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비판 및 논란

 


[image]

'''도망치듯 떠나 영웅인 척 하지마'''


1. 개요
2. 목록
2.1. 홍명보 폭행 논란
2.2. 비주류 축구인으로서의 자질 논란
2.3. 에이전트 K씨와의 지나친 유착 관계
2.4. 용인시 축구센터 근무 태도 논란
2.5. 지나친 자기 사람 챙기기
2.6. 대전 시티즌 사유화 및 독단적인 태도
2.7. 근본 없는 선수단 운영 체제
2.8. 대전 팬들과의 갈등
2.9. 심판 대기실 난입 및 폭력 사태 논란
2.10. 방만한 구단 운영
2.12. 황인범 이적 논란
2.13. 무자격 스태프 선임 논란


1. 개요


전직 축구 선수이자 감독, 행정가인 김호와 연관된 각종 구설과 논란을 정리한 문서.
축구 선수와 감독, 행정가 등으로 한국 축구계에 족적을 남기고 몸담은 기간이 길며 야당 비주류를 자처하면서 활발히 활동해 오면서 한국 축구를 향한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은 축구인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논란도 많으며 특히 대전 시티즌의 감독과 대표 이사를 역임하면서 상당한 구설수와 논란 등이 끊이질 않았고, 그로 인해 명장이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던 김호의 어두운 모습들이 드러나며 재평가를 받았다.
읽는 사람들의 김호라는 인물에 대한 최대한 비판적 시각이 요구되는 문서다.

2. 목록



2.1. 홍명보 폭행 논란


과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 시절이자 도하의 기적이 일어난 1993년 북한전 전반전이 끝난 뒤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라커룸에서 선수인 홍명보를 폭행했었다고 하며, 이 이야기는 김현회가 직접 경남 통영으로 인터뷰를 하러 가서 김호에게 들은 내용이라고 한다. #

2.2. 비주류 축구인으로서의 자질 논란


[image]

'''"협회 까기로 한 쪽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중략) 본인 스스로도 그 시절 잘못이 너무 많은 이가 마치 자기는 축구계 야당이라 힘이 없는 것처럼, 자기는 피해만 입은 것처럼 코스프레를 해서는 곤란하다"'''

'''김현회'''

'''"자기가 그렇게 힘 있을 때는 기득권을 누리더니 이제 힘 다 빠지고 나니까 협회를 욕하고 다닌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신문선, 허승표와 더불어 비주류 개혁가로 과대평가 받는 인물이자 자칭 '협회 까기' 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국내 축구판에서 김호는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 조광래 전 감독 등과 함께 야댱, 즉 비주류 계열로 분류된다. 정몽준 회장이 분명히 업적이 있지만[1][2], 지나치게 장기집권 하면서 축구를 정치에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고, 매번 축구협회장 선거 때마다 반정몽준, 반조중연 후보를 지지했다.[3] 이회택 부회장의 추천으로 조광래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가자 이를 적극 지지한 것도 이런 이유이다.
한편 2014년 7월, 홍명보 국가대표 축구 감독과 허정무 축구협회 부회장의 사퇴 이후,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한국 축구 협회의 오래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화제가 되었으며, 김호 감독의 쓴소리에 대해 김현정 앵커가 걱정을 하자 "언론이 나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라고 했을 정도로 상당한 비판을 했지만,김호 "홍명보, 허정무는 꼬리..몸통은 축피아" 정작 월드컵 직전에는 홍명보를 두고 '''나무랄 데 없는 지도자'''라고 칭찬을 했다. 그리고 홍명보호가 출범 초창기부터 졸전을 거듭할 때도, 엔트으리로 우려를 살 때도 제대로 쓴소리 한 번 한 적 없었다. 그러다 월드컵 끝나고 결과가 잘못되니 바로 태도 바꿔서 축협을 디스하고 나섰던 것이였다.
이런 식으로 김호는 한국 축구의 대표적인 만년 야당 비주류 인사인로서 대한축구협회에 대해 자칭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면서 한 쪽 세력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들, 자칭 '''협회 까기 세력'''이며, 실제로 협회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무려 25년 전 월드컵 때 협회 인사들이 선수 선발에 관여했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2018년 추적 60분 정가네 축구협회편에서 인터뷰를 했는데 이를 두고 김현회 기자가 한국 축구의 정의를 이야기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김호같이 본인 스스로 과거 잘못이 너무 많은 이가 마치 자기는 축구계 야당이라 힘이 없는 것처럼, 자기는 피해만 입은 것처럼 코스프레를 해서는 곤란하다며 강한 비판을 날리기도 하였다.[4]

2.3. 에이전트 K씨와의 지나친 유착 관계


'''특정 에이전트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발이 넓고 선수 AS 잘하는 에이전트도 있다. 중요한 것은 AS나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사람이 중요한데 그런 에이전트가 데려오는 좋은 선수는 언제든지 쓸 수 있다.'''

에이전트 K씨와의 유착 관계 의혹에 대한 발언.

'''소문이 사실로 김호 꺼져라!!! 용병 해쳐먹었네!!!'''

