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181~190회
1. 91차 경연: 181, 182회 (2018년 12월 9일, 12월 16일)
독수리 건의 첫 방어전 결과는?
1.1. 진행 및 심사위원
- 89차 경연에서 문과 무과 복가장원이요! 장원급제로 나온 김동혁, 가왕 출신인 김조한이 판정단에 합류했다.
- 카이는 이번 경연에 불참했으며 복면가수 참가 경력이 있는 심진화, 솔빈, 고영배가 판정단으로 참석했다.
1.2. 도전자
- 뉴욕택시의 풀네임은 김연우의 '이별택시', 불사조의 풀네임은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첫눈의 풀네임은 동방신기의 '믿어요', 고드름은 S.E.S.의 'Dreams come true' 가사에서 따왔다.
- 비오나공주와 녹색괴물은 인기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다.
- 오랜만에 남녀 성비가 3:5이다.
1.3. 경연 결과
1.4. 1라운드 관전평
1차전은 교통수단 컨셉인 뉴욕택시와 런던버스는 이소라의 '믿음'을 선곡했다.[2] 79:20으로 런던버스가 완승했으며 뉴욕택시는 장혜진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선곡했다. 뉴욕택시가 정체를 공개하는 순간 판정단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정체는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었으며 본인은 한자릿수 득표를 예상했는데 예상 외로 선방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3]
2차전은 상상의 동물 컨셉인 해태와 불사조는 UN의 '파도'를 불렀으며 승자는 58표를 받은 해태. 더 네임의 '그녀를 찾아주세요'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불사조의 정체는 FT아일랜드의 이재진이었다.[4]
3차전은 겨울 관련 컨셉인 첫눈과 고드름은 백예린의 '우주를 건너'를 선곡했으며 67표를 받은 첫눈이 승리했다.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를 부르면서 정체를 공개한 고드름의 정체는 '''데뷔한지 불과 한 달 밖에 안 된[5] 신인 걸그룹인 IZ*ONE의 멤버 안유진'''으로 당시 최연소 참가자였으며, 최초 중학생 참가자다.[6] 이 기록은 한동안 계속되다 초등학생 참가자가 나오면서 깨지게 된다.
참고로 김조한은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었다고 평했으며 윤상은 "큰아들보다 한 살 위다. 그런데 좀 다그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안유진이 아니라 큰아들에게)는 얘기를 했다.
4차전은 인기 애니메이션인 슈렉의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비오나공주와 녹색괴물은 롤러코스터의 '습관'을 선곡했다. 승자는 64표를 받은 녹색괴물이었으며 키스의 '여자이니까'를 부른 비오나공주의 정체는 배우 임주은으로 밝혀졌다.
1.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1차전에서 런던버스는 휘성의 '가슴 시린 이야기'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반전 랩 실력을 선보였으며 해태는 샤이니의 'View'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대결 결과 런던버스가 69표를 받고 완승했으며 해태의 정체는 칵스 출신의 가수인 숀이었다. 정체가 밝혀지자 판정단들은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 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본인이 나오게 된 계기는 '이번 계기로 인해서 나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보컬을 했던 사람이 아니라서 표현의 한계가 있지만 앞으로도 멋진 공연을 하는 게 보답을 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곡의 편곡에 대한 호불호 내지 비판과, 'Way Back Home'의 사재기 논란 때문에 네이버 tv 캐스트에선 그를 비난하는 글이 베스트 댓글 대부분을 차지했다.
2차전에서 첫눈은 장나라의 '고백'을 불렀으며, 녹색괴물은 에일리가 부른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부르면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줬다. 대결 결과 첫눈이 58표를 받고 승리하면서 11차 경연 준우승자인 밤에 피는 장미 이후 오랜만에 5번 엔트리 여성 출신이 3라운드에 올라갔다. 그리고 녹색괴물의 정체는 먼데이키즈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던 임한별로 밝혀졌다.[7]
본인이 나오게 된 계기는 '팀으로 활동을 하다보니 한 곡을 혼자 소화하지 못 해서 하루에 12시간 이상 연습을 해서 노래 실력이 늘었는데 이를 보여줄 창구가 없어서 1인 방송을 열게 됐으며 여기에 나와서 많이 알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청중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그리고 여기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으며 결혼을 축하하는 제작진의 말에 부끄러워하면서도 '곧 결혼한다. 평생 좋은 반려자이자, 좋은 음악인으로서 책임을 다해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참고로 그가 3라운드에서 부르기로 한 곡은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였다고 한다.
3라운드에서 런던버스는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불렀으며[8] , 첫눈은 박정현의 '미장원에서'를 불렀다. 대결 결과 더블 스코어로 첫눈이 우승하면서 3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딸랑딸랑 종달새 이후 5번 엔트리 여성 출신이 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9]
그리고 런던버스의 정체가 2차 경연에서 정확하게 반 갈렸네로 나와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 가수인 나비로 밝혀지면서 정규 참가자는 재도전하면 더 좋은 성적을 낸다는 징크스가 깨지게 되었다. 참고로 1라운드에서 나온 해시태그 덕분에 판정단은 이미 정체를 눈치챘으며 본인이 다시 나오게 된 계기는 이번에 데뷔한 지 10주년이 되어서 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선물이 없을까 싶어 용기를 내서 다시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제 가왕 방어전에 도전하는 독수리 건이 선곡한 노래는 브라운 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로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보여줬다.[10] 이번 경연에서 가왕 출신인 김조한은 '감정, 음정, 톤, 힘이 너무 알맞게 맞았다'고 호평했고 윤상은 두 사람의 무대에 대해 '이렇게 좋은 위치에서 이 분들의 노래를 들으니 호강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결과 공개 이전에 mc인 김성주가 연예인 판정단과 일반인 판정단들의 의견이 갈렸다는 얘기를 했으며 결과는......
62표를 받으면서 독수리 건이 가왕 자리를 지켰으며 '다시 한 번 좋은 추억을 쌓게 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한 다음 퇴장했다. 이로써 2018년 방영 기준으로 집시여인은 유일한 단승 가왕으로 남게 되었다.
그리고 첫눈의 정체는 디에이드의 멤버인 안다은으로 밝혀졌으며 판정단으로 있었던 솔빈이 정체를 알아챘다.[11] 본인이 나오게 된 계기는 '어쿠스틱 콜라보’라는 이름에 갇혀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 나오게 되었으며 많은 분들이 이제는 디에이드로 많이 기억해주셨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 뒤 대기실에서는 복면가왕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많이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오랜만에 즐기면서 행복하게 노래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네티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거로 막을 내렸다.
