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3소대
1. 개요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에서 3소대 인물에 대한 설명을 정리한 문서다.
2. 상세
그리핀도르에 비유되는 1소대와 사사건건 부딪히는 슬리데린 포지션이다.
3소대의 내무생활이 공개되기 전에는 1소대에도 워낙 구타와 가혹행위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 30화에서 수인인 엄미선이 의외로 쿨한 모습을 보여줘 소대 평가가 1소대보다 괜찮았으나, 충격과 공포의 55화가 나오면서 평가가 급락하였다. 1소대는 그냥 때리고 말지만, 3소대는 패기는 더 심하게 패면서 내리갈굼을 집중적으로 유도한다는 점, 1소대에는 천사 선임도 많지만 3소대에는 길채현을 제외하면 전혀 그런 선임이 보이지 않다는 점에서 1소대보다 가혹행위의 강도가 더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55화에서도 "정수아는 3소대 가면 진작에 자살했다"는 내용이 있는 베댓이 있을 정도.[6] 또한 현봄이가 1소대에 배치된 것을 보고 소대배치가 운이라는 평가도 있었다. 이 때문에 졸지에 "1소대는 천사였다"며 1소대를 재평가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물론 어디까지는 '3소대에 비해서는'이고, 정확하게는 '3소대에 비하면 확실히 나은 편이지.' 라고 대동단결하게 됐다.
그런데 이게 원래 3소대의 본 모습이다. 괜히 구타 3소대가 아닌 것이다. 실제로 공식 카페나 웹툰 댓글을 보면 저시절 전의경 출신자들이 "3소대는 진짜 구타 3소대가 맞다"고 인증한다. 소대 분위기가 이렇다보니 시위진압과 전역빵도 살벌하게 한다. 시위대 방패 세워 찍어버리는건 예사고, 쓰러진 시위대원의 머리를 사커킥으로 걷어차버리기까지 한다.[7]
86화에서 3소대가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가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오랜 시간 동안 3소대는 1소대에 밀렸고, 간부들도 굉장히 빡센 사람들이라서, 훈련 중 1소대에 밀리는 날에는 지옥이 시작된다고 한다. 특히 의경들과 가장 가까이 지내야 하는 3부관 김길연은 경찰서 내에서도 상관에 개기며 안하무인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권력으로 소대원을 노예처럼 부리는 데 도가 튼 사람이다. 3부관 김길연이 기분이 나쁜 날이면 3소대뿐만 아니라 중대 전체가 긴장해야 된다는데, 289중대원을 전부 모아놓고 설교한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다 보니 3소대에서 구타는 1소대를 이기기 위한 하나의 의식처럼 작용했다고 한다.[8] 그나마 가장 의욕적으로 소대를 바꿔보려던 길채현은 중수로서 본부소대로 가버리고 수인은 오로라가 됐는데, 엄미선과 오로라의 수인 승계는 정수아의 군 생활 역사상 최악의 인수식이라고 기억된다고 서술한다. 여기에 3소대의 새 받데기들도 허정인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성격이 사나워서, 이런 점들이 합쳐져서 3소대는 '''유례가 없는 무서운 무간지옥으로 바뀌게 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9]
2011년 이전 현실의 전의경 부대 전역자 출신 뷰군 팬덤들과 댓글러들의 증언에서 봐도 일이경이 후임한테 손대는 건 용납을 못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고 뷰티풀 군바리의 메인 스토리에 있는 1소대도 일이경이 후임 갈구는건 못하게 한다. 암암리에 갈구는 일이경들도 걸리면 크게 깨질 수 있음을 알기에 몰래 행한다. 헌데 이 3소대는 쓰레기 간부들의 비호 아래 오랜시간 악습이 이어지면서 일이경 짬지들이 후임 때리는 걸 허용하고 있다. 하도 패다 보니 구타를 지시하는 3소대만의 수신호도 존재한다.
