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도란
1. 정보
2. 소개
야돈이 꼬리로 낚시를 하다가 셀러[7] 에게 물리면 둘이 합쳐진 채로 진화하여 야도란이 된다고 한다. 이때 셀러의 모습도 변한다. 야돈과 셀러가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상호 간에 득을 보는 공생 관계이기 때문이다. 셀러가 야돈의 꼬리를 물게 되면 셀러는 야돈 꼬리의 단맛을 더 빨아먹기 위해 파르셀과는 다른 고둥 모양으로 진화를 하게 되고,[8] 꼬리가 무거워진 야돈은 균형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두 발로 설 수 있게 된다. 그 덕분에 손이 자유로워진 야도란은 '메가톤펀치'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셀러는 야도란을 통해 바다 속뿐만 아니라 바깥 세계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 버전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야돈 입장에서는 불만도 조금 있는 듯.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가 어쩌다가 떨어질 경우 다시 야돈으로 퇴화한다는 설정이 있다. 야돈은 진화할 때 거의 외모가 변화하지 않고, 바뀌는 건 셀러의 형태뿐이므로 사실 진화하는 건 셀러뿐이라는 것. 실제로 메가진화의 도감 설명에도 "야돈은 특별히 변함없음."이라고 명시되어 진화한 건 셀러임을 확실시했다. 다만 진짜 야돈에게 아무 변화가 없는 건 아니다. 진화하면서 키가 0.4m 자라며, 앞발톱이 하나였던 야돈이 3개로 변한다. 이것은 아마 먹이를 잡기 위해서인 듯. 뒷발도 자립을 위해서인지 큰 발톱 두개로 늘어나고 눈도 길어지고 배에 파충류 같은 비늘도 생긴다.
야돈의 모티브는 1966년 니혼 테레비에서 방영한 고전 특촬물인 괴수 부스카(怪獣ブースカ)[9] 로 추정된다. 야도란 꼬리를 물고 있는 셀러는 작중에서 확실히 소라로 언급된다. 2세대 체험판에서는 이 셀러가 '''터번(ターバン)'''이라는 별개의 포켓몬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게임에선 설정과는 달리 셀러와 전혀 무관하고 그냥 레벨업시키면 어느새 꼬리에 셀러가 달려 있는데, 아마도 1세대에서 이것을 구현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비슷한 설정으로 몸에 총어를 붙이고 있는 만타인의 경우 그 베이비 포켓몬인 타만타가, 총어가 파티에 있을 때 레벨업을 하면 진화하게 되었지만 이 야도란 쪽은 큐레무의 폼체인지 방법을 생각해보건대 현재 기술로는 충분히 구현 가능해 보이지만, 여전히 레벨 업으로 인한 진화만 나오고 있다. 아무래도 기존 포켓몬의 진화 조건을 바꾸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밀로틱의 경우는 콘테스트가 짤리면서 진화가 불가능해질 상황을 막기위해 고운비늘을 추가했으니 예외.
진화 전 포켓몬인 야돈의 꼬리는 도마뱀처럼 잘려도 다시 재생되며, 꼬리가 잘릴 때에도 전혀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이 꼬리는 미식가들이 매우 좋아하는 최고급 요리라고 한다. 때문에 성도 지방의 고동마을에 있는 야돈우물에서 로켓단이 자금벌이를 위해 야돈을 닥치는 대로 잡아다가 꼬리를 잘라가기도 했다. 꼬리에서 분비되는 물질에 영양가는 없는 것 같다. 2세대 한정으로 분노의 호수 근처 로켓단 아지트에서 실제로 야돈 꼬리를 '맛있는 꼬리'(영어판은 그냥 대놓고 SlowpokeTail)라는 이름으로 팔기도 하며[10] , 6세대의 레스토랑에서는 야돈의 꼬리가 들어간 요리가 나오기도 한다. 칼로스지방에서 야돈의 꼬리로 만든 음식이 나온다거나, 알로라지방의 가정식 중 하나가 야돈의 꼬리를 소금물에 끓여서 먹는 것이란 걸 봤을 때, 인체에는 무해한 듯하다. 꼬리에서 분비되는 물질과는 별개로 꼬리 그 자체에는 영양가가 있기는 한 모양이다. 당연히 단백질이나 지방 정도는 있겠지만.
고동 마을의 전설에 따르면 야돈이 하품을 했더니 비가 와서 가뭄이 해소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동 마을의 사람들은 야돈과 매우 밀접하게 생활하고 있다.
관동 지방의 前 사천왕 칸나가 이 녀석을 사용했었다. 얼음 타입을 상대하려고 데려온 불꽃, 격투 타입 포켓몬을 카운터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설정으로는 파르셀의 진화 전인 셀러와 연관 있는 포켓몬이라서 쓰는 거라고 하겠지만. 칸나의 후임인 일목도 야도란을 사용한다. 하지만 정작 일목은 이 녀석 덕분에 더더욱 전룡의 한 끼 식사가 되었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이라도 걸어보고 감전사하는데 얘는 느리다. 깨물어부수기 스윕을 막는 데엔 도움이 되겠지만 장크로다일에게는 때릴 게 없다.
야도란의 지능과 관련된 얘기는 없지만 분명 사파이어 기준으로는 낚시로 먹잇감을 낚지 않고 스스로 잡는다고 하며 사족보행에서 이족보행이 되었던 만큼 야돈보다는 좋을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셀러가 강하게 물 때마다 머리가 번뜩인다고 하니.
나름대로 한국에서는 간판이라면 간판이라고 할 만도 한 것이. 1기 엔딩곡에도 그 이름이 직접적으로 가사로 언급되는 포켓몬이다.
3. 리전 폼
본래 야돈은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는 없었으나,[11] 추가 컨텐츠 맛보기로 리전 폼 야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12] 기존의 야돈과는 달리 이마와 꼬리 끝이 노란색이고, 타입은 단일 에스퍼이다. 노란색을 띤 이유는 가라두구라는 향신료 씨앗의 성분이 몸에 축적되어서라고. 설명에 따르면 가라두구의 성분이 뇌를 자극하여 엄청난 것을 떠올리지만 순식간에 잊어버리기 때문에 항상 멍하게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육두구는 '''환각을 일으키는 마약 성분'''이 있는 향신료다. 특성은 마이페이스와 재생력(숨특)은 공통이지만 먹보를 들고 나왔다.
