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부

 

1. 개요
2. 소득
3. 장점
4. 단점
5. 업체별 양상
6. 업무 종사자 특징
7. 비판
7.2. 보험금 부당수령
7.3. 불법 튜닝
8. 사건사고
9. 해당 인물
9.1. 실존인물
9.2. 가상인물


1. 개요


配達夫, delivery man
배달을 하는 사람. '배달원'이라고도 한다. 배달원이라는 말이 좀 어감이 나쁘기 때문에, 배송원, 배송직원이라는 말을 쓰는 업체도 있다.
아르바이트전업으로 충당되며, 2010년대말 이후엔 많은 가게들이 배달 알바를 고용하는 대신 배달대행 업체를 통해 배달원을 쓴다.

2. 소득


업무 진입장벽이 낮아 과거엔 짱깨딸배라는 비하적인 용어가 있는 등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았으나 워낙 사회 필수적인 직종이 되어 몸값이 뛰고 있다. 오토바이 또는 자동차 운전에 능하고 동네 지리를 익히는 데 능숙하다면 우리나라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 돈벌이가 굉장히 잘 되는 편이다. 배달대행의 등장으로 배달상권이 강한 동네에서 열심히만 한다면 베테랑의 경우 1달에 500, 600씩 벌었다는 인증글이 올라올 정도로 대기업직장인급의 수입을 보장한다. 특히 몇몇 업체들은 시장점유율을 높이려고 프로모션 비용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기간동안 실력자들은 한 달이 아니라 한 주만에 몇백을 찍기도 하며 실제로 한 배달부는 이를 이용해 단 일주일만에 400만원 이상을 벌어들인 인증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런 인증글 대부분은 콜 수수료, 보험료, 오토바이 관련 비용(기름값, 소모품, 자차or렌트or리스여부)등 필수 지출을 포함하지 않은 '''매출액'''이므로 실수익은 꽤 차이가 크다. 또한 실제로 도로위의 배달대행 바이크들이 어떻게 운전하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만큼, 정상적으로 신호 지켜가며 일을 하면 저 매출의 반도 안 나올 가능성이 높다.
가끔 시급은 최저임금을 적용하지만 배달 1건당 추가 수당을 주는 곳도 존재하며 (주로 피자, 햄버거(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배달 업계에서 이와 같이 적용한다.
업소나 배달음식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 분야 수익 끝판왕은 역시 중국집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고 수입이 좋은 중국집은 이미 2010년도쯤에 월급 200만 원을 '''가볍게''' 넘겼다.[1] 당연히 인기가 좋은 중국집일수록 배달량이 많고, 알바들의 기피현상이 심하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월급이라는 당근을 주는 것. 그게 아니더라도 확실히 다른 알바에 비해 벌이는 괜찮다. 일정 매출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사업주입장에서 직접배송인원을 채용할경우 급여, 4대보험, 오토바이 유지비(보험,보수,기름값,감가상각,기타) 등을 포함하면 1명당 평균 최소 400만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간다.
어떤 집은 원래 있던 알바가 휴일인 때에 일일 알바를 구하기도 하는데 일당 알바조차 보통 일급 10만 원을 가볍게 넘는다.

3. 장점


빠르게 돈벌이가 가능하며, 설령 한가하더라도 휴식을 취하든지, 간단한 일을 한다든지 할 수 있으니, 다른 최저시급 알바보다 힘들지 않으면서 같은 돈을 받으므로 손해 드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업무량이 늘어나면 피곤해지긴 하지만 육체노동이 아닌 운전으로 인한 피로기 때문에 퇴근 후 휴식하면 금방 회복되며 시간이 매우 잘 가는 것 역시 장점이다. 보통 한 번 배달 다녀오면 2~30분은 후딱 지나가니까. 가게 업소와 배달 장소가 좀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에만 한정, 주로 가까운 곳에서 배달시키는 경우가 매우 많으므로 빠르면 음식을 배달하는데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4. 단점


