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선거

 

1. 개요
2. 창당 초기의 상황
2.1. 양날의 검, '안철수'
2.2. 존재하지 않는 지역 기반
2.3. 경쟁정당
3. 비례정당으로의 전환
4. 주요 지지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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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국민의당(2020년)의 주요 지지 기반과 선거 전후의 상황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 문서이다.

2. 창당 초기의 상황



2.1. 양날의 검, '안철수'


안철수 전 대표가 만드는 신당의 핵심은 '''안철수'''라는 정치인의 파워 그 자체이다. 초기에 '안철수신당'으로 당명을 제출했다는 점만 봐도 명확하다. 안철수 전 대표가 '새정치'를 내세우며 국민의당을 만들 때처럼 힘을 발휘해주면 제3 정당으로의 위치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이 선거에서 유리한 점이다. 권위와 부패로 추락한 보수와 불공정이라는 키워드 속에서 국민 갈등을 야기하면서 커온 진보 사이에서 유독 증가한 유동표심인 무당층의 증가가 이를 대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국에 분포한 중도층에게 다시 안철수를 대안으로 제시하며 민주당과 한국당으로 양분되는 극단 정치에 지친 중도층의 지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제3지대 정당을 표방하는 정당인 민생당과는 달리 이 정당에는 '''안철수'''라는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대권주자가 버티고 있으며, 여전히 그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1]에서 유리한 점이 된다.
하지만 '안철수'라는 브랜드 가치는 반대로 말하면 '안철수'라는 이름의 단점이기도 하다. 그가 주장한 '새정치'나 '중도실용' 등은 이미 한물 간 캐치프레이즈가 되어버렸다. 안철수 대표 본인도 대선서울시장 선거에서 이미 2위도 아니고 3위로 2번씩이나 낙선하면서 큰 실패를 맛본 상태라 정계 데뷔 시점에 비해 입지와 이미지가 상당히 훼손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다시 '새정치, 중도'를 들고 나와봐야 그때만큼의 지지를 담보할 수는 없으며, 이는 많은 정치 평론가들 및 전문가들이 국민의당이 4년 전과 달리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라 예측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결국 모호한 ‘새정치’라는 가치를 버리고 탈이념을 택했으나 그조차 모호하다는 비판을 받기 좋다.[2] 더불어 안철수는 이미 바른미래당 실험으로 탈이념에 대한 가치를 시도했으나 이에 대해 실패한 바가 있다.[3] 이는 과거 새정치라는 가치에 대해 실패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과거 국민의당 시절에도 대선 실패 이후에도 8.27 전당대회로 대표직에 올랐음에도 내홍을 낳고 # 비밀 여론조사 이후 중도 진영의 참사를 낳은 적이 있었다. 아직까지 표 분열 및 사표 우려로 양당제를 선호하는 국민 여론도 당에게는 악재다.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안철수계 의원들 중 안 의원의 뜻에 끝까지 동조해 실제 국민의당에 합류한 의원은 권은희 의원과 이태규 의원 정도이다. 김중로 의원과 이동섭 의원은 일찌감치 미래통합당행을 택했고, 김수민, 김삼화, 신용현 같은 다른 의원들도 계속 자강론을 역설하는 안철수 대표에 맞서 미래통합당과의 연대 필요성을 제기하고 갈등하다 결국 미래통합당으로 간 것을 보면 안철수 대표의 이상에 대해서는 공감해도 현실적으로 실현되기가 어려우니 결국 현실과 타협한 것으로 보인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에서 국민의당은 낮은 정당·인물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해 안철수 대표를 선거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을 세웠다. 마침 대구에서 의료 봉사를 한 안철수 대표의 사진을 정당 홍보 현수막과 선거 공보물에 크게 싣고 , 안철수 대표는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400km 국토 종주에 나서는 등, 모처럼 쥐고 있는 최고의 카드인 '''안철수'''라는 브랜드를 이용하려는 모양새이다

