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사운드트랙

 



1. 개요
1.2. OST 이외의 초기 스타워즈 음반
1.2.1. 주빈 메타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1.3.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음반
2. 주요 곡들
2.1. 메인 타이틀(Main Title)
2.2.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2.3.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2.4.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2.5.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2.6.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2.7.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2.8.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2.9. 앤솔로지: 로그 원
2.10.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
2.11. 앤솔로지: 한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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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윌리엄스'''가 앤솔로지 시리즈를 제외한 스타워즈 시리즈의 음악을 작곡하였다.[1] '''영화 역사상 가장 유명한 OST이며''', 영화는 몰라도 OST는 아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2005년엔 AFI 선정 25대 영화 음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프리퀄들, 특히 '''1편'''도 OST는 좋았다 평가를 받는다. 한국 예능 방송들에서 자주 사용된다.[2]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와 프리퀄 시리즈의 OST는 모두 존 윌리엄스의 지휘하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녹음했다.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 3편은 모두 존 윌리엄스 지휘하에 LA 헐리우드 프리랜서 오케스트라가 연주, 녹음했다. 런던 심포니가 워낙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이기 때문에 낡은 녹음에도 불구하고 런던 심포니의 녹음들이 더 연주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다. 오프닝에서 예전 영화들이 더 화려한 느낌을 주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세계적인 트럼페터 모리스 머피가 수석으로 있던 런던 심포니 트럼펫 파트의 찬란함은 매우 탁월하다.
21세기 들어서는 웬만한 클래식 오케스트라들도 프로그램에 넣어서 공연하고 있다. 사운드트랙을 연주한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A 필하모닉나 존 윌리엄스가 상임 지휘자로 재직했던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는 물론이고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같은 유수의 오케스트라들도 정규 프로그램은 아니더라도 발트뷔네 콘서트, 쇤부른 콘서트 같은 여름 야외 공연에서 자주 무대에 올리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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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발매된 EP4 OST의 재킷(정확히는 최초 CD발매). 아직 New Hope가 붙어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1.1. 공식 캐넌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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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과 함께 발매된 공식 OST 음반이다. 사실 실제 영화에서는 작품의 전개와 맞추어 바그너 악극의 무한선율처럼 계속해서 음악이 연결되어 흐르고 있지만 공식 OST에서는 이를 트랙별로 나눠었기 때문에 음악이 흐르다가 중단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테마의 경우 영화에 짧게 등장하는 선율을 작곡가가 한편의 곡으로 완성시켜서 수록한 경우도 있다. Princess Leia, Imperial March, Luke and Leia 등이 그 예다. 오리지널 및 프리퀄 삼부작 모두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했다.
Princess Leia, Luke and Leia 등 몇몇 곡은 OST 발매 후 작곡가가 약간의 수정을 가했다. 작곡가 본인이 직접 지휘한 음반과 공식 출판된 악보 모두 수정된 버전을 따르고 있다.
참고로 보이지 않는 위험의 사운드트랙은 2CD로 구성된 Ultimate Edition이 한정으로 출시된 적이 있었다. 기존의 OST와 다르게 영화 진행의 순서대로 스코어들이 실려있으며 마지막 트랙에는 Duel of the Fates가 영화 속 인물들의 대사가 섞여있는 버전으로 별도 수록되어 있다. 표지엔 다스 몰의 얼굴이 실려있다.
출시 음반사는 스타워즈 클래식 시리즈의 경우 초기에 폴리그램 계열의 RSO에서 출시했으며, 스페셜 에디션은 BMG 계열인 RCA[4], 프리퀄 시리즈는 소니뮤직에서 출시했다. 스타워즈 프랜차이즈가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 넘어간 이후엔 시퀄 시리즈와 앤솔로지 시리즈, 기존 6부작의 사운드 트랙 모두 '''월트 디즈니 레코드'''에서 발매하고 있다.