브래시마을의 기차역[13] 에서 도정/세이버리와 간단한 이벤트를 본 후 전투 및 포획이 가능하고[14][15] , 여기에서 만나는 개체는 색이 다르게 나올 수 없도록 락이 걸려 있지만 교배로 색이 다른 개체를 얻는 것은 가능하다.[16] 실제로 업데이트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색이 다른 야돈이 나왔다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가라르 야도란으로 진화하면서 독 타입이 추가되는데, 포켓몬 최초의 독/에스퍼 조합 타입 포켓몬이 되었다. 노랗게 물든 부분이 셀러에게 물린 자극으로 화학반응을 일으켜 보라색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종에서는 꼬리에 있던 셀러가 팔로 옮겨갔으며, 셀러가 붙은 팔 끝은 노즐처럼 바뀌어 독액을 분사할 수 있게 되었다. 야도란 체내의 독에 중독된 것인지, 셀러의 눈에 눈동자가 없다. 다만 셀러가 무의식적으로 팔을 강하게 물어 야도란이 난폭해질 때가 있다는 설명을 보아, 여전히 공생하는 관계인 듯하다.
도정과 세이버리가 사용한다.
처음에는 원종 야돈은 소드·실드로 옮길 수 없다가 갑옷의 외딴섬 업데이트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전용기나 설정을 보면 가라르 야도킹은 에스퍼 타입이 강화된 형태라면 가라르 야도란은 독 타입을 강화한 형태로 보인다.
4. 스토리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꽤 지겹게 볼 수 있는 포켓몬치고는 스토리로 꽤나 쓸만하다. 그 결정적인 단점인 느려터진 스피드 때문에 거의 무조건 선공을 맞고 시작하긴 하지만 내구가 원체 강하므로 맞으면서 에이스 한두마리 정도를 처리하기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신 야돈으로 37레벨까지 찍어야 진화를 한다는 게 매우 큰 문제. 그나마 독타입으로 도배된 로켓단을 상대하면서 스스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긴 하다.
역시 1세대와 2세대에 스토리 깡패로 알려져있는 아쿠스타와 라프라스와의 차별점을 찾아야 한다. 우선 가장 큰 강점은 각종 에스퍼 기술을 자력으로 배운다는 것.[17] 때문에 독수전이나 시바전 등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으며 고스트기술을 크게 채용은 안한 카렌의 팬텀 등도 사정권 안에 둘 수 있다. 또한 물 포켓몬치고는 특이하게 불대문자나 화염방사같은 불 기술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독수의 쏘콘같은 난적도 쉽게 처리 가능.
2세대 스토리에선 고동마을에서 로켓단을 쫓아낸 뒤 우물에서 야돈을 잡을 수 있는데, 높은 초반 육성난이도를 감내한다면 정신나간 기술폭을 뽐낼 수 있었다.[18] 파도타기,사이코키네시스를 필두로 냉동펀치,얼다바람,섀도볼,지진,불대문자, 조금 오버해서 폭발펀치,전자포,아이언테일까지 습득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는 일부 노말타입과 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이만한 견제폭은 꽤 드물었다.
특정 요일에만 잡을 수 있는 라프라스라던가 아예 진화의 돌로 진화하기 때문에 진화 후 기술 자체를 못배우는 아쿠스타에서 오는 번거로움을 생각한다면 충분히 써먹을만한 포켓몬이기는 하다. 애초에 교환진화를 하는 후딘 정도를 제외하면 2세대까지는 스토리에서 써먹을 만한 에스퍼 포켓몬이 사실상 야도란밖에 없었다.
소드/실드에서는 레터럴마을 기차역에서 리전폼 야돈을 잡을 수 있는데, 가라두구가지를 8개 모아서 가라두구팔찌를 줘야[19] 야도란으로 진화한다. 그런데 문제는 야도란을 진화시키는 아이템을 만드는 곳이 자전거 파도타기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라 바로 진화시킬 수는 없다는 것.[20]
5. 성능
5.1. 원종
1세대에서부터 같이 존재한 동일 타입인 아쿠스타와 비교하자면, 일단 낮은 맷집과 높은 스피드를 발판으로 강력한 특공을 퍼붓는 아쿠스타와 달리, 야도란은 높은 맷집과 극도로 낮은 스피드를 이용해서 명상이나 저주를 쌓는 타입이다. 방어와 특방 종족값이 바뀌고 기술이 약간 다른 분기진화형 야도킹과도 비교되는데, 방어가 높은 야도란 쪽이 명상을 쓰기에는 좋다. 야도킹은 나쁜음모로 보다 특공에 특화된 쪽이다.
명상이 1~2회 들어간 상태에서 트릭룸이 깔리면 상당히 강력하다. 기술폭도 넓어서 공격기는 물 타입 주제에 화염방사, 불대문자를 배워 트릭룸에서 핫삼을 비롯한 벌레들을 역으로 지져버릴 수 있으며 교체해 나온 너트령을 명상 없이 곱게 보내드릴 수 있다. 자속성의 사이코키네시스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좋은 공격기.
보조기로는 명상, 망각술은 물론이고 회복기인 태만함이 자력에 트릭 룸을 스스로 까는 것도 가능하다. 유전기로 배북이 있기 때문에 회복기도 있겠다 물리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물리쪽으로도 자속을 살릴 수 있는 아쿠아테일[21] 과 사념의박치기에 지진, 드레인펀치, 눈사태 등등 쓸만한 기술이 많다.
