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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 Bethisad.[1] 뉴질랜드의 앤드루 스미스라는 사람이 처음 제안하고, 그 뒤로 70명 이상이 공동으로 만드는 대체역사 프로젝트. 일 베티사드라는 말은 이 세계에서 쓰이는 서구권 인공어인 브리터니그어[2] 로 '우주'라는 뜻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창작되는 대체역사 프로젝트로는 가장 오래 되었고 커다란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규모 답게 세계관의 디테일도 꽤나 훌륭한 편.''' 물론, 이 세계의 매스미디어들은 현실세계의 패러디도 많다. 예를 들어 일본의 만화산업은 '아니마'라는 고유명사로 현실의 아니메에서 조금 변형한 정도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도 비슷한 이름으로 존재한다.
작품의 창작보다는 설정놀이 그 자체가 프로젝트의 목표이기도 한데, 이는 설정놀이계의 전설로 불리는 SCP 재단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설정 자체가 픽션임을 감안해도 너무 심각한 가해자 선역화, 피해자에게 악행을 뒤집어 씌우기, 피해자 악마화가 도를 넘은 작품이다. 자세한 것은 밑의 비판 항목 참조.
이 대체역사의 특징이라면, 세계관을 위한 인공언어 역시 꽤나 활성화 되었다는점이다. 대표적인 언어가 바로 폴란드 계열의 인공어인 베네딕.
이 역사의 주된 분기점은 '''고대 로마가 제법 강성했다는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현실역사를 기반으로 약간 비뚤게 엇나간 역사들도 꽤 된다. 그리고 눈에 띄는 변화라면, '''북미 대륙이 쪼개져 있고''', '''중국'''은 20세기 들어서 일본 대신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 현실 일본이나 나치가 저지른 악행을 듸집어 씌인후에 '입헌군주국 민주주의 일본'과의 전쟁으로 인해 '''핵 맞고 망해서 현대 시점에서는 여러 나라로 쪼개졌다는 점'''. 그외에도 여러 나라가 꽤 쪼개져있다. 유럽 지도도 역시 다소 차이가 있어보인다.
기술 수준은 현대와 엇비슷하나 스팀펑크틱한 요소도 지향한 모양인지, 비행선과 위그선이 대중적인 항공/해양 교통수단으로 쓰인다. 또한 오토자이로도 우리 세계보다 보다 폭넓게 상용화 되고 있는듯 하다. 제트기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2차대전말부터 60년대까지의 실험기들에서 여럿 차용한게 많은 듯하다.
컴퓨터의 발전은 현실보다 더딘 편. 대략 80년대 초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컴퓨터를 개발한 국가는 '''NAL(후술할 미국 위치의 국가)도 아닌, 아일랜드다.''' 컴퓨터의 용도는 지금처럼 다양하지는 않고, 천문학이나 우주 개발 용도 같은 과학용 위주로 쓰인다.
발전 측면에서는 니콜라 테슬라의 염원이 일부 이루어진듯한 테슬라 발전기가 발전수단중 하나다.
북미 대륙은 미국 독립전쟁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지금의 미국같은 나라는 없다, 대신 '''("북아메리카 동맹";"North American League, 약칭 NAL")이 현실세계의 천조국 포지션.''' 미국땅 동부와 캐나다 대부분을 영토로 삼고 있다.[3] '''범위만 따지면 지금의 천조국보다 더 넓다.'''.
대신 북미 연맹의 서쪽으로는 루이지애나 공화국, 테하스[4] , 라고 그란데[5] , 알타-캘리포니아, 몬트레이, 오리건 (인민) 에코토피즘 공화국[6] , 알래스카 소비에트[7] 가 위치하고 있다.
폴란드의 경우는 두 왕관 공화국이라는 리투아니아와의 연방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나라는 베네딕(상단의 링크 참조)이라는 가상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은 신성 로마 제국이라는 국호를 현대까지도 사용 중이나 영토는 현실의 독일과 크게 다른점이 없다. 특이할 사항이라면 알자스-로렌지방은 '''독일땅도, 프랑스 땅도 아닌 별개의 공동통치국 형태로 있는 국가다.'''[8]
러시아의 경우 캄차카 반도를 포함한 동부지방이 추코트로 떨어져 나가고, 연해주가 일본과 공동 통치라는거 빼면 현실과 비슷한 영토 크기를 자랑한다.
중국 대륙은 앞서 말한대로 전쟁으로 망하면서 여러 나라로 쪼개졌다. 티벳, 위구르, 몽골[9] 은 제대로 된 국가로 독립하였고, 그나마 남아있던 본토 땅은 북한국(北漢國)과 남한국(南漢國), 상하이, 허난, 광동(홍콩포함) 등으로 또 갈라졌다.