1.2. OST 이외의 초기 스타워즈 음반



1.2.1. 주빈 메타와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1977년 스타워즈 개봉 후 엄청난 열풍에 힘입어 영화 개봉 수개월 후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이 당시 음악 감독이었던 주빈 메타의 지휘로 녹음한 음반을 내놓았다.[5] 역시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미지와의 조우의 음악도 동시에 녹음되었고, 영화음악 레이블이 아닌 영국의 정통 클래식 음반사인 데카에서 출시되었다. 이는 당시 메타가 데카와 전속 계약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영화음악과 클래식 간의 간극이 분명했던 당시로서는 꽤나 파격적인 일이었다.
이 음반은 공식 OST와는 달리 모든 트랙의 곡이 연주회에서도 그대로 공연할 수 있도록 모음곡(Suite)으로 편곡된 악보로 녹음되었기 때문에 실제 영화에 등장하는 그대로의 음악과는 차이가 있고, 공식 OST의 곡과도 형태의 차이가 있는 곡이 많다.[6] 존 윌리엄스가 직접 녹음 현장에 나와 감수를 맡는 등 작곡자와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음반이라, 나중에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음반이나 출판 악보도 모두 공식 OST가 아닌 이 음반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연주되는 Main Title의 풀 버전이 처음 세상에 공개된 것도 이 음반을 통해서다.[7]

1.3.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음반


공식 OST 이외에 작곡가가 대표곡을 직접 지휘한 음반이 2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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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에서 출시된 것으로, 작곡가가 오랜 동안 재직했던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음반이다. 원래는 81년(새로운 희망, 제국의 역습)과 83년(제다이의 귀환)에 각각 나온 음반인데, CD로는 합본되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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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SONY에서 발매된 음반으로 조지 루카스의 후원하에 조직된 스카이워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음반이다. 기용된 오케스트라는 상설 악단은 아니고, 로스앤젤레스의 헐리우드에 밀집한 영화음악 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영화음악 전문 연주자들과 음악대학 기악 전공 학생들,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등의 단원들을 모아 임시 조직한 녹음용 오케스트라다.
존 윌리엄스는 클래식 3부작 OST 중 일부 곡을 엄선하여 Star Wars Suite for Orchestra, The Star Wars Saga 두 편의 악보로 출판했다. 최근에는 프리퀄 3부작의 대표곡도 악보로 나올 예정인 듯 하다.

2. 주요 곡들



2.1. 메인 타이틀(Main Title)



▲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메인테마 Main Title / Rebel Blockade /Runner Medley

▲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의 메인테마 Main Title /The Ice Planet / Hoth

▲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메인테마 Main Title /Approaching The Death Star

▲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의 메인테마 Main Title and the Arrival at Naboo

▲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의 메인테마 Main Title and Ambush on Coruscant

▲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의 메인테마 Main Title and the Revenge of the Sith

▲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의 메인테마 Main Title and The Attack on the Jakku Village

▲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의 메인테마 Main Title and Escape

▲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메인테마 Fanfare and Prologue[8]

▲ 존 윌리엄스 지휘, 스카이워커 심포니 오케스트라 (1990, SONY, 신버전)

▲ 존 윌리엄스 지휘,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1984, 신버전)