꼭 트릭룸이 아니라도 매우 다양한 기술배치가 가능하며, 가장 일반적인 사용법은 격투 포켓몬에 대한 카운터. 보통 때는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르기 쉬운 마이페이스 특성도 폭발펀치에 의존하는 노가드 괴력몬을 상대할 때는 그 효과가 드러난다. 격투 포켓몬이 쓸 만한 부공격기 가운데 야도란에게 통하는 것은 번개펀치, 풀묶기, 섀도크루, 깜짝베기 정도인데 모두 위력이 낮아서 약점이라도 버틸 만하다. 레이팅에서 자주 보이는 불꽃 포켓몬에 강한 것도 강점이다. 번치코, 파이어로 등에게 무척이나 강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바톤터치 번치코, 특방에 투자한 파이어로의 변수를 생각하자. 노보청 등의 탁쳐서떨구기의 위력은 상당하니 격투포켓몬이라고 너무 방심하면 안된다. 마기라스나 핫삼, 포푸니라처럼 확실한 공격을 발휘하는 악이나 벌레 타입에게는 대단히 약하며, 따라서 격투 타입이라도 헤라크로스나 곤율거니를 상대하기는 어렵다. 야도란은 특방과 스핏이 낮은데, 팬텀 계열과 볼트로스 계열이 레이팅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범용성있게 활용하기는 어렵다.
1세대 초반에는 워낙 강캐들이 설쳐 이 정도론 택도 없었지만, 후반에 사기캐 금지 룰 공식대회가 열리자 '''망각술[22] '''을 사용하는 야도란이 개캐가 되었다.
2세대 스토리에서 고동마을에서 로켓단을 쫓아낸 뒤 우물에서 야돈을 잡을 수 있는데, 높은 초반 육성난이도를 감내한다면 정신나간 기술폭을 뽐낼 수 있었다. 파도타기,사이코키네시스를 필두로 냉동펀치,얼다바람,섀도볼,지진,불대문자, 조금 오버해서 폭발펀치,전자포,아이언테일까지 습득할 수 있었다. 이 시기에는 일부 노말타입과 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하면 이만한 견제폭은 꽤 드물었다. 다만 스피드가 심각하게 낮은데다 파도타기 습득 전 까지 육성이 쉽지 않은것이 발목을 잡아 많이 추천되는 포켓몬은 아니었다.
5세대에 재생력이라는 사기 특성을 드림월드 특성으로 받는다. 특히 방벽 역할을 하고 자힐 능력까지 있는 야도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듯. 포켓몬 AR 서처에서 특별 커맨드 RLY↑↓→←를 입력하면 드림월드 특성 야돈이 나온다.
6세대에서는 의외의 상향을 2가지나 받았는데, 하나는 바로 잉여 특성'''이었던''' 둔감에 악명높은 도발 무효가 추가된 것. 덕분에 트릭룸, 명상등 보조기를 도발의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밑에 서술할 메가진화이다.
8세대에선 처음에는 존재하지 않다가 갑옷의 외딴섬 업데이트로 컴백했다. 메가진화가 삭제되어 너프를 먹었으나 좋아진점은 나쁜음모를 기술레코드로 습득하게 버프받았다. 물론 칼춤 춘 따라큐에 약한 건 주의하자.
종합해서 서술하자면 크게 물막형, 명상형, 트릭룸형, 메가진화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물막형은 울멧을 착용하고 특성은 재생력으로 사이클을 돌려가며 재생력 특성을 최대한으로 이용한다. 기술로는 맹독, 화상을 유발하는 열탕, 태만함 등이 자주 사용된다. 명상형은 둔감 특성으로 도발을 무효화하여 눌러앉는 형태이다. 명상으로 특방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물리내구에 노력치를 투자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명상 형태는 물리내구력이 현저하게 높고 특공 수치도 적절하게 높아진 메가야도란이 사용하기 더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메가진화형태에서 명상을 쌓아가며 눌러앉기 전에는 메가야도란에게 껄끄러운 포켓몬이 제거된 상황이 마련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메가진화 전에는 재생력 특성을 활용하여 사이클을 돌리다가, 적합한 시기에 메가진화할 수 있는 능력이 트레이너에게 요구된다.
5.2. 메가야도란
2014년 8월 12일, 메가다부니와 함께 실수로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메가야도란의 정보가 유출되었다.[23] 이후 WCS 2014 2일차 오프닝 세레머니에서 마스다 준이치의 소개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참고로 마스다 준이치는 발표를 할때 '인터넷에서 먼저 정보가 풀려버렸다'라는 말로 이 사태를 언급하였다.
모습은 꼬리의 셀러가 더 커져서 아예 본체를 먹어버린 기묘한 모습이다. 특이하게도 일러스트에선 입꼬리가 내려가 있지만, 게임상에서는 그대로이다. 잡아먹힌 야돈이 귀엽다거나 이상하다는 등 호불호가 갈린다. 외형과 별개로 셀러의 눈이 야돈 뒤에 있기 때문에 시야각이 넓어져서 전투와 생존에 큰 이점이 생겼다.
타입은 그대로 물/에스퍼고, 셀러가 몸을 감싸게 된 것 때문인지 특성이 셀러와 똑같은 조가비갑옷으로 변경되어 급소로 죽을 걱정을 덜게 되었다. 디자인만 보면 정말 이만큼 어울리는 특성과 종족치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메가스톤 특성상 탁쳐서떨구기에 도구를 떨어뜨리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본래의 위력 그대로 65위력만 받는다. 그리고 트릭 및 바꿔치기를 당할 일도 없기 때문에, 성격 및 노력치를 방어에 집중 투자하고 각종 변화기로 무장하여 공격력이 낮으면서 이렇다 할 공격 기술을 알고 있지 않은 포켓몬들이 으레 당하기 마련인 구애류 아이템을 넘겨받아 기능 정지 당할 일도 없다.
