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 아마노자쿠 ~ Impossible Spell Card.
2014년 5월 11일 제11회 하쿠레이 신사 예대제에 발매된 동방 프로젝트의 정식 외전작이다. 약칭은 ISC.
1. 프롤로그
아마노자쿠 키진 세이자.
그녀는 소인족의 보물인 '요술 방망이'를 사용해,
환상향 사회의 전복(転覆)을 꾀했다.
그 계획은 실패로 끝났지만 그녀는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요술방망이의 마력에 영향을 받은 도구들은 멋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아무도 모르게, 몰래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이 남은 마력을 모으면, 어쩌면……"
그러나 그 음모도 무슨 이유인지 알려져 버린다.
환상향사회의 전복을 꾀한 아마노자쿠로 쫓기는 몸이 된 그녀의 앞에, 요괴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이었다.
요괴들은 룰을 무시하는 탄막으로 공격해 오겠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저주받은 도구로 반격하자!
2. 상세
반역자(아마노자쿠)를 붙잡기 위해
회피불능의 탄막이 덮쳐온다!
눈에는 눈을!
불가능 탄막에는 반칙을!
불가능 탄막(임파서블 스펠카드)을
반칙 아이템을 구사하여 헤쳐 나가라!
이 PV는 동방 프로젝트 최초의 PV다. ZUN이 유튜브 채널을 만든 후 처음 올린 동영상. 문제는 이 동영상 이후 해당 채널의 활동이 전혀 없다는 것. 2014년 4월 12일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방송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의 모임에서 ZUN이 발표한 작품이다.
주인공은 키진 세이자. 동방휘침성의 이변이 끝난 이후에도 아직 요술 망치의 마력이 회수되지 않은 츠쿠모가미화 도구가 남아 있어 세이자가 이 도구들을 몰래 빼돌려 요술 망치의 마력을 다시 손에 넣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이 음모가 누군가에 의해 환상향 전역에 알려지고 세이자는 반역자로 지명수배되어 쫓기는 신세가 된다. 온갖 인물들이 스펠 카드 룰을 무시한 채 회피 불가능한 탄막[3] 을 뿌려대며 세이자를 붙잡으려 하는 상황에서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상대들을 그 동안 모아뒀던 반칙 아이템을 사용해 쓰러뜨리는(?) 게임이다.
제목의 '아마노자쿠(天邪鬼)'란 심술쟁이, 혹은 세이자의 종족인 악귀를 가리키는 뜻이다. 참고로 弾幕天邪鬼는 틀린 표기이며, 弾幕アマノジャク가 올바른 표기이다.
재킷 이미지 속의 인물은 이 작품 주인공이자 플레이 캐릭터 키진 세이자.
비공식 한글패치가 존재한다. thcrap 버전.
2019년 4월 2일에 스팀으로 발매됐다.
3. 번역
4. 시스템
동방문화첩과 같은 미니 게임 형태의 작품. 회피가 불가능한 탄막에 대항하는 세이자는 반칙 아이템을 사용해 탄을 피해야 한다. 스테이지 진행이나 선택은 동방문화첩의 레벨1, 레벨2…와 비슷하게 1일차부터 최종일(10일)까지 진행되는 형태로, 각 일차마다 여러 개의 장면이 존재한다. 장면의 총 개수는 75개.
타이틀 화면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닉네임'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이는 동방의 최초 업적 시스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업적 시스템의 트로피는 일반적인 트로피를 거꾸로 뒤집어놨다.
4.1. 아이템 목록
상대에게 도전하기 전에 메인과 서브로 사용할 아이템을 하나씩 고르게 된다. 서브 아이템의 경우엔 6일차부터 해금되어 아이템의 효과를 강화시키거나 별도의 효과를 가지기도 한다. 진행수준에 따라 다른 아이템 또한 해금된다. 아이템엔 레벨이 존재해서 아이템을 사용해 클리어한 스테이지가 늘어날수록 레벨이 오르며, 아이템의 레벨에 따라서 아이템의 효과나 사용 회수가 증가하는 방식이다.
아이템을 아예 안쓰고 클리어한다면 전 아이템 클리어가 된다.[5] 이에 관련된 업적도 존재한다. 메인과 서브를 같은 아이템으로 겹쳐서 쓸 수 있다. 다만 아이템 해금이 다 안된 초반에 노 아이템 클리어작을 하면 나중에 타 아이템으로 깨기를 위해 다시 깨야하니 적어도 6일차 해금 이후부터 한번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 펄럭이는 천
[image]
메인 스킬: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무적이 된다. 무적인 상태에서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버튼을 길게 눌러 무적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서브 스킬: 메인 아이템이 다 떨어진 뒤 펄럭이는 천을 2회 사용할 수 있다.
