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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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명
배치기 (Baechigi)
멤버
무웅,
데뷔
2005년 정규 앨범 1집 [Giant]
장르
힙합
활동 시기
2005년 ~
소속사
367[1]
링크

1. 소개
2. 멤버
3. 행보
4. 타 뮤지션과의 관계
4.1. MC 스나이퍼와의 관계
4.2. 아웃사이더와의 관계 (?)
5. 스타일
6. 평가
6.1. 힙합 듀오로서의 실력
6.2. 가사
6.3. 라이브
6.4. 비판
7. 명가사
8. 여담
9. 발매한 앨범 리스트
9.1. 2005.02.17 1집 Giant
9.2. 2006.09.04 2집 마이동풍 (馬耳東風)
9.3. 2008.06.09 3집 Out of Control
9.4. 2009.09.28 Digital Single 367일
9.5. 2012.04.12 4집 Part.1 두 마리
9.6. 2013.01.13 4집 Part.2
9.7. 2014.03.24 Digital Single 뜨래요
9.8. 2014.04.23 쓰리데이즈 OST 《신기루 (Feat. 김보경)》
9.9. 2014.08.29 소년점프 (Feat. 화사 of 마마무)》
9.10. 2014.12.31 악몽 (Feat. 박수진)
9.11. 2015.05.04 후아유 - 학교 2015 OST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
9.12. 2015.08.06 5집 Part.1 甲中甲 (갑중갑)
9.13. 2015.10.21 Digital Single 이별의 품격 (Feat. LYn)
9.14. 2016.01.13 Digital Single 왈칵 (Feat. 여은 of 멜로디데이)
9.15. 2016.06.17 5집 Part.2 回歸 (회귀)
9.16. 2017.06.05 Digital Single 《Moonlight》
9.17. 2018.05.09 6집 367
9.18. 2019.08.29 Digital Single《반칙왕》
9.19. 2019.09.28 Digital Single 《걱정안해도》
9.20. 2019.11.17 Digital Single 《다타》
9.21. 2020.05.16 Digital Single 《안녕,기타 (Feat. 임한별)》
9.22. 2020.07.04 Digital Single 《축축 (Feat. 요다영)》
9.23. 2020.07.24 Digital Single 《Push This Button》
9.24. 2020.08.30 Digital Single 《Vlog》
9.25. 2020.12.24 Digital Single 《하루 걸러 하루》


1. 소개


'''배치기 yo 더 세게 불을 붙히지''' - 배치기 <No.3> 중

배치기는 대한민국의 2인조 힙합 그룹이다. <반갑습니다>, <마이동풍>, <No.3>, <두 마리>, <눈물샤워>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뛰어나고 개성있는 랩과 파워풀하고 독특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2. 멤버




