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스페이스 3/무기

 


1. 개요
2. 무기 제작
2.1. 파츠
2.1.1. 프레임
2.1.1.1. 강화 회로
2.1.2. 툴
2.1.2.1. 하단 전용 툴
2.1.3. 팁
2.1.4. 부착물
2.1.4.1. 지원형
2.1.4.2. 속성부가형
2.1.4.3. 특수형
2.2. 무기 목록
2.2.1. 조합으로 제조 가능한 무기
2.2.1.1. 한손 전용
2.2.1.2. 양손 전용
2.2.1.3. 공용
2.2.2. 설계도를 통한 완성품 무기
2.2.3. 특전 무기
2.2.3.1. 프로모션 행사 특전 무기[1]
2.2.4. 숨겨진 무기
2.2.5. 스토리 상 필수로 얻는 무기
3. 아이템 제작
4. 여담


1. 개요


데드 스페이스 3에서는 전작들과 달리 벤치에서 부품과 재료로 무기를 직접 제작, 조합,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조합한 무기는 최대 2정만 들고 다닐 수 있다. 전작에서는 4정씩을 둘둘 말고 다녔던 걸 생각하면 좀 허전할 수도.
사용법은 '''사진 3장으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2. 무기 제작


[image]

상단 : 원격측정 스파이크ㆍMK-Ⅱ 회절용기 (체인 건)
하단 : 군용 엔진ㆍMK-Ⅱ 유도고정필드 (갤버나이저)
악세사리 : 데미지 지원ㆍ화염연소[2]
무기 조합은 양손 무기인지 한손 무기인지를 결정하는, 무기의 기본적 토대인 '''프레임''', 뭘 쏘는 무기일지를 결정하는 '''툴''', 어떻게 쏘는 무기일지를 결정하는 '''팁''', 그리고 각종 다양한 효과를 보너스로 부여하는 '''부착물'''을 합쳐 완성된다. 또한 하나의 프레임에 상단-하단으로 2개까지의 툴과 팁을 조립할 수 있다.
각 부품들은 2회차부터 성능이 강화된 '''MK-Ⅱ 부품'''을 +3 서킷과 함께 랜덤[3]으로 얻을 수 있고, 스캐빈저 봇으로 모을 수 있는 레이션 실 30개나 60개로 '''MK-Ⅴ 부품'''을 벤치에서 T를 눌러 진입할 수 있는 다운로드 컨텐츠 항목(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4].
본 항목에선 조합 가능한 무기나 툴 등의 성능이 대강 정리되어 있지만 나무위키 특성상 주관이 상당히 많이 섞여있으니 성능이 영 아닌데...라고 적혀있는 무기들도 조합하거나 쓰기 나름일 수 있다. 일단 몇 번 굴려보고 결정하도록 하자.
그리고 '''그 어떤 무기든지''' +3 서킷으로 도배한다면 훌륭한 대화수단이자 '''대 네크로모프용 최종병기'''가 된다. 일례로 아래에 성능이 별로라고 적혀진 화염방사기들도 +3 서킷을 도배하면 네크로모프를 글자 그대로 '''닿자마자 녹여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유압 절단기조차 +3 서킷을 도배한다면 '''진아이작무쌍'''을 볼 수 있다.

2.1. 파츠



2.1.1. 프레임


프레임은 소형 프레임(한손무기용)과 중형 프레임(양손무기용)으로 나뉘며, 등급이 높을수록 업그레이드 슬롯이 늘어나거나, 추가적인 성능을 부여한다.
참고로 업그레이드 회로의 슬롯은 상/하단 각각 최고 4개로, 텅스텐 20개를 소모해 추가로 개방할 수 있다. 예를들면 S.C.A.F 프레임의 경우 회로슬롯이 기본적으로 상/하에 각 1개씩, 2개뿐 이지만 20*6 총 120텅스텐을 사용하여 다른 프레임처럼 회로슬롯을 상/하에 각 4개씩 총 8개까지 개방할 수 있다. 즉 추가적인 효과가 달린 프레임에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이 적다고 해서 굳이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텅스텐을 소모하여 개방하면 된다. 한번 슬롯을 개방한 프레임이라면 영구적으로 개방되어, 해당 프레임을 다시 제작하거나 습득하면 이전에 개방해둔 만큼 슬롯이 열려있어 편리하다.
프레임이 여러 종류 있긴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상하단이 둘다 뚫려있고 전투에 가장 유용한 옵션을 가진 지구정부 프레임과 S.C.A.F 프레임만 쓰게 되는게 현실이다(...).[5]
  • 소형 프레임(Compact Frame)
    • 소형 일반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 MK-II 오버클락 소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재장전 +2
      • MK-V 슈퍼차지 소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재장전 +3
    • 소형 엘리트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4개.
    • 웰러의 소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3개. 재장전 속도 +3가 붙어 있지만, 상단 장비만 장착 가능하다.
    • 지구정부 소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1개. 연사속도 +3가 붙어 있다.
  • 중(重)형 프레임(Heavy Frame)
    • 중형 일반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 MK-II 오버클락 중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재장전 +2
      • MK-V 슈퍼차지 중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2개, 재장전 +3
    • 중형 엘리트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4개.
    • 해먼드의 중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3개. 탄창 +3가 붙어 있지만, 상단 장비만 장착 가능하다.
    • S.C.A.F 중형 프레임 : 업그레이드 회로 슬롯 1개. 데미지 +3가 붙어 있다.

2.1.1.1. 강화 회로

무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회로. 전작들에서 등장한 파워 노드와 같은 개념이며, 프레임에 부착한다.
다만, 전작들이 무기의 회로도에다가 파워 노드를 스킬 포인트 찍는 마냥 찍어넣어서 스킬트리를 쌓아올려 가는 느낌이었다면, 3편은 무기에 뚫려 있는 소켓에다가 보석을 박아넣는 느낌이다. 프레임마다 다르지만, 최종적으로는 상단/하단 각기 4개씩의 회로 소켓이 제공된다.
강화 회로는 '''대미지''', '''탄창 크기''', '''연사 속도''', '''재장전 속도'''의 4가지 수치[6]를 '''-1''' ~ 3[7] 증감시키며, 2가지 이상의 수치를 하나에 증감시키는 회로도 있다. 업그레이드 수치는 1이 10%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미지 업그레이드가 합계 5라면 실질적으로 50%가 향상된다.
장착한 업그레이드 회로는 벤치에서 언제든지 끼고 빼낼 수 있으며, 더 필요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8] 장비의 업그레이드가 파워노드에서 업그레이드 회로로 변한만큼 파워노드 자체가 사라졌으며[9], 파워 노드로 열 수 있던 비밀 방은 벤치에서 제작 가능한 텅스텐 손잡이로 열 수 있다.
업그레이드 회로는 해당 회로가 장착된 무기에만 적용되어, 상/하단 무기가 서로 회로 스탯을 공유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는 재장전 속도. 게임 시스템상 상단과 하단의 무기가 한 번에 재장전되기 때문에 위 슬롯이든 아래 슬롯이든 동일하게 적용된다.
장착 가능한 업그레이드 회로의 숫자가 줄어서 장비가 1, 2편 보다 약해졌을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4칸 모두 '+3 공격력'같은 최상급 킷으로 도배할 경우 '''어떤 무기든지 대 네크로모프 최종병기로 변신한다.'''
물론 좋은 업그레이드 회로를 많이 장착하려면 충분한 자원을 수집해 놓을 필요가 있다. 이 자원은 필드에서 줍거나 스캐빈저 봇을 활용해서 수집할 수 있다. 스캐빈저 봇은 일정 시간(약 10분)이 지나면 벤치로 자동 귀환하기 때문에 벤치에서 회수하면 된다.
새 게임 초반 시작 이후 +2 서킷과 각종 무기 부품들을 제작할 수 있는 꼼수가 있는데, 일단 새 게임부터 시작하고 CMS 로아노크에서 처음 만나는 밴치에서 저장이후 메인메뉴로 돌아가 무기 제조 공방 시스템에 간 뒤 그곳의 벤치를 작동시키면 +2 서킷들(그것도 2개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는 +2 +2 회로다.) 및 무기 부품들이 모조리 언락되어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자원을 스스로 모아서 제작해야 하지만, 허접한 +1짜리 한두 개 박는 것보다 자원 좀 모아서 +2짜리 박는 게 더 좋은 건 당연한 이치.
참고 사항
* 공격 속도 업그레이드
'클래식' 조준점을 사용할 때는 공격 속도를 과하게 올리면 조준점에 제대로 맞지 않는 문제가 생긴다. 자동화기나 점사형 무기는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하지만 리볼버, 샷건, 시커 라이플, 컨택트 빔 등 공격속도가 느린 단발형 무기들은 '''제대로 조준을 했는데 정작 총알은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일이 일어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준점 설정을 '중앙'으로 맞추면 된다. 허나 '클래식' 조준점을 굳이 써야 한다면, 단순히 서킷을 빼는 것이 아니라 부품 자체를 바꿔야 할 수도 있다. 기본 옵션으로 공격속도 증가가 붙어있는 '''MK-V 팁과 지구정부 소형 프레임''' 등의 경우가 해당된다. 하단 무기로 사용하면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단 전용 장비(컨택트 빔이나 테슬라 빔 등)의 경우는...

* 공격속도는 그 무기의 발사속도뿐만 아니라 선딜 및 후딜에도 영향을 주므로 적절한 연계가 필요한 무기 조합에는 공격속도에 어느 정도 투자해야 한다.
* 탄창 크기 업그레이드
탄창을 업그레이드할 때는 수치 계산을 잘 해야 한다. 탄창이 매우 작은 폭발물 계열 무기는 어중간하게 올리면 탄창이 잘 커지지 않는다. 다만 최초 +1 업그레이드는 10% 규칙과 상관없이 반드시 탄창을 1 이상 확장시켜준다. 예를 들어 가장 탄창이 작은 결전병기 로켓 런처의 경우, 기본이 달랑 한발 뿐이다. 여기에 1 이상의 탄창 업그레이드를 더하면 2발로 늘어난다. 1발 더 추가하려면 +8의 업그레이드가 더 필요하다.

또한 탄창 크기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탄창의 크기만 늘려주는 게 아니라, '''전체적인 탄약 수를 증가시키는 효과도 있다.''' 이는 3편의 탄약 교환비가 '''한 탄창 = 아모클립 4개(인벤토리 슬롯 하나에 최대 20개 클립)'''이므로 탄창 크기 업그레이드를 하면 같은 양의 아모클립으로 더 많은 총알을 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탄약 수가 증가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탄창이 1발인 로켓 런처를 들고 있고 아모클립은 20개를 가지고 있다면, 로켓 런처 1발당 아모클립 4개이므로, 20개의 아모클립으로는 총 5발을 더 쏠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업그레이드를 통해 로켓런처 탄창을 2발로 늘렸다면, 똑같은 20개의 아모클립으로 10발을 더 쏠 수 있게 되는것이다. 그러므로 무조건 화력 위주로만 업그레이드하지 말고 탄창 크기 업그레이드도 어느 정도 병행해서 전체적인 탄약 수를 늘려야 아모클립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 재장전 모션은 상단 장비에 의해 결정된다. 즉, 무기의 재장전 속도는 상단 장비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상단에 장전 속도가 비교적 빠른 장비를 장착하고 밑에 재장전이 느린 대신 다른 스탯이 충분한 무기를 부착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재장전 업그레이드는 상, 하단 어디에 해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만큼 이런 조합의 경우 하단 무기에 재장전 업그레이드를 조금 해 주는 것을 고려할 수도 있다.
* 모듈(감전 모듈, 폭발 모듈 등)의 경우 칩을 박아도 프레임의 기본 성능이 없는 스탯은 표시가 안 되지만 그래도 일부 업그레이드는 적용된다. 일단 방전 모듈은 공격속도 이외의 모든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기는 하지만 피해량 업그레이드를 하면 지속시간 동안의 총 피해량은 항상 일정하기 때문에 오히려 방전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폭발 모듈은 탄약과 재장전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는다. 회전 모듈은 탄약과 데미지 자체가 없지만 공격속도와 재장전 업그레이드를 받는다. 용기 회수 모듈은 재장전 이외의 업그레이드는 효과가 없다.
<각 회로별 최초 입수 가능 시기>
+1 +0 서킷
챕터 03
+1 +1 서킷
챕터 04
+2 -1 서킷
챕터 08
+2 +0 서킷
챕터 13
+2 +1 서킷
챕터 14
+2 +2 서킷
챕터 17

2.1.2. 툴


무기의 기본 성질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
  • 군용 엔진(Military Engine) : 군용 탄환을 발사하는 기본적인 툴.
  • 플라즈마 코어(Plasma Core) : 이온 플라즈마를 생성하는 툴.
  • 압축 화염방사기(Pneumatic Torch) : 압축 가스로 화염을 발사하는 툴.
  • 립 코어(Rip core) : 단거리 전기톱 부유장치. 한손, 양손 불문하고 오로지 전작의 리퍼의 기능만을 발휘한다.
  • 조사용 폭발물(Survey Charge) : 폭발형 유탄을 발사하는 툴. 중형 프레임에만 설치 가능하다. 프레임에 제한받는 유일한 툴이다.
  • 원격측정 스파이크(Telemetry Spike) : 합금 볼트를 발사하는 채광용 툴.
  • 테슬라 코어(Tesla Core) : 강력한 전격을 방출하는 툴.

