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왕 슛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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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닛폰 애니메이션의 1991년작 축구 애니메이션. TV도쿄에서 방영했으며 일본과 이탈리아의 합작이다. 이탈리아판 제목은 '''A tutto goal''', 프랑스판 제목은 '''L'École des champions''', 일본판 제목은 '''불타올라라! 톱 스트라이커''' (燃えろ! トップストライカー) 이다. 감독은 야스무라 료.
캡틴 츠바사와 상당히 흡사한 작품. 캡틴 츠바사가 이탈리아에서도 인기가 높았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세리에 A의 인기가 현재까지도 절대적이라[2] 이야기의 주요 무대는 이탈리아로 설정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캡틴 츠바사의 짝퉁 취급을 받아 흥행에 실패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캡틴 츠바사가 영성프로덕션에서 비디오로만 나왔고, 1993년 3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슛돌이만 '어린이 만화극장'의 한 코너로 SBS에서 방영되었다. 당시 수많은 수도권 남자 국딩이 시청했고 나아가 범국민적인 인기를 모았다. 대인기작이었던 피구왕 통키의 시간대를 바로 이어받았던 점도 있어서, 피구왕 통키는 물론, 같은 시기에 방영된 슈퍼 그랑죠와 더불어 SBS를 만화왕국으로 만드는 데 크게 공헌했다.[3] 덕분에 축구에 빠져드는 아이들도 늘어나서 한국 축구의 발전에 나름대로 기여를 했다. 이후 1995년 <만화잔치>의 꼭지를 거쳐 1997년에 또 방영됐고, 2000년대 초중반 재능TV에도 거듭 재편성됐다. 한국 한정으로 캡틴 츠바사보다 이 작품의 인지도가 훨씬 높은 편.
이를 증명하듯 유소년 축구교실을 다루는 KBS의 예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이 작품을 본따 '날아라 슛돌이'라는 이름을 쓰기도 했다. 이쪽도 꽤 인기가 높았다. 아이들이 영향을 받아 PC방에 가는 걸 그만두고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경우가 늘어났다고 부모들이 교육적이라면서 좋아했다.
국내판 오프닝은 1980~90년대 국내 만화영화 주제곡 분야를 주름잡은 마상원-김국환 콤비의 작품. 다만 1995년부터 본격적으로 2002 월드컵 유치를 놓고 일본과 경쟁하던 터에 이 주제가를 부르며 한국 월드컵 개최를 외치던 일부 아동 프로그램이 언론에 타작을 맞았던 적이 있었던 듯하다.
2. 줄거리
간단히 말해 이탈리아의 제노바에 올라온 주인공 강슛돌이 축구로 성장하는 이야기.[4]
초기에 슛돌이는 이탈리아의 '산포데스타 주니어' 팀에 입단했다. 당시 팀의 주장은 프랑스 소년 줄리앙. 슛돌이는 그 팀 안에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했으나 前 축구선수였던 알버트 의사가 슛돌이의 축구를 눈여겨보다가 슛돌이를 트레이닝 시키기로 했다. 그래서 슛돌이는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을 나와 알버트 의사 아래에서 열심히 훈련을 했고 그 와중에 줄리앙의 여동생 '캐서린' 을 만나 한 눈에 반한다(...) 며칠 뒤 '안나'[5] 라는 여자아이와 함께 실력이 최하위급인 콜럼버스 팀에 들어간다.
콜럼버스 팀의 주장인 '로베' 정도 외에는 거의 초보자 수준의 팀이었으나 슛돌이는 영 실력이 없는 콜럼버스 팀과 같이 피나는 연습을 한다. 그렇게 해서 몇 경기씩 점차 이기게 되자 처음에 슛돌이를 무시했던 줄리앙도 그때부터 슛돌이를 의식하기 시작한다. 이후 안나가 이탈리아 여자축구 대표팀으로 뽑혀서 콜럼버스 팀을 나가게 되는데 그때 안나의 자리를 메꿔줄 루카라는 소년이 콜럼버스 팀에 들어온다.[6] 처음엔 연습도 안하고 개인 플레이가 강했던 루카도 콜럼버스 팀 친구들과 시합을 하면서 마음을 열게 되고... 그 후 콜럼버스 팀은 '제노바 소년축구대회' 에 나갈 수 있게 되고 키가 멀대 같이 큰 쌍둥이 비앙키 형제가 소속된 팀, 시저가 소속되어 있는 '글로리아 팀', 줄리앙과 마리오가 소속되어있는 산포데스타 주니어팀과 시합을 하게 된다. 시저가 소속되어있는 글로리아 팀을 준결승에서 힘겹게 이기고 산포데스타 주니어팀과 결승에서 겨루게 되는데 거기서 1점 차이로 진다. 비록 졌지만 관객들은 진정한 승자는 콜럼버스 팀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7] 거기서 쇼크를 먹은 줄리앙은 제노바를 나와서 스위스 국경으로 혼자 가버린다. 다리도 다치고 성격도 소극적으로 변해버린 불쌍한 줄리앙... 또한 줄리앙의 여동생인 캐더린도 발레 학교를 그만 두고 오빠를 따라간다. 여기까지가 콜럼버스 팀 편.
제노바 소년축구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슛돌이는 실력을 인정받아 제노바 대표팀[8] 으로 들어가 주장이 된다. 여기서 시저는 제노바 대표팀으로 선발되었지만 슛돌이와 같은 편에서 싸우고 싶지 않다며 나폴리 팀으로 이적해버린다. 제노바 팀의 결성과 그들의 목표는 밀라노에서 열리는 이탈리아 소년축구대회 우승이었다. 제노바 팀은 고된 훈련을 하고 이탈리아 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하여 로마 팀, 밀라노 팀과 승부를 해서 이기고 결승전에서 나폴리의 시저팀과 같이 승부를 하게 된다. 결승 전날 시저의 일침으로 줄리앙이 멘탈을 급수습하고 복귀하여 결승전에 참가한다. 처음엔 '보레' 라는 덩치 큰 독일인 골키퍼[9] 때문에 시저 팀에게 철저히 말렸다. 시저에게 세 골을 먹히며 3:2로 뒤지나 결국 줄리앙과 슛돌이의 활약으로 이기게 된다. 4:3으로 대역전승. 마지막에 줄리앙의 도깨비슛과 슛돌이의 독수리슛 합체골이 나름 명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시저는 이탈리아 대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나 역시 성에는 못 찼는지 나폴리 팀에서 나온다. 여기까지가 제노바 팀 편.
이탈리아 대회 우승 후 슛돌이의 거취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논을 한다.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갈 것이냐 고민하다 명예를 중요시하는 감독 '카로네' 가 슛돌이와 줄리앙은 외국 사람이라 세계축구대회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나갈 수가 없다고 한다. 이대로 좌절할 슛돌이가 아니었기에 알버트 의사와 베르티 코치는 외국을 돌아다니면서 스폰서들을 만들고 선수들을 데리고 온다. 네덜란드에서 온 얀, 프랑스에서 온 프랭, 브라질 출신의 앗슈, 독일인 골키퍼 보레, 이전에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선발되었던 로베, 방랑 서커스인인 부모님으로 인해 잠시 헤어졌던 루카 등이 되겠다. 프랑스팀으로 출전하려던 줄리앙도 프랑스 팀 선수들이 줄리앙을 싫어한다며 팽 당하고[10] 갈 곳이 없게 되어 외국인 혼합팀에 입단하고 '열심히 갈고 닦아 줄리앙과 슛돌이와 싸워서 이기겠다' 던 시저도 베르치 코치의 제안으로 입단한다. 혼합팀의 이름은 제이윙스.
제이윙스의 첫 목표는 유럽 4개국 대회. 본래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가 참석하는 대회지만, 네덜란드가 사정상 출전을 못하게 되어 제이윙스가 대신 출전한다.[11] 처음엔 서로의 개성 차이로 선수간의 대립이 매우 심했다.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멘붕하고 태업하는 프랭, 상대를 부상 입혔던 트라우마 전력이 있는 앗슈, 거칠디 거칠 시저와 얀은 서로 못 잡아먹서어 안달. 그런 상황에서 리더십이 부족한 우리의 리더 슛돌이 캐안습(...) 그러나 소년만화답게 갈등을 극복하고 영국과 프랑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다. 그리고 이 대회 결승전에서 그 유명한 '''총알슛+도깨비슛+독수리슛 콤비네이션'''이 나온다. 이기고 난 후 프랑스팀의 주장 미켈과 영국팀의 주장 피터가 제이윙스팀으로 이적한다.
제이윙스의 마지막 출전 대회는 바로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 1회전에서 앗슈와 관련이 있는 브라질 팀을 꺾고 준결승에서는 슛돌이와 관련이 있는 한국을 상대한다. 특이하게도 한국팀 주장이 태권도를 이용한 필살슛인 태권도슛을 쏜다. 어쨌든 이 경기도 기적적으로 4:3 역전승. 결승전에 진출한다.
