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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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남성 솔로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안녕하세요. 박효신입니다.'''
대한민국의 '''최정상에 자리매김한 보컬리스트이다.'''
김범수, 나얼, 이수와 함께 묶여 김나박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격상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 특유의 완벽주의 성향에 더해져 신비주의 가수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렸다.
2019년 1월 17일 방송했던 너의 노래는에 출연해 2018년 초 프랑스의 오지인 '라 바꼬띠에흐'[13] 에서 자발적 격리를 하며 음악작업에만 열중했다고 밝힌 바 있다.#
2. 보컬 실력
제가 효신 씨 노래하는 걸 보면 항상 느끼지만.. 그냥 괴물 같아요. 원본
KBS Cool FM 슈퍼주니어의 Kiss the Radio에서 김범수
박효신의 보컬 특징은 '''어떤 목소리든 자유자재로 내는 가창력'''과 '''자신만의 곡 해석 능력'''과 '''독보적인 유니크한 음색''' 그리고 무엇보다 '''완벽한 라이브'''다. 풍부한 성량과 그걸 받쳐 주는 복압, 저음, 고음, 허스키, 스크래치, 샤우팅, 말끔한 성구전환 등 박효신이 쓰지 못하는 테크닉이나 소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일단 타고난 음색이 좋고 성량, 감정, 음감, 리듬감도 탁월하다. 특히 기본적인 폐활량이 뛰어나 단단하고 긴 소리를 내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소절을 이어 나간다.[14] 심지어 호흡이 비교적 많이 섞인 창법[15] 인데도 일반인이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긴 음을 낸다.고등학교 때 데뷔했을 때 노래를 듣고 너 나이 속이는 거 아니냐고. 라디오에 라이브를 하러 왔는데 "너 나이 속이고 있지?" 다 그랬어요 다. 너무 완성이 돼 있었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음악(야생화) 들으면서 다들 그런 생각 했잖아요. 변했구나. 근데 보통 홈런타자가 타격폼을 바꾸게 되면 홈런을 못 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홈런타자가 타격폼을 바꾸고 홈런을 더 치게 될 수 있게 된 느낌? 원본
FM 음악도시에서 이적
뮤지컬 활동 후로 발성 면에서 발전이 있었다고 본인도 인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엄청난 성대 접촉과 엄청난 공간감에서 나오는 공명이다.
웃는 남자 - 그 눈을 떠 짧은 연습 영상
박효신의 발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름 아닌 '''목열기'''다. 박효신은 오랜 세월에 걸친 훈련으로 후두의 위치를 크게 바꾸지 않고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편하게 소리낼 수 있는 보컬이다. 그래서 중고음에 진입해도 열린 소리로 풍부한 공간감을 주며 목에 큰 무리를 주지도 않는다. 실제로 그의 라이브 영상을 자세히 보면 2옥타브 라에서 심지어 3옥타브 도에 이르는 고음에서도 후두의 움직임이 안정적이고 적절한 위치에서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콘서트 같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피치 브레이크가 걸리는 일이 거의 없으며 그 와중에도 성대접촉의 질감은 늘 아포지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수준에서 유지가 되는 보컬이다. 박효신처럼 고음에서 후두위치가 그리 높지 않아 목열기가 이루어지면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대접촉을 유지할 수 있는 보컬은 거의없다.
게다가 나이가 들면 들수록 발성적으로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대 때는 소몰이에 기반을 둔 발성으로 묵직하게 열리고(후두가 엄청 낮았다), 피치감이 두꺼워 비교적 고음에 약한 소리를 사용했다면 30대를 지나고 40대에 접어 들면서 점점 피치가 높아지고 얇아지며(20대보다는 후두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낮은 편) 테너에 가까운 음색을 내고 있다. 확실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음 처리가 원숙해지고 성대 접촉도 단단해져 음색만 놓고보면 시간을 역행하는 수준으로 젊고 깔끔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16]
워낙 확고한 개성과 뛰어난 실력 탓에 일반인들이 모창하거나 롤모델 삼아 연습하는 경우 많이 어렵다. 김범수가 정석적인 발성과 창법, 스타일을 기반으로 발성의 교과서로 불리며 좋은 롤모델로 꼽히는 것과는 정반대의 경우. 박효신은 장르의 편중 없이 R&B, 소울, 록 음악, 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스펙트럼 넓은 보컬이다.[17]
라이브를 굉장히 잘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보통은 라이브와 음원의 차이가 적은 가수들을 “라이브를 잘한다”고 표현하는데, 박효신의 경우 편곡에 따라 음이 달라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음정, 박자, 호흡, 감정까지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동일해서 정말 AR을 틀어놓고 립싱크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 정도.[18] 이러한 가창력은 기본이고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 또한 출중하다보니 '야생화'처럼 가창력이 강조되는 노래는 물론이고 'The Castle of Zoltar' 같이 신나는 곡도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혼자서 그 넓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그야말로 관객들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컨디션의 기복도 상당히 적은 편인데, LOVERS 콘서트 중 컨디션이 가장 나빴다는 6월 30일 공연에서도 야생화나 Goodbye를 부르면서 미묘한 수준의 샾 정도는 있었을지언정 고음을 올리지 못하거나 삑사리가 나는 일은 없었다. 이를 방증하는 듯 실제 콘서트를 가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영상으로 보는 것과 실제 라이브를 보는 것이 차원이 다르다고. 오히려 라이브 공연을 자주 가는 팬들은 상대적으로 차분할 수 밖에 없는 음원을 심심해 할 정도이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섬세한 편곡으로 콘서트마다 곡들을 다른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 주기 때문이다.[20] 하지만 팬들은 DVD, 블루레이, 콘서트 음원 중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2019 LOVERS 콘서트에서 부른 8집 선공개곡 Goodbye.
