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루아 브뤼셀 쉬드 공항
영어: Brussels South Charleroi Airport
프랑스어: Aéroport de Charleroi-Bruxelles-Sud
네덜란드어 : Luchthaven van Gosselies
IATA: CRL
ICAO: EBCI
벨기에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약 45km 가량 떨어진 도시 샤를루아에 위치한 공항이다.
연간 항공편 수는 2018년도에 80,449편, 연간 이용객 수는 동일년도에 8,029,680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규모의 공항으로 발돋움하고있다. 단 20년 전만 해도 연간 이용객이 210,727명밖에 되지 않았던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발전이다.
아스팔트로 포장된 07/25 방향의 2,550m 길이 활주로 1본을 갖추고 있다.
공항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터미널로, 활주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월 12일에 완공되었으며, 같은해 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 활주로 남쪽에 있던 소규모의 구 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110m€의 금액이 투자되었다. 24개의 체크인 데스크 및 20여개의 셀프체크인 기계, 그리고 12개의 탑승구를 갖추고 있다.
2016년의 브뤼셀 공항 테러 직후에는 공항 입장 전 임시 사전검사대가 입구에 설치되기도 했었다.
2017년 1월 30일, 단 10달만에 제 2터미널이 완공되었고, 1터미널의 신축때와는 달리 단 15m€의 금액밖에 들지 않았다. 이곳은 제 1터미널의 동쪽에 위치했고 5,800m2의 면적으로 지어졌으며, 8개의 체크인 카운터와 3개의 탑승구를 갖췄다. 이 터미널은 솅겐 조약 가맹국에서 들어온 항공편만 받고 있으며, 하루에 평균적으로 20~25개의 항공편이 이용하고 있다.
2008년에 제 1터미널이 완공되면서 활주로 남쪽에 있던 기존 터미널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질듯 했으나, 2014년에 이곳을 호텔, 레스토랑, 카페와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안이 통과되며 상황은 달라졌다.
잠깐동안 작은 화물항공편 같은것을 처리하다가, 드디어 같은해 3월에 이 건물은 '''특별 터미널'''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며 VIP 승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시설이 된다. 그리고 2018년에는 에어 벨기엄이 새로이 공항에 취항하며 자사의 프리미엄 급 승객들을 위한 터미널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무료 주차장을 제공받으며,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단 20분 내에 모든 절차를 끝마칠 수 있다.
게다가 터미널 서쪽에는 따로 의료 센터(ISPPC)까지 두고 있는데, 주로 "항공기 공포 증후군"을 가진 어린 승객들을 위해서라고 한다.
'''T1''' : 에어 알제리, 에어 벨기엄[1] , 에어 코르시카, 벨라비아, 로다모션, 페가수스 항공, 라이언에어[2] , TUI 플라이 벨기에[3] , 위즈에어
'''T2''' : 라이언에어[4] , 에어 코르시카
'''특별 터미널'''[5] : 에어 벨기엄[6]
현재 공항에서 계획중인 확장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브라방왈롱 주의 워털루에서 이 공항까지는 자동차로 약 40분 가량, 브뤼셀 도심으로부터는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공항은 샤를루아 교외순환도로(R3) 옆에 위치하고 있고, 또한 고속도로 E42/A15선을 통하여 리에주, 투르누아, 나뮈르 등과의 도시로도 연결된다. 프랑스에서 접근하는 경우에는 브뤼셀과 랭스를 잇는 E420 노선을 타다 티메온 인터체인지에서 갈아타면 된다.
공항은 6개의 공식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용 가능 차량수는 총 8,519대이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SNCB의 샤를루아-쉬드 기차역이다. 벨기에 내의 거의 모든 지역과 연결되며, 공항에서는 후술할 버스 A선을 타고 이곳에 내릴수 있다. SNCB 사이트에서 버스+기차 패스를 구입할수 있으며, 브뤼셀 시내에서 샤를루아 공항까지는 약 1시간 37분이 소요된다.
샤를루아-쉬드 기차역과 공항을 순환하는 버스 A선을 이용할수 있다. 편도 6유로[7] 이 부과되며, 약 20분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브뤼셀 시티 셔틀" 및 "Flibco"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벨기에 뿐만 아니라 릴, 룩셈부르크 등 주변 인접국의 도시들로도 연결해주는 노선이 있다.
프랑스어: Aéroport de Charleroi-Bruxelles-Sud
네덜란드어 : Luchthaven van Gosselies
IATA: CRL
ICAO: EBCI
1. 개요
벨기에 브뤼셀에서 남쪽으로 약 45km 가량 떨어진 도시 샤를루아에 위치한 공항이다.
연간 항공편 수는 2018년도에 80,449편, 연간 이용객 수는 동일년도에 8,029,680명을 기록하며 엄청난 규모의 공항으로 발돋움하고있다. 단 20년 전만 해도 연간 이용객이 210,727명밖에 되지 않았던것을 생각해보면 놀라운 발전이다.
2. 공항 시설
2.1. 활주로
아스팔트로 포장된 07/25 방향의 2,550m 길이 활주로 1본을 갖추고 있다.
2.2. 터미널
2.2.1. 제 1 터미널
공항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터미널로, 활주로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월 12일에 완공되었으며, 같은해 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 활주로 남쪽에 있던 소규모의 구 터미널을 대체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110m€의 금액이 투자되었다. 24개의 체크인 데스크 및 20여개의 셀프체크인 기계, 그리고 12개의 탑승구를 갖추고 있다.