2.2. 존재하지 않는 지역 기반


안철수 대표의 대표적인 정치적 성공작인 국민의당2016년 총선 당시 큰 돌풍을 일으켰던 여러 이유 가운데에서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대변되던 친문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한 동교동계와 연합해 '문재인 호남홀대론'을 내세워 이에 호응한 호남 지역의 지지를 등에 업고 선거를 치렀기 때문이다. 이는 당시 안철수 본인(노원구 병)과 김성식(관악구 갑)을 제외한 모든 지역구 당선자가 호남에 몰려있고, 26%를 득표한 비례대표도 호남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대체로 1위 지역이 별로 없다는 점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그나마 안철수와 김성식 역시 본인의 인지도 또는 지역구 기반을 토대로 한 개인의 역량으로 당선된 것이지, 국민의당이라는 타이틀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긴 힘들다.
그러나 이번엔 21대 총선이 50일도 안 남은 2월 말을 기준으로 보면, 당시 국민의당이 획득했던 호남의 거의 모든 지지기반은 이미 다시 더불어민주당으로 기울었고, 당시 경쟁자였던 PK 출신의 문재인이 아닌 호남 출신의 '''이낙연'''이라는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이자 안철수를 대체하는 호남 대표[4] 거물 정치인이 있으며, 민주당이 미처 장악하지 못한 나머지 지역마저도 민생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들이 쪼개 점유하고 있다. 설령 민주당에 표를 주지 않는 호남 유권자가 있다고 해도 그들의 표는 여전히 호남 지역구에 기반을 두고 있는 민생당이나 무소속에 갈 가능성이 크지, 현재 호남에 변변한 지역구 기반 하나 두지도 못한 2020년 현재의 국민의당이 지지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호남 지역도 이럴진대, 다른 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가령 PK는 안철수의 출신지임에도 지지기반은 거의 전무하다. 이는 안철수 의원의 뜻에 따라 국민의당 창당에 동참한 현역 선출직 공직자가 안철수계 의원 2인을 제외하면 기껏해야 주이삭 서대문구의원(가 선거구)[5]과 구혁모 화성시의원(라 선거구)[6] 2명 뿐이라는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주이삭마저 안철수의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불출마 입장에 반발하면서 탈당했다...가 12월 20일 출마선언을 하며 복당하였다.
따라서 아무리 탈이념, 탈진영, 탈지역을 표방한다고 해도 지역 기반, 이념 기반 없이 전국에 퍼져 있을 불확실한 중도 성향의 유동층 표만을 노리며 선거를 치르기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는 없다.
첫 집계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3%의 지지율을 받았다. 안철수가 과거에 창당했던 국민의당(13%), 바른미래당(8%) 창당 때보다 낮은 지지율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호남, TK 순으로 지지율이 평균을 넘었고, 세대별로는 18-20대, 50대 이상에서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여준다.
2월 23일 한국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ipsos)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당 지역구 지지율 6.7%, 비례지지율은 8.8%의 지지율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얼미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로 나타난 것인데 한국경제는 여론조사 수치가 이렇게 큰 것에 대한 원인으로는 기관 간의 조사방식과 그에 따른 응답률, 리얼미터 한국갤럽에서는 단순히 국민의당이라고 소개하는 반면 입소스에서는 '안철수가 창당한 국민의당' 해서 구체적으로 보기를 제시하는 점으로 꼽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7.0%, 대전/세종/충청 7.5%, 광주/전라 7.8%, 대구/경북 9.8% 등 고르게 지지를 받았으며 연령별로는 18세 ~ 29세에서 11.7%, 30대 7.6%로 젊은 세대에서 가장 많은 지지율을 얻었다. 직업별로는 학생(13%) > 블루칼라(8.6%) > 무직/기타(7.9%) > 화이트칼라(6.4%) > 자영업(6.2%) > 가정주부(3.8%) 순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결국 2월 28일 지역구에는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에만 후보를 내기로 했다. 즉 미래통합당과 지역구는 암묵적으로 단일화한거나 다름없게 된 셈.