참고로 이번 경연은 47차 경연과 64차 경연과 유사한 점이 있다. 47차 경연처럼 2라운드에서 먼저 부른 사람들이 모두 승리했으며, 5번 엔트리 우승자를 상대할 때 가왕전 스코어가 동일했다. 또한 64차 경연처럼 우승자는 여성 재도전자를 이겼으며 밴드 보컬 출신이다.
[1] 당시 역대 최연소 참가자.[2] 27차 경연 참가자인 질풍노도 사춘기 소녀가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3] 9차 경연 준우승자인 마실 나온 솜사탕이 3라운드에서 부른 곡이자 47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말괄량이 삐삐와 같이 부른 곡이다.[4] 46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신비주의 아기천사가 3라운드에서 불렀으며 이전에 나온 동료는 재도전을 했다.[5] 91차 경연 녹화일은 11월 27일이었으며 아이즈원은 10월 29일에 데뷔했다.[6] 그 이전 최연소 참가자는 73차 경연에 나온 한 뚝배기 하실래예 로버트 할리퀸(16세 104일)이다.[7] 이전에 나왔던 멤버는 41차 경연에서 우승했다.[8] 파일럿 경연에서 가왕이 되었던 자체검열 모자이크가 2라운드에서 불렀던 곡이다.[9] 전체로 따지면 64차 경연에 나온 지금 몇시? 몹시 좋은기분 괘종시계가 최근이다.[10] 신비주의 아기천사와 같은 인물이자 28차 경연 우승자였던 특급열차 롤러코스터가 오! 샹들리에와 같이 불렀던 곡이다.[11] 예전에 복면 가수로 출연해서 정체를 밝힐 때 첫눈이 예전에 활동했던 그룹인 어쿠스틱 콜라보의 '묘해, 너와'를 부른 적이 있었기 때문.
2. 92차 경연: 183, 184회 (2018년 12월 23일, 12월 30일)
2018년 방송의 마지막 가왕은? 183회 예고편으로 보아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1. 진행 및 심사위원
- 지난 주 불참한 카이가 다시 나왔으며 6, 88차 경연에서 참가자로 나온 VIXX의 켄과 라비와 3년 전에 판정단으로 나왔던 EXO의 수호가 판정단으로 다시 나왔고, 개그우먼 김지혜도 판정단으로 나왔다.
2.2. 도전자
- 굴뚝의 풀네임은 캐롤인 '울면 안돼'에서 따왔으며, 캔디가이의 풀네임은 H.O.T.의 캔디 가사, 마법소년의 풀네임은 해리포터의 대사인 입 닥쳐 말포이에서 따 왔다.
- 피겨퀸의 풀네임은 2002 월드컵 당시 미하엘 발락이 입국 당시 한 말인 '여기가 차붐의 나라입니까?'에서 따왔다.
2.3. 경연 결과
2.4. 1라운드 관전평
1조 컨셉은 난방으로 굴뚝과 벽난로가 부른 곡은 성시경 & 박효신 & 이석훈이 부른 '크리스마스니까'였다. 대결 결과 57표를 받은 굴뚝이 승리했으며 벽난로의 정체는 보이그룹 더 보이즈의 멤버 상연이었다. 2라운드 준비곡은 브라운아이즈의 '점점'.
디저트 컨셉인 2조 대결에서 Mr.2의 하얀 겨울을 캔디보이와 진저맨이 같이 불렀으며[12] 승자는 64표를 받은 진저맨. 김현식의 '사랑했어요'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캔디보이의 정체는 35년차 배우 이광기였으며 판정단으로 있었던 윤상과 김구라가 정체를 알아챘다.
겨울 스포츠 컨셉인 3조의 피겨퀸과 스키 점프는 Wham!의 'Last Christmas'를 기타 듀엣으로 연주하면서 불렀다. 승자는 73표를 받은 피겨퀸으로 결정되었으며 루시드 폴의 '고등어'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스키 점프는 48차 경연에서 거친 남자 카우보이로 나온 경력이 있는 기타리스트 겸 가수인 조정치였다. 재도전 이유는 함께 듀엣 무대를 했던 비가수한테 패배한 걸 만회하기 위해서 한 번 더 나오기로 결심했다고 한다.[13]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한 4조 대결인 마법소년과 마법소녀의 대결에선 SG워너비와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부른 'Must Have Love'를 불렀으며[14] 승자는 68표를 받은 마법소녀. G-DRAGON의 무제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마법소년은 개그맨 남창희였다.
참고로 이번 경연 1라운드에서는 남성 전원이 정체를 밝혔으며 판정단 리더인 김구라는 벽난로였던 더보이즈 상연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을 맞히는 놀라운 추측력을 보여줬다. 때려 맞히거나 부정 행위로 맞힌 줄 알았지만, 진짜로 정확히 참가자들의 제스처와 개인기할 때 이런 동작들을 같이 했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여러번 봤기 때문에 캐치해서 맞힐 수 있었으며 워낙 친분이 있고 예능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었다고 한다.
2.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15]
2라운드 1차전에서 굴뚝은 앤의 '아프고 아픈 이름'으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으며[16] , 진저맨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17] 투표 결과 61표를 받은 진저맨이 승리했다. 그리고 굴뚝의 정체가 노을의 멤버인 나성호로 밝혀지면서 노을은 2AM, 마마무, EXID에 이어서 전원 참가한 4번째 4인조 그룹이 되었다.
2차전에서 피겨퀸은 세븐의 '와줘'를 불렀으며 마법소녀는 김태우의 '사랑비'를 부르면서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대결 결과 70표를 받은 마법소녀가 승리했으며 피겨퀸의 정체는 가수인 스텔라 장으로 밝혀졌다.[18]
결승전에서 먼저 무대에 오른 진저맨은 부활의 '희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으며[19] 이에 맞선 마법소녀는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20] 투표 결과 단 9표 차로 마법소녀가 우승했으며 진저맨의 정체는 잔나비의 멤버인 최정훈으로 밝혀졌다.
