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부자 순위
1. 개요
세계 부자 순위(The World's Billionaries)란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3월에 발표하는 세계 개인 자산 순위와 미국의 경제 뉴스지 <블룸버그>에서 매일 제공하는 블룸버그 부자 색인(Bloomberg billionaires index) 에서 실시간 순위 변동을 확인 가능하다
2. 세계 부자 순위 공식 매체
포브스 billionaires
블룸버그 billionaires index
3. 2021년 2월 포브스 기준 세계 부자 순위
4. 순위권 외 유명 억만장자들
5. 세계 부자 순위는 진실이 아니다?
일단 중요한 사실은, 현재 금융 시스템에서 개인의 정확한 재산은 절대로 알 수가 없다. 알아내려고 하면 그것은 불법이고, 불법적인 방식을 사용할 만큼 포브스나 블룸버그지는 막나가는 잡지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각자의 회사가 지정한 방식에 따라 '''추산'''한 것이지, 실질적인 자산이 아니다.
일례로, 포브스와 블룸버그는 왕족, 귀족, 독재자, 유력 정치인, 범죄자의 재산을 집계하지 않고 있고, 몇몇 억만장자의 재산은 잡지사의 추산 기준에 따라 재산 규모에 큰 차이를 보인다. 개인의 자산을 찾아내는 것은 굉장히 복잡한 작업이며, 만약 주식을 매도했을 경우에 그에 대한 세금, 이후 투자, 또는 다양한 소스를 통한 이익과 손실에 대한 세부적인 계산을 잡지사는 일일이 할 수 없다. 공식적으로 추산할 수 있는 주식이나 부동산 외에 현금자산이나 차명 재산, 예술품, 귀금속, 보석, 명품 등 은닉되어 계산하기 까다로운 재산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왕족이나 독재자처럼 국고와 사유재산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 더욱 추산하기가 어렵다.[37]
그나마 상장된 기업의 오너인 경우, 일정 수준 이상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에 대중에 공시 해야되기 때문에 그들의 보유량에 따른 주식 재산은 그나마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경제지에서는 기업가들로만 순위를 매기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도 탈세, 조세 회피, 비자금 등 천문학적인 자산을 대중에게 노출 시키지 않기 때문에[38] 아주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 추산 방식에 따라 몇몇 억만장자들은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고, 또 몇몇은 추정치보다 재산이 적을 수 있기 때문에 억만장자 순위는 추정치일 뿐 이것이 100% 팩트라고 맹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 모두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엄청난 재력가이며, 전세계 정재계 등에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6. 재산과 영향력의 상관관계
간혹 몇몇 사람들이 재산의 규모와 영향력은 비례한다고 생각해 억만장자들의 영향력이 정치인들의 영향력을 능가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부분적으로는 맞고 부분적으로는 틀린 말이다. 물론, 세계 20위권 안에 드는 억만장자의 경우 그들이 경영하는 기업의 입지가 세계구급이기 때문에 웬만한 정치인들 이상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라면 포브스는 각 나라의 정치적 수장[39] 의 영향력을 대부분의 억만장자들보다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 중, 블라디미르 푸틴, 시진핑, 앙겔라 메르켈,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을 세계 최고 부자인 제프 베조스의 영향력보다 높게 평가했다. 외에도,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정신적 지주인 교황의 영향력을 베조스를 제외한 모든 억만장자들보다 높게 평가했으며 JP모건 체이스의 CEO이자 1조 5000억 원[40] 의 자산가인 제이미 다이먼의 양향력을 세계 부자 순위 3위인 베르나르 아르노보다 높게 평가했다.
물론 세계 부자 순위 20위권에 드는 초갑부들은 포브스가 집계하는 영향력 순위안에 대부분 포괄되어 있다. 또한, 정치인들은 임기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결국 억만장자들의 영향력이 그들을 능가한다는 주장도 있지만[41] , 한 회사의 수장이 한 나라의 수장을 뛰어넘는 영향력을 가지는 것은 매우 드물다. 요약하면, 개인의 재산은 영향력과 꼭 연관되있지 않으며 그들이 경영한는 회사의 규모와 정치적 영향력[42] 이 그들의 영향력을 결정하는 결정적인 요인이다.
[1] 세계 및 미국 최고 부자[2] 유럽 및 프랑스 최고 부자[3] 아시아 및 인도 최고 부자[4] 스페인 최고 부자[5] 중국 최고 부자[6] 중국 최대의 생수회사[7] 여성 최고 부자[8] 멕시코 최고 부자[9] 멕시코 최대의 통신회사[A] A B C 한화 약 300조원을 보유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인 월튼가(Walton Family)의 구성원[10]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11] 제프 베조스의 전처[12] 재산 대부분이 제프 베조스와 이혼할 때 받은 위자료로 구성되어 있다.[13] 일본 최고 부자[14] 중국의 택배회사[B] A B 미국 최대의 비상장기업[15] 캐나다 최고 부자[16] 독일 최고 부자[17] 중국의 전자회사[18] 인도의 다국적기업[19] 독일의 유통회사[20] 이탈리아 최고 부자[21] 홍콩 최고 부자[22] 홍콩 최대의 다국적기업[23] 중국 최대의 돼지 농장업체[24] 홍콩의 부동산 개발회사[25] 중국의 부동산 개발회사[26] 워너뮤직의 최대주주[27] 러시아 최고 부자[28] 러시아의 철강 및 광산회사[29] 전성기 기준 가장 부유한 펀드매니저[30] 패밀리 오피스[31] 할리우드 최고 부자[32] 가장 부유한 영화감독[33] 가장 부유한 연예인[34] 역대 가장 부유한 미국 대통령[35] 가장 부유한 운동선수[36] 가장 부유한 가수[37] 일례로 블라디미르 푸틴의 비자금은 나발니의 폭로에 의하면 천문학적인 규모이며 나발니의 주장대로라면 세계 최대 부자인 제프 베조스나 일론 머스크보다도 많다.[38]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밝혀진''' 비자금만 해도 4조 5000억 원에 달하는 규모였다.[39] 대통령, 총리, 왕가 등[40] 천문학적인 액수이긴 하지만 세계 부자 순위 50위권에 위치한 억만장들의 비해서는 절대 많은 액수는 아니다.[41]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막대한 자금을 대주는 슈퍼팩의 영향력 또한 웬만한 정치인 이상의 능력을 행사하기는 한다.[42] 삼성전자, JP모건 체이스, 애플과 같은 세계구급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