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대사
1. 기본 대사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당시 원시 칼날여왕의 대사와 목소리의 톤이나 울림의 정도 같은 것이 살짝 다른 편이다. 원시 칼날여왕과 이전 아몬의 영향을 받았을 때 칼날여왕의 중간 정도의 목소리. 성우는 똑같이 소연이니 음성 변조의 차이일 듯.
1.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조금만 기다려라. 온통 내 세상이 될테니.
- 공격
- 모조리 없애 주마!
- 걸리적거려!
- 살아 돌아갈 생각 말라!
- 자비는 없다!
- 네 공포가 느껴진다.
- 군단이 모조리 삼키리라.
- 죽었다고 생각해.
- 특성 선택
- 그렇지.
- 좋아.
- 난 더 강해졌어.
- 마음에 드는군.
- 재밌겠는데?
- 마나 부족
- 마나가 모자라...
- 마나가 부족해!
- 마나가 더 필요해!
- 학살 저지
- 내가 괜히 여왕이겠어?
- 치유 받음
- 타이밍 좋은데?
- 고마워. 마침 필요했거든.
- 훌륭한 치유였어.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고마워, 내 생명을 구했군.
- 덕분에 살았어.
- 잘했어. 그럼 2라운드를 시작해볼까?
- 구출 받음
- 여왕을 살렸군.
- 내가 돌아왔다.
- 교전 패배
- 화가 나는군. 우린 진화를 해야 해.
- 부활
- 군단은 영원하다!
- 각오해라. 내가 간다!
- 기다리고 있었다.
- 전세 역전
- 계속 그렇게 해! 전세가 뒤바뀌고 있어.
- 교전 승리
- 하하, 나쁘지 않았어.
- 난 항상 원하는 걸 얻어내지.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여기서 멈추지 마라!
- 그 무엇도 군단을 막지 못해!
- 도발
- 왜 그래? 무서워?
- 가까이 와. 안 잡어먹어. 그건 저글링 몫이니까.
- 덤벼라! 겁쟁아!
- 귀환
- 후퇴해야겠어!
- 일단은 후퇴하겠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을 도와야 해!
- 여기 도움이 필요하다!
- 누구 날 좀 도와줘!
- 적의 핵을 파괴해라.
- 이 용병 캠프를 점령해야 해.
- 이 요새를 파괴하자.
- 이 감시탑을 점령해야 해.
- 핵을 지켜야 한다.
- 이 요새를 방어하자.
- 이 감시탑을 방어해야 해!
- 이 영웅을 처치해라.
- AI 대사
- 공격! 적은 약하다.
- 적이 약해졌다. 지금 공격해라!
- 지금이야. 총 공세를 퍼부어라!
- 조심해. 뭔가 이상하다.
- 훌륭해.
- 계속 그렇게 하는거야.
- 좋았어.
- 부상을 당했군. 치유의 샘으로 가라.
- 꼴이 말이 아니군. 치유 좀 하고 다시 와라!
- 운이 안 따랐어.
- 느으으...
- 정말 대단하시군.
1.2. 스킬 관련 대사
- 혼돈의 폭풍(R1)
- 내 분노는 끝이 없다!
- 울트라리스크 소환(R2)
- 여기까지다!
- 가서 물어!
1.3. 영웅 처치
- 여왕에게 대들지 마라!
- 좀 아팠나? 좋아.
- 죽을 것 같나? 그럼 마저 잘 죽어!
- 소용없다니까.
- 허! 너무 쉽잖아.
1.3.1. 특정 영웅 처치
- 아바투르: 놀이 시간은 끝났다. 가서 일이나 해!
- 아서스: 하여간, 어딜 가나 건방진 왕자들이 문제라니까.
- 케리건: 여왕 하나로는 족해.
- 노바: 금발 아가씨? 그러니까 네가 2인자인 거야.[1]
- 레이너: 원래 당신이 날 죽여야 하는 거 아니야. 짐?[2]
- 제라툴: 안될 걸 알았잖아, 제라툴.
- 실바나스: 진짜 여왕은 바로 나야.
