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바디/엔진 등급

 




1. 개요
2. 엔진 등급
2.1. C1, E2, G3
2.2. R4
2.3. PRO
2.3.1. SIX
2.4. SR
2.4.1. 시그마 X
2.4.2. 6.5
2.5. Z7
2.5.1. PLZ7
2.5.2. Z7+
2.6. HT
2.6.1. 뉴
2.7. JIU
2.8. X
2.9. V1
3. R 시리즈
4. 카트 등급
4.1. 일반
4.2. 레어
4.3. 레전드
4.4. 유니크


1. 개요


카트라이더의 카트바디의 등급을 정리한 문서.

2. 엔진 등급


'''카트라이더의 엔진 등급'''
C1
E2
G3
R4
PRO
SR
Z7
HT
JIU
'''X'''
'''V1'''
'''파생 엔진'''
SIX
ΣX
6.5
PLZ7
Z7+
NEW
'''굵은 글씨'''는 현역으로 사용되는 엔진, 밑줄은 해외에서 출시된 엔진이다.
현재 X 엔진까지 나왔으며 해외 카트나 한국에서만 출시된 세부 엔진까지 모두 나누면 모두 16종류가 출시되었다. 2021년 3월 4일에는 X 엔진을 뒤이을 새로운 엔진인 V1 엔진이 장착된 프로토 카트바디가 출시될 예정이라 총 17종류의 엔진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엔진 등급은 비정기적으로 출시된다. 새로운 엔진이 출시된다면 성능이 좋지 않더라도 엔진 덕분에 평균은 가는 카트바디가 흔하며, 시간이 갈수록 속도 같은 세부적인 면에서 점점 밀리게 된다. 카트라이더 2014 이외에는 딱히 리밸런싱이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이게 더욱 두드러진다.
위 11가지 엔진과 뉴 엔진이 우리가 잘 아는 등급이고,[1] 파생 엔진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SIX 등급은 프로토 SIX를 필두로 PRO 엔진을 뛰어넘는 다음 세대의 엔진이라며 시그마급 엔진이라 대대적으로 홍보했으나 그 다음 카트로 나온 코튼 SR이 시그마 Z 엔진을 장착했다며 나와버린 탓에 묻혔다. SR 엔진 초기 PC방 카트들이 SIX 엔진을 달고 있어서 PRO보다 좋은지도 모르고 탄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해외에서만 출시된 6.5와 Z7+, 한국에서만 단독 출시된 PLZ7이 있다.

2.1. C1, E2, G3


'''C1, E2, G3'''
'''C'''lassical '''1'''
'''E'''conomical '''2'''
'''G'''eneral '''3'''
[image]

'''엔진의 특징'''
2중 배기구 적용(G3)
'''기타 특징'''
로디 시리즈 첫 등장(G3)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4년 6월 1일 ~ 2004년 10월 11일
세 엔진 모두 게임의 정식 출시 전 출시된 카트 엔진이다.
첫 등장 시에는 C1급 카트바디는 모두 루찌로 판매하였다. G3는 처음엔 없었고 오픈베타 몇 주 후에 5대 라인업이 한꺼번에 출시되었다. C1, E2는 너무 오래되었던 지라 사용률이 급감하여 2006년에 단종되었고, G3급 카트바디도 로디 클래식을 포함하여 상점 폐지와 함께 2014년 5월에 모두 쓸려나갔다.
C1의 경우 성능이 전부 같으며 이후 E2, G3로 갈수록 시리즈마다 차별점을 두었다. 버스트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E2에선 드리프트 수치를 50에서 10으로 확 내려버린 뒤 코너링을 275에서 400까지 올려두었고 G3에선 드리프트 수치를 40으로, 코너링을 525로 끌어올렸다. 동 엔진에서의 마라톤은 35의 드리프트 수치와 400의 코너링을 가진다. 가속력의 경우 49로 이는 전 시리즈가 C1과 G3 사이만이 아닌 SR급까지 동일하며 부스터 지속시간과 부스터 충전량 또한 각각 440, 200으로 SR까지 동일하다.[2] 단, 4륜에선 플라즈마 시리즈가 부스터 지속시간과 충전량에 아주 극단적인 변화를 받으며 이 법칙을 깼다.
C1 ~ G3로 갈수록 배기구의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세이버, 코튼, 솔리드 G3의 경우 여타 시리즈처럼 후방 한구석에 큼지막한 G3급 배기구를 달고있었으나 2007년 즈음부터 E2급 크기의 배기구 두 개를 양쪽에 가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2.2. R4


'''R4'''
'''R'''acing '''4'''
[image]

'''엔진의 특징'''
4중 배기구 적용
'''기타 특징'''
제휴 카트바디 첫 등장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4년 10월 12일 ~ 2005년 2월 2일
본격적으로 카트라이더 게임이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는 시절 출시된 엔진. 이 엔진부터 레이싱에 적합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Racing 4라는 공식 약칭을 붙이고 나왔으며[3] 후면에 4중 배기구를 적용하여 다른 카트바디들보다는 외형이 차별화되게 변경.
당시에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루찌 카트인 솔리드 R4를 제일 많이 탔으며[4] 돈을 좀 지른다 싶은 유저는 캐시 카트바디들 중 제일 비싼 세이버 R4를 사용하였다. PRO가 나와도 R4로 잘만 달리면 리타이어는 면할 수 있었지만 플라즈마 시리즈가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이후에는 밀려났다.
레볼루션 패치 이전에는 PRO가 캐시로 판매되던 시절이라 레볼루션 이전에는 이 차량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유저도 보였다[5] 하지만 님프 패치 몇 주 후 PRO급 카트가 루찌화가 되고 카트라이더 레볼루션 이후 연습카트도 PRO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므로 사실상 레볼루션 이후부터 PRO 이하급 엔진들은 사실상 잉여취급. 현재는 황금 꿀꿀이 X를 통해 이런 엔진 사운드가 있었다는 정도로만 알 뿐이다.

2.3. PRO


'''PRO'''
'''PRO'''fessional
[image]

'''엔진의 특징'''
부스터 , 공회전 소리, 순간 부스터 소리 차별화[6] / 속도 향상 / 부스터 번짐 효과 기믹 추가
'''기타 특징'''
세이버, 솔리드의 전성기 / 플라즈마 시리즈 등장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클래식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5년 2월 3일 ~ 2006년 5월 17일
PRO가 나왔을 때인 2005년 즈음에는 카트라이더가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린 시점이라서[7] 올드비들이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던 엔진이다.
특유의 엔진음, 부스터, '''공회전''', 순간 부스터 소리가 특징. 이후 공회전 소리는 SIX부터 돌아왔지만 엔진음, 부스터는 엔진별로 각각 다르게 내놓기 시작했으며, 순간 부스터는 9에서 바뀌게 되었다.
일반 속도가 대폭 상향되었기에 이후 출시되는 엔진들은 이 엔진에서 가속도만 업그레이드 되었다. 그렇기에 이 엔진부터는 설정에서 부스터 화면 번짐 효과의 혜택을 받는다. 5대 라인업들의 PRO 엔진들은 엠블럼 획득용도로 많이 사는 편이었으며[8] 다른 엔진들 보다는 매니아층도 두텁다.
최신 세대 유저들이 PRO급 이하 엔진 카트들로 한 경기들을 보면 컬쳐쇼크에 빠지기도 한다. 비교 영상 부스터 모으기용으로 전락해버린 연타 드리프트를 이 엔진으로는 거의 모든 코너에서 써야 하고, 부스터가 있어도 그냥 쓰지 않고 그립주행으로 운용하기도 한다. 무한부스터가 대중화된 현재 카트 메타 특성상 대부분의 유저들은 일단 부스터를 쓰고 보는데 부스터를 남겨두고 그립주행을 하는 플레이를 보면 신세대들은 왜 부스터를 쓰지 않는가 의아해한다. 물론 이 모든 주행법들은 당시 매니아 유저들이 심혈을 기울여 뽑아낸 최단 빌드다.
카트라이더가 본격적인 인기를 끌 때 나왔던 엔진이라 대부분의 제휴 카트바디가 이 등급이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Na 카트, 메가-박스터, 코-크 카트 등 가짓수가 다른 엔진들에 비해 월등히 많다.

2.3.1. SIX


'''SIX'''
'''SIX'''(6)
[image]

'''엔진의 특징'''
부스터, 순간부스터 소리 차별화 / 최고속도, 가속도 향상[9] / 변신부스터가 없는 마지막 엔진
'''기타 특징'''
프로토 시리즈 시작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현역 시기'''
2006년 1월 19일 ~ 2006년 5월 17일
본래는 카트라이더의 6번째 엔진이였으나 SR이 나온 이후로 잉여로 전락. 정식 명칭은 시그마 엔진으로 설정상 브로디가 개발한 엔진이다. 그리고 바로 이 엔진을 손봐서 새로 업그레이드 시킨 엔진의 이름이 바로 '''시그마Z''', 우리가 알고 있는 SR 엔진이다. SIX 엔진 중에서도 프로토 SIX, 프라이드, 포니 등 SIX 엔진을 달고 출시한 카트가 꽤 된다. 애초에 PRO엔진이 끝물일 때 SR 직전 프로토타입으로 출시한 엔진이었고, 후에 업그레이드 킷을 통해 프로토 SR로 만들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운영진들도 잊고 있었는지 블루 카트 기어에 포함되지 못하여 모든 카트바디가 등장하는 기어에서만 얻을 수 있는 초희귀 엔진이였고, 지금도 얻기에는 조금 힘이 든다.[10]

2.4. SR


'''SR'''
'''S'''ixth '''R'''evolution
'''새로운 속도와의 전쟁이 시작된다'''
'''한계를 뛰어넘는 빛의 혁명'''[11]
[image]

