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엑시노스/라인업(2017년 이전)
1. 개요
2. 라인업
2.1. 엑시노스 3 시리즈
2.1.1. 엑시노스 3 싱글 / 3110
2.1.2. 엑시노스 3 듀얼 / 3250
2.1.3. 엑시노스 3 쿼드 / 3470 / SHANNON222 AP - ModAP
2.1.4. 엑시노스 3 쿼드 / 3475 - ModAP
2.2. 엑시노스 4 시리즈
2.2.1. 엑시노스 4 듀얼 (45nm) / 4210
2.2.2. 엑시노스 4 듀얼 (32nm) / 4212
2.2.3. 엑시노스 4 쿼드 (32nm) / 4412
2.2.4. 엑시노스 4 쿼드 (28nm) / 4415
2.3. 엑시노스 5 시리즈
2.3.1. 엑시노스 5 듀얼 / 5250
2.3.2. 엑시노스 5 옥타 2013년 모델
2.3.3. 엑시노스 5 헥사 / 5260
2.3.4. 엑시노스 5 옥타 / 5422 & 5800
2.3.5. 엑시노스 5 옥타 / 5430
2.4. 엑시노스 7 시리즈
2.4.1. 엑시노스 7 옥타 / 5433
2.4.2. 엑시노스 7 듀얼 / 7270 - ModAP
2.4.3. 엑시노스 7 옥타 / 7420
2.4.4. 엑시노스 7 쿼드 / 7570 - ModAP
2.4.5. 엑시노스 7 옥타 / 7580 - ModAP
2.4.5.1. 엑시노스 7 쿼드 / 7578 - ModAP
2.4.6. 엑시노스 7 옥타 / 7870 - ModAP
2.5. 엑시노스 8 시리즈
2.5.1. 엑시노스 8 옥타 / 8890 - ModAP
1. 개요
삼성 엑시노스의 라인업을 다루는 문서이다.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메이주 등이 주로 사용하며 이외에도 소형 컴퓨터인 오드로이드에 쓰이고 있다.
2. 라인업
크게 모바일 AP, ModAP, 통신 모뎀, 컴페니언 칩셋으로 나뉜다.
모바일 AP는 통신 모뎀 솔루션이 내장되어 있지 않은 AP, ModAP는 통신 모뎀 솔루션이 내장되어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모바일 AP에서 지원하는 원칩 AP를 의미한다.
2.1. 엑시노스 3 시리즈
2011년, 엑시노스 4 Dual (4210)이 공개된 후에 기존에 존재하던 허밍버드 제품군이 엑시노스 브랜드로 편입되었다. 이후, 2014년부터 ARMv7-A 기반의 ARM Cortex-A7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모바일 AP 라인업으로 활용되고 있다.
브랜드 개편 전 기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SoC는 총 4개다.
2.1.1. 엑시노스 3 싱글 / 3110
삼성전자 허밍버드 문서 참조. 기존 허밍버드는 다시 S5PC110과 S5PC111, S5PV210[1] 으로 세분화 되는 등 단일 AP는 아니었으나, 편입되면서 엑시노스 3110으로 전부 통합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2012년에 다시 엑시노스 3 싱글로 리네임되었다.
2.1.2. 엑시노스 3 듀얼 / 3250
삼성 기어 2와 삼성 기어 2 네오의 한국어 메뉴얼에서 처음으로 밝혀진 웨어러블 디바이스용 초저전력 AP다. CPU의 경우 ARM Cortex-A7을 사용하고 듀얼코어 1 GHz 구성이 기본 사양[2] 이기에 초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것으로 보였으나, 삼성전자는 대놓고 웨어러블 전용이라고 밝혔다.
초반에 Cortex-M4를 CPU로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삼성 기어 Fit의 AP와 혼동된 것으로 보인다.
2.1.3. 엑시노스 3 쿼드 / 3470 / SHANNON222 AP - ModAP
본래 SHANNON222라는 물건은, 삼성전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통신 모뎀 솔루션이다. 4G LTE Cat.4에 VoLTE를 지원하며 3G WCDMA와 2G GSM을 지원한다. 해당 모뎀 솔루션은 갤럭시 S4 LTE 한국 내수용에 처음으로 탑재되었다.[3]
2013년 중순, 갤럭시 그랜드 LTE가 기존 CMC221D에서 SHANNON222으로 통신 모뎀을 바꿔서 재출시 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출시된 갤럭시 라이트와 2013년 11월에 출시된 갤럭시 윈 LTE에도 SHANNON222를 탑재하고 1.4 GHz 쿼드코어 CPU를 사용했다고 알려왔다. 따라서, 엑시노스 4412가 탑재된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추측했다.
갤럭시 윈 LTE에 사용된 AP가 엑시노스 4412가 아닌 '''SHANNON222 그 자체'''라고 표기되는 일이 있었다. 갤럭시 라이트 역시 SHANNON222 AP를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이로인해 1.4 GHz 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는 엑시노스 4412와 통신 모뎀 솔루션을 통합한 원칩 AP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그리고, 삼성전자 문의 결과 원칩 AP라는 부분은 사실로 밝혀졌다.
그러나, 사용된 CPU가 ARM Cortex-A7으로 밝혀졌다. 즉, 지금까지 추측만 무성했던 엑시노스 4412와 전혀 상관없는 AP인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굳이 기존 네이밍 법칙으로 이름을 짓는다면 엑시노스 3412 정도로 추측되었다.
이후, 엑시노스 3470라는 새로운 모바일 AP의 존재가 확인이 되고, 실제로는 SHANNON222 AP가 리뉴얼된 녀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갤럭시 S5 mini의 소스 코드를 뜯어보면, AP 정보로 'UNIVERSAL3470'이라 표기되어있고, 동시에 iFixit 분해기에 나온 AP 모듈에 그냥 'SHANNON222 AP'라 표기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면서 둘이 동일한 AP인 것이 확인되었다.
다만,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는 해당 AP를 사용한 기기의 정보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볼 때, 갤럭시 S5 mini를 기준으로 앞에 출시된 AP는 SHANNON222 AP로 분류하고 후에 출시된 AP는 엑시노스 3470으로 분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S5 mini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4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1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1.4. 엑시노스 3 쿼드 / 3475 - ModAP
2015년 7월, 갤럭시 폴더의 기기 매뉴얼을 통해 뜬금없이 존재가 확인되었다.
전반적인 사양은 엑시노스 3470과 동일해 보이나,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CPU 뿐이며 GPU는 GFX벤치에서 사용된 기기의 시스템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직 CPU-Z 등 각종 시스템 확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시스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후, 통신 모뎀 솔루션이 통합된 ModAP계열인 것이 확인되었다.
2015년 기준으로는 초저사양 AP이다.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에서는 4G LTE를 지원한다는 부분을 살려 스프레드트럼 SC7730S과 대응을 시키고 있다.