▲ 프란츠 벨저-뫼스트 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0, '''구버전''')
위의 테마의 전반부 1분 20초 가량이 스타워즈 시리즈 전 9편에 동일하게 연주된다. 연주되는 동안 오프닝 스크롤이 올라간다. 이후 각 영화의 전개로 이어지며 달라진다.
이것은 1977년 개봉된 새로운 희망에 나오는 초반 2분 가량과 마지막 엔드 타이틀 부분을 이어붙여 약 5분 가량의 완결된 연주회용 버전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이후에 다른 스타워즈 시리즈들이 무수히 나왔지만 새로운 희망에 기초한 이 버전 이외에 새로운 메인 타이틀 콘서트용 버전은 나오지 않았고, 2020년 현재도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악곡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서술되었다시피 실제 영화에 그대로 나오는 곡은 아니기 때문에 개봉 직후 발매된 공식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으며, 위에 설명되어 있는 주빈 메타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녹음하여 데카에서 출시한 스타워즈 음반에 처음 수록되었다. 물론 존 윌리엄스가 직접 이 콘서트용 버전을 완성했고, 주빈 메타와 LA 필의 녹음 역시 존 윌리엄스와의 협업하에 이루어졌다. 이후 이 LA 필의 음반에서 수록된 버전을 기반으로 Star wars suite이라는 악보집으로 공식 출시되었다.[9]
하지만 이후 존 윌리엄스는 곡의 엔딩부를 조금 더 장대하게 바꾸었다. 마지막 몇 마디를 제외하고는 차이는 없다. 이렇게 바뀐 새로운 버전은 위에 설명되어 있는 작곡가가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하여 녹음하여 필립스에서 출시된 음반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이후로는 이 새 버전이 표준이 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이 새 버전은 악보로 출시되지 않아 실제 연주회에서는 구 버전이 연주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10년 쇤브룬 궁전 콘서트에서 이 곡을 연주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여기서 연주된 버전 역시 구 버전이다.
하지만 위에도 서술되었듯이 이 메인 타이틀 곡은 영화에 그대로 사용된 음원은 아니기 때문에 스타워즈 공식 OST에는 한번도 실리지 않았다.
이곡을 듣기를 원하지만 공식 OST에는 실려 있지 않아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곡으로 여겨지지만 공식 OST에는 실리지 않은 애매한 상황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 곡을 정식 스타워즈의 음악으로 여기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 등으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난지 7년만인 1990년 조지 루카스가 직접 기획하여 존 윌리엄스가 스타워즈의 주요 OST 음악을 지휘하여 음반으로 출시했다. 아래에 나오는 SONY에서 나온 음원이다. 이 음반은 조지 루카스와 존 윌리엄스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결산과도 같은 음반이며 OST 못지 않은 공식적인 위상을 갖고 있는 음반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녹음된 메인 타이틀(물론 엔딩부를 편곡한 새 버전이다.)이 위에 링크되어 있고, 이 음원은 스타워즈 메인 타이틀의 가장 공식적인 버전으로 여겨져 왔다.
또 그 아래에 있는 영상은 1984년 존 윌리엄스가 지휘하고 보스톤 팝스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것이다. 비록 음질과 화질이 조금 오래되었지만, 이 연주 역시 메인 타이틀의 가장 정석적인 연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이 곡은 기교적으로 매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연주하기 무척 난해한 곡이다. 초반 주제부를 비롯한 곡 전반이 기교가 많고 난해한 편이어서 이 곡을 정확히 연주해내는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는 베를린필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한심한 수준의 연주다. 이 곡을 무대에서 연주하기 위해선 최소 분기 기간의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트럼펫으로 연주하는 첫 주제는 이 곡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질 정도로 중요하게 취급된다. 이 부분은 표준 트럼펫을 기준으로 작곡했다 하더라도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유수 악단의 프로 트럼페터라 할지라도 별도의 연습을 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주회에서 최고의 연주자라도 삑사리를 내는 경우가 빈번하다. 트럼펫의 주제도 힘들지만 그 아래서 삽질하고 있는 바이올린 등 현악기가 사실은 기교적으로 훨씬 어렵다.
중간부에 구스타브 홀스트의 관현악 작품집 'The Planets(행성)''화성'의 불협화음 난타 대목을 차용한 바 있고, 실제로 해당 관현악곡은 존 윌리엄스의 음악, 특히 스타워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일본 개봉시 시몬 마사토가 맡은 가사 붙은 주제가를 무단으로 만들었다가 루카스 필름이 전량회수했던 적이 있다. 가사 내용은 여러모로 많이 깬다.

2.2.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의 사운드 트랙은 이 영상을 보면 잘 알게 될 것이다...https://youtu.be/CDSCdj7bUFs 사운드트랙을 모티브(테마) 별로 분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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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ary Sunset"'''
연성(連星) 일몰[10]
2:15부터 들린다. 캐릭터가 포스 사용할때 자주 나와서 일명 '''포스의 테마(Force Theme)'''으로 불리는데, 정식 명칭은 "Binary Sunset"이며.[11] 전 시리즈에 걸쳐 다양하게 변주되는 테마로(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많이 변주된 곡이다.) 특유의 장엄함 때문에 많은 팬들이 명곡으로 꼽는다. 여러 오리지널 스코어 중에서 Binary Sunset이 특히 유명한 이유는 바로 에피소드 4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히는 루크가 모험을 동경하며 타투인의 일몰을 바라보는 장면에 삽입되었기 때문. 그런 이유로 "루크의 주제곡"으로 여겨지기도한다. "May the force be with you"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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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Leia's Theme"'''
레아 공주의 주제곡
말 그대로 레아 공주의 주제곡. 영화에는 짧게 등장하지만 작곡가가 이 선율을 이용한 직접 독립된 연주회용 버전을 작곡하여 공식 OST에 수록했다. 이후 각종 스타워즈 관련 음반에 빠지지 않고 포함되는 대표곡 중 하나다. 공식 OST 발매 후 작곡가가 약간 수정을 가한 후 악보를 출판했기 때문에 이후 발매된 음반들은 거의 모두 수정된 악보에 따르고 있다. 위 영상도 수정된 버전에 따른 연주다. Star Wars Suite for Orchestra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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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듣기
'''"Cantina Band"'''
술집 빅밴드. 주점에서 흘러나오는 BGM. 작중에서도 비스(Bith)라고 불리는 4인으로 구성된 비스족 악단이 본 곡을 연주하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이 곡 또한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명곡이다.그리고 영화외적으로 이 곡이 작곡된 배경과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조지 루카스에게 누군가가 "만약 먼 미래 어느 세기에 외계인이 타임캡슐을 찾아내 그 안에 들어있는 1930년대 스윙재즈 밴드의 음악을 발견하고 그 곡을 번안한다면 어떤식으로 나올까?"라고 물었던데에서 착안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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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 kenobi's death/Tie Fighter Attack"'''
벤 케노비의 죽음/타이 파이터의 공격
2:00 부터 감상 죽음의 별에서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도망갈때 추격해 온 타이 파이터과의 공중전 장면의 음악이다. '''굉장히 중독성 있다.''' 이른바 밀레니엄 팔콘 주제가로, 특히 시퀄 트릴로지에서 팔콘이 활약하는 장면에서 자주 들을 수 있다. 곡의 마지막 부분은 에피소드 6 엔도 전투에서 이제큐터급이 파괴될 때도 쓰였다. 패밀리 가이에서 제대로 패러디하였다. # 이 부분의 선율은 로그 원에서도 변용되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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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one Room"'''
공주 알현실
루크와 한이 훈장을 받으며 반란 연합의 일원으로 참가하게 되는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흘러 나온다.[12] [13] 초반부는 Binary Sunset 멜로디를 행진곡 풍으로 변주한 것이고, 중반에는 메인 테마의 일부가 역시 변주되어 들어 있다.

