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원작 기반 실사 영화
1. 개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를 모아 놓은 문서. 이외의 영상물은 게임 원작 기반 영상물 참고.
2. 작성 시 주의 사항
- 연도순으로 나열 할 것. 단, 리부트작은 기존작들과 별개로 할 것. 후속작은 기존 작품 다음칸에 작성할 것.
- 흥행에 나름 성공하거나 호평을 받은 작품은 ★별표 및 볼드체 표시.
- 현 시점 기준 상영작은 ※ 표시.
3. 개봉 / 제작된 영화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1993)
세계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이자 최초의 실패작. 당시의 부족한 기술력으로 게임 내 설정들을 현실성 있게 반영하려 한 시도가 돋보이지만, 그만큼 원작파괴가 이뤄지는 바람에 일반인과 팬이 보기에도 괴상한 작품이 돼버렸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1] 이자 최초로 캡콤측의 공식 라이센스를 받은 실사판. 장 클로드 반담 주연. 기이하게도 이 영화를 기반으로 한 게임도 만들어졌다. 정리하자면 게임 원작 영화 원작 게임이라는 것.[2] M.바이슨 역을 맡은 라울 줄리아는 촬영 종료 후 식중독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졌고, 사흘 뒤 뇌출혈로 사망했다.
- 모탈 컴뱃(1995) ★
최초로 상업적 흥행과 관객 평가 모두에서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의 좋은 선례. 감독은 폴 W. S. 앤더슨.[3] 제작비 2000만 달러로 만들어져 북미 7000만 달러, 전세계 약 1억 2천만 달러를 벌여들였다. 원작 게임이 잔인한 페이탈리티가 특징이었던 탓에 등급을 내려 B급 영화 형식으로 만들었다.[4] 당연히 원작팬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캐릭터들과 설정을 원작대로 재현한 노력이 보이며 실제 무술인들의 출연으로 볼만한 액션씬을 뽑아냈다. 메인 테마곡 테크노 신드롬은 강렬한 테크노음악으로 꽤나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도 매체등에서 사용될 정도.
- 모탈 컴뱃 : 어나이얼레이션(1997)
1편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 제작됐으나 흥행에는 실패하였다. 원작과 매우 다른 괴랄한 설정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현대 RPG게임의 시초라 불리는 전설의 보드게임 실사영화. 제레미 아이언스가 악역으로 등장한다. 메인 포스터에 "This is No Game"이라고 쓰여 있는 것이 특징.
- 던전 앤 드래곤 2(2005) - 2차 시장용 저예산 영화.
- 툼 레이더(2001) ★
북미 수익 1억 달러를 넘긴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 개봉 후 2019년까지 게임 원작 영화 북미 흥행 1위를 유지했다. 평가와는 별개로 주인공 라라 크로프트의 캐스팅은 엄청난 호평을 들었다.
- 툼 레이더 2: 판도라의 상자(2003)
평가와 영화적 완성도는 전편보다 좋았으나, 전편 북미 흥행의 절반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하였다.
- 레지던트 이블(2002) ★
- 레지던트 이블 2(2004) ★
- 레지던트 이블 3: 인류의 멸망(2007) ★
-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2010) ★ - 시리즈 중 북미에서 가장 흥행한 작품.
- 레지던트 이블 5: 최후의 심판(2012) ★
-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2016[5] ) ★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사상 제작비 대비 수익율 1위. 중국, 일본 내 흥행으로 시리즈 중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작품. 북미에서는 폭망.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2003) (우베 볼)
우베 볼이 손을 댄 최초의 게임 원작 영화이자 그 악몽의 시작.
-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2005)
영국 출신 각본가 마이클 허스트[6] 가 감독을 맡은 2차 시장용 영화. 평범한 좀비 영화지만 1편에 비하면 준수한 작품이며, 2편은 우베 볼이 제작에서도 배제되었다.
- 블러드 레인 2: 델리버런스(2007) (우베 볼)
로튼 토마토 0%. 게임 원작 영화계 3대 쓰레기 중 하나.
