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제로 던/기계

 



1. 개요
2. 공략법
3. 호라이즌 제로 던에 등장한 기계
3.1. 수집 기계(Acquisition class)
3.2. 운송 기계(Transport class)
3.3. 정찰 기계(Recon class)
3.4. 전투 기계(Combat class)
3.5. 통신 기계(Communication class)
3.6. 채리오트 기계(Chariot class)
3.7. 악마 기계(Daemonic Class)
4.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부터 등장한 기계
4.1. 수집 기계
4.2. 전투 기계
5. 여담


1. 개요


호라이즌 제로 던의 주 적인 기계생명체 일람.


먼 과거에 전쟁용으로 탄생한 2종의 기계와 DLC 추가 기계인 제어탑을 제외하면 모두 동물 형상과 유사한 형태를 하며 행동 또한 동물들과 유사하다. 또한 이 기계들은 각 지역의 환경마다 종이 같아도 모습이 다르게 나온다. 동물들과 유사한 형태의 기계들은 전쟁 기계들이 파괴한 지구의 환경을 긴 시간에 걸쳐 되살리고 최종적으로 인류를 복원하기 위한 계획, '''프로젝트:제로 던'''의 관리 AI들이 설계했으며, 이 기계들의 활동으로 지구의 환경이 복구될 수 있었다.
원래는 온순한 기계들만 존재했었고 행동 자체도 온순해서 인간이 공격하면 도망가기 바빴지만, 에일로이가 태어난 시점[1]부터 점차 강력하고 흉포한 종들이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을 보는 즉시 공격하는 등 흉폭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처리 장치가 보이지 않고 육식성 동물들이 기반이 된 듯한 모습을 보이며 대표적으로 소우투스나 래비저, 썬더죠 등이 이 케이스에 해당하는데 일부 종의 경우 원래 처리 장치를 강화시켜 공격형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2] 혹은 아예 수집 목적은 부차적이고 작정하고 '''인간 말살용으로 제작되는''' 기계 또한 DLC부터 등장하게 되었다.
공통적으로 평상시 혹은 에일로이가 해킹한 상태일 때는 푸른색 LED 센서등을 가지지만, 하지만 경계 상태일 때는 노란색, 타락하거나 적대 상태일 경우 붉은빛의 센서등을 발한다. 여담으로 오염 속성으로 공격하면 녹색 색상으로 발하며, DLC의 악마에게 홀린 경우 보라색으로 발하는 걸 볼 수 있다. 해당 기계들을 태그 할 경우 해다 개체의 루트를 파악할 수 있으나, 경계 상태 중 어떤 소리를 들으면 루트를 이탈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

2. 공략법


각 기계마다 부위가 다양한데, 이 부위들은 몸체를 제외하고 '''전부 파괴가 가능하다.''' 몸통의 경우 아머 파괴가 가능해서 죄다 부위 파괴해 버리면 앙상한 골조의 몸체만 남아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데 참으로 애처로워 보인다. 문제는 이 부위마다 약점이나 강점이 다른데 의외로 약한 기계들은 대개 제대로 된 강점이 없는 대신 약점도 없지만, 강한 기계의 경우 '''모든 공격이 약점인 취약 부위'''가 존재한다. 일부 강한 종은 이 취약부위가 대놓고 드러나 있지만 일부 종은 맞추기 힘든 위치에 존재하거나 일부 상황에서만 노출되기도 한다. 다만 대량의 부위 파괴를 시도할 경우 대미지도 꽤나 강력하게 들어오므로 부위 파괴 후 골조나 약점을 노리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모든 기계들의 눈은 공통 약점이지만 일부 기계의 경우 노출된 속성 부위가 취약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다만 눈이 실제로 유의미한 경우는 와처밖에 없고,[3] 보통은 노출된 속성 부위가 실질적인 공통 약점이라고 보면 된다. 크게 블레이즈 캐니스터, 냉각수 캐니스터, 점화기로 구분할 수 있다. 이들 부위는 각 속성으로 피격할 경우 일정 대미지가 지속적으로 들어가다 해당 속성의 폭발이 가해지며 부가 속성이 발휘된다. 경우에 따라서 기계 공격이 완전히 무력화되거나 아예 박살날 정도로 강력하므로 참고하면 좋다. 특히 점화기의 경우 발전기도 겸하고 있어서 노출된 점화기를 가진 기계에게 해당 공격을 가하면 각종 전자 화기가 완전히 무력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건 단순 부위 파괴로도 무력화가 가능하다. 주의할 건 이 공격이 가능한 건 캐니스터 부품에 한정되는 거로 다른 취약 부위는 떡 대미지로 파괴해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4] 또한 폭파시킨 부품은 뜯어낼 수 없으므로 참고. 그러나 딱 폭파된 캐니스터만 파괴되고 안 터진 캐니스터는 멀쩡히 루팅이 가능하기 떄문에 중반쯤 돼서 재료가 얼추 모이면 그런 건 별 상관없긴 하다.
이 외에도 다리 또한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쪽은 유의미한 대미지를 준다기보다 기계를 저지하는 데 효과적인데, 돌격해오는 적들의 다리를 맞추게 되면 고대로 고꾸라지면서 쓰러져버린다. 물론 얼마 안 가 일어나지만 도주하거나 반격할 수 있는 시간을 버는 것도 사실. 거기에 다리를 일정량 이상 맞추거나 빈사까지 몰면 절뚝대는 모습도 볼 수 있다.[5] 이쯤 되면 전신에서 스파크가 이는 경우가 대다수라 안쓰러울 정도니 빨리빨리 기계 생을 마감시켜서 편안하게 해 주면 된다.(...)
그 외에도 에너지 런처나 레이더 등 공격 및 보조 수단을 부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단 점이 있다. 몸체를 살린 공격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격 및 보조 수단은 장갑 판정을 받기 때문에 부위파괴가 가능하며, 자체 파괴가 불가능하더라도 관련 소스를 제공하는 탱크를 파괴시키면 공격 수단이 사라져 돌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썬더죠가 있는데, 허리와 다리춤에 있는 원반 런처는 부위 파괴 시 썬더죠의 원반 공격 기능을 상실할 뿐만 아니라 '''역으로 원반 런처를 루팅해 쏴버릴 수도 있다.''' 또한 스크래퍼의 등짝에 있는 레이더를 뜯어버리면 레이더 탐색이 불가능해서 색적 능력이 봉인된다. 벨로우백의 속성 공격 또한 탱크를 파괴해 버리면 식도와 캐니스터가 남아도 뿜는 공격 자체가 봉쇄되어 돌격 공격밖에 하지 않는다.
은신 시에도 특정 공격을 할 수 있는데, 해당 스킬을 해금한 후 접근하게 되면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은신 킬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건 소형 기계에만 한정되며, 체력이 300 이상인 기계는 크리티컬 대미지만 들어가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특정 이벤트 후에는 은신 시 은신 킬 외에도 강제 전환, 즉 해킹을 통해 아군화 및 탈것으로 활용 가능하다. 요구되는 강제 전환 가마솥이 각자 다른 데다 사이즈가 클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은신 후 해킹하게 되면 시간이 단축된다. 그러나 스톰버드와 같이 비행하는 개체는 포박해서 해킹하는 수밖에 없으므로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 번 사용 혹은 취소하면 재충전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유의. 정식 출시 전에는 비행 기계도 타고 다닐 수 있다고 추측되었지만 실제 타고 다닐 수 있는 기계는 비행형은 없고 사족보행형 중 세 종만 가능하다.

3. 호라이즌 제로 던에 등장한 기계



3.1. 수집 기계(Acquisition class)


주로 자원을 모으거나 정화 작업을 진행하는 기계들이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트라이더
(Strider)'''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블레이즈, 점화기,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스트라이더 렌즈, 스트라이더 심장
PSI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
(엉덩이)
불, 열상
없음
모티브는 로, 그 모양새처럼 강제 전환 시 탈 수 있는 3종의 기계 중 하나. 다른 초식 기계들과는 달리 풀을 갈 만한 별도의 장치가 보이지 않지만 블레이즈 환원 기능은 수행할 수 있는 듯하다.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에일로이가 해킹해서 타고 다니거나 에일로이를 도와 다른 기계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왔다.
적이든 아군이든 발로 걷어차는 공격과 돌진 후 박치기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강력하다. 발각 시 도주하거나 다른 기계들과 함께 싸우므로 은신해서 사냥해야 한다. 특징적으로 무리가 전부 도주하는 게 아니라 한 마리씩만 에일로이에게 덤벼들며, 세 마리 내외만 남을 경우 무리 전체가 도주하게 된다. 블레이즈 캐니스터를 빼고는 정말 취약한 점이 없다는 것도 특징. 다만 그 블레이즈 캐니스터가 정말 대놓고 노출되어 있어 은신 후 불화살 한방이면 연쇄 폭발로 무리 전체를 몰살시키는 것도 쉬운 편.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브로드헤드
(Broadhead)'''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블레이즈, 점화기,
금속 그릇,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브로드헤드 렌즈, 브로드헤드 심장
PSI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
(엉덩이)
불, 열상
없음

열상
없음
모티브는 로 보이며, 강제 전환 시 탈 수 있는 3종의 기계 중 하나. 양 옆으로 길게 뿔이 나 있으며, 여기에 달린 회전 장치를 이용해 풀을 갈아 블레이즈로 환원한다.
뿔이 꽤 길어서 지나가다가 다른 기계나 NPC를 칠 수 있다. 스트라이더, 차저와는 달리 블레이즈 통이 2개이다. 또한 뿔이 샤드가 아닌 금속 그릇 자원으로 수집되는 것도 특징.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차저
(Charger)'''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블레이즈, 점화기,
금속 그릇,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차저 렌즈, 차저 심장
PSI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등)
불, 열상
없음