'''엔진의 특징'''
'''변신부스터 도입''' / '''가속도 대폭 향상''' / 헤드라이트 기믹 추가
'''엔진의 특징'''
코튼, 세이버의 전성기 / 뽑기 카트바디 추가 / 바이크 추가 / 이벤트 카트바디 '''대폭''' 증가[12]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SR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SR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6년 5월 18일 ~ 2009년 7월 22일
2006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엔진. 변신 부스터가 도입되어 속도가 '''대폭''' 상향되었다. 이때부터 '''SR 이전 카트바디가 모조리 도태되었을 정도로''' 성능이 뛰어났다. 카트라이더 스피드전은 '''SR 출시 이전과 SR 출시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후대에까지 큰 영향을 끼쳤다. 변신 시의 모습도 꽤 간지나는 편. 다만 SR 중반기부터 완전히 변신하는 카트바디는 뜸해졌다. 심하면 그냥 트렁크에 로켓만 꺼내놓거나, 아예 변신을 하지 않는 카트바디도 수두룩 했다.
속도가 올라감으로서 속도가 빠를수록 게이지가 더 잘 채워지는 카트라이더의 시스템상 스피드전을 그야말로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게 만들었는데, 기존에 스피드전을 잡고 있었던 플라즈마 PXT 같은 경우는 부스터 지속시간은 굉장히 길었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 게이지 충전량이 상당히 적었고, 거기에 PRO급이라서 게이지를 그렇게 쉽게 채울 수는 없었기에 부스터를 끄고 드리프트를 해야 하는 시간이 길었다. 속도면으로는 더욱 충격적인데 당시 프로토 SIX의 최고속도가 현재의 매우빠름 기준으로 약 261km/h이였으나 코튼 SR를 도입하면서 최대 약 '''288km/h'''까지 뽑아낼 수 있게되어 엄청난 속도 변화를 이룩해냈다. 이는 다른 엔진도 이루지 못한 가장 큰 속도 변화였다. 또 게이지 충전량도 증가됐기에 부스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이을 수가 있게 되었으며, 그렇기에 숏 드리프트 한번 하고 이후 풀 드립으로 끌어주면서 기존보다 더 게이지 충전이 많이 되는 '''숏풀'''과 기존의 '''커팅 드리프트'''를 발전시켜 최종적으로 '''무한부스터 빌드'''를 완성시켰다. 스피드전에 있어 첫번째 세대교체가 일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스피드전의 입문 장벽이 높아졌고 올드비들은 이러한 스피드전을 적응하지 못하고 접는 일이 빈번해졌다. 심지어는 프로게이머들의 경우마저도 PRO급 시절의 선수들은 SR 카트바디를 사용한 첫 리그인 4차 리그에서 소수를 제외하고는 신인들에게 탈탈 털렸고, 결국 1차 리그 우승자 김대겸은 은퇴 선언까지 했다.
상향과 하향 조정이라는 개념이 없었던 시기이기에 그 카트바디의 문제점을 개조 파츠로 때우려고 하다가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했는지 대부분 디자인과 성능만 좀 개선시킨 새 모델을 출시하는 것으로 때웠고, 이때문에 SR 카트바디는 업그레이드 모델이 없는 게 거의 없었다. 5대 라인업 중 강화 카트바디가 나오지 않은 게 솔리드, 세이버 정도. 이마저도 상술을 조장해 딱히 타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으며 업그레이드까지 해서 추가비용 내느니 차라리 세이버나 코튼같은 무난하고 좋은 카트바디 타련다는 생각이 각인된 탓이 컸고, 무엇보다 엔진이 발전하면서 아무도 탈 생각을 하지 않아서 카트라이더 2.0 때는 업그레이드 킷이 상점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다. SR에 현금과 파츠, 플랜트만 넣으면 HT도 따라잡지만 HT가 똑같이 현금과 파츠, 플랜트를 박아 놓으면 답이 없기에... 이런 딜레마는 새로운 엔진이 등장할때마다 항상 돌고 도는 법이다.
렉키가 출시된 시점부터 바이크로 카트바디 메타가 바뀐 엔진이다. SR 때까지는 대다수의 4륜 카트바디는 게이지충전량이 현재 나오는 카트바디보단 떨어졌기에[13] 게이지 충전량이 월등하여 한 번의 풀드립으로 부스터 하나가 모이는 바이크가 각광을 받았다. 특히 당시 리그에서는 L2(가장빠름)로 채널이 바뀐 직후였기에 선수들이 죄다 바이크를 타는 진풍경이 일기도 했다. 이 추세는 플라즈마 EXT가 갓 나왔을 때를 제외하곤 Z7 때까지 이어진다.
변신 부스터는 가속도가 우월하긴 하지만 처음에 부스터를 켜고 이펙트가 생길 때, 그 시간동안 속도가 유지되는 현상[14]이 있었다. 다만 일단 한번 부스터를 켜고 '''계속 부스터를 유지 시켜주기만 하면''' 일어나지 않았다.

2.4.1. 시그마 X


'''ΣX'''
'''Σ'''ίγμα '''X'''[15]
[image][16]

'''엔진의 특징'''
속도 향상
'''기타 특징'''
플라즈마의 최전성기[17]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SR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SR 카트 카드, Z7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9년 2월 26일 ~ 2009년 7월 22일
한국에서만 존재하는 라인업. 그렇기에 해외는 시그마 X가 적용된 카트바디는 SR을 달고 출시하였다.
SR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퀀텀 파이어를 시초로 출시되었다. 사실 잘 알지 못하지만 이 엔진을 사용한 카트바디는 꽤 많다.[18]
시그마 X임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툴팁에 대놓고 시그마 X라고 적혀있다던지, 아니면 다른 SR급보다 스피드 스텟이 높다면 시그마 X. 또한 부스터 이펙트가 저런 모양이면 99.9% 시그마 X다.
SR 업그레이드 버전 아니랄까봐 성능은 좋았지만 얼마 뒤 Z7 출시로 인해 금방 묻혔다. 그래도 아주 오랫동안 현역으로 활동한 플라즈마 EXT나 솔리드 Z7 출시 전까지 대타로 뛴 제노 등 임팩트를 남긴 카트바디가 꽤 되었다.

2.4.2. 6.5


'''6.5'''
-
[image]

'''엔진의 특징'''
SR 부스터 + Z7 이펙트
'''기타 특징'''
없음
'''현재 획득 방법'''
한카 획득 불가
중국과 대만에만 존재한다. 그렇기에 한국 유저들에게 인지도가 그렇게 높은 엔진은 아니다. 출시된 카트도 세이버 6.5 뿐이다. 부스터 이펙트가 SR+Z7 짬뽕이라는 점만 빼면 그 외의 특징은 없는 편. 이후 한국에서 세이버 6.5의 디자인을 가져와 세이버 PLZ7로 출시시킨다.

2.5. Z7


'''Z7'''
'''Z'''ero '''7'''
'''NEW PHASE OF EXTREME'''
'''시공의 경계를 향한 질주가 시작된다'''[19]
[image]

'''엔진의 특징'''
제로 부스터 도입 / '''출발 부스터 강화''' / 백라이트 기믹 추가 / '''테일램프 기믹 추가'''
'''기타 특징'''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 / 카트 크기 소형화 시작[20] / 뽑기 카트바디 대량 출시 / 바이크 카트바디의 최전성기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Z7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Z7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09년 7월 23일 ~ 2011년 9월 7일
SR급에서 변신 부스터의 성능을 높이고 출발 부스터를 강화시킨 엔진이다. 2단 부스터 시스템으로 되어있다는 점과 화려한 부스터 이펙트 때문에 나중에 나오는 X엔진 듀얼 부스터의 전신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은근 출부 강화 기능이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지 "이제 카트도 핵이 널렸구나"라고 생각했던 유저도 있었다. 다만 [리버스] 빌리지 시계탑처럼 지름길이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있는 경우 오히려 독이 된다. 제리어택이라고 하는 막자 기술도 새로 생겨났으며[21], 이 때부터 슬슬 Z7 GT를 추가하는 등 현질 유도가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도 이 엔진부터.[22] 단, 이 기능의 단점으로 일부 트랙(주로 리버스 트랙)에선 시작하자마자 커브가 존재하기에 이런 트랙에서는 약간 불편함이 있다. 이는 현재의 엔진 등급으로도 동일.
Z7엔진부터 카트바디의 디자인에 곡선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이 엔진을 기점으로 점점 카트바디들의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모든 카트[23]가 변신부스터 가속이 '''1.85'''로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2단 변신부스터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른 1.85의 카트에 비해 속도변화를 느끼기 어렵다.
Z7엔진 시절 당시의 대장차로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헬로키티 스쿠터 S가 있었다.
제로 부스터 폭발 이펙트는 중앙 1개가 정석.

2.5.1. PLZ7


'''PLZ7'''
'''PL'''asma '''Z7'''
[image]

'''엔진의 특징'''
게이지 충전량 강화 / 부스터 지속시간 약화
'''기타 특징'''
없음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Z7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현역 시기'''
2011년 4월 22일 ~ 2011년 9월 7일
한국에서만 존재한다. 엔진 이름 PLZ7은 '''플라즈마 Z7'''에 사용된 엔진의 약자.[24] ETS 시스템[25]를 도입하여 기존 Z7 엔진들보다 게이지 충전량을 강화시켰다. 아무래도 이 시절 바이크 외에는 힘을 못 쓰다 보니 바이크 대항마로 내놓은 듯 하다. 상점에서는 세이버 PLZ7만 판매되었으며 뽑기용으로 제노 PLZ7, 박스터 PLZ7, 제니스 PLZ7이 출시되었다. 또한, 엔진명에 플라즈마라는 이름이 붙어서 그런지 일부 카트바디들에서는 1차 변신 후에는 플라즈마 EXT, EXV 계열 카트바디에 있었던 부스터 이펙트가 출력되었다. 제로 부스터 출력 때에는 기존 Z7의 그것이 출력되었다.
세이버 PLZ7은 세이즈마라는 별칭이 붙었고, 골든 스톰 블레이드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2.5.2. Z7+


'''Z7+'''
'''Z7 Plus'''
[image]

'''엔진의 특징'''
플라즈마 EXT 등의 부스터 이펙트 사용
'''기타 특징'''
없음
'''현재 획득 방법'''
한카 획득 불가
중국과 대만에만 존재한다. 중국과 대만판의 PLZ7이며 부스터가 굉장히 화려하다. 하지만 외관상 차이는 부스터 이펙트의 차이 뿐이다. 또는 한국에서 먼저 출시했던 HT급 카트바디들을 가져와 엔진만 Z7+ 로 붙이는 경우가 많다. 플라즈마 EXT의 이펙트를 복붙했는지 싱크는 맞지 않는듯(...) Z7+ 에서 좋다고 볼 수 있는 차는 황금 마괴가 있었으나, 모든 차들을 휩쓸만한 위력을 보이지는 못했다. 시그마 X처럼 그저 그렇게 묻혀간 라인업.