드디어 결승전이 열리는데 의외로 끝판왕 팀이 아닌 과거 몸 담았던 제노바팀의 산포데스타 주니어가 올라왔다. 여기서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에 신인인 '레나도' 라는 선수 가 등장하여 그 선수와 마리오와 투탑이 되어 경기한다. 레나도는 마리오에게 훈련을 받아 슛돌이의 독수리슛과 줄리앙의 도깨비슛을 연습하여 거의 마스터했고 전반전에 2:0 스코어를 만든다. 반면 제이윙스의 필살슛들은 모두 마리오의 철저한 카운터치기로 봉쇄당한다. 후반전 들어 이에 대한 반격으로 제이윙스 3인방이 아닌 프랭과 루카가 튀어나가서 콤비 플레이로 추격골을 성공시키고 그 다음 시저+얀+앗슈가 몸을 날린 헤딩슛으로 2:2로 동점이 된다. 그러나 마리오와 레나도가 힘을 합쳐 총알슛을 날려 2:3으로 제이윙스가 뒤쳐진 상황. 이후 슛돌이와 줄리앙, 시저가 힘을 합해 독수리슛, 총알슛, 도깨비슛이 짬뽕된 슛을 날려 동점을 노렸으나 마리오가 이를 막고 튕겨나온 공을 슛돌이가 집어넣으며 다시 3:3 동점. 나중엔 많이 지친 슛돌이가 자신에게 패스해준 시저와 모든 팀원들을 위해 힘을 내 일어나 1:9 헤딩슛을 성공시켜 최종 스코어 4대 3으로 우승 확정. 이렇게 하면서 끝이 난다.
3. 등장인물
- 킷카와 히카루(강슛돌)
포지션: 센터 포워드. 윙포워드, 스위퍼
소속팀: 소년 포스타[12] -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CV: 이쿠라 카즈에/이미자) 표준형 주인공. 다만 이런 계통의 만화 주인공으로는 좀 열혈 성분이 모자란 감이 있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 축구 소년으로 작중에서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천애고아가 되었으나 축구의 꿈을 펼쳐나간다.[13]
우선 동네 듣보잡 팀인 콜롬버스 팀에 들어가서 정말 별 볼 일 없는 아이들을 이끌어서 라이벌인 시저를 이기나 줄리앙에 막혀 제노바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나름 값진 성과를 거둔다. 이후 제노바 팀에도 선발되어 줄리앙, 마리오와 함께 이탈리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청소년들을 모아 J윙스라는 다국적 클럽을 만들어 유럽 4개국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고 이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도 우승한다. 매우 어린 나이에 3대회 우승을 달성한 엄청난 커리어의 소유자.
필살슛은 독수리슛. 명대사는 '축구는 11명이 함께 뛰는 운동이야'. 이는 협동심 강조 차원에서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신의 카리스마를 죽이는 듯한 성향의 발언이라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으로서는 좀 아쉽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지만 이후 점차 공격형 미드필더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줄리앙과 시저와 함께 뛰다보니 스위치하는 상황이 많아져서인 듯.
이렇듯 흥미롭게도 콜롬버스편과 J윙스편의 슛돌이의 상황은 정반대이다. 콜롬버스 팀은 동료들의 스탯이 너무 낮고 자신감도 없어서 슛돌이에게 과도하게 부담을 지우는 게 문제였다. 콜롬버스 데뷔전에선 스위퍼로 출전해 오버래핑 갈 때마다 한 골씩 꽂아넣는 위엄을 보였다(...). 물론 원톱으로 나설 때도 얄짤없는 공격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는 결국 우리 팀이 득점을 하려면 내가 마리오도 줄리앙도 제치는 수밖에 없다고 이를 악물기까지 했다. 그러나 제노바 팀과 J윙스 팀을 겪으면서 팀 동료들이 완전히 올스타팀의 주장 역할을 맡으면서 콜럼버스 시절보다 득점은 줄었다. 최종적으로 콜럼버스 팀 소속으로 5경기, 제노바 대표 소속 4경기, 제이윙스 대표 소속 4경기에 출전했고 총 14경기 31골의 무지막지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경기 당 2.21골에 헤트트릭 횟수는 7회라고 한다. ㄷㄷㄷ. 물론 초반 콜럼버스 시절의 득점이 월등히 많다. 마지막 세계대회에서는 MVP를 수상.
그리고 콜롬버스 팀 시절에는 듣보잡급 스탯을 가지고 있던 선수들은(대표적으로 산포데스타 팀) 슛돌이와 함께 제노바 팀으로써 우승을 하는 경험을 쌓자 포텐셜이 그야말로 폭발. J윙스 편에서는 강적이 되어 슛돌이의 앞을 막아선다. 대표적인 선수가 마리오. 심지어 산포데스타 팀의 골키퍼는 제노바 대회 때 시저에게 털리던 모습에서 벗어나 줄리앙의 도깨비슛 약점을 파악하고 간단히 막는 모습을 보인다. ㄷㄷ. 이 모든 난국을 헤쳐나가는 키워드가 '축구는 11명이 함께 뛰는 운동이야' &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를 하자'.
이마트 같은 음반 매장에 DVD 버전이 있는데 뒷면 소개란에 대놓고 이 이름을 씹는다. 상식적으로 아들 이름을 슛돌이라고 짓는 부모가... 실은 일본판 이름인 '킷카와 히카루'도 보통 비범한 이름이 아니다.[14]
소속팀: 소년 포스타[12] -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CV: 이쿠라 카즈에/이미자) 표준형 주인공. 다만 이런 계통의 만화 주인공으로는 좀 열혈 성분이 모자란 감이 있다. 이탈리아로 유학을 간 축구 소년으로 작중에서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천애고아가 되었으나 축구의 꿈을 펼쳐나간다.[13]
우선 동네 듣보잡 팀인 콜롬버스 팀에 들어가서 정말 별 볼 일 없는 아이들을 이끌어서 라이벌인 시저를 이기나 줄리앙에 막혀 제노바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나름 값진 성과를 거둔다. 이후 제노바 팀에도 선발되어 줄리앙, 마리오와 함께 이탈리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경험한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청소년들을 모아 J윙스라는 다국적 클럽을 만들어 유럽 4개국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우승하고 이후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도 우승한다. 매우 어린 나이에 3대회 우승을 달성한 엄청난 커리어의 소유자.
필살슛은 독수리슛. 명대사는 '축구는 11명이 함께 뛰는 운동이야'. 이는 협동심 강조 차원에서 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신의 카리스마를 죽이는 듯한 성향의 발언이라 스포츠 만화의 주인공으로서는 좀 아쉽다.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지만 이후 점차 공격형 미드필더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아무래도 줄리앙과 시저와 함께 뛰다보니 스위치하는 상황이 많아져서인 듯.
이렇듯 흥미롭게도 콜롬버스편과 J윙스편의 슛돌이의 상황은 정반대이다. 콜롬버스 팀은 동료들의 스탯이 너무 낮고 자신감도 없어서 슛돌이에게 과도하게 부담을 지우는 게 문제였다. 콜롬버스 데뷔전에선 스위퍼로 출전해 오버래핑 갈 때마다 한 골씩 꽂아넣는 위엄을 보였다(...). 물론 원톱으로 나설 때도 얄짤없는 공격력을 보였다. 결승에서는 결국 우리 팀이 득점을 하려면 내가 마리오도 줄리앙도 제치는 수밖에 없다고 이를 악물기까지 했다. 그러나 제노바 팀과 J윙스 팀을 겪으면서 팀 동료들이 완전히 올스타팀의 주장 역할을 맡으면서 콜럼버스 시절보다 득점은 줄었다. 최종적으로 콜럼버스 팀 소속으로 5경기, 제노바 대표 소속 4경기, 제이윙스 대표 소속 4경기에 출전했고 총 14경기 31골의 무지막지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경기 당 2.21골에 헤트트릭 횟수는 7회라고 한다. ㄷㄷㄷ. 물론 초반 콜럼버스 시절의 득점이 월등히 많다. 마지막 세계대회에서는 MVP를 수상.
그리고 콜롬버스 팀 시절에는 듣보잡급 스탯을 가지고 있던 선수들은(대표적으로 산포데스타 팀) 슛돌이와 함께 제노바 팀으로써 우승을 하는 경험을 쌓자 포텐셜이 그야말로 폭발. J윙스 편에서는 강적이 되어 슛돌이의 앞을 막아선다. 대표적인 선수가 마리오. 심지어 산포데스타 팀의 골키퍼는 제노바 대회 때 시저에게 털리던 모습에서 벗어나 줄리앙의 도깨비슛 약점을 파악하고 간단히 막는 모습을 보인다. ㄷㄷ. 이 모든 난국을 헤쳐나가는 키워드가 '축구는 11명이 함께 뛰는 운동이야' & '즐거운 마음으로 축구를 하자'.