2.3.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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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erial March"'''
은하 제국군 행진곡
'''메인 주제곡과 함께 가장 유명한 곡.''' 다스 베이더가 등장할 때마다 계속 나오는데다 이 곡의 원제가 The Imperial March['''Darth Vader's Theme'''], 대놓고 다스 베이더 전용곡 취급이다[14]. 2011년 블루레이판에서 해당 부분 음악이 미묘하게 많이 바뀌었다. 1980년 원판에 비해 호른을 강조하여 웅장함과 비장함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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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steroid Field"'''
소행성 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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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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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da's Theme"''' '''&''' '''''Yoda and the force'''''
요다의 주제곡
요다의 주제곡. 루크와 같이 훈련할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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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 Solo and the Princess"'''
한 솔로와 공주 테마
이 테마는 한 솔로와 레아 공주의 로맨스를 상징하는 테마로, 솔로와 레아의 밀레니엄 팔콘호 로맨스신, 한 솔로의 탄소냉동신, 영화의 라스트신인 루크가 기계손을 레아의 어깨에 손을 얹는 엔딩 장면 등에서 감동적으로 연주되고 있다. 또한 2015년에 개봉된 깨어난 포스에서도 한과 레아가 다시 만날 때 들린다. 선율 자체는 짧지만 제국의 역습의 중요 장면에 자주 등장하는 영화의 대표 선율 중 하나이며, 4편의 "Prince Leia"나 6편의 "Luke and Leia"와 비슷한 성격의 느리고 서정적인 테마다. 4편의 "Prince Leia"나 6편의 "Luke and Leia"은 영화에서 더 짧게 나오지만 나중에 작곡가가 각각 4분여의 완결된 곡으로 완성하여 공식 OST에 수록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Han Solo and the Princess"는 완결된 단일곡의 형태로 공식 OST에 수록되지 않았다. 위 음원은 영화의 엔딩장면과 이어지는 크래딧/스태프롤의 OST이며, 0:58부터 "Han Solo and the Princess" 테마가 나온다.
영화가 개봉한지 몇 개월 후에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식 OST와는 별도로 다시 녹음하여 발매한 제국의 역습 음반에 처음으로 완결된 버전이 수록되었다. 완결된 버전(내셔널 필) 듣기. 내셔널 필 음반 자체가 존 윌리엄스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버전은 나중에 프라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스타워즈 음반에 수록되었다. 그러나 존 윌리엄스가 직접 녹음한 적은 없으며, 현재는 악보도 절판되었다.
2018년 작곡가 자신이 새로 편곡한 완결된 버전이 등장했다. new arrangement라고 표현하여 기존에 연주되던 위의 버전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위의 버전을 인정하면서 새로운 버전이라는 의미를 두었다. 호른의 선율로 시작하는 이전 버전과 달리 첼로가 주선율을 시작하며, 영화에 사용된 음원에 충실한 위 버전과 달리 새 버전은 영화에 연연하지 않고 윌리엄스의 독자적인 선율 전개가 두드러진다.