열상
없음
모티브는 산양으로 보이며, 강제 전환 시 탈 수 있는 3종의 기계 중 하나. 한 바퀴 돌아간 거대한 전기톱 뿔을 자랑하며, 이 전기톱은 풀을 갈아 블레이즈로 환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름 그대로 돌격 위주의 공격을 하는 기계. 무리 지어 다니는데, 일반적으로 도망가기도 하지만 '''무리 째로 돌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6] 탑승 가능한 기계들 중 가장 강력하니 사냥 시 주의해야 하지만, 역으로 강제 전환을 해서 아군으로 만든다면 든든한 우군이다. 도적단을 만났다면 개활지에 있는 놈들을 뺑소니로 치어 죽이는 재미도 매우 쏠쏠하며, 도적단 아지트에 방생해놓으면 친히 울타리 위쪽까지 찾아가서 뒷발로 두개골을 으깨는 위엄을 감상할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그레이저
(Grazer)'''
몸통
없음
없음
금속 샤드, 블레이즈, 점화기,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그레이저 렌즈, 그레이저 심장
SIGMA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등)
불, 열상
없음
회전 날(뿔)
열상
없음
모티브는 와피티사슴. 시네마틱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고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에일로이가 사냥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에일로이는 이후 썬더죠와 마주한다. 뿔처럼 보이는 회전 날을 통해 수풀을 갈아 블레이즈로 환원한다.
스트라이더보다도 더 대놓고 캐니스터가 노출되어 있어 마찬가지로 불화살 몇방에 몰살이 가능. 머리 위에 큰 뿔도 약점이고 도망치는 그레이저의 캐니스터를 터트리는 난이도도 굉장히 쉬워 사실상 기계 최약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트라이더와 마찬가지로 무리가 전부 도주하는 게 아니라 한 마리씩만 에일로이에게 덤벼들며, 세 마리 내외만 남을 경우 무리 전체가 도주하게 된다.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 이놈들 무리를 털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화염 및 폭발 속성 무기가 블레이즈를 대량으로 소모하기 때문에 블레이즈 보급을 위해 털게 되는 경우가 많다. 블레이즈 캐니스터가 4개나 되고 맷집도 만만한지라 채취 화살을 사용하면 마리당 최대 25개가량을 뜯어낼 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시험을 받을때마다 기계가 리스폰되는 사냥터의 특성을 이용해서 노라 사냥터에서 시험을 받은 상태로 그레이저만 잡고 시험을 취소하고 다시 시험을 받아 그레이저를 리스폰 시키는 꼼수가 가능하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랜스혼
(Lancehorn)'''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냉각수, 점화기,
금속 그릇,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랜스혼 렌즈, 랜스혼 심장
SIGMA
강제 전환
드릴 뿔(뿔)
열상
없음
냉동 캐니스터(등)
냉동, 열상
없음
모티브는 가젤이나 오릭스로 보인다. 기다란 드릴 뿔을 자랑하는 기계. 이 드릴로 땅을 파 광물 자원을 수집한다.
그리 적대적이지는 않으나 공격하면 가끔 미친 듯이 달려든다. 자원수집형 치고는 흉폭해서 발각 혹은 도발 시 공격해온다. 소형 수집형임에도 맷집이 은근히 좋아서 강격으로도 그로기에 걸리지 않고, 강격을 세 번가량 먹여야 부서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차저와 마찬가지로 도발 시 무리 째로 몰려오는 특성도 보유하고 있는지라 주의해야 한다. 역시 그레이저와 비슷하게 등에서 엉덩이 쪽에 걸쳐 노출된 냉동 캐니스터에 냉동 화살을 맞히면 잠시 후 광범위한 원소 폭발을 일으킨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크래퍼
(Scrapper)'''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금속 그릇, 점화기,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스크래퍼 렌즈, 스크래퍼 심장
SIGMA
강제 전환
동력 전지(꼬리)
감전, 열상
없음
레이더(등)
열상
없음
모티브는 하이에나로 보인다. 게임 초반에 등장하는 기계로 기계의 시체를 턱에 달린 그라인더로 분해하여, 자원으로 환원하는 기계들.
적을 발견하면 원거리에서 레이더로 탐지하거나 에너지 탄을 발사, 일직선 형태의 광선을 쏜다. 뒤 쪽에 동력 전지가 노출되어 있어서 일정 개수를 사냥하여 장갑이 추기 되기 전까지 동력 전지를 감전 속성으로 공격하면 잠시 후 폭발해 일격사한다. 다만 원거리 공격이 저렙 기계치곤 강력한데다 전투중에는 동력 전지를 터트리기 어렵기에 선제 공격에 실패하면 다소 성가시다.
하는 행동을 잘 보면 와처 등 죽은 기계의 잔해를 좌우 턱에 달린 그라인더로 그 자리에서 분해하여 흡수하는 걸 볼 수 있다. 이때, 그 잔해가 자원을 수집한 상태가 아니고 스크래퍼의 행동을 방치할 시, 나중에 스크래퍼를 처리한 뒤에 자원을 수집하려 해도 수집되지 않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와처 외에 셸-워커 등 더 많은 자원을 주는 기계의 잔해가 발견될 때가 있는데, 함부로 접근하면 어디선가 스크래퍼들이 나타나 공격한다. 카르자 구역에서는 가끔 이놈들이 아니라 글린트호크가 오므로 주의.
여담으로 노라 구역 서쪽 구석에 스크래퍼 서식지가 홀로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고정적으로 파란색, 보라색 등급의 코일을 뜯어낼 수 있다. 4마리나 되는 데다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잔해서 고등급 코일을 못 뜯어내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트램플러
(Trampler)'''
몸체
냉동

금속 샤드, 점화기, 금속 그릇, 와이어,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트램플러 렌즈, 트램플러 심장
RHO
강제 전환
굴착 뿔(뿔)
열상
없음
동력 전지(등)
감전, 열상
없음
'''처리 장치(복부)'''[7]
'''모두'''
없음
모티브는 아메리카들소. 구형의 거대한 처리장치와 삽처럼 생긴 뿔을 달고 있으며, 뿔을 이용해 땅 속의 석유와 바위를 파낸다.
공격 시 땅에 일직선으로 충격파를 날리거나 자신을 중심으로 폭발성 화염 물질을 발사해 폭발시킨다. 주위 폭발 시 붉은 빛의 안개가 퍼지고 얼마 후 폭발하니 주의할 것. 보통 스트라이더 같은 기계류는 돌진해서 공격하지만 트램플러 경우에는 바로 돌진하지는 않고 주위를 돌아 가속력을 얻은 후 돌진하기 때문에 약점 공격을 하거나 함정을 깔 시간을 쉽게 벌 수 있고 일부러 넘어지는 것을 유도할 수 있다. 여담으로 무리 중 하나를 오염시키거나 강제전환했을 시 굉장한 난장판을 볼 수 있다. 돌진하려고 빙빙 돌다가 서로 부딪히고 폭발 공격에 처리 장치가 연쇄 폭발하는 등 플레이어가 건드린 건 4~6마리에서 딱 한 마리일 뿐인데 무리의 절반 이상이 박살나버린다.
처리 장치를 파괴하면 광범위 폭발을 일으키고 화염 공격이 봉쇄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자가 화염 대미지를 입기 시작하는데 이 화염 대미지는 트램플러가 파괴될 때까지 유효한지라 픽픽 죽어나가는 걸 구경할 수도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냅모
(Snapmaw)'''
'''몸체'''

냉동
블레이즈, 냉각수, 금속 샤드, 점화기,
와이어, 스냅모 렌즈, 스냅모 심장,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RHO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목 위)
불, 열상
없음
'''냉동 주머니(목 아래)'''
'''모두'''
없음
모티브는 악어로, 시네마틱 영상에 잠깐 출연하고 스크린샷으로도 공개되었다. 본래 물과 공기의 독소를 분해하여 방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계였고, 기계들이 포악해지기 시작한 작중 시점에서도 독소 제거는 계속하고 있다.
땅 위 혹은 물가에서 습격하며 얼음 구체를 발사하는 공격과 빠르게 달려들어 턱으로 물어뜯는 공격을 한다. 평소에는 굼뜨지만 도약 공격의 거리와 속도가 엄청나므로 방심하면 훅 갈 수 있다. 약점은 '''목 아래의 냉각 주머니.''' 그런데 머리에 가려지기 쉬워 몸집에 비해 주머니 조준이 힘들어서 상대하기 껄끄럽다. 화살로 맞추려고 애쓰는 것보다는 함정을 설치한 뒤 유도해서 터뜨리는 쪽을 추천하며 불에 취약하니 그냥 불화살을 계속 쏴서 화염 대미지를 입히는 것도 좋다. 특히 등에 달려있는 블레이즈 캐니스터를 불 화살로 쏴서 폭발시키면 상당한 대미지를 가할 수 있으며 두 개 다 터뜨리면 딸피가 간신히 남으므로, 화살을 난사해주면 끝이다. 초반에는 이 블레이즈 캐니스터가 보호되어 있지 않아 그냥 쏴주면 알아서 터지지만 중반 이후엔 장갑이 씌워지므로 테어블라스트 무기로 장갑을 벗긴 뒤 불화살을 쏘자. 덤으로 물속에 있을 때 로프 캐스터로 구속하면 몸을 마구 비틀어 단번에 빠져나오니 유의.
호라이즌 제로 던 제작 초기에는 모티브인 악어의 행동이 풍부하지 않다는 이유로 삭제될 뻔했다. 리드 애니메이터가 여러 영상들을 참조해가며 모션들을 만들어낸 후에야 "가능할 수도 있겠다."라는 답을 들었다고. 여담으로 가끔 뭍으로 올라와 몸을 흔들면서 비늘 비슷한 통을 사방에 흩뿌리는데, 이건 나중에 냉각수로 수집할 수 있다. 수질을 정화하면서 냉각수를 생산해 수집 기계가 수집할 수 있도록 흩뿌리는 것으로 보인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글린트호크
(Glinthawk)'''
몸체

냉동
냉각수, 금속 샤드, 점화기, 와이어, 기계 코어 - 소형,
글린트호크 렌즈, 글린트호크 심장
XI
강제 전환
부리
열상
없음
'''냉동 주머니(흉부)'''
'''모두'''
없음
모티브는 콘도르로 보이며, 스크래퍼와 마찬가지로 스캐빈저 역할을 맡고 있다. 부리 안쪽에 스크래퍼와 같은 그라인더가 있어서 기계를 갈아먹는 걸 볼 수 있으며, 카르자 지역에서도 가끔씩 고등급 기계 시체에 끌려서 스폰하는 걸 볼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스캐빈저라서 그런지 많은 사이드 퀘스트가 이놈들과 엮여있는 걸 볼 수 있다. [8]
무리 지어 공중에서 냉각수를 뱉는 공격 혹은 근접해 발톱으로 긁는 공격을 가한다. 흔치 않은 비행형 중 하나. 공중을 빠르게 날아다니는 데다 냉기를 폭격하는 패턴을 가져 상대하기 까다롭다. 그러나 불/전기 속성 저항이 약해서 불화살이나 감전 화살 2-4방이면 추락하므로, 괜히 사거리 짧은 로프 캐스터로 어떻게 해 볼 생각 말고 화살로 잡는 게 속 편하다. 감전 화살로 감전시켜 추락시켰다면 접근해 치명타를 넣은 후 창 강공격 3번이면 일어나려 버둥거리다 파괴되긴 하나 목의 냉동 주머니를 잘못 공격하면 폭발해 안 입어도 될 냉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이놈들은 오염시켜봤자 진짜 도움이 안 된다. 보통 글린트 호크 무리가 나오는데 다른 기계는 잘 안 나타나다 보니 서로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놈들의 주력기가 냉동 '''폭격'''인지라 서로 못 맞춰서 발톱 공격으로만 대미지를 받는다. 거기에 공중 유닛이므로 주변에 있으면 그냥 걸려서 어그로가 끌리므로 그냥 한 놈 한 놈씩 불화살로 떨군 다음 몰매를 때려서 한 놈씩 처리하는 게 더 빠르다.
참고로 이 놈도 스캐빈저라 그런지 주변에 기계 시체가 생기면 얼씨구나 하고 날아오는데, 이때 글린트호크를 공격하면 '''기계를 붙잡고 날아간다!''' 물론 모든 기계가 아닌 그레이저와 같은 소형 사이즈만 가능하지만 은근히 짜증 나는 편. [9] 심지어 이건 동족도 마찬가지인지라 아주 간혹 잡다 보면 잡은 수와 시체 수가 안 맞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 록브레이커
(Rockbreaker)'''
몸체
냉동