2.6. HT


'''HT'''
'''H'''igh '''T'''echnology[26]
'''INFINITY WAVE'''[27]
'''NEW START OF HIGH TECHNOLOGY'''[28]
[image]

'''엔진의 특징'''
인피니트 부스터 도입 / '''부스터 사용 시 즉시 변신''' / '''BGP 시스템 도입''' / 부스터에 테일램프 도입[29] / 가속도 향상
'''기타 특징'''
세이버의 두번째 전성기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HT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HT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11년 9월 8일 ~ 2013년 4월 17일
정식 명칭은 인피니트 엔진으로, 페이라 HT로 첫 등장했다. # 신엔진의 시작이 코튼이 '''아닌''' 시리즈 중 하나.[30]
하이 테크놀로지를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그 때문인지 부스터는 빨간색, 팀부스터는 파란색이라는 공식을 깨고, 부스터는 파란색, 팀 부스터는 보라색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팀 부스터가 팔레트 스왑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만든 부스터 이펙트를 사용하고 있다. 꽤 이쁘다. 그리고 순간 부스터, 공회전시 나오는 이펙트도 주황색 불길에서 푸른색 부스터 같은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 부분도 호평받은 부분 중 하나다. 계기판도 멋지단 평가가 많이 있다.[31]
이때부터 카트 크기가 본격적으로 소형화 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사람들의 평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물론 Z7때부터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지만, 본격적으로 작아진 건 이때부터라 할 수 있다.[32]
기존의 엔진은 일단 변신을 하고 부스터 이펙트가 나오는 순간 가속을 하는 2단 가속을 채용했으나, 이번 엔진은 '''부스터를 쓰자마자 가속이 되기 때문에''' 가속도도 향상되었다. 그 때문인지 트랜스포머 업데이트로 생긴 줌인 현상은 피해갔지만[33] 대신에 부스터 지속시간을 0.1초 하향시켰다.[34]
BGP 시스템[35]의 도입으로 자주 박아도 부스터게이지 일부가 보존되게 바뀌었다.[36]
'''타입'''
'''적용 카트바디'''
'''회복 퍼센트'''
Type C
저스티스 HT XE
15%
Type B
태풍 HT를 제외한 모든 루찌 4륜, 상점 출시 바이크, 페이라 HT
25%
Type B+
베이스 HT 미라지
45%
Type A
대다수의 캐시 4륜, 뽑기 전용 바이크
50%
Type S
블리츠 HT, 하운드 HT 등등의 뽑기전용 4륜, 골든 스톰 블레이드 등의 일부 뽑기 전용 바이크[37]
60%
Type SS[38]
황금 코튼 HT LE 등등의 일부 뽑기 전용 4륜
65%
Type W+[39]
로디 카프카
70%
다만 타입과 부스터 게이지 회복 수치가 다르게 표기된 경우가 있어서, 뉴 엔진부터는 아예 툴팁에 퍼센트를 적어두었다. 이후 엔진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50% 이하는 보기 힘들어졌고, 파라곤 9 같이 일부 대장차는 70%까지 가기도 한다. 그러나 X엔진때는 하향되어 50%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게 되었다.
이 엔진 출시 이후 일부 아이템 카트에도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가 들어갔다.[40]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아이템 카트에게도 성능 인플레가 적용되기 시작한 셈.
카트바디 메타가 바이크에서 다시 4륜으로 돌아간 시기다. HT 카트바디부터는 바이크와 비교하여 4륜의 가속력이 대폭 상승함과 동시에 부스터게이지도 잘 차기 시작하여, 바이크의 장점을 가져옴과 동시에 바이크보다 월등한 성능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 엔진의 등장 이후 바이크는 부스터 슬롯을 3개로 늘려주는 버프를 받았음에도 하락세를 면치 못하다가 뉴 엔진 때 자취를 감추게 된다.

2.6.1. 뉴


'''NEW'''[41]
'''NEW'''
'''카트의 새로운 시대!'''[42]
[image]

'''엔진의 특징'''
'''드리프트 탈출력, 코너가속 대폭 향상''' / 충돌 방어력 도입[43]
'''기타 특징'''
코튼의 두번째 전성기 / 마라톤의 전성기 / 상점에서 판매된 마지막 엔진 / 소형화의 정점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뉴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NEW 카트 카드
'''현역 시기'''
2013년 4월 18일 ~ 2014년 8월 27일
HT 이후 세이버 HT가 엄청난 성능으로 약 1년이 못되게 집권하고 있었기에, 일부 카트는 버려지는 현상이 나타나자 "더 이상의 성능 향상은 없고 밸런스 위주로 조정해가며 내놓겠다!" 라는 의도로 출시하였다. 발매시 처음엔 기간제였으나 2014 패치로 무제한 구매가 다시 적용됐다.
그리고 출시 후 결과는... 그야말로 '''SR을 뛰어넘는 최강의 대혼란.''' Z7, HT 엔진은 극초기에 출시한 카트바디가 이전 엔진의 대세 카트바디보다 성능이 딸리기 때문이여서 다들 타는 거 그대로 타는 모습이 보였었다. 그 당시에는 세이버 HT가 최강의 카트바디였고 플로터도 있었던 시기라 세이버 HT 출탈변333을 넘는 카트바디는 존재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 세이버 HT 333을 '''노강 노파츠 뉴코튼이 그냥 이겨버렸다.''' 거기에 아직 플로터 폐지가 되지 않았던 시점이라서 플로터 장착이 가능했는데, '''이미 노강으로도 충분한데 거기에 333까지 박아버리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전까지 대세였던 세이버 HT를 넘는 카트바디는 존재하지 않으리라고 많은 유저들이 예측해 왔지만, 그걸 뛰어넘는 카트가 출시되니 유저 입장에서는 SR만큼의 대혼란이였다. 게다가, 뉴 코튼의 등장으로 대중적으로 널리 인식된 톡톡이라는 기술로 부스터 속도보다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어 스피드전 메타의 또 한 번의 변화가 일어났다. 거기에 뉴 엔진 카트바디들이 쏟아져나오면서 플라즈마 HTF같이 아주 뒤늦게 나온 경우가 아닌 이상 HT엔진은 말 그대로 사망.[44]
이 엔진은 각 라인업마다의 색을 고정도색으로 장착하고 나왔다.[45] 기본 색 외에도 이벤트용으로 기존보다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검은색, 흰색, PC방 버전의 보라색, 색놀이형태로도 출시했었다. 특히 코튼의 경우는 무지개색이 전부 출시되었다.[46] 또한 코튼을 제외한 기본 5대 시리즈와 렉키는 이 뉴 엔진 카트 출시시 ALL 패키지(뉴코튼을 제외한 C1부터 뉴까지 모든 라인업이 구성된 것)를 한정판매 했었다. 로디시리즈는 ALL 패키지는 아니지만 로디 시리즈 한정 할인권을 증정했다.
부스터와 팀 부스터의 구분이 힘든 편이다. 팀 부스터와의 차이는 그냥 이펙트 거리 차이. 그래도 뉴 코튼 등 일부 카트바디는 부스터 테일램프를 확인해서 본인이 팀 부스터를 쓰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듀얼 부스터가 발동된 X엔진을 제외하면 톡톡이가 가장 잘되는 엔진이기도 하다. 프로 선수들과 온라인 고수들도 대부분 톡톡이 가장 잘되는 엔진으로 뉴엔진을 꼽는다. 때문에 톡톡이맵에서 X엔진과 비비는 것도 가능.
이 엔진만의 별도 타코미터가 더미데이터로만 존재한다. HT등급의 타코미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외관을 바꾸었다. 현재의 타코미터는 원래의 뉴엔진용 타코미터가 아니다. 그리고 엔진 사운드는 카트 등급 중 유일하게 로디 파이론의 엔진 사운드를 우려먹었다.
여담이지만 야금야금 엔진이 오를 때마다 같이 올라왔던 게이지 충전량이 마지막으로 상승한 엔진이다. 이후 지우엔진은 자동 충전을 의식해서인지 게충이 살짝 나빠졌으며, 여기에 더해 X엔진은 듀얼 부스터의 가속력 때문에 게충이 더 낮아졌다. 뉴 엔진 대장급인 뉴골세와 지우 엔진 대장급인 파라곤 9, 아르테미스 9를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으며, X 엔진은 점점 게충이 상향평준화 되어가고 있으나 결정적으로 파츠를 못박아서 게충을 따로 추가할 수 없어 결과적으로 지우엔진보다 게충이 낮다.
여러모로 현 카트라이더 빌드 및 카트바디 메타에 큰 족적을 남긴 엔진으로, 톡톡이라는 새로운 주행 기술과 그로 인한 새로운 빌드를 창시하여 굳힌 기념비적인 존재라고 볼 수 있다. X 엔진이 출시한 현재까지 기초적으로 자리잡은 대부분의 주행 기술과 빌드는 뉴 엔진 시절에 개발되어 쭉 이어져 오고 있다.