중동의 경우 주목할만한 차이라면 '''쿠르드족 국가'''가 존재하며 , 베두인족의 국가 역시 존재한다. 이스라엘은 국가 이름이 유데아(유다야)로 다르다는점만 빼면 비슷한것 같다. 다만 이스라엘 유대계 국가는 남쪽만 아니라 북쪽도 있다는것은 구약 열왕기 시대의 남북조를 연상케한다.
일본은 명목상 일본 제국이지만, 현실의 일제처럼 군국주의 또라이가 아니라 민주주의 입헌군주국이다. 홋카이도도 일본 제국의 강역에 들어섰지만, 이 세계의 현 시점에서는 '''일본령 에조 공화국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인것 같다'''.[10] 이 세계에서의 에조 공화국은 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쿠릴 열도와 연해주 일부[11] 까지 영토로 둔''' 결코 작지 않은 국가다. 그러나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편.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청일전쟁까지의 조선시대는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따라갔지만 경술국치 이후 현대까지도 계속 일본령[12] '조선왕국'(조선 국왕은 일본 덴노가 겸임)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세계는 일제강점기 같이 강압적 문화 강제동화정책이 일어나진 않고, 일제-천황제 미화 사상의 편집자가 보기에는 영국에서 스코틀랜드가 차지하는 위상을 차지한다고 하나, 사실 실제 스코틀랜드가 받는 우대와 크게 다르고, 실제로는 스페인의 바스크지방 수준의 대우에 그친다. 자세한것은 한반도(일 베티사드) 문서를 참조할 것.
다수의 국가들이 바뀌고 쪼개진 것에 비해 현존하는 식민지(속령)들은 의외로 현실과 비슷한 편이다.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서 일본계 국가는 비교적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국가로 나온다. 이것까지는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대체역사기 때문에 실제보다 개념찬 인물이 집권해서 막장 행보를 밟지 않았다고 서술하는 것 까지 뭐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계관에서도 중일전쟁에 해당하는 전쟁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731 부대 및 일본의 전시 잔학 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중국계 국가가 저지른 일'''로 묘사되며, 일본이 이 '전범 중국'을 무찌른 것으로 나온다. 한반도는 이 깡패 국가 중국의 손에 점령되었다가, 한반도인들의 자발적 합의에 의해 일본으로 편입된 것으로 나온다. 척 하니 봐도 실제 역사에서의 가해자가 정상국가가 되고, 실제 역사에서의 피해국가가 되려 가해자의 행위를 뒤집어쓴 꼴이 되는 것이다.
이를 나치 독일에 비유하면 이렇다. 2차 대전 시기 독일은 만국의 박해받는 유대인들을 따스하게 돌봐주는 선역의 국가이고, 폴란드 내부의 유대인들을 지키기 위해 민족주의적인 폴란드를 자치령으로 삼고, 여기에 저항하는 유대인은 동족 유대인을 착취하는 악덕부패쓰레기고 독일에 협조하는 유대인은 착하고 선량한 유대인으로 탈바꿈시킨다. 여기도 끔찍하지만 거기에 소련이 독일과 폴란드를 침공해서 악덕 자본가인 유태인과 봉건적인 독일 융커와 게르만 민족주의자들(나치의 주요 구성원)과 폴란드 민족주의자들을 학살하기 위해 침략전쟁을 벌인 뒤 폴란드 점령지에서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아우슈비츠 말살 수용소를 운용하는 등, 현실 독일이 저지른 온갖 반인륜범죄를 소련측에 덮어 씌운다고 해보자.[17]
분먕 소련도 많은 소수민족 탄압과 악행을 저질렀고, 창작자의 가능한한 상상력 if가 허용되는 (심지어 인류의 멸망이나 파시즘 디스토피아도 가능한)대체역사라지만, 당연히 문제삼을 정도라고 봐야된다.
다른예로, 미국 남부는 흑인노예들을 아프리카 평민보다 더 물질적으로나 제도적으로나 따스하게 대해줬는데, 북부 양키들이 흑인노예들을 열악한 노동환경의 공장 노동자로 고용할려고 해서, 흑인 노예들을 지키기(?)위해 북부와 싸우는데 북부에 붙어먹는 흑인들은 같은 흑인들을 착취하는 악당들이고 남부에 협력하는 선한(?)흑인들의 입을 빌려 비난받는다.
북부는 남북전쟁와중에 온갖 항목의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악당들로 묘사해서 남부가 북부에게 승리한뒤에 보복처분으로 화학무기 [18] 로 국토가 초토화되고 온갖 국가들로 분열된 상태인 반면에, 승자인 남부는 멕시코와 그란 콜롬비아를 식민지로 삼는 등 해외 식민영토를 마구 늘리고[19] 현대까지 잘 살다가, 같은 흑인들의 입을빌어 비난받는 친 북부파 테러분자 흑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백인들과 흑인들이 서로를 존중해 주며 잘 살고 있다고 서술한다면, 미국내부에서도 논란이 일어날것이다. 대체역사물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미 남부를 선역화하고 북부를 악역화한 국가의 탄생이라는 영화는, 아무리 영화적 기법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줄거리 때문에 존중받기 어려운 일이다.
