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소울 2/보스
1. 개요
본편 필수 보스 22종, 선택 보스 10종에 DLC 보스 9종의 총 41종의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다크 소울 2의 보스들은 2회차에 진입하거나 화톳불의 탐구자로 몬스터들을 강화 할 경우 패턴 도중에 경악할 만한 소환이나 데미지의 상승 및 범위 확장 등을 보여준다. 갑작스럽게 암령 두셋을 갑자기 소환한다던가 하는식으로, 1회차에서 보스 패턴에 익숙해 졌다고 안심하는 사람들을 탐구자나 2회차 진입시 아주 사정없이 괴롭게 만든다.
힘과 근접전을 중시했다는 드랭글레이그 답게 보스들이 높은 체력과 높은 공격력, 느리고 묵직한 공격을 사용한다. 다른 시리즈에 비하면 확연히 느리고 예고가 확실하며 움직임이 단순한 패턴때문에 쉽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 대신 공격 한방 한방이 거의 즉사나 8할의 체력을 깎아먹고, 에스트 마시는 속도도 매우 느려서 구르기에 한번이라도 실패할 경우 어어어하다 죽기가 쉽다.
그나마 전작에선 대부분의 보스가 1대1로 매너를 지키면서 싸웠지만, 이번에는 다른 몬스터들을 소환하거나 아예 1대2 내지는 1대3으로 붙으려 드는 보스들이 많아서 플레이어를 또다시 고통속에 빠지게끔 괴롭히고 있다.
그래도 2편의 보스는 몇몇 보스를 빼고는 시리즈를 통틀어 제일 쉬운 편이다. 특정 보스들은 아예 보스의 탈을 쓴 잡몹이나 잘 쳐줘야 엘리트 몹이나 중간 보스 정도의 난이도에 그친다. 물론 어느 정도 이 시리즈에 익숙해져 있는 유저에 한해서. DLC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지지만.
2. 메인 보스
- 진행상 아예 잡을 필요가 없어서 스킵 할 수 있는 경우는 (●)표시
- 특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스킵 할 수 있는 경우는 (★)표시
- 밀리언 소울[2] 로 스킵 할 수 있는 경우는 (☆) 표시[3]
2.1. 망각의 감옥 루트
두 가지 루트가 있다. 하나는 최후의 거인과 보스 주박자를 처치한 뒤 망각의 감옥에서 허무의 위병을 처치해 죄인의 탑으로 가는 길. 다른 하나는 용기병과 유배된 집행자를 처치한 뒤 망각의 감옥에서 진행을 하여 죄인의 탑으로 가는 길.
각 루트마다 접근할 수 있는 선택 보스가 다르다. 용기병쪽 루트는 오래된 용 사냥꾼, 허무의 위병쪽 루트는 종을 지키는 가고일이다.
- 용기병(☆)
- 오래된 용 사냥꾼(●)
- 잊혀진 죄인(☆) 위대한 소울을 가진 4체의 존재 중 하나
- 종을 지키는 가고일(●)
2.2. 녹아내린 철성 루트
- 스켈레톤의 왕(☆)
- 형 집행자의 채리엇 (●)
2.3. 검은 계곡 루트
- 생쥐 왕의 첨병(●)
- 썩은 자(☆) 위대한 소울을 가진 4체의 존재 중 하나
2.4. 휘석가 젤도라 루트
- 전갈의 나지카(☆)
- 생쥐 왕의 시련(●)
2.5. 왕도 드랭글레이그 루트
- 쌍둥이 용기병
- 거울의 기사
- 노래하는 데몬
2.6. 제사장 루트
- 수호룡
- 오래된 용(●)
2.7. 거인의 기억 루트[9]
- 거인 오제이의 기억
- 거인의 왕
2.8. 오래된 어둠의 구멍
- 어둠의 잠복자(●)
3. DLC 보스
DLC를 클리어하고 왕관을 얻기위해 필수적으로 잡지 않아도 되는 보스는 (●)표시
3.1. 가라앉은 왕의 왕관
3.2. 옛 철의 왕의 왕관
- 연기의 기사
- 용철 데몬 (●)
3.3. 백왕의 왕관
- 왕의 펫 아바
- 불에 탄 백왕
- 왕의 펫 러드 & 자렌(●)
4. 기타
2회차 혹은 화톳불의 탐구자를 한번 이상 태운 위대한 소울을 가진 4체의 보스는 어째서인지 전작에 나온 존재들로 추정되는 소울을 가지고있다. 오래된 용사냥꾼의 경우 소울의 변화는 없으나 그 모습 자체가 수상한 존재.