2016년의 브뤼셀 공항 테러 직후에는 공항 입장 전 임시 사전검사대가 입구에 설치되기도 했었다.
2.2.2. 제 2터미널
2017년 1월 30일, 단 10달만에 제 2터미널이 완공되었고, 1터미널의 신축때와는 달리 단 15m€의 금액밖에 들지 않았다. 이곳은 제 1터미널의 동쪽에 위치했고 5,800m2의 면적으로 지어졌으며, 8개의 체크인 카운터와 3개의 탑승구를 갖췄다. 이 터미널은 솅겐 조약 가맹국에서 들어온 항공편만 받고 있으며, 하루에 평균적으로 20~25개의 항공편이 이용하고 있다.
2.2.3. 특별 터미널
2008년에 제 1터미널이 완공되면서 활주로 남쪽에 있던 기존 터미널은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질듯 했으나, 2014년에 이곳을 호텔, 레스토랑, 카페와 운동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자는 안이 통과되며 상황은 달라졌다.
잠깐동안 작은 화물항공편 같은것을 처리하다가, 드디어 같은해 3월에 이 건물은 '''특별 터미널'''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며 VIP 승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시설이 된다. 그리고 2018년에는 에어 벨기엄이 새로이 공항에 취항하며 자사의 프리미엄 급 승객들을 위한 터미널로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무료 주차장을 제공받으며, 공항 도착부터 항공기 탑승까지 단 20분 내에 모든 절차를 끝마칠 수 있다.
게다가 터미널 서쪽에는 따로 의료 센터(ISPPC)까지 두고 있는데, 주로 "항공기 공포 증후군"을 가진 어린 승객들을 위해서라고 한다.
2.2.4. 항공사별 사용 터미널
'''T1''' : 에어 알제리, 에어 벨기엄[1] , 에어 코르시카, 벨라비아, 로다모션, 페가수스 항공, 라이언에어[2] , TUI 플라이 벨기에[3] , 위즈에어
'''T2''' : 라이언에어[4] , 에어 코르시카
'''특별 터미널'''[5] : 에어 벨기엄[6]
2.3. 예정된 프로젝트
현재 공항에서 계획중인 확장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
- 대형 항공기를 받기 위해 2022년까지 활주로의 길이를 3,200m로 연장
- 2027년까지 플뢰뤼(Fleurus)를 거쳐 브뤼셀까지 연결되는 철도역 건설
3. 연계 교통
3.1. 자동차
브라방왈롱 주의 워털루에서 이 공항까지는 자동차로 약 40분 가량, 브뤼셀 도심으로부터는 약 1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공항은 샤를루아 교외순환도로(R3) 옆에 위치하고 있고, 또한 고속도로 E42/A15선을 통하여 리에주, 투르누아, 나뮈르 등과의 도시로도 연결된다. 프랑스에서 접근하는 경우에는 브뤼셀과 랭스를 잇는 E420 노선을 타다 티메온 인터체인지에서 갈아타면 된다.
3.1.1. 공항 내 주차
공항은 6개의 공식 주차장을 가지고 있으며, 수용 가능 차량수는 총 8,519대이다.
- 파킹 익스프레스에는 659대 분의 자리가 있으며, 터미널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있다. 2016년의 브뤼셀 공항 테러 이후에는 차량들이 공항 건물 바로 앞에 잠시라도 멈출수 없게 되어, 아무리 짧은 시간동안 주차를 한다 하더라도 반드시 이곳에 세워두어야 한다.
- P1은 터미널에서 도보 5분거리에 있다.
- P2는 터미널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후 처음 15분동안은 요금이 없다. 공항에서 유일하게 무료 잠시정차를 할수 있는 주차장이다.
- P3 : 활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미널과 이 주차장을 있는 셔틀버스가 다니고 있다. 약 10분정도 소요된다.
- P4 풋 & 플라이 : 터미널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있으며, 982대를 수용할수 있다. 2018년 1월 29일에 오픈했으며, 터미널로의 이동이 오직 도보로만 가능하기에 이런 이름이 붙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장기주차를 하는 승객들에게 마련된 곳이다.
- 록 파크 : 보호되고 외부와 차단된 곳에서 차량의 안전을 보장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주차장이다. 터미널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3.2. 열차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SNCB의 샤를루아-쉬드 기차역이다. 벨기에 내의 거의 모든 지역과 연결되며, 공항에서는 후술할 버스 A선을 타고 이곳에 내릴수 있다. SNCB 사이트에서 버스+기차 패스를 구입할수 있으며, 브뤼셀 시내에서 샤를루아 공항까지는 약 1시간 37분이 소요된다.
3.3. 버스
샤를루아-쉬드 기차역과 공항을 순환하는 버스 A선을 이용할수 있다. 편도 6유로[7] 이 부과되며, 약 20분정도가 소요된다.
또한 "브뤼셀 시티 셔틀" 및 "Flibco"를 이용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데, 벨기에 뿐만 아니라 릴, 룩셈부르크 등 주변 인접국의 도시들로도 연결해주는 노선이 있다.
4. 운항 노선
[1] 베이스[2] 베이스[3] 베이스[4] 베이스[5] 2008년 제 1터미널 완공 이후 남겨진 기존 터미널을 리모델링 한것이다.[6] 비즈니스&프리미엄 승객 전용[7] 공항행 특별요금[8] 포르투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