한편, 이 세계관은 잉카나 차르카스, 파타고니아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독립국가나, 체로키나 이로쿼이등 내부 원주민 자치국가가 잘살고 있는 북아메리카 동맹(NAL), 우리 세계와 달리 반쯤은 원주민이 주류 민족으로 있는 국가인 에콰도르 등 신대륙뿐만이 아니라 유라시아에도 독립된 쿠르디스탄이나 원 강역을 회복한 아르메니아, 북아일랜드를 상실하지 않은 아일랜드, 잉글랜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확대된 웨일즈 등 소수민족이 독립하거나 원 역사보다 훨씬 좋은대접을 받는등의 서술이 일반적이다.
식민지라고 해도 작은 거점으로 알알이 박힌것에 그치고, 이는 역덕들의 떡밥을 현대적인 반 식민지주의와 융합시키기 위해 타협한것에 가깝다. 몇가지 예외가 있다면 서구인에게 마음에 안 드는 이슬람의 지역인 튀니지 전부와, 알제리 핵심지역 대부분, 서사하라등의 유럽식민지와, 어느 중화계 국가의 동아프리카 식민지인데.
이 식민지는 어떠한 작용장치로 넣은 것이냐면, 악명높은 인종주의 국가였던 로디지아,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같은 인종갈등과 차별이 부각될 쯤에, 사악한 외부 학살침략자를 집어넣어서 과거 갈등관계를 백지화하고 백인과 흑인이 위아더월드를 외치게 하기위해 집어넣은 극적 장치고, 그 악명높은 인종주의 정치세력이 강고했던 남아공이든 로디지아든 겨우 중화권 한 나라과의 전쟁으로 혹독한 인종차별 분리정책과 그로인해 파생된 인종간의 어마어마한 증오와 반목이 어느 누구도 풀기 불가능한 사회적 비용으로 자리 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인종간의 대화해가 이뤄져 흑백갈등없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된다.
현실에선 흑인 농장노예화와 대량학살이 이뤄지던 로디지아는 흑인 정권 장악 이후 백인들을 재산몰수 추방하거나 사형 등 법적인 처벌로 백인 씨를 말리며 국명도 백인이 지은 이름이 아닌 짐바브웨로 바꾸는등 사회적 갈등에 걸맞는 최후를 보였고, 일단 학살은 자제하고, 격리 위주로 상대적으로 유하게 갔던 남아공은 살아있는 성자인 넬슨 만델라와의 연계로 그나마 흑인에게 매우 강력한 어퍼머티브 액션을 적용하는데서 끝났고, 그마저도 넬슨 만델라가 정치에서 물러나자,복수를 외치는 흑인 정치자들이 백인 재산 몰수와 사형을 주장하며 일어서는 상황이다. 이런 케이스를 볼 때 흑백갈등이 치열하게 이루어지던 로디지아와 남아공을 중화국가가 침략한다고 해도 일시적인 긴장완화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 힘들고, 전후 다시 인종적 문제로 옥신각신해야 정상이다[20]
바로 여기서 일제미화에 치중된 아시아관 말고도 서양인의 아프리카 학살-노예화 같은 치부를 은근슬쩍 중국에 덮어씌우는 서술, 21세기 이후의 우리 세계에서 간혹 회자되는 미국 VS 중국구도에 의거한 제2차 냉전 가설에 따라 '중국을 위시한 동아시아 대륙부'[21] 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떠넘기는 등 해당 세계의 아시아관이 일본에 호의적이고 한국과 중국에 부정적인 POV로 서술되어있다. 2차 냉전 또는 구도가 바뀐 냉전은 대체역사물에 흔히 나오는 소재기 때문에 그 자체로 비난할 것은 아니지만, 정작 그런 2차 냉전 구도 하에서 명백히 과거사에 대해 왜곡된 POV를 취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중일전쟁 시기 중국은 명백한 피해국이지 가해자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차라리 미러링된 중일전쟁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구도의 전쟁을 묘사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전후 처리에 대한 서술에서도 문제삼을 점이 있는데, 군국주의 중국 정부가 핵을 맞고 패전한 이후, 이 중국이 여러 국가로 분열되었다는 점이다. 실제 역사에서 일본은 핵을 맞고 항복한 뒤 식민지였던 한반도의 독립 및 사할린을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크게 고유 영토를 상실하거나 분단되지는 않았다. 흔히 나오는 반중 및 혐중 감정에서는 중국 위협론이 다시는 제기되지 않도록 중국이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어야 한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혐중, 반중적 관점이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 그대로 투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것 또한 단순이 중국이 분열되었다고 해서 혐중주의적이라는 것이 아니다. 카이저라이히 에서도 중국이 여러 군벌국가로 분열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1910~1930년대 중국 군벌시기가 모티브이며 다만 1차 세계대전의 승리자가 독일이라는 가정 하에서의 달라진 군벌 난립기를 그린 것 뿐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중국계 군벌을 잡으면 대륙 통일이 주된 스토리라인(단순히 플레이어가 통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 '포커스 트리' 시스템 자체적으로 중국을 통일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이라는 점에서 분열된 중국을 꿈꾸는 혐중주의적 관점이 아니다. 즉 분열된 중국을 다루는 서사에서도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서는 혐중, 반중주의적 관점을 이상적인 관점으로 채택하였다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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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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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l Bethisad.[1] 뉴질랜드의 앤드루 스미스라는 사람이 처음 제안하고, 그 뒤로 70명 이상이 공동으로 만드는 대체역사 프로젝트. 일 베티사드라는 말은 이 세계에서 쓰이는 서구권 인공어인 브리터니그어[2] 로 '우주'라는 뜻이다.