금속 샤드, 수정 합사, 에코 셸,
록브레이커 렌즈, 록브레이커 심장,
기계 코어 - 대형, 블레이즈
ZETA
강제 전환
채굴용 팔(사지)
열상
없음
'''배기구(등)'''
'''모두'''
없음
'''연료 주머니(복부)'''
'''모두'''
없음
'''기계 생태계 TOP 3 중 하나.''' 수집 기계임에도 당당히 기계 생태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모티브는 두더지이며, 땅 위에 있을 때의 움직임은 바다사자를 참조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굴착 특화 기계로, 바위를 부숴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형성함과 동시에 지하에서 활동하며 채취한 광물 자원을 지상에 노출시키는 역할도 맡는다.
지하에서 튀어나와 갈아먹은 바위를 공중에 뱉어내는 패턴과 지하로 파고들어 튀어나오며 돌진하는 패턴과 에일로이의 위치에 수직으로 튀어나오는 패턴 공격을 가하며 에일로이 위치에 수직으로 튀어나오는 공격은 튀어나올 때 전조가 없어 피하기 매우 어렵다. 튀어나오며 돌진하는 패턴 이후 땅 위를 기어 다니는데 이때 꼬리 치기 공격 패턴도 있으니 근접 시 유의해야 한다. 소리에 민감하므로 한 마리면 조용히 지나가면 문제없지만 저 레벨에다 공략법도 모르는 상황에서 두 마리한테 공격받는 경우면 소리 상관 말고 그냥 튀는 게 빠르다.
공략법을 모르면 썬더죠나 스톰버드보다 잡기가 어렵다. 약점이 분명 대놓고 보이는데도 이놈이 전투 상황에 들어가면 보통 지면에서 잘 안 나오다 보니 맞추기가 힘들다. 로프 캐스터로 묶어도 다리 부품을 제거하지 못해 땅속으로 들어가면 게이지가 차오르지 않고 냉동으로 공격하면 마찬가지로 땅속으로 들어가서 공격할 타이밍이 안 나오는 데다 감염되지 않은 일반형의 경우 몸체가 불에 내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정석적인 공략법으론 일단 네 다리를 모두 부위파괴 무기로 잘라내서 더 이상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기어 다니는 타깃화 시키는 방법을 작중 제시한다. 하지만 다리 부품의 내구도가 상당히 단단하여 테어 블레스트 화살을 제대로 맞혀야 겨우 하나가 떨어진다. 게다가 공격 패턴이 시작돼서 교전 시 앞다리에 가려 뒷다리가 안 보이고 뒷다리와 꼬리에 가려 앞다리를 보지도 못했는데 땅속으로 들어가는 복장 터지는 상황이 벌어지니 다리 공략이 힘들다 생각되는 경우 다리를 공략하지 않고 배 부분에 존재하는 연료탱크를 박살 내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이 부분은 크기도 큰 데다 지상을 휩쓰는 패턴이나 돌을 쏟아내는 패턴에서 아예 대놓고 보여주니 맞추기 쉬운 편이다. 연료탱크는 좌우에 한 개씩 2개가 존재하며 연료탱크 2개를 전부 터트리면 즉사에 가까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이 부위는 그나마 다리에 비해 대놓고 보여주는 위치기 때문에 샤프 샷 3발 동시 발사와 같이 대미지를 한 번에 많이 줄 수 있는 무기로 공격해보면 생각 외로 쉽게 잡을 수 있다. 일반형의 경우 냉동도 잘 먹히는 편인데 냉동 이후에 상부에 존재하는 약점을 쏘면 들어가는 매우 대미지가 쏠쏠하니 이쪽을 노려보아도 좋다.
오염된 구역 중 이놈들이 2마리가 나오는 구역이 존재한다. 오염으로 인해 냉동 약점도 없어지고 대미지도 올라간 데다 부품 내구도도 증가하여 다리를 떼어내는 전술[10]이나 냉동을 통해 대미지를 주는 게 매우 힘드니 연료탱크를 노리는 것을 추천. 혹은 주변에 셀 워커가 몇 마리 존재하므로 강제전환이나 오염 화살을 이용해서 내전을 붙이면 나름 편하게 공략 가능. 아니면 남서쪽 바위 언덕 정상에서 불화살을 쏘면 바위를 토할 때마다 언덕 아래쪽으로 피해주기만 하면 쉽게 사냥할 수 있다. 오염된 구역의 기계는 구역 밖으로 나갈 수 없어서 사거리가 되는 선에서 머무는 걸 이용하는 것이다.
인식 범위가 넓으서 근방에서 싸우기 시작하면 곧바로 인식 후 돌을 뿌려대고, 땅으로 파고 들어갈땐 아예 무적판정인데다 잠행을 봉쇄하는 팔다리 부파 자체가 정말 어려운 케이스에 속해서 특수한 방법이 아니면 필연적으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그래도 차라리 한 마리만 있다면야 어찌어찌 처리가 가능한데 고렙 오염 파밍 지역에선 엄폐물도 없는 공터에 이 놈이 '''두 마리'''나 들어가 있어서 썬더죠를 따위로 만드는 난이도가 되어 버린다. 덕분에 체감 난이도는 그냥 원탑.
프로즌 와일드 DLC에서는 지하의 발톱이라는 네임드 록브레이커가 등장한다. 문제는 이 놈이 '''악마 기계'''에 '''제어탑'''과 같이 있는지라 전면전으로는 오염구역 록브레이커보다 난이도가 더 높다는 것. 그나마 원래 약점 속성이 전기가 아닌지라 약점 자체는 유효하단 점과 제어탑만 먼저 부수면 좀 더 센 록브레이커에 지나지 않으므로 열심히 패주면 된다. 관련 퀘스트의 내용으로 보아 이쪽도 십수 년 동안 사냥꾼들을 학살해온 듯.
여담으로 지하에서 활동하는 놈인지라 일반인에게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다른 기계들은 해당 명칭을 잘만 말하는데 이 놈만 특이하게 괴물이라고만 부르고 저마다 다르게 부른다는 게 특징. 참고로 이 놈이 이벤트로 등장하는 곳에는 흑요석과 같이 검은 돌이 돌출된 오브젝트가 있는데, 여기서 고티어 코일이나 아이템을 뜯을 수가 있다.
기계 생태계 TOP3라서 그런지 2~3개의 보라색 코일을 쉽게 뜯을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프로스트클로
(Frostclaw)'''
몸체

냉동
점화기, 냉각수, 에코 셀, 와이어,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프로스트클로 렌즈, 프로스트클로 심장
EPSILON
강제 전환
냉동 주머니(어깨)
모두
없음
냉동 유닛(흉부)
모두
없음
동력 전지(등)
감전, 열상
없음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파이어클로
(Fireclaw)'''
몸체
냉동

점화기, 블레이즈, 에코 셀, 와이어,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대형, 수정 합사,
파이어클로 렌즈, 파이어클로 심장
EPSILON
강제 전환
화염 주머니(어깨)
모두
없음
화염 유닛(흉부)
모두
없음
동력 전지(등, 엉덩이)
감전, 열상
없음
'''프로즌 와일드의 중간 보스 & 최종 보스.''' 공식 가이드북에서 수집 기계로 분류했지만, 사실상 전투 기계라고 불러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모티브는 으로 DLC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가히 충격적인 공격 패턴들을 가지고 있는데, 걸어오면서 불/얼음으로 감싼 손톱으로 마구할퀴기나, 불/얼음덩이리를 양손으로 던지고, 점프해서 육중한 엉덩이로 뭉개버린다.[11] 미래 과학으로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거리를 벌리면 손을 땅에 집어넣어 에일로이가 있는 곳에 얼음기둥이나 용암을 솟구치게 한다! 추가로 둘에게는 각각의 전용 패턴이 또 있는데, 프로스트클로는 작중 유일한 잡기 공격인 '''허리 부러뜨리기'''를 시전 하고, 파이어클로는 땅에서 바위판을 뽑아서 던지거나 내리친다.[12] 심지어 이 둘은 두 발로 서있을 때 손으로 입가를 스윽 닦는 등의 제스처를 하기도 한다! [13]
프로스트클로는 중간보스에 해당하는 만큼 파이어클로보다 맷집은 약한 편이지만, 중형 기계 주제에 바로 위에 있는 록브레이커보다 많은 체력을 갖고 있다. 게다가 각종 프로즌 와일드 DLC의 퀘스트에서 '''2~3마리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아 골치 아픈 편. 그리고 파이어클로의 첫 등장이 DLC "최종전"이니만큼 프로스트클로 '''따윈'''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맷집과 떡 대미지을 자랑한다. 심지어 썬더죠보다도 체력이 높다.
이 클로 시리즈의 강함은 단순히 게임상 강함을 넘어본 세계관에서도 독보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웬만한 강력한 기계에 적응한 당대 사냥꾼들조차 이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도 절개 사방팔방에 '''때를 지어서 몰려다니는'''[14] 프로스트클로에 대해선 '이 녀석은 답이 없다&절개 지역 기계들은 몽땅 미쳤다.'라는 평을 내릴 수준.[Frostwild_스포일러]
DLC의 모든 퀘스트를 완료해서 EPSILON 강제 전환을 해금되면 '''일부''' 스코처, 프로스트클로, 파이어클로는 '''강제전환을 할 수 있다'''. 일부인 이유는, 이 셋은 절개 지역 내에서 대부분 악마 상태이기 때문에 강제 전환이 가능한 기계를 찾기 드물다. 그러나 종종 악마 상태가 아닌 기계가 존재하기에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3.2. 운송 기계(Transport class)


수집 기계들이 모은 자원을 가마솥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맡은 기계들이다. 운송 전문 역할이다 보니 십중팔구 와쳐의 호위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고티어 기계의 경우 롱레그를, 혹은 강력한 전투 기계를 호위로 이끌고 다닌다. 운송기계이다 보니 일부 영역은 서식지가 아닌 운송대로 표기되는데, 다른 서식지완 달리 지속적으로 일정 루트를 순회하고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셸-워커
(Shell-Walker)'''
몸체
없음
감전
금속 샤드, 금속 그릇, 점화기,
와이어, 셸-워커 렌즈, 셸-워커 심장,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RHO
강제 전환
'''상자 받침(껍질 하부)'''
'''모두'''
없음
'''발전기(복부)'''
'''모두'''
없음
전기 총(오른손)
열상
없음
실드 발톱(왼손)
열상
없음
모티브는 집게로 보인다. E3 시연 영상에서 3마리가 등장했는데 그중 하나는 재료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냥당하고 다른 하나는 덤비다가 새총 맞고 뻗는다(...). 수집 기계들이 모은, 기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자원을 등에 매고 다니는 박스에 모아 가마솥으로 운반한다. 서식지 외에도 운송대의 경우 대규모로 이동하는데 와처나 롱레그의 호위를 받으면서 이동한다.
좌측 팔에는 에너지 실드가 달려있어 전방 공격은 잘 안 먹히지만 계속 실드에 공격을 하면 실드가 깨진다. 접근하면 점프에 집게를 휘두르거나 전격 충격파를 날리고 원거리에서는 전기 총을 사격해 공격하기 시작한다 약간의 유도성 투사체라 주의해야 한다. 레벨에 비해 몸빵과 공격력이 두루 강력한 편이라 활의 열상 능력도 변변치 않고 태어블라스트 화살도 없을 가능성이 높은 초중반에는 상당한 난적 중 하나. 원거리 공격은 유도+장판 깔기에 근접 공격도 3연타로 매우 아프게 때린다. 실제로 오염 화살 같은 걸로 주변 기계들과 싸움을 붙여보면 록브레이커 같은 고급 기계조차 피를 거덜 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가마솥에서 고정 출연하는데 특히 가장 먼저 방문하게 될 SIGMA 가마솥에서 많은 유저들이 처음으로 쓴 맛을 보게 된다. 장갑을 해체할 장비가 열약한 때라 상대하기 난감하지만 주변에 은 엄폐가 용이한 곳이 많은 지형에서 만나게 되므로 주변의 와처를 먼저 정리하고 도망 및 은폐를 반복하며 은신 공격을 먹여주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대신 모티브가 된 동물이 소라게다 보니 다른 동물들과 다른 돌격 능력이 전무하다.
약점은 정 가운데에 있는 '''박스 받침과 복부 밑에 있는 동력 발전기.''' 조우 시 테어블라스트 화살로 양팔을 부위 파괴하면 방어, 원거리 공격 능력이 사라지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그러나 접근 시 전격과 함께 빨아들이는 공격을 시전 하는 것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주의. 물론 실드를 담당하는 왼팔을 먼저 제거하는 것이 공략을 수월하게 해 주므로 반드시 왼팔부터 제거해주자. 오른팔의 경우 박스 받침만 처리하면 무력화가 가능하다. 박스를 그 어떤 것보다 소중하게 여긴다는 서술이 나오는데, 그에 걸맞게 받침을 부숴버리면 오른손 집게를 받침 대용으로 삼아 머리에 무조건 얹으므로 오른손에 달린 원거리 총은 자동적으로 봉인된다. 그러나 왼손을 빠개지 못했다면 실드가 여전히 살아있는 관계로 실드를 펼친 후 후려까거나 상술한 빨아들이기 공격은 유효하므로 쓰러트리기 힘든 상대.
여담으로, 사실 이 기계는 어떻게 보면 '''와처 이상으로 가장 불쌍한 기계종이다.''' 이유인즉슨 유일하게 돌격 공격 능력이 전무한 탓에 모든 약점 부위를 죄다 까버리면 셀 워커는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한다.''' 동력기가 맞추기 어려워서 그렇지 동력기까지 파괴하면 빨아들이는 능력마저 증발하므로 접근해봤자 셀 워커는 멀뚱멀뚱 있다가 주춤주춤 뒤로 도망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다 못해 같은 수송 클래스인 벨로우벡도 탱크가 죄다 터져도 체력만 남아있으면 돌격 공격이 가능하단 걸 생각하면 안습.(...)
박스에서도 루팅이 가능하지만, 자체 내구도가 있어 일정량 이상의 내구가 달면 파괴되면서 루팅을 못하게 된다. 은근히 약해서 오염 화살로 셸 워커를 공격하면 위의 빨아들이는 공격 때문에 높은 확률로 빠개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래비저가 이 박스들을 수호하는 지역이 있는데, 고티어 코일들을 루팅 할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불 벨로우백
(Fire Bellowback)'''
몸체
냉동

블레이즈,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벨로우백 렌즈,
벨로우백 심장, 빛나는 합사
XI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사타구니)
불, 열상
없음
'''화물 주머니(등주머니)'''
'''모두'''
없음
'''식도(목)'''
'''모두'''
없음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냉동 벨로우백
(Freeze Bellowback)'''
몸체