김호는 대전 시티즌 감독 시절부터 에이전트 K씨와 지나친 유착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서 자주 구설수에 올랐었으며, 특히 대전 시티즌 감독 시절에는 K씨와 에이전트 비리 사건에 연루되면서 큰 논란이 일었었다.
이외에도 에이전트인 K씨와 함께 당시 대전 구단의 사장이였던 송규수 사장을 무시하고 구단주였던 박성효 대전광역시장에게 달려가 용병 바우텔과 치치의 영입을 강행하면서 구단의 위계 질서를 무너뜨리면서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에이전트인 K씨와 함께 사장을 무시하고 구단주에게 달려가 외국인 영입을 강행하면서 구단의 위계 질서를 무너뜨렸던 것, 후일 포항에서 아챔 우승컵을 들고 월드컵 대표까지 승선하는 김형일이 나간 것의 배경이라고 하며, 2008년 고종수의 선수단 무단 이탈 및 일본행의 배후 세력 역시 K씨라고 한다.
이외에도 에이전트 K씨와 함께 대전 시티즌 선수단의 일본 전지훈련서 공금 횡령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또 다시 일었으며[5], K씨가 운영하는 회사인 AI 스포츠와 관계 되어 있지 않은 선수에게는 출전 기회를 주지 않는 등의 불이익을 주었으며, 김길식과의 계약 문제에서도 이 에이전트는 한 축이었으며, 더군다나 외국인 선수의 영입을 놓고 브라질 에이전트와 메신저로 연락하던 이 에이전트가 '감독이 구단 사장과 사무국장을 갈아치우려 한다'고 말한 것이 브라질 에이전트가 구단에 보낸 메신저 대화 내용을 담은 PDF 파일을 통해 밝혀져 갈등을 증폭시키는 등 K씨와 지나치게 유착된 관계를 가졌던 것이 여러 문제를 야기했었다.
또한 이 문제 이외에도 K씨는 2009년 이미 외국인 선수 영입 문제로 법적 처벌을 받은 상태인테, 피해자 S씨에게 3~5억원 가량을 투자하면 유럽 선수를 대전 시티즌의 선수로 데려와 이후 비싼 몸값에 타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방식으로 많은 투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접근해 돈을 받았다가 재판부로 사기 혐의로 실형 1년 6개월을 선고하기도 하였다.[6]#
또한 이렇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인 스테반은 한해동안 13경기 무득점이라는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한 시즌을 다채우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이러한 둘의 유착 관계는 김호가 대전 시티즌의 대표 이사가 된 이후에도 이어졌으며, K씨가 김호의 의견을 대전시와 대전시의회에 전달하는 등 비선으로 활동하였고, 그가 운영하는 회사인 AI스포츠를 전지훈련 용역업체로 선정해 전지훈련지로 터키를 선택하며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이후 대전 시티즌 정추위가 제출한 소명 요청서에 대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김호는 에이전트 유착 의혹에 대해서 특정 에이전트가 누군지는 모르지만 자신의 주변에 발이 넓고 일 잘하는 에이전트도 있으며, 소명서에 언급된 에이전트 의혹 중에서 90%는 엉터리라며 주장하며 에이전트 유착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하였고, 중요한 것은 AS나 좋은 선수를 데려오는 사람이 중요한데 그런 에이전트가 데려오는 좋은 선수는 언제든지 쓸 수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은 특정 에이전트와 유착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에이전트가 그만큼 좋은 선수를 데려오고 AS도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반박하였으며, 김호가 선수 AS 발언을 한 이후 디씨에서 이를 비꼬는 글이 심심치 않게 게시되었다.[7]
이후 구단 관계자와 선수 말에 따르면 에이전트 K씨가 2018년 선수단 전지훈련에도 동행하면서 워낙 구단 일에 깊숙하게 관여하고 구단 내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대부분이 그를 구단 주무나 코치인 줄 알았을 정도라고 하며, 2018 시즌 대전에 입단한 선수들 중 상당수 K씨를 통해 입단했거나 그의 관리를 받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시즌 막판 허태정 대전시장은 '용병에 과도한 계약금이 지급됐고 특정 에이전트에게 의존한다'는 지적에 조사를 지시하고, 그 결과 '''2018시즌 대전이 영입한 외국인 선수가 모두 다 K씨를 통해 이루어진 영입'''이라고 밝혀지며 구설수에 올랐고, 그중 두명인 페드로와 필립은 거액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했는데도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한 시즌을 다채우지 못하고 방출되었다는 점에서 더더욱 비난을 받았다.
[image]
한편 이에 대해 대전 구단은 2017 시즌에 영입한 선수도 문제가 있었는데 왜 금년 시즌 영입한 선수만 문제를 삼는 거냐고 입장을 내놓기도 하였다.[8]
이러한 에이전트 K씨의 독점 공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 대전광역시청대전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례회에서 위원들에게 2019년도 대전시티즌 운영방안으로 외국인 선수 수급윽 특정 에이전트가 독점적으로 공급하던 방식에서 탈피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 사태에 대해 대전 팬들은 11월 28일 광주 FC와의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이를 강하게 비판하는 내용의 걸개를 내걸기도 하였다.
이렇듯 이러한 둘의 관계에 있어서 김호가 에이전트 K씨와 손잡고 실세가 되어 대전 구단을 장악해 구단을 운영하고 싶어한다면서 김호는 대전 팬들로부터 신뢰를 전혀 얻지 못하고 있다.

2.4. 용인시 축구센터 근무 태도 논란


용인시 축구센터 총감독 시절 김호의 출장이 잦자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은 김호에 대한 2개월간의 출장복명서 제출을 시 체육진흥과에 요구했고, 체육진흥과는 이를 축구센터에 알렸는데, 문제는 출장을 다녀온 뒤 직접 작성해야 하는 출장복명서가 대리 작성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면서 불성실한 근무 태도가 도마 위에 올랐으며, 이외에도 고등부 이기범 감독의 아들을 비롯한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선수를 영입을 감행하며, 우수선수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정당성과 투명성을 훼손했으며, 그밖에도 상당히 미흡한 일처리 능력을 보이며 무능하다는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이에 2016년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이 제2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호가 총감독으로서 고3 선수들의 진학 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것은 고등학교 지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반적 관리를 해야 함에도 지금껏 한 번도 학부모들과 진학상담도 해 본적이 없으며, 그로 인해 학부모들은 쌓이고 쌓인 불만이 상당한 상태이기에, 신갈고등학교 감독인 이기범 감독과 함께 김호가 퇴진해야한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었다.[9][10]