2.1. 창법 변화
재능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현재 위치에 이른 가수로도 평가받는데, 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창법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데뷔 초중반 소몰이창법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되던 가사 전달력 부족이나 감정 과잉 등을 지속적으로 교정해 나간 점과 앨범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창법들이 그 예다. 특히 데뷔 초의 라이브와 최근의 야생화 이후 라이브를 들어 보면 그야말로 천지차이가 난다. 물론 취향에 따라 예전의 목소리가 그립다는 반응도 있지만 실력적으로 큰 진보를 이뤘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다.
박효신의 창법 변화는 정규 앨범 타이틀을 순서대로 들어보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 초기에는 굵직한 음성을 제외하면 딱히 특징지을 만한 발성법이 없었으며 라이브를 들어보면 1집 후반기부터 2집 때까지는 다소 거친 소리가 많고 숨소리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3집부터는 거친 보컬이 차분해지고 정리되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계속 대표적인 소몰이 보컬로 여겨지다가 4집부터는 좀 더 소리가 날카로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후 5집 <The Breeze of Sea>에서는 굵고 묵직한 소리에서 거의 탈피하여 한결 섬세하고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많은 팬들이 7집, 4집과 더불어 명반으로 꼽는 앨범.
이에 대해 본인은 "음악을 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창법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소몰이창법의 유행 및 양산화가 가요계에 판을 치자 이 창법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박효신이 오히려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 했을 거라는 등 여러 추측을 내놓았지만, 2014년에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Q. 5집은 ‘소몰이 창법’이 가요계를 잠식하자 박효신이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 창법을 바꾼 음반이란 정설 같던 얘기도 그저 풍문인가요?
A. 그러니까요.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늘 했던 것밖에 없어요. 데뷔 초반에 거친 음악을 했을 땐 그런 뮤지션들의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발성이 두껍고 뭔가 포효하듯 부르는 목소리.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부드러운 게 좋을 때도 있었고요. 그렇게 음반에 때마다 제 모습을 담는 것뿐이에요. 뭔가 판단해서 ‘이건 별로니까 이걸 해야지’라는 식으로 계획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2.2. 음역대
박효신의 진성 음역대는 스튜디오에서 들려준 코러스 최저음으로는 '''0옥타브 파(F2)'''.[21]
라이브에서 들려준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파♯(F♯2)'''[22] 에서 '''3옥타브 솔(G5)'''.[23]
가성 음역대는 '''3옥타브 라(A5)'''[24] 까지 선보였다.
3. 데뷔 과정
데뷔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박효신은 사실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을 뿐이지 가수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다. TV에 나오는 가수들을 보며 외계인 같은 존재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때 학교 축제에 나가서 유리상자 박승화의 솔로곡 넌 웃을 수 있었니를 부른 후 대상을 수상한다. 학교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후로는 자기 노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으려고 다른 여러 가요제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기찬의 Please로 대상을 받았고, YMCA 청소년 가요제, 제물포 가요제 등의 대회에서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 창작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것[25] 을 제외하고는 전부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가수가 되려고 결정한 후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기획사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계약 없이 8~9개월을 보내고 1집을 준비했지만 소속사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 그곳에서 다른 기획사를 소개시켜 주었고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대놓고 돈을 노리는 요구에 미계약 상태이니 나가겠다고 말하자 박효신에게 5천만 원을 갚으라고 강요했다. 가끔 준 용돈과 식대 및 데모곡 비용을 부풀린 것이었다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중학교 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었던 박효신에게는 너무 큰 금액이었다. 이러한 상처로 가수의 꿈을 접었던 박효신은 2학년 때 한 작곡가의 설득으로 신촌뮤직에 들어갔다.
