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모터스/2011년
1. 프롤로그 : Green Shouting! 2011
2. 2011 시즌 선수단
2.1. 임대 선수 명단
3. 매니지먼트 팀
4. 이적 시장
6.1. 조별리그
6.1.1. 1차전, 03월 02일 vs. 산둥 루넝 (홈, 1:0 승)
6.1.2. 2차전, 03월 12일 vs. 아레마 말랑 (원정, 0:4 승)
6.1.3. 3차전, 04월 05일 vs. 세레소 오사카 (원정, 1:0 패)
6.1.4. 4차전, 04월 20일 vs. 세레소 오사카 (홈, 1:0 승)
6.1.5. 5차전, 05월 03일 vs. 산둥 루넝 (원정, 1:2 승)
6.1.6. 6차전, 05월 10일 vs. 아레마 말랑 (홈, 6:0 승)
6.2. 16강
6.2.1. 단판, 05월 24일 vs. 톈진 터다 (홈, 3:0 승)
6.3. 8강
6.4. 준결승
6.5. 결승
6.5.1. 단판, 11월 05일 vs. 알사드 (홈, 2:2 / 2:4 PSO패)
8.1. 8강, 06월 29일 vs. 울산 (홈, 4:1 패)
9.1. 16강, 06월 15일 vs. 부산 (홈, 1:2 패)
10. 시즌 평가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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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Green Shouting!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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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북 현대는 '''K리그를 정복'''했다. 시즌 초부터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흔들림 없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두 대회 동시 결승에 진출했다. 둘 다 결승에 오르기란 결코 쉽지 않다. 더블 스쿼드, 선택과 집중, 운도 따라줘야 하는데 ACL에서는 단지 ‘운’이 없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리그에서 정상에 오르며 ‘'''전북 천하'''’를 이룩했다.
‘'''닥공(닥치고 공격)'''’을 앞세운 전북은 2011년 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챔피언결정전 1, 2차전을 포함해 리그 32경기에서 71득점(평균 2.187)의 골을 넣어 K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무패 기록인 성남 일화(2006년 10월 22일~2007년 8월 11일)의 22경기 타이를 이뤘다. 수비도 32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전남, 울산(29실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완벽한 공수 하모니를 이루며 K리그 통산 두 번째 별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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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1 시즌 선수단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2.1. 임대 선수 명단
3. 매니지먼트 팀
4. 이적 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4.1.1. IN
4.1.2. OUT
4.2. 여름 이적시장
4.2.1. IN
4.2.2. OUT
5. 유니폼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
6. 2011 AFC 챔피언스리그
2011시즌은 모든 대회 우승을 노리다 모두 놓쳤던 2010 시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철저하게 정규리그와 ACL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썼고 결국 두대회 모두 결승 진출 확정.
하지만 11월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알 사드와 승부차기 까지 가는 접전끝에 2:2(PK 2:4)로 패배. 가뜩이나 비매너와 침대축구로 빈축을 사고 있던 알 사드에게 안방에서 우승컵을 내주고 말았다.