종족치는 깔끔하게 방어에 '''70'''이나 가서 파르셀과 동일한 수치가 되었다. 방어 풀보정 시 물리내구력 125328로 기라티나 어나더 폼마저 추월하여 어지간한 자속 1배와 비자속 2배 물리기는 간지러울 뿐이며 자속 2배 기술로도 확 1타는 거의 불가능하다.[24] 특공도 30이 증가하여 웬만한 메이저급 딜탱으로 쓰기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25]
단 특수방어는 그대로라서 자속으로 메도란의 약점을 찌르는 특수어태커 앞에서는 꽁지 빠지게 도망가야 한다. 그러나 특수내구가 아주 낮은 것도 아니라서 적당히 보정해주면 킬가르도의 섀도볼도 버틸 수 있어서 상대의 약점을 찌른다면 해볼 만하다. 또한 명상으로 특공을 올리는 동시에 약간 낮은 특방까지 보완할 수 있어 한 번이라도 쌓으면 물리 특수 양방으로 매우 튼튼해질 수 있다. 거기에 회복기인 태만함으로 체력 회복도 가능하다. 망각술도 배우긴 하지만 야도란은 화력을 버린 순수 막이가 아니기에 명상이 더 낫다. 여러모로 명상을 염두해두고 디자인한 듯, 명상과는 어울리지 않는 특성[26] 인 재생력이 조가비갑옷으로 변한다. 랭크업을 무시하는 급소를 찌르는 공격에 비명횡사하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안 그래도 단단한데 조가비갑옷과 보완이 좋은 철벽도 배우기 때문에, 2랭업을 끌어올릴 수 없는 물리 어태커들에게는 턴수에서 유리해진다. 아예 물리벽으로 써서 타입상으로는 못 이기는 메가갸라도스를 철벽+태만함+맹독으로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다(명상형이면 메도란은 열탕이나 날려보는 수밖에 없다).
진화 전 특성인 재생력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야도란을 막이로 굴릴 때는 메가스톤을 채용했더라도 메가진화를 바로 하지 않고 최대한 체력을 회복하는 데 쓰기도 한다. 특수 어태커가 무력화된 상태에서 체력이 잔뜩 남은 야도란이 메가진화하면 엄청난 압박. 다만 특수 어태커로 굴릴 거면 위력 증가와 노력치 투자를 좀 덜했을 물리내구 증가를 위해 바로 메가진화하는 게 좋다.
능력치는 스피드가 '''30'''으로 폐급이지만 정신 나간 방어 능력치가 무려 '''180'''이고 특공도 좋아서 트릭룸 스킬을 이용해서 스피드를 역전시키면 공격 능력치가 좋은 포켓몬을 상대로 상당히 쓸만해진다. 그러나 특수방어가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망각술이 없는 이상 야도란의 약점을 공략하는 특수 기술로 무장한 상대들은 조심해야 한다. 특히 팬텀과 킬가르도, 샹델라, 카푸꼬꼬꼭, 영물폼 볼트로스 등은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메가야도란의 셀러의 색은 메가진화 전과 별로 다르지 않았으나, 2020년 출시된 포켓몬 홈의 전국도감을 보면 메가야도란의 셀러가 연초록색을 띄고 있다.
5.3. 리전 폼
타입은 독/에스퍼로, 약점이 5개에서 3개(고스트/악/땅)으로 줄어들게 되지만, 반감도 2개 줄어들게 된다. 공격 상성은 2배로 때릴 수 있는 타입이 풀/페어리/독/격투 4개로 적어지고 강철 타입에게 자속기가 모두 막히지만, 대신 넓은 견제 폭으로 공격의 일관성은 괜찮은 편이다.
종족값은 셀러가 꼬리에서 팔로 옮겨지고 암 캐논스럽게 변한 만큼, 방어에서 15, 특방에서 10을 빼서 공격에 준 저스핏 쌍두형 분배이다. 공격과 특공이 100이고, 원종이 1세대 출신답게 기술폭이 물리/특수 양면으로 넓어서 다양한 배치를 시도해볼 수 있다. 특히 화염방사, 불대문자, 기합구슬, 드레인펀치, 지진 등 자속기를 막는 강철 타입을 포함한 다양한 포켓몬을 견제할 기술도 많이 배운다.
가라르 야도란으로 진화시 특성은 둔감에서 신 특성인 '''퀵드로'''로 교체되며, 마이페이스와 숨겨진 특성인 재생력은 원종과 동일하다. 퀵드로는 선제공격손톱의 특성화로, 매 턴 일정확률로 먼저 공격할 수 있게 된다.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선제공격손톱과 동일하게 우선도 0.5 부여로 보이며[27][28] , 변화기에 대해서는 발동하지 않는다. 일정 확률로 선제공격할 수 있으나 직접 건네주기는 껄끄러웠던 선제공격손톱을 특성화한 만큼 다양한 도구와 조합할 수 있어 좋지만, 그래도 결국 확률 발동이기 때문에 다른 특성도 쓸만하다. 마이페이스는 8세대에서 위협 내성이 붙어서 물리형 야도란을 키운다면 채용 가치가 있고, 재생력은 교체 사이클이 중요한 게임에서 존재 자체가 A급인 특성이고, 내구형에서 쌍두형으로 전직했지만 생명의구슬을 줄 경우 생구의 피해량를 회복하며 싸울 수 있다.
새로운 전용기로 셸암즈를 배우며, 상대를 독 상태로 만들 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물리, 특수 중 더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쪽으로 공격한다. 포톤가이저와 비슷해보이지만 상당히 다른 판정을 가지는데, 가라르 야도란의 공격과 상대의 방어를 계산한 총 피해량이 특공과 특방을 계산한 피해량보다 높을 경우 접촉 물리기로, 반대의 경우 비접촉 특수기로 취급하는 기술이다. 만약 가라르 야도란의 공격과 특공이 동일하고, 상대의 방어와 특방도 동일해 양 쪽 피해량이 동일할 경우에는 무작위로 정해진다. 이는 랭크업을 포함하며, 가령 공격 풀보정 야도란이라도 명상이나 나쁜음모, 다이애시드 등 특공 랭크 업을 해서 상대에게 특수 쪽으로 피해를 더 줄 수 있는 상태가 되면 특수기로 취급된다. 단, 구애 시리즈나 돌격조끼 같은 도구, 퍼코트 같은 특성, 벽, 화상 같은 상태의 경우는 물리/특수 여부가 먼저 결정된 뒤에 계산된다. 예를 들어, 용감 물리 풀보정(167)에 구애안경(120*1.5=180)을 낀 가라르 야도란이 방어/특방이 동일한 포켓몬에게 셸암즈를 사용하면, 특수 쪽이 피해를 더 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리기로 판정한다.