2.1.2.1. 하단 전용 툴

  • 유압 절단기(Hydraulic Cutter)[10] : 강력한 유압으로 만들어진 칼날. 총검이라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근거리 무기라는 디메리트에 비해서 데미지도 몹시 낮은 편이고 속도도 느려 활용도가 정말로 안습해서 근거리 전투의 로망 없이는 사용되지 않는, 어떤 식으로라도 활용되는 다른 무기들에 비해 유일하게 대부분의 유저들에게서 버려지는 툴이다. 무엇보다 탄을 소모하고 재장전까지 해야하는지라 근접무기의 당연한 미덕인 탄 절약이 안 되는데다, 근접무기 주제에 기본 상태로는 근접 대처 능력도 그다지 좋지 않다. 하지만 무기의 커스터마이징이 매우 자유로운 본 게임 특성상 기어이 이 무기를 상당히 강력하게(!) 만든 사람이 등장했다.
  • 방전 모듈(Electrocution Module) : 마지막 발사한 발사체가 전기를 방출한다. 기본 탄창은 7발로, 별도의 발사모드는 없다. 즉 상단 무기에 효과를 주는 툴. 전작의 자벨린 건 2차 발사를 생각하면 된다. 자가 피해 방지가 기본 사양이다. 뿐만 아니라 익스플로더크롤러농포에도 타격을 주지 않고 본체만 죽인다! 그래프에는 표시되지 않으나 공격력, 탄창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는다. 다만 방전모듈의 데미지 총합은 피해량 강화에 상관없이 일정하기 때문에, 데미지 업그레이드는 틱당 데미지를 올려주는 대신 방전 시간을 조금 줄여준다.
코옵 모드일 때 카버를 한다면 카버 전용 사이드 미션에서는 방전 모듈은 절대 들고가면 안 된다. 디멘시아 현상에 시달려서 카버 머릿속에 들어가지는 이벤트에서 출몰하는 그림자 팩 들에게는 대미지가 안 들어가며 심지어 경직도 안 된다. 얌전히 연사력 좋은 무기를 들고가던가 자벨린 건이나 리벳 건에다가 연사력과 탄창을 아주 떡칠을 하자. 안 그러면 정말 피본다. 발사체를 남기는 무기[11]에 적용 가능하다. 단, 라인 건 지뢰 외의 폭발물과 반사형 볼라, 볼라 커터는 +3 공속을 도배하지 않으면 터지기 전에 방전하는 것이 불가능[12]한 까닭인지 공속을 올리기 전에는 하단에 방전 모듈 설치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한 라인 건 지뢰나 고정형 볼라, 소이탄 등 지연 폭발형 무기의 경우 방전 도중 조준을 풀거나 방전 모듈 피해량 업그레이드가 너무 많거나 하여 폭발 지연 시간에 비해 방전이 너무 일찍 끝나면 발사체가 폭발하지 않을 수 있다.
  • 폭발 모듈(Explosive Module) : 발사체에 원격폭발 효과를 주는 모듈로, 이름 그대로 폭발을 일으킨다. 초기 탄창은 2발로, 방전 모듈에 비하면 매우 적다. 피해량 업그레이드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후딜이 전혀 없어서 누르면 누르는 대로 바로바로 기폭된다. 가장 최근에 설치한 발사체부터 폭파된다. 역시 발사체를 남기는 무기[13]에 적용 가능하다. 발사체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른데, 자벨린 창과 리퍼 날은 2편의 자벨린 건 특수 업그레이드와 동일한 폭발이 일어나며, 리벳은 2편의 리벳 건 도탄과 같은 효과를 가지지만 전작과 달리 터트릴 때마다 최근 설치한 순으로 발동 때마다 하나씩 기폭된다. 또, 원래부터 폭발하는 조사용 폭발물이나 볼라류 무기는 조기 기폭할 수 있게 되지만 별다른 효과도 없기 때문에 그냥 예능에 가까운 빌드다. 방전 모듈과는 달리 폭발에 휘말릴 수 있으니 가능하면 안전장치를 꼭 달자. 특히 리벳 도탄의 경우 좁은 곳에서 안전장치 없이 쐈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반갈죽 당하기 좋다.
  • 회전 모듈(Rotator Cuff Module) : 상단 무기를 90도 꺾어 쏠 수 있게 해준다. 즉, 플라즈마 커터의 회전 기능. 플라즈마 커터, 플라즈마 분산기, 플라즈마 연발기, 라인 건, 모든 리퍼에 적용된다. 회전 모듈의 경우엔 공격용 모듈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력이나 탄창 업그레이드에 관련이 없지만, 공격속도 업그레이드 시 가로/세로 전환 속도가 상승한다. 공속/재장전 회로를 가득 채우면 좋다. 중형 프레임보다는 소형 프레임에 다는 쪽이 더 빠르게 전환된다.
  • 용기 회수 모듈(Canister Recovery Module) : 조사용 폭발물 툴에서 지뢰를 설치하는 무기류를 만들었을 경우 장착할 수 있다. 조준점에 상관없이 최근 설치된 순서대로 지뢰 2개를 회수하는데, 회수된 지뢰는 탄약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고철(Scrap Metal) "2"[14][15]로 변한다. 장착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이 모듈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회수"보다는 "제거"에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회수 체크가 까다롭기 때문에 설치 후 업그레이드 회로를 교체하는 정도로도 회수가 안 된다. 따라서 전작처럼 맵상에 이미 설치된 지뢰를 이걸로 해체하는건 불가능하다. 또한 데드 스페이스 3가 얼마나 미완성으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이걸로 지뢰를 회수하면 나오는 고철의 모델이 이전 작품의 크레딧 카드와 똑같다는 점이다.(...) 이걸 장착하면 상단 장비의 탄약이 꽉 차 있어도 수동 재장전이 가능한 버그가 있다.[16] 이 모듈의 탄약이 항상 0인 상태라고 짜여있는 모양이다. 굳이 쓴다면 업그레이드 슬롯은 +3 재장전이 붙은 싸구려 회로로 꽉꽉 채워버리자.

2.1.3. 팁


무기의 발사 형태를 결정하는 부품. 아무것도 장착하지 않으면 기본 팁이 부착된다.
MK-Ⅱ 수식어가 붙은 팁은 녹색에 크롬빛이며 MK-Ⅴ 수식어가 앞에 붙은 팁은 파란색과 금색 조합이다. 이 수식어가 붙는 팁들은 연사속도 보너스가 붙는다.(MK-II +2, MK-V +3) 또한 이 팁들을 붙이면 무기에 MK-Ⅱ 부품에는 "오버클럭(overclocked)" 수식어가 붙고, MK-V 부품에는 "슈퍼차지(supercharged)" 수식어가 붙게 된다. 또한 기본 팁으로 만들 수 있는 무기도 대응되는 MK-Ⅱ 혹은 MK-Ⅴ 팁이 있는 경우가 있다. 각 팁에 대응되는 무기는 아래의 무기 목록을 참조한다.
  • 압축기(Compressor)
  • 확산기(Conic Dispersal)
    • 소형 확산기(Compact Conic Dispersal) : 소형 프레임용 확산기.
  • 유도발사필드(Directed Ejection Field)
    • 소형 유도발사필드(Compact Directed Ejection Field) : 소형 프레임용 유도발사필드.
  • 유도고정필드(Directed Suspension Field)
    • 소형 유도고정필드(Compact Directed Suspension Field) : 소형 프레임용 유도고정필드.[17]
  • 정밀 팁(Precision Tip)
  • 연사기(Repeater)[18]
  • 회절 원환체(Diffraction Torus)
  • 총열 가속기(Rail Accelerator)

2.1.4. 부착물


무기에 여러 부가기능을 달아주는 부품. 붙일 수 있는 부위에 따라 (1/2)로 표기한다.
MK-II 등급 이상의 부착물은 탄창 업그레이드가 붙어 있다.(MK-II +2, MK-V +3)

2.1.4.1. 지원형

지원형은 대부분 데미지 지원을 주류로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것이 달라진다.
부착물 슬롯 1, 2 모두 부착 가능.
  • 탄 지원(Ammo Support) : 자신과 파트너의 탄창 크기가 기본 수치의 5%만큼 증가한다. 만약 업그레이드된 최종 탄창의 5%였으면 좋았겠지만, 기본 수치에 비례하는 데다가 탄창 업그레이드와 달리 최소 증가량 보정도 없는 까닭에 영 좋지 않다. 탄약이 제일 많은 체인 건(80발)의 경우에도 4발밖에 안 된다.
  • 데미지 지원(Damage Support) : 자신과 파트너의 화력이 각각 2% 상승한다. 서킷이 1포인트 당 10% 공격력 증가라는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안습하다. 하지만 상단에 박을 만한 부품으로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많이 쓰이는 지원형으로 10이면 8이 사용하는 장착물이다. 하지만 정말로 추가 데미지가 절실하다면 풀 줌 스코프를 끼자.
  • 의료 지원(Medic Support) : 메디킷을 사용하면 파트너의 체력도 회복된다. 파트너의 RIG 업글이 잘 안되어있다면 쓸만하지만 대부분 코옵을 하는 사람 대부분은 그런 일이 없기에 큰 의미가 없다. 일반 플레이에서는 유압 엔진을 정말 애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쓸 일도 많지 않지만 스캐빈저 모드에서는 메드팩 하나하나가 소중한 만큼 효용성이 있는 편이다.
  • 스테이시스 지원(Stasis Support) : 스테이시스 충전 시 파트너의 스테이시스도 충전된다. 코옵을 해도 스테이시스를 기관포 쏘듯이 쏠 일은 없다. 그냥 스테이시스 코팅을 쓰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그래도 이것 역시 스캐빈저 모드에서 약간의 효용성을 보인다.

2.1.4.2. 속성부가형

속성 부가형은 부착물 슬롯 2 전용. 적 패턴이 대단히 저돌적으로 바뀐 이번 작 특성상 경직을 주거나 느리게 만드는 속성부가형 부착물이 매우 도움이 된다. 지속데미지를 주는 속성부가형은 포스건과 같은 데미지가 약하지만 적에게 넉백을 주는 무기와 궁합이 좋다.
  • 산성 목욕(Acid Bath) : 무기에 산성효과를 더해서 화염보다 더 오래 지속하는 데미지 디버프를 준다. 데미지는 속성부과형 중에서 가장 높지만 1초에 걸쳐서 데미지가 나뉘어져 들어간다. 포스 건 같이 넉백에다가 부위에 고루 바를 수 있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네크로모프가 산성 효과를 받고 있을 동안에는 극저온 냉각기에 당한 것마냥 경직이 사라지고 샷건과 포스 건의 경우 넘어진 적이 효과가 사라질 때 까지 다시 넘어지지 않으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19] 만약에 단다면, 넘어뜨린 다음에 바로 상대를 끝장낼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전기 충격(Electric Charge) : 감전 효과를 더해 추가 데미지와 경직을 준다. 테슬라 코어 쪽의 무기들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전기충격은 화염방사기나 리퍼같은 지속적이고 연속적인 데미지를 가하는 무기에 사용하면 네크로모프들의 경직이 더욱 길어진다. 저지력이 지극히 낮은 무장에 부착하면 저지력을 보완할수 있으며, 데미지는 낮지만 연사속도가 높은 무기에 부착하면 적들이 다가오질 못한다. 데미지가 높은 무기(로켓 런쳐 등)에 붙이면, 한방 한방에 엄청난 전기가 방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화염 연소(Flame Glaze) : 화염 효과를 더해 화상 데미지를 입힌다. 속성부가형 부착물 중에서는 산성 목욕 다음가는 데미지를 지닌다. 단, 화염연소는 지속력이 매우 짧아서 거의 즉발 추가 데미지에 가깝다. 속도 저하나 경직은 없지만 말 그대로 추가 데미지만을 입히므로 적당한 공격력의 라이플에 화력을 더해주거나 시커 라이플이나 컨택트 빔 같은 일격필살 무기에 화룡점정을 찍어주는 데에 좋다. 한 필드에 보이는 화염 이펙트는 10개로 제한되지만 데미지는 모두 정상적으로 적용된다.
  • 스테이시스 코팅(Stasis Coating) : 무기에 약간의 스테이시스 효과를 준다. 강력한 무기일수록 스테이시스 효과가 오래간다.[20] 물론 체인 건이나 펄스 라이플과 같이 극히 높은 DPS를 가진 무장은 발당 효과는 낮아도 연사력 덕분에 수치가 빠르게 중첩되어 네크로모프가 잘 멈춘다. 스테이시스 코팅의 적용 대상은 네크로모프 뿐만이 아닌 아이템 상자나 키네시스로 들어올릴 수 있는 대형 박스들이나 술병, 거대 드릴이나 회전하는 거대 환풍기 같은 오브젝트 대상으로도 발동한다. 만약 스테이시스 충전기도 스테이시스 배터리도 없고 에너지가 비었을 때 스테이시스로 멈추어야 할 오브젝트가 있다면 스테이시스 코팅을 장착한 강한 무기로 오브젝트를 쏘자. 참고로 안전 장치를 장착해도 스테이시스는 그대로 들어간다. 유의할 점은 스테이시스가 발동된 동안 웨이스터의 변이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웨이스터는 변이 도중엔 무적이기 때문에 제거할 수도 없어서 전투가 늘어지게 된다.