2015년 11월에 출시된 갤럭시탭E 8.0 태블릿에 사용되는 AP이다. AP 성능 답게 게임은 어렵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On5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4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2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2. 엑시노스 4 시리즈
2011년 2월, MWC 2011에서 갤럭시 S II와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엑시노스 브랜드를 최초로 사용한 모바일 AP 라인업이다. ARMv7-A 기반의 ARM Cortex-A9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모바일 AP 라인업이다.
브랜드 개편 전 기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SoC는 총 4개다.
2.2.1. 엑시노스 4 듀얼 (45nm) / 4210
개발 코드네임은 'Orion'.
엑시노스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한 제품이다. 2011년 2월, MWC 2011에서 공개되었으며 갤럭시 S II 3G에 최초로 탑재되었다. 해외용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탭 7.7에는 CPU가 1.4 GHz로 되어 탑재되었다. 소비 전력 절감을 위해 GPU인 ARM Mali-400 쿼드코어의 클럭이 400 MHz가 아닌 60%정도의 266 MHz로 제한되어 있다. 그래도 타사 제품과 비교하면 동클럭에서의 부동소수점 연산 성능이 5~20%가량 높다.
공개 당시 GPU인 ARM Mali-400 쿼드코어의 성능이 가히 압도적이여서, 다운 클럭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PowerVR SGX543 듀얼코어[4] 이외의 모든 GPU들을 관광보냈다. 물론,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진 최적화[5] 의 결과로 인해 결국 PowerVR SGX543 듀얼코어와 동일한 성능을 보여주었다.[6] 다만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각종 게임 애플리케이션 호환성이 떨어졌다.[7]
하지만, 출시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벤치마크 점수가 자주 오르더니 결국 애플 A5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고, 게임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역시 많이 해결된 모습을 보여주었다.[8] 다만, 2013년부터는 워낙 성능이 좋은 GPU를 사용하는 경쟁 제품들이 속속 부각을 드러냈기 때문에 별 의미없는 점수가 되었다.
2012년에 엑시노스 4210에서 엑시노스 4 듀얼로 리네이밍되었다. 다만, 사용 공정이 32nm HKMG로 변경된 엑시노스 4212가 존재했기 때문에 생산 공정인 45nm를 같이 표기한다.
S5PV310이라는 파트넘버로 이 SoC의 마이너 버전이 임베디드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에 공급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로 ODROID-A4가 존재하지만 2019년 7월 기준으로 관련 자료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S II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4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7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2.2. 엑시노스 4 듀얼 (32nm) / 4212
2011년 4분기에 상용화되었다. CPU의 클럭이 4210보다 300 MHz 높아졌고 GPU역시 본래 클럭 수준인 440 MHz로 회귀하였다. 하지만 4210의 생산 공정인 45nm보다 더 미세한 공정인 32nm HKMG 공정으로 생산되어 소비전력이 약 30%정도 감소했다고 한다. 초기에는 갤럭시 노트 3G에 탑재된다고 알려졌으나, 정작 갤럭시 노트 3G는 엑시노스 4210을 탑재해버리고, 2013년까지는 삼성전자에서 사용하는 기기가 전무했다. 이 기간 동안 유일하게 메이주의 MX New 2-Core만 탑재했었다.
하지만, ARM Cortex-A9 듀얼코어의 성능이 중급 위치로 내려간 2013년에 갤럭시 S4 Zoom과 갤럭시 탭3 8.0 등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갤럭시 기어도 탑재했다.[9]
2012년에 엑시노스 4212에서 엑시노스 4 듀얼로 리네임되었다. 다만, 엑시노스 4210과 중첩되기 때문에 생산 공정인 32nm를 같이 표기한다.
2.2.3. 엑시노스 4 쿼드 (32nm) / 4412
코드명은 'Pegasus'.
2012년 2분기에 상용화되었다. 다만, 2011년 말에 엑시노스 5 시리즈가 발표가 되면서 4412에 관련된 정보가 돌지않아 실제로 존재하지 않은 AP라는 의혹이 존재했었다. 하지만 2012년 4월 26일에 발표되면서 이러한 의혹을 종식시켰다.
간단히 말하면 엑시노스 4212의 듀얼코어 CPU를 쿼드코어 CPU로 변경한 모델이다.[10] 4210에 비해 전체적인 성능이 약 2배로 늘어났고, 전력 소모도 약 20%정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다이사이즈는 4210과 동일하다.
엑시노스 4210과 비슷하게 CPU 클럭 차이로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이번에는 GPU 클럭도 조정되었다.
여담으로 삼성전자는 쿼드코어 구성이 많다고 생각 하였는지, Ondemand 와 Hot-plug 기반의 가버너를 섞어서 퀄컴의 Qualcomm Krait 시리즈같이 비동기식 비슷하게 작동할 수 있게 하는 Pegasusq 라는 신종 가버너를 만들어 지원했다.
S5P4418이라는 파트넘버로 이 SoC의 마이너 버전이 임베디드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에 공급되었다.
2.2.4. 엑시노스 4 쿼드 (28nm) / 4415
갤럭시 메가 2에 탑재된 AP로, 중급형 스마트폰을 타겟으로한 AP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기준으로 중급형 AP는 4XX 라인업이나, 해당 AP의 CPU가 ARM Cortex-A7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있고, 후속작은 ARM Cortex-A53 쿼드코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성능 간격을 맞추고자 엑시노스 4412를 다이쉬링크해서 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메가 2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45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1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3. 엑시노스 5 시리즈
2011년 하반기에 공개되었다. ARM Holdings에서 야심차게(?) 공개한 ARMv7-A 기반의 ARM Cortex-A15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모바일 AP 라인업으로, ARM Cortex-A15의 치명적인 단점인 '''미칠듯한 발열'''과 '''자비없는 전력 소모율'''을 보완하고자 태어난 ARM big.LITTLE 솔루션 역시 최초로 적용하였다.[11]
브랜드 개편 전 기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SoC는 총 6개[12] 이다.
2.3.1. 엑시노스 5 듀얼 / 5250
2011년 하반기에 공개되었고 2012년 3분기에 상용화되었다. 32nm HKMG 공정을 적용하였다. 최초의 ARM Cortex-A15를 탑재한 AP이며 아키텍처의 성능 때문에 엑시노스 4412와 비교 시, 동 클럭에서 약 47%정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더군다나 엑시노스 4412의 CPU 클럭은 1.4 GHz와 1.6 GHz정도인데 이쪽은 기본이 1.7 GHz, 최고 클럭이 '''2 GHz'''이다. 때문에 주로 고사양 태블릿 컴퓨터에 탑재될 예정이며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인텔의 셀러론 샌디브릿지 듀얼코어 CPU대비 코어당 정수연산자에서 1/2정도의 성능을 보인다.