- 레오릭: 푹 쉬어. 레오릭.
- 프로토스: 프로토스. 말만 많아가지고.
- 테란: 칼날 여왕을 함부로 건드리지마.
- 저그: 감히 여왕에게 반기를 들다니.
1.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몸 좀 풀어볼 준비는 됐나?
- 준비됐나?
- 대답
- 준비됐어.
- 가 보자고.
- 두 말하면 잔소리지.
- 질문
- 우호적 영웅
- 질문
- 같은 팀이라. 이거 재밌겠군?
- 대답
- 가서 놈들을 박살내주자.
- 이거 기대되는군.
- 물론이지.
- 질문
- 적대적 영웅
- 질문
- 맙소사, 하필이면.
- 대답
- 괜히 내 앞에서 걸리적거리면 가만 안 두겠어.
- 그 말을 후회하게 될 거다...
- 관심 없어.
- 정말 끔찍한 말이로군. 좀 마음에 들어.
- 질문
- 동의
- 같은 생각이야.
- 재미있겠는데?
- 한 번 해보자고.
- 자랑
- 이 세계는 우리 앞에 무너질 것이다.
- 복수가 눈앞에 있다.
1.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저그: 시간이 되었다. 오너라. 너희의 여왕을 따르거라. / 군단을 위하여!
- 자가라: 자가라. 내 오른팔로 삼을 자가 너밖에 더 있겠느냐? (물론이지요.) / (여왕이시여.) 내가 통찰에 대해 가르쳐준걸 기억하겠지? 이제 실행에 옮길 시간이다.
- 아바투르: 아바투르. (군단을 위하여.) / (생물체 아바투르. 여왕을 섬김.) 좋아.
- 데하카: 사이오닉 파괴 장치 때와 다를 거 없어. 각기 흩어져서 정복하는거지. (좋아. 당신과 함께 싸우면 항상 정수가 흘러넘친다.) / (칼날 여왕. 다시 한번 당신과 한편이 되어 싸우다니, 기대된다.) 날 따르면 정수가 계속 흐를거야. 알겠지?
- 감염된 타이커스: 내가 누군지 알지? 좋아. 너의 여왕을 따르거라. (지미는... 널 선택했지. 하지만, 넌 그를 버렸다!) / (너를 따르느니 차라리 목숨을 끊겠다.) 아니. 나를 위하여.
- 타이커스: 어. 타이커스. 이건 말도 안돼. (이런 유명인을 만나서 당황했나 보군. 뭐 가끔 그런 운 좋은 날도 있어야지.) / (칼날 여왕... 또 배신하지 말고 잘 따라 오라고.) 그건 걱정하지마. 뒤처지는건 너일 테니.[3]
- 노바: 진짜 암살자의 솜씨를 볼 준비는 됐겠지? (그러시든지.) / (케리건!) 그래, 나야. 근데 누구시더라?
- 레이너: 준비는 됐겠지? 카우보이? (언제든지.)[4] / (준비됐어, 사라?) 알잖아.
- 모랄레스 중위: 가서 놈들을 박살내주자. (하아, 내 일은 사람들 사지가 붙어 있게 해 주는 쪽인데.) / (칼날 여왕!) 그래, 나야. 근데 누구시더라?[5]
-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아르타니스. 적어도 이 전투에서만큼은.
- 태사다르: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태사다르. 상황이 바뀌었다고. (그래. 네 몸에서 자줏빛이 나는 걸 보니 참 많이도 달라졌군.)[6] / (오랜만이다. 저그 여왕.) 15년 만인가?[7]
- 제라툴: 재미 좀 볼 준비는 됐나? 제라툴? (우리가 알고 있는 재미의 뜻이 많이 다른 것 같군.) / (케리건! 너의 증오가 발목을 잡지 않길 바란다.) 말은 그만하고 차원검으로 보여주시지, 제라툴.
- 머키: 귀여운 것. 그런데 진짜 내 동료는 어디있지? / 쬐그만 게 안에는 증오가 가득하구나.