6.1. 조별리그
6.1.1. 1차전, 03월 02일 vs. 산둥 루넝 (홈, 1:0 승)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3,826명
전북 : 박원재(59분)
산둥 : -
1:0 승
6.1.2. 2차전, 03월 12일 vs. 아레마 말랑 (원정, 0:4 승)
칸주루한 스타디움
아레마 : -
전북 : 김지웅(25분), 황보원(77분), 루이스(82분, 88분)
0:4 승
6.1.3. 3차전, 04월 05일 vs. 세레소 오사카 (원정, 1:0 패)
나가이 스타디움
세레소 : 이누이(53분)
전북 : -
1:0 패
6.1.4. 4차전, 04월 20일 vs. 세레소 오사카 (홈, 1:0 승)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이동국(77분)
세레소 : -
1:0 승
6.1.5. 5차전, 05월 03일 vs. 산둥 루넝 (원정, 1:2 승)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 경기장
산둥 : Zhou Haibin(40분)
전북 : 이동국(31분, 53분)
1:2 승
6.1.6. 6차전, 05월 10일 vs. 아레마 말랑 (홈, 6:0 승)
전주월드컵경기장
전북 : 로브렉(1분,45+2분, 60분), 김동찬(9분), 정성훈(27분), 강승조(77분)
아레마 : -
6:0 승
6.2. 16강
6.2.1. 단판, 05월 24일 vs. 톈진 터다 (홈, 3:0 승)
6.3. 8강
6.3.1. 1차전, 09월 14일 vs. 세레소 오사카 (원정, 4:3 패)
6.3.2. 2차전, 09월 27일 vs. 세레소 오사카 (홈, 1:6 승)
6.4. 준결승
6.4.1. 1차전, 10월 19일 vs. 알이티하드 (원정, 2:3 승)
6.4.2. 2차전, 10월 26일 vs. 알이티하드 (홈, 1:2 패)
6.5. 결승
6.5.1. 단판, 11월 05일 vs. 알사드 (홈, 2:2 / 2:4 PSO패)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41,805명, 주심:랍샨 이르마토프
전북 : 에닝요(17분), 이승현(90+2분)
알사드 : 김우연(30분, OG), 케이타(61분)
2:2 / 2:4 승부차기 패
7.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챔피언 결정전을 잘 준비했다. 11월 30일에 열린 울산 현대 호랑이와의 챔피언 결정전 원정 1차전에서 에닝요의 두 골로 원정 승리를 가져갔고, 12월 4일 홈에서 열린 2차전에서 선제골을 먼저 내줬지만, 에닝요의 PK골과 루이스의 환상적인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 챔피언결정전에서 내리 2승을 거두면서 통산 두 번째 K리그 우승에 성공했다.
8. 러시앤캐시컵 2011
• '''러시앤캐시컵 2011'''은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대부업체 A&P파이낸셜과 손잡게 되면서 러시앤캐시컵 2011 라는 이름으로 열게 되었다. A&P 파이낸셜이 K리그 팬들의 우려와 같이 부당한 이익을 얻는 사채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정부가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대부업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채업과 대부업은 같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A&P 파이낸셜의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였다.
전북은 K리그 2010 3위 자격으로 조별예선을 치루지 않고 8강전에 직행했으나 울산에게 4:1로 패하면서 리그컵을 마감했다.
8.1. 8강, 06월 29일 vs. 울산 (홈, 4:1 패)
울산문수축구경기장, 심판:류희선
울산 : 김신욱(26분, 30분), 최재수(41분), 정대선(53분)
전북 : 박정훈(20분)
4:1 패, 준결승 진출 실패
9. 2011 하나은행 FA컵
• '''2011 하나은행 FA컵'''은 준결승 대진 추첨 방식 변화가 생겼다. 축구팬의 제안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방식 《원 스타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는데 이 방식은 준결승 추첨 시 추첨된 번호(1번과 2번, 3번, ★)를 결승 진출 시에도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결승 진출 팀 중 숫자가 낮은 팀의 홈 경기장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8강 진출 실패
9.1. 16강, 06월 15일 vs. 부산 (홈, 1:2 패)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4,328명
전북 : 조성환(3분)
부산 : 한상운(55분, 64분)
1:2 패, 8강 진출 실패
10. 시즌 평가
10.1. 주요 기록
10.2. 수상 내역
• AFC 챔피언스리그 : 페어플레이상
• K리그 시상식 : 베스트팀상
• AFC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상 : 이동국
•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 이동국
• K리그 감독상 : 최강희
• K리그 최우수선수상 : 이동국
• K리그 팬타스틱 플레이어상 : 이동국
• K리그 도움상 : 이동국
• K리그 베스트 11 수비수 : 최철순
• K리그 베스트 11 수비수 : 박원재
• K리그 베스트 11 수비수 : 조성환
•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 에닝요
•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 이동국
10.3. 시즌 총평
로테이션 멤버의 확보를 위해 더 움직였다. 2010 시즌 도중 최태욱이 팀을 떠나면서 생긴 공백과 루이스의 부진이 겹치면서 꼬인 것에 대한 각성인지 괜찮은 선수들의 영입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일단 부산에 임상협과 이요한을 내주고 정성훈과 이승현을 영입, 백업층을 한층 더 두텁게 했다. 주전 GK 권순태의 입대 공백은 전남의 주전 GK 염동균을 영입해 메웠으며 펑샤오팅을 25억에 팔아 남는 장사를 한 후 아시아 쿼터제를 이용해 중국의 미드필더 황보원을 영입했다. 그리고 경남에서 김동찬마저 영입, 적어도 공격진은 확실히 로테이션도 가능한 선수층을 확보했다.
