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무 도감(한지우)

 

'''첫등장'''
썬&문 3화
'''포획 시기'''
'''타입'''
[1]
'''성별'''
없음
'''사용자'''
한지우
'''성우'''
나미카와 다이스케
[image]
정주원[2][3]
[im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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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능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アローラ!! ユーザー サトシ よロトしく

알로라!! 사용자 지우. 잘 부탁해로토.[4]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방영 전에는 오박사가 데코로라제도에서 만난 로토무로 추정되었지만 별개의 개체였다.
정식 명칭은 '로토무 포케덱스폼(ロトム・ポケデックスフォルム)'[5] 송호 오는 '포케덱스 로토무(ポケデックスロトム)'라고도 부르는데, 아마 '로토무 히트폼'과 '히트로토무'라는 이름이 둘 다 통용되는 것과 비슷한 경우인 듯하다.
알로라지방의 인기 추리 드라마 '알로라 탐정 라키'의 열혈 팬이며, 드라마 캐릭터인 라키의 가발까지 갖고 있다.[6] 이후로도 계속 가지고 다니는 모양.

2. 기능


작중 설명 담당. 마오나 다른 인물들이 설명하려고 하면 설명은 내 담당 하면서 뺏어간다. 포켓몬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때는 이전 도감과는 다르게 타입까지 포함해서 설명해주며 여러가지 정보와 함께 사진도 계속 찍는다.[7] 아마도 본작의 포켓파인더 기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단순히 포켓몬 정보만 읊던 도감과는 달리 사람의 말을 알아듣고 상호작용으로 대화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정보들을 전달하고 새로운 정보를 얻게되면 도감의 내용이 업데이트된다. 이건 로토무가 기계가 아니라 포켓몬이라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QR코드의 섬스캔 기능도 일부 반영된건지, 인근의 포켓몬 출현률도 알려준다.
여담으로 전체 시리즈로 범위를 확장했을 때 데이터 없음 판정이 나온 포켓몬은 무인편 1화에 처음 등장한 칠색조, 성도지방에서 만난 한웅번치코,(직후 도감 업데이트를 받아 정보 갱신) 배틀 프론티어를 제패하고 돌아오다가 만난 오바람에레키블, 베스트위시 팬지목도리키텔, 고고트, 음번[8], XY&Z에서 유리카의 가방 속에 들어간 지가르데 코어 말랑이 정도다. 이후 44화에서 카푸꼬꼬꼭의 인도로 지우에게 발견된 코스모그도 데이터 없음으로 나온다.
여담으로 역대 도감 시리즈 중에 가장 자세하게 설명해주는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안습한 게, 데이터에 없는 포켓몬은 주로 시리즈 후반, 방송 시점에서 차세대에 해당하는 포켓몬이 등장하는 편이었는데, 이 녀석은 운이 없는 건지, 아직 시리즈 초중반임에도 데이터 없음이 뜬 포켓몬이 묘하게 자주 나온다는 거다. 게다가 아직 글라디오의 실버디가 남아있다.
아쉽게도 포켓몬 알의 내부는 알아보지 못한다.[9]
감정은 도감 화면에 표정을 보여줌으로서 나타낸다.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느끼기에 조금만 칭찬을 받으면 우쭐해하곤 한다. 말투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한테 반말을 쓴다. 사람들도 로토무가 반말을 쓰는 것에 대해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인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데, 사진을 찍어서 중요한 증거를 만든다거나 은근히 굴욕 사진을 박제하기도 하는 것을 보면 관동지방의 찰칵이를 연상시키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포켓몬스터 썬&문


