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방송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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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중서남부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갑지역총국. KBS안동방송국과 KBS포항방송국을 하부에 두고 있다.
2. 역사
1939년 조선방송협회 대구방송국으로 개국하였고, 1986년 12월 KBS 공사 직제개편으로 KBS 대구방송총국으로 승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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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9월 28일 동구 신천동 사옥을 준공(현재의 솔렌스힐 아파트 자리)했으며, 2002년 12월 4일 다시 수성구 범어동으로 이전하여 사옥을 준공했다.
1980년 11월 30일부터 신군부의 언론통폐합에 따라 동양FM방송의 유일한 제휴국이었던 한국FM방송을 인수한 후 KBS 대구 FM으로 개칭한 뒤 다음날에 2TV 로컬방송을 실시했다.
2004년 7월 12일 1, 2TV 디지털 방송 송출을, 2005년 2월 16일 EBS 디지털 방송 송출을 개시했다.
지상파 DMB는 2006년 12월 26일부터 시험방송을 송출해, 2007년 8월 1일 본방송을 실시했다.
2010년 2월에 울릉도, 독도 DMB 송출을 실시했고, 2013년 12월 27일 앞산에 DMB 중계소를 설치했다.
사옥 안에 갤러리를 두고 있다. 갤러리 일정 보기
3. 역대 총국장
- 이현택 (1945~1947)
- 이천택 (1947~1948)
- 엄상선 (1948~1950)
- 정종갑 (1950~1954)
- 서희택 (1954~1957)
- 김득성 (1957~1958)
- 김진영 (1958~1959)
- 김화룡 (1959)
- 김석모 (1959~1960)
- 김서봉 (1960~1962)
- 한기욱 (1962)
- 한남석 (1962~1963)
- 박영선 (1963~1966)
- 노정팔 (1966~1968)
- 김창구 (1968~1970)
- 조돈준 (1970~1971)
- 장기범 (1971~1973)
- 이무근 (1973~1975)
- 이달형 (1975~1977)
- 손영호 (1977~1979)
- 김헌수 (1979~1980)
- 박진우 (1980~1983)
- 이동린 (1983~1985)
- 신윤생 (1985~1987)
- 박중길 (1987~1988)
- 오일룡 (1988~1989)
- 인태오 (1989~1991)
- 박준영 (1991~1992)
- 김수웅 (1992~1993)
- 김영태 (1993~1994)
- 서정호 (1994~1997)
- 심갑섭 (1997~1998)
- 이흥주 (1998~2000)
- 류재호 (2000~2001)
- 오갑환 (2003~2004)
- 이명구 (2004~2006)
- 윤덕수 (2006~2008)
- 차시출 (2008~2011)
- 강성호 (2011~2012)
- 박영문 (2012~2014)
- 김덕기 (2014~2015)
- 김태민 (2015~2016)
- 최규열 (2018~2020)
- 강희중 (2020~)
4. 기타
- 대구 KBS 제2라디오의 AM 송출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의 영일만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 영일송신소에서 한다. 이 송신소는 1978년에 개소했다. 본래는 제3방송의 주파수였다가 1981년 9월 7일부터 KBS 제2라디오를 송출하기 시작했다. 포항 KBS 제1라디오와 함께 송출하고 있으나, 본래 관할국은 대구방송총국이었다. 2011년 7월 1일 직제 개편에 따라 대구방송총국에서 포항방송국 관할로 변경되었다. 출력은 무려 250kW. 대구광역시와 주변 시군, 포항시, 경주시 일대를 커버하고 있다. 심지어 울산광역시에서도 약간이나마 들릴 정도다. 다만 대구 지역에서는 청취가 꽤 어려운 편이며[3] , 야간은 AM 전파의 특성상 그나마 낫다. 2001년 11월 30일에 제2라디오 표준FM이 개국하여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대구광역시에서 KBS 제2라디오 AM과 표준FM을 동시에 송출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자정에서 KBS 제2라디오의 방송이 끝나는 새벽 3시까지 KBS 한민족방송을 송출하기도 했으나, 2001년 여름[4] 부터 한민족방송 대신 본 방송이 그대로 나가고 있다. 2라디오는 지역뉴스만 보내다가, 2001년 표준FM의 개국 이후 지역 뉴스 외에는 지역 프로그램을 아침 11시~낮 12시 사이에만 1편성으로 보내고 있다. 그래서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대구에서 릴레이되지 않는다.[5]
- 창원총국, 청주총국과 함께 전국권 아나운서들이 주로 지역근무를 다녀오는 세 곳 중 하나다.[6] 2005년 입사한 31기부터 2009년 입사한 35기까지 전국권 남자 아나운서 한명씩 대구총국을 거쳐 가던 시절이 있었다.(31기는 남자가 2명이었지만 32~35기는 남자 1명씩만 뽑았다.) 비슷하게 31기~35기 전국권 여자 아나운서의 경우 한명씩 창원총국을 거쳐갔다.[7] 특히 대구총국에서 순환근무하는 남자 아나운서는 평일 아침 뉴스광장을 꼭 진행해야 했다. 지금은 아니다. 그리고 여기서 나온 유명한 방송사고가 대구 괴물뉴스다. 이 말고도 2005년 조우종 아나운서는 입사 후 처음으로 맡은 대구 뉴스광장 첫회에 멘트를 까먹어 방송시작 1분 동안 자기소개만 했다(...).