GPU인 ARM Mali-T604 쿼드코어의 성능이 굉장히 발군이라고 한다. 사양 수치만 따지면 NVIDIA Tegra 3를 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내고 심지어 퀄컴 스냅드래곤 S4 Pro/600의 Adreno 320조차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전부 사실이 되었다'''. GL벤치마크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기기에 사용된 다른 AP의 모든 GPU들을 관광 보냈다.
2.3.2. 엑시노스 5 옥타 2013년 모델
ARM Holdings의 big.LITTLE 솔루션을 이용한 '''옥타코어 CPU'''를 내장한 AP. 2013년 1월, CES 2013에서 첫 모델인 5410이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ARM Cortex-A15 쿼드코어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 넣기에는 발열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이 주저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기술을 적용하면 ARM Cortex-A15 쿼드코어에 ARM Cortex-A7 쿼드코어를 탑재해 옥타코어를 구성한 뒤, 게임 등 무거운 작업을 할 때는 ARM Cortex-A15 쿼드코어를 사용하고 웹 서핑 등 가벼운 작업을 할 때는 ARM Cortex-A7 쿼드코어를 사용하게 한다. 실사용에서 기존의 엑시노스 제품군 보다도 월등히 좋은 성능을 보일 것이라는 평이 다수다.
엑시노스 5 옥타의 big.LITTLE 동작 과정.
2.3.2.1. 엑시노스 5410
개발 코드네임은 'Adonis'
2013년 1월, CES 2013에서 공개되었다. 특이사항으로 GPU를 기존에 애용하던 ARM Mali 그래픽 시리즈가 아닌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의 PowerVR SGX544 트리플코어를 사용[13] 한다. 작동 클럭은 최대 533 MHz. 2012년에 삼성전자가 PowerVR GPU 라이센스를 재갱신 받은 이유가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전 세대 기기보다는 성능이 최대 2~3배 가량 향상되었다.[14] 2012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28nm HKMG''' 공정으로 샘플칩 생산을 시작했고,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간 것은 2013년 2분기. 간신히 시간을 맞춰 갤럭시 S4에 탑재되었다.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CPU 아키텍처인 Qualcomm Krait 300과 Qualcomm Krait 400과의 전력 대 성능비를 비교한 결과, 엑시노스 5410의 ARM Cortex-A15의 전력 대 성능비가 클럭 대비 더 뛰어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다만, CPU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던 Geekbench의 버전이 3.x대로 올라가면서 스냅드래곤 800 MSM8974의 성능이 엑시노스 5410 대비 20% 좋은 것으로 나와 전력 대 성능비는 비슷한 수준으로 바뀌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로 ODROID-XU가 존재하지만 2019년 7월 기준으로 관련 자료를 찾기 어려운 상황[15] 이며 모바일 AP의 제원대로 모든 성능을 내주는 기기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S4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7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7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3.2.2. 엑시노스 5420
코드네임은 'Ares' 또는 'Adonis Prime'.
엑시노스 4210, 엑시노스 4412가 그랬던 것 처럼 하반기에 개선된 버전이 2013년 7월 23일, 엑시노스 5420으로 공개되었다. ARM Cortex-A15 1.9 GHz 쿼드코어와 ARM Cortex-A7 1.3 GHz 쿼드코어로 이루어진 big.LITTLE CPU와 ARM Mali-T628 헥사코어 GPU가 탑재되었다. 2013년 7월 24일 국제 컴퓨팅 그래픽 컨퍼런스인 시그래프 2013에서 레퍼런스 태블릿이 시연[17] 되었고, 동년 8월부터 양산에 돌입하여 갤럭시 노트3 3G에 탑재되었다.
루머나 유출된 커널 커밋에서 보여진 엑시노스 5420의 GPU는 700 MHz의 ARM Mali-T604였지만, 실제 제품에는 480MHz 클럭이 세팅된 ARM Mali-T628MP6가 탑재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노트3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8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2,0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3.2.2.1. big.LITTLE 솔루션 관련 논란
해당 문서 참조.
2.3.3. 엑시노스 5 헥사 / 5260
2014년 1월에 갤럭시 노트3 Neo 3G/LTE에 탑재되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등장했다. MWC를 통해 공개 되었고 구글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스마트 기기 중 최초로 HMP 모드를 지원한다.[18] 자세한 내용은 ARM big.LITTLE 솔루션 항목과 공식 제품 페이지 참고.
엑시노스 라인업 상 중급형 AP(...) 정도의 포지션이나, HMP 모드로 인한 성능 버프를 받아 스냅드래곤 600 APQ8064T보다 높고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만 지원하여 최고성능이 Cortex-A15 쿼드코어 뿐이었던 엑시노스 5410과 동급의 CPU 성능을 보여준다.
GPU 성능은 스냅드래곤 600 APQ8064T의 Adreno 320과 동급인 수준이다. 다만, Adreno 3XX GPU와는 달리 Mali-T62X GPU는 OpenGL ES 3.1을 지원하게 되면서 기기가 안드로이드 5.0 롤리팝을 운영체제로 사용하면 더 다양한 API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렇게, HMP 지원으로 인한 성능 향상과 헥사코어 구성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후속작에 대한 전망도 밝은 상황이며 타사에서도 사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퀄컴의 경우 Cortex-A57 듀얼코어와 Cortex-A53 쿼드코어 조합의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스냅드래곤 808 MSM8992를 2015년 상반기에 출격시켰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노트3 Neo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7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7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3.4. 엑시노스 5 옥타 / 5422 & 5800
코드네임은 'Adonis Prime 2'[19]
MWC 2014에서 정식으로 공개된 2013년 엑시노스 5 옥타 시리즈의 리비전 모델이다. (공식 제품 페이지 참고) 이전 모델 대비 CPU와 GPU 클럭의 상승, MIC(Mobile Image Compression)기술로 대역폭 절감, 4K 해상도의 비디오 인/디코딩이 가능하다는 점 외에는 5420과 큰 차이가 없으며, 엑시노스 4210에서 엑시노스 4212로 넘어갔을때 공정 변화를 둔 것과는 달리 이쪽은 공정의 변화도 없다.
크롬북 등 모바일 기기가 아니라 더 많은 작업을 요구하는 기기에 들어가는 물량은 별도로 엑시노스 5800이라 명명되었다. 엑시노스 5422보다 CPU 및 GPU의 클럭이 상향되었다. 그리고 삼성 크롬북 2 13.3에 탑재되었다.