전북으로서는 올시즌 선전에 염동균의 선방이 힘이 되어준 바가 큰데 주전 골키퍼가 이탈하여 전력에 큰 손실을 입게 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2008년에 입단해 2011년 5월까지 겨우 9경기밖에 뛰지 못했던 백업 골키퍼 김민식이 주전으로 기용되며 이후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실점의 괜찮은 성적으로 골문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정규리그 1위 등극과 ACL 결승 진출에 힘을 보탰다.
2011시즌 전북은 그야말로 닥공(닥치고 공격)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정규리그 30경기에서 67골,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4골, 컵대회 1경기에서 1골, AFC 챔피언스 리그 12경기에서 33골, FA컵 2경기에서 3골로 도합 47경기에서 '''108골'''로 경기당 2.29골을 쏟아부었다.
11. 여담
• 2011년 6월 24일, 전남에 이적료 10억을 주고 영입한 주전 골키퍼 염동균이 작년 전남시절 승부조작 가담 관련건으로 자진신고했다. 최강희 감독과 전북 구단은 프로축구연맹에 신고하고 바로 다음날 상주 경기에 염동균을 제외하고 경기를 치렀다. 염동균은 검찰에 자진출두하여 조사를 받았고 이후 유죄를 선고받아 축구계에서 영구제명되었다.
• 2011년 9월 27일 AFC 챔피언스 리그 세레소 오사카와의 8강 2차전 경기에서 '''동일본 대지진을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걸려 큰 파문이 일었다. 전북 구단은 일부 팬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을 팬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했으며 플래카드를 걸었던 관중에게는 10년 동안 홈경기 입장을 금지시켰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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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MBC 스포츠 뉴스에선 어느 무개념 팬 몇 명이 건 걸개를서포터 차원에서 걸었다는 식으로 조작하여 왜곡보도했다.
한편, 이런 걸개는 언론을 통해 일본인들의 뇌리에 깊히 박혀 오래토록 혐한의 주요 떡밥이 되고 있다. 2016년 울산에서 규모 5.0의 지진에 대한 일본인들의 반응은 '괜찮습니까? 축하는 하지 않겠습니다.' 등의 2011년 당시 축하걸개를 암시하는 듯한 뼈 있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1]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직 수행, 2013시즌 중 복귀[2] 이승현 + 정성훈 ↔ 임상협 + 이요한[제명] A B 2011 K리그 승부조작 사건[3] 2012년부터 챌린저스리그 춘천 시민축구단에서 활동하며 팀 내 핵심 전력으로 평가받았으나, 2012년 가을 포천 시민축구단과의 경기 도중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하며 이후로는 근황이 불명확하다. 해당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정리한 것으로 추정된다.[4] 이후 별다른 소속이 전해지지 않다가, 2014년 챌린저스리그 팀인 양주 시민축구단에 입단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5] 김영우 ↔ 강승조[6] 2011년 6월 26일, K리그 승부조작 사건 이후 자진신고 기간에 승부조작에 가담했음을 밝혔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