기본적으로 특수기로 분류되지만, 특수형은 오물폭탄과 오물웨이브를 활용할 수 있기에 물리형에서 독찌르기보다 강한 90짜리 독 타입 물리 기술[29] 로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물리/특수 중 강한 쪽으로 때린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특수형도 이 기술을 사용한다. 가령 돌격조끼 해피너스같은 특방 괴물이 나타났을 때에도 사이코쇼크가 없어도 물리 쪽으로 때릴 수 있다. 대신 위력은 같고 중독 확률이 30%인 오물폭탄과 비교하면 단기화력이 떨어지고, 범용성보다는 안정성을 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여, 가라르 야도란에게는 일장일단이 있는 기술이다.
실전에서는 44% 확률로 선공을 취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어서 그런지, 퀵드로와 선제공격손톱 조합으로 굴리는 배치가 선호받고 있다. 물리형이면 배북, 특수형이면 나쁜음모를 사용해서 결정력을 보완한 뒤 선공하길 빌면서 사용하는 것이 주 사용법이다. 물론 선술했듯이 확률 발동이라 안정적이지 않고 화력이 다소 애매해지기 때문에, 트릭룸 등 다른 수단이 있을 경우 마이페이스나 재생력을 쓰는 경우도 많다. 이런 경우에는 화력 보충을 위해 생명의구슬, 달인의띠, 약점보험을 쥐어주는 편이다.
6. 다른 매체에서
6.1.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 편 17화에서 첫등장한다. 얼간이 포켓몬이라하여 취급이 안 좋다(…). 에피소드 초반부터 꼬리로 낚시를 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인 줄 알았으나, 말미에 해가 지고도 꼬리로 낚시를 하는데 계속 "야아… 야돈" 이라고 말하다가 "야…" 까지 말한 상태에서 꼬리를 들어올리는데 셀러가 물려 있자 잠깐의 정적이 흐른 후 "…야도란?" 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인트. 아마 가장 황당하고 허무한 진화장면일 듯. 진화 특유의 빛조차 나지 않았다.[30]
국내판 무인 편에서는 한동안 개체에 상관없이 차명화가 주축이 되어 야돈 역할을 전담했다.[31] 특유의 '''야↘아↗'''하는 목소리가 묘한 중독성 때문에 반응이 장난 아니었던 듯.
썬문 5화에서도 잠시 등장. 왠지 모르게 샤크니아를 낚았다.
6.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빨강 구조대·파랑 구조대에서는 항상 멍하게 지내는 야돈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는 다른 포켓몬들도 알기 힘든 듯 하여 동료가 된 야돈에게 말을 걸면 대사가 "...? ...?" 같은 걸로만 나오고 제대로 된 대사가 없다. 심지어는 야도란으로 진화를 해도 문장 부호의 갯수가 2개씩으로 늘어난 것밖에 달라지는 게 없다. 메인 시리즈의 도감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야돈이 야도란이 되어 행동이 늘어난다고 해서 딱히 더 똑똑해지거나 하는 것은 아닌 듯 하다. 야돈의 지능이 본격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셀러가 머리를 물어서 야도킹이 되었을 때.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서는 게을로와 함께 노곤즈(...) 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굉장히 의욕 없는 탐험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대사들도 죄다 귀차니즘을 설파하는 노곤한 말들 뿐이다.
구조대 시절의 대사를 들을 수 없는 대신, 포켓몬이 지능스킬 그룹에 따라 분류되었는데 야도란은 지능그룹이 '''B'''라서 많은 이득을 봤다. 대지의은혜로 먹은 열매와 씨앗의 효과를 파티 전원에게 적용시킬 수 있고, 사교가 덕분에 켈리몬 입수에도 도움을 주며, 관통 던지기로 도핑약이나 구미 몰아주기가 가능한 건 덤. 기술폭의 경우 전체기인 눈보라와 지진을 습득하고, 화염방사와 섀도볼, 물의파동 등 직선기도 충분하며 교배기로 선취를 얻으면 상대의 전체기를 복제해서 쓸 수 있다는 점, 자력기로 비바라기와 태만함을 배운다는 점도 강점. 진짜 아쉬운 점은 폐쇄되어진 바다, 기적의 바다, 바다의 리조트, 바닥 없는 바다 같은[32] 2부 스토리에서나 갈 수 있는 던전에서만 등장한다는 점.
6.3. Pokémon GO
Pokémon GO에서는 야돈의 출현 빈도도 적절한 수준이라 육성에 큰 어려움이 있지 않으며,[33] 최대 CP가 그럭저럭 상위권인 관계로 쓸만한 성능을 지녀 나름대로 입지가 있다.[34]
또한 야돈의 추가된 진화형인 야도킹과 CP와 종족값이 같지만, 야도킹으로 진화 시 사용되는 아이템인 왕의징표석이 입수하기 어렵기 때문에 야도킹에 비해 상대적으로 육성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물 타입은 갸라도스나 샤미드, 장크로다일, 에스퍼 타입으로 가면 후딘, 에브이, 나시 등 최대 CP가 더 높은 속성별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배우는 기술은 퀵 무브로는 물대포#s-3, 염동력#s-2.4, 차지 무브로는 물의파동, 사이코키네시스, 냉동빔#s-2이 있다.
여담으로 2세대 업데이트 이전까지는 야돈이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했으나,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야돈이 2km 알에서 부화하는 것으로 조정되었다.
6.4. 포켓몬스터 금은 골든보이
야돈우물에서 야돈이 나오는데 스토리를 따라가다보니 꼬리 채취를 당하고 있었다. 그런데 꼬리를 채취할때 한 명은 몸을, 다른 한 명이 꼬리를 양 쪽에서 잡아당겨 꼬리를 끊어버린다. 거기다 이 꼬리 잘린 야돈들은 방향타인 꼬리가 없어져 제대로 수영을 못하게 되어 익사할 위기에 처했다가 골드와 강집의 연계로 모두 구조된다.
6.5. 포켓몬스터 전격피카츄
거대한 야돈이 나온다. 몸에서 발산되는 기운이 주변 사람, 포켓몬들을 기분좋게 만드는데 그 정도가 심해 쉽게 정신을 못차릴 정도. 이 야돈은 로켓단 실험의 결과물로 기운이 좋아지다 못해 무기력해지는 능력을 써볼 생각으로 만들었지만, 로켓단까지 미치는 영향이 너무 커서 버려졌다. 이걸 회상하는 비주기는 처음에는 치를 떨지만, 야돈의 능력 영향하에 있을 때를 생각하니까 얼굴이 풀리고 헤벌레해져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으며 무기력해진다. 하지만 어른 한정인지 아이들은 영향이 없었으며, 오바람이 '''"가정이 파괴되는걸 막아야 해!"'''라며 화냈다.
