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히-5

 

1. 개요
2. 상세
3. 연표
4. 그 외의 라이히-n 평행계


1. 개요


겁스 무한세계의 평행지구 중 하나. 라이히-n 시리즈의 평행지구는 모두 나치 독일2차대전 승리와 관련이 있다. 센트럼이나 홈라인마스터의 재량에 따라서 선한 듯한 세계관이나 악한 듯한 세계관으로 디테일한 묘사를 줄 수 있지만, 이쪽은 대놓고 악역에 가까운 세계관이다.

2. 상세


제2차 세계 대전 직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의 암살로 인해 미국이 고립주의로 전환했으며, 그 여파에 따라 2차대전에서 추축국이 승리하였고 나치 독일의 대독일[1]일본 제국대동아 공영권이 2010년 현재까지 건재하다.
대독일의 인구는 1억 4천만 명. 제국동방령으로 불리는 동유럽 및 러시아, 식민지인 아프리카와 인도인을 전부 노예로 삼아 착취하는 것으로 세계 제일의 생활수준을 유지한다. 사실 독일 국민에게도 통제등급 4로 좀 빡빡한 감이 있지만 영국과 노르웨이 같은 국가보호령이 자국민에게 통제등급 5(숨만 쉴 수 있음), 식민지의 노예들이 통제등급 6(숨도 못쉼)인 것에 비하면 애국적이고 충성스러울 수밖에 없다. 복지제도, 환경법도 엄중하여 대독일의 공장들은 공원인지 공장인지 구분 못할 지경이라지만 제국동방령에서는 환경법이 적용 안돼서 공장들이 다수 이동. 방사능, 화학 폐기물을 버리거나 핵실험도 한다. 전통적으로 유럽의 빵바구니인 우크라이나에 독일인이 이주하면 넓은 농지와 노예가 제공되기 때문에 200만 명 이상이 이주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아르헨티나터키페루 등 괴뢰국가를 지배하고 있지만 독일의 세계정책의 일부에 지나지 않고, 핀란드, 남아프리카, 스페인은 독자적인 카르텔이 있고 독일군도 주둔하지 않는 등 어느 정도 독립적이지만 이것도 국내적으로만 통용된다. 비시 프랑스, 헝가리, 루마니아, 스웨덴, 불가리아는 독일의 괴뢰국가이며 영국노르웨이는 자치권은 있지만 독일군이 대규모로 주둔하며 나치당의 파견고문관에게 감독을 받으며, 같은 국가보호령인 이집트, 페르시아, 아라비아, 메소포타미아는 아예 독일군과 함께 '''석유 카르텔'''인 이게파르벤이 지배한다. 파시스트 에이레, 멕시코, 브라질도 독립국이긴 한데 이들 나라들은 자국민도 제대로 탄압하지 못하는 명목상 국가.
아프리카는 완전히 식민지. 제국동방령(구 소련) 통치기구에서도 안 받아주는 깡패들을 이용해서 광물을 캐거나 농장 노동을 시킨다. 대놓고 수백만 명이 죽어나간다고 하며, 가장 중요한 자원이 '''노동력'''이라고, 사람들을 자원처럼 소비한다고까지 묘사되었다. 여담으로 이것은 1984(소설) 세계관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설명을 가져온 것이다.
고립주의를 펼쳤던 미국은 경제난에 펠리 대통령이 파시즘을 도입하고 대통령 선거에서 졌음에도 퇴임을 거부하자 공화당과 민주당이 모두 들고 일어나 결국 내전이 발생했으며, 여기에 독일군이 개입해 4개 도시에 핵폭격을 가해 제압해버렸다. 2차대전 말기에 필리핀, 하와이, 알래스카를 일본에 잃은 것을 보충하기 위해 65년 캐나다를 합병시켰고, 최대의 반파쇼 운동이었던 76년 폭동마저 학살 전술로 분쇄당하고 난 2010년 현재, 미국의 독재자들은 독일의 세계정책에 완전히 포섭되었다.
독일 카르텔들이 대규모로 진출해 미국의 석유, 제조업, 서비스업, 그리고 최고 수준의 두뇌들을 흡수하고 있으며, 달러화의 가치는 마르크에 비하면 창피할 정도로 낮다. 인구는 캐나다 포함 2억 2천만명, 통제등급 5에 TL7. 대부분은 교통을 재건하고 핵폭격 잔해를 치우며, 제국동방령의 노예노동자들이 만든 싸구려 상품을 비싼 값에 역수입해 하루하루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제대로 된 국가는 셋밖에 없다'고 할만한 여력이 있어 홈라인의 라이히-5 공격 시나리오 중 하나인 '파이어폴 작전'에서도 도쿄, 베를린과 함께 워싱턴 D.C.가 주요 핵폭격 대상이다.