3. 행보


팀은 멤버들이 고등학생이던 시절인 1999년부터 결성되어 있었으며 신나라판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2] 그 당시 무웅과 탁 외에도 Psyops, Peda라는 두 명의 멤버가 더 있었지만 2002년 이들이 클럽 Slug.er의 고정 출연 멤버가 되었을 때 Peda가 유학 문제로 탈퇴했으며, 그 뒤 Psyops마저 군입대로 인해 탈퇴하여 지금의 무웅과 탁의 배치기가 되었다.[3]
이렇듯 험난한 출발을 겪으면서도 배치기는 꾸준히 클럽 공연을 전전했으며, 이 과정에서 MC 스나이퍼를 만나게 된다.[4] 그리하여 배치기는 MC Sniper가 주축이 된 Buddha Baby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들의 데뷔 앨범은 2005년 Buddha Baby가 Sniper Sound라는 레이블을 설립하여[5] 체계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때, 이 Sniper Sound 소속으로 1집인 Giant를 발매했다.
Giant 앨범은 굉장히 언더그라운드스럽고 하드한 앨범으로, 대체로 리스너로부터 호평을 받은 앨범이다. 특징을 살펴보자면 대부분 MC Sniper가 프로듀싱 했다는 점이며, 피쳐링 역시 Buddha Baby의 뮤지션이 도맡아 했다.[6] 타이틀은 '반갑습니다'[7]이며, 이 곡으로 대중들에게 어느정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8]
2006년 배치기는 2집 마이동풍 (馬耳東風)을 발매한다. 1집과 비교해 탁의 랩핑이 굉장히 강렬해지고 스피디해졌으며 앨범의 분위기가 밝아진 편이다.[9] 그리고 앨범 자체가 뽕짝 느낌이 강하다. 좋게 말하면 토종적인 느낌. 그러나 MC Sniper의 색깔이 너무 짙다는 점과 타 레이블 뮤지션과 교류가 없다는 문제점은 여전했다. 앨범 내큰의 여러 곡들이 논란 거리가 된 앨범인데, Intro는 AV배우의 신음소리가 나오며 140이나 신데렐라와 같은 곡에서는 탁이 굉장히 스피디한 랩핑을 구사한다. 타이틀은 앨범명과 동일한 마이동풍. 특이하게 성악가 최미리가 후렴을 처리하여 인기를 끌었다. 보통 배치기의 가장 명반으로 꼽힌다. [10]
2008년에는 3집 Out of Control을 발매. 그러나 사전 유출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 앨범에는 사랑 노래가 단 한 곡도 없으며, 프로듀싱을 배치기가 담당하였다. 무웅이 3집에서 본격적으로 레게를 시도하였으며, 탁의 랩핑은 한층 강렬해지고 스피디해졌다. 그러나 리스너들의 반응은 호 불호가 나뉘었다. 무웅이 레게를 시도함에 따라 Verse의 비중이 줄고 Hook의 비중이 늘었으며 탁의 경우 너무 목소리를 강렬하게 내는 탓에 듣기에 거부감이 생겼기 때문이다. 또한 리듬감이라든지 라임 활용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지적받기 시작했다. [11] 하지만 경쾌한 비트와 빠른 래핑이 잘 어울린다는 의견도 많다. Title인 No.3은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타 레이블 뮤지션들과의 교류가 늘었다. 휘성, Sol Flower, Leo Kekoa[12], Double K, Skull[13] 등.
여담으로 각 앨범마다 선 시리즈가 있다. 1집에는 선, 2집에는 선2, 3집에는 선3. [14] 또한 모든 앨범에 AG의 피쳐링이 있으며, 부모님에게 바치는 노래[15]및 단체곡[16]이 존재한다.
소울 컴퍼니의 CEO 키비, 랍티미스트와는 친구사이. 그 밖에도 Double K, 에픽하이 같은 무브먼트 멤버와도 친분이 있다. 무브먼트와 사이가 안 좋다는 건 루머. 아마 MC Sniper와 다이나믹 듀오의 관계에서 비롯된 듯 한데 배치기가 이들과 사이가 안 좋은 것은 아닌 듯 하다. 오히려 다이나믹 듀오가 그들의 교과서 같은 존재라고 그들 스스로가 말했을 정도.
2009년 탁이 먼저 공익으로 입대했고, 디지털 싱글인 367일이 발매된 후 무웅도 공익으로 입대했다.[17] 4집은 나이 30을 넘기고나서야 나올 것 같다.
2011년 10월 27일 건국대학교 공연에서 배치기가 원래 10월달에 앨범을 내려고 했으나 사정이 생겨 2012년 초에 발표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제는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탈퇴했다고 밝혔고,[18][19][20] 여태까지 나온 앨범을 사봤자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푼도 없으니 토렌트에서 다운 받아서 들으라고 밝혀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내었다. 자신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쁘다나...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나왔던 앨범들은 이른바 '노래방 비트' 때문에 평가 절하당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스나이퍼 사운드를 벗어나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가 관건.
2012년 3월, 휘성, 마이티마우스, 에일리 등이 소속되어 있는 YMC 엔터테인먼트(진아기획의 자회사)로 이적. 또한 멤버 탁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글에 따르면 정규앨범이 아닌 미니앨범 두 장으로 3월 말 혹은 4월 초에 컴백하겠다고 밝혔으나 중순으로 미뤄졌다.
4 1/2 집의 트랙리스트 공개와 함께 멤버 무웅이 열애사실을 밝혔다. 상대는 동갑내기 일반인이며 2년 8개월동안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기사 참조
2012년 4월 12일 미니앨범 두 마리를 발매하였다. 공식 PV를 벨트스크롤 액션게임풍으로 꾸며놓았다.[21]
2013년 1월 4집 part.2을 내놓았다. 타이틀곡 "눈물샤워(feat.에일리)"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 순위가 급상승하더니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 영원한 대세일 줄 알았던 소녀시대를 제치고 10일 가까이 1위를 차치했던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의 정형돈 곡 '''"강북멋쟁이"를 2위 자리로 내려놓았다.''' 기존의 뽕끼 강한 스타일이 오히려 더욱 짙어져 앨범 전반적으로 뽕끼가 상당히 강하다. 에일리어반자카파조현아[22] 등이 참여했는데, 여전히 보컬에 의존하는 형태의 앨범 구성이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평가.
그리고 배치기란 그룹으로 음악을 시작한지 15년이란 세월이 흘러 뮤직트라이앵글에서 드디어 처음으로 1위로써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3] 이어 2013년 1월 31일 엠 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24]
이후 여러 미니앨범과 싱글을 발표하였으나 눈물샤워 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했다. 또한 과거 배치기가 보여주었던 랩 스킬과 플로우도 약해졌다는 평을 받으면서 서서히 인기가 떨어지게 된다. [25][26]
2017년 6월 5일 디지털 싱글 <Moonlight> 발매와 동시에 YMC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렸다. 기사 참조
그 후 둘이 따로 367라는 소속사를 차리면서 동명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였다. 전과는 다른 스타일의 노래들이 주를 이루는 것이 주목되는 부분.
2019년 8월 29일 발매 1일 전에 미리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했던 싱글 '반칙왕'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뽕끼 가득했던 예전 스타일과는 달리 묵직한 붐뱁 비트 위에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겪었던 온갖 부조리한 일들에 대한 내용을 스스럼없이 밝혔다. '한 번도 정당한 대가를 받아온 적이 없다'는 가사로 미루어 볼 때 MC 스나이퍼의 정산 과정이 매우 불투명하고 부당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발매 당일 BJ 김봉준의 아프리카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방송에서 얘기한 바에 의하면 스사 시절 멤버들 중 일리닛, DJ R2, Mr. Room9하고만 연락을 한다고 한다. 특히 일리닛에게는 랩에 관련된 조언을 계속 구하고 있다고.[27]
2019년 9월 8일 창현의 거리 노래방에 출연해서 마이동풍, 어른병, 두마리를 비롯한 여러 곡을 불렀다. 하지만 사람들이 배치기를 잘 모르는지 반응이 미적지근해 댓글창은 배치기가 저런 취급을 받을 사람은 아니다라며 분노하는 반응이 대부분.
한달만인 9월 28일에는 싱글 '걱정 안해도'를 발매했으며 11월 17일에는 '다 타'를 공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갔다. 그리고 12월 연말 콘서트 'Old X Classic O'을 개최, 2019년의 활동을 마쳤다. '다 타'에서 무웅이 밝히길 정규 앨범 낼 생각은 당분간 없다고 한다.
2020년 출연하였던 매불쇼에서 배치기로 활동했었던 기간 중 처음으로 정산받은 음원수익이 "걱정안해도" 라고 한다. 직접 세운 소속사에서 나온 곡으로 처음 음원정산을 받았다는 얘기니 사실상 이전 소속사들에서는 한번도 제대로 된 음원관련 수익은 받지못했다는 얘기가 되고 차트1위까지도 먹어봤던 "눈물샤워" 마저 음원수익은 '''0원''' 이었다는 소리니 ''한 번도 정당한 대가를 받아온 적이 없다'' 라는 가사가 나올만도 한듯[28]. 이외에도 매불쇼에서 현재는 MC 스나이퍼와의 사이가 현재는 원만하지 않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2020년 2월부터 방영중인 엠넷의 힙합 경연 프로그램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출연하게 되었다.
2020년 11월 29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 찹쌀떡이 출연하였는데 정체는 배치기무웅으로 판단되고 있다. ( )
1라운드에서 메밀묵(긱스의 루이)와 리쌍의 Ballerino를 불렀고 찹쌀떡이 메밀묵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29일 복면가왕이 끝나고 실시간 검색어에 배치기가 오르기도 했다.
2020년에도 공언했듯 주기적으로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12월 24일에는 싱글 '하루 걸러 하루'를 발매했다. 둘의 싱잉랩이 잘 버무려진 노래로 힘든 연말에 사람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최근 (2021년 2월 15일) 마이크스웨거 부스에 출연했다! 신곡 '하루 걸러 하루'와 예전에 발매했던 싱글 'V Log'를 불렀고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마이크스웨거 라이브 버전으로 음원도 발매되었다.

4. 타 뮤지션과의 관계



4.1. MC 스나이퍼와의 관계


배치기 멤버들이 학생시절 MC 스나이퍼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붓다 베이비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일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배치기 멤버들 모두 MC 스나이퍼를 아주 존경했다. 또한 배치기는 스나이퍼 사운드와 붓다 베이비 입장에서도 상당히 좋은 영향을 미쳤는데, 일부 Buddha Baby를 비난하는 이들 사이에서도 '배치기 실력만은 인정하자' 같은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며 스나이퍼의 팬과 매니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평을 받았다. 이후 2집, 3집 역시 크게 흥행에 성공했으며, 싱글로 발매된 앨범 '367일'의 '가인'과 '편지'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스나이퍼 사운드의 대표 가수 (스나이퍼는 회사 대표니까 당연히 제외하고 [29]) 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다 무웅과 탁이 공익 근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 (2011년 10월) 배치기는 스나이퍼 사운드와 계약을 끝냈다. MC 스나이퍼는 스나이퍼 사운드 블로그의 공지에서 직접 2009년 군입대 이후 스나이퍼 사운드와 재계약을 하였으나 얼마 후 계약 해지를 요구해와 이에 응해주었으며, "더 좋은 음악을 남의 힘을 빌려서가 아닌 스스로 해보겠다는 것이었으며 제가 더 이상 해줄 수 없는 부분이 없다 판단해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30] 당시 배치기의 스나이퍼 사운드 탈퇴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으며,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래퍼였던 취랩은 배치기의 탈퇴를 디스하기도 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배치기와 MC 스나이퍼의 불화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일리닛과 같은 뮤지션들이 이러한 불화설에 대해 부정하면서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그 후 스나이퍼와의 크게 관계나 접촉은 없었다. 아웃사이더와 MC 스나이퍼의 법정 공방과 디스전이 한창일 때도 크게 이러한 갈등에 참여하거나 한쪽 편을 들어 주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다.[31] 케이케이, 이고밤의 권을 등이 스나이퍼를 디스할때도 배치기는 이에 대한 언급을 일절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리스너들은 아웃사이더와 달리 배치기는 스나이퍼가 좋게 헤어졌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뒷통수의 해머 자국이 완전 선명 나만 몰랐어'''