인터넷 공간에서 창작되는 대체역사 프로젝트로는 가장 오래 되었고 커다란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규모 답게 세계관의 디테일도 꽤나 훌륭한 편.''' 물론, 이 세계의 매스미디어들은 현실세계의 패러디도 많다. 예를 들어 일본의 만화산업은 '아니마'라는 고유명사로 현실의 아니메에서 조금 변형한 정도다. 그리고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도 비슷한 이름으로 존재한다.
작품의 창작보다는 설정놀이 그 자체가 프로젝트의 목표이기도 한데, 이는 설정놀이계의 전설로 불리는 SCP 재단과도 비슷하다.
하지만 설정 자체가 픽션임을 감안해도 너무 심각한 가해자 선역화, 피해자에게 악행을 뒤집어 씌우기, 피해자 악마화가 도를 넘은 작품이다. 자세한 것은 밑의 비판 항목 참조.
2. 설정
이 대체역사의 특징이라면, 세계관을 위한 인공언어 역시 꽤나 활성화 되었다는점이다. 대표적인 언어가 바로 폴란드 계열의 인공어인 베네딕.
이 역사의 주된 분기점은 '''고대 로마가 제법 강성했다는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현실역사를 기반으로 약간 비뚤게 엇나간 역사들도 꽤 된다. 그리고 눈에 띄는 변화라면, '''북미 대륙이 쪼개져 있고''', '''중국'''은 20세기 들어서 일본 대신 제국주의 국가가 되어 현실 일본이나 나치가 저지른 악행을 듸집어 씌인후에 '입헌군주국 민주주의 일본'과의 전쟁으로 인해 '''핵 맞고 망해서 현대 시점에서는 여러 나라로 쪼개졌다는 점'''. 그외에도 여러 나라가 꽤 쪼개져있다. 유럽 지도도 역시 다소 차이가 있어보인다.
기술 수준은 현대와 엇비슷하나 스팀펑크틱한 요소도 지향한 모양인지, 비행선과 위그선이 대중적인 항공/해양 교통수단으로 쓰인다. 또한 오토자이로도 우리 세계보다 보다 폭넓게 상용화 되고 있는듯 하다. 제트기도 존재하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2차대전말부터 60년대까지의 실험기들에서 여럿 차용한게 많은 듯하다.
컴퓨터의 발전은 현실보다 더딘 편. 대략 80년대 초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컴퓨터를 개발한 국가는 '''NAL(후술할 미국 위치의 국가)도 아닌, 아일랜드다.''' 컴퓨터의 용도는 지금처럼 다양하지는 않고, 천문학이나 우주 개발 용도 같은 과학용 위주로 쓰인다.
발전 측면에서는 니콜라 테슬라의 염원이 일부 이루어진듯한 테슬라 발전기가 발전수단중 하나다.
북미 대륙은 미국 독립전쟁이 존재하지 않은 관계로 지금의 미국같은 나라는 없다, 대신 '''("북아메리카 동맹";"North American League, 약칭 NAL")이 현실세계의 천조국 포지션.''' 미국땅 동부와 캐나다 대부분을 영토로 삼고 있다.[3] '''범위만 따지면 지금의 천조국보다 더 넓다.'''.
대신 북미 연맹의 서쪽으로는 루이지애나 공화국, 테하스[4] , 라고 그란데[5] , 알타-캘리포니아, 몬트레이, 오리건 (인민) 에코토피즘 공화국[6] , 알래스카 소비에트[7] 가 위치하고 있다.