3화에서 첫등장하는데 쿠쿠이박사가 컴퓨터를 조작한 후 집에 정전을 일으키면서 등장했으며 쿠쿠이와도 처음 만나는 상태였다는 걸 볼 때 다른 장소에서 전송받은 듯 하다. 게임판의 로토무도감처럼 말끝마다 ~로, ~로토를 붙이는 게 말버릇.[10] 대표적으로 よろしく(요로시쿠; 잘 부탁해) 라는 말을 よ'''ロト'''しく (요'''로토'''시쿠; 잘 부탁해로토)로 변형한다.
4화에서 지우의 우정 GET을 보고 '''이, 이런 GET 있어로토?!'''라고 엄청나게 당황한다.[11] 이외에 포켓몬센터에서 간호순을 열심히 찍었다.
5화에서는 지우의 여타 비행 타입 포켓몬마냥 피카츄를 태우고 나는 식으로 로켓단과 대결하긴 했다. 물론 기술 같은 건 쓰지 않고 떠다니기만 했다.
6화에서 나온 바로는 집안일을 어떻게 하는지와 주요 요리들 레시피[12]같은 기초 상식들도 인공지능 프로그램 안에 있는 것 같다. 지우가 18년간 10살로 여행다니면서 요리/빨래 실력은 전혀 신경 안 써서 망해버렸지만...
7화와 14화에서 보면 페르시온과 식스테일의 알로라 리전 폼이 아닌 원종의 모습까지 도감 설명이 있는 걸 보아 전국도감인 듯 하다.[13]
17화에서는 지우의 전기Z가 사라진 사건으로 인해 방송국 알로라TV에 방문했는데, 이 과정에서 기능(어플리케이션) 추가를 단행해서, 카메라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 동영상촬영 기능과 동영상 재생기능이 추가되었다. , 그런데 그걸 훔쳐간 범인으로 키아웨를 지목했다가 전기Z가 로토무한테서 나오는 바람에[14] 키아웨한테 죽을 뻔했다. 여담으로 이 화에서 피카츄랑 같이 수사를 했는데, 피카츄가 자기 가발을 만지작거리자 빡쳐서 피카츄를 전기쥐라고 불렀다.[15]
22화에서는 해변에 나타난 모래꿍의 삽이 암멍이에 의해 날라가자, 지우가 로토무를 삽의 대용으로 로토무를 모래꿍의 머리에 꽃아서 화가 난 모래꿍이 모래성이당으로 진화해서 한바탕 난리가 났고, 지우의 친구들이 모래성이당을 막으려고 눈싸라기로 얼리는데 같이 얼려지게 되어서 고생 좀 했다.[16]
23화에서는 자신의 가발을 알로라 디그다에게 주고 DJ레오의 작업실에서 목소리 샘플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것은 24화에서 지우가 자기 대신 로토무도감에게 발표시키는 데 사용해먹는다.
28화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포켓베이스의 룰을 설명해주었다. 심판도 보고 해설위원도 하고 캐스터까지 맡는다.
29화에서는 전부 정신차려보면 잠들어 있고 삐적 말라서 배가 고픈 것[17]의 원인을 찾기 위해 또 탐정 흉내를 내며 릴리에를 범인으로 지적했는데, 그 증거라는 게 '''릴리에 혼자 멀쩡한 것'''이었다.[18] 마오한테 태클걸린 직후에 어두워서 무섭다고 마마네가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자마슈를 건드려서 진범이 밝혀졌지만.[19] 그런데 이거 등장 장면이 정확하게 '알로라 탐정 라키'를 따라해서 속칭 '알로라 탐정 로토무'란다.
31화에서는 아칼라섬에 가는데, 멜레멜레섬의 간호순과 구분을 못 했다. '99.9% 이상의 일치도'라며 경악하는 로토무가 압권.
33화에서 수련메가갸라도스 낚시에서 "야생 메가갸라도스가 있을 리 없다로토"라 말한다. 도감 내에 메가진화에 대한 데이터까지 있는 모양이다.
37화에서 황혼의 루가루암을 처음 발견하고 사상 처음으로 데이터 완전 없음이라는 판명이 났다. 데이터가 없는 포켓몬은 사진을 여러 장 찍고, 로토무가 스스로 생각해서 설명문을 추가한다고. 그런데 정작 황혼의 루가루암에 대해 로토무도감이 뭐라 써놨는지는 37화 이후로 50화대 들어설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 시즌 끝날 때까지 영원한 맥거핀으로 남을 듯 하다.