'''난 의 손가락의 꼬깔콘''' - '반칙왕' 중 -

2019년, YMC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새로운 독립 레이블인 '367'을 설립한 배치기는 싱글 앨범 '반칙왕'을 발매했다. 해당 곡은 과거 자신들에게 정당한 돈계산을 해주지 않은 회사 대표를 언급하고, 그를 디스하는 내용의 노래였다. 그런데 여러가지 내용으로 보았을 때 이 노래에서 디스하는 대상은 직접적인 언급만 없었을 뿐 누가봐도 빼박.MC 스나이퍼였다.[32] 노래에 의하면 스나이퍼 사운드 당시 어린 나이였던 배치기에게 불공정한 계약서를 작성하게 했고 행사페이로 '''15만원'''을 받는 등 정당한 대가를 한번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노래를 통해 배치기는 자신들도 MC 스나이퍼와의 관계가 원만히 끝난 것이 아님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실히 드러냈다. 리스너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 댓글 중에서는 ''''지금 보니까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스나이퍼가 문제였네'''', ''''배치기가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니 억울하겠다'''' 같은 배치기를 옹호하는 내용과 ''''배치기가 돈 때문에 스나이퍼를 배신한 거네''''[33], ''''그렇다고 스나이퍼 사운드를 나오냐'''' 같이 배치기를 까는 글도 있었다.
사실 이 노래로 인해 MC 스나이퍼가 악덕 사장이라는 인식이 더 늘어난 것 또한 사실이다. 당시 아웃사이더가 MC 스나이퍼를 향해 소송을 했을 때만 하더라도 아웃사이더가 배신자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지만 이후 전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이었던 다양한 뮤지션과 심지어는 스나이퍼 사운드의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인 배치기마저 스나이퍼의 정산이 불투명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스나이퍼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 같다는 추측이 늘어나게 된 것이다.
이후 배치기는 유튜브에 공개된 여러 인터뷰에서 MC 스나이퍼가 돈 정산을 불투명하게 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이야기했고, 그 외에도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MC 스나이퍼에게 많이 맞았다''''는 부정적인 투의 언급을 하기도 했다.[34]
이후 너힙아 공연에서 무웅이 과거 최자의 디스곡에서 나온 ''''민족혼을 자극하지 / 차렷!''''이라는 가사를 인용하며 스나이퍼를 또 한번 디스하였고, 해당 프로에서 발매한 '2020 대한민국' 앨범에 수록된 '곰방대'라는 곡 마지막 탁의 벌스가 MC 스나이퍼를 겨냥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35][36]

그 실력으로 지금까지 버틴거 보면

너는 개꿀 빨고

아마도 추억이 있어서

그냥 배 채우려 먹는 맥도날드

아직도 개폼 잡고

주제 파악 안 되는 니 대구빡을

열어봐 약을 팔아 입만 열면

아주 개구라를

오리지날러티 다 알거지

따라한 것들 다 달러 빛

걔넨 타투지 우린 뭘 해도 팔토시

맨날 배껴 니꺼 마냥 달러달러 빌려

우리는 그냥 계속

우리 걸 갈고 닦어 Build-up

또한 배치기가 YMC 시절 발표한 '선 4'라는 곡이 스나이퍼 디스곡이라는 설도 있었는데, 앨범 소개에는 "진심인척하다가 발등 찍는 이기적인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의리나 괜한 형제애 따위는 믿지 말고 자신을 믿고 살라는 가사를 담았다."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보아 어느정도 사실이라고 추정해볼 수 있다.[37] 발매 당시에는 이러한 의혹이 전혀 없었으나 반칙왕 발매 이후 힙합엘이에서 이러한 이야기가 제기되었다. https://hiphople.com/kboard/16481658
현재까지 MC 스나이퍼는 아웃사이더 건과는 달리 배치기의 디스에 대해서는 전혀 대응을 하지 않았다. 사실 그 전에도 MC 스나이퍼는 자신을 디스했던 케이케이, 권을에게는 맞디스를 안했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도 상당한 의문이 있는데, 만약 반칙왕의 가사가 거짓말이라면 멀쩡한 MC 스나이퍼를 악덕 사장으로 몰아가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38] 스나이퍼가 돈을 제대로 주었고 깨끗하게 정산을 했다면 배치기를 향해 디스를 했을 수도 있는데 디스는 커녕 이에 대한 언급도 일절 없다.[39] MC 스나이퍼가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서 무시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불투명한 정산이 빼도 박도 못할 사실이라서 해명하지 못하는 것인지는 본인과 관계자들만이 알겠지만 어쨌든 이러한 스나이퍼의 태도가 다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40]
결론적으로 과거 배치기가 MC 스나이퍼에게 영향을 받은 것과 스나이퍼의 크루와 회사에 들어간 덕분에 유명해진 것은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치기는 스나이퍼에게 받은 대우가 부당하다고 판단했고 현재의 사이는 원만하지 않다. 만약 MC 스나이퍼가 깔끔하게 해명을 한다면 사이가 다시 좋아질지도 모르지만 현재 스나이퍼의 행보를 보면 그런 거 없다. 다만 최근 '비터뷰'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탁이 스나이퍼에 대해 '최대한 선을 그으면 좋은 추억이었다'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래도 현재는 악감정이 사라진 것인지 추측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다.[41] 다만 배치기가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나온지 오래되기도 했고 배치기 본인들이 직접 불만사항을 밝히기도 했으니 지나치게 스나이퍼와 배치기를 계속 엮거나 배치기가 스나이퍼 사운드를 나왔다는 이유로 비방하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42]

4.2. 아웃사이더와의 관계 (?)


고등학생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였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때 참여한 랩대회에서 공동우승을 했다고 한다 배치기의 소개로 아웃사이더스나이퍼 사운드로 영입된 사실도 유명한 일화. 다만 장성규아나운서와의 관계처럼 같은 학교출신 이어서 알게된 사이는 아닌듯 하다.
쇼미더머니 2에 심사위원으로 동반출연하기도 하였으나 쇼미2 특유의 이상한 룰로 인해 참여자가 된뒤에 맞붙게 된 무대에서 아웃사이더&매드 클라운조합에 배치기가 패배하였고 결과적으로 배치기는 탈락하게된다. 그리고 이후 아웃사이더도 4차공연에서 탈락한다.
아무래도 배치기도 스나이퍼와 사이가 좋지 않다보니 한창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의 갈등이 고조되던 2013~2014년도에는 아웃사이더와 꽤 친분을 유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트위터에서 ''''역류성 식도염때문에 고생이다''''라는 아웃사이더의 트윗에 ''''술을 줄여라''''라는 조언을 해주거나 신곡 홍보도 해주었다.
현재 기준으로는 친분을 유지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사이가 멀어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더 해'라는 노래에서 아웃사이더를 언급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에서 무웅과 탁은 맞팔을 유지하고 있다. 탁은 아웃사이더 계정을 팔로우하지 않았지만 아웃사이더는 팔로우 중. 또한 최근 아웃사이더가 무웅과 연락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2019년 봉준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스사출신중 ROOM9과 DJR2,일리닛을 제외하고는 연락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는데 아웃사이더와의 관계는 스나이퍼사운드 이전부터 형성되있던 관계이기 때문에 답변에 포함되지 않았던것으로 보인다.

5. 스타일


무웅은 리쌍을 연상시키는 걸걸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의 랩과 보컬[43], 탁은 무웅과 상반되는 하이톤과 스피디한 랩이 특징이다.

