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코지

 



1. 개요
2. 대표작


1. 개요


伊藤浩二
일본애니메이터. 1962년 7월 2일 생. (62세)
대표작은 초수기신 단쿠가, 무책임 함장 테일러, 마크로스 7.
1981년 네오미디어(ネオメディア)에 입사. 1982년 당사를 퇴사하고 이듬해인 1983년 안노 히데아키, 니시지마 카츠히코, 마스오 쇼이치 등과 함께 그라비톤(グラビトン)이라는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해산될 때까지 소속되어 있었다. 이후 여러 스튜디오를 거쳐 2010년대 중후반부터는 SILVER LINK.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카닉, 거대로봇 전문 애니메이터. 카나다 요시노리의 스타일을 이어받았으며 매우 복잡한 디자인의 로봇을 디테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움직이게 하는 실력을 갖췄다. 꽤나 공들여서 그리기 때문에 작업 속도는 느린 편이며 그래서 주로 중요한 명장면의 작화를 담당한다. 사람도 잘 그리고 본인은 미소녀를 그리고 싶어하지만 주로 로봇 작화 의뢰만 와서 고민인 것 같다.
오오바리 마사미하바라 노부요시와 같이 작업한 경우가 많아서 잘 모르는 사람은 이토 코지가 그린 것을 오바리나 하바라가 그린 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다. 오바리와 하바라는 움직임 중시라 작화의 디테일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토랑 구분된다. 이런 경우가 심각한 게 초수기신 단쿠가로 이토 코지가 대부분의 명장면의 작화를 그려냈음에도 이토 코지가 평소 습관대로 스태프롤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사람들은 다 오바리가 그린 걸로 착각하였고, 나중에 슈퍼로봇대전에서도 단쿠가의 작화를 오바리가 그리면서 단쿠가 = 오바리 라는 등식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감독이나 연출을 하기도 하는데 난해한 연출을 좋아해서 작화 이외의 평가는 영 좋지 않다. 감독으로서는 무능하다 봐도 좋을 것.
키타쿠보 히로유키와 친하며[1] 그와 비슷하게 자기 이름을 스태프롤에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아래에 써있는 참여 화수 이외에도 더 있을 수가 있다. 가끔 NC로 참여한 작품을 본인의 트위터에서 밝히기도 한다.
미연시 광으로 러브 라이브러브플러스의 광팬이다. 러브플러스를 애니화할 때는 감독으로 자신을 불러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2. 대표작



[1] 네오미디어 입사 당일 백수왕 고라이온의 원화를 그리는데 잘 되지 않아서 키타쿠보 히로유키가 도와줬다는 일화가 유명하다.[2] 자이언트 로보 디자인은 코바야시 마코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