그 뒤 올해의 마지막 가왕전을 펼치는 독수리 건이 선곡한 노래는 SG워너비가 부른 '살다가'로 호소력 짙고 감성이 가득한 애절한 목소리로 무대를 꾸몄다.[21] 이 날 판정단 중 김현철은 '컨디션 유지가 필요했을 텐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했다. 가왕다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는 평을 내렸으며 수호는 '솔직히 소름이 돋았다. 계속해서 자유자재로 소리를 쓰는 게 하나의 악기가 된 것 같아서 저는 독수리 건에게 마음이 기운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결 결과......
65표를 받으면서 독수리 건이 밥로스, 왕밤빵에 이은 올해 3번째 남성 3연승 가왕이 되었으며 '굉장히 기쁘면서 떨렸고 제 노래 좋게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마법소녀 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퇴장했다.
그리고 마법소녀의 정체는 52차 경연에서 2017 미스코리아 진~달래로 나와 준우승한 전적이 있는 뮤지컬 배우 리사로 밝혀졌다. 참고로 판정단으로 있었던 김호영과 카이, 수호 등 연예인 판정단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모두 그녀와 공연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 본인이 다시 나오게 된 계기는 원래 장난꾸러기였고 특히 데뷔 시절 때 총애해 준 김구라의 편견을 깨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12] 과거 12차 경연에서 가왕이 되었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가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와 같이 불렀던 곡이자 50차 경연에서 가왕이 쟨가?와 지구 한 바퀴 땅부자가 같이 불렀던 곡이다.[13] 사실 그 상대 역시 음반을 낸 적이 있기 때문에 비가수라고 볼 수는 없다.[14] 20차 경연에서 효녀가수 심청이와 내가 용왕이라고 전해라가 같이 불렀던 곡이다.[15] 원곡자의 두 노래가 동시에 복면가왕에 나온 경우는 있었지만 세 노래가 같은 경연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최초다. 참고로 18차 경연에서 같은 그룹 출신의 원곡자 곡이 3번 선곡된 적이 있었다.[16] 53차 경연에서 음색깡패 깻잎소녀가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부른 노래다.[17] 금은방 나비부인이 12차 경연 2라운드에서 부른 곡이다.[18] 6, 64차 경연 우승자인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지금 몇시? 몹시 좋은기분 괘종시계가 각각 3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불렀다.[19] 6, 62차 경연 준우승자인 킬리만자로의 표범과 워터파크 우수고객 플라밍고가 2라운드에서 부른 곡이다.[20] 45차 경연에서 조율하고 가실게요! 바이올린맨이 3라운드에서 부른 곡이자 48차 경연에서 애교쟁이 꼬꼬마인디언이 2라운드에서 부른 곡이다.[21] 39차 경연 우승자인 정의의 로빈훗이 3라운드에서 부른 노래다.
3. 93차 경연: 185, 186회 (2019년 1월 6일, 1월 13일)
2019년의 첫 가왕은 누가 될 것인가?[22]
이번 경연은 연말 시상식 준비 기간[23] 등과 겹쳐서인지 녹화일을 1주 당겨서 2018년 12월 18일에 진행했다.
3.1. 진행 및 심사위원
- 이국주는 68, 81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적이 있으며 카이는 이번 경연에 불참했다.
3.2. 도전자
3.3. 경연 결과
- 황금돼지 특별공연: Creep(라디오헤드)
3.4. 1라운드 관전평
2019년 첫 대결의 컨셉은 동서양의 명사수. 내골라쓰와 주몽이 부른 곡은 성시경의 '좋을 텐데'였으며 승자는 67표를 받은 내골라쓰. 아이돌로 추측되었던 주몽의 정체는 현직 셰프인 오스틴 강이었으며 부른 곡은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
두 번째 대결의 컨셉은 소원과 관련된 물건으로 사랑의 자물쇠와 풍등이 윤종신의 '내 사랑 못난이'를 불렀으며 5표 차로 풍등이 승리했다. 사랑의 자물쇠의 정체는 슈퍼 키드의 멤버인 허첵이었으며 부른 곡은 패닉의 '숨은 그림 찾기'였다.
전래동화 컨셉인 3차전의 곡은 지나가 부른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이었으며 승자는 61표를 받은 의좋은 형제. 레드벨벳의 'Bad Boy'를 부른 콩쥐팥쥐의 정체는 러블리즈에서 4번째로 나온 류수정으로 밝혀졌다.[25]
마지막 대결인 동백아가씨와 에델바이스의 꽃 대결에서는 65표를 받은 동백아가씨가 승리했으며 부른 곡은 커피소녀의 '장가갈 수 있을까'였다. 유재하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에델바이스는 개그맨인 김원효였다.[26]
3.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부 시작 전에 특별 출연자로 나온 황금돼지가 라디오헤드의 'Creep'을 부르면서 오프닝을 열었다.[27]
먼저 이 무대를 보고 판정단인 유영석은 새해라서 혹시 타 음악 방송에 나온 송해였는데 중간에 들어보니까 노래 해석이 완벽하게 무르익은 중견급 가수 같다는 평을 내렸다. 김현철은 가면을 쓸 때 황금가면을 쓰지 않았다면 올해가 황금돼지인 해인 줄도 몰랐을 것으로 보여 외국인 쪽이고 중간중간에 제스츄어도 선보여서 코미디언이나 배우 쪽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으며 이승훈은 이 날 무대에서 황금돼지가 목 긁는 창법을 낸 거로 보아 할리우드의 배우인 잭 블랙이라는 추측을 했다. 이렇게 판정단들의 추측이 끝난 다음 밝혀진 황금돼지의 정체는......
The Masked Singer에서 판정단 역할을 맡고는 한국계 미국인 코미디언인 켄 정이었으며 정체를 밝히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환호를 보냈다. 참고로 녹화 당시엔 미국 복면가왕이 방송되기 전이었고 특별 출연 제의에 흔쾌히 수락해주었다고 mc인 김성주가 밝혔다. 그가 복면가왕에 나오게 된 계기는 이 프로그램을 좋아했던 어머니의 권유였다고 한다.
이렇게 특별 무대가 끝난 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다. 먼저 내골라쓰는 크러쉬의 'SOFA'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에 차분히 내려앉은 보컬로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 듣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그 다음에 풍등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부르면서 색다른 매력과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대결 결과는 승자는 67표를 받은 풍등이 되었다.