2.1.4.3. 특수형

  • 탄통(2/Ammo Box) : 하드코어 모드를 포함한 고난도 모드 첫 걸음의 꿈과 희망. 수동 재장전을 하기 전에 탄창이 비면 재장전 모션 없이 1회 자동으로 장전된다. 탄창크기를 2배로 늘려주는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자동 재장전 사용 가능시 녹색, 한 탄창을 비우고 탄통이 적용되어 자동 재장전이 불가능할 경우엔 붉은색으로 빛난다. 조사용 폭발물 계열 무기처럼 기본 탄창이 작은 무기에 유용하다. 비조준 상태에서 재장전 키를 누른 후 바로 스페이스바를 눌러 재장전 모션을 캔슬하면, 들고 있는 무기는 재장전되지 않지만 탄통은 리셋된다.[21]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로, 캔슬을 이용해 네크로모프가 몰려오는 도중에도 빠른 재장전을 할 수 있다. 이것의 가장 큰 가치는 제작시 텅스텐을 소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장 흔한 재료인 스크랩 메탈과 소머틱 젤, 스크랩 메탈 다음에 자주 나오는 세미컨덕터로 만들 수 있는데, 처음 벤치를 다룰 수 있는 CMS 로아노크 벤치에서부터 만들 수 있다. 이것 덕분에 재장전, 탄창 서킷 대신 데미지와 연사 서킷을 넣어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 상, 하단 툴이 모두 소모된 상태에서 멈춘 다음 자동 재장전과 동시에 무기를 발사할 경우에는 상단 툴이 반드시 한 번 발사되는 버그가 있다.[22]
  • 탄 수집기(1, 2/Ammo Sweeper) : 근처에 떨어져 있는 탄약을 자동으로 줍는다. 네크로모프를 안밟아서 아이템을 안얻는거면 몰라도, 떨어진 탄약을 줍지 않을 정도로 귀찮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싶다. 이거 달 바에야 다른 부착물을 붙이자. 재미 삼아 하자면 리퍼에다가 달아서 게임 전기톱 흉내는 낼 수 있다.
  • 조준경(1/Scope) : 장거리 사격용 스코프. 조준시 화면이 확대된다. 정밀 사격에 좋지만 시야가 좁아진다. 또한 대 네크로모프 전투 시에는 이번 작의 높은 돌진 확률 때문에 근거리 난투가 되기 쉬워서 네크로모프와의 전투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그래도 유니톨로지 신도와의 전투도 있고 정밀한 사격이 필요한데 깔끔한 화면이 필요하다면 이쪽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고배율 조준경(1/Full Zoom Scope) : 초장거리 사격용 스코프. 조준 시 화면이 확대되고 FPS의 저격소총 스코프 같은 효과가 생기며, 화면에 카메라 화면같은 붉은색 줄무늬와 테두리 왜곡 효과가 생긴다.[23] 기본적으로는 조준경의 장단점에 데미지 +1이 기본으로 들어간다는 메리트와 더 좁아지는 시야, 조준 시 효과음과 화면 필터가 거슬릴 수 있다는 단점이 추가되었다. 데미지에 정말 목숨거는 게 아닌데 배율이 필요하다면 일반 조준경을 쓰는 것도 좋다.
  • 스테이시스 증폭기(1, 2/Stasis Amplifier) : 스테이시스 효과 범위를 확장시켜 준다. 스테이시스 착탄지점에서 가까울수록 스테이시스 효과도 강해지므로 무난한 선택이다.
  • 안전장치(1, 2/Safety Guard) : 자폭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폭발성 무기를 애용한다면 유용하다. 특히 코옵할 때에 아군을 오폭시켜서 킥 당하거나 욕먹기 싫으면 반드시 폭발형 무기에 장착해야 한다. 그리고 포위되어 근접격투전이 되기 쉬운 게임특성상 없으면 자폭하기 쉽다. 싱글이든 코옵이든 폭발형 무기 사용시 필수 장비.
  • 폭발 증폭기(1, 2/Explosion Amplifier) : 폭발 범위를 늘려준다. 방전 모듈의 방전 범위도 늘려준다. 여러 광역 무기의 폭발반경을 늘려주기에 숫자로 승부보는 피더같은 네크로모프를 효율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하지만 폭발물에 쓸 때는 안전장치와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넓은 폭발반경으로 자폭할 수 있기에 탄통, 속성부가 부착물 등을 장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해야 하지만 자가 피해가 없는 전격 모듈에 쓰기에는 딱이다.

2.2. 무기 목록


데드 스페이스 관련 항목이 존재하는 무기는 '''굵은 글씨'''로 표기한다.

모든 무기의 재장전 및 수납 모션, 순정품 기준이며 설계도 무기와 특전 무기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2.2.1. 조합으로 제조 가능한 무기



2.2.1.1. 한손 전용

시야가 좀 더 자유롭고, 조준 중의 이동이 좀 더 빠르지만 대체로 화력이 부족한 편이다. 그나마 플라즈마 방출기, 리퍼, 리벳건은 화력이 괜찮은 편. 또한 포스건, 샷건 등이 가능한 양손과는 달리 넉백 수단이 없어서 위기 상황 대처가 힘들다.
극초반에 같이 주어지는 플라즈마 커터, 후반부에 필수적으로 만드는 프로브 건과 함께 3대 기본 무기. 초기 탄창은 20이며, 2점사를 하기에 실질적으로 방아쇠를 당기는 횟수는 최대 10번. 슬라이더를 당겨서 탄약 카트리지를 분리한 후 슬라이드를 다시 후퇴시키는 방식으로 재장전한다. 한손무기 특유의 빠른 재장전과 연사력이 결합된 한손무기의 꽃. 하지만 연사력이 원톱인게 장점이자 단점인지라 탄창이 죽죽 빠져나가는걸 볼 수 있는 데다가 정확도도 영 꽝이라 헤드샷을 할때는 비교적 불편하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많이들 카빈으로 재조립해서 쓰게 되지만 카빈이 빠르게 돌진하는 3편의 네크로모프를 상대하기 조금 벅찬 것도 있고, 초반의 자원 드롭이 정말 엄청나기 때문에 탄창 소모도 나름 버틸 만하다. 초반 유일한 자동 무기다 보니 쓰는 사람이 제법 있는 듯. 연사력 +3 서킷으로 도배하면 미친 연사력을 자랑한다. 상단에 놓고 쓰면 무조건 2점사가 되는데 하단에 놓고 쓰면 단발 점사가 가능한 이상한 버그가 있다. 이를 이용해서, 초반에 탄약을 조금이라도 아끼려면 로어노크에서 테슬라 코어를 얻은 직후에 이놈을 하단 슬롯으로 보내주는 것도 방법이다. 로버트 노턴은 타우 볼란티스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이 무기를 사용하며, 제이콥 대닉도 이 무기를 쓴다.
한 발당 데미지가 한손무기 중 가장 높다.[24] 초기 탄창은 6발이며 기관단총에 비해 재장전, 탄창, 발사속도가 줄어든 편이다. 하지만 발사속도도 나쁘지 않고 재장전은 한손 무기 버프를 받아 빠른 편이므로 한손용 시커 라이플 정도로 쓸 수 있다. 재장전 모션도 간지나게 실린더를 열어서 스피드 로더로 꽂아넣는 방식이다. 정확도는 기관단총에 비해 좋아졌으나 탄착군이 정말 작아서 사지절단이 힘든 것이 흠이다. 시커 라이플이 조금 빗겨나가도 적중하는 것에 비하면 아쉽다. 게다가 양손 무기에 우월한 스펙을 가진 무기들이 아주 많이 있기 때문에 입지는 좁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소형 유도발사필드를 의외로 빨리 입수할 수 있어 초반에 제작이 가능해 기본으로 주어진 기관단총의 군용 엔진을 카빈으로 개조하는 것보단 이쪽이 더 유용할 수 있다. 무기 생김새가 꽤 근사하기 때문에 이것만 쓰는 유저들이 있다. 마하드 장군로버트 노턴이 이 총을 사용한다. 조준점을 클래식 모드로 설정하면 상단 툴로 사용할 때 조준점에 제대로 맞지 않는 버그가 있으니 유의하자.
  • 플라즈마 코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간판 무기인 플라즈마 커터 시리즈. 게임 내 모든 무기 중에서 재장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장전 손잡이를 당겨서 카트리지를 분리하는 방식으로 장전한다.
초기 탄창은 10이며, 제일 돋보이는 점은 모든 무기중에서 재장전이 제일 빠르다는 굉장한 메리트. 거기에 높은 정확도도 장점으로 삼을 수 있다. 하지만 1편과 2편에서는 올라운드 무기로 사용 할 수 있었으나 3편의 적은 경직과 엄청난 물량을 감당하기에는 많이 벅차다. 덤으로 전작처럼 90도 회전을 하려면 하단 프레임을 포기하고 회전 모듈을 달아야하는 디메리트도 있어 입지가 아주 많이 줄어들었다.
  • + 소형 확산기 : 플라즈마 확산기
좌우가 길어진 게 어째 소형 라인 건을 연상시킨다. 초기 탄창은 8이고, 데미지와 좌우 탄착선을 늘린 대신 탄창과 속도를 조금 내렸다. 좌우가 꽤 많이 늘어났기 때문에 잘 조준하면 한방에 두 다리를 끊어버릴 수도 있다. 노말 기준으로 데미지를 조금만 높이면 2방에 일반 슬래셔를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초중반까지 쓸만하다. 특히 다리를 끊기 쉬운 특성상 저지에 도움이 되니 카빈이나 기관단총에 답답하다면 이 쪽을 써보자.
  • + 소형 유도발사필드 : 플라즈마 연발기
플라즈마 빔을 연사하는 무기. 초기 탄창은 15이며, 이름으로 봐서는 빠르게 난사하는 커터일 것 같지만 속도가 그렇게 많이 빨라지진 않았다. 꾹 누르면 연사되는 정도. 데미지가 줄어들고 속도와 탄창이 늘어난 모습. 다만 탄착선이 상당히 작아지기 때문에 사지절단을 하고 싶으면 나머지 2개의 커터를 쓰는 쪽이 낫다. 지구정부 소형 프레임과 MK-V 소형 유도발사필드를 장착하고 연사력에 업그레이드를 투자하면 머신건 커터가 만들어진다. 대신 탄약 소모가 심하다.
화염을 발사하여 적을 태우는 무기. 2편의 화염방사기 1차발사와 동일하다. 초기 탄창은 30발로, 연료통을 도르르 돌려서 빼낸 뒤 교체하는 방식으로 장전한다. 주 무장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우선, 빠른 연사속도와 지속적인 화상 데미지가 DPS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염방사기의 특성상 초탄 이후로 경직이 적다. 게다가 화염방사기는 대대로 탄약 효율이 좋지 않았던 만큼, 아무리 점사해도 30발은 금방 떨어진다. 한손무기의 장점은 양손무기에 비해 빠른 재장전과 조준 도중의 기동성이 높다는 점인데, 연료통을 돌려 빼는 느린 장전모션 때문에 장점 하나가 사라진다. 불이 붙은 연료 투사체를 쏘는 방식이라서 조금 위로 조준하면 중거리 견제도 가능하지만 다른 원거리 무기를 쓰는 것에 비해 좋지 못하고, 투사체가 정말 딱 중거리까지만 나간다. 그래도 느린 재장전 속도는 상단에 재장전이 빠른 무기를 설치하고 이 녀석을 하단 툴로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그래도 탄약은 다른 한손무기에 비하면 많은 편이라서 강화만 조금 하면 마땅한 보조 무기가 없는 한손무기에 보조용으로 넣기는 좋다.
  • 원격측정 스파이크
한손 무기중에서 드물게 상당한 성능을 보이는 무기. 초기 탄창은 25이며, 발당 데미지는 한손무기 중에서 두번째로 높고 반자동식 발사에 기본 연사력도 제법 쓸만하다. 생긴 게 무슨 네일건처럼 바뀌었고, 재장전 모션도 깔끔하게 리벳이 든 카트리지를 뽑아서 교체하는 방식이다. 여기까지는 흔한 중급 무기 정도로 볼 수 있으나, 하단에 방전 모듈 또는 폭발 모듈을 달 수 있다는 굉장한 메리트가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리벳 건 한방으로는 팔 하나도 못 자르지만 대충 몸에 쏘고 나서 방전 또는 폭발 모듈로 2차발사를 할 경우 임파서블 슬래셔 한방이라는 미친 데미지를 보여준다. 방전 모듈의 경우는 대상이 죽고 나서도 방전되기 때문에 뒤따라오던 적에게 스턴을 걸 수도 있고, 땅에 미리 리벳을 박아놓아서 대규모로 스턴을 일으킬 수 있다.[25] 폭발 모듈의 경우는 사용시 임파서블 슬래셔가 한번에 사지절단이 되지만 초기 탄창이 2발뿐인 데다 자가피해도 있어서 선택자가 적은 편. 여기에 속성부가형 부착물을 달았을 경우 그 위력은 배가 된다. 이런 굉장한 특성 덕분에 많이들 쓰는 무기. 특히 데미지 수치가 몇이든 무조건 방전이 작동되는 동안 지속적으로 경직이 일어나기 때문에 스토커들이 많이 나오는 구간에서 땅에 리벳을 박고 방전해서 빠르게 넘어갈 수가 있고, 임파서블 난이도의 최악의 적인 익스플로더를 방전 한방만으로 본체만 잡아버리기 때문에 매우 쓸모가 있으며 특히 네크로모프의 몸에 박히기만 하면 계속 따라다니면서 방전을 하기에 스토커 등에게 미리 박아놨다가 도망치면 방전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실상 고난이도의 빛. 폭발 모듈을 사용하면 2편의 리벳 도탄 기능을 쓸 수 있다. 단, 한 번에 리벳 한 발만, 가장 최근 것부터 기폭되니 유의하자.
  • 테슬라 코어
    • 기본(--) : 아크 용접기
강력한 전격을 방출하는 단발 무기. 초기 탄창은 14이며, 뒤의 배터리같은 것을 뽑아서 분리한 뒤 교체하는 식으로 재장전한다. 플라즈마 커터 종류 다음으로 재장전이 빠르다. 처음 써보면 리벳 건의 전기 버전이라고 볼 만큼 흡사하다. 하지만 스펙을 보면 낮은 데미지, 작은 탄창, 짧은 사거리의 몹쓸무기 삼박자가 갖추어져 있다. 어찌보면 화염방사기보다 못한 무기, 또는 2편의 리벳 건 자리를 계승한 무기다. 그러므로 이걸 쓸 바에야 리벳 건을 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다만 사거리가 짧지는 않고 정확성도 나름 괜찮다. 여기에 로어노크 초반부터 테슬라 코어를 얻을 수 있으므로 1회차 초반에 다른 파츠를 모아서 새 무기를 만들기 전까지 기관단총에 화력 지원용으로 붙여놔도 괜찮을 법하다. 익스트랙션에도 이름이 같은 무기가 나오지만 양손 무기의 테슬라 빔과 체인 라이트닝 건 조합이 그쪽에 더 가깝다.
  • 유압 절단기
    • 기본(--) : 유압 칼
근접해서 칼로 자르는 식의 공격을 하는 무기. 단검 비슷한 포지션이다. 초기 탄창은 4이며, 하단 프레임 전용이다. 특징은 강화형 제외 난이도 쌈싸먹고 팔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위력. 흠이 있다면 홀수 번째의 공격모션이 깔끔하지가 않아서 조준을 잘못하면 공격을 맞출 수 없다는 것과, 탄창이 4로 작은 편이라는 것. 양손 유압 엔진에 비해 별 장점이 없기에 그냥 예능용 무기다.