엑시노스 5260과 마찬가지로 ARM big.LITTLE 솔루션을 전부 지원한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로 ODROID-XU3(현재는 ODROID-XU4) 등이 존재한다. 이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9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2,4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3.5. 엑시노스 5 옥타 / 5430
갤럭시 S5 대체 포지션 스마트폰인 갤럭시 알파와 함께 공개된 엑시노스 5422의 후속작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20nm 공정에서 생산'''된 모바일 AP이다. 2015년 기준으로, 중상급형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공식 제품 페이지 참고)
그런데,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에서 기존처럼 퀄컴의 AP와 혼용을 하는데, 2014년에는 801 MSM8974AB/AC와 대응시켰지만, 2015년에는 성능이 상대적으로 많이 낮은 스냅드래곤615/617에 대응시키고 있다.(...) 문제는 이 AP를 탑재한 기기들이 발적화와 쓰로틀링으로 인한 성능 저하로 악명을 떨쳤다. 갤럭시 알파, 갤럭시 A8의 문제점 항목을 보면 발적화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삼성이 64비트 스냅드래곤 6XX AP와 동일 티어로 배치했다.
ARM Cortex-A53 아키텍처가 ARM Cortex-A9 아키텍처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 줌에도 불구하고 엑시노스 4 시리즈가 아니기 때문에 라인업 분류를 64-bit 지원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원래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는 엑시노스 5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개발 코드네임 '''Hellen'''을 준비 중이었다고 한다. ARM Cortex-A50 시리즈를 사용하며 '''20nm''' HKMG 공정 혹은 '''14nm FinFET 공정'''으로 양산하는 계획을 구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엑시노스 5 시리즈가 2013년에 부진을 거듭하고 애플과의 파운드리 계약도 끝나가는 시점이어서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는 20nm HKMG 공정은 건너뛰고 바로 '''14nm FinFET 공정'''으로 넘어간다고 한다. 하지만 주변 상황 덕에 완전히 건너뛰지는 않고 20nm HKMG 공정을 약 반 년 정도 거치고 넘어왔다. 이러한 전략은 경쟁사인 퀄컴의 자멸아닌 자멸 덕에 대성공하게 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MX4 Pro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88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2,6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4. 엑시노스 7 시리즈
엑시노스 5 시리즈에서 엑시노스 6 시리즈가 아닌 바로 엑시노스 7 시리즈로 넘어왔는데, 이는 삼성전자 내부에서 ARMv6 명령어셋 기반의 ARM11 CPU를 사용한 6천번대 물건이 이미 존재했기 때문에 중복 방지를 위해 건너뛴 것으로 보인다.
브랜드 개편 전 기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SoC는 총 8개이다.
2.4.1. 엑시노스 7 옥타 / 5433
코드네임은 'Helsinki Prime'
본래, 엑시노스 5 시리즈 소속의 엑시노스 5433으로 알려진 물건이었고, 실제로 기기에는 엑시노스 5433이라는 명칭으로 탑재되었다. 하지만, ARM Cortex-A57을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64-bit를 지원한다는 기존 엑시노스 5 시리즈와 이질적인 부분이 있었기에 결국 엑시노스 7 시리즈로 편입되었다.
여담으로, 아직 넘버링이 알려지지 않았다. 2014년 10월 16일 기준, 7410으로 '''추정'''되고 있다. 문제는 이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에서는 기어코 엑시노스 5433이라 표기[20] 하고 있어서 넘버링을 추정하기가 쉽지 않았었다.
2015년 6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공식 제품 페이지를 통해 엑시노스 5433이라는 표기를 공식적으로 추가했다. 즉, 해당 문단의 명칭처럼 '''엑시노스 7 Octa (5433)'''이 정식 표기로 보인다.
엑시노스 5433의 CPU는 Cortex-A57 CPU 코어가 스냅드래곤 805를 크게 뛰어넘는 발군의 성능을 보여 준다.
GPU의 최대 성능은 스냅드래곤 805 대비 동급 내지 조금 밀리는 성능을 보이며, 전력소모가 스냅드래곤 805 대비 크게 높아 전성비와 GPU 유지 성능이 떨어진다.
GPU 성능 및 전성비 정보
엑시노스 5433과 스냅드래곤 805의 GPU 유지 성능 정보[* 출처: https://www.anandtech.com/show/8718/the-samsung-galaxy-note-4-exynos-review/10]
Mali GPU 드라이버 버전이 r7p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성능이 크게 상승되었다.갤럭시 탭 S2 9.7 엑시노스 5433 버전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내부 테스트 펌웨어 GFX 벤치마크 정보 그러나 스냅드래곤 805 APQ8084의 성능을 넘지 못한다.
갤럭시 노트4 스냅드래곤 805 버전 공식 대표값 GFX 벤치마크 정보
갤럭시 탭 S2 9.7 엑시노스 5433 버전 공식 대표값 GFX 벤치마크 정보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노트4를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1,0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3,5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4.1.1. 눈물나는 공밀레의 결과물?
ARM Holdings의 예상보다 약 6개월 정도 일찍나온 ARM Cortex-A57 기반의 AP라 주목을 받기는 했지만, 동일한 CPU 사양 및 생산 공정을 가지고 있는 퀄컴의 2015년 상반기 플래그십 AP인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엄청난 발열과 저성능'''으로 장렬히 침몰하면서, 엑시노스 7 Octa (5433)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일각에서는 퀄컴이 ARM Holdings에서 받은 ARM Cortex-A57를 그대로 설계에 사용해서 TSMC의 20nm SoC 공정에서 최적화를 하다 설계를 말아먹고 불타는 전설을 썼고, 삼성전자는 '''공밀레'''를 통해 마개조를 진행, 간신히 출시했다는 설까지 돌았다. 이같은 설을 뒷받침해준 근거로는 삼성전자와 퀄컴 이외에 ARM Cortex-A57 기반의 AP를 설계 및 출시한 업체가 없었고, ARM Holdings가 ARM Cortex-A72의 공개를 서두른 것이 ARM Cortex-A57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ARM Cortex-A72가 공개된 이후, 미디어텍을 포함해 많은 업체들이 ARM Cortex-A72 기반의 AP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ISSCC 2015에서 발표된 삼성전자의 자료는 구체적인 명시는 없었지만, 20nm 공정의 64-bit AP인지라 사실 상 엑시노스 7 Octa (5433)에 관한 내용이었고, 삼성전자는 해당 AP를 출시하기 위해...
- ARM 셀 라이브러리의 소비전력이 높아서 저전력 셀을 개발.
- 셀 배치 최적화.
- 고속 셀 및 누설전류가 적은 셀의 최적 조합을 직접 찾음.
- 전압 및 클럭 최적화.
- 다이사이즈 면적 최적화.
- 배선 최적화.
물론, 직접적인 발표 내용 아래에는 자잘한 세부 조정이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출시된 엑시노스 7 Octa (5433)은 스냅드래곤 810 MSM8994가 겪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면 알겠지만 위의 개선점 중 첫번째와 세번째, 네번째 문제들은 스냅 810이 그대로 홍역을 치른 문제들임을 알 수 있다.