2.4.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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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and Leia"'''
루크와 레아
영화 중반에 루크와 레아가 만나는 장면에 나오는데 서로 남매임을 확인하는 순간 이 멜로디가 나온다.[15] 실제 영화에는 이보다는 짧게 나오지만 작곡가는 이 선율을 독립된 연주회용 버전으로 만들어 공식 OST에 수록했다. 제다이 귀환에 나오는 곡 중에서도 작곡가가 특히 아끼는 곡으로 음반이나 콘서트에서도 빠짐없이 지휘하고 있으며 각종 스타워즈 관련 음반에도 자주 실리는 곡이다.
최초의 공식 OST가 나온 후, 1983년 필립스에서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와 재녹음할 때 작곡가가 미세한 수정을 가했다. 작곡가가 공인하여 출판한 악보인 "The Star Wars Saga"에도 1983년에 수정된 버전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후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음반은 물론 다른 지휘자의 음반도 모두 수정된 버전을 따르고 있다. 위 음원 역시 수정된 버전이며, 1991년 작곡가가 직접 지휘한 SONY 음반에 수록된 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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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f Endor"'''
엔도 전투
엔도 전투 장면에서 나온다. 초반부는 데스스타 2가 완공되기전에 파괴해야 되는 반란연합의 절박한 심정과 연합의 총 전력이 출격하는 비장함, 그리고 중반부부턴 그 유명한 ''''It`s a Trap!''''과 함께 연합이 제국군의 함정에 빠진것을 깨닫고 패닉에 빠진 분위기를 잘 묘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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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eror's Theme"'''
황제의 주제곡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마지막 라이트세이버 전투에서 나온다. 임페리얼 마치를 기본곡으로 깔고 남성중창단의 낮은 허밍으로 음산함을 더해 황제가 지닌 다크사이드에 분위기를 강조한 것이 특징. 프리퀄 시리즈 내내 다스 시디어스가 등장할 때마다 틈틈히 등장했고,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스노크와 레이가 대면할 때 잠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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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 Celebration"'''
승전 기념 축제
데스스타 II의 파괴 이후 엔도의 달에서 이웍족의 축제때 나온다. 제국이 붕괴하고 평화가 찾아온 은하계를 그리는 듯한 희망적이고 기쁜 멜로디가 특징이다. 제다이의 귀환이 극장에서 처음 개봉되었을 당시에 삽입되었던 원곡은 Yub Nub이었으나 몇몇 장면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 곡으로 교체되었다. 최초 극장개봉 이후로 6편 엔딩의 마지막 장면에서 늙은 아나킨대신 젊은 아나킨으로 (디지털 합성을 통해 얼굴만) 바꾼 점이나 Han Shot First 등등 여러 장면을 쓸데없이 변경했다고 많이 까이는 조지 루카스한테 그나마 잘 바꿨다고 팬들이 칭찬하는 요소 [16]

2.5.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OST 비하인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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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와 듣기[17]
'''"Duel of the Fates"'''
운명들의 결투
오비완 케노비콰이곤 진, 다스 몰의 라이트세이버 전투에서 나온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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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ship Destroyed"'''
함선 파괴
아나킨이 루크레헐크급 전함을 내부에서 파괴할 때 나오는 음악. 특유의 행진곡 같은 느낌 덕분에 인기가 많으며 이후 에피소드 3에서도 아나킨이 반파된 인비저블 핸드를 비상착륙할 때 나온다.

2.6.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


OST 비하인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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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oss the Stars"'''
별들을 가로질러
아나킨과 파드메의 로맨스 장면들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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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rontation with Count Dooku and Finale"'''
두쿠 백작과의 대면 그리고 피날레
두쿠 백작과 팰퍼틴의 만남, 클론 군대 진격 ,아나킨과 파드메 결혼식,엔딩 크레딧에서 나온다. 약 2분 59초부터 Imperial March와 Across the stars 음악이 흘러나온다.