2.2.1.2. 양손 전용

  • 군용 엔진
재장전 모션이 탄창을 뺀 뒤 다음 탄창을 삽탄하고 장전 손잡이를 당겨 장전하는 방식인데, 장전 손잡이를 당기는 시간은 재장전 속도에 영향을 매우 적게 받는다. 때문에 재장전 중 착오가 생기기 쉬우니, 재장전은 MK-V 프레임으로 +3을 해놓고 다른 업그레이드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 기본(유도발사필드) : 카빈
반자동 소총이다. 형태나 효과음, 수치상의 성능 등 모든 것이 불펍 소총의 반자동형에 가깝다. 초기 탄창은 17발로 장탄수가 적고 위력도 별로인 데다가 초반부터 슬래셔들이 미친 듯이 질주하기 때문에 사지 절단도 힘들다. 반자동 소총의 활용법인 조준경을 달아서 DMR처럼 쓰고자 해도 유니톨로지 병사조차 헤드샷 한 방이 안 난다. 그 때문에 첫 벤치에서 기관단총을 분해해 카빈으로 조립해서 쓰면 난이도만 더 오른다. 카빈을 쓴다면 속도에 연연하지 말고 침착하게 적의 약점을 정확히 한 발로 타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동(full-auto) 군용 제식소총. 초기 탄창은 25발이고 연사력도 적당하다. 첫 4~5발까지는 안정적인 탄착군을 보여주지만 그 이상 연사하면 반동으로 인해 탄이 타 군용 총기에 비해 많이 흩어지는 경향이 있다.[26] 객관적으로는 준수한 성능이지만, 같은 탄창에 탄 소모가 심한 대신 연사력이 높은 펄스 라이플이나, 탄창 크기는 5발 적지만 위력과 정확도가 매우 높은 올라운더 불펍 소총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다소 떨어진다. 추가로 군용 무기 주제에 다른 총기들과 달리 무광검정색이 아닌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알록달록한게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도 극소수 있다.
더블 배럴식 펌프 액션 산탄총. 10발의 산탄을 발사하는 대구경 벅샷을 쏘아댄다. 기본 피해량도 매우 높고 일정 거리 이하의 적에게 적중 시 확정으로 넉백을 먹이는데, 이전 시리즈의 포스 건과 비슷한 위용을 뽐낸다. 초기 탄창은 7발, 제대로 조준만 하면 임파서블 슬래셔도 한방에 보내버린다! 다만 연사력이 정말 낮기 때문에 신중하게 쏘거나 발사 속도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원거리도, 근거리도 아닌 중거리에서 쏴야 대미지가 잘 들어간다. 사지에 산탄을 박아넣어야 대미지가 크게 들어가므로 근접해서 애매하게 쏘는 것보다 중거리에서 양 다리를 쏘는게 더 큰 피해를 입히기 때문. 중거리에서 적당한 위치를 조준하고 쏘면 모든 팔다리를 한 번에 찢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위력과 발사속도를 좀 올려주면 몸통에 대충 꽂아도 네크로모프를 고깃덩이로 만드는 사상 최흉의 무기가 탄생된다. 단점이라면 의외로 스테이시스 코팅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는 점인데, 비교적 낮은 데미지의 펠렛 여러 발을 한 번에 발사하는 것과 연사력이 낮은 까닭이다. 클래식 조준점에서는 하단에 달아도 상단 조준점을 따라 발사돠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 + 유도고정필드 : 갤버나이저
4점사 전투소총. 초기 탄창은 30발로 제법 넉넉한 편이고, 4점사인지라 조준만 잘 한다면 탄약 소모도 제법 줄일 수 있다. 다른 기관총 계열보다 위력이 상당히 높고 전체적인 성능이 준수한 편이지만, 기본적으로 점사 형식인지라 다음 발사까지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는 손맛이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덕분에 한국포럼에서 선호도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지만, 외국포럼에서 거의 1순위로 추천되는 총. 다음 발사간의 간격을 줄여보고자 한다면 연사력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하지만 연사력을 최고로 올려도 정말 연사화기가 된다기보단 메탈스톰 슈퍼건 마냥 4발의 탄환이 매우 빠른 속도로 한꺼번에 날아가듯이 발사된다. 반동이라고 할 게 없는지라 오히려 정확성이 수직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연사력이 높아질수록 카빈과 비슷한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카빈보다 위력이 높고 장탄수가 많으며 속도도 더 빠르다. 연사력을 엄청 올리고 마구 클릭하면 흡사 크라이시스 3타이푼이 되나 탄약소모가 심하므로 유의.
반자동 저격소총. 잘 업그레이드 하면 외계인 브루트를 제외하곤 모든 것을 한방에 보내버리면서도 탄속과 조준이 정직해 유용성이 뛰어난 깡패. 산탄총이 여러 탄자를 한 번에 쏴날려 큰 위력을 발휘한다면, 이쪽은 당연히 저격소총의 개념으로 강력하고 정확한 한 발을 발사하는 느낌이다. 덤으로 명중률은 역시 전 무기 중에 으뜸이다. 낮은 연사력에 비해 위력이 대단히 높지만, 초기 탄창이 단 3발인지라 서킷 없이 쓰기는 좀 많이 힘든 감이 있다. 프레임, 팁, 부착물 등 방법을 동원해서 대미지를 최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높이면 그 어떤 난이도의 어떤 네크로모프라도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위력 업그레이드를 충분히 마친 시커 라이플에 부착물로 스테이시스 코팅을 장착하면 스테이시스 코팅의 효과를 최대 위력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타격하는 것만으로도 자동 스테이시스가 뭔지 알 수 있다. 네크로모프 말고도 거대 드릴이나 아이작을 썰어대려고 하는 환풍기, 압축기 상대로도 잘 맞고 엄청 빠른 장거리 스테이시스 탄환을 박아서 느리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임파서블 난이도의 강화형 웨이스터라도 S.C.A.F 프레임에 풀 줌 스코프, +3 피해량 서킷 조금 박아주면 한두 방에 블랙 마커 곁으로 보내버린다. 장탄수와 연사력 업그레이드는 거의 필수. 클래식 조준점을 사용할 때는 부착 위치에 상관없이 하단 조준점을 따라가는 버그가 있다.
총열과 총구가 셋 달린 정밀 타격 경기관총. 이전 시리즈에서 올라운더 소총으로 유용하게 사용된 우리의 친구 펄스 라이플이다. 이번 작에서는 경기관총이 되었다. 1, 2편에 등장한 모습과는 완전히 판이한데, 일단 효과음에서 묵직한 맛이 좀 사라졌으며, 총열 세 개가 일렬로 나란히 펼쳐지는 형식으로 접혀 있다가 조준 시 자동으로 펼쳐지면서 우리가 아는 그 삼각 총구의 모습이 된다. 초기 탄창은 25발로, 장탄수만 봤을 땐 적당한 연사력으로 찜질한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단발이 아니고 3점사가 기본 발사인데다가 연사력도 엄청나서 잠깐만 쏴도 총알이 많이 소모된다. 위력 또한 약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총알을 많이 소모하게 된다. 하지만 위력과 장탄수를 늘려주면 기존의 높은 연사력 까지 더해져 상당히 쓸만한 무기가 된다. 단점은 장탄수가 전작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있다는 점. 전작에서는 풀업하면 장탄수 175발이 되어 한 전투에서 탄창을 연사로 비우며 쏴대도 별로 손해볼 것이 없었으나, 여기선 MK-V 부착물 2개에 클립 +3 4개를 장착하고, 탄약 지원 효과까지 받아도 77발 밖에 안한다. [27] 이 때문에 위력 업그레이드 없이 3편에서도 동일한 플레이를 할 경우 인벤토리에 가득했던 탄창이 모조리 사라지는 기적을 볼 것이다. 하지만 의외로 사용자는 많은 편. 기본 연사력 덕분에 피해량 강화에 비해 늘어나는 DPS가 높아서 업그레이드에 손 좀 봐 주면 학살병기로 돌변하기 때문이다. 탄착군이 다른 기관총 계열에 비해 넓기 때문에 사지와 머리를 노리기에 좋다. 근데 사운드가 영 맥 빠진다는, 아니 그냥 시리즈 전체에서 가장 거지같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것이 단점. 탄약 지원을 장착하면 1발만 증가시켜서 아래에 포스 건과 같은 탄창이 많은 무기를 달지 않는 이상 대미지 지원이 더 좋다. 2번 부착물로 탄약 상자를 달아주면 탄약 곱빼기로 변해서 위력, 장탄수 +3짜리를 전부 박아주면 미친다. 기본적으로 총구가 3개이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일직선으로 나간다는 메리트 덕분에 바로 밑의 레일 가속기보다 저격 능력이 상당히 좋다. 피해량과 탄창 크기 업그레이드를 많이 달아주면 마우스를 조금만 눌러도 일반 네크로모프와 유니톨로지 신도들이 다 썰려나가는 수준이다. 특히 일반 네크로모프는 2번 클릭의 6발 중 약 4발 정도에 죽는데 엎어지면서 나머지 2발을 맞고 아이템을 준다. 연사를 +3 만해도 미친 연사력을 보여주지만, 대미지 +3 중 하나라도 없으면 웨이스터 저지력이 사라지고, 강화 슬래셔가 다리 절단 후 팔에 맞아서 생긴 경직 모션 시 확실한 저지력을 발휘하지 못해 장난감이 아닌 이상 임파서블 난이도에선 비추천한다. 아무튼 피해량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면 불펍 소총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추천 서킷 : 데미지 +3, 연사속도 +3 서킷 1개, 데미지 +3, 클립 +3 서킷 3개.
  • + 레일 가속기 : 불펍 소총
완전자동 돌격소총. 귀가 즐거운 총. 기본 장탄수는 20발에 불과하나 돌격 소총보다 위력이 높다. 연사하면 2번째 총알부터는 탄이 약간 흩어지지만 그럼에도 집탄률은 훌륭해서 난사해도 문제는 없다. 게임 내적으론 200년 전의 팀 코프먼, 샘 애커먼 등의 S.C.A.F 병사들, 아이작의 동료 존 카버 등 일부 지구정부 잔존 병력, 그리고 대닉의 소총수 부하들까지 두루 사용한다. 아마도 데드 스페이스 세계관에서 이번 작에서 등장한 돌격 소총, 펄스 라이플과 양대산맥의 제식 소총 자리를 맡고 있는 듯하다.[28][29]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면모를 보여주며, 연사력과 위력, 장탄수를 증가시켜 주면 본격적인 네크로모프 학살용 사기 무기가 탄생해 이걸 왜 200년 이후에도 쓰는지 알 수 있게된다. 모든 난이도에서 추천되는 무기로 전작들의 펄스 라이플의 올라운더 위치를 계승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언급하였듯 묵직한 총소리가 굉장히 훌륭하다. 공격속도+3 2개 박고 쏴 보자. 안 그래도 빠른데 더 빠르다!
  • 플라즈마 코어
2편에서 1편에 비해 데미지가 약해졌다고 지적을 받았는데, 3편에서는 더욱 약해졌다. 초기탄창은 10인데, 데미지가 정말 낮은 대신 연사속도가 높고, 넓은 공격범위와 피격 시 확정 넉백은 여전하다. 보조무기로는 일품이며, 시체나 상자를 부수기에도 좋다. 그리고 속성 부가형 부착물의 효과를 가장 잘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넓은 범위에 산을 뒤집어 씌운다면... 공격용으로는 부족하긴 하지만 포스건으로 일정 이상의 타격을 가하고 싶다면 헤비 S.C.A.F 프레임(+3 피해량 옵션 내장)과 +3 피해량 칩, MK-V 확산기(+3 공격속도)를 달자. 이렇게 하면 공격속도도 더 그래프에서 최대 5.5까지 상승하며, 임파서블 기준으로 슬래셔와 웨이스터, 러커에 한하여 2~3방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물론 피더나 DLC Awakened의 팩은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단, 리퍼에겐 잘 안 먹힌다. 만약 풀 줌 스코프까지 장착한다면, 데미지는 0.5가 오른 6이 된다. 대신 줌이 너무 당겨지니 오히려 불편. 전편들의 포스 건을 생각하면 새발의 피 수준이긴 하지만 범위를 생각하면 넉백과 동시에 적정량의 데미지를 주는 광역병기의 탄생이라고도 볼 수 있다.
초기 탄창은 4이며, 전편에 비하면 위력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발사 이펙트가 마치 공기포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부실해져서 손맛이 덜하다는 평이 있다. 일단 맞으면 뻥뻥 날아가기는 하지만 넓어보이는 이펙트에 비해 빗나가기도 쉽다.
상단 전용. 초기 탄창은 4이고, 공격력이 무지막지해서 아무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보통의 네크로모프를 한방에 저승 두번 보내주는 파괴력을 자랑한다. 피해량이 정말로 어마어마해서, 공격력 +3 서킷 4개를 박을경우 어려움 난이도의 외계인 브루트를 타격 부위에 관계 없이 단 한방에 즉사시킨다! 다만 한번 발사를 하려면 마우스를 꾹 눌러서 충전을 해야 하는데, 이 충전시간이 제법 길다. 그리고 공격을 받으면 캔슬이 돼버리고, 3편은 애초부터 네크로모프가 나왔다 하면 대규모 러시가 되어버리니 하나하나 충전할 시간이 없다. 공격속도 회로를 마구 박으면 충전 시간이 대폭 줄어들지만, 여전히 누르기만 하면 바로 나가는 시커 라이플 등의 무장에 밀리는 편이다. 클래식 조준점 사용 시 발사속도 +9보다 많이 강화하면 조준점에 안 맞고 아예 엉뚱한 곳에 맞으니 적당히 박거나 아예 중앙 조준점을 쓰는 게 좋다.