냉동
냉각수,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벨로우백 렌즈,
벨로우백 심장, 빛나는 합사
XI
강제 전환
냉동 캐니스터(복부)
냉동, 열상
없음
'''화물 주머니(등주머니)'''
'''모두'''
없음
'''식도(목)'''
'''모두'''
없음
모티브는 에뮤캥거루를 합친 형태. 신체 부품이 세 개로 나뉘어 있지만 사실상 '''전신이 인화물 저장창고'''인 괴악한 기계이다. 체내에 저장된 액체는 가마솥으로 옮겨져 기계를 생산하는 동력원으로 사용되며,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도 이들의 역할이었다. 불 벨로우백은 말라버린 풀을 블레이즈로 불태워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냉동 벨로우백은 불이 번지지 않게 냉각수로 진화하는 식으로.
포커스로 약점 분석을 해보면 알겠지만 등의 화물 주머니와 식도 둘이 '''합쳐져 하나의 거대한 약점이 된다.(...)''' 더군다나 복부에 대형 캐니스터가 3개가 박혀있어서 사실상 몸통 전체가 약점. 사실상 걸어 다니는 탱크로리라 다리나 머리 빼면 대부분이 약점이다. 그러나 발각되어 전투를 시작하면 정면에선 약점을 노리기 쉽지 않다. 식도는 머리 아래에 존재해서 보이지도 않고 뒤의 연료탱크는 머리와 장갑에 의해 미묘하게 가려진다. 복부의 캐니스터 또한 목과 다리로 인해 잘 가려지고 갑주로 방비가 철저하게 되어있다. 게다가 맷집과 공격력도 상당하고 공격 패턴이 전부 범위 공격 계열이어서 쉽게 처리하긴 어렵다. 불 벨로우백은 화염 방사기 공격을, 냉동 벨로우백은 냉기 방사기 공격을 가하지만 거리가 벌어지면 연발로 폭발하는 속성구를 입에서 발사하고, 주머니를 박살내면 그 육중한 덩치로 돌격해오는 등 중간보스급 난적. [15] 각 속성마다 몸체에 해당 속성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탱크와 식도는 내성이 없어서 속성 공격이 먹히니 시도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녀석들의 진짜 상대법은 폭발로 폭딜을 가하는 것. 덩치가 크다 보니 폭발 슬링으로 맞추기도 쉽고, 몸 전체가 폭탄인 녀석들인지라 세 약점 중 두 군데만 터져도 금방 드러눕는다. 특히 정면 갑주도 폭발 슬링으로 철거하면 고스란히 탱크에 딜을 박을 수 있기에 폭발 슬링과 폭발 트립 캐스터만 있으면 정말 편하게 잡을 수 있다. 일반적인 화염 속성이 붉은 색인 것과 달리 불 벨로우백은 인화물인 블레이즈의 색상 탓에 녹색을 띠고 있다.
필드에서든 퀘스트 중에서든 냉동 벨로우백보다 불 벨로우백이 더 자주 출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베히모스
(Behemoth)'''
몸체
없음
감전
금속 샤드, 냉각수, 점화기,
에코 셸, 수정 합사, 기계 코어 - 대형,
베히모스 렌즈, 베히모스 심장
XI
강제 전환
'''상자 받침(복부)'''
'''모두'''
없음
냉동 캐니스터(엉덩이)
냉동, 열상
없음
포스 로더(등 전면부)
열상
없음
동력 전지(등)
감전, 열상
없음
모티브는 코뿔소로 보인다. 트레일러 영상에서 에일로이를 공격하는 것으로 첫 등장했고 이후 스크린샷과 트레일러에서도 등장. 다른 기계들로부터 자원을 모아 가마솥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원통형의 화물 저장고에 넣어 다니기도 하지만 중력 조작 능력을 이용해 운반하기도 한다.
중력을 조작하여 바위를 던지는 공격과 돌진 공격, 머리의 중력을 조작하여 강하게 내리찍는 공격, 흙 조각을 적에게 날리는 공격을 한다. 상당히 강력한 기계이지만 썬더죠나 록브레이커마냥 상대하기 까다롭진 않다. 일단 중력 공격을 하는 부위가 머리 주변에 대놓고 나와있는 데다 원거리 공격능력이 적고 기동성도 별로 좋지 못해서 상위종 치고는 잡기 쉽다. 그래도 공격력은 만만치 않으니 주의.
여담으로 강력한 기계이면서 운송 능력을 가지다 보니 운송대로 표현되며, 운송대라는 표현답게 베히모스 한 마리만 있고 주변에는 롱레그나 와쳐, 심하면 전투 기계가 호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베헤모스의 화력이 넘사벽이다 보니 이놈을 오염 화살로 광폭화시키면 이놈이 호위를 모조리 몰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이러면 복부의 상자는 십중팔구 빠개지므로 루팅을 위해서라면 우선 박스를 뗀 후 유인해서 오염시키는 걸 추천.
운송대 최종 티어 기계라서 TOP3 급 정도까진 아니지만 보라색 코일을 쉽게 뜯을 수 있다.

3.3. 정찰 기계(Recon class)


본래는 자원이 있는 곳을 찾아 수집 기계들을 그곳으로 인도하는 역할이었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위협이 될 만한 대상이 나타나거나 찾아냈을 때 주위의 기계들에게 경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와처 (Watcher)'''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점화기, 와이어, 와처 렌즈,
와처 심장, 기계 코어 - 소형
PSI
강제 전환
'''눈'''
'''모두'''
없음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붉은눈 와처'''
'''(Red eye watcher)'''
몸체
없음
없음
금속 샤드, 점화기, 와이어,
와처 렌즈, 와처 심장, 기계 코어 - 소형
PSI
강제 전환
'''눈'''
'''모두'''
없음
모티브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으로 보인다. 정찰형 유닛으로 게임 플레이 영상과 시네마틱 트레일러에 모두 등장하는데 하나같이 좋은 꼴은 못 본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프롤로그 때부터 잡몹으로 등장하는 기계라...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는 수풀 속에 숨은 에일로이를 발견하고 경고음을 내려고 하자 창에 찔려 입막음당하고 시네마틱에선 두 기가 화살에 맞고 뻗어버리고 E3 시연 영상에선 오염된 와처가 사람을 공격하지만 에일로이에게 당하고 다른 하나는 도망치다가 커럽터에게 공격받고 해킹되지만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나온 방식으로 에일로이에게 당한다(...). 심지어 인게임에서는 루팅 할 수 있는 기계 시체를 여기저기서 볼 수 있는데 십중팔구 이놈이 시체가 된 채 루팅 오브젝트로 뻗어있는 걸 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근접해서 공격하는 것 외에도 원거리에서 광탄을 쏘거나 간간히 섬광을 터뜨려서 일시적으로 시야를 막는다. 약한 개체지만 무리 지어서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 정면의 '''눈'''이 약점으로 여기를 화살로 직격 시키면 한 방에 죽는다. 강화형으로 눈 부분에 아머가 더 장착되어있는 붉은 눈 와처가 있다. 일반 와처보다 더 무리 지어 다니는 데다, 맷집도 쌔고 눈을 맞춰도 한 방에 쓰러지지 않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좀 껄끄럽다.
약한 것과는 별개로 정찰 기계답게 적극적으로 에일로이를 찾아다니는 데다 호전성도 강해서 다른 기계들과 섞여있으면 플레이어를 귀찮게 만드는 면이 있다. 데미지도 약하고 체력 역시도 무척이나 적지만 약점이 눈 밖에 없기 때문에 전투 중간중간 화살을 신중하게 날려줘야할 필요가 있다. 다른 기계를 상대하고 있다가 뒤에서 날아와 경직을 먹이거나 시야를 막아버리는 등 은근히 무시하기 힘든 면이 있어 전투하는데에 있어서 꽤나 거슬리는 기계.
외형이 상당히 귀엽다. 머리부터 꼬리까지가 길다랗게 연결된 모습이라 고개를 높이 치켜들면 꼬리가 짧아지고, 낮게 내리면 머리는 움츠러들지만 꼬리는 길어지는 걸 볼 수 있다. 몬스터 헌터: 월드와의 콜라보에서 동반자 아이루스킨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롱레그
(Longleg)'''
몸체
감전
없음
금속 샤드, 점화기, 에코 셸,
와이어, 빛나는 합사, 기계 코어 - 중형,
롱레그 렌즈, 롱레그 심장
RHO
강제 전환
'''충격 주머니(흉부)'''
'''모두'''
없음
경보기 신호 안테나(벼슬)
열상
없음
동력 전지(등)
감전, 열상
없음
'''날개'''
'''모두'''
없음
모티브는 싸움닭. 경보 특화 기계로 레이더가 아닌 소나나 초음파 방식을 이용해서 주변 혹은 전방을 수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와처와 같은 정찰, 경계에 특화된 기계이기 때문에 보통 다른 기계들과 있는 경우가 많고 벼슬을 이용하여 지원군을 부르기까지 하기 때문에 혼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중후반부까지 가지 않는 이상 처리하기가 상당히 귀찮은 편. 날개 쪽에 제트팩이 달려있어 기동능력이 꽤나 좋을 뿐더러 이걸로 공격하기까지 하는데 점프한 후 제트팩의 화염과 함께 내려치는 공격을 한다. 이외에도 전방에 음파 공격을 시전 하는 것도 가능한데, 이때 중화기를 들고 있는 상태라면 중화기를 일시적으로 손에 놓게 되므로 상당히 위험해진다. 중화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중화기 없으면 못 잡는 래비저나 썬더죠가 나온다는 이야기므로.(....) 와처와 비슷하게 호전성도 강해서 다른 기계와 싸우는데 갑자기 뒤통수를 이 녀석이 후려갈기는 경우도 부지기수. 베헤모스급의 수송대의 경우 와처보다는 이 롱레그가 정찰 및 호위를 하는 것을 보아 와처의 상위 개체라 볼 수 있다.
공략의 핵심은 가슴의 충격 주머니. 파괴할 경우 주변에 광역 열상 대미지와 함께 롱 레그 본체도 상당한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고 싶다면 흉부를 노리는 것이 좋다. 이 흉부를 통해 음파 공격도 하므로 중화기전이라면 최소한 이놈의 흉부를 떼놓고 하는 게 좋다. 다만 와 일단 감전 속성에 약하기 때문에 감전시켜 놓고 등 뒤의 동력 전지를 극딜 해도 금방 잡을 수 있다. 다만 절개 지역에서 나오는 악마 롱레그는 감전 속성 면역이라 난전이 되면 꽤 까다로운 편.
여담으로 오세람인인 다르바알이 이 녀석의 부품으로 음파를 발사하는 무기를 제작하는데, 일단은 비살상 무기지만 사람 정도는 손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어 작중에서 침입자 격퇴나 고문용, 제압용으로 사용하는 걸 볼 수 있다.

3.4. 전투 기계(Combat class)


전투에 특화되어 다른 기계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 형태의 기계들은 전부 에일로이가 태어난 후에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소우투스
(Sawtooth)'''
몸체

없음
블레이즈, 금속 샤드, 점화기,
와이어,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소우투스 렌즈, 소우투스 심장
SIGMA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복부)
불, 열상
없음
모티브는 검치호로 보인다. 성인식 전날의 첫 시련으로 등장하는 흉폭한 기계로 첫 등장을 하며 본작의 1라운드 보스 포지션. 그 탓인지 전투 기계 중에서도 호구를 담당하는 기계이기도 하다.
물론 전투 기계이니만큼 날카로운 톱니와 발톱으로 적을 공격하는 게 생각보다 아프고 민첩한 것은 사실이다. 폭발 와이어 같은 것도 점프로 간간히 피하기도 해서 초반에 만나게 되면 상당히 난감한 적. 그러나 결정적으로 '''원거리 교전 능력이 없어서''' 소우투스가 못 가는 지역에 위치해 쏘기만 해도 소우투스는 아무것도 못한다.(...) 이 특성 탓에 어느 정도 화력이 모인 중반부부터는 스크래퍼보다도 잡기가 쉽다. 상기한 폭발 와이어를 피하는 것도 촘촘히 깔아 두면 걸리기도 쉽고 애당초 레이더조차 없으니 은신해서 와이어를 걸면 대미지가 걸려봤자 추적조차 못하므로 그냥 호구가 되어버린다. 파괴 가능한 부위가 블레이즈 캐니스터 밖에 없는 데다, 그것마저도 복부 깊숙한데 있다 보니 상대하기가 좀 껄끄러운 편이긴 한데, 보디 자체가 화염에 약하다 보니 불화살로 불 질러주기만 하면 잡기가 수월해진다. 화염 특성상 전신에 지속적인 대미지가 가해져 캐니스터가 터지는 건 덤. 화염 공격에 높은 보정을 주는 코일이 모이기 시작할 즈음이면 원거리에서 화상 대미지 누적이 최대로 찰 때까지 불화살을 갈겨놓으면 플레이어에 도달하자마자 축 늘어지는 꼴을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난이도로 만나면 초반에는 불화살 외에 마땅한 대책도 없는 데다 대미지가 대폭 너프 되므로 위협적인 적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를 증명하듯이 발매 1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기록을 취합한 자료에 의하면, 에일로이를 가장 많이 죽인 기계다. 무려 '''2,090만 명가량'''을 죽였다고. [16]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래비저
(Ravager)'''
몸체