2011년 이전 전의경 부대들의 부조리가 개선되지 못했던 이유 중 큰 것이 바로 병사들에게 전혀 관심 없고 가혹행위만 일삼는 쓰레기 경찰간부들의 행태도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3소대의 간부진들을 묘사한 상황을 보면 당시 전의경 부대의 가장 좋지 못한 유형의 간부들의 클리셰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도리어 병사들만 놓고 보면 받데기 계급 이상으로 나온 인물 중 길채현은 말할 것도 없고, 홍덕, 장지희, 박가연 등 반수에 가까운 인원이 자신이 하는 행동이 정당하지 못한 걸 인지하고, 될 수 있으면 하기 싫어한다. 도가 지나친 폭력에 오래 노출되어 있던 탓에 그 반등으로 죄책감이 생겨난 것일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간부가 조성하는 소대 분위기에 무고한 사병들이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리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마냥 미래가 어둡지는 않다. 주인공 기수 867기의 후임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가운데 한두 명을 제외한 이경층의 질이 너무 저질이고 일이경은 물론 상경층의 분열도 극심한 1소대와 달리 3소대 신병들은 비록 특출난 능력은 없지만, 소대원이 모두 구타 3소대에 어울리지 않게 순수하고 착한 덕에 장차 소대 중추가 될 박소림을 잘 따른다. 최소한 1소대처럼 짬찌들이 지들끼리 줄세우고 시기하며 싸울 일은 없다. 오히려 3소대는 오로라라는 희대의 상또라이로 인해 상경들끼리 똘똘 뭉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덕분에 상경/일이경층 라인의 파벌싸움도 없으며 막내들은 박소림을 잘 따르는 상황이니 3소대의 먼 미래는 어둡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오로라가 전역한 이후의 미래이긴 하지만... 박소림이 오로라의 광기어린 애정으로 인해 심하게 괴롭힘을 받고 있어 오로라 전역 전에 사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크다. 게다가 3소대의 전반적인 구타 수위가 1소대 이상으로 높고 전 계급의 대원들의 대부분이 구타 문화에 익숙한 데다 40기 기수가 전역한 이후 간미효의 주도로 다시 지옥으로 되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10]
결국 팬들의 예측대로 수인의 탈을 쓴 핵폭탄이 선을 넘어준 바람에 전역도 하기 전에 성폭행으로 기율대+타 중대 전출이라는 희대의 결과를 맞게 되었고, 그 결과 폭력 반대파 홍덕이 수인이 된 데다가 곧 중수 자리에서 내려와 3소대에 복귀할 길채현의 구타 자제 명령이 이어지며[11] 오히려 길채현에 대놓고 반항하는 라시현이 여전히 수인인 1소대보다 더 구타를 적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2]
해리 포터 시리즈로 비교하자면 슬리데린의 역할이다.[13]
홍덕과 박가연이 수인을 잡으면서 소대 분위기가 많이 나아진 듯 했지만, 232화에서 개떼기수들의 신고식 중 신병들이 뺨 맞은 자국이 있는 것을 보면, 3소대가 제대로 된 노선을 타기까지는 아직 먼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49화에서 간미효가 소대수인을 달았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3소대가 다시 오로라 때처럼 지옥으로 회귀한 거 아니냐는 우려를 사고 있다. 아직까지는 박가연이 남아있어 대놓고 구타를 하는 일은 없겠지만, 박가연 전역 후 간미효 전역까지 2달 간이 문제다. 간미효는 수인 내려놓고 열외해도 구타와 온갖 부조리를 조장할 성향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엘리트 공백이 심한 편이다. 박소림이 훈련에서 1소대에 폭탄 돌리기를 생각하다 1소대 방패조가 터무니없이 강하다는 사실을 깨닫자 불가능하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또한, 3소대는 흡연자들이 많은데, 862K 장채원과 조선아를 빼고 867K까지는 흡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14] .
구타 3소대라는 별명답게 각종 구타와 가혹행위가 만연하지만 모두가 구타를 즐기는건 아니다. 간미효나 오로라처럼 구타를 즐기는 타입, 엄미선처럼 군기 잡으려면 구타는 필수라 주장하는 타입,홍덕, 장지희처럼 하기 싫은데 소대 분위기 때문에 억지로 하는 타입이 있다.[15]
3. 간부
3.1. 3소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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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은 경위. 86화에서 첫 등장. 3부관 김길연과 함께 3소대를 구타 3소대로 만든 원흉들. 다만 그저 빡세다고 할 뿐 별다른 묘사가 없다. 그 흔한 구타장면이라던지 폭언을 퍼붓는 장면조차 없다.[16] 오죽하면 3소대장보다 3부관 김길연이 더 문제라고 할 정도.