- 블러드 레인: 더 서드 라이(2010) (우베 볼)
우베 볼의 마지막 1천 달러 제작비 영화. 참고로 흥행 수입 집계도 안 됐다.
- 둠(2005)
둠3를 참고하여 만든 둠 시리즈 실사 영화. 칼 어번, 드웨인 존슨 주연. 영화 후반의 1인칭 시점 진행이 인상적이다. 전세계 극장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2차 시장 등에서 그럭저럭 수익이 났으며, 영화 자체에 대한 평가가 게임 원작 영화 중에서는 그나마 준수한 편.
- 사이렌(2006) ★
동명의 일본 게임 원작. Forbidden Siren이라는 이름으로 개봉. 독립된 공포영화로써도 꽤 수작이다.
- 사일런트 힐(2006) ★
잔인한 묘사 때문에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원작을 잘 재현하면서 오리지널리티도 가해져 흥행에 성공하였다. 관객 평가도 게임 원작 영화 치고는 높은 편.
- 사일런트 힐: 레버레이션(2012)
사일런트 힐 3를 기반으로 만든 후속작으로 완전히 망했다.
- DOA(2006)
데본 아오키 주연. 제작비의 3분의 1만 거두고 폭망했다.
- 왕의 이름으로: 어 던전 시즈 테일(2006) (우베 볼)
제이슨 스타뎀 주연. 이외에 론 펄먼, 크리스타나 로켄 등 당시로썬 초호화 캐스팅이었지만 시원하게 말아 먹었고,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감독상과 최악의 영화상을 받았다. 참고로 제작비는 300과 비슷한데 정작 나온 내용물은 F급 저예산 영화보다 형편없는 수준이다.
- 왕의 이름으로 2: 두 개의 세계(2010) (우베 볼)
돌프 룬드그렌 주연.
우베 볼의 마지막 게임 원작 영화. 프리즌 브레이크로 유명한 도미닉 퍼셀 주연.
- 히트맨(2007) ★
주연배우인 티머시 올리펀트가 주인공 47과 너무 안 닮아서[8] 원작 팬들에게 까였다. 액션 연출 자체도 '조용한 암살자(Silent Assassin)'라는 원작 컨셉과 달리 무쌍액션에 촛점을 맞췄으며 유전자 개조를 한 복제인간이라는 설정도 삭제되는 등 차이가 많았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흥행에 성공했다.
- 용이 간다(2007)
감독이 만든 게임 원작 영화 중 그나마 평가가 좋은 편.
- 맥스 페인(2008) ★
마크 월버그 주연. 원작과의 괴리감이 너무 커서 그 점은 엄청 까였으나 상업적으로 나름 성공하였다.
- 뮤턴트 : 다크에이지(2008)
- 오네짱바라(2008)
일본의 B급 게임 오네찬바라가 원작. 영화는 B급 축에도 못 드는 졸작.
-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2009)
-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2010)
게임 원작 영화 국내 흥행 1위. 제이크 질렌할, 벤 킹슬리 주연. 제작비는 2억 달러로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높다. 일반 영화로써도 준수한 편이었지만 극장 흥행에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후에 2차 판권 시장에서 약 5천 1백만 달러#를 벌어 손익분기점은 간신히 넘겼으나 후속작 계획은 취소되었다. 국내에선 200만 관객을 동원하여 나름 선전하였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2010)
원작모독급 괴작영화
- 시병오염: 데드 라이징(2010)
- 철권(2010)
로튼 토마토 0%. 얼론 인 더 다크, 블러드레인 2와 함께 게임 원작 영화계 3대 쓰레기 중 하나.
- 철권 2 : 카즈야의 복수(2014)
- 역전재판(2012)
일본식 코스프레 영화의 전형을 보여준다. 불친절한 설명, 과도한 원작 중심 인물 묘사로 원작을 모른다면 일반 영화로써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는 평이 있다. 그러나 이런 아스트랄(?)한 전개와 원작의 명성 때문인지 201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11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 배틀쉽(2012)
- 열혈경파 쿠니오군(2013)
- 스트리트 파이터: 전설의 귀환(2014)
원작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프리퀄 형식의 팬무비 영화. 정확히는 스트리트 파이터 1의 이전 이야기. 여타 스트리트 파이터 관련 영화들 가운데 가장 고증이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작품.