내골라쓰의 정체는 워너원의 5번째 참가자인 윤지성으로 밝혀졌으며 본인의 얘기에 따르면 파트가 많은 편이 아니었고 무대 위에서 완곡을 불러본 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데뷔하지 못했으면 못 느꼈을 감동을 선물해줘서 감사하고 국민들이 손으로 직접 뽑아주신 워너원이라는 가수를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참고로 개인기 때 보여줬던 춤인 선미의 '사이렌'은 예전에 복면가수로 나왔던 이대휘가 가르쳐줬다고 한다.[28]
2차전은 의좋은 형제와 동백아가씨의 대결. 먼저 의좋은 형제는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묵직한 감성으로 열창했으며 동백아가씨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애절한 멜로디에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불렀다. 대결 결과 의좋은 형제가 68표를 얻고 승리했으며 동백아가씨의 정체는 19차 경연에서 화려한 공작부인으로 나온 전적이 있는 가수 채연으로 밝혀졌다.
결승전에서 풍등이 부른 노래는 이창민의 'Moment'로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판정단은 물론 객석까지 시린 겨울 감성에 젖어들게 했다. 이에 맞서는 의좋은 형제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미성 보컬을 뽐냈으며 청아하면서 서글픈 음색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29]
이에 대해 판정단인 유영석은 의좋은 형제에 대해서 '원곡자 정시로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 이렇게 재해석하는 사람이 있나. 이 사람이 가왕이 되면 상반기까지 쭉 갈 것 같다'라고 했으며 풍등에 대해서는 "가왕과 비슷한 창법이다. 가왕이 두려워할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대결 결과 우승자는 무려 '''87표'''나 받은 의좋은 형제로 결정되었으며 풍등의 정체는 테이크의 멤버인 가수 신승희로 밝혀졌다. 본인이 나오게 된 계기는 많은 분들이 노래 '나비무덤'을 알지만 멤버들에 대해선 잘 몰라서 그룹 이름을 알리고자 나왔다고 밝혔다.[30]
이제 4연승에 도전하는 독수리 건이 선곡한 노래는 거미의 '기억 상실'로 자신만의 그루브로 곡을 재해석해 객석을 천천히 매료시키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고 가왕이 바뀔 거라고 예측했던 판정단의 예측을 무색하게 만들었으며, 김현철은 '역시 가왕은 가왕이다'라며 칭찬했다. 특히 윤상은 가왕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독수리 건의 노래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평을 내렸다.[31] 모든 경연이 끝난 뒤 단 7표 차로......
독수리 건이 통산 10번째 4연승 이상 가왕이 됨과 동시에, 신명난다 에헤라디오 이후 약 2년 2개월만의 남성 4연승 가왕이 되었다. 이렇게 해서 황금가면을 다시 쓰게 된 독수리 건은 '사실 가왕이 될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무대 설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좋은 노래 부를 수 있는 가왕이 되겠다'라는 소감으로 청중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퇴장했다. 또한 3라운드에서 81표 이상 받는 우승자에게 무조건 가왕 자리를 넘겨준다는 징크스를 깨뜨린 가왕이 되었다.
그리고 의좋은 형제의 정체는 위대한 탄생 시즌 1 준우승자인 이태권이었으며 위대한 탄생의 멘토였던 윤상과 7년 전에 라디오스타에서 함께 촬영/녹화했었던 김구라가 정체를 알아챘다. 참고로 2R 개인기 시간 때 브레이크 댄스(?)를 췄는데 그 때 알아본 모양. 김구라가 말하길, 브레이크 댄스를 그렇게 쉽게 추는 사람은 김제동하고 이태권 밖엔 없다고... 특히 유영석은 MC인 김성주가 표정이 안좋아 보인다고 언급했을 정도로 그의 패배를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나오게 된 계기는 위대한 탄생 이후 6, 7년 정도 방송에 거의 안 나와서 저를 알아보시는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신 분이 있어서 나오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선배님들이 예전보다 다듬어져서 나왔다고 말씀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고 느리지만 늘 최선을 다하는 가수 '이태권'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물러갔다.[32]
[22] 복면가왕 애청자라면 알겠지만 2016년부터 지금까지 새해에는 가왕의 4연승 도전 회차로 시작하고 있다. 또한 그 해부터 작년까지 따뜻한 봄에 역대 초장기에 집권한 가왕들이 연이어 집권을 한창 해 나갔다.[23] 특히 일산에서 진행되는 가요대제전.[24] 특별 무대 참가자.[25] 참고로 러블리즈와 레드벨벳은 데뷔 동기다.[26] 42차 경연에서 나는요 기차가 좋은걸 역무원과 당일치기 춘천역 부른 듀엣곡이자 65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레드마우스가 광마우스와 같이 부른 듀엣곡이다. 참고로 아내 역시 복면가수로 나온 적이 있다.[27] 24차 경연에서 달려라 지구촌과 과묵한 번개맨이 같이 부른 곡이며 1부 말미에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28] 참고로 풍등은 그가 연습생 시절 보컬 트레이닝을 맡았던 사람이니 사제 지간의 대결인 셈. 윤지성이 내려가기 전, 풍등과 포옹을 할 때 일부 네티즌들은 이를 보고 '서로 아는 관계의 사람들인 것 같다'라는 추정을 한 적이 있다.[29] 6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와 47차 경연 준우승자인 지방방위대 디저트맨이 3라운드에서 불렀다.[30] 참고로 3파전을 제외하고 3라운드 기준으로 역대 2번째 최다 득표며 1위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91표다.[31] 12차 경연 2라운드에서 아이 러브 커피가 부른 곡이자 43차 경연 준우승자인 오즈의 마법사 도로시의 3라운드 곡이다. 참고로 독수리 건은 이전에 나왔을 때 원곡자와 겨룬 적이 있었다.[32] 다만, 윤상은 위대한 탄생 2의 멘토여서 직접적인 접점은 없었으며 같은 시즌의 우승자는 다른 의미로 맹활약한 적이 있다.
4. 94차 경연: 187, 188회 (2019년 1월 20일, 1월 27일)
독수리 건의 도장깨기는 성공할 것인가? 이번 경연의 녹화일은 1월 8일이다.
4.1. 진행 및 심사위원
- 루나는 정규 초대 가왕으로 35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전적이 있으며 황치열은 56차 경연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복면가수 출신인 심진화 역시 91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적이 있다. 그 외에 박준규도 판정단으로 첫 출연했다.
4.2. 도전자
- 짐승남 강백호 이후 38차 경연만에 6글자 가명이 나왔으며 7, 9글자 가명도 나왔다. 또한 두 경연 연속으로 예선 탈락자와 준결승자가 남녀 성비가 3:1이다.
