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셴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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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싱가포르의 정치인. 1952년 2월 10일 생. 인민행동당 당수이자 2004년부터 싱가포르 제3대 '''총리'''를 맡고 있다. 싱가포르의 초대 총리인 리콴유의 장남이기도 하다. 사실상 리콴유의 뒤를 이은 싱가포르의 '''세습 권력자'''로[3] 현 싱가포르 내각을 이끌고 있다.
2. 약력
불과 약 30세의 나이에 싱가포르 육군 최고봉에 올라선 뒤 곧바로 각종 장관직 및 부총리직을 역임하였다. 정리하면 세습과 승계의 연속.
3. 생애
리센룽은 어릴 적 화교 초등학교를 다녔고 아버지를 닮아 공부를 매우 잘했다고 알려져있다. 특히 리셴룽은 이후 진학한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과를 '''수석 졸업'''하고,[4] 케임브리지 수학과 최고의 학생에게 주어지는 시니어 랭글러(Senior Wrangler)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케임브리지 수학과 우수 졸업자에게만 허용되는 1년짜리 대학원 컴퓨터 공학과 자격증을 따고 곧바로 군복무에 들어간다.
군복무를 마친 그는 군인 신분으로 돌아가 싱가포르군 포병부대 중대장, 대대장, 여단장을 거쳐 싱가포르군 참모차장을 역임했다.(최종 계급은 육군 준장) 이후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따낸다. 1984년 9월 32살이던 리셴룽은 국방부 장관 정치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고, 정치계에 입문해 연말에는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그는 싱가포르 국방부 정무장관 겸 무역산업부 정무장관, 무역산업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맡았다. 1990년 고촉통 총리가 리콴유 총리의 뒤를 이어 취임하면서 리셴룽은 부총리에 임명됐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가 발발하자 금융관리국 주석과 재정부 장관까지 겸임했다. 2004년 8월 리셴룽은 고촉통 전 총리의 뒤를 이어 싱가포르 제3대 총리에 취임했고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5년 아버지 리콴유가 사망하자 장례식을 치뤘고, 이후 아버지까지 사라지면서 명실상부한 싱가포르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도박에 있어서 원칙론자였던 리콴유에 비해 카지노를 유치하는 등 좀 더 경제적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인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외교 정책은 리셴룽 집권 이후 중립국 노선이 예전보다 훨씬 강화되었다는 평. 이전에는 경제 개발 등의 이유로 서방국에 더 우호적인 노선을 타 왔지만 21세기 들어 싱가포르의 외교 반경이 넓어진 만큼, 완충지대적 성격의 위치와 싱가포르의 명시적인 중립국 지위를 통한 아시아의 정치수도(?)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서, 이를 통한 비즈니스 관광 활성화를 경제 발전 방향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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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행동당 2020년 싱가포르 총선 포스터. 리셴룽이 활짝 웃는 표정을 짓는 것이 특징이다. 기사
2020년 싱가포르 총선에서 인민행동당의 선전 여부에 따라 리셴룽의 은퇴계획이 정해질 예정이다. 인민행동당은 83석을 차지했으나 야당인 노동당이 처음으로 두 자리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리셴룽이 체면을 구겼다. 선거 종료 이후 싱가포르의 2020년 2분기 경제성장률이 1분기 대비 '''-41.2%'''를 기록하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기사
그리고 선거에서 지자 은퇴를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헹스위킷이 53% 득표율에 그치면서 리셴룽의 은퇴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이다. 리셴룽의 아들 리홍이한테 정권을 넘기기 위해서는 헹스위킷을 바지사장으로 내세워서 리홍이한테 정치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러나 헹스위킷이 선거에서 '''간신히''' 당선되면서 자칫하다가는 낙선할 뻔 했고, 헹스위킷 밑에서 정치를 배우면서[5] 정권 승계에 차질을 빚기 때문이다.