42화에서는 관동지방에 도착한 김에 관동도감 포켓몬들을 채우기 위해 지우 일행과 떨어져 있다가 막판에 복귀한다. 이때 도감 하나를 못 채웠다는데, 그것으로 추정되는 포켓몬은 다름 아닌 마지막에 깜짝 출연한 ''''''. 이 말인즉슨 '''뮤를 제외한 나머지 관동의 전설의 포켓몬을 포함한 전부를 발견했다는 소리다!'''
44화에서는 한지우를 깨우기 위해 모닝콜을 했지만 일어나지 않으니까[20] 냐오불연속뺨치기로 강제로 깨우게 시켰다. 한지우가 “좀 살살 깨워”라고 하자 로토무가 '''”니가 똑바로 일어났으면 내가 이 고생을 할 리가 없지로토!!!”'''라며 진심으로 화냈다. 그 이후 로토무도감은 영양 대신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며 뉴스를 튼다.
51화 마지막에는 포니섬의 일륜의 제단에 모인 수호신들을 보며 허겁지겁 사진을 찍어댄다. 여담으로 찍은 순서는 게임에서 진행하는 섬과 역순서인 포니섬카푸느지느, 울라울라섬카푸브루루, 아칼라섬카푸나비나, 멜레멜레섬카푸꼬꼬꼭 순서.
52화에서는 별구름이 2단 진화하면 솔가레오가 되는 걸 보고 '''세기의 대발견'''이라 열광한다.[21] 그리고 별구름이 선샤인스매셔로 울트라홀을 열고 울트라스페이스로 돌입할 때 솔가레오 목 부분에 탄 한지우보다도 앞에 앉았다. 거의 솔가레오의 갈기쯤 되는 자리. 그리고 잘 보면 로토무도감이 빨간색으로 점등이 들어와 있어서 '녹화 모드'인 걸 볼 수 있다.
53화에서 54화까지 텅비드와의 전투를 기록했다. 55화에서는 쿠쿠이박사버넷박사가 결혼한다는 선언을 듣고 경악한 뒤에 둘이서 행복해질 확률을 계산하다가 머리가 돈다. 버넷박사가 "그런 건 계산하는 거 아니야"라면서 말린다. 울트라비스트 텅비드의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57화에서는 잘못 배달된 세탁기에 깃든 또 하나의 로토무가 등장. 사고[22]로 도감의 로토무와 세탁기 속의 로토무가 서로 바뀌고 말았다.[23]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도 계속 다른 전자제품에 깃들고,[24] 말도 할 수 없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다행히 포켓몬센터에서 원래대로 돌아가는 데 성공한다.[25]
61화에서는 에테르재단으로부터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받아서 울트라비스트의 도감 자료를 정식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67화에서 베베놈을 스캔하더니 또 '''데이터 없음'''이 떴다. 나중에 에테르재단한테서 데이터를 받아 해결했다.
98화에서 지우와 헤어져야 하는 상황[26]이 생기자 지우와 한바탕 하는데 나중에 화해한다. 그리고 지우 옆에 있어야지 신기한 포켓몬을 많이 볼 것 같다고 한다.[27] 하지만, 이 일로 알로라 탐정 라키의 PD와 안면을 트게 되어 113화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111화에서 멜탄을 보고도 또 데이터 없음이 떴지만, 지우와 친구들의 도움으로 신종 포켓몬임을 확인한 뒤, 오박사에게서 데이터를 받는다.
129화부터는 출연이 거의 없다. 아마 본격적으로 포켓몬 리그 에피소드에 들어선 것으로 보아 로토무가 나설 일이 줄어들어서 그런 듯 하다.
마지막화엔 알로라에 남아 몬 박사를 찾으러 간 루자미네 가족 대신 에테르파라다이스의 일을 돕게 된다.