- 헐퀴는 헐크, 불난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에서 따온 닉네임이다.
- 페인트의 수식어는 드렁큰 타이거의 노래 'Monster' 가사 중 일부에서 따왔다.
- 이번 경연의 닉네임은 갈수록 길어지는 추세와 달리 대체로 짧은 편이다.
4.3. 경연 결과
4.4. 1라운드 관전평
첫 번째 대결의 컨셉은 외국 동화였다. 시골쥐 서울쥐와 브레맨 음악대가 부른 곡은 별&나윤권의 '안부'였으며[33] 13표 차로 결정된 승자는 시골쥐 서울쥐. 시골쥐 서울쥐는 응원댄스 개인기로 인해 아이돌로 추측된 한편 브레맨 음악대는 매트릭스 개인기를 선보여 개그우먼, 체조 선수 등 온갖 직업들이 추측되었다. 그녀의 정체는 댄스가수 길건이었으며 부른 곡은 임상아의 '저 바다가 날 막겠어'였다.[34] 심진화는 같이 밥을 먹은 적이 있어서 일찍이 알아볼 줄 알았다고 한다.
두 번째 대결의 컨셉은 미국 히어로들인 헐크와 블랙 위도우[35] 로 오랜만에 6글자 가명이 나왔다. 헐퀴 와 불난 위도우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불렀으며[36] 불난 위도우가 61표로 완승했다. 헐퀴의 정체는 배우 최대철이었으며 2라운드 준비곡은 정재욱의 '잘 가요'였다.[37] 최근 병에 걸려 힘들어하는 친구의 빠른 쾌유를 위해 친구가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나왔다고 한다.
세 번째 대결은 흘러내리는 특징의 사물 컨셉으로 아이스크림[38] 과 페인트가 부른 곡은 비교적 최신곡인 이문세&Zion.T의 '눈'이었다. 페인트는 개인기로 아이스크림과 의자에서 공중부양 자세를 선보였는데 하필 그날 황치열이 패널로 나와 황치열에게 개인기를 스틸당했다. 승자는 신흥 음원강자로 추측된 67표를 받은 아이스크림. 페인트가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혁오의 '위잉위잉'[39] 으로 정체는 박보검의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 겸 기타리스트 적재.
네 번째 대결은 불굴의 뮤지션 컨셉인 힙합보이와 메탈보이가 대결했으며 수식어까지 똑같았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지난 회차에 이어 또 등장한 외국곡 스티비 원더의 'Isn't She Lovely'. 외국인으로 추리된 힙합보이는 신봉선과 루나를 두 팔로 가뿐히 들며 힘이 세다는 걸 보여줬다. 결과는 무려 71표나 받은 메탈보이가 승리했다. 10cm의 '아메리카노'을 부르면서 정체를 밝힌 힙합보이는 놀랍게도 미국의 야구선수 에릭 테임즈였다. 이렇게 해서 이번 경연 역시 2라운드 진출 남녀 비율이 3:1로 되었다.
4.5. 2라운드, 결승전 관전평
2라운드 1차전은 시골쥐 서울쥐와 불난 위도우의 대결. 먼저 시골쥐 서울쥐는 지아의 '술 한잔 해요'를 선곡해서 부드러운 음색을 선보였다. 그 다음에 불난 위도우는 마마무의 '넌 is 뭔들'을 부르면서 시골쥐 서울쥐와는 대조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40]
두 사람의 무대를 보고 판정단 유영석은 시골쥐 서울쥐에 대해선 '깨끗함으로 주는 치명타는 여운이 참 길고 신승훈, 이승철처럼 음정이 높은데 약하게 내는 약 고음이다. 감싸주고 싶은 매력이 있다'고 평가했으며 불난 위도우에게는 '호흡을 분배하고 관리하게 힘든 데 흐트러짐이 없더라. 100점짜리 무대였다'고 평했다.
판정단인 김현철 역시 두 사람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먼저 시골쥐 서울쥐에 대해서는 '젊은 친구 같은데 호흡이 대단히 안정되어 있다. 적절하게 호흡을 조절하더라. 누구를 가르친다면 최고의 보컬 선생님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했다. 또한 불난 위도우의 무대에 대해서는 '몽땅 다 100점이고 노래 호흡 음량 음색에 심지어 가면과 의상까지 100점'이라고 평가했다. 개인기 시간에 불난 위도우는 창 버전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를 불러 빅재미를 선사했고 시골쥐 서울쥐는 난도 최상의 요가 포즈를 취해 유연성을 뽐냈다. 대결 결과 68표를 받은 불난 위도우가 승리했으며 시골쥐 서울쥐의 정체는 가수인 윤딴딴으로 밝혀졌다.
2차전에서 아이스크림은 넬의 ‘마음을 잃다’를 불렀으며 메탈보이는 임창정의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를 불렀다. 윤상은 '아이스크림 노래를 듣고 감동했다가 메탈 보이의 노래를 듣고 깜짝 놀랐으며 임창정 노래는 임창정 특유의 스타일로 부르면 좋은데 메탈 보이는 알코올 느낌이 아닌데도 맛을 잘 살려서 들으면서 묘한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에 유영석은 '넬의 음악은 정말 세련된 음악이다. 어떤 세련미를 주느냐에 따라 다른데 아이스크림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서 묘한 기분이었고 상당히 고집스러운 음악성을 가진 분일 것 같다'고 예상했다. 메탈 보이에 대해선 '저음대부터 고음대까지 다 가지고 있고 감정의 상승 포인트를 아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개인기 시간으로 메탈보이는 유명 가수들을 문 모기소리를 흉내내보고 이어서 더티 댄스를 추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아이스크림마저 의욕에 불타올라 더티 댄스를 같이 추며 심지어 다리를 찢기(!)까지 해 메탈보이는 잠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되었다.
이 대결의 승자는 78표를 받은 메탈보이로 결정되었으며 아이스크림의 정체는 김구라가 알아챈 사우스 클럽의 멤버인 남태현으로 밝혀졌다.
3라운드에서 불난 위도우는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곡을 부르면서 격정적인 고음을 선보였으며, 메탈보이는 박효신의 'Beautiful Tomorrow'을 선곡했다. 대결 결과 연예인 판정단 쪽은 메탈보이가 앞섰으나, 일반인 판정단에서 결과가 뒤집히면서 불난 위도우가 67표를 받고 우승했다. 이로써 네가 가라 하와이 이후 오랜만에 여성 4번 엔트리가 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뒀으며 메탈보이의 정체는 6차 경연에서 파송송 계란탁으로 참여한 전적이 있었던 빅스 멤버인 켄으로 밝혀졌다.