3학년이 되어서는 데뷔를 준비하며 휘성, 환희, 뮤지, 영지와 같은 아현정보산업고등학교에 다녔다.[26]
1999년 11월 4일 이지훈의 영 스트리트 공개 방송에서 데뷔했는데, 아직 고척고에 다니고 있던 시점이라 2~3년간 박효신은 고척고에서 서태지보다도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2000년 1월 15일 당시 시청률이 높았던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에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때가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인터뷰 내내 긴장하는 신인 박효신의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있다.
4. 활동 경력
박효신/경력 문서로.
5. 음반
각 앨범을 간단히 살펴보려면 박효신/앨범 목록 문서로,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박효신/앨범 상세 문서 참조.
6. 소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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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ultreepark.com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2004년 6월 13일에 창단식을 가졌다. (소울트리의 전신인 프리메로 창단식은 2000년 7월 29일이었다)영혼을 가진 나무, 소울트리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과 그에게 위로받은 팬들 모두 서로 기댈 수 있는 '영혼을 가진 나무'들이다. 한번 뿌리내린 곳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영원히 자신들의 아티스트 박효신을 지지한다는 뜻도 담고 있다.[28]
6.1.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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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4일 Soultree Planting Day with Me Picnic @ 올림픽 보조 경기장)[29]
한국 남성 솔로 가수 중 압도적으로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정회원의 수가 9천 명에 육박한다. 준회원들의 요청으로 추가 모집 수요 조사가 8일간 진행됐는데, 준회원 2천 명 정도가 가입 의사를 밝혀 추가 모집이 확정되었고 실제로는 3천 명 이상이 가입했다. 새로운 팬들의 유입도 상당한 것 같다.
2017년의 정회원 수는 약 19,000명으로 점점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
2018년에는 약 26,000명이 가입했다.
2019년에는 약 33,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을 한 번에 수용하기 어려워 2019년에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2020년 현재 코로나 19 여파로 그런지 몰라도 아직 정회원 모집을 진행하지 않았다. 지난해에 콘서트를 진행한 여파로 더욱 크기가 커질 것 같다.
6.2. 성향
보통 가수의 연차가 쌓이면 조금씩 힘이 빠지고 화력이 약해지게 마련인데 소울트리는 가수 데뷔 20년차에도 팬덤이 점점 커지는 놀라운 현상을 보여 준다. 유입은 계속 있어도 탈덕이 많지 않은 데다 특유의 폐쇄성이 있어서 아이돌처럼 엄청난 숫자는 아니더라도 올드팬들이 많다. 게다가 어느 정도 재력이 있는 30~40대의 팬들도 많은 편이라 아예 서울에 숙소를 잡고 콘서트 기간 내내 생활하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보인다.
그런데 박효신의 팬들을 소울트리라고 부르지만 사실 소울트리는 팬클럽 즉 그 집단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따라서 신규 유입된 팬들은 여타 연예인들처럼 팬클럽의 서포트나 팬 관리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이따금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오거나 정회원 물품이 소울트리의 이름으로 배송될 뿐, 그 흔한 공식 스밍리스트조차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공식 팬 사이트는 공지가 올라오기만 하면 접속이 몰려 항상 서버가 터지고, 평소의 로딩 인터페이스조차 답답하다. 팬클럽과 그 운영진의 존재 의의가 의심스러울 정도. 덕분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팬사이트 박난사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하지만 공식이 아니라서 관리를 위해 까다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편이다. 처음 들어가 본다면 공지사항을 잘 읽도록 하자.
아무래도 가수의 특성상 팬덤이 여초팬덤이라 성향이 남자아이돌 팬덤과 상당히 흡사하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종종 박효신의 팬들을 찾아볼 수 있는데 광신적인 모습이 흡사 종교집단을 연상시킨다.
아무래도 가수의 특성상 팬덤이 여초팬덤이라 성향이 남자아이돌 팬덤과 상당히 흡사하다.[30] 종종 커뮤니티에서 박효신의 팬으로 보이는 댓글들을 볼 수 있는데 마치 하나의 종교집단을 연상시킨다.
7. 관련 영상
박효신/영상 항목 참고.
8. 방송
몇몇 예능[31] 에 출연했었으나 현재는 TV에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음악 프로그램에나 가끔 등장하지만 그것도 드문 편이다. 전에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자주 참여했었다.
