년전 동세대가 출전한 AFC U-19 축구 선수권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맞대결한적이 있는데 이란이 미얀마를 2-0으로 꺾었으나 정작 토너먼트에는 미얀마가 승점 4점 2위로 진출하고 이란은 승점 3점 조 4위로 광탈한 전례가 있다. 이란과 사우디 모두 한국 피하기에 전력을 기울여 매우 태만하게 경기에 임한 결과 이란은 미얀마에 2-0. 사우디는 북한에 3-0으로 패하는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더 어이없는 건 네 팀 모두 1승 1무 1패가 된 다음 골득실을 따졌는데, 사우디가 3위로 밀린 것이다. 어쨌건 승자는 한국을 피하는 데 일단 성공은 한 사우디. 또 북한이 어부지리로 16강에 갔다.

6.2.1.3. 조별리그 결과

순위
A조
B조
C조
D조
E조
F조
'''1'''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이란'''
'''2'''
'''팔레스타인'''
'''방글라데시'''
'''시리아'''
'''일본'''
'''대한민국'''
'''북한'''
'''3'''
'''홍콩'''
태국
'''아랍 에미리트'''
파키스탄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4
라오스
카타르
동티모르
네팔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5
대만
-
-
-
-
-

6.2.1.4. 조 3위간 순위 결정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1
홍콩
A조
3
1
1
1
5
5
0
4[13]
2
사우디아라비아
F조
3
1
1
1
3
3
0
4
3
바레인
E조
3
1
1
1
5
10
-5
4
4
아랍 에미리트
C조
3
1
0
2
5
4
1
3
5
파키스탄
D조
3
1
0
2
2
8
-6
3
6
태국
B조
3
0
2
1
2
3
-1
2

6.2.2. 결선 토너먼트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16강 2경기
팔레스타인 0:'''1 시리아'''
I
8강 1경기
시리아 0:'''1 베트남'''

M
4강 1경기
베트남 1:'''3 대한민국'''
P
결승
'''대한민국 2''':1 일본
B
16강 3경기
''' 베트남 1''':0 바레인
C
16강 1경기
'''우즈베키스탄 3''':0 홍콩
J
8강 2경기
우즈베키스탄 3:'''4 대한민국'''

D
16강 4경기
이란 0:'''2 대한민국'''
E
16강 5경기
중국 3:'''4 사우디아라비아'''
K
8강 3경기
사우디 1:'''2 일본'''

N
4강 2경기
'''일본 1''':0 아랍 에미리트
F
16강 6경기
말레이시아 0:'''1 일본'''
G
16강 7경기
인도네시아 (3) 2:'''2 (4)''' '''아랍 에미리트'''
L
8강 4경기
'''UAE (5) 1''':1 (3) 북한