- D.Va: 가서 놈들을 박살내주자. (좋았어! 저그 러쉬 한번 가볼까!) / (대박! 케리건?! 진짜로? 꺄아, 여왕님 팬이에요!) 어... 고마워.
- 아나: 좋아.
- 가로쉬: (네가 얼마나 사나운 자인지 소문은 익히 들었다. 그게 사실인지 확인해 보자꾸나.) 가서 놈들을 박살내주자. / 같은 팀이라 재밌겠군. (하, 틀림없이 그럴 거다.)
1.5. 반복 대사
- 이번엔 뭐야?
- 말해.[8]
- 귀여운 것. 특별히 맨 나중에 없애주지.
- 여왕 노릇도 쉽지 않아.
- 그래, 난 여전히 우주 최고의 악녀다.[9]
- 내 흉부 좀 그만 쳐다볼래?[10]
- 그래. 재미있나?
- 그 에너지 음료가 정말 날개를 펼쳐주긴 하는군.
- 잠깐... 지금은 나 인간이어야 하는 거 아니야? 결정을 내려, 블리자드. 인간이야 저그야, 저그야 인간이야? 하나만 하자고!
- 저그와 의식을 공유하는 건 정말 최악이야. 지금 이 순간에도 저글링 몇 마리가 일을 보고 있는지, 다 느껴지는 거 알아? [11]
- 내 발이 진화해서 하이힐이 됐다는 걸 정말 믿으라고?[12]
- 여자가 군단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리지.[13]
- 머리 한 번 빗으려고 해도, 머리카락들이 말 그대로 길길이 날뛴다니까.
- 군체 의식을 들쑤셔서 좋을 거 없을 텐데.
- 이 갑피 때문에 뚱뚱해 보이는 거 아니야?[14]
- 넌 어차피 동화될 거다. 저항해 봐야 소용 없어.
- 다 잊어, 다 잊어, 클릭 따윈 두렵지 않아...[15]
1.6. 음성 대사
- 끝난 게 아니야
아직 끝난 게 아니야.
- 나중은 없어
우리에겐 나중은 없어.
- 내가 간다
각오해라. 내가 간다!
- 여왕에게 대들지 마라
여왕에게 대들지 마라!
- 군단은 영원하다
군단은 영원하다!
1.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나는 군단이다!
- 여왕이 듣고 있노라.
- 적들에게 죽음을 가져다 주지.
- 완벽해.
- 기대가 되는군.
- 능력을 보여 달라? 재미있군.
- 뭐가 됐든 빨리 가서 파괴해버리자고.
-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할 거였으면 그냥 거대괴수 안에 있을 걸 그랬어.
- 어서 가자. 온 세상을 찢어 버릴 수 있을 것 같아.
- 마냥 기다린다고 진화가 되는 건 아니야. 알고 있겠지?
2. 유령 여왕 케리건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의 부관 케리건 유닛 대사를 기반으로 한다.
2.1. 플레이 관련 대사
- 준비 완료
- 에너지 폭주!
- 공격
- 이 녀석은 제 겁니다.
- 공격 개시.
- 저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 목표 확인.
- 되갚아 줄 시간입니다.
- 제가 맡죠.
- 기꺼이.[19]
- 특성 선택
- 나쁘지 않은데요?
- 기술 확인.
- 업그레이드요? 한 번 써보죠.
- 마음에 듭니다.
- 빨리 사용해보고 싶군요.
- 마나 부족
- 마나가 부족합니다.
- 마나가 모자랍니다.
- 마나가 없습니다. 충전해야겠습니다.
- 학살 저지
- 하! 겨우 이 정도였어?
- 치유 받음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마침 필요했거든요.
- 치료 좋았습니다.
- 낮은 생명력에서 치유 받음
- 고맙습니다. 제 생명을 구하셨군요.
- 덕분에 살았습니다.
- 잘하셨습니다. 그럼 2라운드를 시작해 볼까요?
- 구출 받음
- 제가 살았다고요? 고마워요. 진짜로.
- 좋아. 제가 돌아왔습니다.