이마트 같은 음반 매장에 DVD 버전이 있는데 뒷면 소개란에 대놓고 이 이름을 씹는다. 상식적으로 아들 이름을 슛돌이라고 짓는 부모가... 실은 일본판 이름인 '킷카와 히카루'도 보통 비범한 이름이 아니다.[14]
- 줄리앙
포지션: 윙포워드, 센터 포워드
소속팀: 소년 포스타 - 포스타 - 제노바 - J윙스
(CV: 마츠모토 리카/이선주[15] ) 지적인 미남 타입의 라이벌. 프랑스인이지만 무슨 사정인지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산포데스타 팀의 영원할 것 같았던 주장이었다. 제노바 청소년 클럽 대항전에서 최종보스로 나와 슛돌이와 대결했고 팀으로서는 이겼지만 선수로서 졌다는 생각에 멘붕+오른발목 부상으로 요양 생활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후에 시저의 일침으로 멘붕을 극복. 이탈리아 대회 결승에서부터 나폴리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6] 그러나 나중에 이탈리아 클럽에 들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나중에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슛돌이의 J윙스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슛돌이를 듣보잡 취급하며 무시했는데 이탈리아 대회 결승전을 기점으로 슛돌이를 인정하면서 호의적으로 대하기 시작했고 J윙스 결성 이후에는 슛돌이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활약하게 된다.
필살슛은 미라쥬슛(도깨비슛). 초반에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선보였다. 제노바 대회 결승전에서는 헤트트릭 달성. 그러나 제이윙스 소속으로는 시저와 슛돌이에게 밀려 도깨비슛을 선보일 기회가 없었다. 거의 패스용.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모처럼 도깨비슛을 썼으나 이전 소속팀 산포데스타의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안습... 한편 도깨비슛 외에도 유럽 4개국 대회 결승전에서는 코너에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는 포스를 선보였다. 포지션은 역시 스트라이커. 허나 대인수비력이 시저, 슛돌이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한다는 점, 시저, 슛돌이와 자주 스위칭을 하는 점에서 전반적인 플레이메이커 기질도 뛰어나다 평할 수 있겠다.
여동생은 발레리나 캐서린. 훗날 슛돌이의 연인이 된다.
여담으로 줄리앙의 가장 큰 소원은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이었는데 제작 시점에서 7년 후에 실현되었다. 그리고 자국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뒤.....
참고로 주인공인 강슛돌조차 이루지 못한, 작중 등장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유일한 등장인물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강슛돌에게 패배를 안겨 준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제노바 대표일 땐 단 한 경기만 출전했을 뿐이지만..
소속팀: 소년 포스타 - 포스타 - 제노바 - J윙스
(CV: 마츠모토 리카/이선주[15] ) 지적인 미남 타입의 라이벌. 프랑스인이지만 무슨 사정인지 이탈리아에서 축구를 하고 있다. 산포데스타 팀의 영원할 것 같았던 주장이었다. 제노바 청소년 클럽 대항전에서 최종보스로 나와 슛돌이와 대결했고 팀으로서는 이겼지만 선수로서 졌다는 생각에 멘붕+오른발목 부상으로 요양 생활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후에 시저의 일침으로 멘붕을 극복. 이탈리아 대회 결승에서부터 나폴리 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6] 그러나 나중에 이탈리아 클럽에 들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나중에 프랑스 청소년 대표팀에는 들어갈 수 없어서 슛돌이의 J윙스에 합류한다. 처음에는 슛돌이를 듣보잡 취급하며 무시했는데 이탈리아 대회 결승전을 기점으로 슛돌이를 인정하면서 호의적으로 대하기 시작했고 J윙스 결성 이후에는 슛돌이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로 활약하게 된다.
필살슛은 미라쥬슛(도깨비슛). 초반에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선보였다. 제노바 대회 결승전에서는 헤트트릭 달성. 그러나 제이윙스 소속으로는 시저와 슛돌이에게 밀려 도깨비슛을 선보일 기회가 없었다. 거의 패스용. 세계대회 결승전에서 모처럼 도깨비슛을 썼으나 이전 소속팀 산포데스타의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다. 안습... 한편 도깨비슛 외에도 유럽 4개국 대회 결승전에서는 코너에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는 포스를 선보였다. 포지션은 역시 스트라이커. 허나 대인수비력이 시저, 슛돌이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편에 속한다는 점, 시저, 슛돌이와 자주 스위칭을 하는 점에서 전반적인 플레이메이커 기질도 뛰어나다 평할 수 있겠다.
여동생은 발레리나 캐서린. 훗날 슛돌이의 연인이 된다.
여담으로 줄리앙의 가장 큰 소원은 프랑스의 월드컵 우승이었는데 제작 시점에서 7년 후에 실현되었다. 그리고 자국 월드컵 우승 이후 20년 뒤.....
참고로 주인공인 강슛돌조차 이루지 못한, 작중 등장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유일한 등장인물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강슛돌에게 패배를 안겨 준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제노바 대표일 땐 단 한 경기만 출전했을 뿐이지만..
- 체사레 (시저)
포지션: 센터 포워드
소속팀: 글로리아 - 제노바 - 나폴리 - J윙스
무서운 힘과 스피드를 가진 파워형 스트라이커. 힘으로는 슛돌이와 줄리앙을 능가한다. 어지간한 수비수들의 마킹은 별도의 페인트도 없이 그냥 어깨로 툭쳐서 튕겨내는 차두리 급 돌파력을 자랑한다. 제노바 청소년 클럽 대회에서는 최종보스 줄리앙에 앞선 중간보스 쯤으로 등장해 슛돌이에게 패배한다. 시저가 가장 돋보였던 시절은 이 다음 나폴리 팀 시절.[20] 이탈리아 청소년 클럽 대회 결승에서 슛돌이, 줄리앙의 제노바 팀을 상대로 전반2골 후반 1골을 넣어 헤트트릭 기록. 거의 완승 분위기로 우승컵을 거의 손에 쥐었던 사내이다. 비록 나폴리는 졌지만 본인은 득점왕을 수상했다. 나중에는 들어갈 팀이 없어져서 J윙스에 참여하여 주인공 같은 포스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활약한다. 이 당시 줄리앙의 도깨비슛은 거의 안 나왔지만 총알슛은 거의 매번 나왔다. [21]
필살슛은 총알슛으로 앞에서 언급했듯 후반부에는 거의 막히는 안습의 상황에 처하나 순수한 위력만큼은 다른 두 개의 슛보다 우월하다. 슛돌이와 줄리앙의 테크닉은 따라할 수 있어도 시저의 무지막지한 피지컬은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최종전의 사기 캐릭터 레나도조차도 마스터하지 못한 슛이 총알슛이다. 이놈의 포지션 역시 스트라이커. 다만 슛돌이와 줄리앙에 비해 투박하고 왼발이 의족이라 올라운드한 면모가 부족하다. 무지막지한 스피드 때문에 윙포워드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는 있겠으나 만화에서 패스하는 장면이 극히 드물어서... 제노바와의 결승전에서 예전 동료였던 프레드가 자신에게 태클을 하다 부상당하자 공을 밖으로 차내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소속팀: 글로리아 - 제노바 - 나폴리 - J윙스
(CV: 야마자키 타쿠미/박영화) 이탈리아인.[17] 슛돌이에게도, 줄리앙에게도 또 다른 라이벌이다. 그리고 이 만화의 진주인공이다.[18] 슛돌이와 줄리앙에게 없는 열혈이 이쪽으로 몰려가서 다소 난폭하고 반항적이며 약간 불량끼가 있는 야성적인 타입. 하지만 축구를 잘 하고 싶은 열정이 대단하고 늘 승리를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더티 플레이는 안한다. 오히려 흥분한 동료를 말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콜롬버스와의 결승전 결과에 충격받고 마음 고쳐먹기 전까지 전형적인 재수없는 라이벌이었던 줄리앙과 달리 인정할건 인정하고 그러면서 슛돌이를 뛰어넘고자 노력하는 시원시원한 면모로 팬이 많았다. 무엇보다 주연 3명중 가장 성장이 두드러지는 인물이다. 슛돌이는 정신적인 부분은 처음부터 완성된 선수였고, 줄리앙은 아예 축구판을 떠났다 시저의 일침에 마음을 고쳐먹는데, 시저는 어려운 환경에서 홀로 공을 차며 성장한 탓에 동료들과 교감하지 않고, 누구에게도 패스하지 않던 이기적인 스트라이커가 동료들을 믿고 개인 플레이를 자제한 루카에게 혼자 축구한다는 약점을 간파당해 멘탈이 무너지기 직전까지 갔다가, 프레드를 비롯한 팀 동료들의 믿음으로 깨달음을 얻어, 진정한 주장으로 거듭나는 모습이 완벽한 기승전결로 묘사되어 있다. 소년만화에 흔한 라이벌이 완벽한 주인공에게 깨지고 감화되는 전개가 아니라서 더더욱 인상깊은 부분.