수입이 좋은 것은 일종의 위험수당이기도 하다. 조그마한 동네조차도 3~5년 정도 있으면, '누구 죽었다더라' 소리 듣는 게 이 바닥이며, 사망 사고까지는 안가도 부상 사고는 꽤 흔하다.
경사가 심한 좁은 골목을 운전할 일이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사고 위험이 높다. 아무래도 오토바이를 빠른 속도로 운전하는 직종이다 보니.. 요즘은 많은 업소가 배달부에게 4대 보험은 적용하고 있고 더 괜찮은 곳은 운전자 보험도 들어주므로 사고가 났을 경우 패가망신하는 경우는 확실히 줄어들었다. 그러니 배달 알바를 결심했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길 권한다.''' 헬멧을 착용했다면 어지간한 교통 사고가 아닌 이상 죽을 위험은 확실히 줄어든다.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유니폼과 헬멧, 보호장구를 착용하는걸 의무로 한다.
다른 문제는 역시 날씨/기후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직종이란 점이다. 당장 생각해 봐도 비가 오면 난리가 나기 시작한다. 물론 업소에서 우비를 제공해 주긴 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온몸이 다 젖는다. 좋은 우비를 입으면 덜 젖기는 하지만 어쨌든 어느 정도 젖기는 마찬가지. 눈, 비가 오는 상황에서 문제는 사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날은 목숨 걸고 배달한다. 춥거나 젖는 건 둘째 치고 촉촉하게 젖어있는 맨홀 뚜껑, 도로 위 페인트, 눈이 쌓여 가려진 미끄러운 바닥 등은 배달하는 사람의 사고율을 몇 배씩 늘리는 요소다. 기상 상황이 나쁘면 서행해야 하지만, 바쁜 일정상 쉽지 않다. 장마철 극한알바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으면 배달일은 늘어난다'''. 집에서 나가기 싫으니 시켜먹는 인구가 늘어나는 건데 이것은 이 와도 마찬가지다. 물론 어차피 시간은 잘 가는 일이다 보니 아무 생각 없이 하다 보면 퇴근하게 되지만, 기상 악화는 배달 알바의 대표적인 애로사항 중 하나다. 특히 겨울에는 정말이지 손이 깨질 것 같은 추위를 경험할 수 있다. 오토바이용 방한 장갑을 구매하고 핸들 토시를 달면 한결 나아지긴 한다.
또한 많은 배달부들의 행적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가장 필수불가결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 빠른 배달을 위해 교통법규를 밥먹듯 위반하며, 주택가에서 비상식적인 소음을 내며 배달을 하기도 한다. 특히 배달대행업이 활성화 된 이후에는 렉카, 폰팔이와 더불어 공공의 적이 되고 말았다. '''딸배'''라는 비하 용어가 아직 살아 있는 이유이다.
특히 취미나 출퇴근으로 이륜차를 운행하는 운전자에게는 증오스런 존재. 이륜차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드는데다 보험금 상승이나 추돌사고로 직접적인 피해까지 입히기 때문이다.

5. 업체별 양상


굳이 각 업체별 특징을 기술하자면 중국집은 확실히 소득은 높지만 양파까기 같은 잡무가 무지 많고, 무엇보다 빈그릇 회수가 굉장히 귀찮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괜히 돈을 많이 주는 게 아니다. 요즘은 일회용 빈그릇을 사용하는 곳도 많다.
보통 8~9시면 일이 끝나므로 술자리 약속 잡기는 좋다. 대신 거꾸로 중국집은 배달점들에 비하면 문을 일찍 연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자. 즉, 일이 일찍 시작하고 일찍 끝나느냐, 늦게 시작해서 늦게 끝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그리고 일하는 시간 자체는 다른 배달점들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편이다.
치킨집이나 피자집 같은 곳은 저녁 6시 이후에 시작해서 12시 이전에까지만 영업하고 문 닫는 곳도 수두룩하다. 피자치킨에 비해 배달 건수 자체는 적어서 덜 바쁘지만[2] 보통 콜라, 사이드 메뉴 등등 챙겨갈게 많고 피자 자체도 치킨보다 무겁기 때문에 병원 등에서 여러판을 시키면 운반하기 무거운 편이고 거칠게 운전할 경우 피자가 망가질 수도 있어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서비스 기준이 높은 가게는 친절이 최고라는 원칙하에 배달부에게까지 서빙 알바에 준하는 친절 멘트를 하게끔 교육해 약간 부담이지만 익숙해지면 금방이다. 치킨은 가볍고 편하지만 월드컵같은 대형 행사가 있을 때는 힘들어진다. 근무 시간 역시 야간까지 늘어난다. 햄버거는 대부분 매장 직원이 배달 물품을 챙겨준다. 다만 치킨, 피자 보다 월등히 주문량이 많다.
중국집 알바는 편의점 알바나 PC방 알바 같은 '최저시급' 알바와는 달리 학생들이 돈 없다고 쉽게 도전할 업무는 못된다. 업주마다 지역마다 다수 차이는 있지만 그 특성상 파트타임보다는 하루 종일 함께할 알바를 선호하는 편이고 때문에 '아침(늦더라도 정오 이전) 출근, 밤 9시경 퇴근'이 보편적이다. 물론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풀 근무이다. 휴일의 경우 보통 한 달에 1~2번 정도 준다. 이런 날은 보통 업주가 일당 알바를 고용하여 때운다.
아르바이트생이 업주의 친인척이라면 모를까, ''' 많은 월급 받으면서, 즐겁게 일하며, 공부도 열심히 하는, 배달 알바'''는 거의 없다. 그나마 피자집, 치킨집 알바쯤으로 가면 학생 비중도 늘어나고 파트타임도 많아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3]
대체로 운전을 안전하게 하는 정도는 프랜차이즈 피자 > 프랜차이즈 햄버거[4] > 프랜차이즈 치킨/점포소속배달 >>>넘사벽>>> 배달대행 > 중국집 순이다.
보통 프랜차이즈 점포소속이라면 배달 수를 관리자가 조절하기도 하며(예상배달시간에 90분정도를 찍어둔다든지) 사고가 나면 회사 이미지에 손상이 가기 때문에 늦더라도 사고 안나는 쪽으로 교육한다. 또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 배달부가 부담할 금액이 없으며, 기본시급을 받기 때문에 널널하게 배달하는 쪽으로 가는 쪽이 많다. 그러나 최저시급 인상으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을 남긴 뒤 나머지 배달물량을 배달대행으로 돌리는 케이스도 상당히 많다.