감전
점화기, 냉각수, 와이어,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래비저 렌즈, 래비저 심장
RHO
강제 전환
냉동 캐니스터(복부)
냉동, 열상
없음
동력 전지(등)
감전, 열상
없음
래비저 캐논(등)
열상
없음
모티브는 대형 고양잇과 맹수로 보이며,[17] 썬더죠와 함께 본격적인 전투용으로 제작된 기계.
원거리에서는 등에 탑재된 래비저 캐논으로 공격하는데, 래비 저 캐논을 테어 블래스터나 테어 화살로 떨구면 집어서 사용할 수 있다. 대미지는 강력하지만 적 기계의 아머에다 쏘면 대미지가 현저히 낮아지니 적당히 아머를 부순 뒤에 사용하자. 여담으로 등에 달린 래비 저 캐논은 본작에 등장하는 중화기 중 거의 독보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탄약도 많은 데다가 아머 부위를 피해서 발포할 경우 대미지가 상당히 많이 박히는 데다가 발사속도도 데스브링어 건만큼의 속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중화기를 떨군 래비저의 본체를 순식간에 골로 보내는 것은 물론이고 전 탄을 전부 맞힐 경우 후술 할 썬더죠마저도 전체 체력의 2/3를 몽땅 깎아 버리는 정신 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때문에 손쉽게 제압하려면 은신해서 다가간 후 테어 블라스트 무기를 이용하여 중화기를 제거하고 싸우는 게 좋지만 중화기를 집는 중에 래비저가 달려드는 경우가 허다하므로 되도록이면 로프 캐스터로 제압한 후에 집는 것이 좋다. 중후반부에 사냥 시험장 중 썬더죠와 래비저가 같이 등장하는 지역이 있는데 래비저 캐논의 화력이 강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썬더죠를 무척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런 강력한 화력 덕에 강제 전환 혹은 오염을 통해 일시적으로 아군화 시키면 끝내주는 화력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담으로 RHO 가마솥에서 보스인 스냅모의 전기장을 해제하는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튀어나와 좁고 은 엄폐도 불가능한 지형과 맞물려 전투 난이도를 웬만한 대형 몹과의 1:1 맞다이와 맞먹는 난이도로 올린다. 특히 스냅모와 래비저 양쪽의 근접 공격 모두 에일로이에게 커다란 대미지와 큰 경직을 먹이므로 연속기를 맞고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기에 빠르게 다가와서 근접 공격을 시도하는 래비저의 모습은 공포 그 자체. 보스전 돌입 전에 미리 와이어나 함정을 설치해 두는 것도 좋지만 이동 모션이 폴짝폴짝이라 와이어를 은근히 쉽게 뛰어넘고, 난전 중에 스냅모를 견제하느라 함정으로 유도하는 것도 어려우므로 웬만하면 평소 로프 캐스터를 쓰지 않는 유저라도 이때만큼은 꼭 지참하고 가는 것이 좋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토커
(Stalker)'''
몸체
감전
없음
점화기, 에코 셸, 금속 그릇,
와이어,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스토커 렌즈, 스토커 심장
XI
강제 전환
다트 총(등)
열상
없음
지뢰 발사기(허벅지)
열상
없음
스텔스 발전기(흉부)
열상
없음
모티브는 갈기늑대치타를 합친 형태. 아예 작정하고 전투용으로 설계된 케이스이다.
시야에도 포커스에도 잡히지 않는 '''투명 위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가신 기계. 더군다나 등에 탑재된 다트 총이 꽤나 아픈 편. 적이 쏘아대는 원거리 무기 중 정확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움직이면 투명 상태로 같이 움직이기 때문에 맞는 한이 있더라도 한 자리에서 버티면서 조준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간간히 고화력, 광범위 대미지가 있는 지뢰를 살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스토커 서식지에는 붉은 지뢰 같은 것이 깔려있는데 근처를 지나가거나 화살로 건드릴 경우 플레어 탄이 사출 되어 경계상태의 스토커가 달려온다. 문제는 스토커만 어그로가 끌리는 게 아니라 주변 기계 '''전부''' 어그로가 끌리므로 골치 아파진다. 이렇게 유인한 스토커를 약점을 노리는 플레이나 강제전환을 통해 써먹기 쉽다. 전격 공격에 매우 취약하니 잘 노려서 기절 상태로 만드는 게 좋지만 투명 능력도 있지만 민첩도도 높아서 화살로 맞추는 게 상당히 난해하다. 가장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은 지뢰식 무장으로 진을 미리 짜 놓거나 복수일 경우 오염 화살로 난전을 유도하는 것. 민첩하게 움직여대는 걸 역이용해서 주변에 함정이나 충격 폭발 슬링, 와이어를 깔아놓으면 지가 알아서 마구잡이로 움직이다 알아서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속 약점이 아니긴 하지만 화내성 자체가 낮아서 등의 다트 총이 약점이기도 하기 떄문에 흐릿한 형상에다가 불화살을 몇 방 먹여 주고 버벅거릴때 샤프슛 3연발로 한 번에 치명타를 줄 수 있다.
투명 능력, 강력한 저격 능력 때문에 사냥꾼 혹은 그에 준하는 직종에게는 악몽 수준의 적이란 인식이 있다. 사이드 퀘스트 중 필연적으로 스토커가 나오는 경우에는 십중팔구 목소리도 죽이고 공포에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특히 XI 가마솥 탈출루트에선 이놈들이 두세 마리씩 나오는 구간이 몇 개 있어서 사실상 가마솥 보스 역할을 한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톰버드
(Stormbird)'''
몸체
없음
감전
블레이즈, 금속 샤드, 에코 셸,
냉각수, 수정 합사, 기계 코어 - 대형
스톰버드 렌즈, 스톰버드 심장
ZETA
강제 전환
냉동 캐니스터(등)
냉동, 열상
없음
블레이즈 캐니스터(허리)
불, 열상
없음
'''엔진(날개)'''
'''열상'''
없음
전기 총(복부)
열상
없음
'''기계 생태계 TOP 3 중 하나.'''
모티브는 흰머리수리같은 맹금류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고 시네마틱 영상 중간에도 등장한다. 본래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맡은 기계였으나, 기계들이 포악해질 즈음 아예 전투 기계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스톰 브링어(Storm bringer)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장거리에서 전기 구체를 쏘거나 폭격을 날리고 전기로 보호막을 생성하고 정면으로 충격파를 날리는 공격을 한다. 가끔씩 공격할 때 꼬리를 휘두르기도 하는데, 중앙 꼬리깃 부품에 와이어가 연결되어있어 공격 범위가 넓어지니 주의. 낙하 공격 패턴이 광역 공격인 데다가 기계들에게 치명적인 전기 속성을 가졌고 공중 유닛이다 보니 이동도 자유로워서 강제전환에 성공하면 해당 구역 근처의 기계들을 전부 박살내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단 약점은 각 '''날개에 달려있는 비행 엔진'''들로 각 날개당 3개씩 총 6개가 있다. 엔진이 하나라도 박살이 나면 균형이 무너져 추락하기 쉽기 때문에 부위파괴 속성의 무기를 날리는 게 좋다. 문제는 이놈이 고속으로 날아다니는 데다 날개 부위의 판정도 애매해서 약점을 골라 맞추는 게 힘들다.
그래서 기습적으로 잡는 방법으로 풀숲 안에서 어그로를 끌어서 노란색 느낌표를 띄우고, 접근하게 놔둔 뒤 로프 캐스터를 난사해 지면에 고정시킨 뒤 폭탄 슬링으로 점착 폭탄을 다 묻혀주고 일반 폭탄으로 공격, 다시 날려고 하면 로프 캐스터를 쏴주는 방식으로 쉽게 잡거나 글린트 호크와 유사하게 불화살에 약한 점을 이용해서 불을 붙여서 떨어트리고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쉽게 잡히는 편이다. 요점은 한 번 떨군 후 '''절대 다시 날지 못하게 만들면 된다.''' 구속 게이지가 다 떨어지는 타이밍에 맞춰 로프 캐스터를 난사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버리는 불쌍한 스톰버드를 볼 수 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불을 붙이든 로프 캐스터를 쓰든 어떻게든 떨어트린 다음에, 전방 목덜미 근처와 후방 뒷발 근처에 있는 냉동 캐니스터와 블레이즈 캐니스터를 원소 화살로 폭발시켜버리는 것. 날아다니는 것에 대한 페널티인지 고급 기계임에도 불구하고 캐니스터에 추가 장갑이 없이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으므로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집중 사격을 가하면 쉽게 폭발시켜버릴 수 있다. 기계 생태계 TOP3라서 그런지 2~3개의 보라색 코일을 쉽게 뜯을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썬더죠'''
'''(Thunderjaw)'''
몸체
없음
감전
블레이즈, 금속 샤드, 냉각수,
점화기, 에코 셸,수정 합사,
썬더죠 렌즈, 썬더죠 심장,
기계 코어 - 대형
ZETA
강제 전환
'''데이터 넥서스(뇌)'''
'''모두'''
없음
블레이즈 캐니스터(허리)
불, 열상
없음
원반 발사기(허리춤)
열상
없음
냉동 캐니스터(복부)
냉동, 열상
없음
'''심장'''
'''모두'''
없음
동력 전지(꼬리 아래)
감전, 열상
없음
레이더(척추 중앙)
열상
없음
캐논(얼굴 전면)
열상
없음
꼬리
열상
없음
'''기계 생태계 TOP 3 중 하나이자 호라이즌 제로 던을 대표하는 기계.'''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같은 대형 수각류 공룡으로 보이며, 각종 중화기로 무장하고 있는 보스급 기계다. 적 발견 시 머리 양쪽에 달려있는 푸른 탄환을 쏴 갈기는 두 기의 '''에너지 기관포"'으로 공격하거나 레이더로 적을 감지하고 원반 발사기로 폭격을 퍼붓는다. 참고로 프로토타입 영상에선 주인공이 좀 더 미래적인 무기와 복장을 갖추고 썬더죠를 사냥하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본편에서는, 설정이 바뀌어 그런 모습이 등장하진 않는다.
돌진, 꼬리 치기, 등에 장착된 원반 발사기와 머리에 달린 총으로 사격하는 등 여러 방식으로 공격하며, 한방 한방이 레벨이 낮을 때 제대로 맞으면 즉사에 이르게 할 만큼 공격력도 세다. 또한, 맷집마저 장난이 아니어서 부품을 다 떼어내서 패턴을 봉쇄했더라도 체력을 깎는 것도 한참 걸린다. 공격 패턴 중 특히 원반 발사기가 골치 아픈데, 원반 자체가 공격용 드론인지라 발사 후 레이저 공격을 잠시 동안 가한 후 그대로 날아가 자폭하는 악랄한 패턴을 보여준다.
하지만, 부위파괴에 성공하면 패턴이 사라지는 관계로 어느 정도 전투에 익숙해지면 2마리를 동시에 사냥하지 않는 이상 사냥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그래서 일단 원거리 공격을 담당하는 대부분의 부위가 크고 외부에 노출되어 있다 보니 일단 부위파괴만 전부 성공하면 걸어 다니는 사격장이나 다름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약점이 많지만 그중 제대로 된 떨어져 나가지 않고 계속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약점은 다리와 몸통 안의 '''심장'''과 머리 안쪽의 '''데이터 넥서스(뇌)'''이다. 그러나 이 약점들은 장갑에 둘러싸여 있어 장갑을 벗기기 전엔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썬더죠 사냥에서 지속적인 타격 및 패턴의 봉쇄를 위해선 부위파괴 무기가 필수적이다.
가장 무난한 사냥법은 테어 블래스트 같은 부위파괴 무기를 이용해서 2개의 원반 발사기를 떨구게 한 뒤, 이걸 이용해서 잡는 방식이다. 원반 발사기를 쏴주면 경직을 먹어서, 이것만 계속 쏴주면 대체로 피해 없이 쉽게 잡을 수 있다. 다만 두 개의 탄환을 전부 다 써도 무식한 수준의 장갑들로 인해 체력이 남아있으니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부위를 파괴시키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한 뒤 돌진 패턴만 남겨 놓아 천천히 요리하는 게 이롭다. 얼굴 부분의 기관총만 남겨 놓는 것도 좋은 방법. 원반 발사기가 다 떨어져 나간 상태에서 에일로이가 거리를 벌리면, 십중팔구 얼굴 부분의 무기들만 계속 난사하는데, 기관총이든 레이저든 하나같이 구르기 한 번이면 회피 가능하므로 쉽게 요리 가능하다. 몸체가 전기에는 내성을 가지지만 화염에는 내성이 없으므로 불화살로 불만 계속 붙여주면서 회피하면 사냥이 쉽다. 기계 생태계 TOP3라서 그런지 2~3개의 보라색 코일을 쉽게 뜯을 수 있다.
유니크 개체로는 붉은 아가리(Redmaw)가 있으며 부위가 어느 정도 떨어져 나가 있는 상황이지만 체력이 일반 개체보다 높다. [18] 사냥꾼의 오두막에서 이를 잡는 퀘스트가 나온다.
[image]
몬스터 헌터 시리즈이블조와 이름과 외형이 유사하다보니 이런 짤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스코처
(Scorcher)'''
몸체
냉동