무서운 힘과 스피드를 가진 파워형 스트라이커. 힘으로는 슛돌이와 줄리앙을 능가한다. 어지간한 수비수들의 마킹은 별도의 페인트도 없이 그냥 어깨로 툭쳐서 튕겨내는 차두리 급 돌파력을 자랑한다. 제노바 청소년 클럽 대회에서는 최종보스 줄리앙에 앞선 중간보스 쯤으로 등장해 슛돌이에게 패배한다. 시저가 가장 돋보였던 시절은 이 다음 나폴리 팀 시절.[20] 이탈리아 청소년 클럽 대회 결승에서 슛돌이, 줄리앙의 제노바 팀을 상대로 전반2골 후반 1골을 넣어 헤트트릭 기록. 거의 완승 분위기로 우승컵을 거의 손에 쥐었던 사내이다. 비록 나폴리는 졌지만 본인은 득점왕을 수상했다. 나중에는 들어갈 팀이 없어져서 J윙스에 참여하여 주인공 같은 포스로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활약한다. 이 당시 줄리앙의 도깨비슛은 거의 안 나왔지만 총알슛은 거의 매번 나왔다. [21]
필살슛은 총알슛으로 앞에서 언급했듯 후반부에는 거의 막히는 안습의 상황에 처하나 순수한 위력만큼은 다른 두 개의 슛보다 우월하다. 슛돌이와 줄리앙의 테크닉은 따라할 수 있어도 시저의 무지막지한 피지컬은 따라잡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최종전의 사기 캐릭터 레나도조차도 마스터하지 못한 슛이 총알슛이다. 이놈의 포지션 역시 스트라이커. 다만 슛돌이와 줄리앙에 비해 투박하고 왼발이 의족이라 올라운드한 면모가 부족하다. 무지막지한 스피드 때문에 윙포워드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는 있겠으나 만화에서 패스하는 장면이 극히 드물어서... 제노바와의 결승전에서 예전 동료였던 프레드가 자신에게 태클을 하다 부상당하자 공을 밖으로 차내는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 얀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네덜란드 대표팀 - J윙스
네덜란드 판 시저. 시저의 2P 정도 되는 캐릭터. 다혈질인 시저처럼 과격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과묵한 탓에 대사가 별로 없다. 대사가 없다 보니 존재감이 좀 희미한 편. 제이윙스 시절부터 동료로 들어와 활약한다. 그런데 사실 시저보다 더 과격한 녀석이다. 네덜란드 선수들을 전원 부상입히면서 네덜란드 대표팀이 4개국 대회에 불참시킨 장본인이다. 시저도 동료들을 혹독히 훈련시키지만 전원을 부상입힌 적은 없다. 심지어 그 시저에게 "나와 같이 뛸 자신 없으면 걍 꺼져버려라"라고 극언을 퍼부을 정도. 어쩌면 시저를 개심시키고 또 그를 제이윙스팀으로 합류를 이끈 주역이다. 그리고 아슈와 함께 있는 일들이 많다. 프랑스와 시합 때 아슈의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의외로 로빈 반 페르시 또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 를 닮았다. 성우는 최병상.
소속팀: 네덜란드 대표팀 - J윙스
네덜란드 판 시저. 시저의 2P 정도 되는 캐릭터. 다혈질인 시저처럼 과격한 성격이기는 하지만, 과묵한 탓에 대사가 별로 없다. 대사가 없다 보니 존재감이 좀 희미한 편. 제이윙스 시절부터 동료로 들어와 활약한다. 그런데 사실 시저보다 더 과격한 녀석이다. 네덜란드 선수들을 전원 부상입히면서 네덜란드 대표팀이 4개국 대회에 불참시킨 장본인이다. 시저도 동료들을 혹독히 훈련시키지만 전원을 부상입힌 적은 없다. 심지어 그 시저에게 "나와 같이 뛸 자신 없으면 걍 꺼져버려라"라고 극언을 퍼부을 정도. 어쩌면 시저를 개심시키고 또 그를 제이윙스팀으로 합류를 이끈 주역이다. 그리고 아슈와 함께 있는 일들이 많다. 프랑스와 시합 때 아슈의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시켜주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의외로 로빈 반 페르시 또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 를 닮았다. 성우는 최병상.
- 로베
포지션: 센터백, 포워드
소속팀: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콜럼부스팀 시절부터 슛돌이와 인연을 맺으면서 지금까지 슛돌이와 한 팀으로 뛰었던 선수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이 만화판 홍명보나 김영권이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콜럼버스 시절엔 공격수였다. 콜롬버스에서 수비수로 뛴 건 의외로 슛돌이와 루카. 콜럼버스 수비진에 제대로 된 선수가 없어서 택한 결정이었는데 슛돌이는 콜롬버스 데뷔전에서 스위퍼로 오버래핑 나갈때 마다 공격 포인트 올렸고 루카 입단후에는 슛돌이를 전방에 올리고 루카가 최후방에 있다 오버래핑하는 전술을 썼다.
이 친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잘하는 놈중에 가장 못하는 놈. 유소년 대표팀과 제잉윙스에 들어갈 정도니 실력이 없는건 아닌데 그중에선 제일 못한다. 화려하지 않고 직선적인데 파워풀 하냐면 그렇지도 않은 고만고만한 플레이 스타일에 개인 에피소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도 딱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이라 아무런 특징이 없다. 숙제 못풀어서 줄리앙에게 이 쉬운것도 못푸냐고 타박받는 장면을 보아 공부도 잘 못한다. 별 특징은 없는데 주요 캐릭터 중 당하는 장면이 가장 많다. 키다리 비앙키 형제가 이끌던 콜베르와의 대결에서 루카가 신장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로베를 디딤돌로 써서 점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로베의 위치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슛돌이와 함께 하고 싶어 제이윙스에 합류했는데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와중에 뒤에서 나타난 보레에게 너 없어도 이탈리아는 아무 문제없다고 까인다(...) 그리고 본인도 부정은 안한다(...)
콜럼버스가 워낙에 약팀이라서 매사에 까칠하고, 시합중에 여자친구 한테나 신경쓰고, 톡톡튀는 스타일의 루카를 괜시리 타박하기나 했지만 강한 동료들을 만나고 강팀들과의 대결을 거듭하면서 성장해간다.
몸 안사리는 수비로 한건씩 할때가 많은데 글로리아전에선 골키퍼 조지와 힘을 합쳐 총알슛을 막아내고 나폴리전에서 시저의 총알슛을 몸빵으로 저지하고 바로 일어서서 공을 걷어 냈으며[22] 마지막화에 상대의 중거리슛을 목이 부러지는걸 각오하고[23] 헤딩으로 걷어내는 등 몸 안사리는 수비로 활약한다.
소속팀: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콜럼부스팀 시절부터 슛돌이와 인연을 맺으면서 지금까지 슛돌이와 한 팀으로 뛰었던 선수다. 포지션은 수비수이며 이 만화판 홍명보나 김영권이라고 부를 수 있다. 다만 콜럼버스 시절엔 공격수였다. 콜롬버스에서 수비수로 뛴 건 의외로 슛돌이와 루카. 콜럼버스 수비진에 제대로 된 선수가 없어서 택한 결정이었는데 슛돌이는 콜롬버스 데뷔전에서 스위퍼로 오버래핑 나갈때 마다 공격 포인트 올렸고 루카 입단후에는 슛돌이를 전방에 올리고 루카가 최후방에 있다 오버래핑하는 전술을 썼다.
이 친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잘하는 놈중에 가장 못하는 놈. 유소년 대표팀과 제잉윙스에 들어갈 정도니 실력이 없는건 아닌데 그중에선 제일 못한다. 화려하지 않고 직선적인데 파워풀 하냐면 그렇지도 않은 고만고만한 플레이 스타일에 개인 에피소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성격도 딱 놀기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 이라 아무런 특징이 없다. 숙제 못풀어서 줄리앙에게 이 쉬운것도 못푸냐고 타박받는 장면을 보아 공부도 잘 못한다. 별 특징은 없는데 주요 캐릭터 중 당하는 장면이 가장 많다. 키다리 비앙키 형제가 이끌던 콜베르와의 대결에서 루카가 신장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로베를 디딤돌로 써서 점프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작중 로베의 위치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발되었으나 슛돌이와 함께 하고 싶어 제이윙스에 합류했는데 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와중에 뒤에서 나타난 보레에게 너 없어도 이탈리아는 아무 문제없다고 까인다(...) 그리고 본인도 부정은 안한다(...)
콜럼버스가 워낙에 약팀이라서 매사에 까칠하고, 시합중에 여자친구 한테나 신경쓰고, 톡톡튀는 스타일의 루카를 괜시리 타박하기나 했지만 강한 동료들을 만나고 강팀들과의 대결을 거듭하면서 성장해간다.