2.7. JIU


'''JIU'''[47][48]
'''J'''et '''I'''nnovation '''U'''nique[49]
'''스피드, 그 이상의 경험'''[50]
'''레이싱을 완성하다!'''[51]
[image]

'''엔진의 특징'''
제타 부스터 도입 / 드래프트 기능 도입 / 부스터 게이지 자동 충전 / 자동 변신
'''기타 특징'''
잊혔던 카트바디 시리즈 부활[52] / 최장수 엔진[53] / 카트바디 재대형화 시작
'''현재 획득 방법'''
C1 이상 ~ 뉴 이상 합성, 카트 기어 조각, 네오의 보급 / 신상 카트 기어, 슈퍼 카트키 등
'''현역 시기'''
2014년 8월 28일 ~ 2018년 8월 1일
이 세대는 HT, X와 마찬가지로 처음 카트가 코튼이 아닌 엔진으로, 테스트 버전인 프로토 9으로 첫 등장하였다. #
카트라이더 FAQ에 따르면 9세대 카트는 카트라이더 최초의 6륜 카트바디로, 최상의 공기역학과 다운포스를 낼 수 있는 디자인으로 나왔다고 한다. 다만 말이 6륜이지, 이런 식으로 제작 된 카트바디들은 앞바퀴나 뒷바퀴가 없다. 카트라이더 시스템 상, 바퀴를 5개 이상으로 디자인할 수 없어서 인더스트의 앞바퀴처럼 자동으로 뱅뱅 돌아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사실상 실질적인 바퀴는 타이어가 제대로 붙어 있는 부분만 바퀴다.''' 그렇지만 로디시리즈 같이 일부 소수의 카트바디들은 여전히 4륜을 유지한다.
순간 부스터의 폭발적인 가속이 특징이다.[54] 이 외에 아이템/스피드 공용으로 적용되는 순부/부스터 출력을 강화한 '''제타 부스터''' 적용, 상대방 뒤를 일정 시간동안 따라갈 시 순간 속도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는 '''드래프트 기능''', 그립 주행 시 게이지가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자동 게이지 충전'''이 있다. 이 자동충전 시스템 때문에 지우엔진 탑재 카트바디들의 기본적인 게이지 충전량은 이전세대 혹은 뉴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10%정도 감소하였다.[55] 그래프상에는 자동충전시스템이 같이 그려지기에 오해하기 쉽다.
드래프트 기능은 마리오 카트 시리즈슬립 스트림과 비슷한 시스템으로, 잘 부각되진 않지만 사실 카트라이더 멀티플레이 메타를 통째로 바꾼 기능이기도 하다. 뉴 엔진까지는 견인이 있다 해도 1등의 주행이 완벽하다면 이론상 거의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었지만, 드래프트 기능으로 인해 '''1등이 기계 수준의 완벽한 주행을 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실력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드래프트와 개편된 견인 시스템 때문에 모든 플레이어가 비슷한 지점에서 뭉쳐 달리게 되었다. 여기서 필연적으로 몸싸움이 발생하게 되고, 그래서 드래프트를 빨리기 전에 상대를 완전히 죽여 버리는 스탑, 직부 같은 공격적인 블로킹 플레이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타임어택에서 강세를 보였던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해지는 대신 평소 몸싸움이 강했던 선수들이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잘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닌 드래프트 각을 보면서 블로킹을 주고 받는 상황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며 큰 변수로 작용해 긴장감과 재미를 한층 높여줬다. 물론 이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데 몸싸움의 강요로 인해 카트라이더 물리엔진의 한계로 인한 갓겜, 유령 현상 등이 더 자주 보이기 시작했으며, '''레이싱 게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강제로 사고를 유발하는 전략'''이 정착되다 보니 안 그래도 높은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멀티 플레이에서는 뉴엔진보다는 9엔진을 선호하는 유저가 많은데, 첫 번째로 '''드래프트 기능 도입'''으로 인해 견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상대방을 보다 쉽게 앞지를수 있게 되었다. 두 번째는 100km/h가 넘으면 아예 변신 상태를 유지하게 바꾸어서 2~3km/h 정도의 속도가 손실되는 문제를 완벽하게 보완하였으며, 세 번째는 부스터의 가속도가 향상되어 '''톡톡이'''가 조금 더 대중화되었다.
PRO 엔진 이후로 순간부스터의 사운드를 자체적으로 내장하고 나왔는데 나름대로 독창적인 사운드이다. [56] 공회전 소리는 프로토 9가 처음 나왔을 때 한정으로 지금의 순간 부스터 사운드와 동일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다시 예전에 사용하던 사운드가 되었다.
부스터 이펙트를 보면 처음 잠깐만 이펙트가 폭발하고 그 이후에는 테일램프만 구현되는데, 이 특징 덕분에 '''역대급으로 다양한 카트바디 디자인과 부스터 이펙트가 나올 수 있었다.''' 카트바디를 디자인할때 이 특성 덕분에 따로 부스터 노즐을 표현할 필요가 없기 때문. 물론 일반적으로는 노즐이 표현되어있으며, 이펙트도 일반 지우엔진 부스터 이펙트를 사용한다.
메인 부스터 노즐은 중앙 1개가 정석.
의외의 단점이 있다면 '''팀 부스터와 부스터를 구분하기가 어렵다.'''
[image]
HT 이후 자체적으로 타코미터를 사용하는 엔진이다.[57] 100km/h가 넘어가면 변신하듯이 이 타코미터도 100km/h 이상이 되면 디자인이 달라진다. 특이하게도 기존 타코미터들이 오른쪽 하단부에 위치했었던 것과는 달리 중앙 하단부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기존 800 × 600 해상도에선 채팅 매크로가 가려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운영진들은 그냥 800 × 600 해상도를 삭제하는 것으로 이 버그를 없애는 막장 패치를 하였다(...).
X엔진이 나오면서 점점 잊혀지더니, 결국 X엔진 레전드,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와 R시리즈 카트바디들이 나오며 거의 사장되었고, 현역으로 쓰이기도 힘들어졌다.[58]
여담으로 중국어로 9는 지우(jiǔ)라 읽는다. 성조는 3성이기 때문에 내려갔다가 올라가는 톤으로 발음하면 된다.
참고로 5강의 튜닝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마지막 엔진이다.
이 엔진부터는 자동차 회사와의 제휴 카트바디와 로디 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카트바디 이름에 엔진 등급이 붙는다.