메인 스킬: 그 자리에서 일시적으로 무적이 된다. 무적인 상태에서 이동은 불가능하지만 버튼을 길게 눌러 무적 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서브 스킬: 메인 아이템이 다 떨어진 뒤 펄럭이는 천을 2회 사용할 수 있다.
튜토리얼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6일차 돌입시 강제로 장착된다. 고유수치는 '스루 타임'. 사용 시 화면에 천을 배치해 숨어버린다. 고유수치의 명칭을 보아 탄을 그냥 통과시키는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도라에몽의 방패 망토(ひらりマン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이나, 방패 망토의 경우 사용자를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대상을 반사시키거나 방향을 꺾는 아이템.
펄럭이는 천은 팬 층에서도 기존의 상징물이나 관련매체의 언급, 스펠카드로 유추할 수 있던 다른 아이템과 달리 확실한 관련성을 가지기 힘들기에 누구의 물건인지 논란이 있다. 보라색 체크무늬에서 연상되는 히메카이도 하타테[6] 나, 혹은 동방심기루에서 이것저것 도라에몽 네타를 연발한 카와시로 니토리, 아니면 신캐릭터의 떡밥이 아닌가 되었지만 결국 신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추후에 나온 스미레코의 망토와도 연관은 지을 수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펄럭이는 천은 팬 층에서도 기존의 상징물이나 관련매체의 언급, 스펠카드로 유추할 수 있던 다른 아이템과 달리 확실한 관련성을 가지기 힘들기에 누구의 물건인지 논란이 있다. 보라색 체크무늬에서 연상되는 히메카이도 하타테[6] 나, 혹은 동방심기루에서 이것저것 도라에몽 네타를 연발한 카와시로 니토리, 아니면 신캐릭터의 떡밥이 아닌가 되었지만 결국 신캐릭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추후에 나온 스미레코의 망토와도 연관은 지을 수 있으나 확실하진 않다.
- 텐구의 토이 카메라
[image]
메인 스킬: 전방을 촬영하여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다. 오토 포거스, 자동 필름 장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서브 스킬: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장비 중엔 항상 효과가 있다.
메인 스킬: 전방을 촬영하여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다. 오토 포거스, 자동 필름 장전 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서브 스킬: 플레이어의 이동 속도가 증가한다. 장비 중엔 항상 효과가 있다.
1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망치의 마력에 끌려온 텐구의 카메라다. 효과는 동방문화첩과 같다. 고유수치는 촬영가능 거리.
[image]
메인 스킬: 화면 끝에서 사용하면 화면 반대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상하 방향도 해당.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 밖에 잠복할 수도 있다. (무적)
서브 스킬: 화면 끝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화면 끝에서 버튼을 누른 경우)
메인 스킬: 화면 끝에서 사용하면 화면 반대 방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상하 방향도 해당. 그리고 버튼을 길게 누르면 화면 밖에 잠복할 수도 있다. (무적)
서브 스킬: 화면 끝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화면 끝에서 버튼을 누른 경우)
1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스키마 요괴에게서 훔쳐왔다. 정말로 비범한 짓이 돼버렸다! 어떻게 훔친 건지는 모르겠지만 훔칠 생각을 한 것 자체가 대단하다. 덕분에 마지막날에 유카리를 보게 되섰다. 고유수치는 '히든 타임'. 화면 바깥에 숨어있을 수 있는 시간을 뜻한다. 무적시간을 주는 아이템 치곤 그 개수가 많은데, 이는 화면이동에도 아이템을 소모하기 때문.
- 피에 굶주린 음양옥
[image]
메인 스킬: 보스의 눈 앞으로 워프할 수 있다.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이용해 워프할 좌표를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서브 스킬: 피탄 판정을 작게 만든다. 장비 중엔 항상 효과가 있다.
서브 스킬: 피탄 판정을 작게 만든다. 장비 중엔 항상 효과가 있다.
3일차에 돌입하면 강제 장착되는 아이템. 6일차 돌입시엔 강제로 서브에 장착된다. 별다른 고유수치가 없다. 서브에 장착할 시 피탄점의 크기가 크게 감소한다.
[image]
메인 스킬: 일정 시간 동안 유령이 될 수 있다. 유령일 때는 무적이 되며, 이동도 가능하고 샷도 쏠 수 있다.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자.