이후 싱가포르의 코로나 상황이 여름을 지나 안정세로 돌아섰고, 연말인 2020년 12월에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을 전달받았다. 내년 3분기(7~9월)까지는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한때 손상되었던 정치적 위신을 회복하고, 코로나 탈출을 전후로 명예롭게 은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
4. 가족관계
지금의 부인 호칭 여사와 결혼하기 전에 의사인 웡밍양(黃名揚) 여사와 1978년 결혼했으나 웡밍양은 1남 1녀[6] 를 낳은 후 1982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였다. 호칭(何晶) 여사와는 1985년 재혼하였다. 호칭 여사는 1953년생으로 국립싱가포르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수석 졸업하고 스탠포드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수재로, 국방부 군수동원국장으로 재임하다가 당시 군 참모차장이던 리셴룽과 1985년에 결혼하였다. 현재는 '''싱가포르 최대의 기업'''으로 싱가포르 여러 대기업의 지주회사이자 전 세계 여러곳에 투자를 하고 있는 국영기업 '테마섹 홀딩스'의 CEO에 재임 중이다. 호칭 여사와의 사이에서 리홍이(李鴻毅, 1987년생), 리하오이(李浩毅, 1989년생) 2남을 더 낳아 리셴룽의 자녀는 모두 3남 1녀이다.
참고로 리셴룽의 자식과 조카, 즉 리콴유의 손주들부터는 영문 이름을 중국의 한어병음식으로 표기하기 시작해서 그런지 성씨를 Lee가 아닌 Li로 표기한다.
4.1. 왕자의 난?
2017년 들어 리셴룽의 두 동생이 리셴룽과 갈등을 빚다가 해외망명까지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콩가루 집안 분위기를 풍기더니, 이 일이 정계에서까지 문제가 되어 일명 왕자의 난 비슷하게 외신에 보도될 지경이 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가 "(우상화에 이용될지 모르니) 나의 생가를 허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 리셴룽 총리는 아버지를 우상화하면서 이를 미루고 있다는 것.[7] 리셴룽의 동생인 리셴양(李顯揚)은 "형이 아버지를 우상화하는 것은 형의 차남 리홍이(李鴻毅)[8] 의 3대 세습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고 형이 이 유지를 이행하지 않는 것을 비판한 것이다.
이에 대해 본인으로서는 리셴룽 다음이 자신의 차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형이 바로 조카에게 권좌를 넘길까봐 형을 비판하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왜냐하면 리셴양 본인도 리콴유가 살아있는 시절에는 FIRST FAMILY의 힘에 기대 요직을 차지하며 편하게 먹고 살았고, 이전에는 리콴유 우상화에 별 소리 없다가 사후에 갑자기 이러한 논란을 제기하는 것이 다른 꿍꿍이가 있는 것 아니냐는 것. 다만 본인보단 또 다른 총아로 유명한 리셴양의 아들 리성우(李繩武, 1985년생)에게 최소한의 권력이라도 넘기기 위한 리셴룽 집안 흔들기라는 분석이 제일 설득력을 얻는다. 리성우 또한 리콴유의 손자이고 똑똑한 엘리트라 리콴유 일가 3대 남자들 중에서 가장 촉망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리콴유 장례식에서 리홍이와 같이 추도문을 낭독하였는데 이것이 싱가포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9] 여튼 논란의 와중에 싱가포르에서는 이례적으로 400명이나 되는 인원이 리셴룽을 비판하는 시위를 열기도 했다.
싱가포르의 야당인 노동당 사무총장 로우티아키앙(劉程強) 의원은 이를 두고 리셴룽 일가의 일이 국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비판하며 "이건 '''한국 드라마가 아니며''' 나라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는 발언을 했다.
현재 이 사안은 사실상 경찰국가인 싱가포르 당국의 보도 통제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고 있고, 한국에서는 리씨 일가를 옹호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이 항목에서 이 사안을 해프닝쯤으로 기술하는 시도도 하는데, 보면 형제의 갈등은 생각보다 심각한 듯 보이며 사건의 향방에 따라 리씨 일가의 통치 체제에 금이 갈 수도 있어보인다. 다만 결국 권좌를 쥐고 있는 것은 리셴룽이고, 리셴양 또한 자기가 흔들기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리콴유 일가의 분열 및 통치권 약화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끝낼 가능성도 있다. 사실 일반인들 입장에선 힘 빠지는게 바뀌어봤자 또 리씨라..
본인은 2022년, 70세에 은퇴하겠다고 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같이 '선임장관'으로 막후 실력자로 군림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임 총리는 현 재무장관인 헹스위킷(王瑞杰)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리셴량이 2020년 총선 앞두고 진보 싱가포르당(PSP)에 입당했다.# 2020년 총선 앞두고 여당의 승리를 막아야한다고 전했다.# 진보 싱가포르당은 선거 결과 전원 낙선했지만, 낙선자 배려 의석(표결권 없는 옵저버 의원) 2석을 받게 됐다.