점화기, 블레이즈, 와이어,
금속 샤드,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스코처 렌즈, 스코처 심장
EPSILON
강제 전환
블레이즈 캐니스터(등)
불, 열상
없음
지뢰 발사기(등)
모두
없음
발전기(엉덩이)
모두
열상
모티브는 갯과 동물로 보이며, DLC 지역 입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전투력은 일반 지역의 최상급 기계였던 썬더죠나 록브레이커를 가볍게 제칠 정도로 맛이 간 수준이다. 불이 붙은 앞발로 시간차 연속 공격을 하거나, 전광석화처럼 엄청난 속도로 점프해서 돌진해온다. 문제는 이 녀석은 덩치가 소우투스보다도 큰데 스피드가 본 게임의 기계 중 가장 빠른 축이라 근접 공격을 하면 피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특히 이름답게 공격할 때마다 주변에 화염 스플래시 대미지를 먹이므로 만렙이 돼도 체력이 죽죽 다는 걸 볼 수 있다. 사실상 실드 위브가 없으면 전면전은 불가능. 등에 달린 지뢰 발사기도 꽤나 위협적인데, 전방에서 60도로 공중에 지뢰들을 3중으로 흩뿌린다. 1마리가 발사하는 지뢰들은 피할 만 하지만, 2마리가 모이면 반격할 틈을 주지 않고 지뢰들을 흩뿌리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거기다가 지뢰에 피격당하면 대미지를 입게 되는데 지뢰를 피하자니 회피 루트가 제한되므로 돌격 공격 위주의 스코처의 밥이 되기 쉽다.
다행히 체력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고 추운 지역의 기계답지 않게 불에 내성이 있는 대신 냉동이 약점이라서, 일단 냉동 상태로 만들기만 하면 극딜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19]
맨 처음 DLC 지역에 진입하면 악마 스코처 한 마리가 버티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대형몹이 아닌 중형몹이기 때문에 방심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붙어보면 이 녀석이 뭔가 잘못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악마 기계라서 전격도 안 먹히지, 오염도 안 먹혀서 냉동과 깡 대미지로만 상대해야 하는데 만약 실드 위브를 안 챙겼다면 포션이 거덜 날 수도 있다.(...)

3.5. 통신 기계(Communication class)


통신 기계라는 명칭은 게임상에서는 확인할 수 없고, 공식 가이드북에서만 언급된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톨넥
(Tallneck)'''
몸체
없음
'''모두'''
없음
PSI 강제 전환
레이더(머리 바로 밑)
없음
없음
등반 고정쇠(돌기)
없음
없음
모티브는 기린으로, 모든 영상에서 배경으로 등장한다. 엄청난 사이즈의 원반 머리를 한 기계로 머리 위로 올라가서 해킹하면 기계 서식지와 같은 주변 맵 정보를 밝혀 준다. 그러나 몸통에는 타고 올라갈 곳이 없고 유일하게 목 부분에만 타고 올라갈 패널이 있는지라 [20] 나무나 건물 등 높은 지형지물에서 대기하다가 점프해 목을 타고 머리까지 올라가야 한다. 본편에서는 총 5마리의 톨넥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돌아다니고 있다.(위치 영상) 일러스트에서 여러 명의 사냥꾼이 줄이 달린 작살 비슷한 무기를 박아 넣어 넘어뜨리는 듯한 장면이 있으나 인게임에서는 그 미친 듯한 크기 덕에 아무도 못 건드리는 데다 모든 대미지에 면역이다. 무엇보다 진로를 가로막고 있으면 '''그대로 에일로이를 밟아버려''' 플레이어의 멘탈을 털어버리는 건 물론이요, 양아버지와 고대인들이 함께 있는 곳으로 사출 되는 에일로이를 볼 수 있다(...). 다만 잡혀 있는 개체 하나를 만날 수 있는데 만난 시점 살아있는지 죽어있는지 모르지만 적에게 송신탑 역할을 하고 있다. 주인공이 머리 위에 있는 송신기를 파괴하는 순간 적에게 발각당해 곧바로 파괴당한다.
특이한 점은 다른 사족보행 로봇들과는 다른 걸음걸이다. 한쪽의 앞발과 뒷발을 동시에 움직여 걷는데, 이는 실제 기린의 걸음걸이를 참조한 것이라고. [21] 또, 강제전환을 하더라도 매핑 데이터만 챙겨갈 뿐 제어가 불가능하다. [22]
데스 스트랜딩에서도 각종 시설물 앞에 홀로그램 장식으로 갖다놓을 수 있는데 연결된 플레이어가 길가에 세이프 하우스 같은걸 지어놓고 이걸 붙여놓으면 지나가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호라이즌 제로 던에서의 크기가 그대로 재현된 무지막지한 크기에 대경실색을 한다.

3.6. 채리오트 기계(Chariot class)


프로젝트:제로 던으로 제작된 것이 아닌 기계들. 이 명칭은 FARO 사에서 제작하는 전쟁 기계의 생산 라인이 채리오트(Chariot)인 데서 유래하였으며, 이들의 코드네임은 모두 이집트 문명과 관련된 것. 다른 기계와 만날 경우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오염된 기계
(Corrupted Machine)'''
종마다 다르다.
종마다 다르다.
공통적으로 메탈번이 추가됨.

오염
'''사용 불가'''
커럽터에게 오염된 기계들을 총칭한다. 붉은 전선으로 해킹된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오염된 기계들은 원본보다 더 강하다. 항상 오염 물질을 주변에 퍼뜨리면서 다니다 보니 지나온 길이 일시적으로 오염지대가 되어서 이를 밟는 순간 오염 속성의 공격을 당하게 된다. 이는 근접 공격도 마찬가지로 피격될 경우 독에 오염되면서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여 나간다. 오염된 기계들은 강제 전환이 불가능하며, 원래 약점 대신 화염 약점과 오염 강점으로 고정이라 상대하기가 좀 까다로운 편이다. 대신 역으로 약점이 없거나 잘 숨겨진 놈들의 경우 오히려 약해지니 일장 일단이 있다. 이 오염된 기계들(커럽터, 데스브링어 포함)로부터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으로 '메탈 번'이 있다. 오염된 기계의 원래 드롭 아이템에 추가로 메탈 번도 드롭될 수 있다.
또한 오염된 기계는 기본적으로 원본보다 능력치가 높다. 특히 오염된 스톰버드의 경우 적정 레벨이 '''40'''으로, 이보다 높은 기계는 클로 시리즈를 제외하면 없다. 그나마 메인 퀘스트에선 '''오세람 캐논'''을 들고서 상대하기에 크게 어렵진 않다.
지도상에 빨간 원으로 표시되는 오염된 지역에 등장하며, 오염된 기계들을 모두 사살하는 부가 퀘스트가 존재한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해당 오염된 지역은 클리어 되나, 오염된 지역은 랜덤 하게 추가된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커럽터
(Corruptor)'''
몸체