2.3. 경쟁정당


기존의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미래통합당, 민생당이라는 실질적으로 많은 표를 획득할 수 있으면서 중도층을 공략하는 통합정당들이 출범한 것과 위의 지역/이념 기반이 없다는 것이 합쳐 져서 국민의당에게 21대 총선은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사실 국민의당(2016년) 시절에 새누리당이 중도표를 공략할 수 없는 악재[7]가 있던 20대 총선에서조차도 더불어민주당에 밀려서 동부경남과 부산광역시에서 0석, 수도권에서 불과 2석밖에 얻지 못했다. 그나마 비례대표 득표율로 볼 때, 영남권,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을 뿐이다. 역시 국민의당만 있던 19대 대선에서도 충청도와 호남, 경기에서만 2위를 했을 정도이고, 그 중도층도 바른미래당 합당과 맞물려 더불어민주당 등 다른 정당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2020년 2월, 호남을 공략하는 민주당계 정당인 민생당이 중도 표심을 잡으려 함에 따라 중도표도 분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번 21대 총선에는 기존에 중도표 대결을 벌이던 더불어민주당[8]이 있음은 물론, 중도 확장을 노리는 보수계 미래통합당까지 출범하게 되어 이들 역시 중도표 공략에 힘을 쓸 것이다. 그렇기에 20대 총선보다 더욱 중도표 공략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나 창당 직후인 현재 호남계 정당인 민생당보다 더욱 위협적인 요인은 바로 미래통합당인데, 김중로 의원을 시작으로 원내·외의 과거 측근들이 하나둘씩 미래통합당으로 입당하고 있어서 이것은 선거의 판세를 논하기 전에 '''국민의당의 존립''' 자체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에서 제명된 안철수계 비례대표 중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의원의 셋이 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고 미래통합당 측과 접촉하다가 결국 미래통합당을 택했고, 권은희 의원은 지역구 무공천 발표에 무소속 출마를 시사한데다, 결국 국민의당에 합류하긴 했지만 자타공인 친안계의 좌장으로 통하는 이태규 의원조차도 진로를 놓고 고민중이라는 뜻을 밝힌 적이 있는 등 안철수계 인사들 전반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권은희 의원과 이태규 전 의원이 비례대표 후보에 포함된 것을 보아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이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다고 하기는 조금 힘들다. 기본적으로 통합당은 우파적 색채가 확고하고 지지층의 성향도 중도우파~극우까지 스펙트럼을 보이나 국민의당의 경우는 넓게 보면 중도~우파 성향 모두를 아우룰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단순히 양비론적인 유권자뿐만 아니라 진영논리에 갇힌 양당을 거부하는, 즉 진보 성향이지만 조국 사태 같은 사안에서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 혹은 보수 성향이나 현 황교안 지도부나 박근혜에 환멸감을 가진 유권자 등까지 아우를 수 있다. 열린민주당은 기본적으로 문재인의 효자 정당을 자처하기에, 이미 국민의당보다는 오히려 더불어시민당과 직접적인 경쟁 관계로 봐야한다. 그나마 민생당이 중도 지향 정당으로서 그나마 비슷하다 하지만 객관적인 시각에서는 뚜렷한 진보 성향 정당 또는 참여정부 시기 민주당과 같은 호남 지역 정당이라는 인식이 많기에 양당 체제에 환멸감을 느끼는 유권자들을 만족시키기엔 한계가 있다. 이는 이미 새정치 등의 브랜드 가치는 잃었으나, 캐스팅보트로서의 국민의당 혹은 다당제의 시작을 연 안철수 개인의 이미지가 아직 유효 기간이 남아있기에 국민의당에서는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중도나 우파 정향이 있는 유권자들 중 지역구는 양당후보, 비례는 국민의당을 투표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므로[9] 이러한 점이 국민의당의 생존 전략이 될 수 있는데, 2017년 대선 이후 안철수 및 친안계가 우클릭을 한데다 공식 홈페이지, 공보물에서 드러나는 강령, 공약을 볼 때 적어도 구 바른정당의 지향점과도 큰 차이가 없어진 점부터 진보 성향 유권자들의 지지는 이전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안철수 지지자들에게 문재인 지지자들이 가장 큰 숙적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데다 역도 성립하고, 비례대표에 공천된 인물들도 지난 총선보다 비교적 보수우익에 가까운 사람들이 일부 분포하는지라 중도 ~ 중도 우파 사이의 유권자를 공략하는 게 목적인 것 같다.
총선 결과 민생당이 원외정당으로 전락했고,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의석을 합쳐 간신히 개헌 저지선을 지켰다. 이에 따라 국민의당의 존재감은 더더욱 낮아진 상황이다.