몸 안사리는 수비로 한건씩 할때가 많은데 글로리아전에선 골키퍼 조지와 힘을 합쳐 총알슛을 막아내고 나폴리전에서 시저의 총알슛을 몸빵으로 저지하고 바로 일어서서 공을 걷어 냈으며[22] 마지막화에 상대의 중거리슛을 목이 부러지는걸 각오하고[23] 헤딩으로 걷어내는 등 몸 안사리는 수비로 활약한다.
- 루카
포지션: 스위퍼, 풀백
소속팀: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콜럼버스팀 11번째 선수. 안나가 이탈리아 여자 축구팀에 선발되어 콜롬버스 팀으로 뛸 수가 없게 되어 고민하고 있을때 나타나 그 공백을 메워주었다. 본래 안나의 역할이었던 슛돌이에게 집중되는 상대팀의 견제를 풀어주는 역할도 이어받는다. 콜럼버스에서의 포지션은 수비수.
작은 체격때문에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시 약점이 뚜렷해 시저나 비앙키 형제처럼 체격 좋은 공격수에게 고전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대신 민첩성이 뛰어나고 축구IQ가 좋은선수라서 지능적인 수비로 메운다. 콜베르 전에선 비앙키 형제가 패스와 슈팅시 동작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해 막아냈고 글로리아전에선 시저가 절대 패스하지 않으며 마무리를 철저하게 자신이 하려 한다는 점을 간파한 다음 시저의 페인트 동작을 읽어서 공을 가로챘다.
상대팀이 슛돌이에게만 집중할때 오버래핑하는 패턴이 많은데 수비수의 공격가담이 생소했던 시절 제작된 만화다 보니 수비수인데 공격하냐고 타박하는 장면이 잦다. 서커스단을 운영하는 보모님 밑에서 자란 영향으로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플레이를 즐긴다. 글로리아와의 준결승전 전반엔 이런 특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수비엔 신경도 안쓰고 전방에 올라가 돌아 오지도 않고, 패스도 하지 않은채 무리한 드리볼 돌파를 시대하다 3골이나 내주 게 만들었지만 후반전엔 마음 고쳐먹고 반격의 도화선이 된다.[24]
콜럼버스 팀원으로 포스타전까지 쭉 함께 했고 슛돌이, 로베와 함께 제노바 대표팀에 선발되어 4강까지 함께 했으나 대회 도중 부모님이 운영하는 서커스단이 이사가는 바람에 나폴리와의 결승전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제이윙스 창설을 위한 선수 스카웃에 열을 올리던 베르티 코치가 루카의 부모님을 설득해 다시 선수로 복귀해 제이윙스의 오른쪽 날개로 쭉 함께 했다.
소속팀: 콜롬부스 - 제노바 - J윙스
콜럼버스팀 11번째 선수. 안나가 이탈리아 여자 축구팀에 선발되어 콜롬버스 팀으로 뛸 수가 없게 되어 고민하고 있을때 나타나 그 공백을 메워주었다. 본래 안나의 역할이었던 슛돌이에게 집중되는 상대팀의 견제를 풀어주는 역할도 이어받는다. 콜럼버스에서의 포지션은 수비수.
작은 체격때문에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시 약점이 뚜렷해 시저나 비앙키 형제처럼 체격 좋은 공격수에게 고전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대신 민첩성이 뛰어나고 축구IQ가 좋은선수라서 지능적인 수비로 메운다. 콜베르 전에선 비앙키 형제가 패스와 슈팅시 동작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해 막아냈고 글로리아전에선 시저가 절대 패스하지 않으며 마무리를 철저하게 자신이 하려 한다는 점을 간파한 다음 시저의 페인트 동작을 읽어서 공을 가로챘다.
상대팀이 슛돌이에게만 집중할때 오버래핑하는 패턴이 많은데 수비수의 공격가담이 생소했던 시절 제작된 만화다 보니 수비수인데 공격하냐고 타박하는 장면이 잦다. 서커스단을 운영하는 보모님 밑에서 자란 영향으로 서커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플레이를 즐긴다. 글로리아와의 준결승전 전반엔 이런 특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수비엔 신경도 안쓰고 전방에 올라가 돌아 오지도 않고, 패스도 하지 않은채 무리한 드리볼 돌파를 시대하다 3골이나 내주 게 만들었지만 후반전엔 마음 고쳐먹고 반격의 도화선이 된다.[24]
콜럼버스 팀원으로 포스타전까지 쭉 함께 했고 슛돌이, 로베와 함께 제노바 대표팀에 선발되어 4강까지 함께 했으나 대회 도중 부모님이 운영하는 서커스단이 이사가는 바람에 나폴리와의 결승전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이후 제이윙스 창설을 위한 선수 스카웃에 열을 올리던 베르티 코치가 루카의 부모님을 설득해 다시 선수로 복귀해 제이윙스의 오른쪽 날개로 쭉 함께 했다.
- 보레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나폴리 - J윙스
나폴리 구단에서 시저 다음으로 독일에서 스카웃한 골키퍼다. 거구임에도 가공할 순발력을 가져 선방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앞으로 나와 상대 공격수를 제치고 패스를 찔러줄 정도로 발밑도 부드럽다. 나폴리팀 경기 8강전에서부터 교체로 출전하면서 10명에서 싸우며 벼랑끝에 놓였던 나폴리를 극적인 역전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비록 제노아에게 패배했지만 슛돌이의 독수리슛과 줄리앙의 도깨비슛을 막아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제이윙스로 합류했다.[25] 제이윙스에서도 초반에 상대에게 당했지만 나중에는 두 번은 당하지 않는다는 듯이 다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속팀: 나폴리 - J윙스
나폴리 구단에서 시저 다음으로 독일에서 스카웃한 골키퍼다. 거구임에도 가공할 순발력을 가져 선방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앞으로 나와 상대 공격수를 제치고 패스를 찔러줄 정도로 발밑도 부드럽다. 나폴리팀 경기 8강전에서부터 교체로 출전하면서 10명에서 싸우며 벼랑끝에 놓였던 나폴리를 극적인 역전 승리로 이끈 주역이다. 그리고 결승전에서도 비록 제노아에게 패배했지만 슛돌이의 독수리슛과 줄리앙의 도깨비슛을 막아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제이윙스로 합류했다.[25] 제이윙스에서도 초반에 상대에게 당했지만 나중에는 두 번은 당하지 않는다는 듯이 다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 프랭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프랑스 출신 선수로서 공격수다. 다만 제이윙스에선 중앙 미드필더.[26] 하지만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말썽 때문인가? 훈련시간은 자기가 정하겠다고 하고 쉴 때는 쉬어야 된다고 하며 그러한 문제 때문에 구단과의 마찰이 여러 번 생겨서 팀을 무려 14번이나 왔다갔다 저니맨이다. 그리고 제이윙스팀이 그에게는 15번째 팀이다. 베르티 코치도 그 점을 이해해주며 그에 대한 배려심은 있다. 루카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그 역시 서커스 축구를 즐기는 편. 여러 가지 테크니션들을 뽐내는 편이다. 4개국 대항전 결승전인 프랑스와의 대결에선 보기 드물게 선제골을, 누구의 도움도 안 받고 혼자 돌파해서 넣기도 하고, 후에 루카와 콤비 플레이로 한 골을 더 넣어 해당 경기에선 주인공 슛돌이보다도 더 많은 골을 넣을 정도. 그리고 팬들에게 관심도 굉장히 많은 듯. 승리할 때마다 팬들에게 관심받으려고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제이윙스에 합류한 이후로 슛돌이 일행들[27] 과도 함께 다니는 일들이 많다. 특히 루카와 로베와 같이 노는 경우가 많이 있고 로베의 룸메이트다.
프랑스 출신 선수로서 공격수다. 다만 제이윙스에선 중앙 미드필더.[26] 하지만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말썽 때문인가? 훈련시간은 자기가 정하겠다고 하고 쉴 때는 쉬어야 된다고 하며 그러한 문제 때문에 구단과의 마찰이 여러 번 생겨서 팀을 무려 14번이나 왔다갔다 저니맨이다. 그리고 제이윙스팀이 그에게는 15번째 팀이다. 베르티 코치도 그 점을 이해해주며 그에 대한 배려심은 있다. 루카와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그 역시 서커스 축구를 즐기는 편. 여러 가지 테크니션들을 뽐내는 편이다. 4개국 대항전 결승전인 프랑스와의 대결에선 보기 드물게 선제골을, 누구의 도움도 안 받고 혼자 돌파해서 넣기도 하고, 후에 루카와 콤비 플레이로 한 골을 더 넣어 해당 경기에선 주인공 슛돌이보다도 더 많은 골을 넣을 정도. 그리고 팬들에게 관심도 굉장히 많은 듯. 승리할 때마다 팬들에게 관심받으려고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제이윙스에 합류한 이후로 슛돌이 일행들[27] 과도 함께 다니는 일들이 많다. 특히 루카와 로베와 같이 노는 경우가 많이 있고 로베의 룸메이트다.
