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선 골든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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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 구성
3. 여담


1. 개요


바니랜드에서 만든 모노폴리 형태의 보드게임으로 대한민국 수도권 전철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다. 파생형으로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이 있다. 하지만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과 달리 시중[1]에서 좀 더 잘 팔리며 오프라인 가격은 5,000원~6,000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 자석 버전으로 나온 것은 이것보다는 더 비싸다.(2만~3만원대) 일단 게임 자체는 확실히 유명해서인지, 일반인이나 철덕들이나 나름대로 추억의 물건 취급하는 경우도 있는 듯.

2. 게임 구성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과 크게 다르진 않다. 보드게임 내의 내용물은 수도권 전철 노선도가 그려진 게임판과 1만원, 2만원, 5만원, 10만원, 50만원, 100만원으로 구성된 지폐세트[2] 황금열차 카드 즉,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의 하이웨이 카드 역할을 하는 카드 25장과 지하철 노선 권리증서 29장과 4명의 사람 스티커가 붙은 게임말, 주사위 2개, 노선칩과 건설칩, 1회용 교통카드로 구성되어 있다.
  • 지폐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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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화폐 100만원권에서는 검은색 배경에 지하철이 그려져 있고, 이보다 낮은 50만원권은 분홍색 배경에 지하철이, 종이 수가 가장 많은 10만원의 경우는 하늘색 배경에 지하철이,5만원 종이는 주황색 배경에 지하철이, 2만원 종이는 보라색 배경에 지하철이, 1만원 종이는 초록색 배경에 지하철이 그려진 종이화폐이다. 참고로 파생형인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에는 현대 에쿠스가 그려져 있다.게임 시작 시 필요한 지폐의 수는 이전에 작성했던 고속도로 노선 골든게임처럼 후술하겠다.
  • 황금열차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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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면의 경우는 무지갯빛 창문의 노란색 전철이 그려져 있지만, 안에는 게임 플레이어를 위한 지시사항을 적어두었다.게임을 진행할 때는 덮어 두었다가 황금열차 칸에 도착한 경우 하나를 꺼내 볼 수 있다.꺼낼 시에 다른 플레이어에게 보여준 후 그 지시에 따르면 된다. 사용을 한 황금열차 카드는 가장 밑에 두면 되고,이용요금 할인권 등도 사용을 완료하면 가장 밑에 두면 된다.황금열차 카드의 모든 경우의 수는 다음과 같다.
  • 인천국제공항철도 이용:공항철도 칸에 이동한 후 다음 턴에 원하는 칸으로 이동할 수 있다.[3]단 소유자가 있다면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보너스는 받을 수 없다.
  • 경매낙찰:세금으로 5만원을 은행에 지불하고 소유되지 않은 권리증서 1장을 가져간다.[4]
  • 긴급소집:모든 게임자가 현재칸에 모여야 한다.보너스 칸을 통과해도 보너스는 나오지 않는다.
  • 뒤로 3칸이동:현재 자신이 있는 칸에서 3칸 뒤로 이동한 후 해당 칸의 지시를 따르면 된다.
  • 복권 당첨!:주사위 1개를 던져 나온 수x10만원을 은행으로부터 받으면 된다.
  • 사랑의 열매 기부:사랑의 열매 칸에 20만원을 기부를 하고 원하는 곳에 역 1개를 무상으로 건설할 수 있다.
  • 시내버스 이용!:시내버스 칸으로 이동해서 다음 턴에 원하는 칸으로 이동하면 된다.단 소유자에게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보너스는 받을 수 없다.
  • 앞으로 3칸이동:현재 자신이 있는 칸에서 앞으로 3칸 전진한 후 해당 칸의 지시를 따른다.
  • 역 건설 지원금:은행에서 지원금을 받았으니 원하는 곳에 역 1개를 무상으로 건설하면 된다.
  • 역 관리비용 청구:소유한 역 1개당 관리비 2만원씩을 은행에 지불한다. 초반에 걸리면 딱히 상관이 없으나 후반에 걸리면 타격이 매우 크다.
  • 역 위치이동:보드판 위에 건설된 역 2개를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다.
  • 50%강제처분:소유하고 있는 한 개 노선(역 포함)을 구매금액의 50% 금액으로 은행에 강제처분한다. 만약에 노선이 1개 밖에 없는데 걸린다면...
  • 50%할인권:이 카드를 보면 계속 가지고 있다가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할 때 사용한 후,황금열차 카드에 반납하면 된다.
  • 위치교환!:원하는 게임 플레이어를 선택해 게임말의 위치를 바꾼다.그리고 이동한 칸의 지시를 따르면 된다.
  • 1회용 교통카드 칸으로 이동:1회용 교통카드 칸으로 이동해서 교통카드를 받으면 된다.
  • 재산상속!:특별 권리증서(KTX,에버라인,인천국제공항철도,시내버스) 중 원하는 증서 1개를 선택해 은행에서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다.
  • 재산의 날:주사위 1개를 던져 홀수의 눈인 1이 나오면 10만원을,3이 나오면 20만원을, 5가 나오면 3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짝수의 눈인 2가 나오면 10만원,4가 나오면 20만원, 6이 나오면 30만원을 기부해야 한다.
  • 정비소로 이동:지하철이 고장나서 정비요금 20만원을 은행에 납부하고 정비소로 이동한 후 이동한 칸의 지시를 따른다.
  • 점프 JUMP!:원하는 칸으로 이동할 수 있고,출발칸을 통과하면 보너스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 지하철의 날:주사위 1개를 던져 홀수인 1이 나오면 1개, 3이 나오면 2개, 5가 나오면 3개의 지하철역을 철거하고, 짝수인 2가 나오면 1개, 4가 나오면 2개, 6이 나오면 3개의 지하철역을 건설할 수 있다.
  • 지하철의 날:주사위 1개를 던져 홀수인 1이 나오면 1개, 3이 나오면 2개,5가 나오면 3개의 지하철역을 건설할 수 있고, 짝수인 2가 나오면 1개, 4가 나오면 2개, 6이 나오면 3개의 지하철역을 철거해야 한다.
  • 철거명령:부실공사 진단결과 붕괴위험이 있는 역이 발견되었기에 소유한 역 2개를 철거해야 한다.
  • 출발칸으로 이동:출발칸으로 이동해 보너스 20만원을 받는다.
  • KTX칸으로!:KTX칸으로 이동한 후 다음 차례에 원하는 칸으로 이동할 수 있다.단, 소유자에게 이용요금을 지불해야 하고 보너스 칸을 통과해도 보너스를 받을 수 없다.
  • 택시 TAXI!:현재 자신이 있는 칸에서 한 칸 앞으로 가거나 한 칸 뒤로 이동한 후 해당 칸의 지시를 따르면 된다.
  • 권리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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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앞면은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시작점 중 하나인 신창 권리증서와 소요산 권리증서
플레이어가 자신이 지하철 노선을 가지고 있음을 알리는 증서이다. 앞면에는 각 노선의 열차의 사진과 출발역[5][6]에 대한 표시,권리증서의 가격,건설 가격[7]이 정리되어 있다. 뒷면에는 노선 이름,출발역[8], 지하철 노선의 역사 소개, 각 전철 회사들의 로고가 가장 위에 위치해 있고 중간에는 건설비용 중 권리증서 금액과 건설비용이 적혀져 있다. 가장 아래에는 이용요금표가 있는데 각 전철노선마다 다르니 참고할 것. 주요 노선의 권리증서 2장 혹은 1장이나 3장을 소유한 구간에 환승역을 빈 곳 없이 모두 건설한 경우는 완전개통 상태가 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양쪽의 권리증을 소유해 그 자리에 올 때마다 건설을 진행해 나간다면 빠른 개통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권리증서의 가격과 개당 건설비용은 다음과 같다.

