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c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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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pple에서 개발하고 판매하는 DAW 소프트웨어이다.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음악제작툴 중의 하나. 한국에서는 Mac이 있어야만 구동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접근성이 탁월했던 큐베이스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iPhone 열풍의 영향을 받아 Mac도 덩달아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
최신버전은 2020년 12월 15일 기준 10.6.1 이다. OS X Snow Leopard 이후 App Store가 등장하면서 이전의 Logic Express, Pro 버젼은 더이상 패키지로 판매되지 않으며, Logic Pro 는 App Store에서 24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ogic Pro에 방대한 가상악기, 음원 샘플을 추가한 Logic Studio 는 아직도 패키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Logic Pro를 사고 추가로 결제하면 이 가상악기와 음원 샘플을 역시 구매할 수 있다.
미려한 디자인과 Mac 환경에서의 접근성 때문에 로직 오디오 시절부터 큐베이스, Cakewalk SONAR, 프로툴스, 디지털 퍼포머와 함께 대표적인 음악 제작용 프로그램으로 불렸다. 특히 10.3 버전으로 오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이 플랫해지고 색상이 조금 밝아졌는데 디자인 적으로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ac 버전만 존재한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한국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졌지만 포터블 환경에서 MacBook이 가지는 장점과 초보자가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와 악기들, 상용 DAW중에선 비교적 싼 가격, 한국어로 된 자습서의 출판 등으로 최근에는 사용자가 많이 늘었다.
2. 역사
독일의 C-LAB 이라는 회사에서(후에 Emagic 으로 이름이 바뀜) 1987년 아타리 ST용 미디 시퀀싱 프로그램인 Creator 가 발표되면서 세상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듬해 노트 편집 기능이 들어간 새 버젼을 발표하면서 이름이 Notator 로 바뀐다. [1] 재밌는 사실은 이 때 북미지역 총판이 나중에 프로툴스를 제작한 DegiDesign 사였다는 것. Notator 이후로 강력한 노트 편집 기능과 패턴 기반의 시퀀싱 기능이 당대의 타 소프트웨어에 비해 너무나 뛰어났기 때문에 관련업계를 빠르게 잠식해 나갔다.
1993년 크로스 플랫폼화 하면서 매킨토시용인 Notator Logic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으며, 지금의 Logic 이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Notator 를 뺀 것이다. 1994년에 Logic 2.0 이 윈도우 용으로 출시되면서 PC 에도 등장했다! 하지만 2002년 Apple이 Emagic 을 인수하면서 윈도우용은 바로 단종되었다. [2] Apple이 인수한 후 제품군이 분화되어 간단한 인터페이스의 로직 익스프레스와 메인스트림 제품인 로직 스튜디오 두 가지로 나오고 있다. 1998년 Logic Audio 3.0이 되면서 오디오 레코딩, 오디오 편집기능이 추가되었고, 드디어 우리가 아는 DAW로서 Logic 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3. 특색
3.1. 올인원 DAW
로직 8 버전부터 Studio 버젼에 엄청난 양의 라이브러리와 플러그인을 번들로 포함하게 되었다. 각종 신스, 샘플에 더해 기타 앰프, 이펙터 시뮬레이터까지 포함되어서 로직 하나만 사면 바로 작곡을 시작할 수 있다. 이는 타 DAW에도 영향을 주어 내장 악기 에 있어 가장 약한 면모를 보이던 프로툴스까지 내장 플러그인을 강화하게 되고, 요즘은 그냥 다들 이렇게 판다. 최근에는 애플이 Camel Audio를 인수하여 Massive, Sylenth1 등의 신디사이저에 밀리지 않는 Alchemy 신디사이저를 10.2 패치로 추가하기도 했다.
특히 기타 이펙터와 앰프, 컴프레서 플러그인 등은 대놓고 유명한 제품을 복각한 패기를 보여준다. 이름과 디자인을 살짝 바꿔놓긴 했지만 알 사람은 다 안다. 페달보드 이펙터 안에 있는 happy face fuzz는 유명 기타 이펙터인 Fuzz face라는 걸 알 수 있다.
또한 2만개가 넘는 Apple Loops를 사용할 수 있는데 드럼비트, FX효과,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룹을 제공한다. 이 룹은 일반적인 wav 파일이 아닌 caf 파일로 곡의 템포나 키에 자동으로 동기화 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파일들로 실제로 세계의 많은 뮤지션들이 Apple Loops을 이용하여 음악을 작곡하고 있다.