- 아슈
포지션: 풀백
브라질 출신의 선수이며 독일에서도 활약했었다. 묘사되는 걸로 보면 드리블, 돌파력에선 작중 최강급 수준이다. 그런데 별명은 '꼴지왕 아슈'다. 보레의 이야기를 듣기론 아슈가 속한 팀은 꼴지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에피소드는 어린 시절에 친한 친구와 함께 축구를 하다가 그 친구에게 거친 태클로 부상을 입히면서 자신의 의해서 그 친구의 선수생명을 끝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있었다는... 그 이후로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면서 상대편이 태클을 할 때마다 겁을 먹는다. 덕분에 그 좋은 돌파력을 가지고도 멘탈이 털려서 컷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러나 얀에 도움으로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고 얀의 도움 때문인지 얀과 함께 있는 일들도 많다.
브라질 출신의 선수이며 독일에서도 활약했었다. 묘사되는 걸로 보면 드리블, 돌파력에선 작중 최강급 수준이다. 그런데 별명은 '꼴지왕 아슈'다. 보레의 이야기를 듣기론 아슈가 속한 팀은 꼴지를 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그 에피소드는 어린 시절에 친한 친구와 함께 축구를 하다가 그 친구에게 거친 태클로 부상을 입히면서 자신의 의해서 그 친구의 선수생명을 끝냈다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있었다는... 그 이후로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면서 상대편이 태클을 할 때마다 겁을 먹는다. 덕분에 그 좋은 돌파력을 가지고도 멘탈이 털려서 컷 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러나 얀에 도움으로 태클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고 얀의 도움 때문인지 얀과 함께 있는 일들도 많다.
- 마리오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소속팀: 소년 포스타 - 포스타 - 제노바 - 포스타 - J윙스
(CV: 오리카사 아이/이선호) 줄리앙과 함께 포스타팀을 이끌던 부주장격 선수. 예의바르고 착한 소년이라 슛돌이에게도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다만, 평소에는 착한 성격이지만 승부에는 냉정한 면이 있어서 적으로 만나면 가차없이 상대를 몰아붙인다. 거의 사람이 바뀌는 수준.[28] 줄리앙 같은 톱스타 스타일은 아니지만 팀을 꾸리고 운영하는 능력은 거의 슛돌이급. 처음에는 슛돌이를 무시한 줄리앙과는 달리 슛돌이의 잠재력을 처음부터 꿰뚫어봤다. 산포데스타 팀에서 줄리앙을 도와 제노바 대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제노바 팀에 선발되어 슛돌이와 같은 팀이 되어 결승전 앞두고서야 돌아온 줄리앙의 공백을 메우고 주장 슛돌이를 도와 단합 안되는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J윙스를 만들고 남겨진 각 팀의 떨거지들(비앙키 형제, 브루노, 프레드 등)만 주워모아 신생 포스타팀을 만드는데 이때가 바로 마리오의 각성 시점. 이전까지 슛돌이와 줄리앙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마리오가 갑자기 급부상한 게 나름 반전.결승전에서 뛰어난 패싱력과 공에 대한 집착력으로 거의 올스타팀이라 할 수 있는 J윙스를 마지막까지 몰아친다. 이 만화의 숨겨진 최종보스격인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독자적인 필살기는 없지만 레나도라는 사기캐릭터를 비밀병기로 선보이며 J윙스를 괴롭힌다. 만화 내용상에는 안나오지만 오프닝 영상에서 J윙스 유니폼을 입고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이후 J윙스로 이적한것으로 보인다.
소속팀: 소년 포스타 - 포스타 - 제노바 - 포스타 - J윙스
(CV: 오리카사 아이/이선호) 줄리앙과 함께 포스타팀을 이끌던 부주장격 선수. 예의바르고 착한 소년이라 슛돌이에게도 처음부터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다만, 평소에는 착한 성격이지만 승부에는 냉정한 면이 있어서 적으로 만나면 가차없이 상대를 몰아붙인다. 거의 사람이 바뀌는 수준.[28] 줄리앙 같은 톱스타 스타일은 아니지만 팀을 꾸리고 운영하는 능력은 거의 슛돌이급. 처음에는 슛돌이를 무시한 줄리앙과는 달리 슛돌이의 잠재력을 처음부터 꿰뚫어봤다. 산포데스타 팀에서 줄리앙을 도와 제노바 대회 우승에 기여하였다. 이후 제노바 팀에 선발되어 슛돌이와 같은 팀이 되어 결승전 앞두고서야 돌아온 줄리앙의 공백을 메우고 주장 슛돌이를 도와 단합 안되는 멤버들을 하나로 묶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J윙스를 만들고 남겨진 각 팀의 떨거지들(비앙키 형제, 브루노, 프레드 등)만 주워모아 신생 포스타팀을 만드는데 이때가 바로 마리오의 각성 시점. 이전까지 슛돌이와 줄리앙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마리오가 갑자기 급부상한 게 나름 반전.결승전에서 뛰어난 패싱력과 공에 대한 집착력으로 거의 올스타팀이라 할 수 있는 J윙스를 마지막까지 몰아친다. 이 만화의 숨겨진 최종보스격인 캐릭터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독자적인 필살기는 없지만 레나도라는 사기캐릭터를 비밀병기로 선보이며 J윙스를 괴롭힌다. 만화 내용상에는 안나오지만 오프닝 영상에서 J윙스 유니폼을 입고 같이 훈련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이후 J윙스로 이적한것으로 보인다.
- 레나도
(CV: 손원일) 신생 포스타 팀의 유일한 신인. 사실 한 편짜리 조연 캐릭터지만 이 캐릭터의 본질은 장차 슛돌이나 줄리앙을 능가하는 슈퍼스타의 자질을 가진 천재. 마리오의 적극적인 교육으로 세 주인공의 필살기 독수리슛, 도깨비슛, 총알슛을 전부 사용한다. 도깨비슛과 독수리슛을 비슷하게 흉내내지만 보레에게 간파당했고 총알슛만은 시저의 괴물 같은 다리힘을 극복할 수 없었는지 마리오와 함께 사용하여 성공하지만 슛돌이팀도 보레 뒤에 수비수 두 명이 버팀목을 하는 방법으로 막아낸다.후반들어 돌파와 도깨비슛이 계속 막히자 멘붕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원래 여유작작한 성격인 프랭과 루카의 협력 수비에 말려들자 멘탈이 거의 바닥을 친다. 경험이 부족하고 스테미나가 딸리는 게 흠이라고 한다.
- 마카
소속팀: 콜롬부스 - 제노바 - 포스타
콜롬부스 선수들 중 제일 키가 큰 선수. 원래는 실력도 서툴렀으나 슛돌이와 훈련하면서 기량이 성장하였고 그 결과 제노바 후보선수로 발탁 되었다. 이후 포스타 팀으로 이적하여 J윙스와 대결때 도깨비 슛을 막아내는등 어마무시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콜롬부스 선수들 중 제일 키가 큰 선수. 원래는 실력도 서툴렀으나 슛돌이와 훈련하면서 기량이 성장하였고 그 결과 제노바 후보선수로 발탁 되었다. 이후 포스타 팀으로 이적하여 J윙스와 대결때 도깨비 슛을 막아내는등 어마무시한 기량을 보여주었다.
- 안나
금발에 단발머리가 어울리는 활발한 성격에 소녀. 슛돌이 보단 조금 연상이다. 알버트가 운영하는 병원 일을 도우며 혼자 사는 알버트에 집안일도 가끔 돌보아 준다. 초반 슛돌이가 콜럼버스에 입단 할 때도 함께 하다가 후에 여자 축구팀에 입단한다. 슛돌이를 처음엔 그냥 친한 친구로 여기다가 점점 이성으로 좋아하게 된다. 슛돌이와 놀이동산에서 함께 놀 때 놀이기구를 같이 타다가 좋아한다며 고백하기도 하나 둔감한 슛돌이에 반응은 "뭐? 잘 안들려"(...) [29] 하지만 결국 캐더린을 좋아하는 슛돌이를 보며 마음을 접는다.