폴란드의 경우는 두 왕관 공화국이라는 리투아니아와의 연방국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 나라는 베네딕(상단의 링크 참조)이라는 가상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
독일은 신성 로마 제국이라는 국호를 현대까지도 사용 중이나 영토는 현실의 독일과 크게 다른점이 없다. 특이할 사항이라면 알자스-로렌지방은 '''독일땅도, 프랑스 땅도 아닌 별개의 공동통치국 형태로 있는 국가다.'''[8]
러시아의 경우 캄차카 반도를 포함한 동부지방이 추코트로 떨어져 나가고, 연해주가 일본과 공동 통치라는거 빼면 현실과 비슷한 영토 크기를 자랑한다.
중국 대륙은 앞서 말한대로 전쟁으로 망하면서 여러 나라로 쪼개졌다. 티벳, 위구르, 몽골[9] 은 제대로 된 국가로 독립하였고, 그나마 남아있던 본토 땅은 북한국(北漢國)과 남한국(南漢國), 상하이, 허난, 광동(홍콩포함) 등으로 또 갈라졌다.
중동의 경우 주목할만한 차이라면 '''쿠르드족 국가'''가 존재하며 , 베두인족의 국가 역시 존재한다. 이스라엘은 국가 이름이 유데아(유다야)로 다르다는점만 빼면 비슷한것 같다. 다만 이스라엘 유대계 국가는 남쪽만 아니라 북쪽도 있다는것은 구약 열왕기 시대의 남북조를 연상케한다.
일본은 명목상 일본 제국이지만, 현실의 일제처럼 군국주의 또라이가 아니라 민주주의 입헌군주국이다. 홋카이도도 일본 제국의 강역에 들어섰지만, 이 세계의 현 시점에서는 '''일본령 에조 공화국으로 떨어져 나간 상태인것 같다'''.[10] 이 세계에서의 에조 공화국은 홋카이도 뿐만 아니라 '''쿠릴 열도와 연해주 일부[11] 까지 영토로 둔''' 결코 작지 않은 국가다. 그러나 러시아의 영향력이 강한 편.
다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청일전쟁까지의 조선시대는 실제 역사와 비슷하게 따라갔지만 경술국치 이후 현대까지도 계속 일본령[12] '조선왕국'(조선 국왕은 일본 덴노가 겸임)으로 남아있다. 그러나 이 세계는 일제강점기 같이 강압적 문화 강제동화정책이 일어나진 않고, 일제-천황제 미화 사상의 편집자가 보기에는 영국에서 스코틀랜드가 차지하는 위상을 차지한다고 하나, 사실 실제 스코틀랜드가 받는 우대와 크게 다르고, 실제로는 스페인의 바스크지방 수준의 대우에 그친다. 자세한것은 한반도(일 베티사드) 문서를 참조할 것.
다수의 국가들이 바뀌고 쪼개진 것에 비해 현존하는 식민지(속령)들은 의외로 현실과 비슷한 편이다.
2.1. 주요 국가
- 남극 보호령 - 러시아, 프랑스, 일본같은 대국들이 멀티를 차리고 있다.
- 달마티아 - 현실의 크로아티아에서 서부 지역이 떨어진 형태라고 보면 된다. 크로아티아가 존재하긴 한데 현실의 북부정도만 남아있다.
- 두 왕관 공화국 - 실제 역사의 폴란드-리투아니아 동맹을 모티브로 한 국가다.
- 러시아 - 1차대전까지의 역사는 우리 세계와 비슷하고, 1차대전 후의 적백 내전에서 백군이 승리해서 SNOR[13] 이라는 심히 소련스러운데 이데올로기만 다른 나라를 만든다. 현실의 스탈린 포지션을 이오시프 비사리오노프라는 독재자가 맡고 있다. [14] 비사리오노프 사후에는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안드레이 블라소프 장군이 정권을 잡는다. [15] 스탈린은 성직자가 되어 조지아정교사회주의 당의 리더가 되는데, 정부에 잡혀서 1948년 트빌리시에서 교수형을 당한다. 페레스트로이카는 고르바초프가 아닌 미하일 고르바첸코라는 사람이 실행.
- 북아메리카 동맹
- 보헤미아 왕국
- 브라질
- 신성 로마 제국
- 슬리포니아[16] - 현실의 그리스 서북부 지방으로 세계구 라디오 방송 등을 운영한다. 항목들이 여러가지로 세분화 되어있는걸로 봐서 편집자들의 사랑을 받는 나라중 하나인것 같다.
- 아라곤 - 현실에서 스페인의 카탈루냐 일대
- 아일랜드
- 알래스카
- 알타-캘리포니아
- 연방 왕국 - 현실의 영국에 해당되나 은근슬쩍 다르다.
- 스코틀랜드
- 잉글랜드
- 켐 - 캄브리아 왕국이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현실의 웨일즈에 대응되는 위치
- 오스트랄라시아 - 현실의 호주+뉴질랜드+α
- 아오테로아 - 뉴질랜드 부분이다.