-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 (2000년 1월 15일, 2001년 12월 29일)
- MBC 가요 콘서트 (2002년 2월 8일)
- MBC 수요예술무대 (2000년 7월 27일, 2001년 3월 28일, 2002년 9월 18일, 2004년 5월 19일)
-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2002년 11월 23일, 2003년 11월 14일 with 성시경, MC 이소라, 2004년 6월 25일 with 이소라, 2004년 9월 24일, 2004년 12월 24일 with 이소라, 성시경, 2007년 2월 23일[32] , 2007년 6월 8일[33] )
- SBS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 (2007년 3월 21일)
-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 (2008년 11월 21일 with 황프로젝트[34] , 2000년 12월 12일 with 정엽, 거미, 휘성[35] )
- SBS 김정은의 초콜릿 (2009년 11월 7일 )
- JTBC 너의 노래는 (2019) - 방송 전부터 박효신, 아이유, 이적을 비롯한 쟁쟁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끌었다. 박효신은 1화에 정재일과 함께 출연해 Home과 야생화를 부르며 파리에서의 음악 작업기를 보여 주었다. 4회에서는 창 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즉석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겨울 소리를 불렀다. 그 후 파리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9. 수상 내역
10.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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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5일 럽콘 GIFT 무대 중 @ 체조경기장)
박효신/공연 문서 참조.
11. 음악 외 활동
11.1. 뷰티풀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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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의 7번째 정규 앨범 '''I am A Dreamer'''를 주제로 한 블럭 무비.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1.2. Rê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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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9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있었던 전시회.
11.3. 데이즈드
12. 사건사고
13. 여담
13.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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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고등학교 동창인 환희와 휘성한테 '이걸로는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있냐, 몸매? 하고 묻자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근육은 환희보다 적어도 자신은 잔근육이 많아 보기 좋은 타입이라고. 또 셋 중에서 키가 제일 크다며 좋아했다.
- 운동을 좋아해서 일반적인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와 달리 몸이 좋다. 데이즈드 2018년 11월호, 그의 전시회 레베에서 판매했던 포토북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
- 헬스보다는 자전거나 보드 등 일상적인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부각이 되는 편이라 나름 축복받은 몸을 가진 셈. 또 입이 짧은 편이라서 마른 몸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같이 군생활을 했던 배우 김재욱에 의하면 둘이 레슬링을 할 때 박효신이 이긴 적이 더 많을 정도로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힘이 세다고 한다.
- 꾸준히 성형설이 도는 유명인 중 하나다. 사실 데뷔 초에는 외모로 주목 받지 않았는데 활동을 하면서 부각되긴 했다. 본인의 팬인 성형외과 의사가 계속 성형을 권유하여 쌍꺼풀을 잡은 적이 있다. 하지만 2012년 라디오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쌍꺼풀이 풀렸다고 밝혔다.
- 학생 때의 증명사진을 보면 전체적으로 얼굴에 큰 변화는 없음을 알 수 있다.
- 원래 치아가 부정교합이라서 공백기에 교정을 받았고, 약간 돌출되어 있던 턱도 함께 들어갔다.
- 데뷔 초에 코를 가장 자신 있는 부위로 꼽았으며, 수술 의혹에 억울하다는 이야기를 했다. 친히 코를 돌리며 성형이 아니라고 증명하기도. 애초에 고등학교 졸업 사진만 봐도 코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 "너는 노래는 잘하는데 옷은 왜 그렇게 입고 다니냐?"는 말을 듣고 충격받은 후로 패션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박효신이 유난히 외모로 주목받는 데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의 영향이 큰 듯하다.
- 데뷔 초에는 외모 언급을 스스로 피하는 등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리즈를 경신하는 외모를 본인도 인정하는지 최근에는 은근히 자신의 잘생김을 어필하기도 한다.
- 2020년 부로 불혹의 나이가 되었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동안 연예인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편이다.
- 크고 예쁜 손을 가진 남자 연예인으로 종종 언급된다.
13.2. 완벽주의 녹음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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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녹음 문서 참조.
13.3. 노래
- 고교 동창 휘성의 말에 따르면 고등학교 시절부터 근방에서는 유명한 실력파여서 선생님들과 학생들 사이에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직업고등학교의 실용음악과였기 때문에 노래 잘한다는 친구들은 다 모여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박효신만은 딴 세상에 있는 느낌이었다고. 휘성의 인터뷰에서는 "고교시절 효신이가 세상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줄 알았다" 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 데뷔 전 노래방에서 박화요비와 함께 '사랑보다 깊은 상처'(임재범, 박정현 원곡)를 불렀다가 복도가 시끄러워 나가보니 노래방에 있던 사람들과 주인 아저씨까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일화도 있다.