2.5. 지나친 자기 사람 챙기기


2018년 김호가 대전 시티즌의 대표 이사로 선임된 이후 김호는 통영축구클럽과 용인축구센터에서부터 함께한 프로팀 감독 경력이 전무한 이기범을 감독을 내정했으나, 팬들의 지나친 반발로 이기범을 감독을 철회했다. 그러나, 새 감독과 코치로 김호의 아이들고종수김진우를 내정하며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감독, 코치, 유소년 지도자까지 모두 과거 수원 삼성 감독 시절 제자 출신으로만 내정하면서 대전팬들은 자칫 대전 구단이 구단 본연의 정체성을 잃고 '''수원 삼성화''' 되는 것이 아니냐면서 우려하였으며 김호가 대전 구단을 수원 삼성의 위성 구단으로 만들 속셈이 아니냐, 수원삼성으로부터 온 스파이가 아니냐 등의 이유를 대면서 크게 반발했다. 감독 선임을 철회했던 이기범 역시 2군 감독으로 선임하며 팬들이 반대하는 인물을 계속 데리고 있다는 점에 있어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되었고, 팬들은 이렇게 까지 하면서 이기범을 데리고 있는 김호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전지훈련 용역업체를 자신과의 유착 관계에 놓여있던 K씨의 업체로 선정했을 뿐더러 사무국장 역시 신망을 받던 사무국장을 내보내고 자신의 측근 인사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내정하며 논란이 일었고, 기존의 사무국장이였던 황의경 사무국장이 김호의 퇴사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의 계약 기간인 2월까지 근무할 뜻을 피력했고, 새로 임명된 사무국장도 2018년부터 출근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즌 전 대전시티즌 구단에 2명의 사무국장이 근무하는 기이한 조직이 돼 버렸다.
또한 용인축구센터 총감독 시절에는 이기범 감독의 막내 아들인 이해웅을, 통영축구센터 총감독과 예원예술대학교 기술고문 대전 시티즌 대표 이사 시절에는 이기범 감독의 둘째 아들인 이지호 영입을 감행하면서 상단한 비난을 받았고, 이지호 영입에 대해서 김호는 기능과 능력을 보지 않고 그렇게 평가하면 안 된다고 반박하면서 "그러면 누구나 다 걸린다, 시의원 아들이라고 대통령 아들이라고 잘 하는 사람은 안 뽑냐", "나중에 보시면 안다, 그리고 나서 비평을 해 달라"라고 언급하는 등 변명으로 일관하였다.#
또한 대전 시티즌 대표 이사 시절에는 이지호 외에도 영입한 선수들의 상당수가 자신과 에이전트 K씨의 측근 인물의 아들이나 지인이며, 선수 외에도 구단의 물리치료사 역시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을 단순히 자신의 측근 인물이라는 이유로 선임한 것이라고 대전의 내부 관례자가 내부 고발을 하기도 하였다.
한편 시즌 종료 후 김호가 선임했던 사무국장이 과거 금전적인 문제로 전남 드래곤즈를 안좋게 퇴사했던 사람이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으며,# 2019시즌에는 이런 김호의 사람들을 주축으로 후술흘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에 불법 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전광역시청은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으며, 결국 대전시는 이에 대해 감사를 의뢰하기로 결정했으며,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것임을 밝혔다.#, #

2.6. 대전 시티즌 사유화 및 독단적인 태도


'''"도덕적으로 검증이 안 된 지도자가 자만심이나 편견에 사로잡혀 일을 독자적으로 처리하면서 조직의 리더에 있다면 차라리 일찍 결별하는 것이 옳다."'''

'''박남숙'''

'''"회장이 축구 전술에 관여한다면 팀은 강등당할 것이다. 내가 클럽의 경영에 관여한다면 파산할 것이다."'''

'''주제 무리뉴'''

김호는 대전 시티즌 감독 시절이나 대표 이사 시절이나 팬들로부터 자신의 역할 이외의 부분에도 지나치게 간섭하고 개입하면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등 독불장군마냥 실세가 돼서 자기 혼자서 다해먹으려고 하고 구단이 마치 자신의 것인 마냥 사유화하려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호는 대전 시티즌 감독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흔한 CEO형 지도자를 꿈꾸며 구단 운영이나 행정에 자신의 뜻을 많이 반영하였으며, 기존의 사장은 프로 스포팀 구단 경영 경력이 없었던 터라 김호의 뜻을 대부분 수용하는 쪽으로 구단 운영을 펼쳤지만, 2008년 부임한 송규수 사장[11]은 감독과 전문 경영인의 영역을 구분하길 원했고 이 과정에서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으며, 김호는 전임 사장 때는 별다른 문제가 없어 송규수 사장이 부임한 뒤에도 용병 선발과 관련해 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의 예산 문제를 들어 난색을 보일 때면 대전시와 직접 접촉했으며,[12] 특히 김호가 송규수 사장에게 자신의 선배를 부단장으로 임명해 달라는 입장을 수 차례 밝혀 갈등이 고조되었다고 한다.
김호에게는 자신의 행동이 나름대로 구단을 위하는 일 이라고 여겼지만 송규수 사장에게는 월권 그 자체였던 것이였다.
김호의 독불장군식 구단 운영은 대전 시티즌 대표 이사 부임 이후 더욱 심해졌다.
대전팬들의 그 어떤 동의도 없이 프로팀 지도 경력이 전혀 없는 이기범을 선임했으며, 김호가 대놓고 팀 운영을 감독과 상의해서 한다는 말을 언급하자 대전 팬들은 프로팀 지도자로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이기범을 선임한 이유가 사실상 이기범을 김호의 허수아비, 사실상 '''바지 감독'''으로 세운 것이라고 전망했다.[13]
비록 대전 팬들의 반발로 이기범 감독 선임을 철회했지만, 앞서 서술했듯이 구단의 모든 내부 인사직을 모두 자신의 말을 잘 들을만한 측근 인사들을 구성했으며, 이기범을 대전의 2군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까지 팬들이 반대하는 인물을 끝까지 대전 구단에 데리고 있으면서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또한 2017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2018시즌까지 뛰는 것으로 계약을 연장한 외국인 선수 브루노 칸타녜지 에게는 방출 통보를 하고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면서, 이에 브루노 측은 FIFA의 선수 보호 규정에도 어긋나는 행동이라며 반발하였으며, FIFA에 제소를 비롯해 계약된 올 시즌까지의 잔여 연봉을 요구할 것이라고 언급하서 김호의 독불장군식 운영으로 인한 혈세 낭비 자초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으며, 브루노 외에도 일부 선수들에게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계약 해지를 강요하고 숙소 입소와 훈련 등에 배재하면서 7,8명의 대전 선수들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에 제소를 하면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으며, 김호의 이런 독불장군식 행정은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한편 이후 인터뷰에서 김호는 브루노 계약 파기 논란에 대해 떠나는 사람들은 새로 오는 사람들을 위해 계약을 안하는 게 좋다며 불만을 토로하였으며, 브루노는 자기를 위해 축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팀워크를 위해서는 부족한 선수였기에 내보냈다고 주장하였으며, 결국 대전 구단은 브루노의 연봉의 50%를 지불해가면서까지 안양으로 이적보냈다. 설령 브루노가 그런 식의 좋지 않은 선수라고 해도 김호의 이러한 일방적인 계약 파기는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고, 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내보낼정도로 브루노가 팀에 피해를 주는 선수는 아니였기에 김호의 주장은 대전팬들에게 전혀 설득력 있게 들리지 않고 있다.
또한 이기범 뿐 아니라 고종수 역시 김호의 바지 감독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취임식을 통해 고종수는 공식적으로 대전 시티즌 감독직에 취임하였는데, 문제는 고종수가 인터뷰에서 김호 대표이사에게 많은 걸 배워야겠다는 생각이며, 전술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닥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걸 다른 감독님들께 묻는 건 옳지 않기에, 김호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돼 대전 감독직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경험이 많은 대표님이 있으니 그 장점을 최대한으로 배우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팀의 감독 자리는 자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는 자리지 배우는 자리가 아닌데, 그런 감독이라는 직책을 맡고 대표 이사에게 배우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감독이며 사장이며 김호가 고양 자이크로 FC이영무 마냥 구단의 실세이자 독재자로서 다해먹을것으로 전망되었으며,[14] 시즌 개막 후 김호가 감독 이상으로 선수단 운영이나 전술, 훈련 등에 개입을 했다는 내부고발이 터져나오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김호의 독단적인 막장 행정에 2018 시즌 성적에 따라 대전시티즌은 존폐의 위기에 몰릴 것으로 전망되기 시작했다.