- 서기철 아나운서가 2001년에 대구총국으로 발령받은 적이 있었다. 그래서 KBS 뉴스 9 대구경북도 진행했다.
- 2017년에 정세진 아나운서가 대구방송총국으로 발령을 받아 잠시 아침마당 대구를 1월 6일부터 7월까지 진행했던 적이 있다. 현재 진행자는 백명지 아나운서를 거쳐 박은정 아나운서로 바뀐 상태.[8]
- KBS 지역방송총국 중 유일하게 대구방송총국만 자체 방송 프로그램이 적은 편이다. KBS 대구방송총국 뉴스 프로그램 앵커 중 <KBS 뉴스 7 대구 경북> [9] , <KBS 뉴스 9 대구 경북> 이 두 앵커 체제다. 나머지 <KBS 뉴스광장 대구 경북>, <KBS 930 뉴스 대구 경북> 은 1인 체제다. 그리고 KBS대구방송총국의 자체 프로그램은 <라이브 오늘>, <대구경북 시사진단>, <아침마당 대구> 등 보도와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합해서 11개 자체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런 로컬 프로그램이 적은 탓에, 지역에 연고를 둔 프로 스포팀의 중계 경기는 아예 라디오로 조차 방송을 하지 않는다. TBC와 대구MBC에 비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
- KBS 제1라디오와 제2라디오의 FM 주파수 배열이 특이한데 제1라디오는 101.3, 제2라디오는 102.3이다. [10]
- 2019년 7월 21일 9시 뉴스에서 엄청난 방송사고를 쳤다. 지역뉴스가 방송된 5분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앵커멘트와 영상화면이 맞지 않게 나오는 초유의 방송사고였다. 대구총국 측은 황급히 VOD를 내렸지만, 블락사유가 저작권 문제였고(...) 심지어 모바일에서는 새로고침-재생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그대로 나왔다.(!!) 이 정도면 실수를 가리려고 꼼수로 막아놓은 셈. 시청자게시판에는 온갖 항의가 방송 이후 1시간 넘게 속출했고 결국 편성부장이 다음날 오전에서야 사과문을 남겼다.
- 2TV 자체ID시 풍경 화면을 송출하는데,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우측 상단에 'KBS대구'라고 표기했는데 폰트 색상이 'KBS'는 보라색, '대구'는 노란색이었으며[11] , 1993년 이전에는 우측 하단에 'KBS대구'라고 표기했고 1998년 이후로는 우측 상단에 'KBS2'라고 표기한다.[12] 2015년 1월 1일부터 2016년 10월까지 사용한 KBS 로고송[13] 피아노 경음악을 사용하지만 화면 끝부분에는 2016년 10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사용된 2TV 캐치프라이즈인TV는 2TV가 재미있습니다로 송출한다.