하지만 엄연한 소대장으로서 병사관리에 책임이 있음에도 구타 근절할 생각은커녕 방관, 조장한다는 것은 당연해보인다. 특별한 묘사만 없을 뿐 빡세다고 한 점을 보면 구타/폭언은 기본 옵션으로 장착된 인물임이 유력하다. 당연하겠지만 부대원들과 인간적인 유대감따윈 없어보인다.
89화에서는 2소대가 4층으로 올라가겠다는 2소대장의 제안에 물음표를 띄우며 쳐다본다.
155화에서는 간부 회의에 집합한다.
168화에서는 초유의 사태에 대해 방순대장에게 "성추행에 하극상이 일어났는데, 소대원들에게 이런 일이 생겼는데도 모르고 있을 수 있냐"고 욕을 먹는다.
169화에서는 성질내며 오로라를 찾아가 깽판내려는 3부관 김길연에게 "어허! 자네는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지금 애 건들면 중대장님이 가만히 있을 거 같아?! 중대장님 퇴근하실 때까지 기다려." 라고 김길연을 제지한다.
181화에서 차하얀이 하애진에게 운전병 인수인계를 하면서 각 소대장들의 성향을 설명할때 트로트를 좋아하는걸로 드러난다. 딱 구태에 젖은 사람다운 취미라는 평.
3.2. 김길연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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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이야기는 김길연 참조.
4. 830K대
4.1. 837K 성상정[17] (91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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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소대 취사병. 자세한 내용은 성상정 문서 참조.
4.2. 838K[18] 엄미선 (108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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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엄미선 문서 참조.
5. 840K대
5.1. 844K 길채현 (198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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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길채현 문서 참조.
5.2. 845K 오로라 (171화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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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오로라(뷰티풀 군바리) 문서 참조.
5.3. 846K 홍덕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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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점에서 계급은 상경, 등장 시점 직책은 받데기. 30화에서 첫 등장. 86화부터는 챙짱. 자세한 내용은 홍덕(뷰티풀 군바리) 문서 참조.
5.4. 846K 차하얀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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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차하얀 문서 참조. 180화에서 본부소대로 전출가기 전에 3소대 소속이었음이 밝혀졌다. 하애진에게 1호차 운전병직 인수인계후 3소대로 복귀했다.
5.5. 846K 왕비령 (234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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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왕비령 문서 참조. 122화에서 본부소대로 전출가기 전에 3소대 소속이었음이 밝혀졌다.
5.6. 847K 장지희 (171화 1소대 전출) (276화 전역[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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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화를 기준으로 1소대로 방출되어 1소대 소속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장지희 문서 참조.
5.7. 849K[22] 박가연 (260화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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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점에서 계급은 상경, 219화 기준으로 3소대 수인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박가연 문서 참고.
6. 850K대
6.1. 851K 간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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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효 문서 참고.
6.2. 85?K 김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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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서는 김다온 문서 참고.
6.3. 85?K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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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3화에서 누워있는 전형적인 말년의 모습으로 첫 등장. 3소대가 뚫리고 챙이까지 깨스가 걸린 상태에서 정산한답시고 봉으로 정영의 머리를 내려친다.
277화에서 애들이 깨스인데 존다며 정영을 또 구타한다.
생긴 건 한소이(+이보현) 3소대 버전이지만 성격은 전혀 아니다. 또 소수를 부를때 "내가 사랑하는 소수님"이라고 부르는데, 보통 고참을 이렇게 부르진 않으니 855K거나 856K로 추측 된다.
6.4. 85?k 이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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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화에서 처음 등장한 3소대 수경.[29] 개말년이 된 간미효 옆에서 등장한 인물로, 11월 기준 3소대의 소수를 맡고 있다. 문혜임이 보안 교양을 안 지키는 사고[30] 를 친 뒤 종이 깨스를 받는 장면을 보고 챙이와 받데기들이 더 문제라고 언급한다. 엄미선처럼 빠따는 안 쳤지만 장채원이 지금 소수 성격이면 챙까지 깨스 번질 거라는 말을 볼 때 이 인물도 꽤나 날센 성격으로 보인다.
결국 다음 날 훈련에서도 부진을 보이자 65~67기 챙들을 구타하며 챙들에게도 깨스를 건다.
6.5. 857K 이병희[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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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이병희 문서를 참조.
7. 860K대
7.1. 862K 장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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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채원 문서 참고.
7.2. 862K 조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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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 문서 참고.
7.3. 863K 박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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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문서는 박휘경 문서를 참고.