7. 기타
[image]
메가 진화하면 꼬리를 이용해 팽이처럼 빙글빙글 돈다.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야도란은 1세대부터 Lv 37에 진화하자마자 껍질에숨기를 배웠다. 어차피 안쓰는 기술이라 상관없지만 의외로 메가야도란의 디자인은 1세대부터 기획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야돈 → 야도란 → 메가야도란의 진화를 거치는 동안 야돈에게는 변화가 없다시피하지만 셀러는 계속해서 진화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야돈이 아니라 셀러가 주체라는 주장도 있다. 메가야도란의 방어 종족값이 셀러의 진화체인 파르셀과 같은 수치인 180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의미심장하다. 이에 대하여 네이버 포스트 에디터 고북손이 글을 쓴 적이 있다. 찾아서 읽으면 이 주장이 무슨 뜻인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애니에서는 도감에 충실하게 진짜 셀러가 야돈을 물어야 야도란 혹은 야도킹으로 진화한다. 또 메가진화는 트레이너와 포켓몬의 유대감으로 이루어진다는 설정인데 야도란의 경우 셀러만 통째로 본체를 잡아먹어 트레이너가 배신하게 된다. 단 위의 주장대로 셀러가 본체라면 트레이너와 유대감을 이룬 건 셀러 쪽이므로...[35] 그나마 울트라썬문에서는 '야돈은 철벽의 방어를 얻었다.', '안은 쾌적하다' 등의 설명이 붙긴 했지만... 다만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PV에서 뒤에서 메가샤크니아가 다가오는 걸 셀러가 급하게 야도란에게 알려준 걸 보면 결국엔 야돈의 의지로 움직이는 듯[36] .
야돈의 꼬리 논란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이 논란은 썬문에서 꼬리가 알로라의 일반적인 가정식 요리라는 것에서 가라앉았다. 그런데 꼬리가 잘 잘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예전엔 꼬리가 아주 자연스럽게 주변에 떨어져 있어서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식재료였다고 한다.
그 외에 진화전의 야돈 테마송인 'どないやねん ヤドン'이 있다. 다만 이 노래가 영어판(The Slowpoke Song)은 있는데 한국어판만 없을 정도로 말장난이 심한 곡인데…… 포켓몬스터W 26화의 파트 B에서 삽입곡으로 나오며, 한국에서도 번안되어 나왔다.
2017년 3월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우리는 야돈이다'라는 글이 등극. 여러 의미로 심금을 울리고 있다.
멍청해보이는 이미지가 크긴 하지만 포켓몬스터 스페셜 초반부에서 본체와 꼬리에 달린 소라가 앞뒤로 볼 수 있어 사각이 없이 감시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감시역으로 이용되었다. 심지어 이때 등장한 야도란들은 평소의 멍청한 표정이 아닌 매우 진지한 표정이다.
가라르 리전폼 야도란의 경우 셀러가 팔에 붙어있는 모습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록맨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야도란의 울음소리는 예로부터 괴력몬과 유사한 것으로 유명하다.[37]
일반 야돈과 가라르 리전폼 야돈의 울음소리가 미묘하게 차이가 있다.
8. 둘러보기
[1] 성도: 080
호연: 255
코스트칼로스: 133
알로라: 037SM / 044USUM
가라르: 001갑옷섬[2] 성도: 081
호연: 256
코스트칼로스: 134
알로라: 038SM / 045USUM
가라르: 002갑옷섬[3] 공격 기술 한정으로 발동한다. 정확한 확률은 아직 불명이나, 검증에 의하면 선제공격손톱보다 좀 더 높은 30%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4] 사전 정보에선 공개되지 않다가 발매 이후 공개된 특성이다. 때문에 엄연히 가라르 야도란의 특성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5] 최이슬도 이 분류를 보고 얼간이라니 너무하지 않냐고 따졌다. 포켓컴 개발자 말에 따르면 정확한 단어 선별이 그것밖에 더 없었다고...[6] 메가진화 에너지는 모두 셀러에게 흘러들어가고 야돈에겐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7세대의 설정과 매우 대조적이다.[7] 셀러의 일본판 명칭인 シェルダ(셰루다)를 '''ジ'''ェルダ(제루다)로 잘못 봐 '''제르다'''란 이름으로 오역된 적이 있다. 덕분에 '제르다'란 소라 포켓몬이 따로 있을 거라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8] 애니 한정으로 이는 포켓몬 7대 불가사의에 속할 만큼 논란거리라고 한다. 그쪽 사람들도 왜 이렇게 변하는지 궁금한 모양이다.[9] 이 시리즈는 울트라 Q 설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포켓몬 1세대가 울트라 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10] 100만원을 요구하는 아저씨도 있는데, 실제 포켓몬스터에서 최대 소지금은 999999원. 딱 1원이 모자라 못 산다. 목호와 함께 아지트를 박살내고 나면 다시는 얻을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이니 그 전에 9800원을 주고 사야 한다. 하지만 사 봤자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아이템이라 돈 낭비다. 