2.8. X


'''X'''
'''X'''[59]
'''새로운 엔진의 시대를 열 프로토 X!'''[60]
'''레이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61]
[image]
[62]
'''엔진의 특징'''
듀얼 부스터 기능 도입 / 플레어 부스터 출력 발동 / 2단 변신 / 전용 파츠 장착
'''기타 특징'''
JIU 엔진의 특징을 계승 / 약 4년만의 신규 엔진
'''현재 획득 방법'''
각종 이벤트
'''현역 시기'''
2018년 8월 2일 ~ 2021년 3월 3일
2018년 8월 2일에 프로토 X로 최초로 출시된 10번째 엔진 등급[63]이다.# X 엔진 출시 전후로 JIU 엔진 대장차를 엄청나게 뿌리고 지금도 엄청나게 뿌려지고 있기에 "얼마나 사기로 나오길래..."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진짜로 사기로 나왔다.'''
기존 지우엔진의 기능에 '''듀얼 부스터'''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Z7 엔진의 2단식 제로 부스터를 계승한 셈이다. 차이점이라면 듀얼 부스터는 Z7 부스터와는 다르게 듀얼 부스터 자체로 추가 가속이 붙는다는 것에 있는데, 부스터 가동 약 1초 후 100km/h 이상일 시 가동되며[64], 추가적인 이펙트와 함께 '''기존 부스터에서 10km/h 이상 가속이 붙는다.''' 이로 인해 매우 빠름 평지에서 300km/h 정도의 속도가 나오며, 여기에 드래프트까지 붙는다면...[65]
하지만 막상 X엔진 카트들이 실전배치되자 가속이 너무 빨라서 기껏 잡아놨던 톡톡이의 각도가 망가지는 등 고수 유저들도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무한부스터 모드에서는 코너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가 지우엔진보다 많아졌다. 본래 의도는 톡톡이 등으로 인해 코너에서 차이가 벌어지니 차라리 직선에서라도 따라잡으라고 듀얼 부스터의 가속이 20km/h이었고 가동 제한 속도도 200km/h였지만, 큰 효과가 없었고 초보자들도 듀얼 부스터의 가속 때문에 자주 박게 되자 결국 밸런스 패치를 실시해 현재의 모습이 된 것.
설정-게임 설정에서 '스피드전 듀얼 부스터 발동 설정'으로 듀얼 부스터 발동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체크하면 자동 발동되며, 기본값은 체크 상태다. 자동은 일정 시간이 됐으면 알아서 듀얼 부스터가 켜지며, 수동은 발동 후 Ctrl 버튼을 누르라는 표시가 나오는데 이 때 Ctrl 키를 누르면 듀얼 부스터가 가동된다. Ctrl 키를 늦게 눌렀어도 지속시간은 동일하다. 측정 결과 최대한 빠르게 누르든 최대한 느리게 누르든 지속시간은 같다.[66] 또한 수동이니만큼 본인의 재량에 따라 아예 안 쓸 수도 있다.
파츠 장착 기능이 플랜트 장착이 아닌 별도의 파츠를 장착하는 시스템이다. 하위 카트를 해체해 파츠 조각을 얻고, 그 파츠 조각들을 조합해서 여러가지 등급의 카트를 얻는 시스템. 자세한 설명은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차고 스테이지 문서 참조. 차고 스테이지 출시로 인해 하급 카트바디에 상급 파츠를 장착해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 되어 감속과 게이지 충전량, 스타트 부스터 길이가 매우 중요한 스텟으로 부상하였다. 때문에 이벤트성 카트바디는 성능을 못 써먹을 수준까지 낮추기도 하며, 이 3가지의 성능이 모두 낮아 수치상 성능은 좋은데도 평가가 극단적으로 깎인 카트바디 역시 존재한다.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인데도 기묘하게 밸런스를 맞춰나가고 있는 개발진의 역량에 감탄이 나올 정도.[67]
성능이 뛰어나나 낮은 부스터 충전량으로 인해 초반부에 치고 나가기 힘들다거나, 초반에 치고가기엔 용이하지만 후반부엔 타 카트에 비해 부족한 감속 또는 최고 속력이 부족해 밀릴 가능성이 있는 등 묘하게 밸런스가 맞춰져 있다. 현 시점에서 많이 뿌려진 레어 등급 카트바디들도 그렇고 레전드 카트바디 역시 다 좋은 것이 아닌 고의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 성능을 만들어내서 밸런스를 잡아놓았다. 덕분에 레전드 카트와 레어 카트가 서로 공존하여 카트의 다양화를 이끌어냈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파라곤이 득실득실 대고 있던 환경과는 다르게 이온 X, 비트 X 같은 상위권 레어 카트와 흑기사 X, 백기사 X, 그리고 스펙터 X 같은 레전드 카트들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 더욱이 붓과 황금마차 또한 9엔진 때에는 쳐다도 보지 않았을 카트임에도 새로운 파츠 시스템 덕분에 장점이 부각 되어 인기가 많다.
이외의 기능은 9엔진과 대부분 동일하다. 다만, 자동 변신 및 자동 게이지 충전 기능이 '''160km/h 이상'''이 되어야 발동되도록 하향되었고, 드래프트 가속력이 JIU 엔진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 9엔진보다 차체가 크고 상대적으로 부스터 충전량이 적으며 바퀴가 4륜으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 정도.[68] 자체 게이지 충전량은 평균적으로 지우엔진보단 높으나 보강이 불가능하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지우엔진보다 낮다. 또한 카트 속도는 올라갔는데 코너링 스탯이 웬만한 JIU 이하 카트바디들보다 떨어지고 회전 민첩성 보강 또한 할 수 없어서 그립 주행 능력은 상당히 안 좋다. 4년 가까이 9엔진만 만들다가 드디어 X엔진이 나왔는데 듀얼 부스터만 추가되고 다른 몇몇 기능들이 하향된 탓에 실망한 유저도 있다. 이 영상에 따르면 듀부 없는 X엔진은 지우엔진과 거의 같다고 하니...
팀 부스터 구분 방법이 새로 생겼다. 듀얼 부스터 선딜레이가 부스터 지속시간에 비례하는 매커니즘상 팀 부스터는 듀얼 부스터가 조금 더 늦게 발동되는데, 이게 확실히 체감이 되는 정도라 부스터를 쓸 때 듀얼 부스터가 발동이 뭔가 굼뜬 것 같다면 팀 부스터다.
X엔진으로 넘어오면서 카트바디 디자인에서의 호불호가 엄청 갈리고 있다. 외형을 Z7 시절의 디자인에서 그대로 들고 나왔다던지, 너무 단순하고 투박하게 생겼다던지... 결론적으로 '''못 생겼다'''는 비난을 피하기가 힘들어 진 상황이 되었다. 특히 차체가 더 커진 점 때문에 단순하게 생긴 디자인이 더 까이고 있고, 9엔진이 일부는 호불호가 갈려도, 미래지향적인 카트의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것과 비교되어 특히 더 비판받고 있다.
보통 채널에서는 듀얼 부스터의 가속이 의미가 없는데다가 X엔진 카트바디들이 출발 부스터가 약하고 게이지 충전량이 낮아서 보통 채널에서는 매우 불리하다.
이 외에 잘 부각되지 않는 변경점으로는 대부분의 아이템 카트바디들의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이 일괄적으로 200에서 300으로 상향되었다.[69] 스피드 카트바디의 충전량이 대부분 500 근처에 포진되어 있으므로 이제는 별 차이가 없게 되었다. 때문에 일부 아이템 카트바디들을 손맛이 좋다는 이유로 스피드전에서 사용하는 유저들도 있다. 황금 꿀꿀이 X의 경우, X엔진에 비해 작은 차체, 의외로 꽤 괜찮은 드립감과 탄력, 그리고 상위권의 몸빵으로 무장해 있다. 낮은 충전량은 어차피 듀얼 부스터의 가속력으로 커버가 되고 낮은 감속과 밀리는 듯한 느낌을 극복한다면 극단적인 경우 '차보다 드라이버가 중요하다'는 모든 레이싱의 기초적인 명제를 포디엄 1위에서 꿀꿀거리는 해괴망측한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더 무서운 점은 기존 아이템 카트와는 다르게 꼭 상위권의 실력일 필요가 없다. 그냥 기초적인 실력 정도만 갖추고 있다면 공방에서 아이템 카트로 1위에 올리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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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당시부터 각종 버그가 쏟아졌다.
  • 듀얼 부스터를 발동하고 바로 부스터를 발동하거나 듀얼 부스터를 발동하지 않을 경우 줌인이 걸리는 버그. 몇 시간 만에 바로 수정되었다.
  • 듀얼 부스터를 사용 시 2단 변신이 풀리는 버그. 속도에는 다행히 영향을 받지 않는다. 위 움짤에서 확인 가능.[70]
  • 듀얼 부스터를 모으는 동안에 부스터가 끊어질 경우 다음 부스터를 가동할 때 듀얼 부스터 발동음이 사라지는 버그.
  • 듀얼 부스터 가동 직전 렉이 걸릴 경우 듀얼 부스터가 가동되지 않는 버그.[71] 현재에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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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듀얼 부스터
계기판의 디자인도 바뀌었다. 여전히 가운데에 위치하며, 속도에 따라 아래의 하얀색 막대의 불이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진다.[72] 오른쪽의 X는 듀얼 부스터를 발동할 때가 아닌 드래프트 시 켜진다. 이 X는 5대 라인업[73]과 일부 시리즈[74] 한정으로 각 시리즈 별 상징 로고와 색상이 들어간다. 기본 라인업이 아닌 차량은 초록색 X가 들어가게 된다. 또한 아이템전에서의 X엔진 계기판은 왼쪽에 있던 N20 표식이 톱니바퀴 모양의 표식으로 바뀌며 부스터 게이지에도 톱니바퀴 문양이 새겨진다. 이 표식은 아이템을 사용할 시 파란색 빛깔을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디자인이 메이플스토리 같다는 평가도 있고, 부스터 게이지가 막대가 아닌 계기판에 속도계처럼 붙어있는 형식이기 때문에 보기 힘들다는 유저가 많다. 게다가 팀 부스터 게이지의 경우, 일반 부스터 게이지와 중앙 계기판 사이에 매우 가늘게 나와 더 보기 힘들다.
8월 23일 패치 이후 계기판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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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듀얼 부스터
결국 이 비판이 수용되어 8월 23일 계기판의 디자인이 약간 수정되었다. 전체적인 디자인, 숫자 가독성이 개선되었고, 가장 큰 문제였던 게이지는 약간 짧아졌고 굵어져서 이전보다는 보기 편해졌다. 물론 '''이전 보다는'''이다. 팀 부스터 게이지에 눈금을 만들어놓아서 1mm 차이를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이때 듀얼 부스터 이펙트도 소폭 바뀌었다.''' 패치 전 초창기 듀얼 부스터 이펙트는 여기서 확인. 초창기 듀부와 현 듀부를 비교해보면 터질 때 나오는 원형 이펙트가 작아졌다.

2.9. V1


'''V1'''
'''V1'''
'''새로운 시대를 열다'''[75]



'''엔진의 특징'''

'''기타 특징'''

'''현재 획득 방법'''
아직 공개하지 않음
'''현역 시기'''
2021년 3월 4일 ~
X엔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엔진. 2021년 3월 4일에 새 엔진이 장착될 프로토 카트바디가 나온다고 카트라이더 메인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이에 따라 유저들 사이에서는 파츠는 어떻게 나올 것이며 엔진은 어떤 특성을 가지게 될 지 추측하고 있는 중이다. [76] 특히 신기능에 대해 말이 많은데, 이미 나올만한건 다 나온 상황에 어떤 창의적인 기능이 추가될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듀얼 부스터가 유지될지, 삭제될지는 미지수. 다만 지금까지 이전 엔진의 기능이 이후 엔진에서 삭제된 사례가 없음을 생각해보면 듀얼 부스터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Z7 이후 약 10년 만에 엔진 네이밍이 로마자 + 숫자로 다시 돌아왔다.