- 캐더린
줄리앙에 여동생으로 발레공부를 위해 오빠를 따라 이탈리아로 왔다. 부둣가에서 발레 연습을 하다가 넘어진 걸 슛돌이가 도와준 계기로 연인이 된다. 오빠인 줄리앙을 잘 따르며 줄리앙이 다리를 다친 후 멘붕이 와서 시골로 도피 했을 때 발레까지 그만두고 따라 와서 위로 해준다. 이 때 줄리앙과 하는 대화와 행동을 보면 브라콘 끼가 보인다. 오빠 때문에 이탈리아를 잠시 떠났다가 슛돌이를 보기 위해 돌아 왔을때 놀이공원에서 나온 슛돌이에 품에 안나가 안긴걸 보고 충격을 받고 눈을 맞으며 걸어가다 쓰러진다. 병원에서 깨어난 후 안나와 슛돌이가 문병을 오고 안나와 둘만 있을때 안나가 슛돌이를 좋아했지만 슛돌이는 널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오해를 푼다. 후반에 명문 발레학교에 합격 하였는데,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슛돌이와는 떨어져 지내게 된다.[30]
- 알버트
영국 명문 귀족가문 출신으로 젊은시절 유명한 축구선수였으나 사랑하던 연인이 집안에 반대로 헤어진 뒤 눈 앞에서 사고를 당해 죽은 뒤 충격을 받아 축구를 그만 두고 가문도 뒤로 한 채 의사가 되어 이탈리아에서 지냈다. 그러다 베르티에 권유로 결국 다시 축구계에 발을 담구고 슛돌이에게 독수리슛을 비롯해 많은 조언을 해주고 가문에 동생에게 부탁하여 자금을 받아 제이윙스를 창단한다. 동생은 처음엔 장남인데도 가문을 버리고 이탈리아로 가버린 후 연락도 안하던 형 알버트에 부탁을 화를 내며 거절했으나 원래 형을 좋아하고 존경했던지라 결국 수락한다. 제이윙스에 감독이 되어 세계 청소년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으로 이끈다.
- 베르티
이탈리아인. 원래는 적당한 선수를 팀에 소개 해주고 소소한 소개비나 받는 인물이였지만 슛돌이에 재능을 보고 알버트를 다시 축구계로 끌고 와 재능을 만개시키게 만든다. 슛돌이가 콜럼버스에 입단하자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끄나 제노바 청소년대회에선 준우승에 그친다. 하지만 그 후 코치로서 이탈리아 대회와 세계대회에선 우승에 감격을 맛본다.
4. 필살슛(결정슛)
4.1. 아퀼라 슛(독수리 슛)[31]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가 힘을 간직한 채 뚝 떨어지면서 골대에 들어가는 필살슛(결정슛)이다.
전신은 알버트가 선수시절에 결정슛이였던 번개슛이다. 공이 높게 떠오르다 골대 근처에서 갑자기 떨어져 골을 얻는 슛으로 독수리슛과 유사하나 기본적으로 속임수에 의한 슛으로 높이 떠오르다 힘이 떨어지면서 하강하기 때문에 한번은 몰라도 두번이상 통하기 힘들며 일류 골키퍼에겐 처음부터 통하기 힘들다고 알버트 본인이 말했다. 이 슛을 모티브로 슛돌이가 좀더 개량하여 시저와의 시합 중에 완성하게 된다. 황당하게도 실전 시합 중에 여러 차례 시도하였고, 그때마다 실패하여 많은 원성을 들었다. 그냥 평범하게 찼다면 쉽게 경기를 이겼을 것이다. 총알슛을 참고로 해서 완성했기 때문에 포즈는 완전히 같다. 초기에는 찬 다음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공중제비를 돌며 착지하기도 했으나 후기에는 평범하게 차는 등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실패하면 단순한 홈런이 된다. 오늘날도 축구 중계를 보면 이 슛을 완성하기 위해 수많은 선수들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슛은 츠바사의 필살슛 드라이브 슛의 오버 액션판이다.
드롭슛으로 실제 시합에도 가끔 나오는 슛인데(ex. 2006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의 조콜, 2012년 프리메라리가 레알:레반테전 호날두) 만화처럼 아예 하늘롤 솟구치는건 아니고 낙차를 부여한 슛이다. 낙차는 키커와 상황따라 천차만별인데 변화가 아주 미묘해서 리플레이로 자세히 안 보여주면 그냥 중거리 슛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고 시세, 지단, 호날두처럼 정말 큰 낙폭을 그리며 내려꽂히는 경우도 있다. 주인공의 필살슛이긴 한데 의외로 많이 막혔다. 나중에 같은 팀이 되는 보레, 세계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인이며 태권도를 쓰는 키퍼에게도 막혔다. 근데 이 키퍼는 도깨비슛과 총알슛도 막아버렸다(...).
[image]
K리그에서도 종종 나오는 편으로 해당 영상의 주인공은 포항 스틸러스의 손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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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2일 K리그1 상주: 전남의 경기에서 심동운이 넣은 독수리 슛
4.2. 미라쥬 슛(도깨비 슛)
줄리앙의 필살슛. 간단히 말하자면 분신마구. 쥐라기 월드컵의 그림자 슛과 유사하다. 3개의 필살슛 중에서 유일하게 현실에서 재현이 불가능하다. 공이 여러 개로 분신했다가 골키퍼가 정신을 못 차리는 사이에 골대에 들어간다. 발 끝의 모양을 보면 휘어지는 방향을 알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 대략 현실에서 붕붕 날아다니는 듯한 무회전 슛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초기 연출은 공이 여러 개로 분리되는 모습이었고, 후기 연출은 공이 다수의 '레이저 빔'으로 바뀌어서 날아간다. 자세가 불안정할 때 슛을 날리면, 분신의 효과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으며, 막힌 적도 있다.
일본판에서는 미라쥬 슛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4.3. 매그넘 슛(총알슛)
시저의 필살슛. 공을 잡아놓은 다음 시저의 무지막지한 다리힘으로 최대한 강하게 슛을 날린다. 끝. '''3개의 결정슛 중 가장 간단한 원리에, 기교가 없어 가장 막기 쉽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아무도 따라할 수 없는 슛이다.''' 골키퍼가 잡아도 밀어붙이고 들어갈 정도로 강력한 슛이다. 한 번은 골키퍼 포함 세 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골라인 바로 앞까지 밀려난 끝에야 간신히 막은 적도 있다. 이 정도 되면 재수 없을 경우 사람을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에는 퍼런 회오리를 뚫고 나가는 연출이었다가 나중에는 공이 시뻘겋게 빛나는 연출로 바뀌어서 2종류가 있다. 포즈는 다리가 거의 지면과 수직이 되도록 높이 들었다가 차는 것. 유연성이 있으면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 쥐라기 월드컵의 아토믹 미사일 슛과 유사한데 브라질팀과의 대결에서 아토믹 미사일 슛과 똑같이 볼 아랫부분을 건드려서 손쉽게 막아내는 모습이 나온다.
독수리 슛, 도깨비 슛과 달리 기교가 없고 피지컬을 활용해 쏘는 슛이라 천재 레나도도 이 슛만은 따라할 수가 없어서 두 명이 함께 차서 재현에 성공했다. 그냥 직선으로 빠르게 날아오는 슛이라서 의외로 자주 막히는 편. 포즈 자체가 불안하기 때문에 준비 자세 중에 태클 당하면 끝이라는 문제까지 있다(...). 최종전에서도 시저가 사용하나 상대편에게 간단히 막힌다. 막는 방법은 골키퍼와 수비수 두 명이 한 조가 되어 육탄방어 하는 것. 다만 골키퍼와 수비수가 한조가 되어 막는 슛을 필드 플레이어 단독으로 막을순 없기 때문에 '''패스 넣어줄때''' 쓰면 효율이 매우 좋다. 패스 궤도를 읽어도 어떻게 커트를 못하니까.
성우 박영화의 박력넘치는 '''총알~슛~~!!!!'''이 꽤 인상적으로 남았다는 사람이 많은 듯. 이 임팩트 덕분에 슛돌이를 보던 아이들이 커서 축구팬이 되자 총알슛이라는 표현이 가끔 보인다.
일본판에서는 매그넘 샷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슈퍼 매그넘 샷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5. 주제가
SBS판 오프닝(1993년판)
SBS판 오프닝(1997년 재방영판)
6. 회차 목록
7. 기타
- DVD 케이스 뒷면 캐치프레이즈와 시놉시스가 엽기다.(#)
- 헤딩 카운터가 뱅크신마냥 자주 나온다. 뭔 말인고 하면 패스도 아니고 공중에 뜬 볼을 잡기 위해 각 팀의 선수 한 명씩 헤딩을 실시하는데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동시에 들이받아 긴장감을 준다. 문제는 이게 공중에서 정지 상태가 되어 자웅을 겨룰 수 없게 돼 한 명이 더 붙고 질세라 한 명이 더 붙고 그래서 또 한 명 더 붙고 반복이 돼 무려 6명이 공 하나에 정수리를 맞대고 공중부양을 하기까지 했다. 결국 우리 편(슛돌이네)이 밀어내기해서 골인을 했지만 그걸 시청하던 어린이들 모두 폭소했다.
- 총알슛을 능가하는 너무나 강한 슛에(마리오와 레나도의 쌍둥이 총알슛) 공을 잡은 골키퍼가 라인까지 밀려 금을 밟고 결국 골을 먹었다. 그걸 막기 위해 다음부터는 골키퍼 뒤에 수비수 두어 명이 달라붙어 막는다(...실제 경기에선 골키퍼가 선을 넘는다고 골은 아니다... 공이 골라인을 통과 하지 않으면 노골;;;).