가왕 결정전, 마지막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었던 에헤라디오 이후 오랜만에 남성 5연승에 도전하는 독수리 건의 무대. 지난 회차에서 발라드곡으로 감성을 자극했던 독수리건은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음색과 새로운 편곡으로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며 무려 4옥타브 도나 되는 고음을 선보였다.[41]
이번에도 역시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색다른 편곡을 보여주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판정단으로 있었던 김현철은 '배반의 장미는 주영훈의 자작곡인데 이 노래를 아는 사람들에게 어필했을진 모르겠지만 원래 이런 곡처럼 느껴졌다'면서 칭찬할 정도로 독수리 건을 극찬했다. 최종 결과는 5표 차로......
불난 위도우가 네가 가라 하와이 4번 엔트리로 오랜만에 가왕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42] 이렇게 해서 새 가왕이 된 불난 위도우는 '살짝 기대는 했는데 놀랐다. 정말 감사드리고 진짜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하면서 퇴장했다. 참고로 2, 3라운드 영상은 네이버TV TOP100에 올랐는데, 특이하게도 2라운드에서 보여줬던 '보헤미안 랩소디' 개인기도 경연곡만큼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리고 에헤라디오 이후 오랜만에 남성 장기집권 가왕이 된 독수리 건의 정체는 16차 경연에서 상감마마 납시오로 나와서 우승한 전적이 있는 8eight의 멤버인 이현으로 밝혀졌으며 '제가 제 자신을 생각하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 여기까지 올라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청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 뒤 대기실에선 '아직 할 수 있는 게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 나라는 생각이 들게 해 준 프로그램으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꾸준히 음악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그의 도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33] 8차 경연에서 듀엣곡으로 불렸다.[34] 60차 경연에서 듀엣곡으로 불렸다.[35] 정작 코스튬은 스칼렛 위치 코스튬이며 스칼렛 요한슨과 성을 뺀 이름이 똑같아서 일부러 노린 것으로 보인다.[36] 63차 경연에서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렸다.[37] 10차 경연에서 듀엣곡으로 불렸다.[38] 참고로 이 닉네임은 9차 경연에서 이미 사용된 적이 있었다.[39] 55차 경연에서 듀엣곡으로 불렸다.[40] 48차 경연 참가자인 새해 새댁 꼬꼬댁과 57차 경연 준우승자인 서핑걸이 2라운드에서 불렀다.[41] 29차 경연에서 거울도 안 보는 여자가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으며 이쪽은 원곡에 가깝다.[42] 전반부 엔트리로는 65차 경연의 레드마우스 이후로 약 2년만이다.
5. 95차 경연: 189~191회 (2019년 2월 3일~2월 17일)
이번 경연은 설특집 '아이돌 메인보컬 대전'으로 아이돌 메인 보컬 8인이 나와서 대결을 펼치며 오프닝 때 8인의 복면가수가 모두 무대 위에 섰다.
이번 경연 한정으로 특별한 룰이 도입되었다. 1라운드에서 두 복면 가수가 듀엣곡을 부른 뒤 각각 솔로곡을 선보인 다음 총 두 번의 무대 결과를 합산한 점수로 2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승자를 정하게 된다. 듀엣곡은 총 100표, 솔로곡은 99표며 듀엣곡 승자가 솔로곡을 먼저 부른다. 참고로 김구라는 1라운드 솔로곡에선 투표하지 않기로 했으며 이번 경연부터 스코어 보드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 경연 한정으로 최종 우승을 한 복면 가수는 95대 가왕전에서 패하더라도 복면을 벗지 않고 정체를 숨긴 채 동일한 가면으로 나중에 재도전할 수 있는 '정체 공개 선택권'이 주어진다.
5.1. 진행 및 심사위원
- 솔지가 다시 일일 판정단으로 나왔다.
- 데니 안은 55, 58, 60차 경연에서 판정단을 해 본 경험이 있다.
- 새로운 고정 유력 멤버가 되는 듯. 복면가왕에 출연진이 많이 나온 편으로 가왕 출신인 김조한과 64차 경연 우승자였던 고영배가 다시 판정단으로 나왔으며, 배윤정이 판정단으로 처음 나왔다.
5.2. 도전자
- 존 레논의 수식어는 그의 노래 'Imagine'(이매진) 발음에서 따왔다.
- 지쟈스민은 블락비의 'HER'의 가사에서 따온 닉네임이며 벨은 진짜 핸드벨을 들고 나왔다.
- 렛츠고흐의 가면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이며 수식어는 적재의 '별 보러 가자'의 가사에서 따왔다. 클림트의 가면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며 수식어는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따왔다.
- 세배도령은 속담을 활용한 드립, 도시까치는 차도남을 패러디해 커피를 마시면서 나왔다.
- 오랜만에 남녀 성비가 5:3으로 나왔다.
5.3. 경연 결과
- 1라운드 듀엣곡에서 동점이 나올 경우 보라색으로 표시하며 1라운드 솔로곡은 합산 점수로 적는다.(50)
- 오프닝 무대: We Are The Champions (Queen)
5.4. 1라운드 관전평
대결에 앞서 가면을 쓴 아이돌 메인보컬 8인이 나와 오프닝 곡으로 퀸의 'We Are The Champions'를 불렀다.
참고로 1라운드 듀엣곡은 모두 외국 곡이었으며 여기서 가면을 벗은 참가자들은 10초 PR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첫 번째 대결의 컨셉은 외국 유명 음악인으로 존 레논과 파바로티가 부른 곡은 Bruno Mars의 'Runaway Baby'였으며 8표 차로 듀엣곡에선 파바로티가 승리했다. 이어진 솔로곡에서 파바로티는 더 레이의 '청소'를 R&B느낌나게 불렀고, 존 레논은 포지션의 'I Love You'를 원곡자 느낌을 살려 불렀다.[43]
결과는 17표 차로 파바로티가 최종 승자가 되었으며 존 레논의 정체는 SF9의 인성. 노래 녹음 중 감정이 없이 부른다고 강퇴당했던 아픔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연습생 시절부터 나오고 싶어 했던 프로그램이어서 진 게 매우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돌아갔다.