3. R 시리즈



2020년 4월 23일부터 세이버 PRO-R을 시작으로 출시된 지 수 년이 지난 카트바디들을 현재 출시되는 X엔진 카트바디와 어느정도 동등하게 달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한 카트바디들이다.[77] 즉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엔진 등급은 아니다.''' 이 분류에 속하는 카트바디들은 보통 외견이 동일하지만[78], 기존의 이름 뒤에 R을 붙이고, 또한 카트 등급이 책정되어 레전드급, 레어급 등 등급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R 카트바디에 장착할 수 있는 파츠는 X엔진 파츠가 아닌 JIU 이하 엔진에서 사용되는 파츠들이다. 또한 처음 등장 이후 판매 및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이후에는 재판매나 획득이 불가능하다. 또한 HT 엔진 이하를 기반으로 한 경우 기간제 합성에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하며, 기간제 합성으로 기간을 연장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 단, 뉴 엔진 기반인 블루 캔디-R, 핑크 캔디-R, 초롱아귀-R, 아프다곰-R은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스피드 카트를 기준으로 보통 JIU 엔진보다 더 빠른 291~5km/h 정도로 나온다. 드리프트 탈출력과 가속력 등이 매우 크게 개선되고 줌인 현상이 사라져 공방에서 무리 없이 쓰일 수 있는 정도의 스펙을 가진다. 그러나 기존 카트바디의 기능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드래프트는 물론이고 충돌시 부스터 게이지 보호, 심한 경우 '''변신부스터'''가 없는 경우까지 있다. 따라서 파츠를 장착할 때 PRO-R 카트바디에는 변신 부스터 관련 스탯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79]충돌시 부스터 게이지가 보호되지 않는 카트바디가 매우 많기 때문에 벽에 자주 박지 않을 정도의 주행 실력이 필요하다. 드래프트 또한 없어 역전이 매우 힘든 특성을 가져 초보자에게 적합한 카트바디군은 아니다. 매우 빠른 출발부스터를 이용하여 초반에 치고나가 순위를 굳히는 식의 운영이 필요하다.
이렇게만 보면 X, JIU의 하위호환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R시리즈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 바로 '''출발부스터와 순간부스터'''. X와 JIU의 출부는 평균적으로 300~320km만 나오지만 R시리즈는 평균적으로 '''340~360km의 출발부스터 가속력이 나온다.''' 그래서 공방에서 초반 몸싸움을 피해 빠르게 부스터를 먹고 앞으로 치고 나가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순간부스터의 가속도가 X 엔진이나 JIU 엔진등에 비해 압도적으로 빠른데 감속 관리만 잘 된다면 '''300~310km을 웃도는 순부 가속도가 나온다.''' 그래서 빌드에 연타나 순간부스터를 섞어 역전을 노리거나 부스터를 아끼는 운영이 가능하다.[80] 덕분에 오히려 JIU 엔진의 상위 호환으로 군림하고 있고, 일부 고성능의 R 시리즈 카트바디들은 맵에 따라서 X 엔진까지 압살한다. 물론 R 시리즈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X 엔진의 듀얼 부스터에서 나오는 최고속도의 차이를 뛰어넘을 순 없기에, 이를 타파하기 위해 상술한 R 시리즈 카트바디의 강점을 극한으로 활용할 것이 요구된다.
듀얼 부스터가 없어 일반적으로 기록상 X엔진보다 불리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스탯상 성능이 X엔진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세여서 순간 부스터와 게이지 충전량을 십분 활용하면 오히려 웬만한 X 엔진보다도 기록이 좋게 나온다. R 시리즈가 특히 강세를 보이는 모드는 다름아닌 '''1:1 대전.''' 1:1 대전은 특성상 트랙을 한바퀴만 달리는데, 1바퀴가 3~40초 내외로 비교적 짧은 트랙을 고르고 R시리즈 특유의 출발 부스터와 순간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으로 처음에 치고 나가버리면 X 엔진이 듀얼 부스터로 거리를 좁힐 새도 없이 빠르게 게임을 끝낼 수 있다.
초기 카트바디들은 딱 실전 활용이 가능한 정도인 추억의 장난감 취급을 받지만, R 시리즈도 계속 출시되면서 성능 면에서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져 이제는 충분히 공방을 지배할 수 있는 결전병기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특히 골든 파라곤 SR-R세이버 HT-R충격과 공포의 성능을 보여주어 일부 트랙의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세이버 PRO, 세이버 SR, 코튼 SR, 솔리드 PRO, 플라즈마 PXT 등 유저들에게 강렬한 기억을 남긴 카트바디들이 복각되는 것이 R 시리즈의 취지처럼 보이는데, 이와 다르게 출시 의도를 알 수 없는 복각 카트바디도 그 못지 않게 많은 편이다. 대다수의 아이템 카트바디가 그러하며, 스피드 카트에는 F724, 블랙 마크 Z7, 스프린트 Z7[81], 한국 카트에 출시되지 않은 파라곤 SR, 흑기사 PRO 등이 있다. 특히 골든 파라곤 SR-R은 추억보정을 빙자한 설정 파괴라고 혹평받는다.
레어 등급과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의 가장 큰 차이는 드리프트 탈출력과 감속이며, 레어 등급 카트바디들은 세이버 PRO-R, 솔리드 PRO-R, F724-R을 제외하면 모두 강화가 가능한 Z7 등급 이상의 카트바디로 출시되는데다 기본 가속력 수치도 높게 장착하고 나오기 때문에 최고 속도는 의외로 별 차이가 없다.[82]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들은 높은 드리프트 탈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감속 또한 최소한 평균 이상은 간다. 레어 등급 카트바디들은 드리프트 탈출력이 전반적으로 레전드급 카트바디들보다 크게 떨어지며[83], 감속은 좋은 것들도 있지만 나쁘게 책정된 것들도 많다. 감속이 좋다 해도 레어급들은 안정성, 접지력에 큰 하자가 있거나 주행감이 호불호가 갈리는 등[84] 결함이 있는 것들이 많다.
아이템 카트바디는 초기에는 일반 등급으로 출시되었는데, 저열한 성능 때문에 실전성이 전혀 없자 이후에는 줄줄이 레어 등급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이후 최초의 레전드급 R 시리즈 아이템 카트바디인 골든 페가수스-R이 출시되었다. 아이템 카트바디들은 첫 카트바디로서 프로토타입 격인 레트로이드-R을 제외하면 어떻게든 차별화를 위해 독창적인 기능이 붙은 채로 나오고 있으나, 기능이 신박하다고 해서 실전에서 반드시 강력한 것은 아닌지라 대부분 평이 나쁘다. 스위피-R, 골든 치킨런 HT-R, 골든 페가수스-R 정도만이 실전성 있는 카트바디로서 호평을 받으며, 이외 카트바디들은 기존 카트바디의 하위 호환이거나 혹은 기능이 나사가 빠져있어 대부분 혹평을 받는다. 타이탄 탱크-R의 경우 특수 미사일을 사용하는 카트바디들의 하위 호환으로 여겨지지만, 그와 별개로 운만 따라주면 미사일을 연속으로 쏴재낄 수 있는 덕분에 인성질 용도(...)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타코미터는 새로 만들어진 타코미터가 아닌 원본 카트바디들에서 사용되었던 타코미터 형태를 따라간다. JIU 엔진의 기능을 탑재한 골든 파라곤 SR-R도 마찬가지다.
2021년 2월 11일부터는 R시리즈 카트바디가 출시되지 않았으나, R 시리즈 출시가 종료된 것은 아니다.[85]

4. 카트 등급


2018년 1월 블랙비틀 9 패치로 JIU 엔진 이상 카트바디 대상으로 등급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중카와 대카에는 SR 시절부터 존재하였던 시스템[86]이었으나 한국 카트라이더에는 매우 오랜 기간동안 도입되지 않았는데, 최초의 "유니크" 등급 카트바디라는 이름의 블랙비틀 9이 추가되며 한국 카트라이더에도 적용이 되었다.
2020년 4월 27일에 추가된 세이버 PRO-R이 레어 등급을 책정받으며 지우 엔진, X엔진을 제외하고 최초로 등급을 책정받게 되었다.

4.1. 일반


스피드 카트바디에서는 기본 스탯이 떨어지는 카트바디들이 이 등급에 배정되었다. 9 엔진 이상의 일반 등급 스피드 카트바디는 공통적으로 출부 110% 강화에 충돌 시 50%의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옵션이 달려있다. 9 엔진에서는 플랜트 파츠로 수치를 보정한다 하더라도 끌어올릴 수 있는 성능에 한계가 있으며, 레어, 레전드급 카트바디를 따라잡긴 역부족이기에 대부분 쓰이지 않았다.
X 엔진에 와서는 수치를 고정된 값으로 올려버리는 X 엔진 고유의 파츠 시스템을 가지게 되었는데, 일반 등급 카트바디는 '''레어급의 파츠까지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전드 파츠를 장착할 수 있는 상위 등급 카트들이 줄줄이 출시됨에 따라 기본 스탯 보정에 한계가 있는 일반 등급 카트바디들은 사장되었다. 그러나 예외로 붓 X만큼은 매우 작은 차체, 우수한 감속, 높은 몸싸움 능력 등 그래프 상 기본 스탯 외의 성능이 매우 우수하여 일반 등급인데도 각광받는다. 일반 등급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성능에는 한계가 있지만, 고성능 레전드급 카트바디들이 쏟아져 나옴에도 상술한 고유의 장점 덕분에 여전히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이템 카트바디에서는 기능이 적고 그나마도 저열한 능력을 가진 아이템 카트들이 이 등급에 배정되었다. 대부분 2슬롯이며[87], 아이템 카트바디 공통 기능[88]을 제외하고는 각각 두 가지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89] 아이템전은 기본 스탯이나 차체 크기, 감속 등은 모두 후순위고 무엇보다도 카트가 가진 능력이 제일 중요한데, 일반 등급 아이템 카트바디들은 이게 제일 부실하기 때문에 위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 주류 카트바디가 아예 없다. 그나마 눈사람 9이 본인 순위나 승리 포기하고 인성질 용도로 간혹 채용되는 수준.
간혹 능력이 적더라도 위력적이거나, 해당 카트바디만 사용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 일반 등급 아이템 카트바디 또한 존재한다. 눈사람 9[90], 스쿠너 X[91], 고릴라 X[92], 모비딕 X[93] 등이 그 예. 하지만 해당 능력들이 위력적이다고 한들, 그 외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에 주류로 떠오르긴 어렵다. 그나마 제한적인 용도로 특정한 상황에 투입되곤 한다.[94]
여담으로 R 시리즈를 제외한 뉴 엔진 이하의 카트바디들은 등급을 책정받지 못해 전부 일반 등급으로 묶이게 되었다. 따라서 뉴 골든 세이버 LE, 뉴 스팅레이, 짐승 등 과거 최상급 성능을 보여줬던 카트바디들 또한 일반 등급을 배정받았다.

4.2. 레어


레전드보다는 아니지만 그나마 쓸만한 차들이 배정받았다. 스톰 블레이드 9 같이 카트바디 등급은 레어인데 활용도는 어지간한 레전드 카트바디보다 높은 카트바디가 있는 반면 일반 등급도긴개긴인 카트들도 많다. 이상하게도 아이템 카트바디는 레어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차량들이 다수 분포되어 있어 스피드 카트 식으로 분류했다면 레전드 급으로 책정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카트바디다. 또한 아이템 카트바디는 이 등급부터 3슬롯으로 등장하며 JIU 이상의 스피드 카트바디는 출부 110%는 그대로지만 드리프트 충돌시 60%의 게이지를 회복시키는 옵션으로 노말보다 10%p정도 상향되었다.
이 등급의 X엔진 카트바디는 레전드 까지의 파츠만을 장착할 수 있다. 이 중 스피드 카트바디는 대부분 레어 기본 파츠가 장착되어 있어 순정 그대로 분해 시 레어 파츠가 드랍되나[95][96] 아이템 카트바디는 기본 부스터가 일반이라 분해 시 일반 등급 파츠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공통된 기능을 제외하고는 각각 다른 세 가지의 아이템 기능을 가지고 있다.[97]

4.3. 레전드


흔히 말하는 '대장차'들이 여기에 속한다. 아이템 카트바디로는 레전드가 '''아직까지는''' 최고단계이다. 상점에서 판매하는 기어로는 나오지 않고 특수한 아이템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카트들이 포진되어 있다. 기어에만 나오지 않는다면 대부분 레전드 등급을 책정받기 때문에 볼트 9파라곤 9 등 레전드 등급 내에서의 격차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JIU 이상의 스피드 카트바디는 출부가 노말과 레어보다 10% 더 상향된 120%[98]며, 드리프트 충돌시 게이지를 회복하는 양도 레어 등급보다 10%p 더 높은 70%로 상향된다. 이 중 X엔진 스피드 카트바디는 전부 레전드 기본 파츠가 장착되어 있어 순정 그대로 분해 시 레전드 파츠가 드랍되나, 아이템 카트바디는 기본 핸들만 레전드고 나머지 기본 파츠가 레어라 순정으로 분해 시 레어 등급 파츠가 나온다. 대신 공통된 기능을 제외하고는 각각 다른 네 가지의 아이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이 등급 이하의 JIU 엔진의 카트바디를 분해 시 일반 등급 파츠가 나오나, 분해한 카트가 레전드 등급이었을 경우 낮은 확률로 레어 파츠로 대신 주기도 한다.