7.4. 863K 김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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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김상아 문서 참고.
7.5. 865K 황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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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황수련 문서 참고.
7.6. 865K 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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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 문서 참고.
7.7. 866K 강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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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두연 문서 참고.
7.8. 866K 남궁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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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보라 문서 참고.
7.9. 866K 노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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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림 문서 참고.
7.10. 867K 박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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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박소림 문서 참조.
7.11. 867K 하애진 (183화 본부소대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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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은 하애진 문서 참조.
7.12. 868K 송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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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송우리 문서 참조.
7.13. 869K 공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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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공수진 문서 참조.
8. 870K대
8.1. 870K 황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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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황다정 문서 참고
8.2. 871K 이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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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화에서 새로 전입 온 신병들 중 한 명으로 등장하지만 이 때는 얼굴이 나오지 않았다. 128화에서 본부소대에 동기들과 함께 앉아 있는 모습으로 얼굴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131화에서 3소대로 전입한 사실이 드러난다. 전입 당일 새벽에 화장실에서 선임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33화에서 고효원, 김세이, 2소대 동기와 함께 모였을 때 고효원에게 "너 정말 싸우고 싶어서 기동대로 보내달라고 했냐?"고 비꼬며 다른 동기들에게 "저 X 잘난 척 하더니 꼴 좋지 않냐?" 고 말한다. 2소대 동기가 전설의 이경 이야기로 열을 올리고 있을 때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그거 소대에서 서로 경쟁 붙일라고 과장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다.
135화에서는 중대 전체점호 때 장기자랑을 위해 나온 이경중 한명으로 등장.
고효원이 기동대로 전출보내달라는 사실 가지고 비꼴때 한 말을 보면, 평소 대장노릇하던 고효원을 아니꼽게 봤던 모양.
144화에서 박소림이 오로라 때문에 후임들 앞에서 개 흉내를 내는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려 그 고참의 맞후임부터 본인 맞선임까지 줄줄이 혼난다.[37]
155화에서 중기산 지구대장의 암행감찰지시에 PC방을 갔다가 걸린 4인방중 한명으로 등장. 그리고 그전에도 간미효와 함께 PC방을 갔다.
156화에서는 기율대로 병희, 조미주, 주희린과 같이 사이좋게 기율대행이 확정된다.
158화에서는 자신과 병희를 세워놓도록 하고 전원에게 발바닥 체벌을 오로라가 지시하고 그걸 땀 흘리며 본다. 서열도 최악으로 꼬였는데 앞으로의 군생활에 지옥도가 펼쳐지게 생겼다.
180화에서 운전병 시험을 보는 인원중 한명으로 등장. 하지만 181화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걸로 보아 최종 명단엔 못든 모양.
192화에서 주희린을 보고선 "1소대 걸어댕기는 폭탄..."이라는 생각을 한다. 주희린이 타소대 후임에게까지 안 좋은 평가 받을 정도로 안 좋게 소문났음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 봤을 때 그다지 인성이 좋아보이진 않는다는 평을 하는 독자들이 많다. 김가을, 이웅란, 라시현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외모와 인성이 비례하는 작품의 법칙을 충실히 따르는 캐릭터가 될수도 있고 박소림의 후임들인 868K, 869K, 870K가 모두 사람됨이 좋기 때문에 비율 패치 차원에서 기본 인성이 좋지 못한 후임을 넣은 듯. 그러나 문소중처럼 대놓고 적대를 하기 힘든게 3소대는 오로라에 대항하여 뭉쳐있는 형태인데다 3소대의 상경들과 박소림의 맞후임 3명이 모두 박소림을 좋아하고 안쓰러워 하기 때문에[38] 소림에게 대들다 걸리면 개박살이 난다는 것은 이미 기정사실이므로 사실상 박소림의 골칫거리가 되기는 힘들다. 여담으로 문소중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문소중이 좀 더 뚱뚱하고 눈매가 날카롭다. 하지만 155화에서 갈수록 덩치가 커지는게 보인다. PC방신에서 간미효보다 몸집이 2배이상은 된다. 그래서 독자들은 3소대 뚱보, 돼지 등의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덩치만 놓고 보자면 미래의 이웅란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다른 소대 동기들이 최후반부에 수인직을 달 가능성은 있지만 본인은 pc방가다 걸려 기율대 다녀 온 전적이 있어 수인직을 받을 가능성이 낮다.