리 총리의 동생 리셴양의 아들인 리솅우는 '형제의 난' 당시 작성한 페이스북 글로 법원 모욕죄가 인정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 기타
키가 185cm로 꽤나 장신이다.[10]
과거 영상을 보면 왼손잡이였다.
급여를 다른 나라의 정치 지도자보다 많이 받고 있기에 국민들이 봉급에 대해서 항의를 한 일화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경제까지 나빠지자 자신의 연봉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300만 싱가포르 달러(한국돈으로 26억8000만원)를 넘었던 연봉은 220만 싱가포르 달러(한국돈으로 19억6000만원)로 36% 정도 깎이게 됐다. 그러나 삭감이 되어도 '''싱가포르 장관 봉급이 미국 대통령[11] 보다 높기''' 때문에 여전히 이를 비판하는 싱가포르 시민들이 있다. 물론 이 집안의 재산은 티끌같은 연봉이 아니라 집안의 독재적 지위로 좌지우지하는 국부펀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연봉이 의미가 없다.
21세기 들어 싱가포르 경제가 점점 나빠지자, 도박 산업으로 급성장하는 마카오를 보며 신성장동력으로 ('도박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아버지를 비롯한 반대파들의 반대도 무릅쓰고) 카지노 등 도박 사업을 허용했는데[12] 이게 2010년대 기준 아직까진 나름 싱가포르 경제성장률을 견인해줘서 반대론자들의 입지를 죽이는 중이다.
2013년 인도계 싱가포르인 밀집 지역 리틀인디아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술김에 시위성 폭동을 일으키자, 리틀인디아 지역 주류금지령을 선포하고 이를 진압했지만, 이주노동자들은 싱가포르 경제를 일으키는데 막대한 공헌을 했다며 제노포비아를 경고하기도 하는 등 나름 진보적인 모습도 보였다. 물론 정치와 관련해선 싱가포르답게(?) 여전히 권위적인 방식을 고집하고 있지만.
2015년 2월에는 전립선암 때문에 휴가를 내고 수술을 받았다.#
2015년 6월, 싱가포르 사회는 매우 보수적이기 때문에 동성혼 합법화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13] 다만 리센룽 본인은 그다지 동성애에 부정적인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리셴룽의 동생 리셴양의 차남이자 리콴유의 손자인, 쉽게 말해 자기한테 조카인 리환우(李桓武, 1986년생)가 남아공에서 동성결혼을 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하자 이를 축하하기도 했다.#
아마도 리셴룽의 동성혼 합법화 시기상조 발언은 무슬림이 절대다수인 말레이계 주민들을 의식한 결과인듯 하다. 싱가포르는 중국계 주민들이 다수이긴 하나 말레이인이 최대 소수민족인 만큼 이슬람교의 힘도 결코 무시할 만한 수준은 아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말레이계 싱가포르인들의 모어인 말레이어 또한 법적으론 싱가포르의 국어이며 싱가포르의 주변국들도 죄다 말레이계 국가이므로, 싱가포르 정부가 말레이계 싱가포르인들의 의사를 무시한 채 대놓고 동성애를 지지했다가는 그 파장이 엄청날 것이다. 사실 말레이 탓만 하기도 뭐한게 중국계나 인도계 중에도 동성혼 반대론자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니..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샹그릴라 아태지역 안보대화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중국이 일본에 대해 과거사 사과 요구를 그만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서 한국 네티즌들한테 비판을 받기도 했다. 자료. 다만 이건 사과 요구를 그만하라는 내용만 취사선택되어 보도되는 바람에 벌어진 일. 실제로는 "일본이 과거사를 인정하고 사죄를 제대로 한다면"이라는 조건이 붙어 있었다.
2018년 6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이틀 후 열리는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가지기도 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로 방한했을 당시 이화여대에 들려, 부인과 깜찍한(?) 사진을 찍었다.#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설 영상에서 말레이어, 중국어, 영어로 연설했다. 사실 이러한 장면은 싱가포르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그는 3개 이상의 다국어구사자로, 가정에서는 영어를 쓰지만 화교학교 출신이라 표준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말레이어를 배워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덧붙여 로마자 표기가 주류인 지금과 달리 1960년대까지 말레이어 언론은 아랍문자가 주류였는데, 아버지 리콴유는 어린시절의 그가 아랍문자로 된 말레이어 신문을 읽을 줄 안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자랑하곤 했다.