하단 프레임 전용 무기이다. 초기 탄창은 2로 매우 작은 편이고 전작의 컨택트 빔 2차 발사 형태이다. 기본 데미지도 준수하고, 발사 시 360도 주변의 적들을 죄다 넘어뜨리는데, 포위당했을 때 위기탈출용으로 좋다. 근데 아무리 광역무기라고 해도 피해가 거리 비례로 감소하는 데다가 탄창도 작아서 순정 상태로는 쓰기 힘들다. 서킷으로 탄창과 연사를 보정해서 넉백용으로 쓰면 나름 쓸만하지만 어차피 그런 용도로는 포스건이 본좌다(...)유영 중에 쓸 수 없는 점도 있지만 큰 문제는 아니다. 스테이시스 코팅을 쓰면 2편의 풀업 컨택트 빔 2차 발사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이 경우엔 거리 비례 데미지에 상관없이 스테이시스 효과가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지면 충격기의 거의 유일한 용도라고 볼 수 있다. 클래식 모드의 컨택트 빔에는 스테이시스 코팅이 안 달려있어서 2차 발사가 완벽한 잉여가 된다.
1편 화염방사기의 1차 발사와 같은 방식이다. 3편 특유의 닥돌+미미한 경직으로 인해 전편보다 사용하기 부담이 커졌다. 초기 탄창은 50으로, 탄창이 많고 데미지마저 준수하지만, 탄창 소모 속도가 끝내주고 불꽃 자체의 데미지보단 방화로 인한 도트 데미지가 메인이므로 툭툭 끊어서 갈겨주는 운용이 필요하다. S.C.A.F 프레임으로 공격력을 보완하고, 적정 수준의 공격력과 공격속도, 탄창 회로를 때려박으면 공격력, 공격속도, 탄창의 세 가지 패러미터가 전부 한계치를 넘어간다. 첫 적중 시 화상을 통한 무력화가 가능하지만 지속 저지력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샷건이나 포스 건과 같이 적중 시 확정으로 적을 저지할 수 있는 장비를 같이 장착하는 것이 좋다. 포스 건이나 샷건으로 자빠뜨린 다음 화염방사기로 지져주면 빌어먹을 타조를 포함한 대부분의 근접형 네크로모프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액세서리로 전기충격을 달면 화염의 빠른 연사력과 맞물려 유일한 단점이었던 저지력이 보충된다.
  • + 압축기 : 마그네슘 애프터버너
일반적인 화염방사기보다 데미지가 조금 높다. 초기 탄창은 50으로, 화염방사기는 처음 데미지와 화상 데미지 2개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는데에 반해 이 무기는 화상 데미지가 없이 불꽃의 순수 타격 데미지로 공격한다. 때문에 모든 데미지가 한 번에 들어가므로 사용 자체는 화염방사기보다 쉽다. 툴팁에 따르면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명중률이 높다고 한다. 단점이라면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사거리가 더 짧다는 점인데, 고작 우주선 소형 격벽문 폭의 1.5배 정도다. 때문에 넉백 무기가 절실하다. 데미지 서킷을 도배해서, 자빠진 적을 일어날 틈도 없이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자.
  • + 정밀 팁 : 극저온 냉각기
적을 얼려버리는 냉매 방사기. 초기 탄창은 40으로, 적에게 액체질소 같은 냉매를 분사해서 얼려 죽이는 무기다. 이 점은 적중 시 약한 스테이시스가 걸리는 것으로 구현돠었다. 많이 맞출수록 스테이시스도 점점 강해진다. 냉매를 물총처럼 쏘는지라 포물선으로 일정 거리를 날아가는 투사체가 나가며, 이를 이용해서 약간 위로 올려서 쏘면 중거리 커버까지도 가능하다. 덕분에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사거리가 조금 더 길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스테이시스 때문에 경직과 넉백이 한 박자 늦게 들어가며, 데미지도 낮고 위에 서술한 것 처럼 탄창도 작다. 다른 화염방사기들과 마찬가지로, 전기 충전지를 장착해서 저지력을 끌어올려 보자. 아니면 공격에 칩을 투자하고 스테이시스 코팅을 달아도 네크로모프가 순식간에 굳어 죽는다. 그런데 2ºC에서 얼어버리는 하이드라진을 연료로 쓰는 화염방사기를 어떻게 개조하면 순식간에 적을 얼려버리는 무기가 되는지는 의문이다. 1회차에선 써먹기 힘들지만 2회차부터는 업그레이드의 힘으로 리제너레이터를 씹어먹을 수 있게 된다. 다른 무기로 대충 팔다리 잘라놓고 스테이시스 걸고 대강 얼려주면 리제너레이터가 15초동안 아무것도 안하는 바보가 된다. 이게 얼마나 긴 시간이냐면 테라 노바의 트램 기다리는 부분에서 트램이 도착하는 시간과 얼추 비슷하다. 여기다 피해량 칩셋 잘 박은 스테이시스 코팅 시커 라이플이나 아예 피해량 신경 쓸 필요도 없는 지면 충격기로 추가 스테이시스를 끼얹으면 더 좋다. 사거리를 늘릴 방법이 있으면 포스 건과 비슷하게 돌격하는 적에 대응하는 부무장으로 쓸 수 있겠지만, 그러한 수단이 없어서 활약 가능한 상황이 제한된다.
  • 원격측정 스파이크
길고 뾰족한 창을 발사하는 무기. 초기 탄창은 5이고, 전작에서는 무시무시한 최종병기였으나 3편에서는 데미지도 시원찮고 소리도 손맛도 별로지만 사실 전작의 자벨린 건이 너무 강해보였기 때문에 오히려 좋지 못하다고 여겨지는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데미지는 준수한 편이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다. 업그레이드로 조금 손을 보면 다시 전편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다. 그리고 2편에서의 2차 발사 역할을 하는 방전 모듈을 달아놓을 수 있는데 여기엔 다 필요 없고 탄약과 재장전을 붙여주자. 폭발 모듈을 장착하면 2편의 특수 업그레이드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 확산 : 리벳 샷건
리벳을 샷건처럼 쏘아대는 무기. 초기 탄창은 5이며, 연사속도는 샷건의 절반정도. 샷건과 비슷한 느낌으로 쓰면 된다. 거리에 따른 산탄 개개의 피해 감소가 없고 집탄율이 일반 샷건보다 높아서 유효 사거리가 일반 샷건보다 더 길고, 리벳이 한번에 박히는 특유의 타격감이 있으며, 스탯상으로 산탄총보다 재장전이 느린 대신 공격력이 더 높다. 허나 그 외의 성능은 가히 산업재해다. 우선 저지력이 형편없다. 리벳 여러 발을 한 번에 맞추는 것과 같은 판정이라서 저지력은 리벳 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샷건은 연사력이 낮지만 적중 시 확정 넉백이 있고, 리벳 건은 위력과 저지력이 낮은 것을 연사력과 나름 넉넉한 탄창으로 커버를 하는데... 이 리벳 샷건은 샷건의 지속력과 리벳 건의 저지력을 가진 게 문제다. 여기에 리벳을 쏜다는 것 때문에 탄속이 있어서 군용 산탄총의 히트스캔보다 좋을 게 없다. 그나마 이것도 상향된 것으로, 과거에는 이 무기에 경직 자체가 없었다. 제일 큰 문제는 최고급 회로로 도배해도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것. +3 도배해서 사기가 되지 않는 무기가 없다고 하지만, 이 녀석은 정말 쓸만함 그 이상이 될 수 없다. 대미지를 잔뜩 올려놓아도, 일단은 샷건인지라 너무 멀면 피해를 제대로 줄 수가 없고, 그렇다고 있으나 마나한 저지력을 믿고 접근하기도 위험하다. 저지력을 보강하려고 해도 이게 느린 연사속도 때문인지라 전기부착물을 달아봐도 경직이 '조금' 더 길어질 뿐 여전히 밀고 들어오고, 부무장으로 포스 건을 장착해도 후딜이 길어서 첫발로 끔살시키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먼저 포스 건으로 쓰러트린 다음 쓰러진 적에게 사격해도 되겠지만, 이런 방면엔 컨택트 빔이나 시커 라이플같은 물건에 밀린다. 3편 최강의 사기무기인 방전 모듈과 조합하려고 해도, 이번엔 '샷건'이라는게 발목을 잡는다. 시스템상으로, 가장 마지막으로 적중한 발사체부터 폭발/방전되는데, 이렇게 되면 항상 가장 멀리 날아간(=빗나간) 리벳에서부터 방전된다는 것이다! 마찬가지 이유로 폭발 모듈은 더더욱 잉여가 된다. 잠깐 움찔하고 달려드는 네크로모프의 뒤편에서 연쇄적으로 퍼퍼펑 터지는 광경에 속 터지기 좋다. 그나마 좁은 곳에서 함정처럼 설치한 뒤 폭발 모듈을 난사하는 방법이 괜찮지만, 그런 방면으로는 차라리 자벨린 연사기가 낫다. 정말로 제대로 사용하고 싶다면, +3 연사속도 칩으로 도배를 한 다음에 적은 탄창크기를 보완하기 위해 탄통과 조합해서 난사를 하는수밖에 없다. 참고로 원격측정 스파이크류의 무기는 군용 엔진의 노리쇠 전진처럼 재장전 시간이 일정 이하로 줄어들지 않으니 재장전에 너무 많이 투자할 필요는 없다. 결국 유일한 장점은 사거리가 조금 길고 타격감이 좋다는 것뿐이다. 이름만 샷건이지 샷건의 위용에는 발끝도 못미치는, 샷건계에 오명을 남긴 괴작이 되었다. 무기 설계 공모전 'Tools of Terror'의 우승작 'HUN-E1 Badger'의 상단 무기로 사용되었다.
  • + 회절용기 : 체인 건
리벳을 연사하는 니들건이다. 초기 탄창은 80이며, 모든 무기중에 연사속도가 제일 빠르다.(!) 유일한 단점은 데미지가 포스 건급으로 낮다는 것인데, 이걸 탄창으로 씹어버릴 정도니 말 다했다. 게임내 체감 포지션은 기관총에 해당한다. [30] 저지력도 나쁘지 않고, 탄착군이 제법 넓은데 이걸 단점으로 삼을 수도 있으나 오히려 탄착군이 넓어서 중거리에서 긁으면 네크로모프의 사지가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스노우 비스트전에서 써보면 사지 절단 성능이 오히려 탄착군이 긴 단발무기 이상임을 알 수 있다. 러커같은 촉수를 들이대거나 땅바닥을 기는 네크로모프가 덤비지도 못하게 탄막을 형성한다고 생각하면 굉장한 기능. 이러한 많은 장점들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게다가 속성형 부착물의 효과를 매우 잘 받는다! 스테이시스 코팅을 장착하면 순식간에 중첩이 쌓여서 네크로모프를 상대로 스테이시스를 쓸 필요가 사라지는데다, 전기충격이나 산성목욕을 장착하게 되면 엄청난 경직과 슬로우를 선사할 수 있고, 화염연소를 달면 화력이 안드로메다로 간다. 그리고 빠른 연사속도와 넉넉한 탄창이란 점은 전작들의 펄스 라이플의 최고 장점인 조금만 데미지를 올려도 DPS가 수직 상승하는 효과를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의미다. 데미지 +3 회로로 도배하고 추가뎀딜형 부착물을 달아주면 과장이 아니라 정말로 미친 DPS를 뽑는다. 이 무기만 있어도 모든 네크로모프를 상대가능하다. 탄창서킷은 필수이며 연사서킷은 필요없지만 적당히 2개만 박아주기만 해도 연사력이 오르고 탄막이 매우 우수해지는 반면, 연사킷 4개 박으면 한 번에 쏟아붓는 리벳의 수가 늘어나서 탄막은 좋지만 탄약이 순식간에 동나고 데미지는 그대로라서 안습을 달린다. 애당초 탄수가 워낙 많은 무기라 탄창 걱정도 덜하고. 탄창과 데미지 서킷 4개만 박아도 충분하다.탄약이 많아서 재장전은 하단 장비를 이용하면 끝.[31]
  • + 연사 : 자벨린 연사기
자벨린을 4점사 발사하는 무기. 초기 탄창은 16으로, 데미지가 준수하고 4점사인지라 탄창을 아끼기에도 좋으나 초기에는 탄창이 작아서 의미가 없다. 이런저런 애매한 성능들 때문에 선호도는 낮은편. 그러나 연사력을 조금 보강해주면 1회 사격에 창 4개가 거의 동시에 꽂힌다. 업글을 하지 않은 자벨린 연사기가 느리게 순차적으로 박히는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변화이고, 여기에 폭발 모듈을 부착할 경우 1회 사격에 박힌 4개의 투창들을 연속적으로 폭발시킬 수 있으므로 잘만 사용하면 광역 폭딜까지 가능하다. 프로브 건은 자벨린 연사기의 바리에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클래식 조준점을 쓸 때 정밀성이 더 높은데, 화면 흔들림 효과 때문에 중앙 조준점 사용 시에 조준점도 흔들리기 때문으로 보인다.
  • 조사용 폭발물
조사용 폭발물 툴은 소형 프레임에 장착할 수 없다.
사거리가 생각보다 짧고 데미지가 로켓 런처에 비해 약하기는 하지만 많은 탄창과 연사속도를 생각해 보면 유탄발사기가 3편의 네크로모프 닥돌 러시에 적합할 것이다. 안전 장치만 달아주면 가까히서 튀어나와도 마구 갈겨 죽일 테니 문제도 없다.
전작의 라인 건 2차 발사와 같은 시한폭탄. 표면에 접촉하면 붙는다. 하지만 1편처럼 스테이시스가 무지 길거나 가디언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예전처럼 짜증나는 가시쏘는 러커 비성숙형을 날리지 않기에 그렇게 쓸모는 없다. 가디언이 정말로 전 쳅터에 추가 임무를 제외하고 2마리밖에 안나온다. 거기에다 덤으로 네크로모프의 속도가 대폭 상승하고 스프린트를 자주하기에 아차하는 순간 폭탄을 피해서 코앞에 와 있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리고 디바이더가 3편에 와서 크리퍼라는 너프버전으로 변경되었기에 전작에 비해 입지가 줄어든 무기. 폭발 시간을 줄여주는 업그레이드는 없지만 폭발 모듈을 사용하면 폭발 시간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폭발 모듈에 따로 탄약이 소모된다. 적을 강제 넉백 시키는 포스 건과 함께 조합하면 지뢰를 깐 뒤에 포스 건으로 지뢰 쪽으로 네크로모프를 밀어 넣은 뒤 한 방에 폭사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지뢰의 폭발 범위가 그렇게 넓지는 않기에 난이도는 높은 편. 어렵다면 부착물로 폭발 증폭기와 안전 장치를 달아주자. 방전 모듈을 쓸 수도 있지만 너무 일찍 방전이 종료되면 폭발이 일어나지 않고 설치된 지뢰가 그대로 증발하니 주의.[32]