- 아오오니(2014)
- 아오오니 ver 2.0(2015)
1편의 예상 밖 수익으로 제작됐으나 폭망.
- 령: 저주받은 사진(2014)
일본 공포 게임 영 제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영화. 심각한 원작 파괴로 대차게 망했다.
- 니드 포 스피드(2014) ★
제작비 6600만 달러로 전세계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벌어 들였다. 원작 게임이나 영화 자체가 중국과 인연이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수익이 미국 수익을 1.5배 이상으로 능가 했다.
- 히트맨: 에이전트 47(2015)
- 데드 라이징: 워치 타워(2015)
북미에서 제작된 데드 라이징의 또 다른 실사영화.
- 데드 라이징: 엔드 게임(2016)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2016) ★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전세계 흥행 1위. 세계 최초로 4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게임 원작 영화. 중국에서의 초대박 흥행과 유럽에서의 선전으로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 그러나 북미에선 처참한 스코어를 기록했으며 엉성한 플롯, 불친절한 세계관 설명 등으로 평론가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결국 약 1500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고 헐리우드 소식통이 발표했으나, 불과 1년 뒤 북미 2차 시장에서만 16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손익분기점을 넘은 데다가 2020년 기준 4억 3천 9백만 달러를 달성하여 공식적으로 흑자를 기록하였다.
한참 뒤에서야 가장 큰 문제였던 각본 문제가 수많은 투자자들의 간섭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감독인 던칸 존스는 한 인터뷰에서 제작사, 배급사, 원작회사 등 여러 기업들의 간섭으로 시나리오를 여러 번 수정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해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처럼 지나친 간섭과 무리한 기획의 희생양이 된 셈.[9] 그래픽 부분에선 큰 호평을 받았고 영화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자신의 족적을 확실히 남긴 영화가 되었으나 후속작은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감독의 인터뷰가 나왔다.#
한참 뒤에서야 가장 큰 문제였던 각본 문제가 수많은 투자자들의 간섭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음이 밝혀졌다. 감독인 던칸 존스는 한 인터뷰에서 제작사, 배급사, 원작회사 등 여러 기업들의 간섭으로 시나리오를 여러 번 수정해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같은 해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처럼 지나친 간섭과 무리한 기획의 희생양이 된 셈.[9] 그래픽 부분에선 큰 호평을 받았고 영화적 완성도와는 별개로 자신의 족적을 확실히 남긴 영화가 되었으나 후속작은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감독의 인터뷰가 나왔다.#
- 어쌔신 크리드(2016)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코티야르,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 원작 회사가 참여했음에도 각본이 엉망진창이 되어 평가가 바닥을 쳤다. 결국 최종스코어 2억 4천만 달러로 사실상 폭망했다.
다른 실사화들과는 다르게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반복해서 보여주며, 정규 극장판 시리즈이다.
- 데드 트리거(2017)
동명의 모바일 게임을 기반으로 한 좀비 영화. 돌프 룬드그렌 주연. 국내에는 2018년에 개봉했으나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 툼 레이더(2018) ★
- 램페이지(2018) ★
드웨인 존슨 주연. 로튼 토마토 52%로 툼 레이더와 함께 게임 원작 실사 영화 중 평가가 좋은 편이며 대중적인 괴수물로서도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후 게임 원작 영화 전세계 흥행 3위, 두 번째로 4억 달러 돌파에 성공한 게임 원작 영화가 되었다.
- 명탐정 피카츄(2019) ★
라이언 레이놀즈, 저스티스 스미스 주연. 게임 원작 실사 영화 최초로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함 등급을 받은 기념비적인 영화이다. 역대 게임 원작 영화 사상 오프닝 2위 / 세 번째 4억 달러 돌파 / 전세계 흥행 2위 / 북미 흥행 2위를 기록했다.
- 반교: 디텐션(2019) ★
대만 공포 게임 반교 -Detention-의 실사 영화. 2019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가장 먼저 매진된 영화로 기록되어 총 3차례 상영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대만 내에서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는 등 흥행 몰이를 하였다.