2.7. 근본 없는 선수단 운영 체제


[image]

'''57명 월급 = 세금'''[15]

'''"프로는 선수를 가르쳐주는 곳이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선수를 관리하고 활용하는 곳이어야 한다."'''

'''김세진'''

김호는 과거 수원 삼성 감독 시절부터 스타가 없어도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쉽게 지지않는 풍부한 재미가 있는 축구를 추구했던 탓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젊은 선수들을 육성에 중점을 두어 팀 특유의 축구를 완성시킨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으며, 대표적인게 바로 김호의 아이들이다. 이러한 김호의 행보는 확실히 수원 삼성을 명문 구단으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16]
하지만 대전 시티즌 감독 부임 이후 김형일 ↔ 트레이드를 비롯한 상당히 망한 트레이드를 많이 선보였으며, 기존에 팀에 있던 주승진, 강정훈, 임영주, 정성훈, 임충현 등의 베테랑 선수들을 모조리 내보내고 지나치게 어린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 지나치게 어린 선수들 위주로 선수단을 구성해버렸으며, 선수단의 3분의 2 이상을 갈아엎어버리면서 대전 시티즌을 아예 새로운 구단으로 재창단 시켜버리면서 팀의 정체성을 크게 훼손시켰으며, 시민구단 재정에 안맞게 너무 많은 선수들을 끌어들여 선수단 몸집을 늘렸으며, 선수들 대부분은 어리기만 했고 팀에 잘 적응하지도 못했다.
김호 이후에도 대전 시티즌 구단은 검증도 안된 신인 선수들만 주구장창 영입해 로또 마냥 그중 누군가는 성공하겠지라는 허황된 생각만 하다가 그들중의 대부분은 1년동안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도 못한채 방출되는 악순환이 현재까지도 반복되고 있다.
대표 이사 부임 이후에도 김호는 검증도 안된 신인 선수들을 20명 가까이씩이나 영입하면서 선수단 규모를 야구팀급인 '''60명 가까이 수준'''으로 늘리는 초무리수를 두면서[17] 축구판 프로듀스 101 찍을 생각이냐는 비아냥을 받는 등 팬들을 비롯한 많은 축구인들로부커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18][19]
애초에 김호는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FC 바르셀로나 B 마냥 2군팀을 운영할 생각이였는데, 문제는 김호가 맡은 팀은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가 아닌 대전 시티즌이였고, 또한 스페인과 한국은 프로축구 리그 운영 방식이 엄연히 달랐기에 한계가 존재하는 것이였다.
또한 기존의 선수들에게는 경제적 손해를 감수해가면서까지 계약 해지를 강요하고 숙소 입소와 훈련 등에 배재하면서 2017시즌 대전 선수들 중 3분의 2도 2018시즌에도 팀에 남지 않은채 대전을 떠나야만 했고, 대전 구단은 그야말로 완전히 새로운 구단이자 김호만의 구단인 '''김호 시티즌'''으로 재창단 되었다.
또한 이런 식의 무리하게 선수단 규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상식적으로도 선수를 많이 영입하면서의 이적료 등과 더불어 선수들의 연봉, 식비 등에 있어서는 그만큼 훨씬 많은 돈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시민구단인 대전은 그게 다 대전 시민들의 세금이기 때문에 이러한 김호의 운영 방식은 엄밀히 말하면 '''대전 시민의 혈세 낭비라는 점이다.'''
이후 김호는 인터뷰에서 대전 구단은 스폰서를 유치하고 입장권을 판매하는 것 보다는 이런 식으로 유소년들을 발굴해내 타 구단에 파는게 더 이득이며,[20] '''어린 선수들은 1년만 계약을 한 뒤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야한다'''고 주장 했다. 유소년 발굴이라는 것은 신중하게 선수를 스카우트하여 장기 계약을 맺고, 장기적인 비전과 플랜을 가지고 시간을 들여 키우는 것이 요즘의 방식이자 상식인데 김호의 주장은 일단 로또 복권 긁는 것 마냥 분명 실력 있는 선수 한두 명은 나오기 때문에 신인 선수들을 주구장창 데려와서 안되는 애들이 나올 수는 있으니 그런 애들은 1년같이 단기 계약했다가 되는 애들만 데리고 있고 나머지는 그냥 버리겠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런 김호의 상식에 벋어나는 주장은 왜 김호가 안되는 지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김호의 혈세 낭비는 청와대 청원에 등록되기도 하였다. #
한편 선수단 규모에 있어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했는지 시즌 막판 '2019시즌 선수 운용계획'으로 총 45명 내외로 선수단을 축소하겠다고 대전시의회에 보고했으나 이에 조성칠 의원은 35명도 충분하다고 지적하기도 하였다.[21][22]
하지만 지적이 된지 얼마 안되 또 선수 선발에 나서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결국 김호는 선수단 규모를 58명에서 35명 수준으로 줄이고, 선수 영입시스템도 외압 방지 등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선하며, 시민구단으로 지역 선수 육성을 위해 '지역선수 의무 영입제'도 도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언급한 대로 선수 15명에서 20명 정도는 어떤 소득이나 이득 없이 그냥 내보내는 꼴이 되었다.
이러한 김호의 선수단 운영 체제에 있어 일부는 선수단을 두텁게 구성하는 것이라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 역시 있지만 단순히 선수만 많다고 두텁다고 할 수 없는 것이며, 두터운 것과 비대한 것은 전혀 다른것이다.
당시 대전 선수단 대부분이 프로 경력이 전무한 검증되지 않은 신인이 대부분이었으며, 이러한 많은 선수들이 정작 중요한 경기에선 활용되지 못했고, 프로 경기에서 뛸 능력이 될 만한 선수는 오히려 타 팀보다 적어서 주요선수 부재로까지 이어진만큼 이러한 김호의 선수단 운영 체제는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2.8. 대전 팬들과의 갈등


[image]

'''우리 집 개 이름은 김호라지요!
김호가 누구야 ×3
우리집 개이름'''[23]

'''"오늘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4위 확정짓고 플레이오프 진출했지만 이걸로 다 잘되었다고 할 수 없다. 경기장에 많은 팬들이 찾아와주셨지만 소리내어 응원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신다. 답답한 상황이다. 이들의 내재된 갈망을 풀어주어야 한다. 구단이 귀를 열고 팬들과 소통해야 한다. 이번 시즌 얻은 성과는 순수하게 고종수 감독과 선수들이 해낸 것이지 구단은 도운 게 없다."'''