디토네이터와 겉보기에는 똑같아 보이나, 디토네이터와는 달리 노란 배럴에 노란색 레이저 와이어를 쓰고, 맞아도 데미지 없이 넉백만 일으킨다. 하지만 직사로 맞추면 데미지가 약간 들어가긴 한다. 쓰는 사람은 아주 적은 편. 그래도 장탄수가 수십발이나 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투자하면 못 쓸 것도 없다. 잘만 쓰면 장거리 포스 건처럼 쓸 수도 있다. 주로 직접 네크로모프에게 발사하는 식으로 해서. 또는 속성부가 부착물을 달아서 속성 셔틀로 써먹을 수도 있다.[33] 필드에 최대 5개까지 설치할 수 있으며, 그 이상 설치하면 설치한 순서대로 해체된다. 폭발 증폭기를 달면 데미지는 들어가는데 폭발 이펙트가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다.
넉백 디토네이터와 달리 발당 데미지는 매우 높으나, 그만큼 장탄수가 적다. 설치 시의 데미지가 영 시원찮고, 직접 적에게 쏘는 것이 데미지가 높다. 지뢰 형태는 그냥 보험 정도로 쓸 수 있는 정도다. 급할 때엔 유탄발사기 대용으로 적에게 직사로 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유탄발사기보다 더 멀리 날아가므로 아예 대용으로도 쓸만하다.[34] 필드에 최대 5개까지 설치 가능하며, 그 이상 설치하면 설치한 순서대로 해체된다. 폭발 증폭기 장착 시 데미지는 들어가지만 이펙트가 사라지는 버그와, 스테이시스 코팅을 달면 안전 방어기를 달아도 설치된 지뢰에 공격당했을 때 스테이시스에 걸리는 버그가 있다.
기본 2발이다. 직격시키지 않으면 유탄이 지면을 맞고 또르르 구르다가, 이 상태로 적에게 닿거나 시간이 지나면 화염이 확 퍼진다. 지연시간이 그리 긴건 아니지만, 적들의 반응속도가 올라간 만큼 돌진해 오는 적을 저지하기엔 타이밍을 맞추기 쉽지 않다. 대치중인 적에게는 다소 유효하지만, 이걸 쓰느니 유탄을 쓰는게 더 나을때가 많다. 이걸 꼭 써야겠다면 반드시 직사로 쏴맞추자. 안전 장치도 갖추고. 워낙 무거워서인지 거리가 있으면 높이 들어서 쏴야 맞출 수 있다. 특이하게도 방전 모듈을 달 수 있지만 소이탄에 공속 +10 이상을 업그레이드해야 폭발 직전에 겨우 쓸 수 있는 수준이라 비효율적이다.
  • + 유도고정필드 : 로켓 런처
직선으로 느리게 날아가지만, 탄착하면 대폭발이 일어난다. 폭발 범위를 늘려주는 악세사리와 병용하면 발사하는 순간 일대가 초토화된다. 위력은 이렇게나 출중하다 못해 크고 아름답지만, 주무장으로 쓰기에는 자폭위험은 안전 장치 악세사리로 없앤다고 쳐도 연사력과 특히 장탄 교환비가 안습이므로 비장의 카드라는 느낌으로 쓰자. 기본 탄창이 1발 뿐이지만 탄창크기 +1만 달아주면 2가 된다. 다만 3으로 올리려면... 상단의 업그레이드 항목 참고. 참고로 MK-V 팁과 MK-V 안전 장치(없으면 자폭당한다!), MK-V 속성부착물이나 탄통, 탄창 +3이 포함된 서킷을 도배하여 박으면 마의 3발의 벽을 돌파해서 4발에 도달하게 된다! 물론 거기까지 드는 비용은 물론 장난 아니다. +3+3서킷 하나에만 텅스텐이 150개가 들어간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진심으로 미친 척하고 트윈링크드로 상, 하단을 동일한 스펙의 로켓런처로 만들고 MK-V 탄통을 달 경우, 총 탄창수 상 하단 각각 8발, 총 16발휴대용 다연장 로켓 런처가 탄생한다!! 한번 보자(13초 부터) 난이도가 임파서블임에도 그냥 녹아내린다
물론 이 16발짜리 로켓런처를 만들시점이면 탄약은 넘쳐나겠지만, 그럼에도 난사하면 텅스텐 수천을 모을 동안 모은 탄약들이 증발된다(...) 여러모로 최악의 장탄 교환비와 최강의 위력을 자랑하는 무기.[35]
여담으로 게임 자체의 버그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리 데미지가 높아도 웨이스터를 한 방에 죽일 수 없는 버그가 있다. 이는 모든 사지에 동시 타격하여 발생하는 문제로, 쉬움 난이도에서도 발생하는 골치아픈 문제다. 웨이스터의 몸통에 직격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바로 앞 지면이나 가랑이 바로 아래에 쏴서 다리부터 박살내면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대개 해결되는 편이다. 디토네이터를 몸통에 직격시키면 절대로 웨이스터가 변신을 안 하니 로켓 런쳐가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 테슬라 코어
네크로모프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되면서 전작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진 감이 있고, 무엇보다 느려터진 연사속도가 문제다. 그래도 보통 난이도의 일반 네크로모프는 다리만 잘 조준하면 일격에 죽일 수 있긴 하다. S.C.A.F의 라인건은 마치 석궁 같이 생겼다.
  • + 압축기 : 반사형 볼라
표면에 맞으면 통통 튕기는 라인건이라 보면 된다. 한 번 튕기면 붉은색으로 변하고, 두 번째에는 폭발한다. 참고로 잘못 튕기면 본인에게 되돌아와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역시 자폭 데미지 신경 안 쓰려면 비싸도 세이프티 가드가 최고다. . 튕기는 각도가 요상하기 때문에, 네크로모프의 발밑에다 잘 맞춰서 쏘면 위로 튕기면서 한방에 오체분시를 시켜주기도 한다.
  • + 유도고정필드 : 고정형 볼라
표면 고정형. 바닥 등에다 쏘면 그 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다가 터진다. 데미지는 상당히 뛰어나다. 덫을 설치한다는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적이 몰려오는 구간에서 앞쪽에 깔아두면 온몸을 다리부터 믹서기마냥 갈아버릴 수도 있고, 넉백 무기와 조합하여 눕힌 후에 쏴서 팔다리를 갈아버리는 연계가 가능하다. 당연하지만 폭발 시 너무 가까이 있으면 사용자도 감전당한다.[36] 고정형 볼라 역시 폭발 전까지 탄환이 잔류하는 종류이기 때문에 하단에 방전 모듈을 달았을 경우 네크로모프가 덫을 피하거나 맷집으로 넘기는 것을 전기충격으로 방지할 수 있다. 물론 방전이 끝나기 전에 그 네크로모프는 폭발로 끔살. 아니면 전기 모듈 대신에 폭발 모듈을 달면 원격식 설치 폭탄이 된다. 폭발 증폭기도 달면 범위도 늘어나서 흉악 그 자체다. 물론 자폭을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 이것 역시 라인 건 지뢰처럼 방전 모듈을 사용 시 불발에 주의해야 한다.
  • + 정밀 팁 : 테슬라 빔
상단 프레임에만 장착 가능. 컨택트 빔의 전기 버전이지만 훨씬 유용한 무기다. 차지 시간이 컨택트 빔에 비해서 짧고, 적에게 명중하면 폭발하는 컨택트 빔과 달리 벽에 닿을 시엔 폭발하지만 닿기 전까진 모든 적을 관통하며 체인 라이트닝 건처럼 명중시에 근처의 적에게 옮겨가는 특성도 있다. 데미지 또한 컨택트 빔보단 약하지만 시커 라이플급의 데미지로 강력하다. 차지 시간 또한 연사속도+4만 되어도 굉장히 짧아져서 난전 중에 사용하는 데도 문제가 없다. 가장 큰 장점은 네크로모프를 관통하며 찢어버리는 손맛. 기본적으로 자폭 데미지는 없지만 스테이시스 코팅을 부착하면 근거리에서 폭발 시 안전 장치가 있어도 스테이시스 효과를 받게 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하자.
관통성이 있는 볼라를 정면으로 날리기만 하는 무기. 반사형 볼라와 거의 비슷하다. 단, 거리가 멀어지면 궤도가 미묘하게 휘어진다. 라인 건보다는 살짝 약하고 범위도 약간 좁지만 연사속도가 좋아서 라인 건에 비해 사용하기 쉽다. 벽이나 바닥에 닿을 시 일어나는 약간의 전기폭발은 나름대로 강력하다. 네크로모프의 발을 잘 노리면, 통과하면서 한 번, 폭발하며 두 번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발사할때마다 화면이 흔들리는 효과가 있는데, 연사력을 높게 해두면 게임에 방해가 될 정도가 되는 것이 단점.
  • + 회절용기 : 체인 라이트닝 건
잠시 충전하고 전격을 발사하는데, 이것의 초탄이 임파서블 슬래셔도 한 방(!)인지라 쓰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 참고로 컨텍트 빔이나 테슬라 빔같이 눌렀다 떼는 걸로 조절할 수 있는 충전이 아니라 키네틱 프로젝터와 같은 선딜이다. 전격은 맞은 적 외에도 최대 3명에게 옮겨붙으며 피해를 주는데, 피해량도 초탄보다 낮고 속성형 부착물의 효과도 나타나지 않지만 범위가 굉장히 넓은데다가, 맞은 쪽이나 옮겨붙은 쪽이나 스턴을 일으켜서 적 저지 효과도 제법 있다. 특기할 점으로, 이 연쇄적으로 퍼지는 전격은 시야제한을 받지 않는다. 다시 말해 전방의 대상이 쓰러질 때 멀리 사각지대에 있는 유니톨로지 신도도 같이 눕거나 뒤에서 덮쳐오는 네크로모프가 털리는 상황도 자주 나온다. 외계인 브루트가 크롤러를 소환하는 상황이나 엄폐한 유니톨로지를 잡을 때 효과적이다. 또한 전격이 퍼지는 방향을 보고 적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 수 있게 되는 등, 강력한 한방 외에도 여러 부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점은 탄착점이 점의 형태라서 판정이 좁은데다가 충전시간까지 있어서 빗나가기 쉽다는 것. 초탄을 맞추면 적이 어디에 있든 연쇄되지만, 초탄이 1mm라도 빗나가면 절대 누구에게도 맞지 않는다... 서킷으로 연사력을 보정하면 사실상 즉발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서킷이 없다면 상당히 불편할 수 있다.
  • 유압 절단기
    • 기본(정밀 팁) : 유압 내장제거기
유압으로 만든 칼날. 특유의 화면 효과가 있어서 휘두르는 경로를 따라 잔상이 남는다. 다른 게임의 전기톱처럼 쓰면 된다. 유압 해머보다 조금 더 빠르지만 정신없이 베기보다는 사지를 노려 네크로모프를 토막살해하고 빠지는 것이 좋다. 쾌검사가 되겠답시고 속도 서킷을 마구 박아 마구잡이로 휘둘러도 너무 빠르면 제대로 에임이 안 잡히므로 속도에 올인하기보다는 공격력이나 탄창, 혹은 재장전을 올려서 균형잡힌 검무를 휘두르자.
  • + 확산기 : 유압 해머
기본형태가 날이었다면, 이건 둔기. 기본 팁보다 데미지가 월등히 높다. 유압 절단기를 사용할 생각이면 이쪽이 훨씬 낫다. 서킷을 달지 않은 초기 상태는 쓰기 어려울만큼 속도도 느리지만 데미지와 속도를 올려주면 절륜한 힘을 보여준다. 내장 제거기에 비하면 이펙트는 부족하지만, 효율은 더 좋다. 유압 해머 역시 무작정 몸통을 때리기보다 에임을 좀 더 아래나 위로 하여 사지를 노리면 업그레이드가 잘 되었을 경우 강화형도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상단에 포스 건을 달아 적을 넘어뜨리고 그대로 바닥을 쓸듯 휘두르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근접무기임에도 훨씬 안전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네크로모프보다 더 광적인 플레이를 지향한다면 추천. 바닥에 부딪칠 때마다 땅땅 거리는 소리까지 나서 귀도 즐겁다. 한방에 없애지 못 하더라도 날려버려서 엎어지게 만들 수 있다. 스테이시스 코팅을 박으면 지속시간이 꽤나 길어서 근접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있다. 데미지와 공격 속도를 적절히 올려주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데미지와 휘두르는 속도가 나온다. 연사 서킷 +3을 4개로 할 시 1 프레임에 가까운 공격시간을 가지지만 다루기가 어렵고 외계인 브루트가 아닌 이상 데미지 +3 서킷 3개와 4개의 차이는 안나기 때문에 나머지는 +3 재장전, 클립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군용 엔진 아래에 유압 해머를 달면 MK-V 프레임을 달시 재장전이 큰 의미가 없어서 마지막 하나를 데미지, 클립 +3으로 하면[37] 외계인 브루트를 임파서블에서 5방에 보내버린다. 유압 절단기의 홀수번째 타격은 리치가 짝수번째보다 조금 짧은 감이 있지만 오른쪽에서의 타격이 길어서 적을 직접 바라보지 말고 좀 더 왼쪽으로 바라본 채로 휘두르면 짝수번째와 비슷한 리치를 가진다, 짝수번째 타격은 세로로 찍는 것이라 리치가 길어 정면으로 휘두르는 것이 좋다. 단, 사거리 밖에서 웨이스터 하반신에게 돌진하거나 스토커를 잡는 데에 쓰는 행위는 자제하자. 이들은 리치가 길고 속도도 빨라서 손해가 일어나기 십상이라 원거리 무기로 제압하는 것이 답이다.