한편 지구 반대편의 지배자 일본 제국은 정점에 나루히토[2] 천황을 두고 기업연합과 군부가 협력하여 각지에서 군벌을 형성하여 봉건적으로 중국을 분할지배한다. 사무라이 판타지에 완전히 빠져 있으며 유전공학 기술도 비약적으로 발전하여 '초병사'를 육성하기도 한다.[3] 그 외에 '''폭력 홀로그램 포르노'''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걸로 봐서 일본은 이 평행세계에서도 장기가 여전한 듯... 그러나 그쪽 계열은 연줄 있는 사람만 즐길 수 있으며, 중공업이 조선 등 제국 외곽으로 옮겨감에 따라 일본열도는 전통적인 소규모 농업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일반적인 놀이문화는 시 짓기 정도. 일본열도는 일본인에게 통제등급 4, 조선인 포함 기타 인종에게 6.[4]
이전의 서플리먼트 북인 대체지구 시리즈에 이미 등장한 바가 있는 세계관이며, 무한세계로 이식된 기존 서플리먼트 북 및 피라미드웹진에서만 언급된 세계관 중에서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세계관.
라이히-5에 관한 묘사를 보면 나치 독일이나 일본 제국이 타민족들을 골고루 착취, 탄압하는 모습과 더불어 국가 주도로 추진하는 특정 과학 분야가 홈라인 혹은 우리 지구보다 진보된 듯하다. 덕분에 기본적으로 TL8 후반에 군사분야는 일부 TL9를 자랑하지만, 이것은 독일인과 일본인, 그리고 미국의 엘리트들에게만 허용된다. 세계의 나머지 부분은 TL7 이하. 작중 묘사된 바를 종합하면 총인구 20억명 정도로 판단된다.
나치 독일은 V2의 이미지 때문인지 우주공학이 발전된 것으로 설정되어 궤도 엘리베이터를 건설하고 소행성 광물 채취를 2개나 하고 있으며 화성 테라포밍까지 추진 중이다. 일본 제국은 유전공학이 강세인지 이미 인간의 유전자 조작으로 초병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 잔혹한 인체실험을 마다하지 않았던 731 부대의 이미지가 세계관에 반영된 듯하다.
사실 이것만 놓고보면 다른 세계와 묶어서 간략히 소개할 정도였겠지만, 라이히-5 자체의 문서가 따로 만들어진 이유는 이 세계가 '''이차원 진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직은 세계 단위가 아닌 아르마넨 결사라는 작은 비밀결사의 기밀 프로젝트 수준이지만 이것만으로도 홈라인은 경기를 일으키는 중이다. 천만다행으로 라이히-5에서 이차원의 존재를 아는 자들은 오직 아르마넨 결사뿐이다. 아르마넨 결사는 자신들이 알아낸 사실을 중앙정부에 알릴 경우 자신들은 연구 성과만 빼앗기고 모조리 숙청당할 것을 염려해[5] 중앙 정부에겐 '이차원'의 '이' 자도 꺼내지 않고 함구하고 있다. 홈라인은 최악의 경우 '''핵무기를 동원한 라이히-5 평행계 전역 기습폭격 작전'''까지 고려하고 있다. [6]
문제는 이런 대규모 작전에서는 거의 확실히 부대 하나쯤은 기습에도 건재할 것이고, 이 와중에 셔틀이라도 노획당하면 라이히-5가 다원우주로 나오는 것을 막는다는 전략목적이 군사작전에 의해 붕괴되어 버린다. 자칫하면 홈라인은 수조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고, 홈라인 국가들이 위험할 정도로 재무장되며, 핵을 보유한 나치 테러리스트의 보복에 노출될 것이므로 (그리고 기습 핵폭격만으로도 라이히-5의 민간인 수백만명이 사망할 것이므로) 홈라인은 섣불리 공격도 못하고 아르마넨 결사하고만 아웅다웅하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3. 연표