- 일본 제국
- 조선 왕국 - 한반도(일 베티사드) 문서 참조
- 류큐왕국
- 메이지도 - 明治道. 현실의 샌프란시스코쯤 위치로, 알타-캘리포니아와 일본의 공동통치구역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일본어는 스페인어계열의 영향이 많이 섞인 일종의 피진언어로 추정됨.
- 에조 공화국
- 위구르스탄 - 현실세계로 치면 동투르키스탄지역에 나라 세운거 맞다.
- 자유 리투아니아 - 실제 리투아니아와는 동떨어져있는 남극 동북부에 위치한 국가다.
- 중국계 국가군 - 이 세계의 현 시점에서 중원의 대부분을 지배하는 '커다란 중국'은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20세기의 동양대전이라는 전쟁으로 망해서.
- 테하스 왕국
- 티베트
- 카스티야 레온 - 현실에서 스페인의 카탈루냐 지역을 뺀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 쿠르디스탄
3. 논란: 일 베티사드 세계관 내 동아시아관의 문제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서 일본계 국가는 비교적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국가로 나온다. 이것까지는 그닥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대체역사기 때문에 실제보다 개념찬 인물이 집권해서 막장 행보를 밟지 않았다고 서술하는 것 까지 뭐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세계관에서도 중일전쟁에 해당하는 전쟁이 벌어졌는데, 여기서 731 부대 및 일본의 전시 잔학 행위에 해당하는 행위는 '''중국계 국가가 저지른 일'''로 묘사되며, 일본이 이 '전범 중국'을 무찌른 것으로 나온다. 한반도는 이 깡패 국가 중국의 손에 점령되었다가, 한반도인들의 자발적 합의에 의해 일본으로 편입된 것으로 나온다. 척 하니 봐도 실제 역사에서의 가해자가 정상국가가 되고, 실제 역사에서의 피해국가가 되려 가해자의 행위를 뒤집어쓴 꼴이 되는 것이다.
이를 나치 독일에 비유하면 이렇다. 2차 대전 시기 독일은 만국의 박해받는 유대인들을 따스하게 돌봐주는 선역의 국가이고, 폴란드 내부의 유대인들을 지키기 위해 민족주의적인 폴란드를 자치령으로 삼고, 여기에 저항하는 유대인은 동족 유대인을 착취하는 악덕부패쓰레기고 독일에 협조하는 유대인은 착하고 선량한 유대인으로 탈바꿈시킨다. 여기도 끔찍하지만 거기에 소련이 독일과 폴란드를 침공해서 악덕 자본가인 유태인과 봉건적인 독일 융커와 게르만 민족주의자들(나치의 주요 구성원)과 폴란드 민족주의자들을 학살하기 위해 침략전쟁을 벌인 뒤 폴란드 점령지에서 토씨 하나 틀리지 않는 아우슈비츠 말살 수용소를 운용하는 등, 현실 독일이 저지른 온갖 반인륜범죄를 소련측에 덮어 씌운다고 해보자.[17]
분먕 소련도 많은 소수민족 탄압과 악행을 저질렀고, 창작자의 가능한한 상상력 if가 허용되는 (심지어 인류의 멸망이나 파시즘 디스토피아도 가능한)대체역사라지만, 당연히 문제삼을 정도라고 봐야된다.
다른예로, 미국 남부는 흑인노예들을 아프리카 평민보다 더 물질적으로나 제도적으로나 따스하게 대해줬는데, 북부 양키들이 흑인노예들을 열악한 노동환경의 공장 노동자로 고용할려고 해서, 흑인 노예들을 지키기(?)위해 북부와 싸우는데 북부에 붙어먹는 흑인들은 같은 흑인들을 착취하는 악당들이고 남부에 협력하는 선한(?)흑인들의 입을 빌려 비난받는다.
북부는 남북전쟁와중에 온갖 항목의 전쟁범죄를 저지르는 악당들로 묘사해서 남부가 북부에게 승리한뒤에 보복처분으로 화학무기 [18] 로 국토가 초토화되고 온갖 국가들로 분열된 상태인 반면에, 승자인 남부는 멕시코와 그란 콜롬비아를 식민지로 삼는 등 해외 식민영토를 마구 늘리고[19] 현대까지 잘 살다가, 같은 흑인들의 입을빌어 비난받는 친 북부파 테러분자 흑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백인들과 흑인들이 서로를 존중해 주며 잘 살고 있다고 서술한다면, 미국내부에서도 논란이 일어날것이다. 대체역사물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미 남부를 선역화하고 북부를 악역화한 국가의 탄생이라는 영화는, 아무리 영화적 기법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그 줄거리 때문에 존중받기 어려운 일이다.
