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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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가수.
2. 활동
1995년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에 차석으로 입학했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1997년 미스 경기 진에 입상,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학교는 2001년 ‘장기 휴학으로 인한 제적처리’가 되었다.
2003년은 데뷔 음반[9]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영역 확장과 동시에 누드 사진집을 냈다. H양 비디오의 주인공 루머 이후 사진집을 내는 것이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 본인이 H양이 아님을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답변했다. 사진집 판매로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 옐로우저널에서 H양의 음란 동영상이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가 예상치 못하게 연예계에 큰 화제가 된 것이다. 결국 언론사 측에 의해 제대로 해명된 것은 없었으나, 이후 연예 기자 내에서 소문으로 정리된 정론은 그냥 에로 비디오계에서 활동하던 여배우 이름(혹은 예명)이 H로 시작할 뿐이었던 것이라는 것. 이후 밝혀진 사실은 그 에로 배우가 오버 그라운드로 에로 장르가 아닌 쪽의 연예계 활동을 준비하게 된 것을 언론사가 앞뒤를 바꿔서 관심을 끌려고 보도한 것. 연예인의 음란 동영상이 아니라, 에로 배우의 연예인 데뷔고 그마저도 본격적인 데뷔 이전이었다고 한다. 사적으로 촬영된 동영상도 아니었고, 팩트도 없는 조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소문으로 괜히 H 이니셜을 가졌던 함소원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2008년엔 엄정화의 곡 '''Cross'''를 리메이크해 다시 한 번 가요계에 컴백했으나 흥행엔 실패. 후속곡 Amor-d도 별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2009년 4살 연하의 대만 남자 스타 증소종과 사귀었다. 2010년 중국의 부동산 재벌 2세 장웨이와 교제를 시작하여 4년만인 2014년에 결별하였다.
한국에는 2017년 한한령과 맞물려 중국에서 오랜만에 돌아와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근 10년 만의 한국 컴백이나 다름없었으나 연예 면 메인에도 기사가 여러 개 실리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때는 중국에서의 재벌 전남친 등이 화제가 되었다.
2018년에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성 진화와 결혼하여 동년 12월 18일에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남편 진화와 함께 TV CHOSUN <아내의 맛>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결혼 생활의 이면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소원의 경직된 마인드와 진화의 미성숙한 모습으로 인해 의견 차이를 빚는 장면이 많아져 안 좋은 여론 역시 형성되긴 했으나 어쨌거나 화제성만큼은 압도적이다. 특히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한국에 와 같이 사는 모습이 나오면서부터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10%대를 넘기는데 성공했다.[10]
2019년 12월 10일 새벽에 3년 동안 요양병원에 있던 부친 함연식이 운명을 달리했다고 한다. 부친은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이기 때문에 현충원에 안장되었으며, 안장 과정은 아내의 맛에서 자세히 다뤘다.[11]
아내의 맛 96회에서 노래 실력이 너무 충격적이라 박명수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12] 이 노래가 나온 100회에서 녹음을 하는 과정이 나오지만 실력이 그대로인지라 박명수가 지금 상황으로는 불가능하다 판단해 보컬 트레이닝을 1주일 받고 나서 하기로 결정했다.[13] 보컬 트레이닝의 효과로 이전보다 많이 나아졌고 녹음도 일사천리로 잘 마쳤다.
3. 출연작[14]
- 한국 드라마
- 연극
- 2006년 예스터데이
- 뮤지컬
- 2006년 마리
- 예능
- 1997년 KBS2 코미디 세상만사
- 1998년 KBS2 가족오락관
- 2000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
- 2001년 SBS 좋은 친구들
- 2001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 2001년 SBS 남희석의 색다른 밤
- 2001년 SBS 코미디쇼 오 해피데이
- 2018년 MBC 비디오스타
-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
- 2018년 KBS2 해피투게더
- 2019년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00차 경연 - 내가 올라가야 하지 않겠어? 최저임금이라는 가명으로 나왔으며 나도 자연인이다 벌거벗은 임금님과 같이 부른 곡은 이상은의 '담다디',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신형원의 '개똥벌레'였다.