3. 여담


  • 수도권 지하철 노선도와 조금 많이 다른 면이 있다. 서울 9호선에서 연장되는 종합운동장역 ~ 중앙보훈병원역 구간이 미리 표시되어 있기도 했었다. 다만, 중앙보훈병원역이 없고 둔촌오륜역까지밖에 없다는 게 함정. [10]
  • 이촌역이천역으로 표시되어 있다. [11]
  • 영등포시장역영등포역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로 인해 영등포역이 2개나 있다(...).
  • 경의중앙선 가좌역부터 용산역까지의 구간이 없다. 경의중앙선경의선, 중앙선으로 따로 분류되어 있는건 덤. [이외에도]
  • 7호선 중곡역이 무려 상계역(??)으로 되어 있다.
  • 사당역 옆에 금정이라고 쓰여져 있다. 이건 표지에도 있다.
  • 팔당역 옆에 방화라고 쓰여져 있다.

[1] 특히 서점에서 많이 보인다. 정 못 구했다면 의왕을 가자. 철도박물관에서도 판다. 하지만 박물관은 2019년 10월 기준 8,000원으로 비싼 축.[2] 진짜 한국은행 지폐나 수표가 아니라 지하철 그림이 여러 색깔로 되어있는 형태의 종이 여러 장이다.[3] 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원하는 황금열차 칸으로 가야 한다.[4] 이 때 특별 권리증서를 가져가도 상관없다.[5] 있는 것도 있고, 없는 노선들도 있다.[순서대로] 신창, 인천, 소요산[6] 권리증서가 1장인 경우도 있고, 2장인 경우도 있으며, 수도권 전철 1호선의 경우는 무려 3개[순서대로]가 존재한다.[7] 역을 짓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가격[8] 없는 노선도 있으니 참고할 것.[9] 상일동역과 마천역 모두 하나의 권리증서로 이루어져 있다.[10] 다만, 초기 계획 당시에는 중앙보훈병원역이 계획되지 않았다.[11] 지금은 이촌역으로 제대로 표기되었다.[이외에도] 김포골드라인, 공항철도 인천공항 2터미널 연장, 인천공항 자기부상, 인천2호선, 6호선 신내역 연장,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 우이신설선, 의정부 경전철, 경강선, 5호선 하남 연장, 신분당선 광교역 연장, 서해선, 수인선, 분당선 수인선 직결 등이 누락되었다. 제작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지만 누적된 요소는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