3.2. 포켓몬스터W


37화에서 지우가 알로라로 재방문하면거 오랜만에 지우와 재회하게 된다.
그런데 후배격인 지우의 스마트로토무가 자기를 디스하자 적어도 너보다는 기능이 많다고 반박하는 개그를 보여줬다.

스마트로토무 :로토무 포켓덱스 폼. 도감 기능에 특화한, '''도감기능밖에 없는 로토무 도감'''

로토무 : 뭐라고!? 나는 촬영이나 보이스 체인저 기능도 있다고로토!!


4. 기타


처음 만났을 때 '피카츄의 꼬리를 만지면 문다'[28]는 도감설명을 하면서 '''진짜로 꼬리를 잡아당기다 결국 피카츄에게 10만볼트를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무는 게 아니라 전기공격이었다고 도감내용을 정정하는 건 덤. 아마도 베스트위시의 수댕이에몽가, XY의 도치마론과 같이 민폐 역할을 전담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XY를 제외한 각 세대에 있던 지우의 개그담당 포켓몬도 로토무가 담당할 확률이 높아졌다.
아직 모르는 말은 들으면서 배운다. 한지우식 언어[29]를 들으면서 배우고 입력해 놓고 바로 써 먹는다. 지우 일행의 첫 번째 말하는 포켓몬으로 등극한 건 덤.[30] 설정상 로토무는 무성 포켓몬인데, 1인칭이 보쿠다. 도감에 탑재된 AI가 남성인 듯.[31]
처음엔 송호 오꺾기도식 포켓몬 개그를 이해를 못 하다 단순한 개그다라는 말을 듣고 같이 친다. 똑같은 스타일의 개그기에, 당연히 센스가 정말 형편없다. 그걸 보는 지우와 친구들의 썩어들어가는 표정은 덤. 로켓단 삼인방의 대사를 듣고 "로켓단? 우주에라도 날아가나로토?"라고 드립을 날리는데 로사가 "불쌍한 내 인생!!!… 이러면서 날아가지 않는다고 우주로는"이라고 한다. 그리고 로켓단의 말하는 나옹을 처음 보고 신종으로 판단하여 사진을 마구 찍는다.
다른 폼으로 변신해서 실제 배틀에도 참여할지는 불명. 하지만 게임에서의 로토무도감의 용도를 생각해 보면 배틀에 참여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도감 폼이 포켓몬으로 분류되는 것도 아니고, 피카츄가 있는 상태에서 두 번째 포켓몬으로 전기 타입이 합류하는 것도 자연스럽지 못하다. 훈련을 하자는 지우의 말에 그럼 '나는 서포터 할게 로토.' 라고 말하는걸보면 로토무 본인도 전투에 참가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무엇보다 도감에 들어간 로토무를 데리고 온 거라 몬스터볼로 잡은 건지도 알 수 없다. 다만, 이 부분은 나중에 지우가 6번째 포켓몬을 잡는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로토무도감이 몬스터볼로 잡은 판정이라면 한 마리는 오박사에게 가야할테니.
종합적으로 로토무도감은 포켓몬이 아닌 도감으로서 취급하는 모양. 그도 그럴 것인지, 현재까지 배틀에 참여한 적이 없고, 배틀에서의 모습은 보통 포켓몬을 설명하거나 지우의 실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또한 점점 회차가 가면갈수록 전형적인 포켓몬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정보를 수집하고 배틀 감상,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32] 그냥 여행의 동반자 또는 그냥 말하는 도감으로 생각하는 듯 하다.[33]

본업이 도감이다보니 다른 도감들처럼 타카라토미제 DX 도감으로도 발매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라 울트라겟 로토무 도감이란 다른 버전의 DX 완구도 나오면서, 포켓몬 도감이 두가지 버전으로 완구가 발매된 사례로 남게 되었다.