2.4.2. 엑시노스 7 듀얼 / 7270 - ModAP
웨어러블 전용 AP인 엑시노스 3 듀얼 3250의 후속작으로 2016년 9월 1일(한국 시각) 공개된 삼성 기어 S3에 탑재되었다. 전작과 비교해보면 생산 공정이 28nm HKMG에서 14nm FinFET LPP로 바뀌었으며 ARM Cortex-A7에서 ARM Cortex-A53로 아키텍쳐가 업그레이드 되어 성능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지속시간은 오히려 증가되었다.(역시 공정이 깡패다.)
2.4.3. 엑시노스 7 옥타 / 7420
개발 코드명은 "Istor"(이스토르)
갤럭시 S6 & 갤럭시 S6 엣지와 함께 공개된 엑시노스 7 Octa (5433)의 후속작이다. 또한 세계 최초로 14nm 공정에서 생산된 모바일 AP이다. (공식 제품 페이지 참고)
엑시노스 7 Octa (5433)과 CPU와 GPU의 아키텍처는 동일하지만, 공정이 20nm에서 14nm로 미세화되면서 CPU는 클럭이 상승했고, GPU는 기존 헥사코어 구성에서 옥타코어 구성으로 상승했다. 이로 인해 Apple A8 APL1011나 퀄컴 스냅드래곤 810 MSM8994보다 큰 폭으로 우수하다.
CPU와 GPU 모두 각각 2.3 GHz, 900 MHz까지도 작동할 수 있지만, 적절한 클럭으로 세팅되어 성능, 전력 소모, 발열 등 모든 면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스냅드래곤 810와는 대조적.
엑시노스 5433까지 GPU는 스냅드래곤 805에 밀렸지만, 엑시노스 7420에서는 GPU의 성능과 전성비가 매우 우수하여 스냅드래곤 805를 큰 폭으로 뛰어넘는 데 성공했다.
https://www.anandtech.com/show/9330/exynos-7420-deep-dive/7
하지만, 이 같은 성능 우위는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공개된 이후부터 퇴색된다.
풀 로드시 CPU 성능은 Geekbench 3 64-bit 기준 엑시노스 7420이 최대 싱글코어 성능 1500 점, 멀티코어 성능 5600 점으로 측정되고,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최대 싱글코어 성능 2500 점, 멀티코어 성능 4400 점으로 측정된다. 멀티코어 성능, 즉 전체 코어 풀 로드시 총 성능은 엑시노스 7420이 27% 더 높지만, 싱글코어 성능은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67%나 더 높다. GPU 성능을 보면 GFX벤치 멘하탄 오프스크린 기준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약 50%, 티렉스 오프스크린 기준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약 30%가량 높다. 그렇게 2015년 최고성능의 AP 자리는 Apple A9 APL0898 & APL1022에게 내주게 된다.
친 애플 성향 사이트 등에서 간혹 말도 안되는 멀티코어 성능 무용론이나 램 용량 무용론 같은 것들이 거론되는 것처럼, 친 삼성 성향 사이트를 중심으로도 싱글코어 성능 무용론이 거론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엑시노스 7420이 결코 A9에 밀리는 것이 아니라 특성과 개발방향성 차이만이 존재하는 것이며 운영체제가 달라서 직접적인 비교는 하면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애플은 CPU 싱글코어 성능과 GPU 성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 구글 안드로이드는 애플 iOS 대비 상대적으로 멀티코어 활용도가 높아 CPU 멀티코어 성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특성 차이가 날 뿐 비교는 힘들다' 라는 것.
싱글코어 성능 무용론은 멀티코어 성능 무용론과 램 용량 무용론처럼 말도 안되는 주장인 것을 바로 알수 있어도 운영체제가 달라서 비교가 힘들다는 주장은 상당히 그럴듯하며 평화주의적인 입장이라 고개를 끄덕이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래의 이유들에 의해 잘못된 주장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1. 특성 차이는 특성 차이고 성능 차이는 성능 차이다. 엑시노스 7420의 GPU 성능과 CPU 싱글코어 성능이 극단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PC에서마저 모두 이용하기 힘든 코어수인 8코어 제품의 멀티코어 성능이 2코어 제품인 A9보다 27% 정도밖에 높지 않다는 것은 결코 특성 차이라고 보기 어렵다.[게다가...]
2. 멀티코어 성능 우위도 벤치마크에서의 이야기다. PC에서도 흔하게 구현되지 않는 8코어 멀티스레드 활용 프로그래밍이 모바일에서는 더더욱 대중적인 앱들에 적용되기는 힘들다.빅리틀 멀티코어 작동에 관한 Andntech 보고서를 봐도 CPU run-queue depths의 90% 백분위에서도 8코어가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은 드물다. 2코어만 갈구면 성능을 모두 끌어낼 수 있는 A9와 달리 엑시노스 7420의 빅코어 4개나 모두 쓰면 감지덕지인데, 리틀코어를 모두 비활성화하고 빅코어 4개만으로 구동되는 엑시노스 7420에서의 Geekbench3 멀티코어 점수는 A9의 그것보다 떨어진다. 벤치마크처럼 CPU 각 코어에 작업들이 골고루 분배되고 모든 코어가 사용되는 상황에서도 빅코어를 모두 사용해 봤자 A9보다 밀린다는 것이다. 실제 사용에서는 벤치마크처럼 각 코어에 작업들이 골고루 분배되지 않기 때문에 차이는 더 벌어진다. 8코어에 모든 작업을 골고루 분배해서 풀로드를 걸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멀티코어 성능조차 A9보다 우위에 있기 힘들고, 그런 상황은 극히 드물다. 참고로, 멀티스레드 활용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싱글코어 성능은 중요하다.
3. 애플이 CPU 코어수를 늘리지 못하거나 iOS가 멀티코어 활용을 못해서 싱글코어 성능만 올리는 것이 아니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멀티코어 사용이 특별히 최적화되는 것이 아니다. 애플이 코어를 못 늘려서 싱글코어 성능을 높인 것이 아니고, 싱글코어 성능을 올리기 위해 코어수를 늘리지 않은 것이다. 2017년 12월 19일 기준으로는 애플 기기에 6코어 구성의 A11이 탑재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멀티스레드는 앱 제작자의 역량에 달려 있는 것이지 iOS에서는 2코어 쓰던 앱을 안드로이드에서 만들면 8코어가 자동으로 써지는 마법이 벌어지지는 않는다.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도 대부분의 앱들은 멀티코어, 특히 8코어나 되는 코어들을 모두 이용하지 못한다.
따라서 순수 AP만을 비교할 경우 Apple A9 APL0898 & APL1022가 엑시노스 7420보다 우위임은 부정할 수 없다.
여기까지는 Geekbench 3 기준으로의 비교이고, 현대 상황에 더 근접한 시나리오로 구성되는 방향으로 개편된 Geekbench 4 기준으로는 코어수니 뭐니 얘기 나오기 전에 멀티코어 성능이라고 찍히는 점수 자체가 A9보다 낮다.