- 데뷔 전부터 학교 내에 팬클럽이 있었다고 한다.
- 방송사고에 잘 대처하는 편이다. 옥주현·홍경민의 별밤 라디오에서는 AR을 틀어야 하는데 MR을 틀어버려서 직접 노래를 불러 무마시킨 적도 있다. 훗날 옥주현은 이 방송사고를 두고 클래스가 다른 박효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2007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을 당시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쓰러져 연축성 발성장애[37] 진단을 받았다. 가수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것. 연축성 발성장애는 후두 근육의 불수의적인 수축으로 인해 초래되는 신경질환으로 자칫하면 평생 목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다. 불치병에 가까운 질환이라 알려져 있지만, 잘 극복하여 현재는 무리 없이 노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05년 사망한 미국의 R&B 거장 루더 밴드로스를 우상으로 여길 정도로 데뷔 전부터 영감을 받았다. 리메이크 곡인 'Hello' 를 1년 동안 연습하면서 루더 밴드로스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 됐고 그런 자신에게 화가 나 CD 플레이어를 던져서 망가뜨리기도 했다고. 심지어 'Hello' 를 녹음을 해서 보내려는 생각까지도 했다는데 단순히 칭찬을 듣고 싶은 게 아니라 이만큼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혹시나 당신이 모르는 나라에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38] 루더 밴드로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브리스 어게인' 이라는 이름의 추모 콘서트를 열었는데 콘서트에서 루더 밴드로스에게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관객들에게 읽어줬을 정도로 존경심을 보였다. 어릴 때부터 멘토와 같았던 존재의 죽음에 상실감이 컸었던 것 같다.
- 에픽하이와 함께 하이테크놀로지에 피처링을 해주던 때(위문열차)가 있었는데 이때 박효신이 랩 파트를 맡기도 했다.실력이 나쁘지 않은 편. 참고로 타블로는 박효신이 에픽하이의 'Love Love Love' 부르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고 했다
- 가수 김연우는 2009년 9월 21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나와서 실력을 인정하는 가수를 고르라는 질문에 한 명만 대답하기는 힘들다며 김건모, 김범수, 박효신이라 대답했었다. 또한 2011년 12월 14일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창력 탑5를 묻는 질문에 김연우, 이승철, 임재범, 김범수, 박효신이라고 답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효신의 목소리가 워너비라고 밝혔으며 자신의 까랑까랑하면서 정확한 소리와 비교해서 풍성하면서 서글픈 목소리가 부럽기까지 해서 허스키한 톤을 유지하기 위해서 연습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타고난 성대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박효신은 호소력을 갖고 있지만 본인은 덤덤한 슬픔 표현을 잘 한다는 말도 했다. 김연우는 '야생화'를 듣고 깜짝 놀랐었다고 했으며, 가수 산들에게도 박효신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걸로 보아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꽤나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노래에 있어서는 꼼꼼함을 넘어선 완벽주의자. 한 곡을 15시간 이상 밤을 새워가면서 만족할 때까지 녹음하는데 뭔가 하나가 마음에 안 들면 끝까지 해서 수정을 한다. 더러는 그렇게 힘들게 녹음하고 처음 녹음했던 것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공연 전 철두철미하게 리허설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남들 한번 할 리허설을 2~3번 하면서 음향 및 모니터 체크까지 한다. 심지어는 콘서트 연습을 위해 공연장을 일주일씩 대관하기까지 했다. 본인은 물론 주위 스테프들도 지치겠지만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박효신의 음악적 욕심을 알 수 있다. 심지어 결혼식 축가도 연습하고 녹음한 것을 모니터링 하는 등 일상 생활 자체가 노력과 연습의 연속인 완벽주의자다.
- 2015년 김이나의 북콘서트에서 당시 북콘서트의 주인공이자 진행자였던 김이나는 게스트로 참석한 박효신이 그날 축하곡으로 단 한 곡만을 부르는데도 불구하고 초대 가수들 중 유일하게 리허설을 3~4번씩 했다며 매우 놀라워했다. 그 이유에 대한 박효신의 해명은 “제가 못해서... 더 잘 하고 싶어서...” 그에 대한 김이나의 대답이 걸작.[39]
- 빵, 아이스크림 같이 달달한 군것질거리를 좋아해서 팬들이 '빵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인만 먹는 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을 먹이는 것까지 좋아해서 같이 군생활을 했던 다이나믹 듀오는 '어미새' 같다는 표현을 했었다. 2017년 팬미팅에서 박효신 매니져가 "그만 좀 먹이고 형도 같이 먹어요."라고 할 정도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야생화를 부를 때, 고음 때문에 힘들지는 않다고 밝혔다. 본인 노래들 중 고음인 노래가 워낙 많아서 딱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그것보다는 (본인의 삶 자체에 관한 노래라서) 아무리 불러도 감정이 무뎌지지 않아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야생화의 클라이맥스[41] 가 유독 강조되어서 그렇지 노래의 전체적인 난이도로 따진다면 사랑이 고프다, 마지막 인사, 애상 등 더 어려운 노래가 많다.