O
3/4위전
베트남 (3) 1:'''1 (4)''' 아랍 에미리트
H
16강 8경기
방글라데시 1:'''3 북한'''
'''<16강전>'''
1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은 2018 U-23 대회 우승국다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홍콩을 3:0으로 꺾었다.
2경기에서 시리아는 팔레스타인을 이겼다.
3경기에서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체제의 베트남 축구 국대 특유의 끈기와 밀착수비를 보여주며 1골 차로 바레인을 이겼다.
4경기는 (8월 26일 기준) 현재까지 '''대회 최고의 명승부'''라고 할 만한 경기가 나왔다. 점수는 2:0이지만, 이란은 그동안의 침대축구가 무색한 공격축구를 하면서 나름의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그런 이란을 한국은 강력한 전방 압박과 공에 대한 집중력, 특정 선수들의 개인 기량 등을 보여주면서 2점을 내고 꺾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김학범호를 참조 바람.
5경기에서 F조 3위 사우디 아라비아는 C조 1위로 올라온 중국을 난타전 끝에 한 점 차로 꺾었다.
6경기에서 D조 2위의 일본은 89분 경 나온 PK골로 말레이시아를 꺾었다. 말레이시아는 일본과의 경기 전 ''' '우리는 자이언트 킬러, 일본도 이길 수 있다'라는''' 언플을 했지만 바레인에게 지고(?) 일본에도 연이어 지는 결과가 나오며 이번 대회 축구팀 중 최고의 이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차버렸다.
7경기에서 C조 3위 아랍 에미리트는 A조 1위이자 개최국인 인도네시아를 연장 혈투 끝에 승부차기에서 눌렀다.
8경기에서 F조에서 막판에 기사회생한 북한은 방글라데시에 3골을 넣고 이겼다.
'''<8강전>'''
일본은 자책골을 1골 기록하긴 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를 2 : 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8강전 경기 중 유일하게 이 경기만 정규시간 90분 내에 끝났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와일드카드 황의조해트트릭과 더불어 7골을 주고받는 난타전을[14] 벌인 끝에서야 연장 후반에 터진 황희찬페널티킥 결승골로[15] 4 : 3으로 꺾고 5회 연속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에 터진 응우옌 반 토안의 결승골로 시리아를 1 : 0으로 제압하고 사상 첫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아랍에미리트는 북한과 1 :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 : 3으로 간신히 꺾고 중동 팀 중 유일하게 준결승에 올랐다. 북한은 4번 킥커 소종혁의 뼈아픈 실축으로 인해 8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때와 마찬가지로 또 아랍 에미리트에 8강에서 승부차기로 무릎을 꿇었다.[16]
'''<준결승>'''
한국이 황의조의 1골, 이승우의 2골로 베트남을 3:1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일본은 아랍 에미리트와 맞대결을 하게 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 이후 8년 만의 리턴매치다. 과연 승자는?[17] 결국 일본이 UAE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3 • 4위전>'''
베트남과 아랍 에미리트가 후반전까지 1대 1로 무승부가 나면서 연장전 없이 진행하는 3, 4위전 룰에 따라 승부차기로 돌입했고, 결국 4대 3으로 아랍에미리트가 동메달을 얻었다.
아랍에메리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승 3무 3패에 3번 모두 골키퍼의 선방으로 승부차기를 이겨 결국 동메달을 얻게되는 기묘한 기록을 달성했다. 그 와중에 한국인 심판 김대용의 아랍 에미리트에 대한 편파 판정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다만 막판 UAE의 침대축구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카드를 꺼내들었고 심지어 누운 선수가 경기장에서 실려나가자마자 일어서서 들여보내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경기 종료 직전까지 불허하면서 실질적으로 퇴장시킨 것이나 다름 없게 만들었다.
'''<결승전>'''
재밌게도 두 나라는 D조와 E조에서 2위로 16강에 진출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2위로 만든 나라를 이겨주고(?) 올라왔다.[18]


6.2.3. 결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image]
'''대한민국'''
5번째 우승
2연패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image]
'''대한민국'''
7
6
0
1
19
7
12
18
'''금메달'''
2
[image]
'''일본'''
7
5
0
2
10
3
7
15
은메달
3
[image]
'''아랍 에미리트'''
7
1
3
3
9
9
0
6
동메달
4
[image]
'''베트남'''
7
5
1
1
10
4
6
16
4위
5
[image]
'''우즈베키스탄'''
5
4
0
1
16
4
12
12
8강
6
[image]
'''시리아'''
5
3
0
2
7
6
1
9
8강
7
[image]
'''북한'''
5
2
2
1
8
6
2
8
8강
8
[image]
'''사우디아라비아'''
5
2
1
2
8
8
0
7
8강
9
[image]
'''인도네시아'''
5
3
1
1
13
5
8
10
16강
10
[image]
'''중국'''
4
3
0
1
14
5
9
9
16강
11
[image]
'''팔레스타인'''
5
2
2
1
5
4
1
8
16강
12
[image]
'''홍콩'''
5
2
1
2
9
8
1
7
16강
13
[image]
'''말레이시아'''
4
2
0
2
7
6
1
6
16강
14
[image]
'''이란'''
4
1
1
2
3
4
-1
4
16강
15
[image]
'''바레인'''
4
1
1
2
6
8
-2
4
16강
16
[image]
'''방글라데시'''
4
1
1
2
3
7
-4
4
16강
17
[image]
'''미얀마'''
3
1
1
1
3
4
-1
4
1라운드
18
[image]
'''라오스'''
4
1
0
3
4
8
-4
3
1라운드
19
[image]
'''파키스탄'''
3
1
0
2
2
8
-6
3
1라운드
20
[image]
'''태국'''
3
0
2
1
2
3
-1
2
1라운드
21
[image]
'''키르기스스탄'''
3
0
1
2
2
4
-2
1
1라운드
22
[image]
'''카타르'''
3
0
1
2
1
8
-7
1
1라운드
23
[image]
'''대만'''
4
0
1
3
0
10
-10
1
1라운드
24
[image]
'''네팔'''
3
0
0
3
1
5
-4
0
1라운드
25
[image]
'''동티모르'''
3
0
0
3
3
15
-12
0
1라운드