그러나 Apple A9 APL0898 & APL1022는 2015년 3분기부터나 본격적으로 사용된 물건이다. 2015년 한 해를 봤을 때 엑시노스 7420이 가장 좋은 모바일 칩 위치를 가진 기간이 길었음은 부정할 수 없고 안드로이드 제품 내에서는 유독 발군의 성능을 보여주었던 것은 인상적이다.
Apple A9는 15년 3분기에 나왔고 E7420은 15년 2분기에 A9보다 먼저 나왔기 때문에, Apple A9는 16년의 E8890과 비교하여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삼성과 애플의 칩 출시 시기가 동일하지 않다 보니 시점상 칩간 우열을 1대 1로 비교하기 애매하긴 하다.
2.4.4. 엑시노스 7 쿼드 / 7570 - ModAP
2016년 9월에 공개된 중저가형 모바일 AP이다.
CPU는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다.
GPU는 ARM Mali-T720을 싱글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3 SDRAM,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해서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4를 만족해 최대 15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Full-HD@30 fps H.264(AVC), VP8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14nm FinFET LPP 공정이다. 이는 엑시노스 8 Octa (8890)의 생산 공정과 동일하다. 이후,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설계주체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로 동일하지만 생산주체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 이관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J3 2017 에디션을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6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1,800 점으로 측정되었다.
2.4.5. 엑시노스 7 옥타 / 7580 - ModAP
중급형 모바일 AP로, 퀄컴 스냅드래곤 615 MSM8939와 미디어텍 MT6752에 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CPU는 ARM Cortex-A53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다만, ARM Cortex-A53이 DynamIQ 방식을 지원하지 않아 하나의 클러스터 당 CPU 코어 구성은 쿼드코어가 한계이기 때문에 각각 쿼드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눈 다음 CPU 클럭을 동일하게 설정했다.
GPU는 ARM Mali-T720을 듀얼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3 SDRAM,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해서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6를 만족해 최대 30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Full-HD@30 fps H.264(AVC), VP8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28nm HKMG 공정이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A5 2016 에디션을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67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3,300 점으로 측정되었다.
경쟁 모바일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615 MSM8939와 미디어텍 MT6752와 비교할 때 ARM Cortex-A53을 사용[21] 하는지라 CPU 성능은 비슷비슷하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은 이 둘이 LTE Cat.4까지 지원하는 것과는 달리 LTE Cat.6까지 지원한다. 다만, GPU 성능이 퀄컴 스냅드래곤 615 MSM8939와 비교할 때 심하게 낮은 편[22] 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S5P6818이라는 파트넘버로 임베디드 용 SoC가 출시되기도 했다. 전체적인 사양은 동일하지만 GPU가 ARM Mali-400 쿼드코어로 대폭 하향되었다.
2.4.5.1. 엑시노스 7 쿼드 / 7578 - ModAP
2015년 12월에 스리슬쩍 공개된 중급형 모바일 AP이다.
CPU는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다.
GPU는 ARM Mali-T720을 듀얼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3 SDRAM,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해서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6를 만족해 최대 30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Full-HD@30 fps H.264(AVC), VP8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28nm HKMG 공정이다.
사실, 엑시노스 7 Octa (7580)과 설계 상 동일한 모바일 AP이다. 리눅스 커널 소스 자체도 엑시노스 7 Octa (7580)과 동일하게 사용된다. 즉, 엑시노스 7 Octa (7580)의 두 개의 클러스터 중 하나를 비활성화시키고 CPU와 GPU의 클럭을 다운클럭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비활성화된 클러스터를 살려 사용한 사례가 있다. 실제 탑재 기기인 갤럭시 A3 2016 에디션 기준, 클러스터를 활성화해주는 파일을 플래싱하면 두 개의 클러스터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비공식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기기가 벽돌 현상을 일우킬 수 있으며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A310N0의 경우에는 물리 키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례도 존재한다.
2.4.6. 엑시노스 7 옥타 / 7870 - ModAP
2016년 2월에 공개된 중급형 모바일 AP로, 엑시노스 7 Octa (7580)의 리비전 모델이다.
CPU는 ARM Cortex-A53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다만, ARM Cortex-A53이 DynamIQ 방식을 지원하지 않아 하나의 클러스터 당 CPU 코어 구성은 쿼드코어가 한계이기 때문에 각각 쿼드코어 CPU로 구성된 두 개의 클러스터로 나눈 다음 CPU 클럭을 동일하게 설정했다.
GPU는 ARM Mali-T830을 싱글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3 SDRAM,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통신 모뎀 솔루션을 내장해서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6를 만족해 최대 30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2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Full-HD@60 fps H.265(HEVC), H.264(AVC), VP8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14nm FinFET LPP 공정이다. 이는 엑시노스 8 Octa (8890)의 생산 공정과 동일하다. 이후,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설계주체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로 동일하지만 생산주체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 이관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A6을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73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3,600 점으로 측정되었다.
엑시노스 7 Octa (7580)이 28nm HKMG 공정에서 생산되었다는 점에서 공정 미세화로 인해 약 30% 가량 전력 효율이 개선되었다고 한다. 다만, CPU의 전체적인 구성 자체가 동일하게 때문에 Geekbench 3 기준으로 멀티코어 점수가 약 10% 정도 상승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GPU는 GPU IP 자체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GFX벤치 기준 측정되는 API에 따라 약 75%에서 최대 135%까지 성능 차이를 보인다고 한다.
2018년 들어서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가 애용하고 있다. 갤럭시 J 시리즈로 예를 들면, 갤럭시 J7 2016 에디션부터 시작해서 2018년에 출시된 갤럭시 J6까지 들어갈 정도로 사골처럼 우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도 갤럭시 M10에 탑재되었다. 2020년부터는 스냅드래곤 400번대를 사용함으로써 단종되었다.
2.5. 엑시노스 8 시리즈
2015년 11월 12일에 공개되었다. ARM Holdings의 64-bit 지원 CPU인 ARMv8-A 명령어셋 기반으로 삼성전자가 퀄컴이나 애플처럼 자체적으로 CPU 아키텍처를 개발해 탑재한 모바일 AP 라인업이다.
브랜드 개편 전 기준, 시리즈 내에 존재하는 SoC는 총 1개이다.
2.5.1. 엑시노스 8 옥타 / 8890 - ModAP
2016년 타겟 플래그십 모바일 AP로, 엑시노스 7 Octa (7420)의 후속작이다. 개발 코드네임은 Jungfrau.