2.2.1.3. 공용

  • 립 코어
    • 기본(유도고정필드, 소형 유도고정필드) : 리퍼
    • + 유도발사필드/소형 유도발사필드 : 리퍼 2차 발사
소형 프레임이나 중형 프레임이나 데미지와 범위, 연사속도 등은 동일하다. 다만 약간의 세부 성능 차이가 있는데, 소형은 재장전 속도와 조준 중 이동속도, 탄속이 더 좋지만 고정형 리퍼의 경우 경직이 거의 없다. 중형은 탄속과 재장전, 이동 속도가 소형에 비해 밀리지만 고정형 리퍼의 경직이 큰 편이라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38] 고정형 리퍼는 중형으로, 발사형 리퍼는 소형으로 쓰는 게 좋은 선택이다. 발사형 리퍼의 범위는 라인 건의 절반 정도지만, 라인 건과 데미지는 비슷하면서 연사속도는 더 빠르고 장탄도 더 많기 때문에 라인 건 보다 범용성이 좋다.
다른 무기와 동시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근접에서 위력이 강한 만큼, 보조무기로 채용해도 좋다. 포스 건 등과 함께 사용해 적을 넘어뜨리고 리퍼로 찢어발기는 플레이도 가능은 하겠지만... 아무래도 사거리 때문에 고정형 리퍼의 경우 활약 가능한 상황이 제한된다.
슬래셔, 피더 등 체력 약한 적에게는 매우 효율적이다. 다만 성능에 비해 만들 수 있는 시기가 좀 느린 감이 있으며, 강화형 피더 등이 나오게 되면 슬슬 유통기한이 다하게 된다.
쌍 리퍼도 가능하며, 상하단 모두 동시에 꺼내 돌리는 것 역시 가능하다.
하지만 이 녀석의 진정한 진가는 바로 '''방전 셔틀'''이다! 고정형, 발사형 모두 방전 모듈을 하단에 장착할 수 있다. 다만 발사형의 경우 리벳이나 자벨린 창과는 달리 톱날이 적을 관통해서 지나가기 때문에 도망다니는 스토커에게 맞춘 뒤 방전으로 마무리하는 전략은 안 된다. 중, 소형 상관없이 상단 툴을 립 코어로, 하단 툴을 전격모듈로 장착해서 신나는 전기 파티를 할 수 있고, 여기에 폭발 증폭기까지 있으면 작은 방이나 복도 하나를 꽉 채울 정도의 거대한 사이오닉 스톰이 펼쳐진다. 물론 주위의 네크로모프들은 신나는 디스코 춤판을 벌인 후 바싹 익어 죽는다. 이 조합이 워낙 파격적인 성능을 자랑하다보니 웬만한 네크로모프는 난이도 불문하고 뛰어오는 아이템 상자로 전락한다. 사실상 보스 네크로모프 몇몇과 스토커, 리제너레이터, 트위처 등을 빼고는 전부 허무할 정도로 손쉽게 녹아버린다. 아무리 강화형이라도 손쉽게 녹아버리는 잡몹 신세를 면할 수 없다. 적절하게 움직이면서 돌려주면 수십마리가 튀어나오더라도 한 대도 안 맞고 쓸어버릴 수 있다. 두 툴 모두 탄약 효율이 좋은 만큼 한 탄창이면 웬만한 웨이브 하나를 간단히 물리친다.
클래식 모드에서도 유용하다. 소형으로 나오는지라 1차발사의 저지력이 형편없지만, 전작과는 달리 고정형 리퍼와 발사형 리퍼의 탄창이 서로 따로 취급되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발사형으로 싸우다가 적이 근접하면 고정형을 함께 써주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좋다.

2.2.2. 설계도를 통한 완성품 무기


설계도를 획득하면 아예 완성된 무기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무기는 전작들의 무기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조합 무기까지 아우르며, 자신만의 개조 무기를 설계도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
다만 설계도를 획득하고 설계도에 쓸 충분한 재료를 모았을 때쯤이면 이미 자기 취향과 손에 맞는 무기를 들고있을 확률이 높아 굳이 설계도를 가지고 무기를 만들 이유가 없다.
결정적으로... 다수의 무기들은 저가의 프레임[39]을 사용해서 프레임을 손수 갈아줘야 하며 심지어 '''저가의 업그레이드 서킷[40]을 박아두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당연히 이 업그레이드 서킷은 재료비에 포함되어 있다. 이상하게 제작비가 비싼 무기들은 모두 서킷까지 설계도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완성품 무기 또한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다.

2.2.3. 특전 무기


선행 예약, DLC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들. 선행 예약으로만 얻을 수 있었던 무기들도 DLC로 판매하므로 '''돈만 내면 다 살 수 있다.''' 이 무기들은 전용 특수 부품을 쓰며, 커스터마이징이 자유롭기 때문에 분해해서 다른 무기에 특수부품을 이식할 수도 있다.
참고로 클래식 모드에서도 커스텀은 불가능하지만 특전무기는 사용할 수 있다. 클래식 모드에서 샷건등을 사용하려면 특전무기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 에반젤라이저(전도사)
군용 엔진
에반젤라이저 유도발사필드
군용 엔진
에반젤라이저 분산기
중형 엘리트 프레임
리미티드 에디션 및 예약 구입시 포함되어 있으며 이후 추가된 DLC인 위트니스 더 트루스 DLC 구입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만들 수 있는 카빈과 샷건보다 데미지와 탄창에 보너스가 있다. 카빈 + 샷건의 이상적인 조합. 거의 모든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데다가 기본적인 성능도 게임중에 얻을 수 있는 파츠들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애용하는 사람이 많다. 온 총신에 마커 문자가 새겨져 있다. 카빈 파츠와 샷건 파츠를 각각 분해해서 상단 카빈+하단 포스건, 또는 상단 포스건+하단 샷건[41]으로 조합하면 카빈의 부족한 저지력과 샷건의 느린 발사속도를 보완할 수 있다.
  • 네고시에이터(협상가)
테슬라 코어
네고시에이터 정밀 팁
테슬라 코어
네고시에이터 유도발사필드
중형 엘리트 프레임
리미티드 에디션 구입시 포함되어 있으며 이후 추가된 DLC인 퍼스트 콘택트 팩 DLC 구입시 사용할 수 있다.
테슬라 빔 + 라인 건 조합. 연사력이 낮아 3편 특유의 물량을 처리하기에는 조금 힘드나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다. 라인 건은 데미지를 조금 낮춘 대신 공격속도가 더 높다.
  • EG-900 기관단총
군용 엔진
EG-900 SMG 팁
소형 엘리트 프레임
지구정부의 기관단총. 게임스탑에서 예약구매시 지급된다. 연사력, 장전속도, 탄창크기 스탯이 상당히 높다. 연사력 하나가 아주 일품이라 많이들 쓰나, 탄창도 미친듯이 써대서 초반에는 쓰기 약간 버겁다.
소형 엘리트 프레임을 연사력을 올려주는 지구정부 프레임으로 교체하고, +3 공격속도 +3 탄창을 빽빽하게 박아주면 한손 메탈스톰이 따로없다. 다른 무기들 한 발 쏠 동안 탄창 하나를 비운다... 가히 기어즈 오브 워의 고르곤 피스톨이 생각나는 지경이다. 아모 박스까지 달아주면 금상첨화지만, 역시 탄약 소모를 생각하면 그냥 기행 조합이다. 공속과 탄막에 미쳐버리는 트리거 해피들에게 추천.
탄창 소모량만 감당할 수 있으면 후반까지도 쓸 수 있는 올라운더 무기로 활약한다. 연사력 덕분에 강화형 네크로모프라도 스치기만 하면 아이템을 뱉어내고 산화한다. 다만 끊어쓰는 연습을 해두는게 좋다.
  • 테슬라 이너베이터(무력화 장비)
테슬라 코어
이너베이터 정밀 팁
중형 엘리트 프레임
외계 식민지에서 외계종족들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된 물건. 아마존에서 예약구매시 지급된다. 탄창이 커서 탄 소모가 적고, 충전시간이 네고시에이터의 것보다 2배 가까이 빠르다. 충전시간이 느린 테슬라 빔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물건.
플라즈마 코어
플래닛 크래커 팁
소형 엘리트 프레임
전작 데드 스페이스 2의 세이브 파일이 있으면 지급된다. 기본 플라즈마 커터와 비교했을때 데미지와 스피드가 높고, 탄창이 낮고 재장전은 많이 낮다.[42] 데미지와 스피드가 높다는 솔깃해보이는 메리트 덕분에 많이들 쓰지만, 업그레이드 서킷을 박다보면 일반 커터보다 좋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반부에도 커터를 쓸 생각이면 일반커터를 쓰자. 주의할 점은 분해하면 하단에 회전 모듈이 장착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벤치가 보이면 청사진부터 만들고 뜯던지 하자. 그래도 처음부터 엘리트 프레임을 달기 때문에 8서킷을 달 수 있다.
  • AL-9 클리어커터
DLC 머라우더 팩에 포함되어 있는 장비. 펄스 라이플과 유압 내장제거기 조합이다.
펄스 라이플은 장전시간을 매우 낮춘 대신(전체 무기중 가장 재장전이 느린 무기 TOP 3 안에 들것이다.)데미지와 탄창을 바람직하게 늘려놓았다, 탄창을 120%로 달고 MK-V 부착물 2개를 달면 121발이라는 탄창량을 자랑한다. 데미지도 어마어마해져서 임파서블 난이도에서 데미지 120% 달고 웨이스터 다리에 딱 3방 사격하면 바로 분해, 몸에다만 쏴대도 10발 이하로 갈아버린다.
내장제거기는 기존 내장제거기에서 속도를 낮추고 탄창과 공격력을 늘렸다 네크로모프를 하기 더 편해졌으며, 탄창 120% MK-V 탄창지원과 탄통을 넣으면 기본 탄창 19발+탄약지원 1발 탄통 재장전 스킵 1회=40발이라는 미친 탄창을 자랑한다. 그러나 탄통의 특성상 계속 베는중이었다면 재장전시킬때 모션은 끊긴다. 펄스 라이플의 재장전이 너무 느리다 싶으면 분해해서 따로따로 다른 무기의 하단에 부착하는 게 좋다.
  • SMP-90 샤프슈터
DLC 샤프슈터 팩에 포함되어 있는 장비. 시커 라이플과 라인 건 조합이다.
시커 라이플은 일반 시커 라이플보다 공격속도가 근소하게 빠른 대신 피해량이 낮다. [43] 대신 라인 건은 위의 네고시에이터에 있는 것과 스펙이 같은데, 공격속도가 매우 빨라져서 공격속도 킷을 넣지 않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와 탄창을 올려 주면 대 네크로모프 최종병기가 탄생한다.

DLC 툰드라 리컨 팩에 포함되어 있는 장비. 플라즈마 커터와 고정형 리퍼 조합이다.
플라즈마 커터는 플래닛 크래커의 그것과 성능이 똑같다. 공격력과 발사속도가 높지만 탄약이 적고 재장전이 느린 편이고, 고정형 리퍼의 경우 기존의 것에 비해서 데미지가 대폭 상승했다. 둘 다 하단 모듈과 호환되지 않는 게 흠.