한편, 이 세계관은 잉카나 차르카스, 파타고니아 같은 아메리카 원주민독립국가나, 체로키나 이로쿼이등 내부 원주민 자치국가가 잘살고 있는 북아메리카 동맹(NAL), 우리 세계와 달리 반쯤은 원주민이 주류 민족으로 있는 국가인 에콰도르 등 신대륙뿐만이 아니라 유라시아에도 독립된 쿠르디스탄이나 원 강역을 회복한 아르메니아, 북아일랜드를 상실하지 않은 아일랜드, 잉글랜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확대된 웨일즈 등 소수민족이 독립하거나 원 역사보다 훨씬 좋은대접을 받는등의 서술이 일반적이다.
식민지라고 해도 작은 거점으로 알알이 박힌것에 그치고, 이는 역덕들의 떡밥을 현대적인 반 식민지주의와 융합시키기 위해 타협한것에 가깝다. 몇가지 예외가 있다면 서구인에게 마음에 안 드는 이슬람의 지역인 튀니지 전부와, 알제리 핵심지역 대부분, 서사하라등의 유럽식민지와, 어느 중화계 국가의 동아프리카 식민지인데.
이 식민지는 어떠한 작용장치로 넣은 것이냐면, 악명높은 인종주의 국가였던 로디지아,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같은 인종갈등과 차별이 부각될 쯤에, 사악한 외부 학살침략자를 집어넣어서 과거 갈등관계를 백지화하고 백인과 흑인이 위아더월드를 외치게 하기위해 집어넣은 극적 장치고, 그 악명높은 인종주의 정치세력이 강고했던 남아공이든 로디지아든 겨우 중화권 한 나라과의 전쟁으로 혹독한 인종차별 분리정책과 그로인해 파생된 인종간의 어마어마한 증오와 반목이 어느 누구도 풀기 불가능한 사회적 비용으로 자리 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선 인종간의 대화해가 이뤄져 흑백갈등없는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전환된다.
현실에선 흑인 농장노예화와 대량학살이 이뤄지던 로디지아는 흑인 정권 장악 이후 백인들을 재산몰수 추방하거나 사형 등 법적인 처벌로 백인 씨를 말리며 국명도 백인이 지은 이름이 아닌 짐바브웨로 바꾸는등 사회적 갈등에 걸맞는 최후를 보였고, 일단 학살은 자제하고, 격리 위주로 상대적으로 유하게 갔던 남아공은 살아있는 성자인 넬슨 만델라와의 연계로 그나마 흑인에게 매우 강력한 어퍼머티브 액션을 적용하는데서 끝났고, 그마저도 넬슨 만델라가 정치에서 물러나자,복수를 외치는 흑인 정치자들이 백인 재산 몰수와 사형을 주장하며 일어서는 상황이다. 이런 케이스를 볼 때 흑백갈등이 치열하게 이루어지던 로디지아와 남아공을 중화국가가 침략한다고 해도 일시적인 긴장완화 이상의 것을 기대하기 힘들고, 전후 다시 인종적 문제로 옥신각신해야 정상이다[20]
바로 여기서 일제미화에 치중된 아시아관 말고도 서양인의 아프리카 학살-노예화 같은 치부를 은근슬쩍 중국에 덮어씌우는 서술, 21세기 이후의 우리 세계에서 간혹 회자되는 미국 VS 중국구도에 의거한 제2차 냉전 가설에 따라 '중국을 위시한 동아시아 대륙부'[21] 가 모든 악의 근원이라고 떠넘기는 등 해당 세계의 아시아관이 일본에 호의적이고 한국과 중국에 부정적인 POV로 서술되어있다. 2차 냉전 또는 구도가 바뀐 냉전은 대체역사물에 흔히 나오는 소재기 때문에 그 자체로 비난할 것은 아니지만, 정작 그런 2차 냉전 구도 하에서 명백히 과거사에 대해 왜곡된 POV를 취한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중일전쟁 시기 중국은 명백한 피해국이지 가해자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차라리 미러링된 중일전쟁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구도의 전쟁을 묘사하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전후 처리에 대한 서술에서도 문제삼을 점이 있는데, 군국주의 중국 정부가 핵을 맞고 패전한 이후, 이 중국이 여러 국가로 분열되었다는 점이다. 실제 역사에서 일본은 핵을 맞고 항복한 뒤 식민지였던 한반도의 독립 및 사할린을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크게 고유 영토를 상실하거나 분단되지는 않았다. 흔히 나오는 반중 및 혐중 감정에서는 중국 위협론이 다시는 제기되지 않도록 중국이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어야 한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 혐중, 반중적 관점이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 그대로 투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것 또한 단순이 중국이 분열되었다고 해서 혐중주의적이라는 것이 아니다. 