오염
금속 샤드, 메탈번,
기계 코어 - 중형, 빛나는 합사,
커럽터 렌즈, 커럽터 심장
'''사용 불가'''
유탄 발사기(우측 터렛)
열상
없음
스파이크 발사기(좌측 터렛)[23]
열상
없음
'''히트 코어 (중앙 은폐)'''
'''모두'''
없음
멸망 전 전쟁 병기로서 제작된 FARO 사의 군용 로봇으로, 타 야생 기계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포스와 위력을 보여준다. 원래 코드네임은 FAS-ACA3 '''"Scarab(스카라베)".'''
머리 상단 양쪽에 '''포탑'''이 장착되어있고 거미처럼 길고 날카로운 네 개의 다리와 전갈 꼬리와 비슷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하나의 긴 촉수를 가진 기계로 땅에서 잠들어 있다 부활한 존재. 시네마틱 영상에서 두 대가 잠깐 등장하고 E3 시연 영상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도망가던 와처 하나를 공격해 오염시키고 에일로이를 공격하지만 [24] 결국 파괴된다. 해킹 모듈을 야생 기계에게 발사해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며, 이걸 미사일처럼 그냥 발사해서 공격할 수도 있다.
주 공격법은 유탄 및 스파이크 발사로 오염된 기계를 만드는 게 스파이크다 보니 스파이크에 맞게 되면 오염 속성에 중독되므로 주의. 유탄의 경우 불 속성의 범위기인지라 화염 도트뎀이 잘 들어가므로 위험하다. 양쪽 다 파괴가 가능하지만 '''문제는 이때부터.''' 두부에 달린 촉수를 바위에 두른 후 냅다 전방으로 던져버리는 기술이 추가된다. 이 돌의 사거리가 장난 아닌 데다 정확도도 높아서 대미지 맞고 뻗기도 매우 쉽다. 거기에 일반적인 기계의 돌격 공격과 달리 달리면서 뛰어오르는 공격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높게 뛰어올라 내리찍는 공격을 가하면서 촉수도 휘두르니 어지간해서 와이어 트랩에도 잘 안 걸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오염으로 내분을 시키자니 오염 내성인지라 내분도 안 먹힌다.
노라 부족은 다른 기계와 달리 동물 따위가 연상되지 않는 기괴한 외형[25]과 조종하는 능력 때문에 '''기계 악마'''라고 부르며, 일식단 측에서는 이들을 '그림자'라고 부른다. 첫 번째 커럽터를 쓰러뜨리면 그 안에 있는 해킹 모듈을 뜯어내 창에 장착하여 기계를 해킹할 수 있게 된다. 일반 기계들과 달리 일식단에게 해킹을 당한 개체들인지 일식단에게 길들여져 있으며, 이들을 통해 일식단이 대규모의 기계를 부려먹을 수 있었다.
공략은 불화살+샤프 샷이 답. 불화살로 계속 달궈주다 보면 과열 게이지가 차오르는데, 이 게이지를 다 채우면 머리에 코어 부분을 내놓은 채로 주저 앉는다. 이 코어를 맞춰주면 머리의 포탑 부위를 맞추는 것보다 3~4배의 대미지가 들어가지만 정말 빠르게 식으므로 극딜 타임이 매우 짧다. 끊임없이 머리를 흔들어대고 빠른 속도로 이동 및 점프를 반복하기에 굳이 맞추기도 어려운 포탑을 미련하게 노리지 말고 불화살을 이용하자. 다만 과열 게이지를 채우는 게 일반 적들보다 요구치가 높은지라 연속으로 많이 맞춰야 과열 상태로 돌입한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데스브링어
(Deathbringer)'''
몸체
불, 감전
오염
금속 샤드, 금속 그릇, 메탈번,
기계 코어 - 대형, 수정 합사,
데스브링어 렌즈,
데스브링어 심장
'''사용 불가'''
'''리피터 캐논 포탑(좌우측 거치)'''
'''모두'''
없음
'''냉각 막대(내부 은폐)'''
'''모두'''
없음
'''코어(내부 은폐)'''
'''모두'''
없음
'''화염 방사기(좌우측 거치)'''
'''모두'''
없음
'''유탄 발사기'''
'''모두'''
없음
'''열 방출구(내부 은폐)'''
'''모두'''
없음
포탑(중앙)
열상
없음
'''무리 발사기(상단)'''
'''모두'''
없음
'''안정기(관절 은폐)'''
'''모두'''
없음
'''중포탑(상단)'''
'''모두'''
없음
커럽터와 같이 일식단이 부리는 기계로, 일식단이 발굴하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그리고 커럽터처럼 이쪽도 FARO 사가 제작한 멸망 전의 본격적인 군용 전쟁 병기이다. 커럽터가 적 드론 해킹, 첩보활동 등이 주 업무인 전투 정찰병이라면 이쪽이 직접적인 화력을 통한 무지막지한 포화를 쏟아붓는 주력전차의 역할을 한 듯하다. 원래 코드네임은 FAS-FSP5 '''"Khopesh(코피스)"'''.
매우 육중하게 생겼는데, 다족 보행 방식에 '''기관포와 화염방사기, 미사일''' 같은 중화기 등 각종 포탑이 온몸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과거의 전쟁기계인지라 가마솥에서 생산되어 배포되는 기계 생태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만큼 등장하는 숫자가 적으며 메인 퀘스트에서 주로 보스로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덩치로 때문인지 기동력은 별로 좋지 못해 중포탑이나 다름없는 느려 터진 속도를 보여주지만 장착된 무기들이 부위 중 절반을 자랑하는 데다 전쟁용 무기답게 정신 나간 피해량을 자랑하면서 그 체력도 더럽게 높아 원거리에서는 상대하기가 매우 어렵다. 온몸에 무기가 덕지덕지 붙어있어 화력이 어마어마한지라 엄폐를 풀고 나오려 해도 쏟아지는 포화 때문에 나오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설마 근접해서 창을 먹이려는 에일로이 시점으로 현대적인(...) 사냥법을 사용하려 할 경우 즉각 잔탄 무한대의 화염방사기가 문명의 이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참된 교육을 시전해 주기 때문에 근접전도 여의치 않다.
그러나 이런 강력함을 상쇄하기 위해서인지 '''분명한 약점과 동시에 가장 많은 파괴 가능 부위 및 취약점을 가진 기계이기도 하다(...).'''[26][27] 무려 11개의 부위 중 '''9개가 취약점'''이라 사실상 전신이 약점이다. 문제는 이 수많은 취약점들 대부분이 내부에 숨겨져 있는 형태라 실질적으로 먼저 부위 파괴로 부술 수 있는 취약점은 무기류 취약점 밖에 없다. 그러나 데스브링어의 치명적인 약점인 커럽터와 같이 불 공격을 받아 과열 상태가 되면 은폐되어 있는 약점들이 전부 순서대로 외부에 노출된다는 점으로 화망을 구르면서 피해 주고 불화살이나 불 슬링으로 온도만 올려 약점을 노출시켜 공격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힌다. 또한 기계답게 전격에도 약하고, 전격 상태 이상이 걸리면 잠시 마비됨과 동시에 모든 약점이 한 번에 붉은색으로 노출된다. 따라서 전격 상태 이상을 계속 유발하며 약점을 저격하는 방식으로 싸우면 의외로 별 거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상태 이상이 풀린 후 다시 거는 동안 공격을 잘 피해야 하지만.
냉각을 위해 튀어나오는 취약점 중 관절에 숨겨져 있는 안정장치를 먼저 부수는 게 중요한데 이유인즉슨 안정장치가 관절에서 솟아올라 노란 그 모습을 드러낼 때 하나라도 파괴하면, 그 비대한 상체가 버티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그로기 상태가 된다. 이때 상단을 그대로 드러내므로 신나게 무기들을 부위 파괴해 줄 수 있다. 그러나 전부 부위 파괴를 해도 명색이 전쟁 병기다 보니 내부 미사일 터렛은 부위 파괴가 안 되므로 방심은 금물. [28]
[image]
  • 타이탄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기계로, '''톨넥의 수십 배의 크기'''를 가지는 촉수형 기계이다. 다행스럽게도 작중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가동을 중지, 반파된 형태로만 등장한다.[스포일러4] 원래 코드네임은 FAS-S0R7 '''Horus(호루스)'''.
FARO사의 기록을 보면 긴급상황 시 유기물을 흡수해 에너지를 얻으며 이러한 에너지로 내부에 커럽터와 데스브링어를 생산하는 자체 공정을 가지고 있었다.[스포일러5] 게다가 전투를 통해 호루스를 부쉈음에도 공격을 지연시키는데 실패했다는 것을 보면 이 타입의 기계들끼리도 자체 생산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29] 크기가 더럽게 거대한 만큼 수상 이동도 가능해 호주와 아시아 아프리카와 유럽을 먹어치우고 바다를 건너와 미국과의 전투를 벌였다. 생산기지였던 만큼 내부에 생산되었으나 배출하지 못한 데스브링어나 커럽터가 아직도 남아있는지 일식단이 데스브링어나 커럽터를 운용하기 위해 채굴하는 모습이 나온다.

3.7. 악마 기계(Daemonic Class)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악마 기계
(Daemonic Machine)'''
종마다 다르다.
종마다 다르다.
종마다 다르다.
감전, 오염
'''사용 불가'''
DLC 지역인 절개에서 제어탑에 의해 오염된 기계들을 총칭. 본편의 오염된 기계와 같이 원본보다 더 강력해지며 속성 약점과 내성도 바뀔 뿐만 아니라 강제전환 및 오염에 내성이 생긴다. 이러한 유사점이 있음에도 위에서 나온 오염된 기계와는 '''기원도 다르고, 분류도 다르다.''' 때문에 오염 기계와의 차이점도 상당한데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오염된 기계는 붉은색을 띠지만 악마화 된 기계는 보라색을 띠게 된다. 외형적으로는 오염된 기계는 검은 오염을 뿌리지만 이쪽은 케이블이 귀신 들린 것처럼 갈기화되어 펄럭이게 된다.
  • 오염된 기계는 오염을 뿌리지만 악마화 된 기계는 오염을 뿌리지 않는다. [30] 대신 제어탑에 의해 상처가 치유된다.
  • 오염된 기계와 악마화 된 기계 둘 다 해당 구역 밖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특성을 공유한다. 그러나 악마화 된 기계는 대신 오염된 구역 외의 절개 전역에서도 등장한다.
  • 오염된 기계는 오염에 내성이 생긴 대신 몸체가 화염 약점으로 통일되지만, 악마화 된 기계는 내성이 변하는 게 아니라 감전과 오염이 추가된다. 때문에 화염이나 냉동 속성 내성이 붙은 적은 부위 파괴나 순수 깡 대미지로밖에 딜을 박기가 힘들어진다.
요약하자면 오염은 오염 속성이 붙은 대신 불에 엄청 취약해지는 반면 악마 기계는 오염만 안 뿌리지 약점 속성이 화염 혹은 냉동만 유효하며, 절개 전역에서 에일로이를 괴롭힐 뿐만 아니라, 제어탑에 의해 '''파손 부위가 복구되는''' 거의 무적의 맷집을 자랑하게 된다는 점에 있다. 거기에 더해 절개 지역에 등장하는 스코처, 프로스트&파이어클로는 각각 냉동과 화염 내성이므로 사실상 약점이 하나밖에 없어지게 된다. 절개 지역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이유이자 냉동 속성의 진가가 발휘하게 되는 이유.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점'''
'''내성'''
'''약탈 가능 재료'''
'''강제 전환'''
'''제어탑
(Control Tower)'''
몸체
없음
모두
없음
PSI
강제 전환
'''냉각 원소'''
'''모두'''
없음
'''강제 전환 지점'''
없음
모두
DLC 지역인 절개에서만 모습을 보이는 정체불명의 기계. 이 제어탑은 다른 기계처럼 동물의 외형을 본뜬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해서 커럽터나 데스브링거처럼 전투병기처럼 생긴 것도 아닌, 그야말로 '''당대의 인류 입장에선 상상한 적도 없을 흉측한 마목(魔木)'''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제어탑은 주기적으로 보라색 파장을 방출하는데 이 파장에 노출된 기계는 즉각 악마 기계가 되어버리며, 실드 위버의 방어막이 깨지고, 에일로이가 강제전환시켜놓은 기계들은 무력화된다. 즉, 본편의 오염 구역을 대체하는 기계라 보면 된다.[31] 그러나 오염과는 달리 전격 약점이 사라지는 데다 내성으로 오염과 전격을 가져가기 때문에 실제로는 냉각과 화염으로만 악마 기계를 잡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파장 반경 내에선 '''다짜고짜 악마 기계들의 파손부위가 회복되는''' 최악의 사태가 일어나므로 난이도가 꽤 높아지는 걸 볼 수 있다. 결국 최우선적으로 제어탑을 무력화하는 게 필수.
제어탑은 그 자체만으론 어떠한 공격 및 이동 기능이 없다. 탑 자체는 일반 공격에 피해를 입지 않으나 주기적으로 파장을 방출한 후 과열된 커럽터나 데스 브링어처럼 등에서 냉각 원소가 나오는데, 이를 활로 타격하면 손쉽게 파괴 가능. 이때 주변에 적이 있다면 폭파 대미지를 그대로 입게 된다. 그리고 강제전환을 하게 되면 톨넥을 했을 때와 비슷하게 근방의 모든 기계가 일시적으로 전격 피해를 입고 그로기 상태에 들어간다. 다만 강제전환 후에는 적이 었을 때처럼 지속적으로 파장을 뿜어내지 않고, 강제전환 직후에 한번 전격을 뿌리고 끝. 다만 파괴되지 않으면 처리되지 않은 걸로 처리되므로 그냥 부수는 게 낫다. 강제전환을 하려면 일단 접근을 해야 하는데 통제구역 '''한가운데'''에 있는 경우가 많아 접근도 용이치 않고 강제 전환해봤자 악마 기계는 감전 내성이라 그로기 게이지도 빨리 닳게 된다.

4.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부터 등장한 기계



4.1. 수집 기계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브리스틀백
(Bristleback)'''





모티브는 혹멧돼지로 보인다. 수집 기계지만 매우 사나워서 위협을 느끼면 도망가는 대신 엄니로 공격하는 기계이다.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사일렌스와 그와 관련된 부족이 잡아서 오버라이드를 하는 모습이 나왔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선윙
(Sunwing)'''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표지를 장식한 기계. 모티브는 익룡과 새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태양광 패널이 익막 형태로 전개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한다. 포비든 웨스트의 하늘을 배회하는 기계로 맑은 날에는 호버링을 하며 최대한 햇빛을 많이 쬐려고 한다.

4.2. 전투 기계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클로스트라이더
(Clawstrider)'''





모티브는 와처와 마찬가지로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으로 보인다. 와처보다 날카롭고 복잡한 형태로 발에 갈고리발톱이 달려 있고 목과 팔, 꼬리에 강철 부품으로 된 깃털이 있다. 무리지어 다니며, 자신들의 영역과 다른 기계들을 지키면서 방해되는 사냥꾼들을 역으로 사냥한다. 공식 만화 시리즈에서 먼저 공개된 기계이다.
1차 트레일러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표지[32]아트워크에도 그려져 있어 포비든 웨스트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아트워크에서는 빌런으로 보이는 부족이 타고 다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어, 강제 전환 시 탈 수 있는 기계일 가능성이 있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셸스내퍼
(Shellsnapper)'''





모티브는 늑대거북으로 보인다. 포비든 웨스트의 늪지대와 바닷가를 지키는 기계라고 한다. 땅 속에 몸을 파묻고 며칠에서 몇 주나 움직이지 않기도 하고, 그동안 등딱지가 식물로 뒤덮이게 된다.
[image]
'''이름'''
'''기계 부품'''
'''약탈 가능 재료'''
'''약점'''
'''내성'''
'''강제 전환'''
'''트레모터스크
(Tremortusk)'''





모티브는 매머드. 첫 공개 트레일러의 마지막 장면에 빌런으로 보이는 부족이 강제 전환하여 전투 코끼리처럼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렇게 부족이 통제하는 개체들은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5. 여담