6. 평가



6.1. 힙합 듀오로서의 실력


무웅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탁의 날카로운 하이톤이 묘하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조합이 좋고, 흥겨운 비트와 스피디한 랩으로 대중에 크게 어필하여 2000년대 초 ~ 중반을 풍미했던 스나이퍼 군단 중에서도 특히 가장 성공한 멤버들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MC 스나이퍼의 랩을 싫어하는 사람이 배치기 때문에 붓다 베이비 크루의 팬이 되는 경우도 간혹 있었을 정도. 지금 기준으로도 랩 스킬과 실력은 배치기가 스나이퍼보다 월등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무웅은 2집부터 보컬의 비중이 늘고 랩 부분에서도 노래를 부르는 듯한 파트가 제법 많아졌는데, 당시에는 싱잉 랩이라는 스타일 자체가 흔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기준으로는 오히려 신선하다고 보는 경우도 꽤 많다.[44]

탁은 배치기 1집 발매 전 'Buddha Baby', 'Champion', '대화'같은 MC 스나이퍼 노래의 피쳐링에 참여했는데, 당시 탁의 래핑이 아주 화제였다. 비트를 가지고 놀다 못해 아예 비트를 다 무시해버리는 듯한 미친 플로우[45] 그리고 하이톤의 튀는 듯한 강렬한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배치기 1집이 발매된 이후로 탁의 플로우는 더욱 발전하였고, 어마어마한 배치기 팬들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했다. 2집에서 보여준 속사포 래핑과 MC 스나이퍼의 '모의태'라는 노래에서의 어마어마한 플로우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당시 힙합 리스너 사이에서는 '탁 VS 개코 누가 더 잘하나?' 같은 주제로 논쟁을 벌일 정도로 탁의 스타일은 씬 내에서도 매우 독창적이었다.[46]
사실 무웅은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에는 탁에 비해서 랩 실력은 조금 떨어진다고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래도 정말 따라할 수 없는 허스키한 목소리만은 인정받았다. 그리고 YMC에서 독립한 현재 배치기가 다시 예전과 같은 힙합을 시작한 시점에서는 오히려 무웅의 랩 실력이 아주 늘었다고 사람이 많아졌다.

6.2. 가사


난 없는 소수의 모든 이들을 대변하지 - 탁의 Speed Racer 벌스 중

일반적으로 스나이퍼 군단에서 '가사'하면 시적 표현을 잘 사용하는 MC 스나이퍼를 뽑았지만, 사실 배치기도 작사 능력은 준수한 편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무웅과 탁이 실제 자신들이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에서 잘 드러나는데, 1집의 Mrs, 2집의 현관을 열면, 3집의 일곱살인생과 같은 노래들이 그렇다. 스나이퍼와 같은 비유적이고 수사적인 가사가 없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전했고 자신의 인생을 가사에 그대로 녹였기에 호소력이 더욱 뛰어나다. 꼭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가 아니더라도 소수에 대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재치있는 사회비판과 풍자가를 잘 사용하여 작품성 및 음악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6.3. 라이브




'''국내 래퍼 중 최정상급의 라이브 실력'''

특기할 만한 점은 라이브 관련 평가가 매우 좋다는 것. 데뷔한 지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잘 틀리지 않고 라이브 시 전달력, 호흡과 발성도 꽤 준수한 편이다.[47] 독립한 이후로 콘서트를 자주 개최했는데 음원과 거의 똑같은 수준으로 부르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예 CD를 튼 거 아니냐는 댓글이 달릴 정도. 특히 '마이동풍' 라이브를 보면 포인트인 탁의 속사포 랩 부분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구사해낸다. 그리고 여성 보컬 부분을 제외하면 관객에게 마이크 넘기기를 거의 하지 않고 본인들이 거의 다 부른다. 상당히 열정적으로 부르는데 덕분에 무대 장악력도 발군이다. 관객의 호응도 아주 좋은 편. 배치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라이브 실력만큼은 인정하기도 한다.

6.4. 비판


버벌진트는 인터뷰를 통해 배치기의 스타일을 거하게 비판한 적이 있었다. 버벌진트가 인터뷰 중 배치기의 랩을 그루브가 없다라는 식으로 인터뷰 했던 것. 이 인터뷰는 버벌진트 및 로보토미, San E가 같이 했는데 San E는 배치기에 대해 한국식 랩으로 정의하여 꽤 유연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래도 이 인터뷰에서 그냥 대놓고 까인 UMC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이 인터뷰 이후 배치기의 실력 논란이 일기도 했다. 버벌진트는 리듬감과 라임 활용을 굉장히 중요시하는데, 배치기는 이 기준으로 볼 때 모자란 부분이 많다. 2012년 08월 13일 비틀즈 코드 시즌2 SHOW ME THE MONEY 래퍼들이 밝히는 못다한 뒷 이야기!편에서 버벌진트와 MC SNIPER가 말하길 예전에 버벌진트와 엠씨스나이퍼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만나 배치기, MC스나이퍼, 버벌진트가 삼자대면을 한적이 있다고 하는데 그때 MC스나이퍼가 지금도 배치기의 랩이 그렇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었을때 버벌진트는 이때도 그렇다고 소신있게 자신의 주장을 어필했다고 한다. 엠씨스나이퍼는 자기 주장이 확고한 그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며 앞으론 이런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악수하고 인사하고 셋이서 술 진창 마시고 풀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출연한 너힙아방영분에서 야유회의 게스트로 초대된 사람중 한명으로 온 버벌진트와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서 디스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48]
사실 스나이퍼 사운드 시절 후반부에도[49] 사랑노래가 많다고 까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YMC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배치기가 너무 대중적인 방향으로 간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그래도 '두 마리' 같은 노래는 가사 부분에서 꽤 호평을 받았고, 눈물샤워는 멜론 차트 1위까지 차지했으며 그 해 멜론 차트 연간 순위 4위를 찍는 등 어마어마한 흥행에 성공했다. 그 후 '뜨래요', 드라마 후아유 - 학교 2015의 OST '바람에 날려' 같은 노래는 나름 괜찮은 평을 받았는데, 그 이후부터 타이틀 곡들은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주된 비판 내용은 '보컬 의존도가 높다', '너무 눈물샤워하고 비슷하다', '과거와 같은 랩 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와 같은 것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후속곡들의 흥행까지 실패하면서 어느 순간 배치기는 힙합계에서 존재감이 옅어지고 대중 음악계에서도 인기가 줄어든 상당히 애매한 위치가 되어버렸다.[50][51]
그러나 YMC에서 나오고 독립기획사 367을 설립한 후에 발매된 곡들에서부터는 꽤 준수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랩 실력은 아예 YMC엔터테인먼트 시기의 암흑기는 물론이고 전성기보다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매달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나름의 허슬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스나이퍼 사운드 시기와 '눈물샤워' 등의 노래로 대중적 인기를 끌었을 때보다 훨씬 관심을 못 받고 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52] 이미 실력은 상당히 뛰어나니 조금 더 유튜브나 SNS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홍보도 많이 한다면 충분히 다시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 명가사


'''만남은 축복받은 기쁨의 순간일까 피할 수 없는 이별을 맞게 될 시작일까''' - Unfade 中

'''아직은 준비가 덜 된 어른이고픈 어른의 노래''' - 어른병 中

'''내 가사는 바로 내가 사는 이유''' - Under Kids 中

'''그리 뭐가 잘 난 것도 없소, 인생이 낙서, 낙석 돼 버린 헝그리 복서, 알았어? 내 머리가 뭘 그리 폭소, 왜들 극성?''' - 신데렐라 中

'''급히 뛰는 심장박동, 거인 덕에 긴장됐고, 위로 한 편의 시를 뱉고, 텅 빈 맘을 메꿔 !''' - 선2 中

'''원어민 Wannabe들의 노름에 지쳐가니 배치기 같은 애들이 뜨지''' - Speed Racer 中

'''가슴에 난 상처가 목을 죈다 하여도 오늘도 가시밭길을 꽃길처럼 걸어가''' - 웃고 울고 또 웃네 中

'''먼지처럼 날아간 그에게 못다한 사랑에 그녀는 오늘도 후회란 탑을 쌓네''' - Mrs 中

'''비록 헛걸음이라도 뒷걸음은 치지 않아''' - No.3 中

'''세상의 한쪽 구석에 쭈그린 채 볕 들 날을 기다리네''' - 두 마리 中

'''우는 와중에도 밥은 넘기는거 보니 그래도 계속 살고 싶긴 한가 보네''' - 눈물샤워 中

'''가시덤불에 나를 던졌어! 피가 빠르게 번질수록 나는 수렁 속에서 내 머릴 박고 깨달은 진리를 뱉어! 고난이 쌓인 전투일수록 승리는 달콤하단 것!''' - 모의태 中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 적 없어''' - Better Than Yesterday