CPU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자체 개발한 커스텀 CPU 아키텍처인 ARMv8-A 기반 Exynos M1[23] 을 쿼드코어 구성으로 빅 클러스터를 이루고, ARM Cortex-A53을 쿼드코어 구성으로 리틀 클러스터로 이뤄서 ARM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를 탑재했다. 전작인 엑시노스 7 Octa (7420)과 비교할 때 약 30%의 성능 향상이 있다고 하며 약 10%의 전력 효율이 개선[24] 되었다고 한다.
GPU는 ARM Mali-T880을 도데카코어 구성으로 탑재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탑재해서 LPDDR4 SDRAM, UFS 2.0, eMMC 5.1, SD 3.0을 지원한다. 또한, 삼성 엑시노스 모뎀 335를 통신 모뎀 솔루션으로 내장했으며 이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바일 AP로는 최초이다. 다운로드 최대 속도 규격으로 4G LTE Cat.12을 만족해 최대 600 Mbps의 속도를 보장한다. 여기에 3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는 ISP를 탑재했다.
여기에 최대 4K@60 fps H.265(HEVC), H.264(AVC), VP9 촬영 및 재생이 가능한 MFC를 탑재했다.
생산 공정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14nm FinFET LPP 공정이다. 이후,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가 분리되면서 설계주체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로 동일하지만 생산주체가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로 이관되었다.
벤치마크 결과의 경우, 해당 모바일 AP를 기반으로 한 개발 보드는 존재하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 탑재된 기기인 갤럭시 S7을 기준으로 할 때 CPU 성능은 Primate Labs의 Geekbench 4 기준, 싱글코어 점수가 약 1,800 점으로 측정되었고 멀티코어 점수가 약 5,700 점으로 측정되었다.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과 비교할 때 싱글코어 성능은 10%정도 높고 멀티코어 성능은 40%정도 높다는 결과가 나온다.
기본적으로 CPU 클럭은 2.3 GHz이지만,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의 Turbo Mode가 도입되어 빅 클러스터가 전부 작동할 때의 CPU 클럭은 2.3 GHz이며 듀얼코어 구성 내지 싱글코어 구성으로 작동할 때의 CPU 클럭은 2.6 GHz이다.
전력효율 면에서는 일단, CPU 아키텍처인 Samsung Exynos M1이 카운터파트인 Qualcomm Kryo보다 전력 효율 면에서 떨어진다. M1 프로세서가 풀로드시 2.5~2.6W를 소모하는데에 비해 MSM8996의 Kryo는 풀로드시 1.8~2.1W 안밖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M1이 2.6GHz로 풀로드가 되어있는 상황에서는 '''정수 연산 시나리오'''에서 2028J을 소모하며 2052J을 소모한 Kryo 대비 '''전력효율면에서 동급''', '''부동소숫점 연산 시나리오'''에서는 933J을 소모하며 700J을 소모한 Kryo 대비 '''상대적인 열세'''를 보인다. 그러나 윗 이미지들과 링크에서 볼수 있듯이 실제 탑재 기기의 전력 소모 테스트 상에서는 오히려 E8890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에 대하여 세가지 근거가 존재한다.
- 일단 Exynos M1 CPU가 2.5~2.6W 수준의 전력을 소모하는 시점은 2.6GHz로 풀로드가 되는 시점이고, 1~2코어만이 로드가 되는 상황에 해당된다. 그러나 나머지 3, 4번 코어가 작동하면 M1의 최대클럭은 2.3GHz로 감소하기 때문에 그에 비례하여 전력효율 또한 개선되기 때문이다. 테스트를 진행한 Anandtech 측에 따르면, 2.3GHz인 상태에서 성능은 10% 차이나지만, 효율 면에 있어서는 2.6GHz인 상태에 비해 25% 더 효율적이라는 언급이 있으며, 이를 위에 언급된 전력효율 데이터에 대입하면 Kryo에 비해 M1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라는 결론이 나온다.[25]
- 그리고 빅 클러스터를 풀 로드할 때의 전력 소모와는 별개로 리틀 클러스터인 ARM Cortex-A53 쿼드코어 CPU가 저클럭의 Qualcomm Kryo 듀얼코어 CPU[26] 보다 전력 효율에서 앞서기 때문으로 보인다. MSM8996은 별도의 리틀코어가 존재하지 않고, Kryo CPU를 저클럭으로 세팅하여 리틀코어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27]
- 마지막으로, Kryo CPU의 벤치마크 결과를 보면 세부 점수 항목에서 타 CPU 대비 정수 연산성능보다는 부동소숫점 연산성능이 더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간단한 워크로드는 정수 연산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연히 효율 또한 타 AP 대비 낮아보일 수밖에 없는것.
2016년 3월 12일, 실제 탑재 기기인 갤럭시 S7의 GFX벤치 결과가 공시되었다. OpenGL ES 3.0 API로 측정되는 멘하탄 오프스크린 기준 41.1 fps, OpenGL ES 2.0 API로 측정되는 T-Rex 오프스크린 기준 88.9 fps로 측정되어 일단 Apple A9 APL0898 & APL1022의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 PowerVR GT7600는 따라잡았고 카운터파트인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의 퀄컴 Adreno 530보다 약 5%에서 20% 가량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후 GPU 드라이버가 r12p1로 업데이트 된 이후에는 OpenGL ES 3.0 API로 측정되는 멘하탄 오프스크린 기준 45 fp까지 상승해서 카운터파트인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의 퀄컴 Adreno 530와 오차범위 내 동급을 내주게 되었다.