'''ㅡ김영철 CMB 해설위원'''[24]

김호의 행보에 참다 못한 대전 시티즌 정상화 추진위원회[25]가 과거 사태를 비롯해서 대표 이사로서 선보였던 각종 막장 행정과 사건 사고에 대해 해명을 요청하는 소명서를 제출하자 이에 대해 팬들이 제기한 의혹들이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며 의혹들을 전면 부인하였으며, 오히려 자신을 비롯한 대전 구단이 특정 정치 세력으로부터 갑질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 하였다.
또한 팬들의 해명 요구에 대해서 "반대는 하지 않지만 책임질 사람이 나와야 한다. 아니면 말고식은 안된다"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책임을 묻는 팬들에게 오히려 역으로 법적인 책임을 물으며 책임을 회피함과 동시에 언론플레이를 펼쳤는데, 이는 오히려 단순히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팬들의 순수한 질문을 언론사를 통해 김호가 스스로 일을 크게 벌려 진흙탕으로 가지고 꼴이다.
대전 팬들은 김호가 대표 이사직에서 퇴진을 하거나 법적 처분을 받는 것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직접 얘기해달라는 것 뿐인데 이를 가지고 팬들을 적으로 몰아버릴 뿐더러 다양한 관중의 각기 다른 시점들을 구단이 품지는 못할 망정 김호 본인부터가 이미 기사 등을 통해 드러난 사실들을 토대로 한 해명 요청을 부인하고 서로 각을 세우고 법적 책임지라고 하면서 고소할 것이라고 협박하는 것 자체가 자질 부족이라는게 팬들의 평. #
[image]
한편 정취위의 소명요청서에 대한 답신으로 정추위가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도가 지나치게 언급하고 있으며, 향후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는 대표자하고만 논의할 것임을 통보하며 대전팬들에게 과거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타협하기 보다는 법적 책임을 물겠다고 협박함에 따라 사실상 정추위와의 전쟁을 선포하였고, 이에 정추위는 김호의 발언들에 대해 핑계라고 반박하였으며,# 대전 시티즌을 오랜 기간 구단을 응원한 팬들의 소명을 촉구하는 정당한 질문에 법적 책임을 운운하며 모욕하고 있음에 대해 분노하면서 이에 대전시티즌 정상화 추진위원회는 대전시티즌 구단에게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며, 대전 정추위에는 모임의 순수성을 위해 위원들로만 구성되어 있기에 대표자는 따로 뽑지 않을 것이며 구단의 어떠한 비공식, 비공개 회의에는 절대로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으며, 이러한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보이콧을 비롯한 단체 행동에 돌입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image]
그리고 정추위를 비롯한 대전팬들은 부천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응원을 하지 않는 보이콧과 동시에 "수원 레전드", "간담회를 개최하라", '해명하랬지 고소하랬냐?', "이런 팀을 응원할 수 없다." 등의 김호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도 내걸면서 팬 간담회 개최를 강하게 요구하였으며, 안산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걸개를 내걸었는데, 이 문제로 서포터즈와 구단 프런트 측이 대립하자 '''유성경찰서에 경찰병력을 요청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었고,[26] 또한 팬들이 지속적으로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는 내용의 걸개를 내걸자 성숙한 관람 문화라는 명목 아래 경기장 내에서 소지품 검사와 걸개 반입 금지를 비롯한 경호를 강화하고 이에 대한 안내 문구를 경기장 곳곳에 붙이는 등 사실상 대전 팬들과 정추위를 폭도 취급하며 '''사실상의 계엄령을 선포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경기 종료 후 심판실에 들어가 심판에게 욕설을 내뱉는 등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선보이면서 이에 팬들은 과연 김호가 다른 사람에게 성숙한 관람 문화를 요구할 자격이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고 반발하기도 하였다.
[image]
또한 3월 11일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를 앞두고 '''구단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팬 한 명을 대전 구단이 지원하는 원정 버스에 탑승하지 못하게 했다는 사실'''이 밝혔지며 논란이 일었고, 이후 팬 원정 탑승 거부 사태에 대해 대전 시티즌의 서포터즈인 대저니스타는 원정 버스 탑승 거부 및 원정 응원 거부 보이콧을 선언하였으며, 이 사태에 대한 구단의 공식적인 사죄를 요구하였다.#
결국 이러한 팬들의 지속된 항의에 간담회를 하겠다는 입장으로 돌아섰는데, 문제는 정추위 대표가 거부한 날짜에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일방적으로 결정하였으며, 이에 소통하기 위한 자리를 소통 없이 결정한다며 비난을 받아야만 했고, 이에 정추위는 간담회 불참을 선언하며 갈등은 더 깊어져만 갔으며,# 2018시즌 내내 대전 팬들의 응원 보이콧은 이어지면서 갈등이 장기화되었다.[27]