Arpeggiator 같은 Midi FX 이펙터도 지원한다.
오토튠이나 멜로다인 같은 음정 보정 프로그램도 내장하고 있고 피날레 같은 사보 프로그램도 있다.
3.2. Environment
Logic 만의 독특한 기능으로, 가상악기 및 각종 컴포넌트 사이에서 신호를 라우팅하여 설정할 수 있다. 이 기능 때문에 라이브 환경에서 가상악기를 구동해야 하는 경우에도 많이 사용된다.
아래의 그림은 색소폰, 전자관악기 연주자인 Michael Brecker의 Logic Environment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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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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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로직 7부터 분산처리를 지원한다. 네트웍으로 연결된 여러 매킨토시 컴퓨터 중 한 대는 Logic 을 구동하고, 나머지 컴퓨터에서는 Logic Node 를 구동하여 분산처리를 할 수 있다. 프로툴스의 DSP 가속 하드웨어와는 다른 분산처리를 통한 가속을 꾀하는 것이다.
이 기능의 문제는 이펙트 처리만 분산할 수 있고, Audio Unit Music Device(Mac의 가상악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지는 않다. OS X 자체에서 미디 네트웍 세션을 지원하며, 이것을 이용하여 타 컴퓨터로 미디 신호를 쏠 수 있다. 오디오 신호의 경우 macOS에 기본으로 내장된 AUNetSend, AUNetReceive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타 컴퓨터에 설치된 Logic 과 오디오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다. 안 되는 것은 아닌데 단지 좀 번거롭고 귀찮을 뿐이다.
현재 수정일 기준 Logic Node를 이용한 분산처리 기능은 32비트 모드에서만 작동한다.Apple Logic Pro Support 참조 Apple은 해당 기능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는다고 하며, macOS Catalina부터 32비트 지원이 끊기며 분산처리는 사실상 단종됐다.
3.4. VST 미지원
가상악기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VST 포맷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대신 Apple의 고유 포맷인 AU를 사용한다. 기술적으로 VST를 지원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에[3] , 물론 지원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있다. VST를 구동하고, OS 내 입출력은 AU처럼 동작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인 VST Wrapper를 사용하면 된다. FXpansion의 VST-AU Adapter(유료), Symbiosis AU-VST(무료)등의 프로그램이 이런 기능을 제공한다.
4. Logic Pro X
2009년 7월, Logic Pro 9이 공개되고 나서 2013년 7월이전까지 차기 버전 출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다. 그동안 2~3년 간격으로 버전업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2011년부터 해외 포럼에서 출시 루머가 수차례 돌기 시작했으나, 번번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어 설레발을 치던 유저들도 이젠 달관의 경지에 오르게 되었다.
급기야는 작고한 스티브 잡스의 후임 팀 쿡이 Logic Pro를 개발하는 프로 오디오 팀을 축소시켜 버렸다는 흉흉한 루머가 돌아, Logic Pro 유저들을 충격으로 몰아 넣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4]
이와는 별개로 Final Cut Pro X가 버전 10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iMovie Pro(...)가 되어버린 것처럼,[5] Logic Pro의 차기버전도 Garageband Pro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유저들 사이에 팽배해 있었으나....[image]
2013년 7월 16일, 드디어 4년여 만에 Logic Pro X이 발매되었다.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iLife, iWork 시리즈와 같이 깔끔해졌으며, 드러머 기능(iOS 용 Garageband의 스마트 드럼과 비슷한 기능)과 Flex Tool의 개선, iPad를 이용해 Logic Pro X을 제어할 수 있는 Logic Remote 앱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2020년 5월, 10.5버전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시행되었다. 에이블톤 라이브의 세션 뷰 모드와 동일한 루프 모드가 생겼고, 이를 이용해 라이브와 마찬가지로 샘플 디제잉이 가능해졌다. Launchpad같은 컨트롤러는? iPad를 꽂아서 하면 된다. 기존 샘플러가 퀵 샘플러와 샘플러로 바뀌고 웬만한 상용 샘플러 플러그인과 비슷한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 스텝 시퀸서 모드도 추가됨에 따라 Garageband 앱에만 있던 접근성 쉬운, 전문가들에게는 크게 필요하지 않던 강력한 기능들이 역수입되었다.