서브 스킬: 피탄당한 순간에 버튼을 누르면 메인 아이템을 사용하여 부활할 수 있다.
메인 스킬: 일정 시간 동안 유령이 될 수 있다. 유령일 때는 무적이 되며, 이동도 가능하고 샷도 쏠 수 있다. 꼭 필요한 순간에 사용하자.
서브 스킬: 피탄당한 순간에 버튼을 누르면 메인 아이템을 사용하여 부활할 수 있다.
3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오쿠리초친(送り提灯)이란 등불 없이 밤길을 걷고 있으면 어딘가에서 등불 같은 것이 나타나는데, 아무리 걸어도 그 등불을 따라잡을 수 없고 그 등불을 들고 있는 사람도 찾아볼 수 없다는 일본의 괴담. 혼조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다. 고유수치는 '고스트 타임'으로, 사용시 유령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이다. 사용 시 세이자가 유령으로 변하며, 화면의 색상이 반전되었다가 돌아온다. 무적시간이 가장 길지만 한 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 특성으로 인해 스코어링용 도구이기도 하다. 왜 유유코의 것으로 나왔나 유추하자면 동방향림당에서 요우무가 찾고 있던 것이 아닐까 싶다.
[image]
메인 스킬: 4척이나 되는 폭탄을 설치한다. 폭발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꽤 광범위하게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다. 단, 무적이 되지는 않으므로 주의.
서브 스킬: 메인 아이템을 사용할 시 가까이 있는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게 된다.
메인 스킬: 4척이나 되는 폭탄을 설치한다. 폭발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꽤 광범위하게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다. 단, 무적이 되지는 않으므로 주의.
서브 스킬: 메인 아이템을 사용할 시 가까이 있는 적의 탄을 소거할 수 있게 된다.
3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모티브는 일본 불꽃축제에서 사용되는 4척옥(四尺玉). 크기 120cm에 중량 420kg. 폭발범위가 약 800m나 되는 초대형 불꽃이다. 지상에서 쏘아올리는 타입의 불꽃으로는 세계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슈팅게임에서는 흔한 탄소거용 폭탄이다. 고유수치는 '범위'. 폭탄의 발동까진 약 3초의 시간이 걸리는 듯 하며 발동한 자리에서 터진다. 동방감주전의 사나에 봄 쓰는 느낌으로 쓰면 된다. 차이점은 화면 전체범위인 사나에 봄에 비해 범위가 좁다는 것, 그리고 무적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있다.
5일차에 돌입하면 강제 장착되는 아이템. 가지고 있는 걸로도 안심이 되는 너구리의 도구란다. 고유수치는 '무적시간'. 피탄 이후에 지속되는 무적시간을 말한다. 서브 아이템으로 장착할 시 무적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
- 저주의 데코이 인형
5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 보스들이 매혹될 만큼의 저주가 쌓인 물건이라고 한다. 고유수치는 ''출현시간'. 서브 아이템으로 장착 시 샷의 범위가 증가한다. 근접 시 데미지가 더 오르는 것은 덤.
- 오니의 요술망치(레플리카)
[image]
메인 스킬: 자코 상대로는 최강의 반칙 아이템. 가까이 다가가 타격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회피할 필요도 없다!
서브 스킬: 모든 메인 아이템의 효과가 상승한다. (발동 시간이나 위력 등)
메인 스킬: 자코 상대로는 최강의 반칙 아이템. 가까이 다가가 타격하면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회피할 필요도 없다!
서브 스킬: 모든 메인 아이템의 효과가 상승한다. (발동 시간이나 위력 등)
5일차부터 쓸 수 있는 아이템이자 이 게임의 아이콘. 접근거리에서 적을 때려버린다. 정확히 맞추면 체력의 1/3을 깎으며, 빗나간 만큼 감소량이 줄어든다. 서브 아이템으로 장착 시 메인 아이템의 사용 횟수나 고유수치를 늘려준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보스들의 맷집이 장난 아니게 되기때문에 결국은 버려지고 서브로만 활약하게 될 아이템. 여담으로 이 망치는 플라스틱제라고 한다.