9. 880K대
9.1. 881K 채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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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것은 채희나 문서 참조.
9.2. 883K 장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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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883K 권리지 (239화 이전 시점 본부소대 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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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883K 지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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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887K 박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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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9.6. 889K 송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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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문서 참고.
9.7. 889K 문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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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임 문서 참고
[1] 3소대의 역사편에서 3소대 출신임이 밝혀졌다.[2] 수인을 하는 것으로 보아 민지선와 같은 838K이다. 설유라와 민지선의 대화로 839K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91화에서 838K로 밝혀졌다.[3]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4] 등장 시점이 상경이라 850K보다는 윗기수이고, 장지희와 함께 받데기를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장지희의 맞후임일 가능성이 높다. 49K가 밝혀지지 않아 일단 848K일 확률이 높은 편이었으나... 173화때 상경들 집합할 때 집합한 거 보면 848K는 아니니 849K가 확실시 된다.[5] 성은 200화 특집투표에서 공개되었으며 본편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6] 단순히 드립으로 치기 뭐한 게, 3소대의 구타 수위를 보면 멘탈이 약한 사람에게는 자살충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7] 다만 이런 짓을 한 간미효와 오로라가 유난히 폭력적인 면이 두드러진다.[8] 실제로 3소대는 53화에서 1소대에게 패하자 구타로 사기를 올렸었다. 그리고 그 결과 57화에서 1소대를 공격,수비 다 완패시키며 설욕을 갚아줬다.[9] 이해가 안 된다면 3소대장+3부관 김길연의 폭력과 쓰레기질, 오로라의 잔인함과 폭력성, 3소대 받데기들의 폭력, 근접기수들의 폭력이 4중 이상으로 가해진다! 그것도 매일매일! 괜히 정수아가 3소대를 "유례 없는 무간지옥"이라 평한 것이 아니다![10] 다행인건 간미효도 언제까지고 군에 주구장창 머무를 인물은 아니고 전역은 할 테니 그 때까지 좀 기다리다보면 3소대의 환경이 좀 더 나아질수도 있다. 오로라 · 간미효 정도를 빼면 3소대 내에서 빠따와 부조리를 적극적으로 허용하고, 더 나아가서 이득을 취하려는 입장을 대놓고 드러내는 기수들은 아직 안 나왔기 때문.[11] 길채현이 3소대로 복귀하면 홍덕이 없더라도+다음 중수인 류다희가 구타자제를 풀더라도 3소대는 알아서 구타를 자제할 수밖에 없어진다. 대놓고 적대 관계인 민지선-라시현 관계도 아니고, 홍덕이 선임인 길채현을 무시할 리가 없기 때문.[12] 그러나 길채현은 곧 전역할 몸이고 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홍덕 등이 빠져나가면 권한을 잡을 간미효라는 오로라 후보가 기다리고 있다는게 문제. 그렇지만 박가연이 붙어있어서 오래 날뛰기는 힘들다. '''진짜 문제는 김길연과 3소대장을 위시로한 간부 구타머신이다.''' [13] 근데 슬리데린은 적어도 교사(윗사람)이 학생(아랫사람)에게 소대 자체를 썩은물로 만들 수준의 내리갈굼을 시전하진 않았다. 