6.2.4. 총평


대한민국은 아시안 게임 최초로 5회 우승을 달성했으며 한일 월드컵 이후 16년만에 다시 돌아온 한국 축구의 전성기를 열었다.[19]
선수 선발과정에서 인맥으로 논란을 받던 김학범 감독과 감바 오사카황의조는 자신들의 능력으로 논란을 종결시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대회에서 군문제로 가장 주목을 받던 손흥민2012 런던 올림픽,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불참했던 아쉬움과 2016 리우 올림픽에서의 뼈아픈 8강 탈락을 이겨내고 드디어 병역을 해결하게 됐다.''' 또한 유망주들의 가능성을 봤다. 수비진이 불안하기는 했지만 전 경기를 풀파워로 뛸 정도로 강철체력을 뽐낸 양쪽 측면수비수인 김진야김문환을 비롯해 중앙수비수로 출전한 조유민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손흥민이라는 슈퍼스타의 우수한 조연 활약, 실력으로 논란을 없앤 황의조,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선방을 다시 보여준 조현우 등 와일드카드 3명이 제 역할을 잘 했고 김진야 등 새로운 세대를 발굴해낸 이번 경기를 통해, 한일 월드컵 직후인 2003년 이후 최초로 15년만에(!) A매치 발매 당일 매진 기록을 세우면서 한국 축구의 중흥기를 다시 불러왔다.

7. 여자



7.1. 대한민국의 아시안게임



7.2. 대회 진행



7.2.1. 조 편성



7.2.1.1. 시드 배정

2014년 인천 대회 순위을 기반으로 1위부터 11위까지 선정[20]했다. 대한민국은 지난 대회 동메달로 톱시드에서 밀려나 북한 혹은 일본과 조별예선부터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 톱시드
톱시드 서열
1
2
3
국가
인도네시아
북한
일본
비고
'''개최국'''


순번
포트 1
포트 2
포트 3
포트 4
1
1. 인도네시아
4. 대한민국
7. 태국
10. 몰디브
2
2. 북한
5. 베트남
8. 대만
11. 타지키스탄
3
3. 일본
6. 중국
9. 홍콩


7.2.1.2. 편성 결과 및 예상

'''A조'''
[image]
[image]
[image]
[image]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만
몰디브
'''B조'''
[image]
[image]
[image]
[image]
북한
중국
홍콩
타지키스탄
'''C조'''
[image]
[image]
[image]

일본
베트남
태국
[21]
'''동남아팀 기를 팍팍 죽이는 조편성...'''
A조에서 대한민국은 홈팀 인도네시아, 대만, 몰디브와 만나게 되었다. 톱시드인 북한, 일본을 모두 피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받게 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아시아권에서 활약이 없는 인도네시아, 지난 대회에서 한국에게 0:13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대패한 몰디브를 상대로 무난한 경기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이 전력이나 최근 전적에서 우위에 있지만 조별 예선 단계에서는 가장 조심해야 할 상대이다. 대한민국과 대만의 무난한 8강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와 몰디브가 조 3위와 8강행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B조는 북한과 중국의 무난한 8강행이 예상된다. 조 3위도 경험이 많은 홍콩이 유리해보인다.
C조는 일본의 조 1위가 유력한 가운데, 동남아 축구 정상을 다투는 라이벌 태국과 베트남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대결할 것으로 보인다.