- 불가능
- 귀엽군요.
- 그럴 일 없습니다.
- 하, 안 됩니다.
- 교전 패배
- 지금은 저그 재생 능력이 너무 아쉽군요.
- 부활
- 방금 건 엄청 아팠습니다. 이번엔 조심하시죠.
- 허비할 시간 없습니다.
- 기다리고 있었습니다.[20]
- 다시 전장으로!
- 전세 역전
- 모두들 잘하고 있습니다. 적이 휘청이기 시작했습니다.
- 교전 승리
- 널 쓰러트릴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 헛되지 않았어.
- 목표 획득 / 적 건물 파괴
- 우리가 만들어 낸 승리입니다.
- 임무 완료.
- 도발
- 내가 네 생각을 읽을 수 있는 거 알잖아?
- 덤벼라!
- 이 날개는 그냥 장식이 아니야.
- 귀환
- 조심하십시오. 전 기지로 돌아갑니다.
- 물러나야겠습니다.
- 미니맵 신호
- 아군이 위험에 빠졌습니다. 도와줘야 합니다.
- 아, 친구들? 여기 도움이 필요합니다.
-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 적의 핵을 파괴하십시오!
- 용병 캠프를 칠 시간입니다!
- 이 요새를 공격하시죠!
- 이 감시탑을 확보해야 합니다!
- 핵을 방어하십시오!
- 요새를 방어하십시오!
- 적이 감시탑에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 누가 저 영웅 좀 제거하십시오!
- AI 대사
- 놈들을 궁지로 몰았습니다. 끝내버리십시오.
- 가시죠. 놈들에겐 우릴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 지금입니다. 공격하십시오!
- 조심! 뭔가 이상합니다.
- 깔끔하게 처치하셨군요.
- 계속 지금처럼 하는 겁니다.
- 우쭐대지 마시죠, 아직 할 일이 많으니까요.
- 치료를 받으십시오. 치유의 샘이 바로 저기 있습니다.
- 제 눈 앞에서 죽을 생각 마시고, 가서 치료 받고 오시죠.
- 끝내주는군요.
- 아군이 당했다!
- 딴 데 정신 팔지 마십시오!
2.2. 스킬 관련 대사
- 혼돈의 폭풍(R1)
- 에너지 폭주!
- 과부하 가동!
- 동력 핵 과부하 중!
- 울트라리스크 소환(R2)
- 이봐? 친구랑 놀아야지?
- 공격해, 로보리스크!
- 목표는 반드시 제거한다.
2.3. 영웅 처치
- 무엇도 날 막지 못하죠.
- 방금 건 솔직히 정말 짜릿했습니다.
- 사살 확인.
- 잡았다. 이젠 네가 술래야.
- 아, 맙소사. 좀 더 어려운 상대는 없는 거야?
2.3.1. 특정 영웅 처치
- 아바투르: 방금 처치한 게 뭐였지?
- 아서스: 여긴 건방진 왕자들이 많군요.
- 케리건: 둘 중 하나면 충분해.
- 레오릭: 가서 유령놀이나 좀 하시지?
- 노바: 내가 더 멋있어. 금발 아가씨.
- 프로토스: 칼라 안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길. 아, 미안. 이젠 없어졌지?
- 레이너: 짐? 안 돼. 이렇게 될 줄은...
- 실바나스: 내 기분을 건드리면 그렇게 되는 거야.
- 테란: 절대 임무수행 중인 유령을 방해하지 말 것.
- 제라툴: 제라툴...
- 저그: 다른 편으로 만나니 묘하네.
2.4. 영웅 상호작용
- 기본
- 질문
- 자, 출동준비는 되셨죠?
- 시간이 거의 다됐습니다. 준비 되셨죠?
- 대답
- 한 번 해보죠.
- 물론이죠.
- 이것보다 더한 일도 겪었는걸요.
- 질문
- 우호적 영웅[21]
- 질문
- 우리가 같은 팀이 됐군요. 이거 아주 재밌겠는데요?
- 대답
- 가서 놈들을 박살 내시죠.