다만 이쪽도 맨 초창기의 윗사람이 삐뚤어진 사람이었고 그 삐뚤어진 사상을 어느 정도 반영하는 분위기의 기숙사에 그에 부합하는 사람들만 모아놓는 기숙사의 특성상 다른 의미로 나쁜 것들을 배출하는 동네가 되어버렸는데, 이는 맨 윗사람부터가 썩어있어서 결국 아랫사람들이 아무리 노력해도 썩은물화가 될 수밖에 없는 3소대와 비슷한 점이다..[14] 당장 272화에서 등장한 3소대 챙 9명 중 장채원과 강두연을 제외한 나머지가 흡연자로 밝혀졌다.[15] 다만 1소대에서는 한 두대씩 패고 끝낸다면 3소대는 1차적인 내리갈굼 수단으로 받데기~일이경들을 집단 구타한 뒤 그 빵꾸낸 인원을 일경급 선임들이 패는 양상이다. 박소림이 이런 방식의 구타를 당했으며 이런 특성 탓에 구타의 수위가 1소대보다 혹독할 수 밖에 없다.[16] 86화에서 엄미선 등 3소대 수경들의 이경시절 얼차려를 주던 직원은 현 3소대장 이전의 소대장으로, 진짜 만악의 근원을 따지자면 1소대 이기기에 혈안이 되어 있던 '''전 3소대 직원들'''이 구타 3소대의 시작으로 언급된다.[17] 3소대의 역사편에서 3소대 출신임이 밝혀졌다.[18] 수인을 하는 것으로 보아 민지선와 같은 838K이다. 설유라와 민지선의 대화로 839K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고, 91화에서 838K로 밝혀졌다.[19] 시간 순서로는 2부 238화에서 3부 사이 239화 사이이다. 하지만 2부에서 두 달이 경과된 상태에서 3부로 넘어갔기 때문에 전역장면이 묘사되지 않다가 박소림의 회상으로 276화에서 전역장면이 나오게 되었다. 작화순으로는 849K보다 늦게 전역장면이 나온 셈 [20] 이전 문서에서는 챙이라고 추측했었는데 1소대는 챙을 맡을 기수가 무려 3명이나 돼서(류다희, 마리아, 임향희) 그 바로 밑 기수인 847K인 송미남, 박율은 챙을 달지 못하였으나 3소대는 챙을 맡을 기수가 홍덕 1명 밖에 없기 때문에 아마 챙일도 겸했을 것이다.[21] 165화에서 박가연이 챙짱을 달고 있고, 167화에서 홍덕에게 홍수경이라 하는 걸 보아 수경달고 곧 열외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22] 등장 시점이 상경이라 850K보다는 윗기수이고, 장지희와 함께 받데기를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장지희의 맞후임일 가능성이 높다. 49K가 밝혀지지 않아 일단 848K일 확률이 높은 편이었으나... 173화때 상경들 집합할 때 집합한 거 보면 848K는 아니니 849K가 확실시 된다.[23] 204화때 수경 진급으로 인한 열외. [24] 아직 정확한 기수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55화에서 박소림이 친 사고 때문에 오로라의 지시로 장지희에게 맞을 때 먼저 맞는 것을 보면 3소대 일경 층들 중에서는 최선임으로 추정 된다. 86화에서 3소대 막내들인 박소림, 하애진, 송우리 등을 때리는 것으로 보아 받데기를 달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일경 막내들이 입는 빨간색 활동복을 입고 있어 정확하지는 않다. [25] 오로라가 164화에서 챙들 점심 먹지 말고 집합시키라고 했는데, 그 다음화에서 간미효가 집합한 걸로 보면 챙일도 겸하는 것같다 마치 86화~140화때까지에 장지희 처럼 말이다[26] 박가연이 수경으로 진급하였으므로 챙짱은 이쪽이 받을듯.[27] 본인이 대신 직무를 맡아 나온 걸 보아 박가연은 직무를 물려주고 열외 탄 상태다.[28] 정확한 기수는 커녕 이름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109화에 상경복을 입은 것으로 보아 상경으로 올라갔음이 추측된다.그러나 정작 119화에서는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데, 이 후 모습을 볼때 작화 미스가 난 것으로 보인다.[29] 210화에 권정민에게 맞은 일짱이 이 인물이라는 추측도 있다.[30] 정확하게는 보안 사항이라 직원이나 외부인에게 발설하지 않아야 하는 내용을 남친에게 알려서 남친이 민원을 넣어 중대가 한바탕 뒤집힐 뻔한 사고[31] 성은 200화 특집투표에서 공개되었으며 본편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32] 1소대 동기인 성아라가 현재 챙을 달았으니 병희도 챙을 달았을 것이다.[33] 272화에서 '''나는 열외라서 상관없지만'''이라고 발언하는 것으로 봐 열외가 사실상 확정[34] 272화의 '''맘대로 해라 챙들 맘이지''' 대사로 보았을 때 열외가 맞다. 만약 챙이면 방임하는 태도를 취할리 없기 때문.[35] 챙들 집합에서 맨끝에 서있는 것으로 보아 챙 막내이다.[36] 정수아에 의하면 운전병은 거의 나갈 일이 없어 애진이 신병 교양을 모두 맡아서 한다고 한다.[37] 공수진은 "막내새끼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쳐웃네?" 하고 송우리는 "너 진짜 혼나볼래? 라고 하며 황다정은 사이에서 째려보고 있다.[38] 간미효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