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740

 


[image]
[image]
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잠수교 경유
4.2. 그 외
4.3.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1. 노선 정보


[image]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74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덕은동종점)
종점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한국무역센터·삼성역)
종점

첫차
04:00
기점

첫차
05:15
막차
22:40
막차
23:55
평일배차
6~12분
주말배차
토요일 8~12분 / 공휴일 10~12분
운수사명
신촌교통
인가대수
31대(예비 3대)[1]
노선
덕은동종점 - 월드컵파크9~12단지 - DMC첨단산업센터 - 수색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모래내시장·가좌역 - 연희104고지앞·구성산회관 - 연남동 - 동교동삼거리 - 신촌로터리·신촌역 - 서강대학교 - 대흥역 - 용강초등학교 - 공덕역 - 효창공원앞역 - 전쟁기념관·삼각지역 - 녹사평역 - 용산구청·크라운호텔 - 잠수교 - 서울중앙지방검찰청.대검찰청 - 서초역 - 교대역 - 강남역 - 역삼역 - 선릉역 - 한국무역센터·삼성역

2. 개요


신촌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8.6km다. 전체 정류소 목록

3. 역사


  • 구 772번 좌석버스(덕은동 - 삼성역)가 전신이다. 당시에는 코엑스가 COEX가 아니라 KOEX 또는 무역센터로 더 잘 알려졌던 때였으며, KOEX/삼성역/무역센터도 아닌 종합전시장이라는 매우 특이한 행선 표기를 썼다.
  •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체계 개편 때 '고속터미널 - 학동로 - 차관아파트 - 삼성역' 구간을 '서울성모병원 - 서초역 - 테헤란로 - 삼성역'으로 바꾸었으며, '삼성역 - 잠실역' 구간이 연장되었다. 또한 간선버스로 전환되었으며, 번호도 730번으로 바뀌었다.[2]
  • 반포한강공원 경유 노선을 만들기 위해 2011년 4월 23일부터 반포대교 대신 잠수교를 경유한다.
  • 테헤란로 상습 정체로 인한 배차간격 유지 어려움을 이유로 2011년 8월 25일에 '삼성역 - 잠실역' 구간이 단축되었고, 권역에 맞춰 번호도 740번으로 변경되었다. 관련 공문
  • 2015년 11월 1일에 휘문고등학교까지 가지 않고 바로 삼성역사거리에서 회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3]
  • 2020년 1월 20일을 기해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의 경우 3회, 토요일/공휴일의 경우 각각 2회씩 감회되었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배차간격 변동 수준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관련 공문
  • 2020년 10월 30일을 기해 평일 최대 배차간격이 10분에서 12분으로 늘어났다.[4]관련 공문


4. 특징


  • 일반버스 15대, 저상버스 16대를 투입하여 운행한다.
  • 간선버스란 이래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 주는 노선이다. 있는 명소도 피해 가는 340번과 비교되게[5], 노선 일대의 지날 수 있는 명소들은 다 지나는 느낌이다. 한 마디로 알짜 장소들을 많이 들르는 노선. 다만 서초역에서 삼성역까지 2호선과 완벽히 중복되면서, 하필이면 그 구간이 테헤란로를 관통하는 구간이라 차가 심각하게 밀린다는 것이 단점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도 없다![6] 굳이 서초/삼성 구간이 아니어도, 공덕오거리 ~ 삼각지역 사이에 경부선 상단으로 올라가는 고가차도를 통과하기 때문에 러시아워때 헬게이트이다. 노선 형태도 130번처럼 ㄱ+ㄴ 형태이다. 740번의 ㄱ+ㄴ형태는 130번보다 부드럽다.
  • 삼성역을 지나니, 정류장은 다르더라도 COEX코엑스는 당연히 지난다. 테헤란로를 타고 강남역을 지나니 바로 그 쪽에 있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역시 당연히 지난다. 서초역을 지나는 김에 그 옆의 대법원대검찰청까지 들러주는 센스를 발휘한다. 그 바로 옆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도 당연히 지나가며, 서울성모병원은 바로 앞에서 서 준다. 다만 아쉽게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은 차창으로 뻔히 보이지만, 반포대교 고가차도[7]로 들어가기 때문에 도로 구조상 무정차 통과한다.[8] 다리를 건너 가면 이태원동입구와 전쟁기념관(+미군기지)가 있고, 신촌역을 지나길래 기대해 봤더니 직접 지나는 대학교는 서강대학교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웬만한 곳은 다 돌아 준다.[9] 노선 단축 전에는 잠실역을 지나니 롯데월드도 당연히 경유하고, 단축 전에는 잠실종합운동장에도 들르는 노선이기도 했다.
  • 이런 환상적인 노선도 덕분에 출퇴근 버스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서초역에서 내려 지하철이 잘 다니지 않고 설령 간다 해도 돌아가는 용산구 방향의 수요나 반대로 다리를 타고 서초역/교대역/강남역에 이르는 수요가 압도적이다. 하지만, 테헤란로의 상습 정체 때문에 2011년 8월 25일 부로 삼성역까지 단축되었다. 그러나, 지금도 이태원로반포대로, 테헤란로의 연속적인 상습 정체 때문에 배차간격이 상당시간 지연되고 있다.
  • 서울 지하철 6호선대흥역부터 녹사평역까지 겹쳤으나, 강남방면 연계가 시망이라 개편 이전에 폐선된 773번[10]에 비해 타격이 적었다.
  • 의외로 회사 이미지랑 전혀 걸맞지 않게 최근 들어 일반차량 중에 배차간격과 상관없이 에코를 무시하고 고알피엠 변속하는 차량이 종종 보인다. 사실은 거의 모든 시간대에 상습정체 때문에 고무줄이 된 배차간격을 어떻게든 최대한 정상적으로 유지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강북 구간도 신촌, 공덕, 녹사평 일대 교통량이 많지만 강남 구간 반포대로 ~ 서초대로 ~ 테헤란로 구간의 엄청난 교통체증으로 소요시간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강남성모병원 일대는 엄청나게 밀린다.[11]
  • 470번과 함께 수색/DMC전철역/상암동에서 강남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다. 중간 경유지가 다르나 소요시간은 거의 비슷한 편이다. 추가로 421번과 함께 삼각지역에서 강남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나, 421번은 보광동 좁은길을 통해서 강남대로로 가는 것이 차이이다. 472번과는 신촌역에서 선릉역을 2호선 타고 돌아가지 않고 운행하며, 중간 경유지는 다르지만 소요시간 역시 거의 비슷한 편이다.