2.7.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


OST 비하인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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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and the revenge of the s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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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f the Heroes"'''
영웅들의 전투
사람들이 흔히 이 곡과 밑의 곡을 혼동하는 실수를 저지르는데 멜로디가 비슷해서 그렇지 사실 둘은 다른 곡이다. 아나킨과 오비완이 대결 중 용암에 떠내려가는 장면에서부터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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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i wan vs Darth Vader''''
아나킨과 오비완, 요다와 시디어스의 라이트세이버 전투에서 나온다. 중간에 Duel of the Fates와 Imperial March[19]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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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kin's Betrayal"'''
오더 66 장면에서 나온 그 음악. 제다이 사원이 501군단의 공격으로 불타고 1만에 달하던 제다이들이 클론트루퍼들에게 학살당하던, 제다이의 몰락을 처절하게 그려낸다. 이후 타락할 대로 타락한 아나킨이 무스타파에서 파드메와 마주할 때도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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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ome for the Twins/A New Hope."'''
극중 마지막에 나오는 곡으로써 은하계의 새로운 희망이 등장할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2.8.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


영화 개봉 날 디즈니 VEVO채널에서 OST가 공개되었다.
OST 비하인드 영상이다.https://youtu.be/5cPvY17Zd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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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Title and The Attack on the Jakku Village'''
메인 타이틀과 자쿠 마을 습격
카일로 렌의 테마곡으로 여겨지는 인상적인 선율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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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y's Theme'''
레이의 테마
영화의 주인공인 레이의 테마곡이다. 그녀의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깨어나는 포스를 표현한다.''' 또 레이의 테마곡인 만큼 영화에서 레이가 활약하는 장면에는 꼭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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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of the Resistance'''
저항군 행진곡
저항군 기지 장면이나 포 다메론이 엑스윙 편대를 이끌고 멋지게 나타나는 장면에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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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o Ren Arrives at the Battle'''
전장에 도착한 카일로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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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edi Steps and Finale'''
제다이의 계단과 피날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이다. 초반에 나오는 멜로디는 처음 나온 멜로디이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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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ler Soundtrack
트레일러 삽입곡
영화 트레일러의 사운드트랙. 트레일러 공개 당시 굉장히 호평받은 곡이다.

2.9. 앤솔로지: 로그 원


깨어난 포스와 마찬가지로 개봉 당일 디즈니 VEVO 채널에서 OST가 공개되었다. 존 윌리엄스가 아닌 마이클 지아키노가 작곡하였다.
곡의 제목이 등장인물의 대사로 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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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s Here For Us'''
그가 우리를 찾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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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ng Ride Ahead'''
긴 여행이 될 거다[20]
크레닉이 겔런 어소를 찾아낸 후 진 어소가 도망가는 장면에서 나온 곡. 이 곡의 3분 36초 부분을 들어보면 메인 테마를 편곡한 버전이 들린다. 이 부분은 해머헤드 코르벳이 특공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파괴할 때 웅장하게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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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Father Would Be Proud'''
너의 아버지가 자랑스러워 하실거야[21]
보통 스타워즈의 곡들은 웅장한 분위기이지만, 이 곡은 상당히 평화로운 분위기이다. 카시안 안도르, 진 어소, 오슨 크레닉의 사망 장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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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perial Suite'''
제국 행진곡
공개 당시 매우 호평받은 곡. 무려 '''임페리얼 마치'''와 동급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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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희망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곡이다.[스포일러2] 참고로 이 곡은 임페리얼 마치를 느리게 변주한 것이다. 링크로 들어가서 2배속으로 튼다면 임페리얼 마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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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rdians of the Whills Suite'''
휠 족의 수호자
사실상 치루트 임웨베이즈 맬버스의 테마. 초반부 제다에서 그들이 나오는 장면마다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잔잔하면서도 점점 고조되는 장엄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2.10.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


깨어난 포스, 로그원과 마찬가지로 디즈니 VEVO채널에서 OST가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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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Title and Escape'''
메인 타이틀과 탈출
스타워즈 타이틀 후 전통적으로 우주배경에서 행성으로 카메라가 기울일 때 들리는 고요하고 높은 플루트 음악 초반부가 에피소드 4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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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 Bight'''
칸토 바이트
칸토 바이트 행성 테마. 에피소드 4의 "Cantina Band"의 어레인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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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Alliance'''
새로운 동맹
스노크 집견실에서 흐르던 테마. 제목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1:17에서 시작되는 일명 포스의 테마 선율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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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ttle of Crait'''
크레이트 전투
크레이트 전투 장면에서 흐르던 테마. 클래식-프리퀄-시퀄 각자의 테마가 곧곧에 섞여있는 일종의 집대성 음악이기도 하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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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ark'''
스파크
크레이트 전투에서 저항군이 사실상 전멸의 위기를 맞았을 때, 루크 스카이워커가 등장하는 장면에 쓰였다. 이 멜로디는 라스트 제다이 예고편 곡과 유사하다. 임페리얼 마치를 연상시킨다.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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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Jedi'''
라스트 제다이
카일로 렌과 루크의 결투 장면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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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 and Purpose'''
평화와 목적
초반부는 "Binary Sunset"의 어레인지이며 여러모로 인상적인 장면에 쓰였다. 이후에는 에피소드 3의 제다이 템플 습격시 테마와 카일로 렌 테마의 어레인지가 이어진다. 영화내 장면도 에피소드 3의 오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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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e'''
피날레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 곡. 크레딧 중간에 레아의 테마가 잔잔하게 피아노로 연주되는데 이는 캐리 피셔를 추모하는 멘트에 들어갔다.