13.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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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Gift part. 2 콘서트에서 공개한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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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 왼쪽이 박효신, 오른쪽이 박효신의 형.
-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국어,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수학, 가장 잘했던 과목은 미술이었다고 한다. 예체능 쪽에 점수를 많이 받았고, 수학과 과학을 못했다고 한다. 가수가 안 됐다면 회사원 보다는 디자이너 같은 프리랜서가 됐을 것 같다고 한 적이있다.
- 4살 터울의 형이 있다.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며 친하게 지낸 모양. 실제로 어린 시절 박효신이 자다가 아파서 깼더니 쌍코피가 나서 놀란 경험이 있었다. 알고 보니 박효신이 잠결에 형의 이불을 뺏고 발로 차서 침대 밑으로 떨어지자 형이 화가 나서 얼굴을 때린 것이라고. 울며 나가서 엄마한테 이야기했는데, 형이 한 말에 자기가 더 혼났다고 한다.엄마ㅠㅠ 형이 나 쌍코피 나게 해써ㅠㅠ
- 데뷔 초에 핑클과 같이 라디오 방송을 했었는데 당시 박효신은 핑클이 하는 말은 무조건 믿었었다. 박효신이 핑클 멤버들의 네일아트를 보고 그게 뭐냐고 궁금해하자 핑클은 우리는 요정이라 그냥 손톱이 이렇게 나온다는 근거없는 거짓말을 쳤는데 박효신은 이를 곧이곧대로 다 믿었다고(...).
- 하동균의 히트곡인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부를 뻔 했다고 한다. 곡 작업을 하다가 많은 곡들을 받았을 때 이 노래도 있었는데, 소속사와 분쟁 때문에 선택하지 못한 채 보류시켜 놓았고, 그 사이에 하동균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그래도 하동균이 불러서 노래가 잘 됐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듯. 음악공간에서도 한 소절 짧게 부르긴 했다. 라디오에서도 말한 적이 있다
- 가사를 자주 틀리는 편이다. 심지어 데뷔하고 거의 천 번을 불렀을 눈의 꽃 가사도 간혹 틀린다(...). 본인 피셜로 숫자는 잘 기억한다고 하는데, 팬들의 반응은 번호는 그렇게 잘 기억하면서 왜 가사는 계속 틀리냐고... 거기다가 콘서트에서 잘 안부른 노래는 다시 불러보려고 하면 가사가 기억이 안나서 제대로 못 부른다.. 물론 박효신의 완벽주의적인 성격을 아는 팬들은 "누가 사람 아니랄까봐 실수한다", "인간미 있다"고 하며 오히려 레어한 모습을 봐서 계 탄 듯한(...) 반응을 보이는 편이다.
- 이적이 이소라(모델)가 진행하는 가요광장에 출연했는데 지인 2명에게 가요광장에 출연했으니 한마디만 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효신과 박하선에게 보냈는데 박효신에게만 문자가 왔다. 이적은 기뻐하며 "효신아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문자 내용을 읽어줬는데 '어찌하여 형을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형의 음악은 한마디 말보다 귀로 느껴야죠'라는 내용이었다. 팬들도 남자고 주위 남자에게만 문자가 온다고 한탄하는 사이에 박효신이 또 문자를 보냈는데 '형 제 가슴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따뜻한 문자였다. 이적은 박효신을 연호하며 당시 OST로 공개된 잇츠유(It's You)를 살짝 언급하기도 했다.원본영상
-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목소리를 주제로 다음소프트의 빅 데이터를 보여줬다. 그중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인물 순위에서 천상의 목소리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무려 조수미, 2위는 안드레아 보첼리)
- 2016년 한국대학신문에서 조사한 '전국 대학생 의식 조사 및 기업이미지·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가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014년에는 3위, 2015년에는 4위를 했었다.
- 갤럽의 올해를 빛낸 가수 조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년에는 20위, 2017년 조사에서는 18위였고 2019년에는 11위를 기록했다.