[1] W 37화에서 지우의 스마트 로토무가 띄운 도감정보를 통해 공개되었다.[2] 키아웨와 중복으로, 따라서 자문자답.[3] 한일 성우 둘다 원피스에서 유스타스 캡틴 키드를 맡았다.[4] 이후 그냥 지우라고 부르게 된다.[5] 포케덱스는 포켓몬 도감을 영어권에서 부르는 이름이다. 일본판에서 저렇게 부르는 걸 보아 역수입인 듯.[6] 이 가발, 묘하게 알로라 닥트리오의 수염과 똑같이 생겼다.[7] 본인 말로는 로토무도감은 자기학습형 도감이라고 한다.[8] 근데 그 당시 지우의 도감은 하나도감이었다. 칼로스지방의 포켓몬인 이 셋이 데이터에 없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9] 안에 무슨 포켓몬이 있는지 알아볼 요량으로 마마네가 부탁했는데, 그런 기능은 없댄다.[10] 우리나라 더빙에선 말끝에 ~알겠다 로토처럼 ~다를 많이 사용한다[11] 사실 암멍이를 잡을 때 아무 딴지를 안 걸었지만 냐오불을 잡으려다 포기한 적이 있던 때에 이해를 못했던걸 보면 여전히 부족하다.[12] 한국어 더빙 기준으로 쿠쿠이 박사님과 보는 프로그램에서 봤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한국어 기준으로는 기능이 내장된 것이 아니라 '''포켓몬 상식 외 다른 상식도 학습할 수 있음'''에 가까운 듯.[13] 사실 이전의 도감들도 전국도감의 성격이 짙은데, 작중 도감을 사용한 트레이너는 한지우, 봄이, 나빛나, 세레나 넷뿐인데, 넷 다 이전 지역의 포켓몬도 잘만 나온다.[14] 그 당시에 로토무가 위에서 언급한 가발을 쓰고 있었는데 그 가발에 전기Z가 걸려있었다.[15] 로토무도감:'''이 전기쥐 녀석 작작 좀 해라로토!!!'''[16] 그런데 이녀석 얼어붙을려고 하는중에도 자기가 좋아하는 알로라 탐정 라키가 설산에서 추위를 이기는 장면이 나오는 장면을 기억하고는 자기도 라키처럼 견대낼 거라고 의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인다...[17] 로토무는 배터리 잔량이 감소했다.[18] 수련이 잠들기 전에 우산같은 걸 본 것 같다고 한 것도 있고, 릴리에가 양산을 쓰고 있었던 것도 한 몫 한 모양.[19] 릴리에가 멀쩡한 건 야생 포켓몬 꼬이지 말라고 골드스프레이를 떡칠해놔서였다. [20] 로토무에게는 빨간등을 켤 수 있는 기능도 있는데 비상사태에 켜기도 한다.[21] 뭐 아무도 알지못한데다 신화나 벽화에도 안 나왔으니 자신이 최초로 이 사실을 밝힌 것이 내심 뿌듯하고 기쁠듯하다[22] 냐오불이 내뱉은 불꽃세례를 루가루암이 피해서 나몰빼미가 맞았고, 화난 나몰빼미는 무작정 몸통박치기를 날리는데 이번에는 둘 다 피해서 피카츄가 맞는다. 충격을 받은 피카츄가 백만볼트를 날린다.[23] 새로 깃든 로토무는 말투가 -워시이며 도감으로써의 능력치가 떨어진다. 로토무가 사진찍기를 잘 한다면 이쪽은 잘 못찍는다.[24] 포켓몬센터의 세탁기(워시)부터 시작해서 릴리에의 잔디깎이(커트), 마오의 전자레인지(히트), 수련의 선풍기(스핀), 마마네의 냉장고(프로스트)를 거쳐간다. 제임스의 춤추새와 키아웨의 텅구리에게 쳐맞고 마마네를 얼려버린 건 덤.[25] 근데 잠시 후 피카츄가 또 백만볼트를 날리는 바람에 도감에서 빠져나와 포켓몬 센터로 폼체인지(?) 해버린다. 하지만 다행히 눈치챈 피카츄가 백만볼트를 날려 해결한다.[26] '알로라 탐정 라키'의 새 시즌 조수 포켓몬으로 캐스팅 요청을 받았는데, 해외촬영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장기간 동안 헤어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27] 맞는 말이다. 지우가 가는 곳이면 전설,환상의 포켓몬들이 꼬인다.[28] 정확히는 꼬리를 잡아당기는 것을 싫어한다. 꼬리를 쓰다듬어주는 건 아주 좋아한다.[29] 다만, 3화에서 배운 'すげ(굉장해)'는 다른 일본 애니에서도 자주 나오는 표현이다.[30] 다들 아시다시피 처음으로 등장한 말하는 포켓몬은 말 안해도... 다만, 원래 무인편 애니메이션의 초기 계획상으로는 피카츄가 나중에 인간의 말을 하게 된다는 설정이 있었다고 하는데, 결국 폐기된 설정이다. 일본 팬덤에서는 이 폐기된 설정을 꽤나 흥미롭게 생각하는건지 은근히 웹코믹이나 팬픽의 소재로 써먹는 케이스가 있다. 그런데 애니판의 패럴렐 월드를 그린 너로 정했다!에서 잠깐이지만 이를 반영한 듯한 장면이 연출되었다.(!)[31] 다만 57화의 로토무는 와가하이를 쓰는 걸 보면 1인칭은 안에 들어간 로토무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32] 그러나 초반기엔 사진 찍는 센스는 떨어졌다. 사실 현재도 보면 막 찍는 것 같긴 하지만.[33] 그렇지만 일반적인 포켓몬 도감과는 다르다고 인식하는지, 지우가 릴리에에게 "이 녀석은 그냥 포켓몬 도감이라고" 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로토무가 "포켓몬 도감이 아니라 로토 로토무도감이다 로토" 라고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