4.4. 유니크


획득하기 매우 힘들지만, 그만큼 성능이 매우 좋고 희소 가치도 높은, 그야말로 유니크한 카트바디 등급. 사실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유니크 다음이 레전드지만, 카트라이더에서는 유니크를 사전적 의미인 '독특함, 특별함' 으로서 해석하였기에 이런 등급명을 붙인 것으로 추측된다.
대부분의 유니크 카트바디는 대한민국 기준[99] 두 번 다시 획득할 수 있는 경로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100] 대부분의 이벤트성 카트바디와 유니크 카트바디는 공지사항에 이벤트가 끝나면 획득 경로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자.
하지만 유니크라는 이름값에 맞지 않게, 이 카트바디들의 수명은 매우 짧다. 블랙비틀과 히페리온은 성능이 당시 레전드 1대장 카트바디들을 밀어내지 못하고 묻혀버렸고, 다음 유니크 카트한테 부관참시를 당했다. 아르테미스와 크로노스는 명실상부 1대장 카트바디로 군림했지만, 2달도 채 안되어 신규 등급이 나와버렸다.
골든 파라곤 SR-R과 아르테미스 X는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가진 한정 수량 카트바디라 애초에 뜰 수가 없었다.
2021년 1월 현재 유니크 등급을 책정받은 카트바디들은 아래 목록이 전부다.