그래서 캐스커의 주노는 "로직 프로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한 끝에 '''에이블톤 라이브가 되었다(...)'''"고 평하기도 했다. 전문 프로듀서들한테는 어차피 다양한 시퀀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별로 달라진 건 없다는 말들이 많다.
5. 내장 플러그인
6. 로직을 사용하는 아티스트들
아래는 로직을 사용하는 아티스트들의 목록이다.
- 김광진 - 슈퍼스타K 에서 모니터에 띄워놓고 있는 것이 발견됨
- 김동률
- 데프콘 - 본인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의 장비소개 영상에서 확인됨[6]
- 라디오헤드
- 송민호
- 레이디가가[7]
- 박명수 - 무한도전의 어떤가요 특집, 코미디 하와수에서 사용하는 것이 발견됨
- 박효신, 정재일 - 너의 노래는 1화 작업 장면에서 사용하는 것이 발견됨
- 박진배 - 중반기 커리어라고 할수있는 테일즈위버의 ost를 작곡할때 Logic 시리즈를 애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 보아 - 2014년 로직과 큐베이스를 비교하면서 Windows를 배워야겠다고 한탄한 것을 봐서 여태 Mac과 Logic을 써왔단 걸 알 수 있음 트윗을 올리고 이전과 이후에도 인스타그램에 자작곡들의 데모를 공개함.
- 백예린
- 서태지 - 자신의 저택안 작업실 컴퓨터 모니터에서 Logic이 뜸. 레코딩 할 때도, 공연을 할 때도 이용함.
- 신해철[8]
- 장범준 - 장범준의 기타교실, 페이스북 라이브 등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정용화
- 양방언
- 윤상
- 윤일상
- 윤하 - 트위터에 이미지가 올라옴
- 이상순
- 이상은
- 이수(엠씨더맥스) -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 윤재웅(울림 전속 작곡가 겸 엠씨더맥스 베이스, 바이올린)
- 에이티즈 민기[9]
- 사이먼 도미닉
- 창모 Selfmade Orange 샘플팩 제작기
- 프란츠 퍼디난드
- 피버독스
- 황소윤(새소년)
- 히라사와 스스무
- Calvin Harris
- Dannic - 유튜브 SLAM! 채널에서 자신의 작곡과정을 설명함
- David Guetta
- DPR CREAM
- So
- ginkiha
- Galantis
- Hardwell
- Koven
- LE(EXID)
- Mitchie M
- Nicky Romero
- ODESZA
- Owl City
- onoken
- sAewoo
- SEKAI NO OWARI - 2014.01.26. 정열대륙 20분 2초에 맥북프로와 함께 발견됨
- SURL
- Swedish House Mafia - 멤버 셋 모두가 Logic Pro를 사용한다.
- Steve Aoki
- T-Pain
- The M Machine
- Kenzie
- Lauv
- Nuol
- 다니엘 오비 클레인 - E-Sens의 에넥도트 프로듀서이며 여러 케이팝 앨범에 참여를 한 덴마크 출신의 프로듀서
- 아비치 - 대표곡 Wake me up 작곡과정 중 Logic Pro를 사용하는 게 공개됨, 메인은 Fl studio를 쓴다고 한다.
- 켄드릭 라마
- 퍼렐 윌리엄스
- 타케우치 미유
- 프라이머리(프로듀서)
- Tom Misch
- 우효
- god-tuk
- NELL
- 스테레오 타입스 The Stereo Types[10]
- 런던 노이즈 LDN Noise[11]
- VINXEN - graduation 가사 중 '이짓 말곤 할 게 없는 새벽 난 로직의 단골'
- 스윙스
- NC.A -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직 관련 질문이 올라왔었다.
- かねこちはる - 인터뷰 내용과 트윗 등에서 Logic Pro 9을 사용한다고 발언하였다.
- 안지영 - 온앤오프(tvN)에서 로직을 활용해 녹음하는 모습이 나왔다.
- 소연((여자)아이들)
- 민니((여자)아이들)
- 수리 Suri -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원래는 프리미어를 쓰다가 애플로 넘어왔다고 한다.