3. 비례정당으로의 전환


미래통합당과의 선거 연대나 통합은 관심 없다던 안철수 대표마저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과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태세 전환을 하다가 결국 지역구 무공천을 선언하며 사실상 미래통합당과 선거 연대를 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리면서, 중도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탄생이 정치인 안철수의 정치 생명을 위협하는 형국이였다. 게다가 민생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중도층을 공략하려고 힘을 쓰는데다, 안철수계 국회의원 4명[10]이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안철수의 정치 활동에 치명타가 되거나, 아니면 아예 국민의당이 소멸될 위기였다.
하지만 안철수 대표가 의사로서 코로나 19 피해가 큰 대구 현지에 의료 봉사 활동을 직접 다닌 것이 알려지게 되면서, 2020년 3월 5일자 여론조사에서 정의당을 뛰어넘어, 3위의 정당지지율을 기록하였다. 관련 기사, 관련 여론조사 창당 초기만 해도 비례의석 확보도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던 것과 비하면 극적인 변화인 셈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치혐오 성향이 강한 20대, 중도층,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실상 미래통합당 지지 선언을 하면서, 친박을 혐오하면서도 민주당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있는 유권자들이 선택할 만한 대안 정당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런 현상은 미래한국당이 미래통합당보다 더 친박 성향 인사들을 포용하게 된다면 가속화될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지역구는 미래통합당으로 투표하더라도, 비례는 국민의당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이다. 또한 보수 정당에 거부감이 있는 유권자들도 20대 총선 때 지역은 더민주를 찍었더라도, 비례는 국민의당으로 투표한 사람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어찌보면 중도 보수 ~ 중도층의 대안 정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정당이 여기가 된 것이다. 과거 새정치연합-국민의당의 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간 셈이다. 특히 보수 성향 지지자들은 비례정당으로는 미래한국당이란 방안이, 민주당 지지자인 경우면 비례정당으로는 더불어시민당이나 열린민주당이란 방안이, 좌파 유권자들은 정의당이란 방안이 있던 반면, 정치혐오층이나 반문~비문인 중도층 ~ 중도 보수층은 대안 정당이 없었고, 이 과정에서 대안 정당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특히 양당을 혐오하더라도 정의당이란 선택지가 있는 2030대 여성과[11] 울산/창원/인천 등지의 경/중공업 노동자[12]와 달리, 2030대 남성, 특히 중도보수~보수 성향이[13] 찍을 확률이 높은 높은 정당 중 하나다. 게다가 경쟁 소수정당들이 성향상 중심권력에 다다를 가능성은 실질적으로 희박한 데 비해 국민의당은 안철수라는 대권주자급 중심적 인물이 있으므로, 양당 체제를 혐오하면서도 미래권력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라면 사실상 대안이 국민의당뿐인 상황이다.
실제로 리얼미터 조사 결과, 20·30대, 중도층, 학생층에서 3위를 차지했다는 걸 감안하면, 4050대와 진보층에서의 정의당의 포지션[14]과 비슷한 포지션을 가져갈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18세 남성 유권자, 20대 남성, 30대 남성에서 10% 이상의 비례대표 득표율을 가져갔다.[15] (출처)