- 둠: 어나이얼레이션(2019)
2005년작의 리부트. 2차 시장용 영화로 둠3의 스토리를 참고했으나 2019년작이라고 믿을수 없는 저질 퀄리티를 자랑하면서 폭망했다. 둠가이가 없어지고 여성 대원이 대체되는 등 원작 파괴 요소가 많다.
- 수퍼 소닉(2020)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원작의 실사 영화. 2020년 2월 14일 현재 로튼 토마토 지수가 명탐정 피카츄에 준하는 수준이다. 관객 점수는 수퍼 소닉 쪽이 큰 차이로 높다. 개봉 후 명탐정 피카츄의 기록을 제치고 게임 원작 영화 사상 오프닝 1위 자리를 차지했다. 3월 16일 기준, 북미 수익 1억 4천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북미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3.1. 제작 중 / 개봉 예정 영화
- 개봉 예정
- 제작 발표 / 제작 중
- 슈퍼 마리오(가제) - 2022년 예정.
- 와치독 시리즈 (데드섹) -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할 것으로 발표됨.
- 듀크 뉴켐 시리즈 -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제작하며, 존 시나가 듀크 역으로 캐스팅 논의중이다.
- 슬라이 쿠퍼 시리즈
- 슬리핑 독스 - 견자단이 주연으로 확정.
- 스플린터 셀 -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내정됨.
- 테트리스
- 별의 커비
- 보더랜드 시리즈 - 감독은 아비 아라드로 내정.
- 하프라이프 시리즈(또는 포탈 시리즈) - J.J. 에이브람스가 제작할 것으로 예정.
- 더 디비전 - 감독은 스티븐 게건. 제이크 질렌할,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연으로 내정.
- 메탈기어 솔리드 - 2018년에 감독으로 조던 복트-로버츠[10] 가 내정되었다. 거기에 게임의 원 제작자 코지마 히데오가 영화 제작에 참여한다.
- 롤러코스터 타이쿤 - 2010년에 영화화 발표 이후 소식 없음.
- 크로스파이어(FPS) - 13시간의 척 호건이 각본가로 내정됨.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시네마틱 유니버스 형태로 제작 진행중.
- 로그 트루퍼 - 던칸 존스 감독이 내정되었다.
- Five Nights at Freddy's -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내정된 상태이다. 2020년 예정.
- 레인보우 식스 - 마이클 B 조던이 존 클라크로 캐스팅 확정된 상태이며 총 2편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제작시기 미정.
- √Letter - 할리우드에서 제작한다.
- 저스트 댄스 시리즈 - 소니 영화 자회사 스크린 젬스가 제작 가진다.
- 에코 - F. 게리 그레이가 연출을 맡는다.
- 세인츠 로우 시리즈 - F. 게리 그레이가 연출을 맡는다.
- 저스트 코즈 시리즈 - 존 윅 각본가가 맡는다.
- 스타워즈: 구공화국 시리즈 -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개봉 이후 제작된다고 한다.
- 진삼국무쌍: 황제의 운명 - 중국, 홍콩 합작 진삼국무쌍 시리즈 실사판. 2019년 개봉예정이었으나 2020년 현재까지 소식없음.
4. 관련 문서
[1] 제작비 3500만 달러로 전세계 99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였다.[2] 물론 이렇게 영화화를 거쳐 다시 게임으로 돌아왔기에 평은 원작 게임보다 훨씬 못하다.[3] 이벤트 호라이즌, 레지던트 이블의 감독. 배우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4] 주 타겟층이 게임의 팬인 청소년들이었던 만큼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5] 일본 개봉년도[6] 미드 튜더스, 바이킹스로 유명한 마이클 허스트와는 동명이인.[7] 터미네이터 3의 T-X로 유명한 여배우.[8] 음침한 분위기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똘망똘망 해맑은 눈빛이...[9] 하필 원작이었던 1편이 영화화하기 별로 안 좋다는 점이 겹친 것도 컸다.[10] 콩: 스컬 아일랜드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