6. 업무 종사자 특징


과거 배달 알바는 프리터가 대부분이었다. 프리터는 '백수', '퇴직한 장년층', 외국인 노동자들, 그리고 정학 당하거나 자퇴한 고등학생 등으로 구성된다.[5] 하지만 보통 성인들은 직업이 없으면 어떻게든 다른 직장을 구하려 하지 아르바이트로 연명하려고 하지 않고, 설령 배달쪽 일을 한다 해도 트럭이나 화물차로 물류배달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공사 현장이나 공장 같은 곳에서 일하려 하기에 배달 아르바이트들은 일진 출신 고등학생이 많다.[6] 그래서 짜장면 시켰더니 중학교 때 소위 말하는 짱이 있었다는 식의 얘기들이 많다. 업주 입장에서도 고등학생을 부려먹기가 더 좋다. 20대 성인인 대학생은 알 거 다 알기 때문에 업주 입장에서도 부려먹기가 힘들다.
2020년 들어선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취업에 실패하고 배달대행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투잡러들에겐 택배, 물류배달, 상하차, 인력사무소에 더해 배달대행이라는 선택지 하나가 늘었다. 쿠팡이 쿠팡 플렉스를 통해 일반인들이 가볍게 택배일을 하게 만든 이후 쿠팡이츠도 쿠팡이츠 쿠리어를 통해 일반인들이 부담없이 차나 자전거, 도보로 배달할 수 있게 하였다. 배달의 민족도 배민 커넥츠를 통해 일반인들을 투잡으로 주20시간 제한으로 배달업무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서울 구로구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부의 조선족 벨트 지역의 중국집, 특히 화상들은 100% 조선족 배달부를 부린다.
배달 알바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일반인들이 많이 유입되어 배달 알바들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자영업자들이 '매출보다 알바들 때문에 더 스트레스 받는다.'라는 말을 내뱉는 이유가 있다. 전업 알바들의 상당수가 일진 출신 고등학생 또는 조선족 같은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져 업주들이 알바 때문에 마음 고생이 심한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사태 이후 많은 수의 배달인원이 필요하게 되어 그 비율이 희석되고 있다.

7. 비판


빠른 배달을 위해 교통법규를 밥먹듯 위반하며, 주택가에서 비상식적인 소음을 내며 배달을 하기도 한다. 특히 배달대행업이 활성화 된 이후에는 렉카, 폰팔이와 더불어 상당히 욕을 많이 먹고 있다.
특히나 취미나 출퇴근으로 이륜차를 운행하는 운전자에게는 증오스런 존재. 이륜차 이미지를 개판으로 만드는데다 보험금 상승이나 추돌사고로 직접적인 피해까지 입히기 때문이다.
이들에 대한 만행은 배달대행 문서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자.

7.1. 배달물 절취 문제


2019년 말부터 배달 알바 몇몇이 인터넷에 배달 중 배달 음식을 몰래 빼먹음 자랑(?)글이 올라오는가 하면 실제 피해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 배달 알바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었다. 이를 꼬집는 배달거지라는 말도 생겨났다. 갯수 확인이 어려운 치킨이나, 피자 토핑을 뜯어 먹거나, 심지어 한 조각 먹고 대충 간격을 벌려놓거나, 갯수가 적혀있는 도너츠 등도 아무렇지 않게 하나씩 빼먹었다는 문제가 언론을 통해서도 제기되었다.# 이후 많은 가게들이 배달음식을 포장할 때 스티커를 붙이거나, 밀봉하거나, 끝을 꽉 묶어서 풀기 어렵게 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배달음식 도난을 방지하고 있다.