  • 1920년대: 독일의 우주 탐사 역사 시작. 이후 나치 독일 소속인 베르너 폰 브라운의 연구 등으로 지속.
  • 1931년: 일본 제국, 만주 침공 개시.[7]
  • 1933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주세페 장가라에게 살해되다.[8] 그 이후 미국 정치의 중심은 자유주의 성향의 존 낸스 가너에게서 파시즘에 호의적인 찰스 린드버그[9]공화당으로 이동. 이후 미국 정부는 고립주의를 지속.
  • 1936년: 독일 SA를 따라한 파시즘 단체 '은색셔츠단'의 수장이었던 윌리엄 더들리 펠리가 친독 파시즘 정당인 '연방당' 창당.
  • 1940년: 찰스 린드버그, 재선에서 패배. 민주당의 헨리 월러스 당선. 그러나 민주당의 급진주의적 경제정책이 폭민주의로 변질된 이래 연방당의 세가 확장.
  • 1941년: 바르바로사 작전 개시.[10] 작전 4개월 후인 1941년 9월, 모스크바 함락.
  • 1942년: 소련 멸망. 이후 소련 영토는 나치 독일의 제국동방령(Reichsostland)으로 병합. 이후 나치는 유럽과 아프리카를 향해 파죽지세로 진격.
  • 1943년: 일제에 의한 호주 함락. 남방작전은 벵골에서 막혔지만 대동아 공영권[11] 완성.
  • 1944년: 미국에서 친독파 윌리엄 더들리 펠리를 수장으로 하는 연방당이 정권을 획득.
  • 1944년: 하인리히 힘러가 이끄는 슈츠슈타펠, 프랑스 동부에 비잔츠(베장송)를 중심지로 하는 부르고뉴/샹파뉴 영지인 'SS 부르군트'를 세우다.
  • 1945년: 독일, 캐나다 침공. 펠리 정부는 전미에 계엄령 선포. 공화당과 민주당은 로버트 태프트 상원의원을 수장으로 하는 반 펠리 연대를 결성하고, 펠리는 독일에 후원을 호소.
  • 1948년: 펠리 대통령, 태프트 상원의원에게 대선에서 패했으나 퇴임 거부. 이로써 친독 펠리 정부와 반 펠리 연대 간의 내전 발발. 나치 독일은 40개의 사단을 반 펠리 연대 진압 목적으로 미국에 파견.
  • 1950년: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원자폭탄 발명에 성공. 제국동방령에서 첫 핵실험 실시.
    • 6월 27일: 오마하, 세인트루이스, 댈러스를 포함한 4개 도시에 하이젠베르크의 원자폭탄이 투하.[12] 사실상 미국 패망.
    • 10월 31일: 1대 총통 아돌프 히틀러 사망.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가 2대 총통에 등극. 3대륙에 걸친 대독일제국의 영토 확고화.
  • 2차대전 종전 이후: 독일, 일본 제국과 함께 인도를 분할하고, 미국과 소련의 저항군 잔당을 진압.
  • 1959년: 나치 독일, 루프트바페의 주도 아래 라이히-5 최초의 우주 정거장인 "아돌프 히틀러"를 지구 궤도에 올리다. 이후 히틀러 정거장은 궤도 상의 우주개발 기지로 기능.
  • 1960년대: 독일 자본, 미국과의 합자를 대량 시도. 그 결과 BMW-포드, 파르벤[13]-듀폰, 하인켈-보잉, 지멘스-웨스팅하우스 등의 독미합작법인이 증가.
  • 1961년: 일미간 워싱턴 D.C.-도쿄 추축협정 서명. 세계 추축 형성.