- 한국판에서는 여자 성우진들과 강수진과(단 초반 한정) 손원일이 엄청난 중복 캐스팅이 되었다. 이선주와 이선호와 강수진과 손원일은 다량의 소년 캐릭터를 맡았다. 재미있는 것은 주연급 중에서 시저만 한일 성우 모두 남자 성우가 맡았다. 그 외 줄리앙과 슛돌이는 한일 모두 여자 성우.
- 성우진에 교체가 있는데 강수진은 초반부터 해설자나 마게리타팀 공격수등 네임드가 아닌 단역만 맡다가 초반 이후에 하차 했고 베르티역에 이성이였으나 얼마 안가 하차하고 성우가 탁재인으로 바뀐다.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안나도 중반까진 서혜정이였으나 중반 이후 이선희로 바뀐다.
- 대회에 경기가 리그전이 아닌 모두 토너먼트 경기다. 한번 지면 끝나는 경기인데 문제는 이걸 며칠 간격으로 하는게 아니라 텀이 없이 한다. 무슨 이야기냐면 첫날 16강전을 치루고 이기면 그 다음날에 8강전, 또 이기면 바로 다음날 준결승을 하는 식이다. 등장인물이나 해설자에 대사를 통해 이를 알 수 있다. 어린시절 본 만화라 지나치기 쉬운데 현실에선 이랬다간 선수들 죽어난다. 게다가 극중 선수 교체 장면은 한손에 꼽을 정도로 안 나온다.
- 대신에 한 경기당 90분이 아닌 전,후반 20분씩 40분 경기다. 가끔가다 해설자에 해설이나 (ex 어느덧 전반 15분 전반 종료까진 5분 밖엔 안남았습니다) 스코어가 나오는 전광판을 보면 알 수있다. 전광판에 있는 시계는 분명 45분까지 표시 할수 있게 눈금이 5분 단위로 9개가 나 있는데 그 중 4번째까지만 선이 굵게 되어 있고 바늘이 20분을 가리키면 전반이나 후반이 끝나게 되어 있다.
- 당시 애니메이션/만화 평론가로 활동하던 박병호 교수는 국내 방영 전에 이를 감상한 뒤 《PC 매니아》 1992년 8월호 '애니매니아' 코너에서 캐더린의 무용 시험 장면에서 캐더린의 무용씬 작화가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그가 본 장면을 말하자면, 레오타드를 입은 캐더린이 공중에서 젓고 있는 팔이나 높이 움직이는 다리의 움직임은 사람의 움직임이 아니라 "뻣뻣한 중장비가 토목공사를 하는 것 같은 어색한 느낌"이었다고 했고, 시합 묘사 중 패스 장면조차 축구공이 얼룩덜룩한 원처럼 수평이동하듯 굴러가는 등 작화가 개판스런 면도 있었다. 해당 서술은 1992년 발간된 저서 <애니세대>에도 나왔다.
- 최종화의 삽입곡 "청춘의 날개"가 호평받았으나,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 오리지널 버전은 찾기 힘들다.
8. 둘러보기
[1] 아퀼라는 라틴어로 독수리를 의미한다.[2] 클럽 월드컵의 전신인 도요타 컵에서 AC 밀란의 압도적인 멤버와 경기력이 한몫 했다. 사실 이건 90년대까지는 맞는 말이지만 2000년대 중반들어 세리에에서 칼치오폴리와 바르셀로나 레알 같은 라리가가 인기를 얻고 챔스를 일본에서도 중계하면서 2019년에 와서는 많이 인기가 떨어졌다. 딱히 주요 일본인 선수가 뛰는것도 아니기에.[3] 세 작품(슛돌이, 통키, 그랑죠) 모두 일본보다 국내에서의 인기가 훨씬 높다.[4] 그런데 모티브가 된 팀은 제노아 CFC인데 경기장은 AC 밀란과 인테르의 홈구장인 산 시로다.(...) [5] 일본판 성우는 니시하라 쿠미코,한국판 성우는 서혜정. 재미있게도 서혜정은 축구를 다룬 다른 애니에서도 활약하는데 바로 쥐라기 월드컵의 위너 공주.[6] 이게 바로 콜럼버스 트로이카(공격수 슛돌이, 오른쪽 날개 루카, 수비수 로베)의 탄생. 이 셋은 마지막 회까지 거의 같이 뛰게 된다.[7] 여기서 멘붕한 줄리앙은 한동안 요양생활을 한다.[8] 콜럼버스 팀의 슛돌이, 루카, 로베, 산포데스타 주니어팀의 줄리앙, 마리오, 레오, 글로리아 팀의 시저, 프레드. 그리고 키다리 비앙키 형제와 수비수 브루노가 들어간 나름 제노바의 올스타 개사기 팀. 이중에 제이윙스 못들어간 선수들이 신생 포스타팀에 들어가 제이윙스의 마지막 상대가 된다.[9] 독일 프로팀(?) 출신의 수준급 골키퍼. 애들축구인데?[10] 실력이 너무 뛰어나서 팀원들로부터 질시와 암묵적인 견제를 받았다.[11] 네덜란드가 불참한 이유는 '얀' 이 주장으로 있던 시절 연습에서 모든 선수를 부상(?)시켰기 때문이라 카더라. ㄷㄷㄷ.[12] 포스타 팀과 유니폼이 차이가 있다. 소년 포스타팀 유니폼은 목부분에 깃이 없으나 포스타팀은 유니폼 목부분에 깃이 있다.[13] 아주 천애고아는 아니고 일본에서 이모가 와서 데려가려고는 했다. 하지만 슛돌이의 열정과 베르티 아저씨가 살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돌아간다.[14] '키커(Kicker)는 빛난다'라는 뜻이 있다. 히카루도 빛난다는 뜻. 아니면 '키커는 히카루다'라고 그대로 읽어버리는 것도 가능. 기묘한 말장난이지만 전국시대 군웅 중에 '킷카와'라는 성이 있기도 하고(실제로 현재도 킷카와라는 성은 종종 쓰인다. 대표적으로 가면라이더 더블에 나루미 소우키치 역으로 등장한 가수 겸 배우 킷카와 코지가 있다.) [15] 두 가지 크게 다른 타입의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로 이 작품에서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캐릭터인 루카 역도 맡았다.[16] 이 때부터 개심을 하게됐음.[17] 이름표기는 Cesare라고 한다. 사실 이탈리아어 발음으로 '체사레'라고 읽어야 맞다. 시저는 영어식 발음이다.[18] 1990년대 이 만화를 볼 당시 어린아이일 때는 몰랐으나 크고 나서는 시저가 주인공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대다수.[19] 나폴리에서 뛸때 같은팀 11번 선수가 자신한테 헐리웃 액션을 2번이나 시전하는 상대팀 선수의 멱살을 잡고 싸우려 들자 말린다. 그러나 나폴리 11번은 퇴장당하고 만다.[20] 원래 제노바 팀에 뽑혔으나 슛돌이를 이기겠다며 돌연 나폴리 팀으로 이적한다.[21] 사실은 '제발'이다. 몬더그린 현상인지 성우 발음이 뭉게진 건지 대충 들으면 욕설처럼 들리긴 한다.[22] 혼자 막은 건 아니고 마리오와 골키퍼 코로니가 뒤에서 함께 버텨줘서 막은건데 맨 앞에서 직접 총알슛을 맞은 로베가 쇄도하는 시저를 보고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면서 다시 일어나 걷어낸거다. 뒤에서 잡아준 마리오와 코로니는 바로 못일어날정도로 강력한 슛이였는데 말이다!!![23] 슛을 막으려다 목이 골대에 부딪혔다.[24] 경기 막판 루카와 같은 깨달음을 얻은 시저도 마침내 팀원들을 신뢰하고 패스를 하게 된다.[25] 독수리슛은 볼이 낙하하는 높은 서전트 점프로 뛰어올라 잡아내고 도깨비슛은 처음에는 거구를 크게 벌려 얼굴로 막아내고 그 다음에는 동체시력으로 뱡향을 읽어서 막아냈다.[26] 사실 제이윙스 주전 수비, 미드필더 중에 본래 포지션이 공격수가 아닌건 루카와 나중에 합류하는 피터 뿐 이다. 로베는 콜럼버스 시절까진 공격수였고 중앙 미드필더 얀, 프랭, 미켈과 윙백 아슈도 전부 공격수다. 공격적인 윙백 루카가 의외로 콜럼버스에선 스위퍼였다.[27] 루카와 로베[28] 콜롬버스 편에서 결승전 때와 제이윙스의 최종전에서 이러한 면모를 볼 수 있다.[29]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실재로 잘 못 들었다[30] 줄리앙의 언급에 의하면 학교 규정상 3년간 합숙은 의무사항이라 외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규정이 있었다.[31] 아퀼라는 라틴어로 독수리를 의미한다.[32] 그 이후에는 정글의 왕자 타짱이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