'''악보라는 세상에 난 스타카토였고''' - 요람 밖으로 中

'''내 맘을 믿고 세상 딛고 내 맘 한길로 / 어쩌긴 어쩌겠소 저 벼랑 끝에 떠밀어내도 좀더 휘뚜루 마뚜루 나름의 만발의 준비를 해~'''[53]

- 마이동풍 中

'''홀로 걷는 이길위로 내맘은 울고, 엇갈린걸 알면서도 왜 또 이리로... 내 품속엔 아직 온기가 가득한데, 아직도 쉽게 나는 다가가지 못해''' - 현관을 열면 中

'''태우고 태워도 재는 남아 내 가슴안으로, 뿌려져 버려져도 내 숨결 안으로...''' - 1집 Skit #1 中 [54]

[55]


8. 여담


  • 매불쇼에서 밝히길 배치기 팀명은 고등학생당시 학교 축제를 위한 1회용 팀명으로 아무생각없이 지었던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이라고 한다.
  • 2005년 1집 활동 당시 탁의 머리스타일이 상당히 화제였다.
  • 본인들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뜨래요"라고 한다. 랜덤재생중 보통 배치기 노래가 나오면 끝까지 듣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유일하게 끝까지 듣는곡이라고. 곡 작업을 하는 과정이 즐거운 기억들이 많았기 때문에 좋아하는 곡이라고.
반면 가장 부르고 싶지 않은 곡은 "반갑습니다" 라고 한다. 너무 뽕이기 때문에(..) 연습때도 안부르는 곡이라고 한다.[56] 다만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는 배치기 입니다" 구절은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기 좋아서인지 현재까지도 공연용 멘트로는 종종 써먹고 있다. [57]
  • 김봉준의 개인 방송에서 출연해서 밝히길 1집의 수록곡인 "mrs"의 mr을 잃어버린 바람에 2005년 이후 공연에서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9년 연말콘서트에서 15년전 작업했던 하드디스크를 뒤져서 MRS의 MR을 공수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며 공연에서 부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 아무래도 MC 스나이퍼의 곡은 지금도 싫어하는 것 같다. 유튜브에서 함께 출연한 유튜버가 할 줄 아는 랩이 뭐가 있냐는 탁의 질문에 'Better Than Yesterday'라고 답하자[58]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59]
  • 너힙아에서 발표한 '곰방대'라는 노래의 마지막 벌스 (탁 부분)는 스나이퍼를 겨냥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그 외에는 무웅이 과거 TBNY의 MC 스나이퍼 디스곡 '차렷!'의 가사를 인용해서 디스를 하기도 했다.
  • 스나이퍼와는 달리 과거 같은 붓다 베이비 소속이던 BK[60]와는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탁은 BK의 인스타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댓글을 달기도 했다.
  • 2집의 수록곡인 "신데렐라"는 곡 자체는 1집 앨범제작당시 만들었던 곡이지만 1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2집에 실리게 된곡이라고 한다.
  • [61]
  • 코미디언 이은형홍윤화의 데뷔 코너였던 웃찾사의 '해봤어'라는 코너에서 마이동풍의 성악 파트가 삽입곡으로 등장했다. 이때 마이동풍 노래를 알게 된 사람도 꽤 많다고 한다.
  • MC 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 가사 중 "너는 얼마나 절실하니?"라는 문장이 유명한데, 2006년 (해당 노래가 발매되기 1년전) 배치기 2집의 '요람 밖으로'라는 수록곡의 아웃트로 부분에서도 "너는 얼마나 절실했니?"라는 가사가 나온다.

  • 2019년 출연하였던 김봉준의 개인 방송이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며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한다. 덤으로 유튜브 구독자수와 곡들의 좋아요 갯수도 얻게 됐다.
  • 배치기에게 최고의 성공을 가져다준 곡은 "눈물샤워" 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눈물샤워의 성공이 슬럼프를 가져왔다고 한다. [62] 봉준방송이나, 너힙아같은곳에서 하였던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눈물샤워가 1위를 하면서 얻게된것들[63]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1위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이런생각 자체는 절때 나쁜게 아니지만 문제는 1위를 하는것에 집착하게 됐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음악이 아닌 "1위가 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것에 집착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 곡들은 제2의 제3의 눈물샤워를 노리면서 만들었는데[64][65] 기대와는 다르게 반응이 시원찮았고 이러한 실패가 계속해서 반복되면서 음악을 하는것이 재미가 없어지면서 음악을 그만둘 생각까지도 하게 됐다고 한다. 랩에 더 신경을 쓰고 실력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고 투자해야 한다는 일리닛의 조언을 계기[66] 로 생각의 변화와 함께 욕심을 내려놓게 되었고 이제는 정말 하고 싶은것을 하자는 쪽으로 마음을 바꾸게 되면서 하고싶은것을 하기 위해서 새로운 소속사를 차리게 됐다고 한다. 이후 실제로 배치기367에서 나온 곡들이나 너힙아무대에서 보여준 곡들은 대체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얀치기-북[67] 장윤정 ,곰방대

  • 눈물샤워의 곡 녹음자체는 에일리가 연습생시절 녹음하였던 곡이라고 한다. 본녹음도 아니고 가이드녹음 하였던걸 그대로 음원으로 낸것이라고 한다. 라이브로 부를때는 에일리가 애드립을 넣어서 부르는데 매번부를때마다 애드립을 바꿔서 부른다

그리고 눈물샤워에 피쳐링을 해준 에일리와 아직까지도 깊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애초에 눈물샤워 수록앨범 4집 part 2를 낼때는 같은 소속사였지만, 둘다 소속사를 나온 후에도 탁의 결혼식 축가를 에일리가 해준것부터 시작해서, 에일리가 콘서트를 할때 배치기에게 나와달라고 전화하면 내용을 듣지도 않고 승낙한다고 한다. 배치기 콘서트에 에일리가 서프라이즈로 눈물샤워 피쳐링을 하러 온적도 있다!! 배치기 역시 에일리의 곡에 참여해주기도 했다.[68]
  • 마미손의 동명의 곡 소년점프때문에 배치기의 소년점프도 이득을 봤다고 한다.[69] 마미손 노래인줄 알고 들으러 왔다가 생각보다 노래가 괜찮아서 그대로 배치기 팬으로 눌러앉은 수가 꽤 됐다고.
  • 다이나믹 듀오의 찐팬이라고 한다. 방송에서든 인터뷰에서든 여러번 다듀팬임을 얘기해왔다 너힙아 방송에서도 다듀1집의 "이력서"를 좋아하는곡으로 선택했는데 셋보다 나은 둘 최자 개코니까 라는 가사를 통해서 마치 자신들 에게 해주는 얘기 같아서 좋았다고한다 [70] 다이나믹 듀오와 무대를 함께 한 적도 있다.

  • 요즘 눈여겨 보고 있는 젊은 래퍼는 창모, 원슈타인이 있다고 한다. 매불쇼에서는 이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 배치기 367 공식 유튜브 채널이 있다. 주로 배치기의 라이브 영상이 많이 올라온다. 다소 병맛스러운 콘텐츠도 가끔 하는데 예를들면 달리기를 하면서 랩을 한다든가... 기타 은근히 재밌는 영상이 많은데 채널 자체가 저평가 받고있는 느낌이다. [71]


  • 뭉탁 모두 장성규와 절친한 사이다. 1집 앨범의 'Special thanks to'에 장성규가 있다.[72]

9. 발매한 앨범 리스트



9.1. 2005.02.17 1집 Giant


01. '''Giant'''
02. 선 [73]
03. 젊은이의 양지 (Feat. MC Sniper)
04. '''남자의 로망'''
05. Skit#1
06. Unfade (Feat. AG)
07. '''반갑습니다 (Feat. AG)'''
08. Mrs (Feat. 유리) [74]
09. 북치기 박치기
10. 하루경주 (Feat. MC Sniper)
11. Jackson 5 (Feat. 유리)
12. 두통 (Feat. 비도승우)
13. DMC
14. Move The Crowd
15. 공제선 (Feat. 비도승우, Illinit, MC Sniper)
16. 시적출력
17. Dear 1983
18. Unfade 2
19. 천일기 (Inst.)