- 펄럭이는 천: 횟수 2회 증가
텐구의 토이카메라: 촬영범위 20% 증가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 횟수 2회 증가
피에 굶주린 음양옥: 횟수 2회 증가
망령의 오쿠리초친: 지속시간 1초 증가
4척 매직봄: 범위 40% 증가
대역 지장보살: 횟수 1회 증가
저주의 데코이 인형: 횟수 1회 증가
요술망치: 횟수 1회 증가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 횟수 2회 증가
피에 굶주린 음양옥: 횟수 2회 증가
망령의 오쿠리초친: 지속시간 1초 증가
4척 매직봄: 범위 40% 증가
대역 지장보살: 횟수 1회 증가
저주의 데코이 인형: 횟수 1회 증가
요술망치: 횟수 1회 증가
5. 등장 캐릭터
영원정 세력과 지저의 요괴들은 출현이 없다. 지상에서 더 이상 숨을 데가 없다면서 들어간 장소가 요괴의 산인 것을 보면, 지저에 간섭을 하지 않는 룰은 세이자에게도 동일한 듯하다. 화영총 캐릭터는 가벼이 움직이지 않을 존재들이고.
그 외에 식신들은 차기작 빙의화에서도 그렇고 그저 계속 유카리 스펠카드로 나올 뿐이고, 소가노 토지코는 신령묘에서 데뷔한 캐릭터들 중에서 '''혼자만''' 못 나왔다.
6. Nickname
61~70번은 히든 업적으로, 모든 장면을 도구를 사용하여/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업적이다.
2014년 5월 14일 모든 히든 업적을 달성한 유저가 나타났다.
7. 버그
- 각 일차의 마지막 씬 클리어후 리플레이 저장시 넥스트 스테이지가 활성화 된다. 이를 통해 나온 씬을 클리어해도 기록은 남지만 클리어 사진이 뜨지 않고 리플레이 기록시 비정상적인 스테이지로 기록된다. 예를들면 '6-8 클리어 → 7-1등장 → 클리어후 리플레이 저장→ 6-9로 저장됨.' 이런 식.
- 망령의 오쿠리초친으로 무적모드가 된 후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 서브로 화면이동시 무적판정이 사라진다.
- 스키마의 접이식 우산으로 이동중 맵 밖의 탄을 맞고 죽을수 있다. 몇개의 탄만 해당되는것 같다.
- 도구를 모두 해금하지 않은 상태에서 노 아이템 클리어를 할 경우 해금되지 않은 도구에 대해 클리어가 인정되지 않는다.
- 일부 해상도에서 최종일 스테이지 배경의 붉은 달 그림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8. 기타
- 동방 프로젝트에서 음반이나 서적류를 제외한 것들 중 부제까지 포함해 제목에 '동방'이 들어가지 않은 첫번째 작품이다.[11]
- ZUN이 최근 인디 게임계에 관심을 갖고 있는만큼 인디 게임같은 느낌으로 만들었다는 모양이다.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만든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 ZUN 왈, "모든 방면의 내용에 있어서 팬서비스는 아니다'라고. '여러가지 의미로 상냥하지 않은 게임이다'라는 말도 덧붙여 난이도적인 문제로 보이지만, 여태까지 작품에 딱히 팬서비스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해서 그다지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팬들은 없다.
- PV에 나오는 정도까지 게임을 제작하는데 3주 걸렸다고 한다.
- PV의 암전되는 부분의 감마를 높이면 세이자가 "뒤에서 지휘를 하고 있는 놈이 있을지도 몰라"라고 중얼거리는 부분이 나온다.(정식판에서는 바뀌었다) 단, 신묘마루는 지휘를 하지 않았다.
- 넘버링이 14.3인지라 동방비상천칙(12.3≒12.25), 더블 스포일러 ~ 동방문화첩(12.5), 요정대전쟁 ~ 동방삼월정(12.8≒12.75)의 사례처럼 14.5나 14.8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차기작인 14.5 동방심비록은 2015년에 발매되었다.
- 더블 스포일러의 아키 자매처럼 1일차 첫 스테이지에서 츠쿠모 야츠하시가 튜토리얼을 담당한다.
- 동방휘침성 때 '이런 동방은 싫어'시리즈에서 화면 전환, 피탄 사이즈 변화 등의 탄막의 변칙성을 다뤘다가 채용된 것 처럼, 이번작은 세이자가 지명수배자로 쫓기는 상황인 스토리를 다룬 동인지가 있다.
- 버그인지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에너미 마커와 실제 적의 위치가 어긋나 있다. 제품에선 수정되었다.
- 같은 시기에 황혼 프론티어에선 신작인 수집 니토리란 작품이 만들어졌다. '도둑맞은 도구를 사용하는 슈팅'이란 점에서 신주랑 서로 '소재가 겹쳤느니', '주인공 안 겹친데다 서로 상의 안했으니 우연이지 않니' 하면서 말장난이 오가곤 했다. 어찌됐든 그 이후 니토리가 적으로 공개됐다.