- 아주 재밌는 싸움이 되겠네요?
- 그래.
- 질문
- 적대적 영웅[22]
- 질문
- 하, 맙소사. 너였군.
- 대답
- 절 방해하지 마십시오. 아님, 방해하고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시든가요.
- 멩스크가 죽으면 다음은 당신입니다.
- 그 입 조심해서 놀리는 게 좋을 겁니다.
- 질문
- 동의
- 물론이죠. 안될 거 있나요?
- 당연하죠. 본때를 보여줄 준비됐습니다.
- 제가 다 알아서 할 테니 걱정 붙들어 매십시오.
- 신경 끄시죠. 여기 저 말고는 괴롭힐 사람이 없습니까?
- 자랑
- 자 가서 작전을 시작해보시죠.
- 이 관문이 열리면 바로 적을 향해 이동하는 겁니다.
2.4.1. 특정 영웅 상호 대사
- 아바투르: 하, 내가 설마 너 같은 걸 기억할 것 같아? / 난 네 여왕이 아니야. 그 괴상한 머리로 뭔가 착각하고 있나 본데.
- 아르타니스: 아르타니스? 당신이야? 요즘 살만한가 보네.[23] / 다행히 난 칼날여왕이 아니지만 그 여자가 근처 어딘가에 있는 것 같더라고.
- 데하카: 넌 뭐지? 무슨 공룡 저그 같은 건가? / 그랬을 리가 없어. 내가 너처럼 괴상한 생물을 기억 못 할리가 없잖아?
- 타이커스: 타이커스? 하, 이거 말도 안 돼. (나 역시 믿을 수가 없군.) / (맙소사, 이거 뒤치다꺼리나 하게 생겼군.) 아... 당신이 결국 감염된다는 사실이 위안이 되네?
- 감염된 타이커스: 타이커스? 하, 세상에. 놈들이 널 어떻게 한 거야. (너도 언젠간... 우리와 함께할 것이다.) / (군단을 위하여...) 하!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 머키: 잠깐! 우리 팀원 중 하나가 물고기라고? 이건 누구한테 신고해야 되지? / 하하. 걱정 마, 꼬마야. 내 옆에만 꼭 붙어 다니렴.
- 노바: 으음. 낯이 익은데? 혹시 전에 만난 적 있나? (그러시든지.) / (케리건!) 그래, 그 유명한.
- 레이너: 우리가 이렇게 만났네, 짐. 준비됐어? / 척 보면 모르겠어?
- 태사다르: 난 당신의 적이 아니야, 태사다르. 상황이 바뀌었다고.[24] / 그러게 말이야. 그것도 저그가 아닌 상태로 말이지. 잘 따라오라고.
- 자가라: 자가라. 네가 내 기억처럼만 강인하고 교활하다면 전투가 쉽게 풀릴 거야. (물론이지요.) / (여왕이시여. ) 말도 안 되는 소리.
- 제라툴: 제라툴? 하, 좋아. 이거 재밌겠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재미의 뜻이 많이 다른 것 같군.) / (케리건! 너의 증오가 발목을 잡지 않길 바란다.) 자유로워지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탓할 수 있겠어.
- 저그: 그 발톱 저리 치워! 하, 내 생에 이제 저그라면 지긋지긋하니까. / 너랑은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야. 새 여왕을 찾아봐.
2.5. 반복 대사
- 여기는 중위 케리건.[25]
- 이번엔 무슨 일이시죠?[26]
- 시장님? 아니, 아... 사령관님? 잠깐, 뭐라고 부르라고 하셨죠?
- 그래, 재밌나요? 여전하시군요.[27]
- 멩스크와 맞서 싸울 수 있게 짐이 절 도와줬다는 것에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짐이 없었다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 이 조준경이요? 맞아요. 그냥 장식이에요.
- 이 특수 전투복도 참 오랜만이네요. 이 번쩍거리는 선들은 언제 생긴 거죠?[28]
- 발레리안이 썩 마음에 든 건 아니었지만 이건 인정할게요. 그 연구소에 있던 과학자들... 장난감은 꽤 괜찮게 만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그 라이글이라는 친구한테 고마웠단 얘길 전해야겠네요.