7.2. 보험금 부당수령


기본적으로 배달에 사용하는 이륜자동차 보험은 '''유상운송용''' 보험이어야 하지만, 상당수의 배달대행[7] 배달부들은 실제로는 '''가정용''' 보험으로 들고 하고있다. 업체 소속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개인사업자'''로써 중개업체와 '''가맹'''하여 콜을 받는 것이다.
이들의 잦은 사고 때문에 실제 가정용 이륜차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의 보험료가 같이 올라가 피해를 본다. 특히 이들이 주로 운행하는 125cc스쿠터의 몇몇 기종(혼다 PCX, 야마하 N-MAX 등)의 경우 타 기종보다 높게 보험료를 부르기도 한다.
최근에는 보험사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탑박스(일반 탑박스는 까다롭지 않지만, 대형, 특히 사각형의 용량중시 수납박스에 해당 ) 등의 수납기구 장착시 보험 인수를 거부하지는 않지만 보험료가 비싸지거나, 사고시 무조건 조사에 들어간다.
이들 때문인지 보험사가 문제인지 최근에는 4~7년 무사고 갱신에도 보험료가 수십만원 올라갔다는 사람들도 나오고 있다.
특히나 갓 성인이 된 만 18세~19세의 보험료가 크게 올라가는데, 배달대행과 거의 상관이 없는 대형이륜 종합보험이 5백만원이 나올 정도.
#배달대행업체서 오토바이 보험사기 횡행…경찰수사 착수

7.3. 불법 튜닝


  • 배달통 - 거의 모든 배달부들은 배달을 위해 탑박스, 개조 짐바구니를 달고다니는데[8],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된 법률상으로는 추가적재함의 장착은 불법이 되었다. 즉 배달통은 불법튜닝, 단속대상이 되었다.[9]
또한 원래부터 튜닝의 경우 차량의 제원상 크기(전장, 너비, 높이)가 변하는 경우 무조건 신고대상에 들어가게 되어있다.
  • 배기계통 불법개조 - 머플러에 달려 나오는 소음기 및 촉매를 떼거나 변형하여 굉음을 내도록 개조하기도 한다. 본인들은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안전이 그렇게 중요하면 신호위반부터 멈추는게 좋을 것이다.
  • 불법 등화류 - 인증받지 않은 안개등, HID, LED등을 이용해 맞은편 운전자들의 시야상실을 유발한다. 특히 안개등의 경우에는 규정에 맞는 제품을 전조등 아래, 알맞은 조사각으로 장착하면 문제가 없으나 이들은 안개등 조사각을 상향으로 올려놓으니 문제. 거기에 수많은 LED바를 달고 번쩍번쩍한 오징어잡이배 코스프레를 해댄다.

8. 사건사고



8.1. 학원 강사의 배달원을 향한 인신모독 사건


자세한 내용은 어학원 하원지도강사 배달원 비하 사건을 참고.

9. 해당 인물



9.1. 실존인물


  • 손기정: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우동집 배달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 - 영국축구선수. 포지션은 윙 포워드로 코너 위치에서 중앙 공격수에게 정교한 패스로 공을 배달하는 능력에 있어서는 거의 대명사격인 존재이다. 프리킥 능력도 당연히 발군. 그래서 한국에서 그의 패스를 택배 크로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9.2. 가상인물


다양한 사람들을 마주하게 되는 직업 특성상 우연한 스토리 전개를 시작하기에 좋은 면이 있어서 배달부가 주인공인 작품이 상당수 있다.
[1] 굉장히 보수적인 수치고 2008년도에도 중국집 배달은 기본 300 이상이었다.[2] 물론 피크타임에는 치킨이든 피자든 쉴 틈 없이 계속 다녀와야 하는 것은 똑같다. 단지, 한가한 시간일 경우 일반적으로 치킨집보단 피자집이 약간은 더 여유있다.[3] 대부분의 피자집, 치킨집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기에 제대로 된 매장 직원을 뽑으려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쪽도 만만하지는 않다.[4] 이들은 피자가 쏠리거나 컵콜라가 터지면 클레임이 들어오기 때문. [5] 때문에 사회적인 시선이 별로 좋지 않았다. 일명 '''딸배''', '''배달충'''이라는 말로 이들을 안 좋게 말하는 용어 또한 존재한다. 딸배는 배달을 거꾸로 읽은 것이라는 의견과 딸통(배달통)의 줄임말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어쨌든 배달 알바를 좋지 않게 일컫는 말이다. 딸통배달이란 뒤쪽에 피자나 치킨같은 배달물품을 넣는 통(배달통)이 설치된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하는 것을 말한다.[6] 몇 년 꿇은게 아니라면 중학생은 원동기면허를 딸 수 없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다.[7] 프랜차이즈 또는 매점 소속은 거의 해당없음. [8] 프랜차이즈나 점포 소속도 예외 없음.[9] 이쪽은 논란이 있는게, 순정옵션으로도 장착가능한 탑박스, 사이드박스까지 포함해버리기 때문 [10] 냉동되기 전에는 피자배달부, 해동후에는 우주배달부. 즉 무려 1000년동안 배달부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