- 슈팅용으로 사용되는 캐릭터 도트는 새로이 찍힌 부분이 존재하지만, 회화나 일러스트는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12] 세이자의 경우엔 스테이지 선택 장면에선 새 일러스트가 그려졌으나, 스테이지 상에선 좌우대칭으로 사용해서인지 브릿지를 새로 그리진 않은 듯 하다. 새 일러스트에서는 세이자가 맨발로 그려졌다.
- 신령묘부터 내려온 환상들이 문구는 여전히 건재한다.
- 그레이즈도 카운트되며, 그레이즈를 하면 자동 회수되는 작은 점수 아이템이 나오며 그레이즈 횟수가 많아질수록 이 아이템의 점수도 높아진다.
- 문화첩에 있던 다음 스테이지 진행은 다음 수난에로 바뀌어 있다.
- '클리어는 하루쯤 걸리려나?'란 언급이 있었으며, 실제로 발매 당일 플레이타임으로 추정되는 업적을 제외한 60번까지 모든 업적을 클리어한 플레이어도 등장했다. 정작 신주는 노 아이템 전 클리어를 성공하진 못했다고.
- 피탄 후 아이템은 사용할 수 없는 듯. 즉 아이템의 피탄 봄처럼의 사용이 불가능. 이 기능은 망령의 오쿠리초친의 서브 능력으로 지정되어있다.
9. 후속작?
2014년 11월 16일에 개최되는 디지털게임 박람회에 탄막 아마노자쿠 골드 러시라는 이름으로 부스를 냈다. ZUN의 트위터에는 '아마노자쿠가 10번째 반칙 아이템을 손에 넣어 반칙적인 탄막을 파괴하는 게임' 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만 미니게임 형식이라 현장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는 듯. 넘버링이 붙을 지도 확실하지 않다. 참고 연이어 트위터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10번째 반칙 아이템이란 요술망치(진품)#. 적탄을 점수 아이템으로 바꾸는 것처럼 보이는데, 기존 탄막 아마노자쿠의 컨셉과는 다른 스코어어택 대회 이벤트를 위한 특제 사양으로 추정된다. 스코어어택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참고 여담으로 세이자가 이 망치를 쓰는것도 이벤트 게임이기 때문이라, 설정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박람회가 끝난 현재는 만나볼 수 없는 작품이지만, 중국의 한 동덕이 현장 비디오를 보고 모방해 만든 모조판 게임이 있다.
또한 아마노자쿠와는 별개로 TH14.5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었고, 이에대해선 이쪽을 참고. 12월 19일에 동방심비록이라는 정식 타이틀이 공개되었다.
10. BGM
6~8번 트랙은 동방휘침성, 9번 트랙은 동방풍신록(이라지만 사실은 더블 스포일러)의 원곡을 재록하였다.
11. 스펠카드
[1] 봉화. 동방신령묘 엑스트라 스테이지의 표제인 '반역의 봉화를 올려라'의 패러디.[2] 도비행은 도피행과 비행을 합친 언어유희로 추정된다. 즉 날아서 가는 도피행이라는 의미인 듯.[3] 사실은 아이템을 쓰지 않고 클리어하는 업적에서 볼 수 있듯이 모두 회피가 가능하긴 하다. 다만 난이도는 아이템을 썼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이 상승한다.[4] 캐릭터 설정은 휘침성의 세이자 항목을 그대로 수록한 것.[5] 아이템의 직접적인 발동에 한해서만 판정되며, 서브 아이템으로 장착 시 패시브 효과를 부여하는 음양옥, 디코이 인형, 토이 카메라의 서브 사용은 노 아이템 클리어로 취급한다.[6] 텐구는 착용자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만들어주는 비옷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 비옷을 카쿠레미노(隠れ蓑)라 부른다. 단, 이 경우엔 펄럭이는 천과 이름의 관련성이 없기에 저작권을 피하기 위한 어레인지로 추측. 무엇보다 하타테는 보라-검은색 체크고, 천은 보라-연보라 체크다.[7] 게임 내엔 Appearrance라 나오는데 오타로 보인다.[8] 6일차 장면1과 동일[9] 원문은 たまたまです、たまたまデスター[10] 일본 최초(세계 최초) 달성자는 이쪽[11] 더블 스포일러와 요정대전쟁은 부제에 동방문화첩, 동방삼월정이 들어간다. 부제를 뺀다면 이번 작품은 세 번째에 속한다.[12] 대표적으로 스와코나 유카리의 스펠카드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는 일러스트, 마미조의 대화용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