- 이렇게 날개에 쏟아부을 돈이 있었으면 전투복에 은폐 장치도 하나 달아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은폐하니까 사관학교에서 하던 오래된 농담이 생각나네요. 유령 요원은 언제 모습을 드러낸다? 죽을 때.
- 다시 인간이 돼서 좋긴 한데, 진짜 아직도 결정을 못 내린 건가요 블리자드? 다음은 뭐죠? 젤나가? 아, 하! 아주 재미있겠네요.
- 좀 스트레스받은 표정인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죠? 아...아... 다시는 물어보지 않겠습니다.
- 제 말이요. 로봇 울트라리스크라니 누가 그런 생각을 했는지 진짜. 그런데... 멋있긴 하지 않나요?[29]
-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이건 머리카락이 아니에요. 그냥 튜브 다발이라고요.
- 나는 군단이다! 어, 아, 죄송. 머리 속에서 외계 종족 생각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게 쉽지가 않아서 말이죠. 진화하고 생존하라! 어우, 이거 시간 좀 걸리겠는데요?
2.6. 음성 대사
- 기다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안 됩니다
하, 안 됩니다.
- 잡았다
잡았다. 이젠 네가 술래야.
- 하나로 충분
저 하나로도 충분합니다.
- 작전 준비 완료
작전 준비 완료.
2.7. 대기 화면 및 상점 화면 대사
- 오랜만입니다.
- 어서 오십시오.
- 새 부대로 전출인가요? 알겠습니다.
- 제대로 붙어볼 시간입니다.
- 진단 실행 중. 화끈한 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성능 실험이라고요? 옛날 생각나네요.
- 이 날개를 시험 가동해 보는 건 어떤가요.
- 기다리고 있습니다.
- 특수 전투복에 무슨 보온기능이 있을 거라 생각하시나 본데... 으흐흐.
- 이거 좀 지겨워지네요.
[1] 유령 사관생도 시절 케리건은 전설로 취급받았다. 노바 자신도 케리건이 강하다는 것에는 수긍하는 정도.[2] 스타크래프트 1 시점에서 피닉스가 케리건의 배신으로 인해 죽었을때 레이너는 크게 분노하여 케리건에게 언젠간 죽여 버리겠다고 적대감을 드러냈다.[3] 레이너와 타이커스의 상호대사는 매우 우호적인데 정작 케리건과의 상호대사는 지극히 적대적인 것이 오묘하다. 사실 타이커스 쪽에서 케리건을 좋게 볼 이유가 없는 게, 애초에 케리건만 아니었어도 레이너를 도우면서 자유를 위해 싸울 수 있었고 잘하면 멩스크를 무너뜨려 친구를 배신하지 않고도 해방될 길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레이너가 케리건을 향해 다가가면서 일이 전부 꼬여버렸고, 결국 레이너를 배신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내통한 사실을 털어놓고 그의 총에 최후를 맞았다. 정작 케리건 쪽에서는 특별히 타이커스를 싫어할 이유가 없다는 게 문제. 오히려 군단의 심장 도입부의 장면을 보면 그에게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4] 재미있게도 케리건의 이 대사는 여기에서 비슷한 내용으로 나왔다.[5] 모랄레스는 브루드 워 에피소드 5 마지막 미션의 햇병아리 초월체 포획작전에 투입된 의무관 중 한명이라는 설정이고, 초월체 포획작전 성공 후 케리건이 몸소 행차하여 듀갈 제독과 대면해 그와 설전을 펼쳤다. 이때 멀리서 케리건을 봤거나 입수 자료를 통해 알았을 테고, 결정적으로 케리건이 지구 집정 연합 원정군을 괴멸시켜서 모랄레스는 지구로 돌아가지 못하다가 레이너 특공대에 들어갔다.[6] 저그 시절의 케리건과 원시 저그 여왕 케리건은 색이 다른데 태사다르는 케리건의 원시 저그 시절은 본적이 없다.[7]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널과 군단의 심장 사이의 텀. 