  • 1965년: 미국 파시스트 괴뢰정부, 캐나다 합병.
  • 1960년대 후반: 부르군트 지도자들, 독일 정부에 로비.
  • 1975년: 2대 총통 하이드리히 사망. 알흐슈나이스 3대 총통으로 등극. 독일,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착륙시키다.
  • 1976년: '76년 폭동' 발발. 미국에 파견된 슈츠슈타펠, 진압 과정에서 반란을 주동한 5개 도시 파괴 및 학살을 자행. 정부 내에서 암약하던 존 F. 케네디[14]를 비롯한 의용군 지도자들 모조리 처형. 사실상 미국 내의 반(反)파쇼 레지스탕스는 괴멸 상태. 국가안전기획국(NBSS) 국장 로이 콘[15]에 의한 SS 최종 진압단계 진입. 미국 내의 흑인들을 아프리카로 대량 추방한 뒤 제국식민청 직영 절멸수용소에 수용. 미국 내의 유대인성 소수자를 대상으로 한 "최종 해결책" 실시.[16]
  • 1970년대 후반: 광케이블 네트워크가 발달.
  • 1979년: 하인켈-보잉, 크루프가 소행성 "노이 루르"를 지구 궤도로 인양하여 소행성 정착지를 위한 공동 착굴 시작.
  • 1980년대: 슈츠슈타펠, 부르군트를 선전용 관광지로 개발, 영지를 SS 훈련장으로 사용.
  • 1983년: 알흐슈나이스 3대 총통. 아프가니스탄페루의 반파쇼 세력 잔당을 중성자탄 집중투하로 진압.
  • 1984년: 나치당 기관지 "폴키셰 베흐바흐터", 라이히-5 최초의 네트워크를 위한 뉴스 제공 시작. 이후 NYT와 아사히 신문을 필두로 네트워크 뉴스를 제공하기 시작. 그러나 컴퓨터 사용은 최고위층에 한정된 듯하다.[17]
  • 1988년: 루이지애나 주지사KKK단 총장이었던 데이비드 듀크, 괴뢰 미국 대통령 취임.
  • 1994년: 우주 엘리베이터비프로스트 스카이 훅 완성. 홈라인 무한경비대가 이 평행계를 발견.
  • 2000년대 초: 유콘 및 서부 산악지역, 메사추세츠를 비롯한 뉴잉글랜드 일대 [18], 남부 도서지역 을 기반으로 북미 반파쇼 세력의 재건이 시작되다. 다만 76년 폭동 이후로 친독 공권력의 감시가 삼엄해진 관계로 소규모 사보타주 위주로 활동.
  • 2001년: 보르쿠타에 파견된 홈라인러시아 스페츠나츠 파견대가 무장친위대에 노출되어 교전을 하다가 괴멸당하고, 4명이 산 채로 체포 및 홈라인 이차원 장비도 노획당하다. 전투에서 살아남은 스페츠나츠 대원 두 명은 폴란드 일대에서 활동하던 이스라엘군 파견대와 접선해서 귀환. 자체적인 차원이동 초상능력이 있던 대원인 카라슈킨의 능력 또한 고문에 의해 누설되었으며, 제국동방령 전체에 걸친 "반역분자 소탕"을 통해 본 평행계에 존재한 소년 카라슈킨 역시 일족 전체와 함께 SS에 의해 체포. 이후 무장친위대의 전리품들은 아르마넨 결사가 주도하는 이차원 진출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 알흐슈나이스가 후계자로 선전부 장관인 귄터 발라프를 지명.
  • 2007년: 아르마넨 결사의 라베 사단. 제국보호령인 메소포타미아(이라크 일대)에서 "크로노반"을 통한 첫 이차원 침략 개시. 목표는 "노스트라다무스" 평행계.