  • 호라이즌 제로 던에서는 이 기계들의 모티브가 되는 동물과 프로젝트:제로 던으로 복원된 야생동물의 종이 겹치지 않았기 때문에 모종의 이유로 복원이 진행되지 못한 동물[33]을 기계의 모티브로 삼은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에서는 셸 워커의 모티브인 집게가 프로젝트:제로 던으로 복원된 것이 확인되었다.[34]
  • 동물들의 메커니즘 자체를 모방한 덕에 인간과 자연과는 다른 별도의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수집형 기계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정화하는 동시에 각종 자연물이나 광물을 수집하여 연료와 골조 및 부품 제작에 쓰이며, 정찰 기계는 해당 자원 및 방해 요소를 서치하며 운송 기계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고 통신 기계인 톨넥은 지속적으로 구획을 순회하면서 기계들이 수집한 정보를 공유시켜준다.[35] 스캐빈저 기계는 추락사 혹은 수명이 다한 기계들을 처분함으로서 부품의 재사용 및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운송 기계는 스캐빈저와 생산 기계의 생산물을 수집하여 가마솥으로 옮기는 역할을 맡는다. 유일하게 전투형 기계만이 이 생태계에서 별도로 움직이는 백혈구 역할을 맡으며, 채리오트 기계는 딱 암세포 역할에 해당한다.
  • 기계들이 사나워진 것의 근본적인 원인은 하데스의 오염이지만 이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다. 모든 가마솥을 오버라이드하면 입수하는 아카이브에 의하면 실제로 기계들이 인간을 습격하고 살상용 기계가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가마솥의 통제권을 가진 헤파이스토스의 독단에 의한 것으로, 독립체가 된 헤파이스토스가 인간에 의해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판단해 인간을 도태시키려 한 것이다. 애초에 하데스는 인간만이 아니라 생태계 자체를 역테라포밍하려 했기에 구시대의 전쟁 기계인 코피스와 스카라베, 인간 하수인인 일식단들로 메리디언에 위치한 첨탑을 점거해 모든 FAS 전쟁 기계를 재가동시키려 했을 뿐이다.
  • 정말 알아채기 힘든 사실이지만, 기계들의 장갑을 자세히 보면 생산되고 관리되는 가마솥의 마크가 장갑에 인쇄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대부분의 기계들은 진화능력이 있다. 사냥당하는 횟수가 일정치를 넘으면 몸 주변에 추가 장갑이 부착되는데, 종류별로 그 횟수가 각각 다르기도 하고 아예 없기도 하다.
  • 제로던 프로적트의 각 명칭이 그리스 신화에서 따온 것 처럼, FAS 전쟁기기 3종의 명칭은 이집트 신화에서 따온 것이다. Scarab는 스카라베[36], Horus는 호루스[37], Khopesh는 코페시[38]가 유래이다.
재료 외에도 고티어의 기계일 수록 속성 및 강화 모듈도 루팅할 수 있다.
[1] 19년 전[2] 대표적으로 스냅모와 스톰버드가 있다. 스냅모는 원래 수질 정화용 기계지만 냉각수를 생산하는 기능도 담당하였는데 이를 강화해 냉동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톰버드는 원래 공기 정화를 담당하는 기계였지만 전기 분해를 강화해 강력한 전격 공격을 가할 수 있게 되었다.[3] 와처는 눈에 직격으로 들어가면 십중팔구는 그냥 즉사다.[4] 대표적으로 벨로우백이 있다. 식도와 등짝의 탱크는 해당 속성 공격을 가해도 자체 대미지가 낮으면 바로 터지지 않지만, 복부의 세 개의 캐니스터는 보호구를 뜯고 한 발만이라도 정확하게 사격해도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5] 이 디테일이 장난이 아닌 것이 중형까지의 기계몹들의 경우 실제 포유류처럼 다친 발을 들고 절뚝거리며 도망가는 걸 볼 수 있다.[6] 반대로 이걸 역이용해서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폭발 와이어를 전방에 깐 후, 어그로를 살짝살짝 끌어주기만 해도 알아서 기계 부품을 납품해주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다.(...)[7] 영문판에서는 Processing unit.[8] 하나는 미끼 신호에 낚여서 밤낮으로 마을을 털어대는 경우였고, 또 하나는 빚더미로 인해 스냅모를 낚아서 사냥하다 그 많은 시체 때문에 낚인 글린트 호크 때문에 시달리는 마을이 있다.[9] 여담으로 원본이 되는 콘도르와 같은 커다란 일부 맹금류도 자기 사이즈만 한 염소를 붙잡고 낙사시키는 방법으로 사냥하는 종도 있다.[10] 노말 기준 테어 블라스트 화살 3발로 다리 하나가 떼어짐.[11] 여담으로 이 엉덩이 찍기 공격은 레서판다의 움직임을 참조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외형에서부터 곰이라는 분위기를 팍팍 풍겨서 움직임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 염려되어 내린 결정이었다고.[12] 이때 파이어클로가 잠깐 동안 바위판을 앞에 들고 있을 때 바위가 방패 역할을 한다.[13] 참고로 파이어클로가 프로스트클로보다 상위종으로 취급되어서 체력도 더 많고 잡으면 100%로 보라색 코일을 준다. 둘의 렌즈와 심장도 각각 다른 종류다.[14] 실제로 DLC 스토리 진행 중에 에일로이가 프로스트클로 '''3기'''와 동시에 싸워야 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파이어 클로 역시 2마리 동시에 상대해야 하는 미션도 나온다.[Frostwild_스포일러] 사실 이 기계들은 제로 던의 테라포밍용 로봇을 담당하던 AI-헤파이스토스가 작정하고 인간을 박멸할 목적으로 만들어낸 '''헌터킬러'''. 가이아 프라임의 소실 이후 통제에서 벗어난 헤파이스토스는 자꾸 기계를 파괴하고 갈무리하는 인간이 시스템의 위협이 된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옐로스톤 '''휴'''화산의 막대한 지열을 동력 삼아 가동되는 가마솥을 건조하였고, 이 헌터킬러들을 수백 대씩 만들어 인류를 제거하려고 했다. 애당초 목적 자체가 광범위 대인 학살용이었던 셈. 그래도 일단 수집 기계로 만들긴 했는지 인류 제거 외에도 기계 시체를 처리하거나 땅 속의 광물 자원을 파헤치는 역할도 겸한다.[15] 실제로 소우투스 다음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대형 적이며, 노라 부족 복수전의 끝마무리도 일식단과 오염된 불 벨로우 벡을 상대하는 것이다. 가마솥 중 하나의 보스도 이 녀석.[16] 참고로 2위가 약 1,820만 명을 죽인 썬더죠이고, 3위가 약 1,590만 명을 죽인 벨로우백이다.[17] 에일로이가 이 기계를 처음 봤을 때 무장한 소우투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 녀석도 검치호가 모티브일 수 있다.[18] 하지만 원반 발사기도 하나만 남아 있는 점이 오히려 더 어렵게 만든다! 두 번 폭딜을 넣을 수 있는 걸 한 번 밖에 못 넣기 때문.[19] 예전에는 체력이 매우 높은 편이고 냉동 상태에서도 추가데미지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오염된 래비져 및 오염된 스냅모와 비슷한 수준의 체력을 가졌으며 냉동 상태에서는 엄청난 추가데미지가 들어간다.[20] 각 톨넥마다 패널 구성이 다르다.[21] 현실에서 이런 방식으로 걷는 또 다른 동물로 낙타가 있다.[22] 이 점은 게임적 허용인지 다른 것을 암시하는 톨넥의 특수성을 나타낸 건지 알려지지 않았다.[23] 작중에서는 이걸 기계에게 발사해 통제권을 장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이하게도 회전에 의한 관성을 이용해 발사한다.[24] 이때 에일로이가 타고 다니던 브로드헤드를 박살 낸다.[25] 분위기를 보면 기계 생태계의 밸런스를 작살내는 해킹 모듈을 가진 것부터 전쟁 병기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아챌 수 있다.[26] 부위 수가 비슷한 썬더죠도 이 정도로 많지는 않다.[27] 심지어 각 부위의 수까지 계산하면 안정장치가 다리 당 하나씩 있으니 6개, 냉각 막대가 4개, 열 배기구 5개 등 20개를 가뿐히 넘어간다.[28] 전쟁 병기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런 녀석이 한두 대가 아니라 수백수천 대씩 온다고 생각하면 왜 미래의 군인들이 졌는지 알 수가 있다. 실제로 에일로이도 이 녀석을 처음 제압하고 나서 '과거의 군인들은 이런 녀석들 수백수천 대를 상대한 거냐?'라고 경악한다. 애당초 이 기계들이 만들어질 당시 거의 모든 인간 군인들은 전역한 상태였던 데다 커럽터의 해킹을 우려해 전차같은 유인 병기를 굴려야 했으므로 연계가 나쁠 수밖에 없다. 거기에 이미 사태가 파국에 치달아서 신형 아머도 자원 부족으로 몇십 명 밖에 못 입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 거기에 이놈들의 물량 확장으로 인해 지구는 이미 생존 불가능한 환경으로 변화되었으니 파로 역병 시절의 고성능과 물량이 가능했다면 세계 멸망이 확실해진다. 이렇다 보니 고대 시대보다 화력이 딸리는 지금에서야 하데스가 부활시키려고 하는 데는 이런 이유가 있다. 무엇보다 하데스 부활 후에는 발굴된 애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작동 정지된 채리오트 부대가 각성하였으니''' 그야말로 멸망 플래그나 다름없다.[스포일러4] 기계로 된 촉수 부위는 시작하자마자 보이는데, 노라 거주구역 근처의 산맥에 박혀있는 금속 촉수들이 이 기계의 촉수들이다. 지도를 보면 본체의 모습이 '''지도상에 뚜렷하게''' 보이며 이 외에 본체 부위가 등장하는 것은 중후반에 데스 브링어를 상대할 때, 부서진 톨넥 위에서 하데스와 대면할 때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사일렌스가 도달한 장소에 위치해있다. 하데스가 현신하기 위해 강림했던 것이 타이탄의 인공지능 모듈이었다.[스포일러5] 이동식 기계가 어떻게 다른 기계를 생산했나 싶겠지만 이놈의 크기도 크기고 가마솥 코어에 들어가 기계가 생산되는 공정 및 작중 등장하는 문서를 보면 이 세계관의 인류는 '''반물질 기술을 다루고 물질 재조합 기술을 실용화했다.'''[29] 미국 로봇 사령부의 폐허에서 찾을 수 있는 미군 병사들의 음성 기록을 들어보면 "힘을 합쳐서 호루스(=타이탄)를 잡았는데 얼마 안 있어서 또 몰려온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 외엔 "프로젝트 제로 던에 희망을 가지려 해도 희망이 없다.", "민병대와 군인들을 고기 분쇄기 앞에 보내는 건 정상적인 작전이 아니라 전쟁범죄다."라고 하는 장성의 녹음도 있으며 "민병대와 호루스의 전투 장면을 본 군인들의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전투에서 인명피해가 전투 인원의 40%란 절망적인 이야기밖에 없다. 이때 미군 병사들은 '''보호막 생성이 가능한 강화복과 휴대용 레일건 등의 미래 병기들을 제식 장비로 갖추고 있었고 2연장 레일건을 탑재한 주력 전차들과 기계류의 천적인 EMP 병기도 다수 가지고 있었다.''' 이런 강력한 화력과 EMP를 이용해 떼거지로 몰려오는 호루스(=타이탄)와 코피스(=데스브링어)들을 상대로 처절하게 싸우며 '''14개월'''이나 버텼지만, 결국은 부수는 것보다 빠르게 만들어지는 물량에 밀리고 만다. 그 와중에 초기에 먹혔던 EMP를 이용한 전투 교리도 기계가 '''학습해서 적응'''해 버린 듯하다. [30] 이 탓에 메탈 번을 드롭하지 않는다.[31] 실제로 맵상에서 제어탑이 별도로 표시되며, 제어탑이 제어할 수 있는 사정거리가 표시된다.[32] 표지의 왼쪽 풀숲에서 클로스트라이더 두 마리가 뛰어나오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33] 샘플 채취에 실패했거나, 미래의 인류에게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 일부러 배제했거나 등등. 마침 통제에서 벗어난 AI 헤파이스토스가 만든 대인 학살 기계 파이어/프로스트클로의 모티브인 도 작중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했다.[34] 다만 가이아 프라임이 하데스와 함께 자폭한 후로도 다른 테라포밍 모듈들은 가이아와의 연결이 끊어진 채 독자적으로 테라포밍을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그 과정에서 추가적으로 복원된 것일 수 있으므로 정식 발매 후 정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35] 톨넥 강제전환 시 주변의 맵이 다 밝혀지는 것과 일식단의 네트워크가 톨넥을 통해 연결되는 걸 보면 공유 기능에 특화된 기계임을 알 수 있다.[36] 이집트 신화의 신 의 다른 이름이며 다산과 풍작의 상징이기도 하다.[37] 이집트 신화의 신으로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아들이면서 파라오의 상징이기도 하다.[38] 이 쪽은 신화는 아니고, 고대 이집트에서 주로 사용된 도검의 명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