두 번째 대결의 컨셉은 디즈니 프린세스로 지쟈스민과 벨이 부른 곡은 Beyonce의 'Listen'. 듀엣곡 결과 8표 차로 지쟈스민이 승리했다.[44] 이어진 솔로곡에서 지쟈스민은 BoA의 'Spark'를 간드러지게 불렀고, 벨은 나오미의 'The Red'를 자신의 개성을 잘 살려 불렀다. 솔로곡에서 벨이 극적으로 승리한 결과 최종적으로 단 7표 차이로 벨이 역전에 성공했다.
지쟈스민의 정체는 46차 경연에서 하얀시 눈이군 쌓이면 우리마을로 나와 2라운드까지 갔던 우주소녀의 연정. 이 날 판정단으로 나온 배윤정과는 프로듀스 101 안무 선생님-제자 사이인데 선생님은 공개 전에 자신이 가르친 적 없는 것 같다며 제자를 못 알아봤다. 고영배 역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이거나 동경하는 아이돌일거라 추측했고 신봉선도 레드벨벳의 예리로 추측했다. 그만큼 그녀의 정체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 솔로곡이 아쉬웠다는 평이 많다. [45]
세 번째 대결의 컨셉은 외국 유명 화가의 작품으로 렛츠고흐와 클림트가 부른 곡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ost인 'Come What May'. 남성과 여성 보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수준 높은 듀엣곡이 탄생했다. 데니 안은 같은 그룹 멤버 김태우와 버금가는 고수들이 나왔다며 극찬했다.다른 판정단들도 더 나이 들면 뮤지컬 러브콜이 마구마구 들어올 거라 확신할 정도. 듀엣곡 대결에선 클림트가 61표로 완승.
이어진 솔로곡에서 클림트는 악동뮤지션의 '얼음들'을 호소력있게 불렀고, 렛츠고흐는 김범수의 '끝사랑'을 불러[46] 미성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영석은 클림트가 올해 대박날 실력자라 일찍이 평을 내렸고 렛츠고흐는 첫사랑같이 아름답게 불렀다고 말했다. 솔지는 렛츠고흐의 무대를 보고 울컥했다. 김호영은 클림트를 뮤지컬 아이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해야된다고 주장했다. 솔로곡에서는 렛츠고흐가 7표 더 앞섰지만, 이전 기록을 뒤집는덴 실패해 최종적으로 15표 차로 클림트가 승리했다.
렛츠고흐의 정체는 백퍼센트의 록현이었으며[47] 3년 전부터 섭외 요청을 해 왔었고 매니저로부터 섭외가 되었다는 말을 전해 듣고도 10번 넘게 확실하냐고 물어봤다고 했다. 사랑니 뽑고 나서 느낀 통증도 싹 가실 정도로 기뻤다는 말을 하며 10초 PR을 했는데 정말 딱 2초만 남기고 하고 싶은 말을 깔끔하게 다 하고 퇴장했다.
클림트의 1라운드 솔로곡 영상은 네이버tv top100에 들었고, 조회수도 10만을 훌쩍 넘게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의 취지에 맞는 가왕 후보가 나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방송 시간 관계로 다음 주로 미뤄진 세배도령과 도시까치의 대결. 두 사람은 첫 대결에서 퀸의 Don't stop me now를 불렀고 무려 32표 차이로 세배도령이 완승. 대부분 세배도령은 락에, 도시까치는 서정적인 발라드에 최적화되어있단 평을 내렸는데 정말로 솔로곡에서 세배도령은 YB의 박하사탕을 불렀으며[48] , 도시까치는 알리의 '365일'을 불렀다.[49] 고영배는 이름으로 추리를 했 다. 그 결과 세배도령이 솔로곡에서도 3표 차로 이기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도시까치는 믹스나인 에서 최종 2위를 한 온앤오프의 효진이었다.
중간에 카이가 오프로드 차량을 말해서 자신을 알고서 돌려 말하는 줄 알고 뜨끔했다고 하며 다들 메인보컬답게 노래를 엄청나게 잘 불러서 계속 긴장된다고 했다. 유영석은 알리의 노래를 느리게 편곡해도 좋겠다 생각했는데 본인 예상에 들어맞게 불러 만족스럽다며 노래방에서 부르면 옆방에서 듣고 반해서 들어올 것 같다는 평을 내렸다.
5.5. 2라운드 관전평
2라운드 1차전에서 파바로티는 윤종신이 부른 '좋니'를 불렀으며[50] , 벨은 CNBLUE의 직감을 부르면서 앞 무대와는 대조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다만 벨의 무대에 대해선 좀 아쉬웠다며 발라드를 하지 그랬냔 평도 있었다.
참고로 이번 라운드부터 도전자들이 본격적으로 본인의 소속 그룹 힌트 댄스를 추게 되었다. 또한 댄스곡 2배속 안무도 추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EXID의 곡들을 솔지와 함께 췄다.
안무 강사 배윤정도 뒤에서 췄는데 백댄서 시절에 만난 데니 안 앞에서 추느라 떨렸다고 했다. 벨은 안정적으로 잘 추는데 파바로티는 덜덜덜 안무도 혼자 틀리고 한 번 출 때마다 힘들어해서 판정단들은 안 그래도 의상도 올드해 1세대 아이돌이 아닐까 추측도 해보았다. 김구라는 아이돌이 확실하냔 소리도 했다. 그와중에 솔지는 파바로티의 손가락 V를 남발하는 힌트 댄스를 보고 감을 잡은 모양. 반면 벨의 힌트 댄스에선 다들 막혀서 응원도구를 보고 트와이스나 숫자 5를 그리는 걸 보고 오마이걸을 추측했다.
대결 결과 파바로티가 60:39로 3라운드에 진출했으며, 벨은 위키미키에서 3번째로 나온 지수연이었다. 결과적으로 힌트 댄스곡 중간에 나왔던 가사가 소속 그룹의 데뷔곡 제목이었던 거다. 10초 PR 타임엔 위키미키는 대성할 그룹이니 자신을 믿고 입덕하라고 5초만에 말했다. 1라운드에서 떨어질 줄 알고 마지막이다라고 생각하며 불렀는데 역전에 성공해 기분이 좋았고 앞서 나온 두 명의 무대를 보며 혼자서 부르는 게 많이 힘들단 걸 느껴 연습을 계속 할 정도로 많이 긴장했다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안 들 정도로 당찬 모습들을 보여주고 물러갔다.