2.2.3.1. 프로모션 행사 특전 무기[44]

Slim Jim 육포에 프로모션으로 포함된 랜덤한 EA 게임의 프로모션 코드 중에 있었던 물건들이다.
  • Broadbow Arc Cutter
Slim Jim Every Code wins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얻은 독특한 라인 건이다. EA 계정으로 연동된다.
  • Rapido CAW-4b
Slim Jim Every Code wins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얻은 독특한 펄스 라이플이다. EA 계정으로 연동된다.
  • The Skewer
Slim Jim Every Code wins 프로모션에 참여해서 얻은 독특한 자벨린 건이다. EA 계정으로 연동된다.

2.2.4. 숨겨진 무기


항목 참조.

2.2.5. 스토리 상 필수로 얻는 무기


항목 참조.

3. 아이템 제작


재료를 조합하면 직접 메디킷, 탄약, 텅스텐 손잡이, 스테이시스 충전제를 제작할 수 있다. 쉬운 난이도에서는 루팅할 게 넘쳐 남아도는게 메디킷과 탄약이지만 높은 난이도일수록 부족한 물자에 허덕이기 쉽상이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이는 기능. 특히 퓨어 서바이버 모드에서는 탄약이나 메디킷이 없이 자원만 나오기 때문에 필수이다.
메디킷의 경우 큰 걸 적게 들고다니는 게 인벤토리 절약에 도움이 되므로, 소/중형 킷을 벤치의 금고 메뉴에서 전부 갈아버리고 대형킷을 제작해 들고다니는게 좋다. 참고로 대형킷은 HP업그레이드를 만땅으로 해도 빨피를 만피로 만들어주는 파워를 자랑한다.
텅스텐 손잡이의 경우 전작의 노드처럼 비밀방을 여는 데 사용된다. 반드시 하나씩은 들고 다니자. 텅스텐 20과 고철 100을 소모하여 텅스텐 막대를 만들 수 있다. 보통 비밀방에 들어가면 적어도 텅스텐 손잡이를 만드는데 필요한 만큼의 텅스텐이 들어있다. 하지만 선택임무 전망대에서의 텅스텐 수는... 참고로 텅스텐 막대는 싱글 플레이 기준으로 9개면 충분하다.
스크랩 메탈과 메디컬 젤은 정말 썩어 넘치니 RIG 업그레이드 때 메탈만 소모하는 것은 아낌없이 필히 다 해주는게 좋다. 그 외에 아껴서 좋은 건 텅스텐밖에 없다.

4. 여담


스토리의 미흡, 버그 투성이 미완성작인 3편에서 그나마 호평 받는 부분 중 하나. 대다수의 게임 리뷰어들 또한 다른 건 몰라도 이 시스템은 신박하다고 평한다. 물론 데드 스페이스가 '''네크로모프 공략형 RPG가 됐다'''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1] 셋 모두 원문은 "A unique (무기 종류) obtained by participating in the Slim Jim Every Code Wins promotion with EA." 이미지는 IGN 공략에서 볼 수 있다.[2] 체인건으로 화력을 쏟아붓고, 정밀한 사격이 필요하면 갤버나이저를 쓰는 조합이다.[3] 등장 위치는 정해져있다. 몇몇은 생각지도 못한곳에 숨겨져있으니 잘 찾아봐야된다.[4] 단, 구매시 주는 MK-Ⅴ 부품들은 팁, 프레임, 부착물 중에서 랜덤으로 선택된다. 30개를 소모하면 기본적으로 MK-Ⅴ 부품 1개와 배급표를 제외한 자원을 주는데, 50% 확률로 랜덤하게 MK-Ⅴ 부품 하나가 더 나온다. 60개는 자원 2배ㆍMK-V 부품 2개를 기본으로 주고, 50% 확률로 MK-V 부품을 1개 더 준다.[5] 유의해야 할 점이 하나 있는데, S.C.A.F 프레임이나 지구정부 프레임, 배급 뽑기로 얻는 MK-Ⅴ 프레임의 경우 여분의 프레임을 남겨두지 않고 원래 얻은 하나로 무기를 만들어 모두 소모하면 이후 해당 프레임을 만들려고 해도 제작 목록에 뜨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필요한 레어 프레임이 붙여진 값싼 무기를 블루프린팅하거나 아니면 이미 해당 프레임들로 만든 무기를 번거롭지만 해체해서 자원을 소모해 프레임의 여분을 만들어두는 게 좋다. 가끔씩은 여분이 있어도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6]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객관적으로 가장 중요한 서킷을 뽑자면 '''대미지와 탄약'''이다.[7] +3 업그레이드 회로는 기본적으로 2회차부터 나오지만, 굳이 2회차까지 안가더라도 각 수집품(음성 로그, 텍스트 로그, S.C.A.F./지구정부/유니톨로지/외계 유물, 무기 설계도, 무기 부품, 강화 회로) 시리즈를 다 모았을 경우에도 회로가 언락된다. 싱글플레이 기준으로 S.C.A.F Artifact를 챕터 14에 다 모을 수 있으며, 그때부터 +3 업그레이드 회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8] 단 자신이 획득했었던 회로만 제작할 수 있다.[9] 1, 2편에서 등장하던 푸른색 파워노드 상자는 같은 디자인으로 등장하는데, 안에서는 노드 대신 업그레이드 회로가 나온다.[10] 많은 포럼에서 수압으로 번역하였으나 유압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Hydraulic은 물이건 기름이건 액체를 이용한 모든 동력전달을 의미하지만 대체로 온도에 따른 부피의 변화가 적은 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 춥디 추운 타우 볼란티스에 물로 가득 찬 공구를 가져간다면, 물이 응고할 때의 부피 팽창으로 인해 공구들이 심각한 고장을 일으킬 것이다. 허나 작동방식이 우리가 아는 그런 유압과는 별 상관없어 보이는 구조이기에 수압이라고 번역한게 이상한 건 아니다. 어차피 미래가 배경이니 뭔가 우리가 모르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을 쓰는 걸지도 모른다. [11] 원격 측정 스파이크(체인 건 제외), 립 코어, 조사용 폭발물(유탄 및 로켓 런처 제외), 볼라[12] 설치된 디토네이터 지뢰에는 사용할 수 없고, 소이탄은 공속 업그레이드 없이는 후딜 때문에 방전이 안 된다. 볼라 커터와 반사형 볼라는 날아가는 중에만 방전이 가능하다.[13] 원격 측정 스파이크 계열(체인 건 제외), 조사용 폭발물, 볼라류, 발사형 리퍼[14] 임파서블은 1[15] 이렇게 낮은 회수율을 만든 이유는 아마 탄창서킷으로 장탄수를 늘리고 회수시켜서 철조각을 대량으로 만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16] 단, 상단 장비 탄약이 꽉 차 있으면 탄창 소모는 없다.[17] 한손 고정형 리퍼의 기본 팁이며 MK-Ⅱ 부품을 얻으면 이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하게도 MK-Ⅴ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부품이다.[18] 소형 버전이 부품 상자에서 드랍되긴 하지만 대응되는 무기는 없다. 일종의 더미 데이터라고 할 수 있겠다.[19] 이는 마지막으로 받은 피해량에 비례한 저지 판정과 매 틱마다 약한 피해를 주는 특성이 만나서 생긴 버그로 사료된다.[20] 한번 발사시 다수의 발사체가 발사되는 무기의 경우 발사체 하나의 데미지만큼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샷건의 경우에는 데미지가 끝내주는데도 불구하고 여러 발의 탄알이 한번에 발사하는 식인지라 생각보다 스테이시스 효과가 짧은 경우가 있다.[21] 기본 탄창 크기의 체인 건(80발)에 탄통을 적용시켰을 때를 예로 들어보자. 만약 80발을 다 쓰고 탄통에 의한 자동 재장전이 적용되어 60발을 더 사용, 현재 잔탄이 20발인 상태에서 재장전 후 스톰핑으로 캔슬을 시행하면 잔탄 20발은 재장전이 되지 않지만 탄통이 리셋되어 실제 사용 가능한 탄 수는 20 + 80(자동재장전 가능)이 된다.[22] 1차발사를 사용하면 1차무기가 2발이 동시에 나가고, 2차발사를 하면 1차무기 한 발이 같이 나가는 식이다.[23] 그런데 이 FPS처럼 변하는 효과는 그래픽 설정에서 후처리 기능을 끄면 안 보인다.(...)[24] 임파서블 난이도의 슬래셔의 다리를 한 발만에 날려버릴 수 있다.[25] 3편 특유의 잦은 피더 등의 대규모 러시에 아주 효과적이다.[26] 대략 몸통 한가운데에 쐈더니 팔뚝과 허벅지에 맞는 수준의 반동을 보여준다.[27] EA가 상술을 부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부분인 것이, DLC 머로더 팩으로 재장전 속도를 대폭 낮춘 대신 장탄수와 공격력을 늘려놓은 부속을 판다.[28] 물론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 지구정부의 제식 소총은 펄스 라이플이었고, 데드 스페이스 3 시점에서 불펍 소총을 제식 채용한거라고 해도 뭔가 이상하다. 200년동안 꾸준히 개량되고 개선된 펄스 라이플을 버리고 200년동안 개량도 안 된 무기를 채용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작중 지구정부 군인들이 불펍 소총을 쓰는 모습은 카버를 제외하곤 나오지 않고, 지구정부 제식 소총을 구할 수 없었던 유니톨로지 신자들은 현대의 제3세계 테러리스트들이 AK-47 복제품을 쓰는 것처럼 비교적 구식인 불펍 소총을 쓰게 된 걸 수도 있고, 그렇다면 카버는 혼란스러운 전투 도중 개인 무장을 망실하는 바람에 유니톨로지 신자들의 무기를 노획해 쓰는 것일 수 있다. 또는 개인 장비 선택이 비교적 자유로운 특수부대의 특성상, 카버가 개인적으로 신뢰하는 총이라서 별도로 소장하고 있었다고도 할 수 있다.[29] 다만 어째서 200년 전 무기가 계속 쓰이는 건지 의문이고 똑같이 200년 전에도 쓰였던 펄스 라이플과 200년 후 지금의 펄스 라이플은 왜 엄청 차이가 나는 것인지, 설정 문제가 존재한다. 분명히 200년 전 무기들이고 작중 시점이면 개량형이 존재할 텐데 말이다. [30] +2 탄창을 풀업하면 201 +3 탄창 풀업은 241, 기본 클립+가 있는 해먼드의 중형 프레임에 4개의 클립 +3 서킷을 박고, 상 하단 부착물에 모두 탄약 지원을 장착하면 275발이 나온다. 여기에 탄통을 쓰면 2배 늘어나므로 거의 500이상의 장탄수를 자랑한다. 상, 하단을 트윈 링크드마냥 동일한 체인건으로 만들어버리면 전체 탄약수가 800발이 넘어가는 데스 머신이 탄생한다. 임파서블 기준으로 웨폰 제작 공간의 웨이브를 6번은 재장전 없이 막을 수 있다. 다만 PC 버전에서는 상하단의 무기를 동시에 발사할 수 없으므로, 탄창이 커지는 것 이외의 장점은 없다.[31] 추천은 상단: 연사킷+피해량 2개/피해량+탄약킷 2개 하단: 아무거나/재장전 4개[32] 일반 부품에 공속 +6 기준으로 방전 모듈에 공격력 +10 이상 투자하면 불발이 일어난다.[33] 산성 목욕은 광역 슬로우와 지속 피해로 인해 가장 효과가 좋지만 지속시간 동안에 넉백이 없어지는 단점이 있다. 화염 연소도 추가 피해는 산성 못지 않지만 데미지 판정과 별개로 한 필드에서 불이 붙는 오브젝트의 수가 최대 10개뿐이라서 혼동할 수 있다. 전기 충전은 이미 자체로도 저지력이 좋을 뿐더러 데미지가 많이 낮기에 비추천. 스테이시스 코팅은 아예 효과가 없으니 달지 말자.[34] 웨이스터의 몸통에 직사로 쏴버릴 경우 절대로 변신하지 않는다.[35] 한 탄창에 탄약 4클립이니, 저렇게 해도 한 발에 탄창 한 개씩 잡아먹으므로 한 번 재장전할 때마다 사실상 탄약 한 묶음을 쓰는 꼴이 된다.[36] 폭발할 때 네크로모프는 사지가 날아가는데 아이작은 그저 약간의 데미지와 경직만 받는다. 응?[37] 결론 : 데미지 +3, 연사속도 +3 서킷 3개, 데미지 +3, 클립 +3 서킷 1개[38] 어느 정도 차이냐면, 소형 고정형 리퍼는 아무리 가만 있는 적을 맞춰도 경직이 거의 없어서 적은 그냥 움직이는데 팔다리가 갈려나가는 사태가 발생하는 반면에, 중형 고정형 리퍼는 전편과 같이, 도약이나 돌진만 아니라면 적이 닿기만 해도 경직을 받아서 아무것도 못하는 수준이다.[39] 대부분 스탠다드 프레임을 사용한다.[40] 증가치가 +1~2정도 되는[41] 샷건의 재장전 속도가 포스 건보다 낮다.[42] 하지만 한손무기 특유의 빠른 재장전 속도 때문에 체감상 큰 차이를 못느낀다.[43] 일반 시커 라이플은 데미지 +3 서킷 4개에 고배율 스코프로 임파서블 강화형 웨이스터가 한 방이 나오지만, 샤프슈터 시커 라이플로는 안 나온다.[44] 셋 모두 원문은 "A unique (무기 종류) obtained by participating in the Slim Jim Every Code Wins promotion with EA." 이미지는 IGN 공략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