9.2. 2006.09.04 2집 마이동풍 (馬耳東風)


01. Intro
02. '''마이동풍'''
03. 천국에서 (Feat. Mr.Room9)
04. (건강을 위해) (Feat. MC Sniper)
05. 현관을 열면 (Feat. AG)[75]
06. 선2
07. 140
08. Skit#1
09. Jolie (그녀를 믿지 마세요) [76]
10. 청춘고백
11. Skit#2
12. 신데렐라 [77]
13. 기억 (Feat. AG)
14. 허풍선 (Feat. MC Sniper, 키네틱 플로우)
15. 요람 밖으로 (Feat. 민경)
16. 볕뜰 날 있어

9.3. 2008.06.09 3집 Out of Control


01. Out of Control
02. '''No.3 (Feat. Sol Flower)'''
03. 면전에선 안돼 (Feat. 한기철 of Sliver Spoon)
04. 웃고 울고 또 웃네 (Feat. 호연주)
05. 선3
06. Skit
07. 파랑새는 있다 (Feat. Kinston Rudieska)
08. 어른병 (Feat. Mr.Room9)
09. 물랑 루즈 (Feat. 휘성 A.k.a Realslow)
10. 1402
11. 화화(火花) (Feat. Skull of Stony Skunk)
12. 가면놀이 (Feat. AG)
13. 일곱살 인생
14. SKill Race (Feat. Leo Kekoa & Double K)

9.4. 2009.09.28 Digital Single 367일


01. '''가인(Feat. NEMO of 미스에스) '''
02. 편지 (Feat. 정은)
01. 가인 (Feat. NEMO of 미스에스) (MR)
02. 편지 (Feat. 정은) (MR)

9.5. 2012.04.12 4집 Part.1 두 마리


01. 역시 배치기
02. 콩깍지
03. 아는 남자 (Feat. Dawn)
04. '''두 마리'''
05. 잘 부탁해

9.6. 2013.01.13 4집 Part.2


[image]
01. 태양 아래서(Feat. DC)
02. 아홉수
03. '''눈물샤워(Feat. 에일리)'''
04. 행복하니(Feat. 조현아)
05. 걱정마쇼(Feat. 우혜미, Loptimist)

9.7. 2014.03.24 Digital Single 뜨래요


[image]
01. 뜨래요(Feat. 앙리 of 3B)

9.8. 2014.04.23 쓰리데이즈 OST 《신기루 (Feat. 김보경)》



9.9. 2014.08.29 소년점프 (Feat. 화사 of 마마무)》



9.10. 2014.12.31 악몽 (Feat. 박수진)


[image]

9.11. 2015.05.04 후아유 - 학교 2015 OST 《바람에 날려 (Feat. 펀치) 》


[image]

9.12. 2015.08.06 5집 Part.1 甲中甲 (갑중갑)


[image]
01. 선4
02. 마파람
03. '''닥쳐줘요 (Feat. 솔지 of EXID)'''
04. 잔정치레 (Feat. Sweet Sorrow)
05. 라디오 (Feat. 앙리)

9.13. 2015.10.21 Digital Single 이별의 품격 (Feat. LYn)



9.14. 2016.01.13 Digital Single 왈칵 (Feat. 여은 of 멜로디데이)



9.15. 2016.06.17 5집 Part.2 回歸 (회귀)


01. '''술김에 (Feat. 제시)'''
02. 귀갓길 (Feat. Mr.Room9, 박민주)
03. 삐그덕 (Feat. 주희)
04. 오후
05. 개 같은 날 (Feat. 앙리)
06. 이쯤하자 (Feat. AG)
07. 왈칵 (Feat. 여은 of 멜로디데이)

9.16. 2017.06.05 Digital Single 《Moonlight》



9.17. 2018.05.09 6집 367


[image]
01. Identity
02. 이 방 (Feat. C-no)
03. '''더해 (Feat. Babylon)'''
04. Episode1
05. Soy
06. Episode 2
배치기가 독자적인 레이블인 367을 설립한 후 처음으로 발매된 미니 앨범이다. 기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음악 스타일이 특징이다.
4번, 6번 트랙은 무웅, 탁이 실제 겪었던 일을 모티브로 했다. 특히 'Episode 2'의 내용은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상당히 화가 날 만한 일화이다.

9.18. 2019.08.29 Digital Single《반칙왕》


[image]

'''우린 한번도 정당한 대가를 받은 적이 없어'''

'''와 이 멍청한새끼 좀 봐 지 뺐겨먹는 것도 모르고서 조아리네 광신도 같애 전부 다'''

'''듣겠지 찔리는 새끼 가 범인 이야'''

'''영원할줄 알았던 군락의 몰락 불번지듯 퍼지는 분란과 소각'''

묵직한 붐뱁 비트 위에 MC 스나이퍼의 부당한 경영 방식과 음원수익 정산을 신랄하게 디스한 곡이다. '힙합계의 음유시인'으로 불리며 많은 팬을 거느렸던 MC 스나이퍼의 이중성을 고발하는 곡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의외로 정산 문제뿐만 아니라 MC 스나이퍼의 실력 자체에 대한 디스도 종종 드러나는데, 대표적으로 '욕만 들입다 먹고도 질투라 여기는 새끼 노답 결국 좆망'이라는 부분이 스나이퍼의 부족한 실력과 잘못된 행실을 의미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78] 또한 '영원할줄 알았던 군락의 몰락, 불번지듯 퍼지는 분란과 소각'이라는 가사는 과거 스나이퍼 사운드에서의 MC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의 갈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가사에서 갈등의 원인은 아웃사이더가 아닌 MC 스나이퍼라는 투로 언급된다.

9.19. 2019.09.28 Digital Single 《걱정안해도》


[image]

이게 우리지 더 original 해진

배치기안에 담긴 본 모습이지

old한게 아냐 classic함

멋이지 이게 367안의 우리 둘의 직함

배치기가 정말 오랜만에 실시간 차트인을 한 곡이다.[79]

9.20. 2019.11.17 Digital Single 《다타》


[image]

'''당분간 정규앨범 안하니까 언제 나오냐 묻지마'''

무웅 가사에도 나왔듯 정규 앨범 대신 월간 윤종신처럼 거의 달마다 싱글로 곡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무웅과 탁이 탑승하고 있는 프라이드무웅이 자비로 구입한 차다. 너힙아 방송이나 유튜브 촬영시 종종 타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9.21. 2020.05.16 Digital Single 《안녕,기타 (Feat. 임한별)》


[image]

무언가 되고 싶던 난 무언가가 되었고

그 다음 길을 잃어 자꾸만

이젠 멈춰 자 그만

다 부셔지고 남은 자그마한 나


9.22. 2020.07.04 Digital Single 《축축 (Feat. 요다영)》


[image]

축축했던 날이 개어 오늘은 저기 먼 곳이 보여


9.23. 2020.07.24 Digital Single 《Push This Button》


[image]

'''정치얘기 과민반응 X까 나라 팔아먹은 것들 전부 살인각 / 싸그리 한데 모아 덱스터의 먹잇감으로 던져주자 곧 나올 조두순까지'''

'''학폭 학생, 폭력 선생을 모아놓고 헝거게임'''

'''숨어 사는 공기 아까운 소아성애자들에겐 물리적인 거세를'''

여러가지 사회문제에 대한 배치기의 생각을 여과 없이 담은 노래. 특정 범죄자의 실명이 언급되며 거침없는 욕설, 과감한 가사가 압권이다. 작곡은 367 설립 이후 배치기의 노래의 작곡을 맡은 C-No가 담당했다.
노래 마지막 부분에 드라마 워킹데드의 대사가 나온다.[80]

Eeny, meeny, miny, moe

Catch a tiger by the toe

If he hollers let him go

Four. three, two, one

여담으로 과거 배치기가 수익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 적이 있는데 이후 나눔의 집 관련 비리가 드러나서인지 이를 저격하는 듯한 가사가 나온다.