4. 주요 지지층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에 의하면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의 바른정당 유승민에 대한 지지세 분포와 꽤 흡사하다. 즉 유승민과 마찬가지로, 젊은 남성(2030대), 일부 중상류층~상류층 유권자가 지지 기반인 것이다.
실제로 지역별로 보면 세종특별자치시(9.22%),서울특별시(8.22%), 대전광역시(7.22%), 경기도(7.27%)에서 높았으며, 대구광역시(8.65%)를 제외한 경상도와 전라도에선 낮았다.[16] 선전 지역은 청년층 인구가 많고 대체로 선거에서 접전지역이며, 부진 지역은 청년층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큰 지역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비교적 부유한 지역이거나 청년층 인구가 많은 곳에서 높았는데, 대표적으로 서울특별시양천구, 마포구, 관악구, 강남3구[17], 강동구, 노원구, 인천광역시중구, 부평구, 연수구, 부산광역시강서구, 기장군, 해운대구, 동래구, 수영구, 연제구, 대구광역시 수성구, 울산광역시 남구, 경기도에선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성남시 분당구, 고양시 일산신도시, 용인시 수지구, 화성시, 군포시가 해당 광역자치단체에서 상대적으로 득표율이 높은 곳이였다.
세대별로 보면 2030대 남성층에서 상대적으로 높다. 실제로 21대 총선 비례대표 선거에서 20대 남성에선 12.7%, 30대 남성에선 10.6%로 유의미한 득표율을 얻었다. 특히 20대 남성에서 보인 지지세는 전연령/성별 통틀어서 1위를 기록했다.


[1] 물론 범보수진영으로 분류되는 지금 미래통합당 혹은 미래한국당과의 연대나 통합이 없을 경우 2위까지는 갈 수 있어도 실질적으로 당선되기는 어렵다는 평이 다수. [2] 다당제의 장점이 국민의 다양한 생각(=이념)이 정치에 반영되는 것임을 생각하면 애초에 다당제와 탈이념은 모순되는 조합이다. 그리고 탈이념이라고 해봐야 유권자가 순순히 탈이념이라 생각해주는 것도 아니다.[3] 당시에는 서로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섞어놓고 이에 대한 변명으로 탈이념을 주장했을 뿐이므로, 당시에도 비판이 있었다.[4] 안철수 대표의 부인이 순천 출신이지만 본인은 부산 출신이다. 이른바 '''호남의 사위''' 프레임을 당시 사용했었다.[5]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 관할[6] 동탄4동, 동탄5동, 동탄6동, 동탄7동, 동탄8동 관할[7] 박근혜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실망감, 세월호 사고, 친박과 비박 간 계파 갈등, 동남권 신공항 문제, 메르스 파동 등 여러 문제가 있었다.[8] 현재 원내대표인 이인영 원내대표가 취임 당시 아예 중원(중도)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9] 기존의 국민의당(2016)의 경우이나, 현재도 그 경우와 포지션과 대표 인물 안철수는 동일하다.[10] 김삼화, 신용현, 김수민, 김중로[11] 류호정,장혜영,심상정,이정미[12] 배진교,이정미,여영국,권영국[13] 진보진영을 지지하는 경우라면 정의당이나 더불어민주당이란 선택지가 있기 때문[14] 리얼미터 조사 결과 4050대와 진보층에선 '''정의당이 3위를 기록했다.'''[15] 반면에 나머지 연령/지지층에선 7~8%에 그쳤다.[16] 과거 국민의당이 호남 의석을 싹쓸이한것을 생각해보면 지지도를 완전 잃었다고 할 수 있다.[17] 강남구,서초구,송파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