- 이소라와 친하며 존경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소라가 박효신 콘서트에 게스트로 오기도 하고 3곡[43] 을 직접 작사해주기도 했다. 박효신은 이소라가 악보만 선공개한 8집의 '난 별'을 직접 커버하기도 했다.'난 별' 박효신 버전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코로나19 관련,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미'에서 1억 원을 기부하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다.관련기사
- 많은 가수들이 박효신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 했으며 다수의 후배 가수들이 팬심을 드러냈다.
- 방송 출연과 외부 노출이 적어서 콘서트, 뮤지컬, 유튜브 등을 통해 팬이 되는 경우가 많다. 활동할 때보다 비활동기가 훨씬 길기 때문에 유튜브로 유입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 때문에 팬들은 '유튜브 영업부장', 줄여서 '유부장'이라고 한다.[44] 유튜브엔 콘서트 직캠과 방송 출연 영상을 비롯해서 라디오 출연 영상, 각종 tmi 등이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다.[45]
검색을 해도 자꾸 본 것만 나온다 싶을 땐 Park Hyo Shin, 朴孝信 등으로 검색해보고 이름 뒤에 연도를 붙이거나 콘서트명, 지역명을 붙이면[46] 못 보던 자료가 또 나온다.[47] 아니면 박효신 팬인 업로더의 채널에 들어가서 못 본 자료가 있나 직접 찾거나 남들이 만들어놓은 재생목록에서 못 보던 영상을 찾는 방법도 괜찮다.[48]
- 팬 사랑이 엄청나다. 1분 4초부터 보기 콘서트 때마다 직접 제작한 응원용 팔찌를 무료로 나눠준다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건 정말 엄청난 건데, 박효신 본인 피셜 하루 콘서트 팔찌값[49] 만 다 합치면 공연 한 번 더 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이 나온다고... 뮤지컬이나 콘서트, 팬미팅 퇴근길마다 팬들 한명한명과 소통 하는 것만 봐도 팬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 느껴진다. 다수의 곡 작업을 함께 한 작사가 김이나에 따르면 왜 이렇게 사랑받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 남팬이 많다. 콘서트를 보러 휴가를 내고 오는(!) 군인 팬이 있는가 하면, 콘서트장에서 우렁찬 환호성이 나오기도 한다 . 가끔씩은 남팬들이 고백하는 경우도 있다. 군대에서 환호성이 나오는 가수였으니 말 다한 셈.
[1] 주민등록상 생일은 1981년 12월 1일이다. 호적에 등록이 늦게 되었다.[2] 고2 때 시온고에서 고척고로 전학을 갔는데 새로 전학간 고척고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아현산업정보학교 입학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고3 때는 주1회만 고척고를 가고 다른 요일들은 아현산업정보학교로 등교를 했다.[3]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에 입학했지만 음악과는 관련이 없는 학과였고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했다. 그 후 1년을 재수하고 경희대학교 포스트 모던학과에 입학, 2007년에 졸업했다.[4] 나무들의 대장이라서 대장나무라고 한다. 원래 프리메로로 시작한 팬클럽이 2004년 소울트리로 바뀌었는데 소울트리로 바뀌기 전부터 대장나무로 불렸다.[5] 보통 줄여서 대장이라고 부른다.[6] 특징과 결합해서 자주 사용하는 별명이다. 애기쿄, 꾸닌쿄, 흑쿄, 백쿄, 갈쿄, 레드쿄, 덮쿄, 깐쿄, 쿔돌이 등등[7] 뮤지컬에서의 박효신은 쿄토드(쿄톧), 쿄차르트, 쿄릭, 쿄윈플렌[8] 7집 콘서트 이후 미친 정재일, 미친 박효신이라고 붙은 별명. 합쳐서 미정미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9] 2017년 6월 24일 STPD 팬미팅 때문에 팬들이 놀릴 때 쓰는 별명[10] 공식 팬클럽.[11] 2013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다.[12] 영문 해외 팬페이지[13] 방송 피셜 1,000명 남짓한 사람만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마을이라고 한다.[14] 대표적인 예시가 야생화.[15] 호흡을 섞으면 풍성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지만 공기가 많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소리를 길게 내기가 더 어렵다. 이런 창법은 2~4집 때 특히 두드러졌다.[16] 굳이 말하자면 박효신은 데뷔 때부터 엄청난 후두위치와 공간 사용을 자랑했다. 당장 ‘해줄 수 없는 일’에서 Ab4, B4에 달하는 고음에서도 상당히 안정되고 낮은 후두위치를 보여 주었고, 역시 깊은 호흡과 아포지오를 바탕으로 뒤의 노래들에서도 안정적인 발성을 사용했다. 