사실 다른 시리즈에도 있긴 한데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며, 정상적으로는 얻을 수 없다.[11] 야돈의 '''꼬리'''가 포켓몬캠프의 카레 '''식재료'''로 등장하기는 했다.[12] 진화는 DLC 컨텐츠 지역인 갑옷섬에서 얻는 아이템(가라두구팔찌)으로만 가능하기에 익스팬션 패스 결제를 안했을 경우에는 불가능하다.[13] 포켓몬센터의 간호순이 치료를 다한 뒤에 조금 특별한 포켓몬을 만날수있다고 언급을 한다.[14] 기술 배치는 울음소리, 용해액, 하품, 염동력.[15] 쓰러뜨려도 다시 배틀할 수 있다. 물론 주는 경험치는 낮으니 파밍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16] 기존의 색이 다른 야돈은 연보라색이지만, 색이 다른 가라르 야돈은 황금색이다.[17] 아쉽게도 사이코키네시스의 입수 레벨이 매우 높아 2세대까지는 활용하기 어렵다.[18] 야돈우물 지하에서 가끔 야도란이 나오기도 한다.[19] 아마 가라두구가지를 좋아하는 셀러가 팔찌를 낀 야돈의 팔을 물어 야도란으로 진화하는 설정인 듯 하다.[20] 정확히는 가라두구풀을 모아서 팔찌를 만들어주는 NPC가 있는 곳이 바다 중의 섬에 있기 때문에 거의 1회차 스토리 끝까지 진행시켜서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21] 왠지 폭포오르기는 못 쓴다. 아쿠아테일도 NPC기로만 가능[22] 당시 특공/특방이 하나였기 때문에 둘 다 2랭크 상승하는 셈이었다.[23] 사이트에 처음에는 오류가 몇 가지 있긴 했지만, 한국에서 실수로나마 '''세계최초 공개'''라는 쇼킹한 일을 해버린지라, 이 이후 상대적으로 해외 포켓몬계에서 비주류였던 한국과 한국의 정보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더 주목받게 되었다.[24] 그 악명높은 크레세리아조차 1타로 보내버리는 메가헤라크로스의 바늘미사일에도 확정 2타다. 그리고 그 공격 풀보정 종이신도가 구애머리띠를 장착하거나 칼춤을 치지 않는 이상 리프블레이드로도 1방이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이며, 1방에 잡으려면 고집 공격 풀보정 제크로무가 구애머리띠 끼우고 뇌격을 날려야 하는데. 이마저도 명중률 문제로 난수 1타. 다만 7세대부턴 카푸브루루가 그래스필드+공격 풀보정+구애머리띠로 우드해머를 날리면 확정 1타가 가능.[25] 어지간한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에 높은축에 속하는 130이다. 이브이즈중에 특공이 제일 높은 에브이와 동급이며 레이팅을 장악하던 '''카푸나비나'''와 동급이다. 사이코필드가 깔리면 안경없는 카푸나비나와 같은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는 뜻이다.[26] 재생력의 효과를 보기 위해 교체하면 명상으로 쌓은 랭크업이 사라진다.[27] 즉, 사이코필드에 막힐 걱정없이 기술을 쓸 수 있고, 반대로 퀵드로가 발동해도 우선도 1인 기습에는 먼저 맞는다.[28] 퀵드로와 선제공격손톱을 중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검증에 따르면 선공 확률은 대략 (100-100*0.7*0.8=)44%. 퀵드로와 손톱이 동시에 발동했을 경우, 퀵드로 쪽 발동 순위가 높으므로 각 발동 확률은 퀵드로 30%, 손톱 14%로 나타난다.[29] 단, 다이맥스 중에는 기본적으로 특수기로 판정되는 탓에 물리형 야도란이라도 특수 다이애시드를 사용해야 하므로 주의.[30] 근데 그 야돈을 잘 보면 손가락이 3개다. 야돈은 손가락이 1개이고, 야도란은 손가락이 3개다. 정황상 아침부터 계속 낚시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셀러한테 물린 채로 저녁까지 멍하니 있었던 것. 또한 빛이 안 나온 건 이미 진화를 했던 것.[31] 무인판 66화에서 보면 고라파덕과 야돈의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고라파덕의 국내판 성우가 로사를 맡은 이선이었고, 야돈 또한 이선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아무리 이선이 뛰어난 성우라 해도 파덕하는 그 특유의 오리소리 다음에 야 야 야돈 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오히려 차명화의 특유의 높은 음이 난다. 위의 허무하게 진화한 개체를 담당한 사람은 웅이, 오박사, 내레이션 등을 맡았던 구자형으로 추정된다.[32] 진화 전인 야돈은 땅 끝 호수에서 나오는데, 그곳도 1차 엔딩을 본 후에야 의뢰로 해금할 수 있다.[33] 그리고 맵에서 물가로 표시된 곳에서는 야돈의 출현율이 높아져 이를 이용하면 한층 수월하게 야도란 육성을 할 수 있다.[34]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기존에는 25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야도킹과 함께 공동 37위가 되었다.[35] 사실 야도란이 '''기생''' 포켓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미심장한게, 야돈도 야도란도 누구에게 기생하고 사는 포켓몬은 아니다. 그럼 기생 포켓몬이란 명칭이 가리키는 대상은...[36] 셀러의 의지로 움직였다면 굳이 야돈에게 알려줄 필요 없이 그냥 본인이 야돈을 조종해 탈출했을 것이다.[37] 울음소리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1세대에서는 용량의 한계로 같은 울음소리를 조금씩 바꿔서 쓰는 사례가 많았다.