4.1. 잠수교 경유


반포대교를 이용했었던 노선인데, 2011년 4월 23일부터 양 방향 모두 잠수교를 이용한다. 405번은 도로 구조상 염곡동 방면만[12] 잠수교를 이용하지만, 이 노선은 직선이라 그런 거 신경쓸 필요 없기 때문에 양 방향 잠수교를 탄다.
따라서 장마철 한강 수위가 올라가서 5.5m(보행자, 자전거 통제)가 넘으면 잠수교상에 있는 반포한강공원(세빛섬) 정류소 하차가 금지되며[13], 6.2m를 넘기면 아예 반포대교로 올라간다.

4.2. 그 외


한 줄기로 이어지지 않은 채 한강과 수직으로 뻗은 산맥과 계곡이 켜켜이 쌓인 서울 서북권 지형의 험준함과 자비 없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버스 노선이기도 한데, 이 버스 노선이 지나는 구간은 실제로 인천 상륙작전 당시 북한군의 서울 농성에 요긴하게 쓰여 연합군의 진격을 늦출 정도였다.

4.3. 일평균 승차인원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740번
<rowcolor=#ffffff> 연도
일평균 승차량
전년대비 변동폭
2013년
17,024명
-
2014년
18,064명
△ 1,040
2015년
18,112명
△ 48
2016년
17,417명
▽ 695
2017년
16,839명
▽ 578
2018년
16,002명
▽ 837
2019년
16,159명
△ 157
2020년
12,290명
▽ 3,869
※ 하차 인원 미포함

5. 연계 철도역


  •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촌역, 서초역, 교대역,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삼성역
  • [image] 수도권 전철 3호선: 교대역, 고속터미널역[A]
  • [image] 수도권 전철 4호선: 삼각지역[B]
  • [image] 수도권 전철 5호선: 공덕역
  • [image] 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대흥역, 공덕역, 효창공원앞역, 삼각지역[B], 녹사평역
  • [image] 서울 지하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A]
  •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A]
  • [image]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가좌역, 공덕역, 효창공원앞역
  •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선릉역
  • [image] 수도권 전철 신분당선: 강남역
  •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공덕역

[1] 토요일 23대 / 공휴일 21대 운행[2] 좌석버스 시절에 운행하던 차량 다수는 신촌교통의 회사 사정이 좋지 못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 면허까지 김포교통으로 매각되었으며, 개편 전에 142, 142-1번에서 다니던 차량들이 개편 후 주력차량이 되었다. 덕분에 142-1(750)번 차량이 부족해서 유성운수와의 공동배차가 이뤄지게 된다.[3] 삼성역사거리 잠실 방향 좌회전 허가로 유턴 또한 덤으로 적용.[4] 단, 평일의 1일 총 운행횟수는 변동 없음[5] 물론 340번의 수요는 정말 많으며, 또 노선 선형도 간선에 가깝긴 하다.[6] 중앙차로는 수색로 구간, 동교동삼거리(삼성역 방향 정류장) 이외에는 없다.[7] (덕은동 방향에 한해) 잠수교로 가려면 도로 구조상 고가차도로 가야 한다.[8] 그래도 센트럴시티 쪽은 서울성모병원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면 갈 수는 있다.[9] 회차방식도 유턴이라 양방향 전부 커버.[10] 폐선 전까지 덕은동에서 가락시장까지 운행했던 노선이며, 대흥역에서 한강진역까지 겹치는 데다 엄청나게 긴 배차간격 탓에 6호선 개통 후 수요가 감소하여 2001년 후반에 폐선되었다.[11] 퇴근시간 헬게이트를 뚫고 기점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다음 탕을 나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나마 최근에는 운행횟수가 줄어서 좀 숨통이 트이는 편.[12] 도심 방면의 경우, 잠수교를 이용하면 서빙고역 방면으로 좌회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서울지방조달청.서울성모병원정류소에 내려 740번으로 갈아타면 된다.[13] 공원에서 나가기 위해 정류장에서 대기하는 승객만 승차 허용한다.[A] A B C 서울지방조달청, 서울성모병원 하차[B] A B 전쟁기념관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