2.9. 심판 대기실 난입 및 폭력 사태 논란


2018년 4월 14일 아산 무궁화와의 경기 종료 후 VAR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욕설을 퍼붙고 심판실에 난입해 고성을 지르고 깽판을 부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다시 논란이 일었다. #
김호의 경우에는 한국 축구계의 만년 야당, 비주류 인사로서 과거에서부터 이어진 한국 축구의 잘못된 관습과 문화, 고질병 등에 대하여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원로 축구인이였는데, 정작 본인은 과거에나 있을 법한 좋지 못한 관습인 경기 지연과 심판 대상 난폭 행위 같은 행위를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남발하는 내로남불식 태도를 선보였기에 이번 사태에 있어 큰 비난을 받았으며, # 과연 김호가 비주류 인사로서 축구협회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생겼다.
이에 일부 사람들은 심판의 오심으로 팀이 패배했는데 팀의 대표라는 사람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면서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잘한 행동이라며 이런 김호의 행동을 옹호하기도 했는데,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이다.
물론 잘못된 심판의 판정을 무조건 받아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한 팀의 대표로서 심판 판정을 비롯한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불만을 표출하고 이의를 제기할 수는 있지만, 적법한 절차를 통해 협회나 연맹 등 관련 단체에 공식적으로 제소를 해 불만을 표출 및 이의 제제를 하거나 언론사와의 인터뷰 등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는 등의 합법적인 방법들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그런 것들을 마다하고 원칙과 절차를 무시하고 폭력이란 위법 행위를 행사했다는 것은 어떤 이유든지 결코 정당화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나 김호는 배울만큼 배우고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어른이자 한 구단을 대표하는 대표 이사이기 때문에 이런 교양 없고 어른스럽지 못한, 마치 중2병 걸린 철없고 멋모르는 어린 애들이나 할 법한 행동은 비난받아도 마땅하며, 특히 시즌 전 팬들을 향해 "반대는 하지 않지만 책임질 사람이 나와야 한다."라고 말하는 등 책임을 상당히 중요시여기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상당히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김호 스스로가 자신이 자격미달임을 증명한 꼴 밖에 되지 않는다.
[image]
한편 상벌위에 참석하고 인터뷰에서 심판 본인들이 책임져야 될 것을 안지니까, 성실하지 못하다며 심판한테 나쁜 놈이라고 말했다고 언급하는 등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다.
상벌위는 이번 사태로 인해 제재금 2000만원이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게 되었는데, 문제는 벌금을 '''김호 개인이 아닌 대전 구단이 물게 되면서,'''[28] 시민구단인 대전의 특정상 벌금을 대전 시민들의 세금으로 지출하게 되면서 또다시 혈세 낭비를 자초하게 되었다.
[image]
[image]

'''잘못은 김호 벌금은 구단'''

'''김호의 벌금 시민의 세금'''

이후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대전 시티즌 팬들이 이를 비판하는 내용의 티셔츠를 입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김호에게 강하게 항의하기도 하였다.

2.10. 방만한 구단 운영


''' "사장이면 자리에만 앉아있지 말고 대전시티즌을 위해 일해야 하는데도 그런 건 없이 방만한 운영만 하고 있다."'''

'''박혜련'''

''' "대전 시티즌은 경영을 실험하는 장소가 아닙니다."'''

'''김세환'''

'''"구단 분들은 내가 아직 어려서 모든 부분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나는 22년의 시간 동안 대전이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지 알고 있다.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러운 면이 있지만 경영 면에서 건강함이 부족하다. 이번 이적으로 대전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갱신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게 과연 윈-윈이 될 수 있는지, 구단이 이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궁금하다. 그 예산이 대전 선수들과 팬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황인범'''[29]

김호는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지나치게 비대한 규모의 선수단 유지와 폭력 사태로 인한 벌금 등으로 상당히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고 있으며, 스폰서나 광고 유치 등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고 시에서 주는 지원금에만 의존한 채 선수단 운영에만 신경 쓰고 있는 등 구단 및 회사 경영과 행정에는 상당히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김호는 행정가나 대표 이사라기 보다는 스포츠 디렉터나 기술고문에 더 가깝다고 평가한다.
특히 대전광역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대전광역시청이 대전시티즌 직원 월급이 없다며 6억 원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고, 이에 조성칠 의원은 어떻게 경직성 경비인 직원들 월급을 못 줄 정도로 구단을 운영하냐고 언급하며 김호의 방만한 구단 운영에 질타를 날리기도 하였다.
또한 박혜련 행정자치위원장은 김호 사장이 프로축구계에서는 대부나 마찬가지고 김호 사장을 영입한 것은 유명세가 있는 김 호 사장이 구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었기 때문인데 후원금 한 푼 못 받아 오는 걸로 알고 있다며 김호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하였으며, 이외에도 여러 상임위원들이 외부 광고, 찬조, 후원금 등 노력은 하지 않은 채 대전시에게 무조건적으로 기대려하는 김호의 방만한 구단 운영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후 시즌 종료 후 대전 시티즌의 이사회 상당수가 사임하면서 김호의 퇴진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이에 행자위원들은 '김 호 사장 책임론'을 꺼내며 1억 7천만 원을 삭감, 예결위에 올렸으며, 개혁방안을 대전시에 보고하기로 예정됐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채 경영개선계획안을 이사들에게 보고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실상 의회에 대한 도전에 나섰다.[30]
또 비대한 선수단 규모가 지적되었음에도 선수 모집에 나서면서 결국 대전 시의회는 항명에 가까운 사태라고 판단, 예결특위[31]를 개최해 대전시티즌이 요청한 추가경정예산 6억 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김호의 사퇴를 언급하은 등 결론적으로 김호의 방만한 구단 운영은 2019시즌 구단 예산으로 75억으로 대폭 삭감되는 결과를 야기하였다.
2019년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하면서 "저 역시도 지난 22년이라는 시간 동안 대전 시티즌을 지켜봤다. 팬과 선수 입장에서 건강한 경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사정이 어려운 것은 잘 알고 있다. 제가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이 예산을 가지고 얼마나 잘 쓰일 수 있을지가 궁금하다. 남아있는 선수들과 팬들에게 최대한 긍정적으로 쓰이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대전의 경영에 대해 걱정하는 등, 선수까지도 이렇게 구단의 행정과 경영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고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보아 김호의 경영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32]

2.11. 대전 시티즌 신인 선수 공개테스트 불법 행위 논란




2.12. 황인범 이적 논란


2019년 대전의 프랜차이즈스타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로 이적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김호를 비롯한 대전 구단이 이적료 때문에 황인범을 유럽이 아닌 캐나다로 보낸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심심치 않았다.
황인범 역시 이적을 추진하면서 현실의 벽에 부딪히는 순간이 왔고 최대한 기다리고 기다렸지만 구단이 원하는 이적료가 유럽 팀에서 나오지 않았고 친정팀 대전에게 최대한 많은 이적료를 대전에 안기고 싶었기에 밴쿠버 이적을 택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한국 축구 전문 영문 웹사이트 '태극 워리어스'가 단독으로 황인범 이적에 대해 충격적인 내용을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밴쿠버 이적이 결정되기 전 황인범은 함부르크로부터 90만 달러 오퍼를 받았는데, 다만 이적 후 옵션 발동시 최대 150만 달러까지 상향되는 큰 오퍼였고, 보훔은 60만 달러 오퍼를 건냈으며 베르더 브레멘까지 관심을 보냈다고 한다. 밴쿠버는 180만 달러 오퍼를 제시했다고 한다.
특히 함부르크의 오퍼를 대전으로 갖고 온 사람은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이었다고 한다.