[1] 뉴 엔진은 HT 엔진의 파생 엔진으로 취급되지만, 아이템 도감에는 HT 엔진과 분리되어 있다.[2] SR급으로 가면 기본 시리즈의 성능이 C1처럼 다시 모든 스텟이 다 같은 수치로 통일된다. 심지어 SR-T3, SR-Z같은 한정판들 조차 마찬가지. 로디 파이론의 경우 여기에 코너링만 달랑 10 더 추가된 수준.[3] 솔리드 R4가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할 때 툴팁에 적혀있었다. # 툴팁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삭제.[4] 솔리드 R4를 탄 이후 루찌를 더 모아서 PRO급 루찌 카트를 구매하는 것이 2006년까지의 당시 유저들의 클리셰였다.[5] 실제로 스트리머 형독이 2010년 광주시 카트라이더 대회에 출전했을 때, 한 참가자가 코튼 R4를 타고 출전하는 기행을 보여줬다. 참고로, 당시 형독을 포함한 다른 참가자들은 골든 스톰 블레이드나 플라즈마 EXT/EXV를 탔었다.[6] 엔진이 아닌 카트로서는 루루, 로디 머큐리, 러브미가 달랐다. SIX부터는 C1~R4에서 쓰던 공회전 사운드 우려먹기. 그나마 이벤트 및 제휴로 나온 일부 카트가 다른 공회전 사운드를 적용했다.[7] '''라이더 생성수 1,100만 명, 최고 동시 접속자수 22만 명, 포트리스 2 이후 스타크래프트를 밀어내고 피시방 순위 1위에 등극한, 전국민의 1/4는 해본 경험이 있는''' 명실상부 '''국민게임'''이었다.[8] 다만 버스트 PRO같은 경우는 이벤트로만 배포되었기 때문에 기어로 풀리기 전 까지는 이 카트를 찾기가 힘들었다.[9] 최고속도가 약 5km/h정도 평균적으로 상승했다.[10] 카트 강화를 실패했을 때 나오는 카트 기어 조각에서 무제한이 등장한다.[11] 코튼 SR 출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12] 그 양산된 이벤트 카트바디의 기능은 대부분 이름만 달리한 아이템전에서의 부스터 길이 증가기능이기도 했다.[13] 그래서 위에 언급된 숏풀이 탄생했다.[14] 그 당시에는 트랜스포머도 없었기에 이런 현상의 이름은 없었다.[15] SR(시그마 Z)의 업그레이드 판이라 이름이 시그마 X인 것.[16] 플라즈마 EXT, 윈드 엣지 등 일부 시그마 X 카트바디에 사용하던 부스터 이펙트. 이 부스터 이펙트는 추후 중카에서 색만 바꿔서 Z7+의 이펙트로 내놓으며, 한카에서도 플라즈마 한정으로 뉴 플라즈마 EXT 까지 잘 써먹었다.[17] 플라즈마가 대활약해서 존재감은 있긴 하지만 시그마 X라는 엔진이 있는 줄 모르는 유저가 더 많다.[18] JIU 엔진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쉐퍼 9도 이 엔진이 시초.[19] 코튼 Z7 출시 1주일 전에 공개된 캐치프레이즈, 영어 쪽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20] HT가 워낙 극단적으로 작아졌기 때문에 크게 부각은 되지 않지만 아무튼 소형화는 진행되었다.[21] 빠른 가속으로 치고나가서 금방 뒤로 돌아선 뒤 렉을 줘서 상대방을 날리는 막자 기술이다. 당연히 지금은 모두 이 기능이 있어서 볼 수 없다.[22]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골든 스톰 블레이드 Z7''' 과 볼트 등등.[23] 분명 모든카트가 맞지만, 몇가지 초기 Z7바이크는 1.85로 적용이 안되어있다. 덕분에 당시 '''리그에서도 팀킬을 당한 전력이 있다.'''[24] 이렇게 보면 플라즈마 Z7도 PLZ7인 셈. 그래서 PLZ7엔진인 카트바디들과 플라즈마 Z7의 세부능력이 같다.[25] Extreme Tuning System. 플라즈마 EXT의 툴팁에 적혀있는 문구.[26] H가 8번째 영어인지라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뜻이 아니라고 한다.[27] 페이라 HT 출시 일주일 전 프로모션에서의 캐치프레이즈.[28] 코튼 HT 출시 당시의 캐치프레이즈[29] 부스터를 쓸 때 사용한 부스터에 종류에 따라 부스터 끝의 테일램프가 달리 나온다. 일반 부스터는 파란색, 팀부스터는 옅은 붉은색이다. 다만 첫 출시된 페이라 HT에 한해 팀부스터 테일램프는 보라색이다.[30] R4 엔진, 이 엔진, 지우 엔진 이후의 엔진으로, R4 엔진은 솔리드, 마라톤 R4, 지우 엔진 이후는 프로토 시리즈로 첫선을 보였다. SIX는 코튼이 나오지 않았으니 제외.[31] 다만, 2014 패치 이후로 계기판이 하위 엔진과 똑같은 것으로 바뀌었다. 이는 파생 엔진인 뉴엔진도 마찬가지.[32] 그리고 뉴엔진에서 정점을 찍는다. 이후 9엔진에선 다시 대형화 되었다.[33] 일부 카트는 변신 시간을 이상하게 조정해 놓았는지 줌인이 걸린다. 플라즈마 HTP나, 뉴 마라톤 등.[34] 마라톤 시리즈는 그대로 3초대의 부스터 지속시간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뉴 박스터등의 일부 카트바디는 부스터가 기존 카트보다 더 길다.[35] '''B'''ooster '''G'''auge '''P'''rotect 시스템. 말 그대로 부스터게이지를 보호하는 시스템이다.[36] 시스템의 문제인지 밸런스 차원에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드리프트 도중 연속으로 충돌하게 되면 모은 게이지의 일부가 회복되는 식이라 모아둔 부스터 게이지가 쭉쭉 깎여나간다. 이는 BGP를 사용하는 모든 카트에 적용되는 문제이다.[37] Type A라고 써져 있으나 실제로는 Type S이다.[38] 중국, 대만 전용[39] 중국에서는 Type WW[40] 정확히는 Z7 후반기부터 아이템 카트에 스타트 부스터 출력 강화가 들어갔지만,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은 HT부터이다.[41] 중국, 대만카트는 극초기때만 NEW를 쓰고 나머지 카트는 HT+로 출시시켰다. ΣX와 6.5, PLZ7과 Z7+처럼 한국은 NEW, 중대는 HT+를 채용하였다.[42] 뉴 코튼의 툴팁에 적혀있는 문구.[43] 플라즈마 HTF, 역전의 사자탈등 후기 HT 모델 일부는 뉴 엔진의 부스터 소리와 이펙트, 높은 드탈을 가지고 있지만 낮은 가속과 더불어 충돌 방어력이 없기에 HT로 분류된다.[44] 애초에 버레기라고 놀림받던 뉴 버스트마저 드탈이 100이었다.[45] 다만 이 때문에 흰색 빼고는 페인트가 다 어울리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마라톤+밝은 옥색 / 보라색은... 그나마 뉴 솔리드는 적용되는 색 부위가 적은 편이긴 하다.[46] 빨간색 - 뉴 코튼 9, 주황색 - 뉴 코튼 Orange, 뉴 코튼 N, 노란색 - 뉴 골든 코튼, 초록색 - 뉴 코튼, 파란색 - 뉴 코튼 BLUE(중카에만 출시), 보라색 - 뉴 코튼 P[47] 카트 뒷쪽에 붙는 이름은 9.[48] 중국어 9九의 한어병음 jiǔ와 발음이 같다.[49] 역 두문자어이다. 억지로 멋져 보이는 아무 단어나 끼워 맞춘 것에 가깝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명칭이라는 평이 많다. '''U'''tility를 넣었어도 어색하지는 않았을 텐데 아쉬운 부분이다.[50] 프로토 9 출시 당시 캐치프레이즈.[51] 코튼 9 출시 당시 캐치프레이즈.[52] 파라곤 9, 제니스 9, 백기사 9 등의 카트바디들은 Z7~HT 시절에 잠깐 나왔다가 잊힌 카트바디였다.[53] 2014년 8월 28일 프로토 9이 출시되었고, 차세대 엔진인 X엔진을 최초로 장착한 프로토 X가 2018년 8월 2일에 출시되었다. 3년 11개월, '''1436일'''동안 최상위 엔진 자리를 꿰차고 있던 셈.[54] 실제로 나올 당시에는 순간부스터 가속이 엄청나기에 톡톡이를 밀어내고 연타빌드의 부활을 바라는 유저도 꽤 있었는듯.[55] 오히려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바로 플라즈마 9 PT흑기사 9, 스톰 블레이드 9. 플라즈마 9 PT는 HTP가 직전모델이였으므로 게이지 충전량 증가, 흑기사 9은 뉴 흑기사의 게이지 충전량 수치와 큰 차이가 없으며, 스톰 블레이드 9은 게이지가 상대적으로 덜 찼던 기존 스톰 블레이드 시리즈와 달리 독보적인 게이지 충전량을 보여준다.[56] PRO 엔진의 공회전과 더불어 '카트라이더에서 중독성 강한 효과음'으로 손꼽힌다.[57]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실 저 타코미터는 카트라이더 2.0 패치로 잠깐 UI가 바뀌었을때도 있었다. 하지만 Km/h 위의 두 아이콘이 없었으며 그 당시에는 부스터 게이지가 누구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컸던 시절이라 중앙 하단부가 아닌 오른쪽 하단부에 있었을 뿐더러 현재 100km/h 트랜스폼을 할 때의 계기판 이펙트는 그 당시에는 부스터를 발동하면 생겼었다.[58] 하지만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감, 멋진 디자인, 시원시원한 사운드, X엔진보다 다루기 쉬운 차체 덕에 공방에선 간혹 추억팔이 삼아 타고 다니는 유저를 볼 수는 있다. 9엔진 말년 대장들이었던 멘쉐골스블은 X엔진 레어급까지는 상대가 되기도 하고. X엔진에 비해 드래프트 가속도가 빠르기도 하다. 듀얼 부스터에 금방 쌈싸먹히지만....[59] 로마 숫자 10의 부호를 따온 명칭인 듯 하다. 애플의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이 아이폰 X로 이름 지어진 것과 비슷한 양상.[60] 프로토 X의 캐치프레이즈.[61] 코튼 X의 캐치프레이즈[62] 코튼 X 출시 이후 부스터 발동음이 변경되었다. 기존의 부스터 발동음은 여기로. 플레어 부스터 사운드가 김 빠지는 소리 비스무리해서 호불호가 갈린다. 다만 듀얼 부스터가 너무 멋있어서 잘 드러나지 않을 뿐.[63] 갯수로만 따지면 12번째지만, SIX와 SR은 똑같이 6번째 엔진으로 취급받고 있고, 뉴 엔진이 H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보니 사실상 10번째 등급이다. 애초에 X라는 이름 자체가 로마 숫자로 10이기도 한다.[64] 가동되더라도 100km/h 이하로 속도가 떨어지면 듀얼 부스터가 꺼진다.[65]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듀얼 부스터와 드래프트가 동시에 터질 때를 '''듀래프트'''라고 부르고 있다.[66] 프로토 X-M 기준으로 듀얼 부스터가 가동되는 시점은 부스터 시작 후 1.720초, 부스터가 끝나는 시점은 2.878초로, 모두 프로토 X-A와 동일한 부스터 길이다. 듀얼 부스터의 가동 시간은 부스터 파츠에 따라 달라지므로 카트마다 다를 수 있다.[67] 만일 X엔진도 지우엔진 시절까지 이어져 온 기존 파츠 시스템을 그대로 가지고 왔다면 제일 많이 쓰이는 파츠 조합인 태액와골 혹은 태액카골을 장착하고 5강까지 강화를 마쳤다는 가정하에 그 자체로 밸런스가 망가졌을 것이다. 정말 답없는 쓰레기급 카트가 아니고서야 거의 모든 X엔진 카트바디가 태액와골 4신기로 출발 부스터, 게이지 충전량, 드리프트 탈출력, 부스터 길이 증가량이 껑충 높아지는데 듀얼 부스터까지 발동되어버린다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붓 X, 황금마차 X, 파라곤 X, 흑기사 X, 백기사 X, 황금기사 X 같이 기본 스펙이 월등히 좋은 카트들이 그 전성기를 매우 오랫동안 독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68] 2륜의 경우 현재는 프로토 바이크 X를 시작으로 로디 플레어, 윈드 엣지 X등이 나온 상태이다.[69] 전기톱 X 제외. X엔진 아이템 카트바디 중 유일하게 충전량이 280으로 제일 낮다.[70] 2단 변신 시간보다 듀얼 부스터 발동 시간이 빨라서 생기는 버그다.[71] 사양이 좋지 않은 유저들은 자주 겪게 되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체감할 정도로 자주 일어나지는 않는다.[72] 이 기능은 택시 타코미터에서 먼저 선보였던 기능이다.[73] 코튼: 초록색, 버스트: 하늘색, 솔리드: 노란색, 마라톤: 빨간색, 세이버: 파란색[74] 로디, 플라즈마: 파란색[75] 프로토 V1의 캐치프레이즈.[76] 아르테미스 9의 선례를 정확히 따라가고 있다. 아르테미스 9가 출시된지 단 한 두달 만에 새로운 X엔진이 장착된 프로토 X가 나왔기 때문.[77] 정확히는 수치만 깡으로 올려버린 것이다.[78] 예외로 세이버 SR-R은 데칼을 통해 구분할 수 있다.[79] 때문에 변신부스터 스탯을 올려주는 '''태고의 빛'''이 아닌 최고속도 스탯을 올려주는 '''블랙 베어링'''이 선호된다.[80] 고인물 유저들의 경우 오히려 부스터를 아끼는 빌드가 아닌 부스터를 다 쓰지 않고 순부를 사용 가능한 순간마다 계속해서 사용해서 순부 가속도를 극한까지 활용하는 빌드도 사용한다. 그만큼 순부의 가속도가 어마어마하다는 것.[81] SR부터 9 엔진까지 이어져온 나름 명맥 있는 시리즈이긴 하나, 성능이 좋지 않다보니 주목받지 못했다.[82] 다만 사륜이 아닌 바이크 계열 카트는 최고 속도가 낮게 책정되어 있다.[83] 레전드급 카트바디들이 모두 1000은 가뿐히 넘어가는데 비해 레어급 카트바디들은 900 중반대에 머문다.[84] 하운드 HT-R, 블리츠 HT-R 등.[85] 문의 결과 R시리즈 출시가 완전히 중단 된 것이 아니라는 답변이 돌아왔다.[86] 후에 PRO 및 SIX 이하 등급 카트바디에도 완벽하게 적용이 되었다.[87] 치즈 X, 마피아 X, 루루 X 등 일반 등급인데도 3슬롯인 카트바디 또한 소수 존재한다. 그러나 이 3슬롯 또한 하나의 능력으로 간주되며, 따라서 그 외의 능력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3슬롯이더라도 위력을 발휘하기엔 역부족.[88] 물폭탄/물파리 탈출 시 순간부스터 가능, 스타트 부스터 강화(아이템전), 배틀/챔스에서 필살기 슬롯 2개[89] 이 또한 예외가 있어 눈사람 9, 양카 9 같이 능력이 하나밖에 없는(...) 카트바디도 존재하며, 딸기 막대과자 9, 고릴라 X같이 일반 등급인데도 능력이 '''세 개씩''' 존재하는 카트바디 또한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또한 능력이 크게 위력적이지 않거나 2슬롯이 발목을 잡는다.[90] 어떠한 방법으로든 '''방어가 절대로 불가능한''' 아이템인 '눈의 요정'을 사용한다.[91] 피격 대상이 자폭하게 되어 광역 피해를 입히는 '폭탄 물파리'를 사용한다.[92] 방어할 수 있는 카트바디가 전혀 없는 아이템인 '대왕 바나나'를 사용한다.[93] 본인이 물파리 피격 시 이를 '''시한 물폭탄 효과로 변환시켜''' 주변에 광역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이쪽은 이후 동일한 매커니즘에 더 높은 성능을 가진 블랙샤크 X의 등장으로 완전히 사장되었다.[94] 그런데 대부분 트롤링 용도로 사용된다(...). 상술했듯 눈사람 9은 본인 순위를 포기하고 눈의 요정이 절대로 방어가 불가능한 점을 이용해 특정 유저를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스쿠너 X는 폭탄 물파리의 광역 피해를 이용해 아군을 고의적으로 팀킬하거나, 폭탄 물파리가 팀전에서 '''피아식별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아군에게 폭탄 물파리를 맞혀 게임을 방해하는 용도로 악용되곤 한다.[95] 레어 등급 카트에 올 레전드 파츠를 장착 후 분해해도 그대로 레어 파츠를 주니 주의.[96] 일반 기본 엔진이 달린 용마제십검 X 제외.[97] 차별화된 기능이 두 가지뿐인 블랙샤크 X 제외.[98] 그리고 최근 나온 골든 스톰 블레이드 X는 출부 120%를 넘어 최고 출부 출력인 '''125%'''를 가진다[99] 해외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블랙비틀 9아르테미스 9를 계속 뿌리고 있다. X엔진 카트들은 다시 나올지 안 나올지는 불명.[100] 예외로 아르테미스 X, 유니크 파츠 X는 패치 내역에 해당 문구가 없으며, 유니크 파츠 X는 지금도 여러 번 이벤트로 출시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