2.11. 앤솔로지: 한 솔로


존 파월이 작곡하였다. 유일하게 한의 테마는 존 윌리엄스가 작곡하였다.
역시 디즈니 VEVO에서 OST가 공개되으나 Into the Maw라는 곡은 한국에서 들을 수 없게 설정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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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dventure of Han'''
한의 모험
흔히 한 솔로의 테마라고 부른다. 유일하게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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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t Han'''
한을 만나다
프롤로그 자막과 첫 장면에 나온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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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Heist'''
열차 강도
베켓 일당의 열차 습격에서 나온 곡이다. 3분 34초부터 클래식 트릴로지에서 흘러나왔던 제국 테마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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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 Therapy'''
회상 요법
영화에서 가장 호평받은 곡. 중간중간마다 나오는 클래식 트릴로지의 곡들이 압권이다. 곡 시작부터 20초간 새로운 희망의 죽음의 별의 테마가 나오며, 27초부터 Attacking a Star Destroyer, 1분 44초부터 Tie Fighter Attack, 2분 40초, 3분 30초에 The Asteroid Field, 3분 14초에 메인 테마가 흘러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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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reen Stand-Off'''
사바 렌 스탠드 오프
엔피스 네스트의 등장 장면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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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 & Roll'''
주사위 & 롤
랜도와 한의 사박 게임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 나온 곡이다. 1분 10초부터 나오는 팔콘 테마가 인상적이다.

2.12.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



더 만달로리안의 음악은 블랙 팬서로 아카데미를 수상하고 This Is America 그래미를 수상한 루드비히 고란손이 담당했다. 고란손은 로그 원이나 한 솔로처럼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따라하지 않고 완전히 색다른 음악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

2.13.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Fanfare and Prologue'''
팡파레와 프롤로그
설명

'''Journey to Exegol'''
엑세골로의 여정
설명

'''The Rise of Skywalker'''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설명

'''The Old Death Star'''
옛 죽음의 별
설명

'''The Speeder Chase'''
스피더 추격
설명

'''Destiny of a Jedi'''
제다이의 운명
설명

'''Anthem of Evil'''
악의 찬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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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eing from Kijimi'''
키지미에서의 도주
설명

'''We Go Together'''
우린 함께 갈 거야
설명

'''Join Me'''
나와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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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y Will Come'''
그들이 올 것이다
설명

'''The Final Saber Duel'''
최후의 결투
설명

'''Battle of the Resistance'''
저항군의 전투
설명

'''Approaching the Throne'''
옥좌에 다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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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ce Is with You'''
포스는 너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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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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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nion'''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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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Home'''
새 고향
설명

'''Finale'''
피날레
설명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마지막 트레일러에 나온 음악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의 그 유명한 메인 타이틀(새로운 희망)과 Princess Leia(새로운 희망), 요다의 테마(제국의 역습) 등을 웅장하고 감동적으로 재편곡하였다. 특히 1분 17초부터 시작되는 메인 타이틀 선율의 웅장한 편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안타깝게도 본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음악이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파이널 트레일러 음악