9.24. 2020.08.30 Digital Single 《Vlog》


[image]

관심종자 열폭 종자들의 개싸움

우리는 관전 중 싫증나면 네 다음

SNS에서 볼 수 있는 자기자랑이나 바람직하지 못한 게시물들을 비판하는 노래. 이외에도 유튜브 뒷광고 사건에 대한 비판으로 추정되는 가사가 있다.

9.25. 2020.12.24 Digital Single 《하루 걸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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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이 인스타 스토리로 신곡 발표 예고를 하면서 자신을 비롯한 소위 리스너들로부터 발라드 래퍼들로 취급받는 이들을 디스한 딥플로우를 저격했다.[81]
이번 곡은 특이하게도 그 동안 주로 해왔던 붐뱁 비트가 아닌 트랩 비트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



[1] 2017년 6월 5일부로 YMC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된 후 차린 기획사. 기획사 이름인 '367'은 각각 탁과 무웅의 a.k.a.인 taktak36와 zenio7의 뒷자리 수에서 각각 따온 것이다.[2] G-DRAGON이 참여하기도 한 그 앨범 맞다.[3] Psyops의 목소리는 MC Sniper가 2002년에 발매한 Limited Edition 의 천일기, Bird Flying Through The Night 에서 들을 수 있다.[4] 멤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클럽 공연에서 만났다. 매불쇼에서는 공연을 보러다니던 학생입장에서 스나이퍼를 만나게 됐다고 한다[5] 엄연히 Buddha Baby와 Sniper Sound는 다르다. Buddha Baby는 Crew의 개념이고 Sniper Sound는 Lable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Buddha Baby와 Sniper Sound의 멤버 구성은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구분이 크게 중요하진 않다.[6] Buddha Baby 의 뮤지션들이 과거 크게 욕을 먹었던 이유이다. MC Sniper의 색깔이 너무 짙다는 점 & 앨범 내의 타 레이블과 교류가 없다는 점. 타 레이블 뮤지션들을 피쳐링을 받지 않았던 이유를 힙합플레이야 2집 인터뷰에서 밝혔는데, 자신들 스스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곡들은 스스로 하기 때문이고, 피쳐링을 받더라도 이왕이면 같이 하는 동료들에게 받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라고 한다.[7] 그런데 네이버뮤직에선 1번트랙 Giant와 4번트랙 남자의 로망이 타이틀곡으로 나온다.[8] 사실 노래가 대중적이기도 했지만 이들의 헤어 스타일이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다.[9] 전체적으로 앨범이 흥겨워지고 밝아진 편이지만 어두운 곡도 존재한다. Jolie가 대표적.[10] 후렴부분은 1955년도 곡 백설희 - 칼멘야곡을 샘플링한 것이다.[11] 단 3집 때문이 아니라 그 때 Verbal Jint로 부터 시작된 라임 논쟁이 배치기에게도 적용이 되었기 때문이다.[12] 이 당시에는 Buda Sound 소속[13] 스컬은 스나이퍼와 친분이 깊은 것으로 유명하다. 스나이퍼 노래에 피쳐링을 해주기도 했다.[14] 선 시리즈는 앨범을 제작할 때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가장 먼저 녹음한다고 한다[15] Mrs, 현관을 열면, 일곱살 인생[16] 공제선, 허풍선, Skill Race[17] 특히 일곱살 인생 등에도 많이 나오지만 탁은 어렸을 때부터 어쩔 수 없으니 너무 몰아붙이지는 말자. 무웅의 경우는 공익의 이유가 계속 밝혀지고 있지 않다. NO! 시력이 안 좋아서 공익이라고 얘기한 적 있다.[18] 소속사와의 불화가 아닌, 그들이 하고 싶은 음악을 찾고 싶다고 해서 스나이퍼가 쿨하게 보내준 것이다. 다만 취랩은 이를 안 좋게 봤는지 스나이퍼 6집 Better Days에서 디스를 했다. 그마저도 지금은 다 해결된 상태인 줄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19] 2019년 9월 발표한 반칙왕에서 자신들이 스사 시절 받았던 부당한 대우들에 대해 가감없이 드러내며 그리 좋게 끝난 것이 아니었음을 간접적으로 시인했다.[20] 2019년 출연한 봉준방송에서도 스나이퍼사운드 시절로 돌아가고 싶냐는 질문에는 제일 돌아가고 싶지 않은 시절이라고 했는데, 그 이유로 그 시절이 헝그리 하기도 했지만 소속사를 나온후 겪었던 잡음과 트러블이 있었고 상처가 되었다고 한다. "사이가 좋았다면 왜 나왔겠습니까" 라고 얘기하기도 [21] 폼새나, 게임 컨티뉴 부분이 이거랑 닮았다. PV 제작은 디지페디. [22] 조현아의 참가로 오버클래스스나이퍼 사운드의 갈등이 끝났음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최근 조현아의 행보는 오버클래스 크루의 멤버보다 어반자카파의 보컬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진다는 면에서 이는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이미 배치기는 스나이퍼 사운드를 탈퇴한 상황... 오히려 이 의견은 아웃사이더의 3집 앨범에서 나오는 게 맞다. 이 앨범에서 오버클래스의 리미가 피에로의 눈물 3, 산이가 S.O.B의 피처링에 참여했으니까. [23] 종합차트뿐만이 아니라 힙합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종합 2관왕이다! [24] 해당영상을 보면 아직도 1위를 한단게 어색했는지 배치기가 1위란 말에 탁의 입모양을 보면 뭐야?라고 하는게 보인다.[25] 당시 무웅은 음악을 관둘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26] 이 시기를 배치기의 암흑기라고 부르는 팬들이 많다.[27] 아예 자신들의 랩 스승님 같은 존재라고 한다.[28] 덕분에 위에서 언급되었던 "'여태까지 나온 앨범을 사봤자 자신들에게 돌아오는 돈은 한푼도 없으니 토렌트에서 다운 받아서 들어도 된다" 라는 발언도 다시금 주목받기도 하였다[29] '대화'라는 노래 가사 일부[30] 추후 MC 스나이퍼는 2012년 HIPHOPLE 토크 콘서트 무대에서 "4집, 5집까지 계약이 되어있었으나 군복무 도중에 찾아와 스나이퍼 사운드를 벗어나서 새로운 음악을 해보고 싶은 의견을 강력히 피력하여 계약금만 돌려받고 위약금 없이 보내주었다"고 밝혔다.[31] 다만 트위터 게시물로 보아 아웃사이더와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32] 당시 나이가 스물 셋이었다는 가사 등등...[33] 사실 말이 안되는 소리이다. 아무리 형/동생이 중요하다 해도 스나이퍼는 엄연한 한 회사의 대표이사이고 이에 대한 책임이 있는데 소속 가수, 직원에게 정당한 임금을 보장하는 것도 대표이사의 의무이다. 배치기가 못 받을 돈을 달라고 주장한 것도 아니고 임금 체불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고 이로 인해 계약을 해지한 것이기 때문에 배치기가 배신을 했다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34] 무웅은 '때리면서 가르쳐야 실력이 오른다는 그런 생각'은 '''적폐'''라고 단언하기도 했다.[35] 방송상으로는 탁과 무웅이 서로 아재라고 까대면서 서로에게 해주고싶은 말을 한것으로 나온다 즉 탁의 벌스-> 탁이 무웅한테 하는 말 / 무웅의 벌스 -> 무웅이 탁에게 하는 말[36] 밑의 가사를 대충 해석(?)하자면 '너는 실력에 비해 많은 인기를 얻었고 지금 너의 음악을 들어주는 사람들은 그냥 추억때문에 듣는 것이다' 정도로 볼 수 있다.[37] 스나이퍼는 '형제', '의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38] 사실 권을의 디스곡은 더했는데, 이 노래 가사가 모두 사실이라면 MC 스나이퍼는 임금 체불은 물론이고 폭행과 성희롱까지 했다는 게 된다.