4. 그 외의 라이히-n 평행계


  • 라이히-1: 현지연도 1952년. Q4. 독일됭케르크 철수작전에서 영국을 무찌른 후 소련을 격파했고, 미국은 유럽을 무시하고 일본을 격파했다. 미독 양국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나 북대서양 일대에서 전선이 교착된 상태이다. 이와 비슷한 설정의 대체역사소설로는 로버트 해리스당신들의 조국이 있다. 여기서는 배경이 1964년이고, 미독 양국 사이는 냉전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 라이히-2: 현지연도 1961년. Q6. 미국, 영국, 독일, 소련, 일본 5개국간의 냉전("칼터 크리크") 및 첩보전이 벌어지는 평행세계.
  • 라이히-3: 현지연도 1970년. Q5. 1941년 일본이 할힌골 전투를 설욕할 속셈으로 진주만 대신 블라디보스토크를 공격한 평행계. 미국은 캐나다멕시코만을 우방으로 두고 있는 사면초가의 상태다.
  • 라이히-4: 현지연도 1988년. Q4. 추축국이 2차대전에서 승리한 후, 라이히-5와 마찬가지로 세계를 분할했으나 자원 문제로 결국 독일이 일본에 선제 핵공격, 군과 정부를 붕괴시키고 일본의 핵무기고도 독일을 멸망시키지는 못할 정도로는 파괴하여 세계를 제패했지만 세계를 다스릴 사람이 부족하다.(핵 폐허를 다스릴 필요가 있는지 자체도 의문이 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설정의 대체역사소설로는 필립 K. 딕높은 성의 사나이가 있다. 이 소설 역시 루즈벨트의 암살을 가정하고 추축국이 승리해 티격거리면서 이제 곧 핵전쟁이 일어날 분위기.
그 외에도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패하지 않은 세계로는 레닌-5가 있다. 하지만 히틀러는 국방군의 쿠데타로 썰려버렸다. 이 세계에서는 게오르기 주코프소련의 대통령이 되어서 마오쩌둥과 맞짱뜨려고 벼르고 있다.

[1] 그로스도이칠란트. 전쟁 전의 독일에 덴마크, 네덜란드, 스위스, 오스트리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및 벨기에와 체코슬로바키아의 일부를 합병.[2] 우리 세계보다(2019년) 훨씬 일찍 즉위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의 나루히토는 국제정세에 관해서 비교적 온건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3] 초병사 '텐시'의 '''그냥 템플릿'''이 200CP에 육박한다. 제대로 된 무한경비대 특무부 '''캐릭터''' 수준이다.[4] 어떤 세션에서는 조선인들이 2급 신민이자 임금노동자로서 3급 신민에 노예노동자인 중국인들을 경멸한다는 묘사가 있기도 했다.[5] 굳이 아르마넨 결사의 케이스가 아니어도 라이히-5의 대독일제국에는 고위 권력층 내부에서 은밀한 암투가 없진 않다.[6] 자세한 건 아르마넨 결사 문서의 각주 참조.[7] 실제 역사와 동일하다.[8] 주세페 장가라는 실존 인물로,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암살을 시도했다. 자세한 것은 나비효과 문서 참고.[9] 찰스 린드버그는 실존인물로 대서양 횡단의 업적으로 유명하지만 그와 동시에 나치에 상딩히 호의적인 사람이었다[10] 홈라인 및 지구-베타(≒실제 역사)보다는 1달 빠른 1941년 5월에 개시.[11] 여기에는 알래스카도 포함된다.[12] 이후 이 도시들 주변에는 '고리 도시'라고 불리는 일종의 원폭 슬럼이 형성.[13] 치클론 B 만든 그 화벤 맞다.[14] 그의 아버지 조셉 케네디는 실제 역사처럼 외교관이었으나, 주독 미국대사였다고 한다.[15] 사실상 80년대 후반까지 미국의 권력을 쥐락펴락한다.[16] 이후 유대인 절멸은 성공적으로 끝난 듯하고 유전자 감별로 태아가 유대인인 게 확인되면 낙태시킨다고 한다.[17] 카르텔의 간부나 연구요원조차 컴퓨터는 대학 컴퓨터를 임대해서 쓰는 형편이라고 묘사된다.[18] 애초 뉴잉글랜드 일대가 미국 독립 전쟁의 시작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