[1] MID, 태블릿 컴퓨터용으로 S5PC110의 변종 AP다.[2] 이는 삼성 기어 S의 CPU 사양과 동일하나, 통신 모뎀 솔루션 문제로 인해 AP는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을 사용한다. 대신, 본래 ARM Cortex-A7 쿼드코어 CPU 구성이기에 CPU 코어 두 개를 죽이고 클럭도 1.2 GHz에서 1 GHz로 다운클럭해서 사용한다.[3] 단, LG U+ 모델은 CDMA 계열 네트워크 지원을 위해 퀄컴 고비 MDM9615M를 사용한다.[4] 아이패드 2, 아이폰 4s에 탑재된 Apple A5 시리즈의 GPU이다.[5] 말 그대로 성능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금의 GFX벤치의 전신인 GL벤치마크 결과를 지속적으로 지켜본 사람들은 충분히 공감하는 내용이다.[6] 버텍스 성능이 딸린데도 불구하고 버텍스 비중이 2.1보다 커진 2.5에서 A5의 GPU와 동급의 성능을 냈다는 말이다. 실제로 저당시에 저정도의 FP 연산능력과 1GPix/s에 달하는 픽셀성능에 훌륭한 수준의 전성비를 보여준 GPU는 없었다.[7] 대부분의 게임 애플리케이션들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먼저 출시되고 이후 구글 플레이에서 출시되는 단계를 밟는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는 GPU로 PowerVR 시리즈가 채택되었기 때문에 게임 개발자들은 앱을 만들 때 PowerVR 시리즈에 최적화를 시키고 이는 안드로이드 전용 앱을 만들때도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안드로이드의 게임 앱 역시 PowerVR 시리즈에 최적화되어 나오며 이것이 Mali-400의 게임 호환성에 악재로 작용했다.[8] 이는 갤럭시 S II 하나로만 안드로이드 전체 점유율의 10%를 차지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삼성전자는 ARM Mali-400 쿼드코어를 약 2년동안 주구장창 플래그쉽 모델에 사용했다.[9] 단 갤럭시 기어의 경우 소프트웨어적으로 코어1개를 막아 싱글코어로 구동된다.[10] CPU 아키텍처역시 ARM Cortex-A9로 동일하다.[11] 단, big.LITTLE 솔루션은 원래 후속 명령어셋인 ARMv8-A 기반 DML 마이크로아키텍처를 위해서 준비중인 기술이었다. ARM Cortex-A15의 단점때문에 이쪽으로 이식한 것에 가깝다.[12] 5422와 5800을 별개의 물건으로 취급할 경우에는 7개다.[13]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에서 SGX544가 탑재되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증해줬다.[14] AppleInsider에서 아이폰 5의 GPU인 PowerVR SGX543 트리플코어의 클럭을 266 MHz에서 350 MHz 가량으로 상향조정 시켰고, 이 수치를 기반으로 계산한 GFXBenchmark 2.5 1080p 오프스크린 벤치 값(40.8fps)은 갤럭시 S4의 실제 1080p 오프스크린 성능인 41.2fps와 거의 들어맞았다. 이는 엑시노스 4412에 쓰였던 Mali-400 쿼드코어의 약 2.5 배 가량. 5250에 쓰였던 Mali-T604 쿼드코어와는 동급. GFXBenchmark 2.7 1080p 오프스크린 벤치에서는 갤럭시 S4 글로벌 LTE 모델에 들어간 퀄컴 스냅드래곤 600에 포함된 Adreno 320 500 MHz과는 실성능 기준 오차범위 내에서 동급으로 추정된다. GFXBenchmark 2.7에서 Adreno 320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벤치마크들의 성향은 미래지향 적이기 때문에 2013년 기준의 게임 앱 환경 과는 크게 다르다. 오히려 언리얼 엔진 3를 쓴 그래픽 벤치마크인 에픽 시타델의 경우 SGX544 트리플코어가 Ultra High Resolution 옵션에서 더 높은 점수를 낸다.[15] Geekbench 3 관련 자료는 존재한다.[16] Mali-T6XX 시리즈들의 마지막 자릿수의 의미는 '''최대 허용 가능 코어 수''' 이다. 따라서 T62'''6'''이라 부르는 것은 잘못된 표현이다.[17] 삼성전자가 AP의 그래픽 향상에 크게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WQXGA의 초고해상도에서 GFX벤치마크 2.7 T-Rex가 '''온스크린으로''' 돌아간다.[18] 기존 엑시노스 5410과 5420의 경우 구글 안드로이드로 구동되는 스마트 기기에 탑재되었을 때, HMP 모드를 지원하는 경우는 없었다.[19] 삼성전자 인도 지사에서 공개한 갤럭시 S5의 스펙시트에서 밝혀졌다.[20] 대외적으로는 1.9 GHz 쿼드코어 CPU + 1.3 GHz 쿼드코어 CPU로 표기하고 있으나, '''한국에 출시되는 기기들'''의 메뉴얼 부록 란에 사용된 AP 명칭을 공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한국 이외 국가에서는 아예 공시도 안한다.[게다가...] iOS 기기는 기기별 편차(수율 차이에 의한 최고점수 차이)가 적고, 스로틀링에 의한 점수 하락도 적어 꾸준히 최고점 가까이 내 주는 것과 달리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그렇지 못한 편이기 때문에, 각각의 최고점수를 이용한 비교와는 달리 현실은 엑시노스 7420이 점수 비교상으로보다 더 밀린다고 봐야 한다.[21] 사실, ARM Cortex-A53이 워낙 전력 대비 성능비며 이것저것 가지고 놀기 좋게 나오는 바람에 미디어텍은 이를 플래그십 모바일 AP인 미디어텍 Helio X10 MT6795에도 사용하기도 했었다. 이는 ARM Cortex-A53이 클럭과 멀티코어화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큰 CPU 아키텍쳐이기 때문이다. 주로 사용되는 형태인 저클럭 및 쿼드코어 구성에서는 동일한 쿼드코어 구성인 ARM Cortex-A9와 비슷하나, 미세공정의 상황에 따라 고클럭 및 옥타코어 구성에서는 Qualcomm Krait 400 쿼드코어 혹은 ARM Cortex-A15 쿼드코어와 비등한 성능을 보여준다.[22] 다만, 절대적인 수치로만 보면 퀄컴 Adreno 320 GPU 수준이라고 한다.[23] 개발 코드네임은 'Mongoose'로, 유래는 개발 코드네임이 독사로 유명한 Taipan으로 명명된 Qualcomm Kryo를 저격하고 독사를 잡아먹는 동물로 유명한 몽구스#s-1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일단, 개발 소스에 의하면 CPU 자체 아키텍처의 명칭은 Exynos M1으로 확인되었으나 실제 사용 기기인 갤럭시 S7의 커널 소스에는 개발 코드네임이 그대로 CPU 아키텍처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정식으로 공개되면서 Exynos M1이 확정되었다.[24] 이는 삼성전자의 14nm 공정인 14nm FinFET LPE 공정과 14nm FinFET LPP 공정의 차이점을 그대로 옮겨적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엑시노스 7 Octa (7420) 공개 당시 엑시노스 7 Octa (5433)의 20nm HKMG 공정과 비교했을 때의 상황과 동일하다. 당시, 소비전력이 약 35% 감소라 밝혔으나, 실제로는 약 45%나 감소되었기 때문에 해당 수치가 더 높게 나올 개연성이 있다는 의견이 있다.[25] The Exynos’ 8890 2-core boost feature was in my opinion senseless as the performance benefit of the additional 300MHz was not worth the efficiency penalty (The above results were run at the full 2.6GHz, 2.3GHz is only 10% slower but 25% more efficient)[26]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은 Qualcomm Kryo를 듀얼코어 씩 두 개의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CPU 클럭에 차등을 두었다.[27]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에서 의도적으로 성능을 조절했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단순한 속도 테스트에서 퀄컴 스냅드래곤 820 MSM8996를 탑재한 갤럭시 S7 & 갤럭시 S7 엣지가 동일한 모바일 AP를 탑재했던 G5보다 느리게 나왔다는 결과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다른 기기간의 비교이고 같은 갤럭시 S7 내에서 E8890이 들어간 기기가 SD835 대비 성능, 효율면에서 우위를 가진다는건 명확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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