- Woogie
- Jinbo
- Plum
- 맥 밀러 - Rhythm Roulette에서 로직을 사용해 비트를 만든다
- Junnerchef
- 코나미 소속, 특히 BEMANI Sound Team 소속의 대부분의 작곡가들 - 과거 있던 코나미 스쿨의 사운드 학과에서도 로직을 가르치는 등, 거의 대부분의 직원들이 로직을 사용한다. 물론 Windows 기반의 작곡 환경을 사용한다고 밝힌 L.E.D. 등 예외도 있다.
7. 여담
- Mac 사용자들은 Logic Pro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비교적 잦은 OS 업데이트에 대해 Apple이 역시 발빠르게 Logic Pro도 업데이트 해주기 때문이다. Apple의 OS 업데이트는 1년[12] 정도의 주기로 특정 기능의 하위호환성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당연히 큐베이스나 Logic Pro 같은 프로그램도 영향을 받아서 제대로 된 동작을 안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일 때 가장 발빠르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 중 하나가 Logic Pro다. 큐베이스만 해도 이런 경우에 대한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느리다.
- 웬만한 예술대학교 실용작곡과, 전자음악과에서 입시시험때 이 프로그램 아니면 큐베이스, 혹은 Ableton live를 시키기 때문에 이 DAW들를 쓰지 않는 사람도 대학을 들어가려면 억지로 골라서 공부를 해야한다.
- 가수 이상은은 Logic Pro의 UI가 주는 사무적이고 너무 딱딱한 느낌이 싫어서 Ableton Live를 사용한다고 14집(2010년) 당시 라디오 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다. (물론 변화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던 Logic Pro X버전이 아닌 이전 버전에 대한 얘기이다.) 역시 미적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런데 가장 최근앨범 15집(2014년)에서는 Logic Pro를 공부해서 혼자서 홈레코딩 작업을 했다고 한다. 이는 2013년에 Logic Pro X이 발매되었다는 점도 있을 것이다.
- 기본 내장악기나 플러그인이 상당히 좋다. 컴프레서(윤일상 프로듀서가 애용한다고 말하는등),EQ부터 트레몰로,페이저등까지 대부분의 플러그인들이 굉장히 잘 만들어져있다. 또한 로직을 구매하고 따라오는 내장샘플들의 질이 좋아서 만족하는 사용자들도 상당히 많다. 최근 업데이트에서 샘플러까지 수준급으로 만들어진것 역시 많은 호평을 이끌어냈다. Mac과 궁합이 사실상 가장 찰떡 같은 DAW라서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많은 DAW이다.
- Logic Pro X 출시 후 업데이트로 인한 추가 비용을 단 한번도 요구하지 않았다.
[1] 서태지의 1집 앨범은 바로 아타리 기반의 Notator로 만들어졌다.[2] 그러나 Mac용에 비하면 완성도가 떨어지고 매우 불안정하여 프로덕션 레벨에서 쓸 만한 것이 아니었으며, 골수 로직빠들은 PC용 버전 출시를 흑역사 취급하기도 한다.[3] VST 자체는 공개된 규격이지만 권리가 Steinberg에 귀속된다. 즉 확률은 별로 없지만 언제라도 Steinberg에서 입장을 바꾸면 시망한다. 자세한 것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의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가상악기 인터페이스 규격" 섹션 참조.[4] 이 루머에 충격을 받은 Logic Pro 유저 Xander Soren 이 팀 쿡에게 사실 확인하는 메일을 보냈고, 팀 쿡은 '''프로오디오팀은 여전히 있으며 차기 버전 Logic Pro 개발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답변해 훈훈히 마무리 되었다.[5] 하지만 이런 인식에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Final Cut Pro 문서를 참조할 것[6] 원래 데프콘은 Apple이 신제품 발표를 할 때마다 밤새 시청하며 폭풍 SNS를 하고, 나 혼자 산다등의 프로그램에서 iMac, MacBook Pro, iPhone 등을 쓰는 모습이 나와서 Apple빠임을 드러낸 적이 있다.[7] HBO의 The Monster Ball 영상 후반부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확인됐다.[8] "(포토) 투병중인 마왕님" 게시글 사진 중 세 번째 사진[9] 200625 브이라이브에서 언급[10] 그래미 어워드 수상의 세계적인 프로듀싱팀[11] 케이팝씬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팀중 하나인 영국 국적의 런던 프로듀싱팀[12] 과거 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