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빙턴 전차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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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ank Museum'''[1]
홈페이지
1. 소개
2. 요금
3. 전시물 목록
4. 같이 보기


1. 소개


밀덕들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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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빙턴 박물관의 전차 복원 센터(VCC). 정비가 필요하거나 조사가 필요한 일부 전차들을 보관하는 곳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일반인이 입장해서 관람이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tankfest처럼 특별한 행사가 없다면 2층 발코니에서만 볼수있다. 2018년 8월 기준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개방해주기에 따로 돈을 낼 필요는 없음.
영국에 위치한 기갑장비를 전시해 두는 박물관. 현재 유일하게 기동이 가능한 6호 전차 티거(131호)가 전시된 박물관으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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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Tank festval에서 기동 퍼레이드중인 보빙턴 박물관 소속 밸런타인 전차.
다른 박물관과 다른 특이한 점이라면 기동 가능한 전차들이 많다는 것. 그래서 정기적으로 티거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동이 가능한 차량들을 운행하는 행사인 Tankfest도 열린다. 정말 별의 별 전차들이 다 나오는 진기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2차대전 군복으로 코스프레하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는 등 밀덕들이라면 가보는 것을 추천. 참고로 Tankfest가 끝난 바로 다음 날엔 전차들을 다시 박물관에 집어넣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박물관 직원들이 직접 조종한다. 2014년 tankfest 사진들2015년 tankfest 사진들[2]
한번씩 진행요원들이 가이드같이 관람객들에게 전차들을 안내해준다. 한국 전쟁 참전국가답게 관련 전시물도 있고 진행요원들도 설명해준다.[3]

월드 오브 탱크 인벤에서 취재를 갔었다.1,2
참고로 가는 방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런던에서도 꽤 떨어진 교외에 있는데, 런던 Waterloo역에서 출발하여 Wool이라는 역까지 가는 티켓을 끊고 탑승해야 한다. Wool 역에 도착해서 또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웃긴 것이 버스는 또 전차 박물관의 뒷문에 내려다놓아 입장이 불가능하다. 어쩔 수 없이 빙 돌아서 정문까지 가야 한다. 가는 길이 그렇게 어렵진 않기 때문에 배차시간 기다리기 싫으면 지도앱으로 네비 켜고 걸어서 영국 풍경을 감상하면서 가도 된다. Wool역에서 택시를 타면 2018년 기준 6파운드면 5분 안에 도착한다. 택시가 없다면 Wool역 문에 택시 전화번호들이 붙어 있으니 활용하자.
박물관 2층에서는 식사도 가능하니 배고프신 분들은 참고 바람. 상단의 Tankfest는 7월 중순에만 개최된다. 다행히도 매일 오후 한 시쯤 전시물 네다섯 대 정도는 나와서 관람객들에게 기동 시범을 보여주니 참고 바람. 2019년 7월 말 기준으로 레오파르트1, 워리어장갑차, 살라딘, 시미터가 등장했다.

2. 요금


1일 기준으로 성인 £13.00, 5-16세 아동 및 청소년은 £7.50이며 단체 요금및 기간제 이용권은 홈페이지 참조.
그리고 카운터 직원이 자신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본인의 카드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권을 요구하는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여권을 챙겨가자..

3. 전시물 목록



4. 같이 보기



[1] 흔히 보빙턴 전차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빙턴은 지명이며 공식명칭은 이쪽이다. 지명을 빼버리고 정관사 The를 붙인 건 자신감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을 듯[2] 2015년에는 당시 촬영한 영화 퓨리의 전차도 있었다.[3] 2016년 여름 방문당시엔 소개순서중 제일 마지막이었다[4] 전후에 남은 티거 중 유일하게 실제 기동이 가능한 티거로, 영국군이 처음으로 노획한 티거다. 엔진은 바로 밑의 헨쉘형 티거 2의 엔진을 탑재해서 해결했다고 한다. 퓨리(영화)에도 등장하며 매년 탱크페스트마다 모습을 보이는 전차다.[5] 초기형(포르셰) 포탑 장착형인 실험용과 양산형(헨셸) 포탑 장착형이 각각 한 대씩 있다.[6] 이 판터 F형포탑은 전후 영국군에게 입수되어서 사격표적으로 쓰여서 외부에서 방치되다가 최근 복원이 돼서 전시 중이지만 사격실험으로 상당수 날려먹어서 구멍 숭숭뚫린 포탑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