2차전에서 클림트는 위키드 OST인 '중력을 벗어나'를 불렀으며 세배도령 혁오의 'TOMBOY'를 선곡해서 불렀다.
신봉선은 클림트가 아이돌이 아닌데 잘못 온 거 같다고 했다. 아무튼 누구의 가면도 벗기기엔 아쉬운 탈아이돌급의 두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2배속 안무로 god의 춤들을 데니 안 앞에서 추며 김조한과 데니 안 세대들을 흐뭇해하게 했다. 클림트는 유독 힌트 댄스에서 자주 총 쏘는 동작을 했고 세배도령은 유연성을 뽐냈다. 판정단들은 세배도령은 춤보단 노래에 재미를 느끼는 아이돌이라 평가했다. 세배도령이 락을 부를 줄 알았는데 의외의 곡을 선곡해 김호영은 배우라면 사이코패스(...) 연기를 잘 할거라 말했다.
고영배는 세배도령이 아이돌 말고 밴드 그룹에 들어가도 좋을 거라며 가왕까지 했던 자기 친구라면 엄청 환영할 거라 장담했다.[51] 결과는 단 5표 차이로 클림트가 승리했으며[52] 세배도령은 펜타곤에서 2번째로 나온 진호로 밝혀졌다.
사실 힌트 댄스 타임에 계속 오각형을 그려 큰 힌트를 줬는데 판정단들은 다리 찢는 동작 등의 큰 동작만 보고 NCT로 추리했다. 다만 신봉선은 오각형을 제대로 봤는데 펜타곤이 오각형인지 몰라서 몰랐단다. 그동안 한 달마다 커버곡을 내고 노래 부를 수 있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출연해 노래를 부르느라 안 부른 곡이 거의 없어 안 부른 곡들을 찾느라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펜타곤 멤버가 무려 9명이나 되어 할머니가 TV에서 자신을 잘 못 찾길래 복면가왕에 혼자 출연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10초 PR은 1초만 남기고 잘 마무리했다.
방송 시간 관계로 3라운드 이후는 다음 주로 미뤄지는 바람에 다음 회차에서 가왕이 된 사람은 방송 기준으로 바로 도전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5.6. 결승전 관전평
우연찮게도 결승전 도전자들의 닉네임이 각 분야에서 이름을 날렸던 유명인들의 인명이었다. 먼저 파바로티는 여전사 캣츠걸이 가왕방어전에서 불렀던 곡인 박진영의 'Swing Baby', 이후 클림트는 명탐정 콜록이 준비했던 3라운드 곡인 동시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3라운드에서 부른 곡이자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 소녀가 삼파전에서 불렀던 곡인 박효신의 '야생화'를 불렀다.
대결 결과 클림트가 68표를 받으면서 우승했으며 파바로티의 정체는 브로맨스의 현규. 전에 바다의 귀염둥이 아기해마를 만나 1라운드에서 떨어진 형의 설움을 씻어주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가면 덕분에 긴장이 안 되어 좋았는데 과거에 김구라가 신인시절 자신의 인사를 따스하게 받아줘 감동을 받았었다고 한다.
드디어 가왕전에서 불난 위도우는 6차 경연 우승자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2라운드에서 불렀던 곡이자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의 3라운드 곡이었던 정인의 '미워요'를 선곡해서 허스키한 음색을 살려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고영배는 두 여성의 대결을 비행기와 독수리 에 비유했으며 김구라는 클림트가 이번에 져 정체를 숨기고 다시 나와 불난 위도우와 경쟁하는 큰 그림을 예상해보았다. 그 결과 3표 차이로......
클림트가 새 가왕으로 등극하면서 12대 가왕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이후 오랜만에 탄생한 6번 엔트리 출신 가왕이 되었다. 클림트는 자신이 될 줄 몰랐는지 이상한 기분이 들 정도라며 감격했으며 '너무 꿈 같고 기분이 이상하다.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퇴장했다. 이로써 정체공개 선택권은 자연스럽게 없던 일이 되었다.
[53]
그러고 아쉽게 물러난 불난 위도우의 정체는 가수 출신의 뮤지컬 배우 장은아로 사실 2006년에 먼저 JAS(자스)란 예명으로 가수로 데뷔했는데 무명 시절을 힘들게 겪으며 뮤지컬 배우로 전향해서 못 다 이룬 가수의 꿈을 복면가왕에서 이루고 싶었다고 한다. 그녀의 정체에 같은 뮤지컬 배우인 카이와 김호영이 가장 크게 놀랐다. 아쉽긴 하지만 되기 어려운 가왕으로 등극했었기에 미련은 없었다고 하며 앞으로 가면 이름처럼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하는 거로 그녀의 도전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방송 이후, 새가왕인 클림트의 1라운드부터 3라운드 무대 전부가 상당한 호평을 받아 아이돌 메인보컬 특집의 최대 수혜자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중에서도 1라운드 솔로곡 영상은 네이버tv top100에 들었으며, 조회수도 10만을 훌쩍 넘게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 특집 복면가왕의 취지에 맞는 가왕이 나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제2의 솔지가 될 것 같단 의견도 많이 있다.
[43] 21차 듀엣곡, 51차 2라운드 곡으로 불렸다.[44] 일반인 판정단 표 차는 1표 차였다.[45] 참고로 벨은 같은 고등학교 실용음악과의 2년 선배며, 벨이 소속된 그룹은 지쟈스민의 이전 그룹의 동료 2명이 소속되어 있다.[46] 7차 경연 듀엣곡으로 불렸다.[47] 오! 샹들리에, 나침반에 이어 더유닛 남성부 참가자 한정으로는 세 번째 참가자이자 데이지, 나침반, 설거지 요정에 이어 더유닛 방송 후 출연한 참가자로는 네번째다.[48] 36차 경연에서 가왕이 된 신명난다 에헤라디오가 3라운드에서 부른 곡이자 51차 경연 우승자인 노래천재 김탁구가 2라운드에서 불렀다.[49] 7차 경연 참가자인 사모님은 쇼핑 중이 2라운드 준비곡으로 불렀다.[50] 68차 경연 우승자인 나만 잘 되게 해주세요 운수대통이 2라운드에서 부른 곡이다. 참고로 운수대통도 2라운드에서 노란 옷을 입은 여성을 이겼다.[51] 현재 원맨 밴드 상태다.[52] 연예인 판정단 쪽은 3표, 일반인 쪽은 2표 차였다.[53]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