황인범과 가족들은 밴쿠버에서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도 함부르크 이적을 원했고, 황희찬도 함부르크행을 적극 설득했다고 한다. 사실 돈도 큰 문제가 안 되는게 함부르크는 승격 가능성이 높고 이후 블리마이스터는 꾸준히 연봉을 더 높여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허나 김호와 이반스포츠 이영중 대표는 황인범을 선수의 바람과 상관없이 밴쿠버로 보내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하였다.[33][34]

이런식으로 황인범의 기존 에이전트는 대전 구단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선수에 대한 권리를 눈뜨고 강탈당하였으며 보상금 같은거도 당연히 받지 못했고 이적 과정에서 김호가 여기서 돈을 챙겼다는 증거는 물론 없지만 해당 사이트는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황인범의 아버지와 직접 접촉했고, 황인범의 아버지는 아들의 의사가 무시당하고 구단에 의해 팀 이젓이 결정이 좌우된 것에 대해 좌절하고 분노했다고 한다.
황인범 본인 역시 분노한 상태지만 구단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다툼을 벌이느니 그냥 밴쿠버로 이적함으로써 하루 빨리 구단을 떠나는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한다.

2.13. 무자격 스태프 선임 논란


'''개판이다.'''[35]

'''최용규'''

2018년, 이정래대전 시티즌의 골키퍼 코치로 선임하였지만, 문제는 이정래가 프로팀 골키퍼 코치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이 없었던 자칭 '''야매 코치'''였다는 것이며, 그러한 탓에 골키퍼 코치가 아닌 스카우트 직함으로 연맹에 등록됐다. 그러나 대전 구단이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리그 개막전 경기 전 이정래 코치에게 골키퍼들 훈련 지도를 시키다 경기 감독관의 제지를 받는 촌극을 빚기도 하였으며, 결국 이후 경기부터는 경기 전 골키퍼들끼리 필드에서 골키퍼 코치 없이 서로 공을 차주면서 훈련을 하는 웃지 못할 광경이 펼쳐지곤 했다.#
또한 대전 시티즌 내부 관계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호가 직접 데려온 물리치료사가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고, 선수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며, 심지어 선수들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테이핑도 하지 못해서 물리치료사가 전지훈련도 따라가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으며, 다른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 물리치료사는 김호가 대전에 오면서 같이 온 사람인데 축구 쪽에는 지식이 없으며, 마사지는 하는데 다른 것은 전혀 못하며 치료 기기를 사용할 줄 몰라서 다른 직원이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물론 지금은 배우고 있어서 어느 정도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기는 프로인만큼 월급을 받으면서 배우고 있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지적했다.
선수단의 부상 예방 등 몸 상태 관리를 위해서 물리치료사의 존재는 상당히 중요하다. 현대 축구에서 물리치료사의 존재감은 나날이 커지고 있는만큼 이런 대전 구단의 행보는 말도 안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제대로 된 코치나 물리치료사를 데려오지는 못할망정 코치나 치료사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코치로서의 자격이 없는 사람을 코치로 선임한 대전 구단과 김호는 큰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한편 물리치료사 의혹에 대해서 대전 구단은 물리치료사가 축구팀에 의무적으로 1명씩 있어야 하며, 해당 물리치료사는 물리치료사 자격증 뿐 아니라 건강운동관리사, 생활체육지도자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재활치료센터에서 15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전지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내부자들의 증언에 대해서는 1군과 2군이 해외와 국내로 나뉘어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의무 트레이너와 물리치료사가 각각 분리되어 전담했고, 현재 구단에서는 물리치료사 1인, 의무 트레이너 2인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각자 역할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선수 케어를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반론을 제기했다.
[image]
문제는 이러한 무자격 코치 선임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인데, 이정래 뿐만 아니라 1년 후인 2019년 코치로 선임된 황연석, 황재원 코치 역시 코치로서 필요로 하는 자격증들이 없는 관계로 정규리그 경기에 벤치에 앉거나 경기 전 필드에서 선수를 지도할 수 없게 되면서 안산 그리너스와의 2019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벤치에 고종수 감독과 길레미 혼돈 피지컬 코치 단둘만 앉아 있는 촌극을 빚었고, 이 사실을 스포츠조선이 신문 일면에 장식하면서 조롱거리가 되면서 체면을 구겼다. #[36]
대전 관계자에 따르면 코치들의 이력을 보고 내부적으로 반대가 많았지만 감독이 이들을 강력히 원했으며, 감독이 원하니 김호도 그냥 들어주라고 지시힜다고 했으며, 자격증 있는 코치 추가 영입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경기 운영에 전술에 있어 최종 선택은 감독이 하지만, 감독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은 코치의 몫이다.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은 맥시멈으로 앉을 수 있는 코치의 수는 정해져 있지만, 최소 인원은 규정되어 있지 않으며, 대부분의 감독과 팀은 많은 코치를 벤치에 앉히고 싶어한다. 머리를 맞댈 수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좋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대전 구단은 역행하고 있다.