5. 송출 현황
- TV : 1TV, 2TV, EBS
- 라디오
대구 1라디오 (AM 738kHz, 대구 FM 101.3MHz, 김천 FM 90.7MHz)
대구 해피FM (AM 558kHz[14] , 대구 FM 102.3MHz 포항,울릉 FM 92.1MHz,김천 FM 88.9㎒(2012.12.31부터 송출))
대구 FM (대구 FM 89.7MHz, 안동 FM 88.1MHz,포항 FM 93.5MHz, 울릉 FM 89.3MHz)
EBS FM (대구 FM 105.1MHz, 구미 FM 107.1MHz)
대구 해피FM (AM 558kHz[14] , 대구 FM 102.3MHz 포항,울릉 FM 92.1MHz,김천 FM 88.9㎒(2012.12.31부터 송출))
대구 FM (대구 FM 89.7MHz, 안동 FM 88.1MHz,포항 FM 93.5MHz, 울릉 FM 89.3MHz)
EBS FM (대구 FM 105.1MHz, 구미 FM 107.1MHz)
6. 제작 프로그램
6.1. 보도
- KBS 뉴스광장 대구·경북
- KBS 뉴스 대구·경북
- KBS 뉴스 7 대구·경북
- 뉴스 7 대구.경북(월 ~ 목)
- KBS 뉴스 9 대구·경북
6.2. 시사 / 교양
- 라이브 오늘
- 아침마당 대구
- 콘서트 문화창고
- 쉬어가도 괜찮아
- 밭캐스트
6.3. 라디오
- 아침의 광장
- 음악과 음악사이
- 생생 매거진 오늘
- 노래의 날개 위에
7. 아나운서
7.1. 현직 아나운서
- 송현주 : 1985년 공채 12기로 대구방송국 입사. 대구1R 아침의 광장을 제작하고 대구FM 노래의 날개위에를 진행하고 있다.[15]
- 황 진 : 1988년 공채 15기로 대구방송국 입사, 제작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대구1R 생생매거진 오늘과 대구FM 노래의 날개위에
- 백명지 : 1994년 공채 20기로 대구방송국 입사. 경북대학교 심리문학과 졸업 1TV 930뉴스 대구,경북과 대구제1라디오 9시 뉴스, 생생매거진 오늘 진행. 현재 아나운서부장
- 박은정 : 1998년 공채 25기로 대구방송국 입사. 경북대학교 졸업 진행 프로그램은 1TV 뉴스광장,1TV 아침마당 대구, 대구1R 아침의 광장, 대구2R 음악과 음악사이 제작
- 진유현 [16] : 2014년 공채 41기로 대구방송총국 입사. 중앙대학교 중어학과 졸업 진행 프로그램은 1TV 뉴스9 대구,경북, 1TV 아침마당 대구, 1TV 라이브 오늘, 대구1R 5시뉴스
- 손지민 : 2010년 입사, 지금은 육아휴직 중이다.
- 이윤정 [17][18] : 2019년 공채 46기로 전국권 아나운서 입사. 서강대학교 경제학/방송학과 졸업. 진행 프로그램은 1TV 뉴스7 대구/경북, 대구2R 음악과 음악사이
- 고선영 : 2020년 입사, 위의 아나운서들과 달리 대구총국에서 자체적으로 뽑은 계약직 아나운서로 육아휴직 중인 손지민 아나운서의 대타, 진행프로그램은 1TV 라이브 오늘, 1TV 뉴스9 대구/경북
7.2. 전직 아나운서
7.2.1. 퇴사 및 전직한 아나운서
- 전우벽 : 1970년 대구방송국 입사. 1988년까지는 퇴사하였다.
- 김충진 : 1981년 공채 9기로 대구방송국 입사. 2013년까지는 퇴사하였다.
- 문경자 : 1986년 공채 3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구방송국 퇴사하였다
- 이종태 : 1987년 공채 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대구방송국 시절이었던 2010년부터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
- 정현조 : 1987년 대구방송국 입사. 2010년까지는 퇴사하였다
- 한효연 : 2005년 대구방송총국 입사. 2011년까지는 퇴사하였다
- 김흥수 : 前 KBS 아나운서
7.2.2. 이적한 아나운서
KBS는 중앙 소속 아나운서들도 지방 순환근무 경력을 거치도록 하기 때문에 많은 수의 아나운서들이 지역국/지역총국을 거쳐간다.
- 서기철 : 1987년 입사해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했다.