7.2.1.3. 조별리그 결과

'''A조'''
'''순위'''
'''국가'''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image]
'''대한민국'''
3
3
0
0
22
1
+21
'''9'''
'''2'''
[image]
'''대만'''
3
2
0
1
12
2
+10
'''6'''
3
[image]
인도네시아
3
1
0
2
6
16
-10
'''3'''
4
[image]
몰디브
3
0
0
3
0
21
-21
'''0'''

'''B조'''
'''순위'''
'''국가'''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image]
'''중국'''
3
3
0
0
25
0
+25
'''9'''
'''2'''
[image]
'''북한'''
3
2
0
1
24
2
+22
'''6'''
'''3'''
[image]
'''홍콩'''
3
1
0
2
6
16
-10
'''3'''
4
[image]
타지키스탄
3
0
0
3
1
38
-37
'''0'''
'''C조'''
'''순위'''
'''국가'''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image]
'''일본'''
2
2
0
0
9
0
9
'''6'''
'''2'''
[image]
'''베트남'''
2
1
0
1
3
9
-6
'''3'''
'''3'''
[image]
'''태국'''
2
0
0
2
2
5
-3
'''0'''

7.2.1.4. 조 3위간 순위 결정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1
태국
C조
2
0
0
2
2
5
-3
0
2
홍콩
B조
2
0
0
2
0
15
-15
0[22]
3
인도네시아
A조
2
0
0
2
0
16
-16
0[23]
대한민국 팀은 무난히 조 1위를 확보하며 진출하는데 성공하였다. B조의 북한과 중국간의 승부는 결국 북중전에서 북한이 중국에게 패하여 1위를 내주었다.
대부분 2경기 끝날 때 까지만 해도 북한과 중국에게 각각 7골, 8골을 헌납한 홍콩이 탈락 유력후보였으나, 인도네시아가 마지막 한국전에서 무려 12골을 내주며 득실차 -16으로 추락, 홍콩은 어부지리로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문제라면 8강 상대가 바로 그 '''대한민국'''인 것일 뿐.
태국은 전패 통과라는 해괴한 기록을 남겼다. C조에 있던 3팀이 전부 조별 예선을 통과한 것은 덤. 이 기록만 보면 홍콩이 '''전패 무득점 통과'''라는 기록을 세웠을 것 같지만, 이 표에서 조 최하위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한 결과를 제외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다. 타지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했다면 조 3위가 될 일도 없었기에 전패 무득점 통과는 아니다.

7.2.2. 결선 토너먼트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경기
대진표
A
8강 1경기
'''대한민국 5''':0 홍콩
E
4강 1경기
대한민국 1:'''2 일본'''
G
결승
'''일본 1''':0 중국
B
8강 2경기
'''일본 2''':1 북한
-
C
8강 3경기
'''중국 5''':0 태국
F
4강 2경기
'''중국 1''':0 대만
D
8강 4경기
'''대만 0(4)''':(3)0 베트남
H
3/4위전
'''대한민국 4''':0 대만

7.2.3. 결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image]
'''일본'''
순위
국가
경기





득실
승점
비고
1
[image]
'''일본'''
5
5
0
0
14
2
12
15
'''금메달'''
2
[image]
'''중국'''
6
5
0
1
31
1
30
15
은메달
3
[image]
'''대한민국'''
6
5
0
1
32
3
29
15
동메달
4
[image]
'''대만'''
6
2
1
3
12
7
5
7
4위
5
[image]
'''북한'''
4
2
0
2
25
4
21
6
8강
6
[image]
'''베트남'''
3
1
1
1
3
9
-6
4
8강
7
[image]
'''홍콩'''
4
1
0
3
6
21
-15
3
8강
8
[image]
'''태국'''
3
0
0
3
2
10
-8
0
8강
9
[image]
'''인도네시아'''
3
1
0
2
6
16
-10
3
1라운드
10
[image]
'''몰디브'''
3
0
0
3
0
21
-21
0
1라운드
11
[image]
'''타지키스탄'''
3
0
0
3
1
38
-37
0
1라운드