[39] 여담으로 스나이퍼와 아웃사이더가 갈등했을 시기 아웃사이더가 스나이퍼의 디스에 대응을 안 한다고 욕을 먹기도 했는데 이 상황과 비교해보면.[40] 흥미로운 사실 하나는 MC 스나이퍼가 반칙왕이 발매된 이후 아웃사이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둘이 싸운지 오래되기는 했지만 스나이퍼는 지속적으로 아웃사아더를 비판해왔고 반칙왕이 나오기 2달 전만해도 유튜브에서 자러가자 라이브를 부를 정도였다. 그런데 배치기가 공개적으로 저격한 이후로는 한번도 아웃사이더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아예 스나이퍼 사운드 전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41] 물론 여기서도 '최대한 좋게 선을 그으면'이라고 강조하기는 했지만 과거 반칙왕에서 '밥 먹다 생각만 해도 얹힐 정도' 라고 표현한 것과 유튜브에서 'Better Than Yesterday'를 언급만 해도 욕을 할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42] 실제로 배치기가 스나이퍼 사운드를 떠난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는 현재까지도 이를 두고 욕하는 네티즌들이 있다![43] 초기에는 단지 허스키한 보이스를 가진 래퍼였다. 그러나 2집부터 시작해 3집에 이르게 되면 굉장히 걸걸한 목소리로 변하는 동시에 레게풍의 느낌이 난다. 보컬의 비중이 높아진 시점도 이와 일치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랩스타일에도 멜로디컬한 느낌이 스며들었다.[44] 오히려 당시에는 힙합이 아닌 것 같다고 까이기도 했다.[45] 그런데 묘하게 박자와 끝나는 포인트는 다 맞는다... 그래서 더 따라하기 어려운 편.[46] 다만 당시 스나이퍼 군단은 힙합이라는 부분에서 저평가를 받는 경향이 크긴 컸다. 대표적으로 버벌진트의 디스.[47] 다만 2집의 "Jolie'같은 곡은 너무 오랜만에 불러서 조금 절기도 했다.[48] 버벌진트의 입장은 그 당시에는 자신과 다른 스타일로 랩을 하는것에 대해 인정하지 못하였고 그것에 대해 너무 과격하게 말하는 성향이 있었음과 스스로 나대는걸 좋아했었다고 (..)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9] 2009년 탁과 무웅이 군 입대를 할 즈음.[50] 사실 5집 Part. 2가 나올 때 까지만 해도 전작이 눈물샤워인지라 꽤나 기대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다음 앨범인 '회귀' 같은 경우는 거의 소리소문없이 묻혔다. 그래도 수록곡 '귀갓길'같은 노래는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51] 아이러니한 것은 눈물샤워 이후로 흥행을 노리고 만든 타이틀곡들은 대부분 평이 좋지 못했는데, 오히려 그렇지 않은 수록곡들은 평이 꽤나 좋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배치기가 실력자체는 퇴보하지 않았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그 시절이 더욱 아쉬워지는 이유. 이러한 점은 배치기 본인들도 인정한 바 있다.[52] 사실 노래는 준수하지만 일단 홍보가 너무 부족하기도 하다... 배치기를 유튜브에 검색해도 배치기 공식 채널이 맨 위에 안 뜰 정도.[53] 탁의 대표적인 속사포 래핑 파트.[54] Unfade를 부를 때 함께 부르기도 한다[55] 근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해당 곡이 음원 사이트들에서 19금으로 되어 있다...[56] 이후에는 스나이퍼와의 갈등 때문에 부르지 않는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다.[57] 너힙아 방송에서도 배치기를 모르는 10대들 앞에서 공연할때 이 멘트로 호응을 유도한뒤 바로 "마이동풍"으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58] 배치기 앞에서 발언 금지곡이라고 한다[59] 3분24초경[60] MC 스나이퍼의 'BK Love'의 주인공, 참고로 BK와 스나이퍼는 둘다 충청북도 제천 출신으로 엄청난 절친이다.[61] 참고로 AV 배우의 신음소리가 나오는것으로 유명하다[62] 다만 그렇다고 눈물샤워라는 곡 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다고 한다 곡 자체는 여전히 좋아한다고[63] 인기와 돈 외에도 정말 가수로서 인정해주는 느낌이나 어딜가나 대접해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인사를 해도 받아주지 않는 가수들이 많았는데 1위를 한 이후에는 먼저 인사를 하러 오는 가수들도 있었다고 한다[64] 그래서 이 시기 작업했던 곡들은 아예 일정한 만드는 공식이 있었다고 한다. 여성보컬의참여, 곡의구성, 가사의 내용과 배치등등 눈물샤워와 유사하게 하려고 했다고 [65] 가장 대표적으로 솔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닥쳐줘요'가 있다. 눈물샤워와 비교했을때 곡의 분위기나 가사의 배치등등 여러모로 눈물샤워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66] 잘 나갔을때도 이런늬앙스의 조언들을 해주었지만 그때는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한다. 이 시절에는 배치기의 과거를 그리워하며 당시 배치기에게 실망하는 팬들이 많았다.[67] 유일하게 음원발매가 이뤄지지 않은곡이다. 얀키,김농밀과 한팀을 이뤄 부른곡이다.[68] live or die라는 곡인데 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곡이다. 영상은 직캠버전인데 1:15초쯤부터 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69] 곡 발매는 배치기의 곡이 몇년 더 빨리 나왔다[70] 배치기도 고등학생 시절 4인조로 시작하여 데뷔당시에는 현재의 뭉,탁 2명으로 하였기 때문인듯 하다[71] 다만 지금은 과거에 비해 채널 인지도가 많이 늘었다. 특히 라이브 영상.[72] 중고등학교 동창이다.[73] 이 곡은 J’y Suis Jamais Alle를 거의 통샘플링한 수준.[74] 실제 탁의 어린 시절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 가사의 진실성과 함께 서정적인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1집 활동 이후에는 하드가 날라가서 15년간 라이브를 하지 않았었다. 2020년에야 다시 찾았다는 듯.[75] 배치기는 작업을 할 때 민감해져서 가족들과 대화도 줄어들고... 짜증내는 일이 많다고 하며 그렇게 생긴 가족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직접 말하긴 쑥스러우니까 음악으로써 가족에게 편지식으로 보내며 푸는 곡이라고 한다. 참고로 탁의 파트는 Jolie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한다.[76] 이 노래도 탁의 실제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 이렇게 사랑에 대한 아픔이 많아서인지 배치기 노래는 사랑 노래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77] 탁의 속사포 래핑이 화제가 되었던 곡[78]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활동했던 과거의 본인들을 셀프 디스한 것 일수도 있기는 하지만...[79] 이에 탁이 인스타로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올렸다.[80] 사실 원래는 미국의 동요이다.[81] '노래와 계절이 딥플로우보다 '''잘 어울려요''''라고 게시하며 노골적으로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