카이저라이히 에서도 중국이 여러 군벌국가로 분열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1910~1930년대 중국 군벌시기가 모티브이며 다만 1차 세계대전의 승리자가 독일이라는 가정 하에서의 달라진 군벌 난립기를 그린 것 뿐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중국계 군벌을 잡으면 대륙 통일이 주된 스토리라인(단순히 플레이어가 통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게임 내 '포커스 트리' 시스템 자체적으로 중국을 통일할 것을 유도하고 있다) 이라는 점에서 분열된 중국을 꿈꾸는 혐중주의적 관점이 아니다. 즉 분열된 중국을 다루는 서사에서도 일 베티사드 세계관에서는 혐중, 반중주의적 관점을 이상적인 관점으로 채택하였다는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4. 관련 문서
[1] 한국어 위키백과의 브리터니그 문서에서는 '일 베스타드'라고 쓰여져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일 베스타드로도 넘어올수 있다.[2] 라틴어+웨일스어 정도의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 발생학적으로도 로망스어군 언어와 가장 가까운 언어가 웨일스어 등의 켈트어파라는 점도 반영된 듯 하다.[3] 다만 현실의 퀘벡주에 해당하는 영역은 '''프랑스 계열의 국가로 따로 존재'''.[4] 현실의 텍사스 주[5] 현실의 유타 주를 포함[6] 정확히는 (People’s) Ecotopic Republic of Oregon이다. 이전 서술에선 두루뭉술하게 설명되어 있었는데, 에코토피즘은 아마도 저명한 생태주의 작가인 어니스트 칼렌바크의 에코토피아 시리즈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이며(에코토피아 시리즈 자체가 해당 국가랑 똑같이 북부 캘리포니아부터 시작해서 오리건과 워싱턴까지 미국 로키산맥 서부 지역을 잇는, 이른바 '에코토피아'가 건국되면서 시작된 이야기이다), 실존하는 이념들 중에서 생태사회주의(eco-socialism), 또는 사회생태학(social ecology)과 '''비슷한 것도 아니고 아예 똑같다.'''[7] 현실의 알래스카와 강역이 거의 비슷하다. 다만 20세기 중반 전까지만 해도 '''일본땅이었다가 러시아계 국가(?)'''로 독립했다. 근데 재미있는것은 이 국가의 국기가 캘리포니아 공화국의 국기를 변형한것처럼 생겼다.[8] Jervaine(제르벤?→아니! 제르바이나 같다.)이라는 국가다. Jovian이라는 이 나라의 전용 언어로 불리는 이름이라고. (조비아 언어 참고 링크). 메인 언어는 이거지만, 보조 공용어로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같이 쓰인다. 다만 이 세계에서 지금과 공통된 언어라고 해도 문자 표기등이라든가 이런 측면에서 현실 언어와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9] 현실의 몽골국과 내몽골을 합친것 같다.[10] 현실에도 에조 공화국이 있었지만. 삼일천하였다. 그 때의 깃발을 쓰고 있는듯.[11] 그런데 연해주는 일본과 러시아의 공동통치다. 어?[12] 일본 본토는 야마토라고 불리고 있다. 그리고 수도가 도쿄가 아니라 교토다.[13] СНОР, Союз Народного Обновления России의 약칭으로 러시아의 국가 부흥을 위한 연방 정도라는 뜻이다.[14] 스탈린의 본명이 이오시프 비사리오노비치 주가시빌리라는 것을 감안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5] 블라소프는 대조국전쟁 당시 독일군 편에 선 자유 러시아군의 수장이었다.[16] 원어로는 스리보냐가 가까운듯 싶다. 이 표기법은 http://ib.frath.net/w/Xliponia:_Non-Latin_Scripts 페이지를 참조하였음.[17] 실제로 이런 식으로 서술해서 논란이 된 것이 강철의 누이들 소설이다. 명목상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이지만 현실의 독일, 프랑스, 영국, 소련을 모티브로 하는 국가들인데, 주인공 측 독일계 국가 미테란트 공화국은 악행을 저지르지 않은 선한 국가 취급하지만 대놓고 소련에 해당하는 서부공화국연방을 악역화하여 문제되었다.[18] 작중내 중국에 떨어진 핵을 비유함[19] 웃기게도 동일한 짓을 하는데도 일본은 일 베티사드 내에서 딱히 여러 국가에게서 원한을 살만한 일을 저지르지 않은 나라로 묘사된다.[20] 백인은 기존의 인종적편견과 기득권-재산을 포기할 수 없고, 흑인은 잠시 이뤄진 학살로 이제까지 학대해온 백인들을 동포로 얼싸안을리가 없기 때문[21] 관점에 따라서 중화인민공화국 혹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신식민주의(일대일로로 대표되는)와 내부의 소수민족 분리주의(티베트인,위구르족)와 정치적으로 반대되는 소수세력(홍콩 반중파, 파룬궁, 그외 정치범 등) 탄압을 비판하는것이 투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