전작에 나온 존재들로 추정되는 보스들의 경우 오래된 용 사냥꾼과 종을 지키는 가고일을 제외하면 모두 왕의 소울을 가진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오래된 용사냥꾼이나 전작에서도 나온 종을 지키는 가고일의 경우는 사실 선택 보스이기도 하지만 수상한 부분이다. 한 유저가 프롬뇌를 발동해서 추론해봤는데, "오래된" 보스 소울 시리즈는 해당 보스와 소울의 주인이 유사점이나 연결점이 있기에[12][13] 사실 이들이 전작 보스들의 환생이 아니냐는 것. 이를 고려하면 오래된 용 사냥꾼도 용사냥꾼 온슈타인의 환생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결국 프롬 게임이기에(...) 전부 가능성일 뿐이고 환생이 아니라 다른 요소, 예를 들자면 오래된 영혼의 힘으로 보스들이 영향을 받아 변했다거나-라는 것도 충분히 설득력 있다.
[1] 부패한 거인의 숲 위치[2] 4개의 위대한 소울을 수집하는 것 외에도 그 회차에서 얻은 누적 소울량(소지 소울이나 전체 누적 소울이 아니다.) 해당 회차×100만 이상인 경우 겨울의 사당을 통과 할 수 있다.[3] 이 경우 밑의 그레이트 소울을 수집하러 가는 네가지 루트를 죄다 스킵해버리고 바로 겨울의 사당 쪽으로 직행해 드랭글레이그 성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4] 네 개의 위대한 소울을 모으지 않고 밀리언 소울로 스킵을 하더라도 꼭 처치해야 하는 보스. 최종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이 거인의 공명이고 이것을 얻기 위해선 거인의 왕을 처치해야 하는데, 그쪽 길로 가기위해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최후의 거인이 드랍하는 병사의 열쇠이다.[5] 하이데의 큰 불탑 루트로 진행시 스킵 가능. 그러나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에서는 그쪽으로 가도 중간에 저주걸린 주박자가 나온다.[6] 부패한 거인의 숲 루트로 진행시 스킵 가능.[7] 망각의 감옥에서 오래된 열쇠를 얻고 파로스의 돌을 사용해 숨겨진 길을 열면 스킵 가능. 단 반드시 숨겨진 항구 루트를 거쳐야 한다.[8] 진행상 안잡아도 되지만 DLC에서 진 최종보스인 ????를 만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스포일러] 벤드릭을 잡아야만 등장하며 다른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 참조.[9] 부패한 거인의 숲 위치[10] 철의 옛 왕의 왕관, 회색 안개의 핵, 탑의 열쇠 모두 입수해야 조우 가능[11] 그을린 나달리아의 소울을 완성시키려면 클리어해야 한다.[12] 썩은 자와 묘왕 니토는 둘 다 시체들이 모여서 육체를 이루고 있으며 암술을 사용하고, 그윈과 철의 옛왕의 경우는 둘 다 불을 다루며, 잊혀진 죄인과 혼돈의 못자리는 비슷한 벌레가 나온다. 공작의 프레이자와 백룡 시스는 다른 보스들에 비해 연관이 조금 적다. 다만 프레이자의 주인인 공작이 시스가 만든 결정들을 이용하거나 이들이 변화한 휘석을 이용해 부를 쌓았다는 가설도 가능하다. 애시당초 프레이자의 경우는 다른 중간보스들과 달리 '''그 스스로 위대한 영혼을 드롭하지 않는다.''' 또한 전갈 타크는 '''공작이 아니라 프레이자를 주인이라고 부른다''' 또한 타크가 자신의 주인은 스스로 가지지 못한 것을 갈망했으며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는 얘기를 해서 프레이자=시스라는 설 외에 혹시 젤도라 공작 본인이 시스의 환생이며 그 혼을 프레이자에게 이식한 것이 아닌가(프레이자는 머리가 두개 달려있다)하는 온갖 프롬뇌 가동 100%의 썰이 가득하다.[13] 또한 게임중반이후에 매듀라에 있는 고양이와 대화하면 전작의 보스들과 연관점이 있다는걸 알수있다. 썩은자는 별말없지만 잊혀진죄인을 최초의 화로를 만들려했던 죄인이라 하며 철의 옛왕을 스스로 불에 몸을 태웠다고 하며 공작의 프레이자를 아직도 원하는것을 계속 찾는 녀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