[1] 싱가포르는 간화자랑 정체자를 둘 다 사용한다. 편하게 쓸 때에는 간화자를 사용하지만, 이름을 쓸 때는 간화자를 사용할 것인지, 정체자를 사용할 것인지 정해서 '''평생 둘 중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 리셴룽 총리는 여권이나 호적에 정체자인 李顯龍으로 이름을 등록하였다. 한족 계열은 주로 정체자로 이름을 등록하고, 한족이 아닌 말레이인, 타밀족 등은 한자 이름을 등록할 때 간화자를 사용한다. 어차피 이 사람들은 한자로 이름을 쓰지 않으므로 간화자로 등록해도 문제가 없다.[2] 한국식 독음으로 읽으면 이현룡. 아버지와 달리 한국식 독음도 그리 어색하지 않다. 한자가 다르기는 하나, 오천원의 그 분도 아명이 '현룡'이다.[3] 제2대 총리가 중간에 있긴 했으나, 당시에도 리셴룽이 부총리였고, 사실상 3대 총리를 그가 맡으면서 세습 비스무리하게 되었다.[4]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과 트라이포스 시험이라는데, 이 시험의 어려움과 명성은 대단하다고 한다.[5] 싱가포르 총선은 4인, 5인 집선구 체제이다. 즉 한 지역구에 4~5명의 후보가 나선 후에 표를 받은 정당이 의석을 독식한다.[6] 장녀 리슈치(李修齊, 1980년생), 장남 리이펑(李毅鵬, 1982년생). 이중 아들인 리이펑은 자폐증과 백색증을 앓고 있다. 아주 드물게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데 리셴룽의 일상을 찍은 사진중에서 머리가 금발인 사람이 있으면 리이펑이다.[7] 사실 이는 권위주의 국가에서 흔히 보이는 모습이다. 마오쩌둥도 본인이 죽으면 시신을 화장하라고 했지만, 알다시피 현실은 화학 처리되어 지금도 우상화에 이용되고 있다.(...)[8] 재혼한 후처가 낳은 아들 2남 중 장남으로 리이펑이 실질적인 장남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실질적인 장남이라고 봐야 한다. 할아버지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케임브리지, MIT에서 수학하였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장교로 군복무를 하는 등, 아버지와 비슷하게 후계자 코스에 있다고 한다. 물론 싱가포르 국가 차원에서 정부장학생으로 유학간 것이긴 하다. 현재는 사실상 리씨 일가 소유인 국영 싱가포르 투자회사의 컨설턴트 및 연구원으로 있으며, 본인은 정치에 관심이 없다고 하지만 싱가포르인 상당수가 이변이 없는 한 그가 3대 세습을 할 것이라고 예상. 허나 이 사람에 대한 정보는 싱가포르 당국의 보도통제 때문인지 드물다. 다만 리콴유 사망시 추도문을 낭독하고 영정사진을 들면서 얼굴이나 기본적인 내용은 많이 노출된 상태다. 일거수 일투족이 나오지 않을뿐이지. 사실 2007년 소위로 군복무 중 지휘체계를 무시하고 국방장관에게 직접 동료의 근무이탈을 통지한 사건으로 언론에 오른 적은 있다.[9] 엘리트로 유명하지만 영어로 추도문을 읽는데 리홍이가 그냥 저냥 평범하게 읽어 내려갔다면, 리성우는 완벽한 영국식 악센트로 추도문을 읽으며 국민에게 자신을 알렸다.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 또한 아버지인 피에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의 장례식장에서 읽어내려간 추도문으로 인기몰이를 했기에 단순히 추도문 자체를 그냥 순수한 애도의 뜻만 담겨있다고 보긴 어렵다.[10] 당장 아버지 리콴유 전 총리도 장신이었다. 180cm.[11] 5~6억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 월급을 수령하고 기부하는 식으로 사실상 무급으로 일하고 있다.단 형식상으로 1달러만 받는다고.[12] 도입된 대표적인 장소가 싱가포르 관광명소이기도 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Marina Bay Sands). 다른 건물 꼭대기를 서로 이어서 수영장으로 만든 그 호텔이다. 호텔의 건설사는 한국의 쌍용건설.[13] 사실 싱가폴은 동성혼 뿐만 아니라 동성간 스킨쉽 등 동성애 자체가 불법이다. 다만 지금은 사문화되었다고 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