또한 혹시라도 시즌 중반 고종수 감독이 성적 부진을 비롯한 불가피한 사유로 감독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는데, 그럴 시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전까지 팀을 이끌어줄 감독 대행을 할 수 있는 사람도 한 명도 없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전 구단이 정말 대책 없이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자격증은 굳이 축구 코치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가장 기본적인 것인데, 능력있고 유능한 코치는 고사하고 이런 기본적인 역량과 자격도 안되는 사람을 코치로 데려오는 등 기본적인 것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할 뿐더러 시즌이 시작되면 뻔히 드러날 문제를 두고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과 더불어 어찌됐든 대전 시티즌 구단은 시민 구단인 만큼 이러한 자격 미달 코치들에게 지급되는 월급 역시 결국은 대전 시민들의 세금이기에 혈세 낭비를 자초했다는 것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 축구계 야당 중에서도 정몽준의 업적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동네구멍가게 수준으로 운영되던 축구협회를 연간 예산 천억원대의 거대조직으로 키워서 유소년 축구에 엄청난 투자를 가능하게 만든건 분명히 정몽준의 독보적인 업적이다.[2] 사실 축구계 야당이란 사람들도 대부분 정몽준과 함께 일하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때려치고 나온 사람들이다. 축협 이사였던 신문선, 기술위원장이었던 이용수, 국가대표 감독이었던 김호 등등[3] 가장 최근 선거에선 조중연도 정몽준 쪽과 결별하고 독자 후보를 내세워서 3파전 양상이었다.[4] 일부에서는 김현회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나 있는지는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5] 전지훈련 공금 횡령 사건의 경우 서포터즈와 구단 측이 직원 한 명을 일본으로 파견하고 법적 공방 끝에 가까스로 무혐의 판결로 종결되긴 했지만, 이런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렸다는 점에서 팬들의 비난이 멈추지는 않고 있다.[6] 하지만 재판부는 K씨가 피해자로부터 받는 돈의 일부 약 1억 2300만원은 실제로 외국인 선수의 영입을 위해 해외 구단에 지급했고, K씨가 당초 계획한 사업의 수익 방법이 허황되거나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단정하기 어려은 점은 유리한 양형의 이유로 참적했다고 한다.[7] 애초에 선수를 보고 AS를 한다는 표현 자체가 적절하다고 보긴 어려운 표현이다.[8] 여기서 언급되는 선수는 페드로인데, 영입 당시 계약금이 1달러도 지급되지 않았으며 연봉도 대전시티즌에서 2018 시즌에 영입했다 실패한 선수들보다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9] 박남숙 의원의 말에 대해서 한쪽에서는 축구 전문가가 아닌 자칫 축알못 정치인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한 말이기에 절대적으로 신뢰하긴 어렵다고 말하고 있으며, 다른 한쪽에서는 공직에 있는 사람이 공적인 자리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책임을 질 각오 하고 하는 얘기이고, 어찌됐든 인터넷이나 SNS 상에서 돌아다니는 소문이나 루머, 댓글이 판치는 와중에 대중들이 그나마 신뢰할만한 발언이라는 등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10] 확실한 건 현실적으로 김호의 용인시축구센터에서의 의혹에 대해서 시의원의 발언이 가장 신뢰도 높은 발언이긴 하다.[11] 송규수 사장은 한화 이글스에서 근무하는 등의 프로 스포츠팀 경영 경력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였다.[12] 시를 움직여야 구단이 마음을 바꿀 것으로 봤기 때문이였다고 한다.[13] 비록 과거 대전을 맡았던 유상철 감독 역시 프로팀 지도 경력이 전혀 없는 유소년 지도자였지만, 그래도 그는 워낙 선수 시절 커리어가 화려해서 선수들을 자신의 네임벨류로 찍어누를 수 있는 사람이였지만 이기범은 그정도까지도 못되는 사람이며, 그런 이기범이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것은 김호가 사실상 다해먹기 위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 말 잘듣는 이기범을 선임한 것이나 다름 없는 것이였다.[14] 이영무 역시 고양 자이크로 FC의 감독 시절부터 실세로서 구단 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2016년 구단의 이사장으로 승진해 이낙영 감독을 바지감독으로 내세우고 감독과 사장 모든 것을 다해먹었고, 이러한 막장행적 탓에 고양은 2017년 해체되었다.[15] 단적인 예로 설령 선수 57명 전원이 한달 월급을 100만원 받는다고 가정해도 한달에 5700만원이 소요된다.[16] 하지만 정작 김호의 아이들 중 수원 삼성에 눈부시케 큰 활약을 펼쳤던 선수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게 평.[17] 2000년대초 우디네세도 선수규모가 많다는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 우디네세의 규모조차 40명이 넘지 않았다.[18] 물론 김호가 대표 이사로 부임하기 전부터 대전 구단은 매시즌마다 상주 상무급으로 선수단을 갈아엎었다. 상주 상무야 군팀이라는 특수성이 있지만 대전은 그것도 아니다.[19] 선수단 몸집 늘리기의 경우 2018년에는 2군 리그인 R리그에 참가함으로서 유망주들을 많이 발굴해내겠다는 명분이 존재하긴 하지만, R리그에 참가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이는 굉장히 심하다고 봐야한다.[20] 대전 구단같은 시민 구단은 스폰서 유치와 입장권 판매보다 유망주를 발굴해내 스타로 만들어서 타 구단 파는게 이득이라는 말을 사실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문제는 그 유망주 발굴을 '''김호처럼'''해서는 절대 안된다.[21] 2018시즌 기준으로 선수단 35명도 K리그2 내에서는 두번째로 많은 선수단 규모이다.[22] 인천 유나이티드 욘 안데르센 감독은 인천의 38명 규모의 선수단도 너무 방만하다고 말하기도 했다.[23] 2018년 4월 14일 아산 무궁화 FC와의 홈경기에서 대전 서포터즈들이 외친 말[24] FC 안양과의 2018시즌 리그 폐막전 중계 중에 한 말이다.[25] 대전 시티즌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름을 바꿨다.[26] 물론 경찰병력이 배치되지는 않았었다. 경찰은 근거가 없다, 말도안된다는 이유로 경찰병력 배치를 거부했다.[27] 일부 서포터즈들과 팬들은 응원 보이콧을 중도 철회하고 응원을 했다.[28] 클럽의 운영책임자 등 임원 및 직원이 심판 판정에 대한 과도한 항의나 난폭한 불만 표시 행위를 할 경우, 해당 클럽에 대하여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상벌위에 규정되어 있다.[29] 김호가 같이 있던 자리에서 한 말이었다.[30] 예결위를 통해 기존에 신청한 예산을 확보한 뒤 개혁 방안은 어물쩍 넘어가려는 속셈이나 다름없다.[31] 2018년도 제2차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룬다.[32] 물론 이건 김호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다.[33] 이반스포츠는 밴쿠버 딜을 성사시킴으로서 큰 금전적 이득을 볼 수 있었다고 한다.[34] 웃긴건 애초에 이영중 대표를 비롯한 이반스포츠는 황인범의 원래 에이전트도 아니었다고 한다. 김호와 대전의 허락을 받고 밴쿠버와 협상에 나섰으며 이반스포츠 이영중 대표는 역시 에이전트로 일하고있는 자신의 아들을 데려와 구단간 협상 진행을 맡긴 것이라고 한다.[35] 2019년 팬 간담회에서 언급한 발언이라고 한다.[36] 이기범 코치는 자격증이 있지만, 건강 상의 이유로 안산과의 경기에 불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