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2. 상세
2005년부터 아역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이듬해(2006) 영화 '플라이 대디'를 통해 극중 성폭행을 당해 실의에 빠진 딸 역을 맡으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는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다가 2008년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입학해 학업에 열중하기도 한다.
대학생활을 즐기던 김소은은 2009년 일본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리메이크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추가을 역으로 출연하면서 극중 소이정(김범 분)과 연인모습을 연기해 단숨에 인지도를 높혀간다. 또 같은 해 문제가 많았던 KBS 천추태후에 주인공 천추태후의 아역을 맡았는데, 드라마 자체는 막장이었지만 정작 김소은을 비롯한 아역들이 등장하던 시절에는 캐릭터들이 제대로 살아 있어서 그런지 시청률이 굉장히 좋았고, 김소은도 한참 나이가 많은 경종 역의 최철호와도 호흡을 잘 맞추며 연기력과 흥행을 모두 거머쥐었다.[2]
같은 해 개봉작 '4교시 추리영역'에 주연을 맡아 출연한 예정이었으나 제작과정에서 감독이 교체되고 촬영 일정도 조율 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양측 합의하에 하차를 결정한다.
2012년 10월 MBC 드라마 '마의'의 숙휘공주 역을 맡아 미모와 연기 모두 포텐을 터트리며 극중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마의 종료 후 KBS W채널에서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20대 여성들에게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 팁(Tip)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f(x) 빅토리아와 함께 '글리터'라는 프로를 진행하였다.
2013년 9월에 방영한 웹드라마 방과후 복불복에 출연했다.
2014년 7월 2일 주연을 맡은 '소녀괴담'이 개봉되었다. 하지만 영화는 개봉한지 20여일만에 스크린에서 내려져 48만명의 관객을 기록하는 아쉬운 결과를 낸다. 다만 9억이라는 비교적 적은 제작비로 촬영한 덕에 손익분기점 45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서는 성공을 했다.
같은 해 10월 20일부터 방영한 일본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둔 tvN 드라마 '라이어 게임'에 출연 했다. 원작과는 다른 느낌으로 배역을 소화해냈다.
3. 출연 작품
3.1. 영화
3.2. 드라마
3.3. 뮤직비디오
3.4. 방송
4. 그외 활동
4.1. 광고
4.2. 라디오
4.3. 음반
4.4. 홍보대사
5. 수상 경력
6. 사건 / 사고
6.1. 사칭 SNS 논란
본인을 사칭하는 가짜 SNS계정 때문에 여러번 곤혹스러워한 적이 있다. 트위터와 함께 2014년 10월 28일 가짜 인스타그램이 생기자 심란해 하다가 신고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관련 트윗
7. 여담
- 김갑수 극단의 초기 제자이다.
- 필모 중 '플라이 대디',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라이어 게임'은 일본의 작품을 리메이크했거나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로, 일본 작품들과의 인연이 있는 편이다.
-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출연 당시 가상결혼 상대였던 송재림이 키가 작다고 놀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김소은 153'이 올라온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