[1] 로그 원은 영화 쥬라기 월드 등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한 마이클 지아키노가 맡았다. 쥬라기 월드의 전작인 쥬라기 공원도 존 윌리엄스가 작곡했단 사실을 볼 때 지아키노를 로그 원 사운드 트랙에 맡긴 건 제작사의 적절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도 한의 테마만 존 윌리엄스가 담당했고 나머지는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로 유명한 존 파웰이 작곡하였다.[2] 주로 메인 타이틀과 임페리얼 마치가 자주 사용되는 편이다.[3] 다만 정통 클래식 오케스트라들의 연주는 비판이 있는 편이다. 존 윌리엄스가 지휘했던 스카이워커 오케스트라 연주보다 음향이나 연주 면에서는 뛰어난데 과연 영화음악적 구조를 잘 드러내고 있느냐는 논란거리이다.[4] 각각 CD 2장짜리로 선보였다.[5] 다만 중간에 색소폰들과 튜바, 스틸 드럼, 드럼으로 구성된 경음악단이 연주하는 Cantina Band라는 곡은 줄스 채이킨이라는 지휘자가 곡과 같은 이름의 밴드를 이끌고 별도로 녹음했다.[6] 사실 영화음악 OST 대부분은 짤막한 음악들의 단편들로 이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라, 연주회에 올리기 위해서는 이 단편들을 자연스럽게 짜맞추거나 길이를 늘이는 편곡을 거쳐야 들을 만한 상태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히사이시 조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위해 작곡한 OST 중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모노노케 히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순수 오케스트라 연주만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교향조곡(Symphonic Suite)이라는 장르의 작품으로 편곡한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행한 작업이다.[7] 공식 OST에는 영화에 수록된 그대로 2분 정도만 연주되다가 잘린다[8] 같은 시퀄 시리즈 작품들의 메인테마와는 음정이나 강약, 분위기가 사뭇 다른데, 들어보면 오히려 에피소드 6의 메인테마와 유사한 느낌을 받는다.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사가의 마지막인 만큼, 차별을 둔 것으로 보인다.[9] 한동안 스타워즈 콘서트용 버전의 표준으로 여겨진 모음곡이지만 이후 너무나 많은 스타워즈 작품들이 계속 출시되면서 현재로는 표준으로서의 위상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여기에 있는 곡 중 많은 곡들이 연주되고있다.[10] 루크가 제국사관학교에 입학하겠다고 한 것에 큰아버지 오웬이 반대하자 반발로 밖에 나와 석양을 보는 장면에서 나오는 곡.[11] 정확히는 2분 15초부터 흘러나오는 저 선율을 포스의 테마라고 부른다.[12] 이때 만큼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이 둘을 영웅적인 분위기로 띄워 주며 사악한 제국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반란군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은하 제국군 행진곡이 강대하고 폭압적인 제국군을 상징한다면 공주 알현실은 정의롭고 위풍당당한 반란군을 상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루크 스카이워커, X-wing과 함께 반란군 하면 떠오르는 것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13] 가장 유명하고 영화에 삽입된 부분은 처음에 나오는 '''1분 50초''' 가량의 도입 부분.[14] 또한 다크사이드 포스시스(스타워즈)의 상징이기도 하다[15] 영화의 장면과 같은 애잔함이 그대로 실려있는 멜로디로 인해 팬들에 사랑받고 있는 브금이다.[16] '''그러나 그 평화와 행복은 절대 오래 가지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하고 한편으론 애잔하기까지 한 곡이 특징이라면 특징.''' 이건 비단 캐논뿐만아니라 레전드설정에서도 해당되는 이야기다 .[17] 이 곡을 듣다 보면 합창이 들리는데 '''산스크리트어''' 합창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 곡의 가사는 실존하는 시에서 따왔으나, 의미에 중점을 두지 않고 발음만 따왔기 때문에 별다른 의미는 없다.[18] 무거운 합창과 빠른 템포의 중저음 위주의 연주로 정말로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은 결투를 그리고 있는 이 곡은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의 라이트세이버 결투를 '''최고의 명장면'''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 테마는 클론의 습격, 시스의 복수에서도 나온다.[19] 두 테마는 요다와 황제의 의회 전투신 파트에서 들을 수있다.[스포일러] 레이루크 스카이워커를 이때 찾으면서 영화가 끝난다.[20] 소우 게레라가 진 어소를 데려가며 한 대사이다.[21] 카시안 안도르진 어소에게 죽기 직전에 한 말이다.[스포일러2] 다스 베이더의 학살 후 레이무스 안틸레스레아 오르가나에게 설계도를 전해주며 끝난다. 다스 베이더의 학살 씬과 시너지가 매우 좋아 이 부분만큼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화 장면을 떠올리면서 들어보면 굉장히 절망적인 느낌이 드는 곡.[22] 프리퀄 음악이 어디 있냐는 반응들이 있는데 이는 프리퀄 음악하면 duel of the fates나 battle of the heroes밖에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곡 맨 끝(5분 45초경)에서 오비완이 자신에게 패배한 아나킨에게 한탄하고 아나킨이 불에 타는 장면의 음악이 나온다.[23] 링크의 0:56 부터 2:15 사이에 한 솔로와 공주 테마, 루크와 레아의 테마를 들을 수 있다.[24] 이 장면은 음악과 영상미가 겹쳐 압도적인 퍼스트 오더의 병력을 상대하는 모습은 폭풍간지.