7.2.4. 총평


'''또다시 아쉬운 동메달, 경기력만큼은 금메달도 손색 없는 수준'''
'''졌지만 잘 싸웠다의 표본'''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다시 4강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회에 신, 구세대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고 지소연, 심서연 등 고참 선수들에게는 그 어느때보다 금메달이 절실했고 또 그 가까이 갔다는 점에서는 아쉬운 대회일 것이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고 활성화되지 못해 선수층이 얇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1 여자 월드컵 우승을 비롯해 많은 수상 경력을 가진 멤버가 포함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4강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017 동아시안컵 당시 일본의 전방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던 때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회가 끝나고 한참 뒤에야 이 평가가 적혀질 정도로 손흥민의 병역 해결 등에 관심이 쏠렸던 남자 축구와 달리 무관심한 편인데 앞으로 다가올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를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과거 2010년 U-17 대회 우승이나 2009년 U-19 대회 4강 진출의 영광을 재현하려면 축구팬들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이며 이는 축구협회가 고심해야할 부분이다.

[1] 아시안컵의 위상은 대륙별 대표대회이기 때문에 그 유명한 유로컵과 동급이다.[2] 단, 이란도 징병제가 있어서 메달을 따야 병역을 면제받는다.[3] 1.FSV 마인츠05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은 박주호를 구단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띄웠다.관련기사[4] 2012 런던 올림픽의 영국 단일팀이 그 예다. 원래 유럽이 올림픽 축구에 무관심했는데 그래도 홈팀이자 축구 종주국 체면이랍시고 프리미어리그 초호화 멤버로 떡칠했다. 물론 결과는 대한민국에 승부차기에서 탈탈 털렸다. 2016 리우 올림픽은 홈팀 브라질이 네이마르를 위시한 최정예 멤버로 출전시켜 올림픽 첫 금메달을 땄다. 축구는 이래봬도 하계올림픽 3대 종목이자 상업적 가치 1등 종목이라, 홈팀의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5] 골키퍼 메흐디 아미니(22세)를 제외하면 사실상 U-21[6]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령이 확인되지 않는 네팔 선수 1명, 파키스탄 선수 1명은 집계에서 제외함[7] 199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8] 여자부 경기는 A매치다.[9] 이는 UEFA 주관 대회도 마찬가지.[10] 남자부 준결승, 결승 경기 개최[11] 여자부 준결승, 결승 경기 개최[12] 소속팀과 A매치 경력은 엔트리 발표일을 기준으로 작성.[13] 조 최하위 대만과의 경기 결과 제외.[14] 말 그대로 치고받고 몸싸움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자주 포착되었다. 선수들 간의 살벌한 시비도 끊이지 않았으며, 자칫 패싸움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연장전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선수 한 명이 퇴장당하기까지 했다.[15] 이때 웃통을 까고 자랑스럽게 세레모니를 하여 시간과 어그로를 동시에 끌었다. 계속 그라운드를 돌다가 기어이 심판에게 옐로카드를 받고서야 다시 웃옷을 챙겨 입고 경기에 임하였다.[16] 그 때는 승부차기 8 : 9로 패했다.[17] 가장 최근에 토너먼트에서 만난 바로는 2015년 아시안컵이 있는데, 그때는 아랍 에미리트가 일본을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4강으로 갔다.[18] 16강전에서 일본은 E조 1위 말레이시아를 꺾었고, 준결승전에서 한국은 D조 1위 베트남을 꺾었다.[19]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의 영향도 있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없었다면 전성기 부활에 찬물을 제대로 끼얹었을 것이다. 이 대회에서 손흥민의 공적은 결코 부인할 수 없다. 당장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을 봐도, 여기서 우승하지 못해 축구 열기가 제대로 식어버렸던 전과가 있다.[20] 다만, 인천 대회에서 출전하지 않았던 타지키스탄은 최하위 시드로 배정[21] C조는 3팀으로 구성되어 있다.[22] 조 최하위 타지키스탄과의 경기 결과 제외[23] 조 최하위 몰디브와의 경기 결과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