다만 그 이상의 고음을 피치브레이크없이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발성이었고, 목을 누르던 힘을 조금씩 경량화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싹 걷어낸 얇고 힘있는 발성으로 진화한 케이스이다. 반면 데뷔 초의 윤도현은 박효신처럼 아예 후두가 목 중간에 박힌 상태로 노래를 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지향점 때문에 '''일부러 내린 것'''이다. 실제로 ‘그것만이 내 세상’이나 ‘길’ 같은 노래를 들어보면 C5, C#5의 고음을 두성으로 내는데, 여기선 의도적으로 후두를 올리고 성대를 얇게 조절해 소리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이보다 '''더 얇게''' 소리를 잡고 후두도 살짝 더 올라간 상태로, 대신 접촉은 훨씬 강화해 딱 들어도 쨍한 수준의 질감을 내게 된 것. 이는 장르의 차이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 부드러운 소리를 자유자재로 써야하는 발라드가 주 장르인 박효신에 비해 강렬하고 센 소리를 지향하는 록 장르의 윤도현이 더 자신의 장르에 맞게 발성을 특화시켰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17] 동요와 트로트도 잘 부른다[18] 박효신의 경우 콘서트마다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주는 걸로 유명한데, 이게 라이브 인증을 위해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19] 2019년 LOVERS 콘서트에서는 공연 시작 후 이미 2~3시간이 경과했음에도 'The Castle of Zoltar'를 부르면서 종횡무진 무대를 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20] 이러한 면이 가장 돋보이는 곡으로 'Gift'를 꼽을 수 있겠다. 원곡보다 훨씬 드라마틱한 편곡으로 졸타와 함께 콘서트의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21] <Hey U Come On>[22] <그대는 어디에> 라이브, <취중진담> 라이브[23] 2019 박효신 LOVERS 콘서트 190711, 190713 <Gift>.[24] <해줄 수 없는 일> 라이브 이 영상 1분 36초 [25] 자신의 차례에서 음향장비가 이상이 생겨 약소한 장비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26] 그전에는 서울 고척고등학교에 다녔다. 당시 고척고는 인문계지만 직업반을 운영하여 전문학교 등지에 다니는 것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인정해줬는데 박효신도 해당 제도의 수혜자였다.[27] 2015년 소울트리 공모전을 통해 바뀐 로고이다. 팬이 제출한 로고에 리터칭을 하여 현재의 로고가 완성되었는데 잘 보면 나무 모양이 박효신의 옆모습이다[28] https://1boon.kakao.com/melon/2018_fanclub [29] 박효신 팬미팅은 유료회원만 입장 가능하고 이 사진엔 좌석에 앉은 관객들과 오른쪽 구역이 나오지도 않았다[30] 뇌절드립과 과도한 신격화가 이에 속한다.[31]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쟁반노래방, 전파견문록, 느낌표, 뮤직 플러스 등[32] 허리케인 리허설[33] 직캠[34] 리허설 직캠 [35] 리허설[36] 야생화 미방송분 리허설[37] 말할 때 갑자기 소리가 끊기거나 심하게 떨리는 증상을 보인다.[38] 라디오 방송 이동건입니다 - 110729 방송 중 나온 이야기다. 유튜브에 정리된 영상이 있다.[39] 살짝 울먹이면서 “(다른) 가수들 어떡해요 그럼...?”이라고 했다. 덧붙여 “한 위대한 작가가 말하길 굉장히 재능 있는 사람의 겸손은 때로는 오만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40] 너무 긴장해서 노래 잘 못했다고 속상해하는데 남들이 보면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 속상해하는 박효신의 모습을 보는 주위 동료 가수들은 황당할 뿐...[41] 흩어져 날아가~ 부분[42] 김태우는 데뷔초 박효신의 음악방송 리허설 장면을 보고 뻑이 가서 친구가 되고 싶어 했었다. 박효신은 김태우가 먼저 친구가 되고 싶어 다가갔던 최초의 남자가수[43] Christmas Serendipity, 그 흔한 남자여서, HEY U COME ON[44] 유부장님 면담하고 오겠습니다=박효신 동영상 줄창 볼거야[45] 이런 귀여운 꽁트도 있다.[46] 예시) '박효신 2000', '朴孝信 Gift', 'Park Hyo Shin Busan' 등[47] 검색 설정에 장편, 조회수 등의 조건을 붙여서 검색하면 또 새로운 영상이 뜰 것이다. 느리지만 꾸준히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최신순으로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48] 이래도 부족하다면 유튜브를 벗어나 네이버 동영상 검색 기능이나 다음 동영상 검색 기능을 이용해 보자[49] 약 10000명 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