- 2019년 KBS1 TV는 사랑을 싣고
- 2019년 MBC 언니네 쌀롱 6화
- 2019년 JTBC 한끼줍쇼 (11월 27일) - 업텐션 이진혁과 공동출연
- 2020년 tvN 더 짠내투어(3월 2일- 3월 16일)
- 2020년 채널A 아이콘택트(4월 27일)
4. 논란 및 사건사고
5. 여담
- 만 나이를 자주 사용한다. 사실 법적으로든 국제적으로든 만 나이가 정식 연령이고 한국식 세는 나이는 관습일 뿐이니 문제될 건 없다.
-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짠돌이 이미지를 자랑스럽게 내세운다. 전원주와의 방송 만남에선 전원주가 자신의 우상이라면서 닮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 '마마'라는 알 수 없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 중국어 문장과 어휘를 단번에 만든다.[15] 가끔 발음과 성조가 정확하지 않을 때가 있지만, 함소원 본인 말로는 “틀려도 무시하며 사용하는 편이다” 라고 발언했다.[16]
[1] 부친상을 당했을 때 장례식장에 표기된 이름이 아내의 맛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함소원몰 대표 이름도 함수연으로 되어 있는 걸로 보아 확정.# 다만 이전에 함소원으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했기 때문에 함소원에서 함수연으로 개명한 것으로 보인다.[2] 2019년 12월 9일 별세.[3] 아내의 맛에서 언급했다.[4] 慧靖. 12월 18일 생. 태명은 엄살이며, 중국식 발음은 첸후이징이다.[5] 시어머니도 불교 신자이다.[6] 이것은 가수로서의 데뷔인 음반 발표 연도를 의미하며, 연예계 데뷔는 아니다. 이미 90년대 중후반에 방송인으로 먼저 활동했고, 오락 프로그램과 드라마에 적잖게 나왔다. 실제 데뷔일은 불명이나, 1997년에 미스코리아가 되었으며, 그전에도 영화나 방송에서 단역으로 나온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대략 그때쯤으로 보인다. 고등학교 때는 대학 입시무용에 매달렸다고 본인이 밝혔으니, 20대 초반부터로 추정된다.[7] 함소원 어머니가 유언으로 돈 쓰면서 살라고 할 정도다.[8] 출처: 위키백과[9] 타이틀 곡 '''Best Love'''와 후속곡 '''Bye Bye'''로 활동했다.[10] 물론 함소원이 10%를 견인하는 데 역할을 하였지만, 가장 큰 요인은 트롯의 맛에 있다.[11]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에 봉안되었다. 장군이 아니라 매장지가 남은 대전을 가더라도 무조건 화장을 해야 하는지라 서울 충혼당으로 정한 듯하다. 사실 현충원의 미흡한 배수 시설을 생각하면 충혼당이 훨씬 낫다.[12] 함소원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박명수한테 불만을 보인다.[13] 박명수가 중단 결정을 하고 지금까지 녹음했던 것을 날리는 것까지 생각했었다. 함소원에게 녹음을 이어서 할지, 보컬 연습을 받고 올지 결정을 하라고 했으며, 함소원은 연습을 하겠다고 해 보컬 연습을 받았다.[14] 출처: 위키백과[15] 어휘나 문장 짓는것을 보면 전문가 보다는 현지인에 가깝다.[16] 성의 없게 들리지만 사실 외국어 학습에 있어 (그 외국어가 비즈니스적으로 필수가 아니라는 가정 하에는) 나쁘지 않은 자세이다. 작은 오류는 무시해가며 크게크게 던져야 외국어 학습을 가장 빠르게 익힐 수가 있다. 물론 직업적으로 필수 영역까지 들어가면 사소한 차이도 노력해서 잡아나가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