- 김연선 : 1995년 입사해 1996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대전방송총국으로 이적.
- 조우종 : 2005년 입사해 2006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후 2016년 KBS를 퇴사했다.
- 전현무 : 2006년 입사해 2007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후 2012년 KBS를 퇴사했다.
- 오언종 : 2007년 입사해 2008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김승휘 : 2008년 입사해 2009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도경완 : 2009년 입사해 2010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양문석 : 2010년 입사해 2016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청주방송총국으로 이적.
- 강승화 : 2013년 입사해 2014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김종현 : 2016년 입사해 2018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정세진 : 1997년 입사해 2017년 1월 부터 2017년 7월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 박지원 : 2018년 입사해 2019년까지 대구방송총국에서 근무하고 서울로 이적.
8. 주변 교통편
8.1. 지하철역
- 대구 지하철 2호선|[image]]] 수성구청역, 범어역
8.2. 시내버스
- 수성경찰서 정류장 : 309, 323(-1), 413, 509, 609, 649, 724, 840, 939, 동구1(-1), 수성1(-1), 100(경산), 100-1(경산), 990(경산), 991(경산)
- 수성구청역북편 정류장 : 425
9. 관련항목
[1] 하나의 물결이 파장을 이루면 수많은 물결이 잇달아 파장을 일으킨다.[2] 신사옥 준공기념으로 대구은행에서 기증했다.[3] 인근지역에선 잘만 청취할수있다.[4] 당시 자정에 방송 중이었던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성시경이 황수정의 대타로 진행했을 무렵이다.[5] 2019년 봄 개편으로 DMB도 포함된다.[6] KBS는 전국권 직원인 경우 1~2년간 지역(총)국에 내려가서 근무하는 순환근무제도가 있다. 상당히 오래된 제도로, 예를 들어 민경욱의 경우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청주방송총국으로 지역근무를 다녀왔다.[7] 그러다가 이 경우가 45기부터는 반대방향으로 바뀌었다. 전국권 남자 아나운서들이 창원총국으로 발령받고, 여자 아나운서들은 이 곳으로 발령 받아 근무 중. 창원총국에서 현재 근무하는 남자 아나운서는 고작 한명 이고 그것도 자체적으로 근무하는 아나운서는 현재 없으며, 나머지는 죄다 여성 아나운서들이다. 그 이유는 신석진 아나운서의 은퇴와 심인보 아나운서가 휴직하는 파동 여파로 인해서 인듯하다.[8] 아침마당 대구는 KBS대구 토요아침마당에 파생되어 금요일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어 명칭이 변경되었고 원조 진행자는 송현주 아나운서 였는데, 지금은 임시 진행이 아니라면 보기 힘들정도. 예전에는 아나운서 부장역임까지했으나 지금은 백명지 아나운서에게 물려준셈이였다가 백명지가 부장으로 승진하자 다시 박은정 아나운서로 돌아온 상태[9] 금요일, 공휴일은 제외[10] 대구 제2라디오 표준FM 개국 전에 KBS진주방송국의 감악산중계소 1FM 주파수 변경이 한 번 있었다. 당시에는 감악산 채널이 102.5MHz였다. 거창군 감악산 채널은 달서구 쪽에서 조금이나마 잡히기 때문.[11] 이 색상 조합은 1990년대 열린음악회 폰트이기도 했다.[12] 이때 우측 상단 'KBS2' 글씨체가 본사 기준으로 바뀌었으며, 자체 ID시 대구는 물론 타 지역도 'KBS(지역명)' 표기에서 1998년 이전 'KBS2' 글씨체로 바뀌었다. 다만 대전은 'KBS대전'에서 'KBS2 대전'으로 바뀌었으며, 광주는 현재도 'KBS광주'로 표기한다.[13] KBS KBS KBS 한국방송[14] 울산 앞바다부터 강원도 삼척까지 가청권역이다.[15] 한때 손지민 아나운서의 육아휴직으로 인해 뉴스7 대구/경북을 당분간 진행하였다가, 1월 13일 부터 고선영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이윤정 아나운서가 진행 중[16] 케이웨더, YTN 출신[17] G1, 연합뉴스TV 출신[18] 유한솔의 전 G1 입사 동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