작중 시간대로는 4년에서 5년 가량이 1편에서 군단의 심장까지 흘렀다. 다른 프로토스들에 비해 태사다르는 그다지 케리건을 상대로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는데, 저그로 변한 케리건은 적대한 것이 맞지만 인간 시절의 케리건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그녀의 감염을 안타까워한 것 또한 태사다르이다. 물론 그 당시 감염을 안타까워하며 인간 시절을 칭송한 것은 케리건을 자극해 유인하려는 조롱의 의미도 있긴 했지만... 아마도 케리건 쪽에서 먼저 대화를 시도하는 등 비교적 유한 모습을 보이니 자신도 사사로운 감정은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협력하려는 듯 하다.[8] 스타1때 감염된 케리건을 선택하면 하는 대사. 스타 2에서는 군단의 심장에서 이 대사를 하며 공허의 유산에서는 "말해봐라"로 나온다.[9] 브루드워(종족전쟁) 마지막 캠페인 대사 중 "I'm pretty much the Queen Bitch of the Universe."를 셀프 패러디한 대사. 리마스터에서는 "이제는... 내가 사실상 이 우주의 여왕인 셈이거든."으로 번역되었다.[10] 알다시피 저그 상태의 케리건은 옷을 입지 않는다. [11] 스타2에서 저글링을 여러번 클릭하면 방귀를 뀌는 연출이 있다.[12] 여기를 참고. 블리자드의 공식 입장은 미적 요소로 받아들여 달라는 것이다.[13] 군단의 심장에서의 대사. 실제로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레이너가 죽었다고 선전하자 꼭지가 돌아서 다시 저그로 돌아갔고 결국 테란 자치령의 수도인 아우구스트그라드를 박살내고 아크튜러스를 죽였다.[14] 본래는 영어판에도 같은 대사가 있었는데, 어쩐지 삭제되고 "Phenomenal psionic powers... icky, sticky living space."로 변경되었다. 이는 지니의 패러디이다.[15] 한국어판에만 추가된 대사로, 케리건의 한국어판 성우가 엘사의 성우와 같다는 걸 이용한 성우개그, 영문판은 "I'm Killer Queen, guaranteed to blow your mind."로 퀸의 노래 Killer Queen의 가사이다. 참고로 새로 추가되는 제이나의 반복 클릭 대사에 '겨울왕국 패러디를 기대하면 케리건을 찾아가라.'라는 식의 개그 대사가 있다. 제이나의 경우 냉법 콘셉트의 영웅이라 엘사 패러디는 이쪽이 더 많은 편.[16] "I gotcha."[17] "Thinkin' the same thing."[18] "I read ya."[19] "It would be a pleasure."[20] "I'm waitin' on you!".[21] 모랄레스 중위, 알라라크, 스투코프, D.Va[22] 해머 상사, 블레이즈, 프로비우스[23] 종족전쟁에서 헐벗고 다니던 아르타니스는 자유의 날개 시점부터 화려한 갑옷을 입고 다닌다.[24] 유령 여왕 스킨을 착용하면 태사다르는 타소니스에서 봤던 그 선한 케리건과 동일인물임을 감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호적 대사로 응한다. 이는 메카 태사다르도 동일하다.[25] 스1 유령시절의 "불타는 케리건 리포팅"이라는 몬더그린으로 유명했던 "Lieutenant Kerrigan reporting."[26] 역시 스1 시절의 "What now...".[27] 역시 스1 시절의 "Easily amused, huh?"에서 따온 대사. 스2에서도 "Still easily amused, I see."라는 대사가 있었다.[28] 케리건이 유령요원였던 당시엔 빛나는 선들이 없었다.[29] 공교롭게도 이후 스타크래프트 2의 워 체스트에서 저그를 기계로 모방한 복제 저그 스킨이 출시되었다. 또한 복제 저그와는 별개로 이곤 스텟먼이 벨시르 행성에서 고철 부품들을 모아서 독자적으로 구축한 메카 저그 군단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