호연: 255
코스트칼로스: 133
알로라: 037SM / 044USUM
가라르: 001갑옷섬[2] 성도: 081
호연: 256
코스트칼로스: 134
알로라: 038SM / 045USUM
가라르: 002갑옷섬[3] 공격 기술 한정으로 발동한다. 정확한 확률은 아직 불명이나, 검증에 의하면 선제공격손톱보다 좀 더 높은 30%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4] 사전 정보에선 공개되지 않다가 발매 이후 공개된 특성이다. 때문에 엄연히 가라르 야도란의 특성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5] 최이슬도 이 분류를 보고 얼간이라니 너무하지 않냐고 따졌다. 포켓컴 개발자 말에 따르면 정확한 단어 선별이 그것밖에 더 없었다고...[6] 메가진화 에너지는 모두 셀러에게 흘러들어가고 야돈에겐 특별한 변화가 없다는 7세대의 설정과 매우 대조적이다.[7] 셀러의 일본판 명칭인 シェルダ(셰루다)를 '''ジ'''ェルダ(제루다)로 잘못 봐 '''제르다'''란 이름으로 오역된 적이 있다. 덕분에 '제르다'란 소라 포켓몬이 따로 있을 거라는 오해를 하기도 했다.[8] 애니 한정으로 이는 포켓몬 7대 불가사의에 속할 만큼 논란거리라고 한다. 그쪽 사람들도 왜 이렇게 변하는지 궁금한 모양이다.[9] 이 시리즈는 울트라 Q 설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 포켓몬 1세대가 울트라 시리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10] 100만원을 요구하는 아저씨도 있는데, 실제 포켓몬스터에서 최대 소지금은 999999원. 딱 1원이 모자라 못 산다. 목호와 함께 아지트를 박살내고 나면 다시는 얻을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이니 그 전에 9800원을 주고 사야 한다. 하지만 사 봤자 아무런 효과도 없는 아이템이라 돈 낭비다. 사실 다른 시리즈에도 있긴 한데 데이터상으로만 존재하며, 정상적으로는 얻을 수 없다.[11] 야돈의 '''꼬리'''가 포켓몬캠프의 카레 '''식재료'''로 등장하기는 했다.[12] 진화는 DLC 컨텐츠 지역인 갑옷섬에서 얻는 아이템(가라두구팔찌)으로만 가능하기에 익스팬션 패스 결제를 안했을 경우에는 불가능하다.[13] 포켓몬센터의 간호순이 치료를 다한 뒤에 조금 특별한 포켓몬을 만날수있다고 언급을 한다.[14] 기술 배치는 울음소리, 용해액, 하품, 염동력.[15] 쓰러뜨려도 다시 배틀할 수 있다. 물론 주는 경험치는 낮으니 파밍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다.[16] 기존의 색이 다른 야돈은 연보라색이지만, 색이 다른 가라르 야돈은 황금색이다.[17] 아쉽게도 사이코키네시스의 입수 레벨이 매우 높아 2세대까지는 활용하기 어렵다.[18] 야돈우물 지하에서 가끔 야도란이 나오기도 한다.[19] 아마 가라두구가지를 좋아하는 셀러가 팔찌를 낀 야돈의 팔을 물어 야도란으로 진화하는 설정인 듯 하다.[20] 정확히는 가라두구풀을 모아서 팔찌를 만들어주는 NPC가 있는 곳이 바다 중의 섬에 있기 때문에 거의 1회차 스토리 끝까지 진행시켜서 자전거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한다.[21] 왠지 폭포오르기는 못 쓴다. 아쿠아테일도 NPC기로만 가능[22] 당시 특공/특방이 하나였기 때문에 둘 다 2랭크 상승하는 셈이었다.[23] 사이트에 처음에는 오류가 몇 가지 있긴 했지만, 한국에서 실수로나마 '''세계최초 공개'''라는 쇼킹한 일을 해버린지라, 이 이후 상대적으로 해외 포켓몬계에서 비주류였던 한국과 한국의 정보들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더 주목받게 되었다.[24] 그 악명높은 크레세리아조차 1타로 보내버리는 메가헤라크로스의 바늘미사일에도 확정 2타다. 그리고 그 공격 풀보정 종이신도가 구애머리띠를 장착하거나 칼춤을 치지 않는 이상 리프블레이드로도 1방이 나올까 말까 하는 수준이며, 1방에 잡으려면 고집 공격 풀보정 제크로무가 구애머리띠 끼우고 뇌격을 날려야 하는데. 이마저도 명중률 문제로 난수 1타. 다만 7세대부턴 카푸브루루가 그래스필드+공격 풀보정+구애머리띠로 우드해머를 날리면 확정 1타가 가능.[25] 어지간한 비메가진화 포켓몬 중에 높은축에 속하는 130이다. 이브이즈중에 특공이 제일 높은 에브이와 동급이며 레이팅을 장악하던 '''카푸나비나'''와 동급이다. 사이코필드가 깔리면 안경없는 카푸나비나와 같은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는 뜻이다.[26] 재생력의 효과를 보기 위해 교체하면 명상으로 쌓은 랭크업이 사라진다.[27] 즉, 사이코필드에 막힐 걱정없이 기술을 쓸 수 있고, 반대로 퀵드로가 발동해도 우선도 1인 기습에는 먼저 맞는다.[28] 퀵드로와 선제공격손톱을 중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검증에 따르면 선공 확률은 대략 (100-100*0.7*0.8=)44%. 퀵드로와 손톱이 동시에 발동했을 경우, 퀵드로 쪽 발동 순위가 높으므로 각 발동 확률은 퀵드로 30%, 손톱 14%로 나타난다.[29] 단, 다이맥스 중에는 기본적으로 특수기로 판정되는 탓에 물리형 야도란이라도 특수 다이애시드를 사용해야 하므로 주의.[30] 근데 그 야돈을 잘 보면 손가락이 3개다. 야돈은 손가락이 1개이고, 야도란은 손가락이 3개다. 정황상 아침부터 계속 낚시를 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셀러한테 물린 채로 저녁까지 멍하니 있었던 것. 또한 빛이 안 나온 건 이미 진화를 했던 것.[31] 무인판 66화에서 보면 고라파덕과 야돈의 만나는 장면이 있는데 고라파덕의 국내판 성우가 로사를 맡은 이선이었고, 야돈 또한 이선이라고 주장하는것은 아무리 이선이 뛰어난 성우라 해도 파덕하는 그 특유의 오리소리 다음에 야 야 야돈 하는것은 무리가 있고 오히려 차명화의 특유의 높은 음이 난다. 위의 허무하게 진화한 개체를 담당한 사람은 웅이, 오박사, 내레이션 등을 맡았던 구자형으로 추정된다.[32] 진화 전인 야돈은 땅 끝 호수에서 나오는데, 그곳도 1차 엔딩을 본 후에야 의뢰로 해금할 수 있다.[33] 그리고 맵에서 물가로 표시된 곳에서는 야돈의 출현율이 높아져 이를 이용하면 한층 수월하게 야도란 육성을 할 수 있다.[34] 전체 포켓몬 중에서는 기존에는 25위를 기록했으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야도킹과 함께 공동 37위가 되었다.[35] 사실 야도란이 '''기생''' 포켓몬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더더욱 의미심장한게, 야돈도 야도란도 누구에게 기생하고 사는 포켓몬은 아니다. 그럼 기생 포켓몬이란 명칭이 가리키는 대상은...[36] 셀러의 의지로 움직였다면 굳이 야돈에게 알려줄 필요 없이 그냥 본인이 야돈을 조종해 탈출했을 것이다.[37] 울음소리 항목에도 나와 있듯이 1세대에서는 용량의 한계로 같은 울음소리를 조금씩 바꿔서 쓰는 사례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